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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9 23:14
은비까비 .. 까비가 장난치고 은비가 "아니 너~" 이러면서
까비는 도망치고 둘이 해맑게 웃어제끼면서 다음 이 시간부터는 "XXXX"가 시작 됩니다 지금껏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패턴으로 기억함 ㅡㅡ;; 배추도사 무도사도 저런식의 엔딩으로 기억하고 ..
05/07/19 23:29
원더키디
그당시 금요일 저녁 유일하게 안방서 배깔고 쉴 수 있었는데, 그때 했던 만화라서 어쩔 수 없이...봤던 만화지요. 우주 끝까지 올라가서 싸우는둥마는둥 하다가 악당 기지 파괴되고선 어리버리 끝나는 거로 기억됩니다. 전설의 용사라무. 3대때의 열혈장면은 잊을 수가 없군요. 당시 군복무 중이였고, 말년이었기때문에 채널에 대한 권한은 제게 있었죠. 거의 한번도 안빼놓고 봤습니다만 다시 보고 싶은 명작입니다. 은하철도 999의 메텔의 미스테리는 농담 두어줄로 끝날 것이 절대 아닙니다. 10년전엔가...나우누리 애니동에서 은하철도의 10대 미스테리에 대한 글을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데 아마 거기에 그 질문이 있었을 겁니다. 사이보그 였다는 설이 정설인데...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05/07/19 23:30
전설의 용사 라무에서 1대용사는 말그대로 그냥 용사. 이후 부활한 요괴 고브리키를 없애기 위해 나타간것이 2대용사 라무 1대와는 관계없죠. 마지막 3대 용사 라무는 2대의 아들이며 3대의 활동기때 2대라무용사가 잠깐 등장한건 아들 3대라무 용사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용사로 활동할수 있는 마지막 나이인 17세가되기전 아내 코코아와 함께 나타난 거죠
즉, 2.3대용사는 부자 관계 1대와는 무관
05/07/19 23:32
원더키디는 아이캔이 레나였나??? 그 우주소녀의 목걸이..
(그 신비한 힘이있던 메달.. 나쁜편 여자대장(?)의 반지와 한 셋트..)를 우주공간에 버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그 목걸이와 반지.. 두개다 버린건진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05/07/19 23:42
은하철도 999에서 메텔의 정체는 사실 마쓰모토 레이지의 다른 작품을 보면 어느정도 풀린답니다....
간단히 정리해서 메텔은 철이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만든 사이보그 비슷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메텔은 철이 비슷한 나이또래의 아이들을 꼬여 우주 저편으로 데려가 사이보그를 만드는 악독한(?) 일을 하는 캐릭터 인것이지요... 그래서 언제나 메텔이 입는 옷은 문상복(까만 옷이죠)인 것이죠.... 그러나 정작 철이를 본 순간, 철이만큼은 사이보그로 만들고 싶지 않아 긴 여행을 하면서 철이의 마음을 돌려놓게 된다 뭐 그런 설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05/07/19 23:43
라무 1대 용사에서 히로인이 밀크였나요?
그리고 2대에서 1대 용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무슨 관계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05/07/19 23:52
근데 사이보그도 인간의 뼈 모양을 그대로 할 수가 있을까요? 은하철도 999중간에 메텔 몸이 무슨 엑스레이 같은 것으로 투시당햇나 어쨌나 하여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인간 뼈 모양이 다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5/07/20 00:11
그랑죠 .. 슈퍼그랑죠 말고 하이퍼 그랑죠라고 후속작? 몇개 본기억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끝났나 알수가 없네요 ㅡㅡ.. 아시는분?
05/07/20 00:13
라무 시리즈 자체가 2대 3대를 다루고 1대는 회상씬 계열이 많아 직접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히로인은 오르간 실포니, 밀크 더블 히로인이
맞지 않을가 합니다.^^
05/07/20 00:20
제가 알고 있는 메텔의 정체는, 메텔은 철이 엄마의 클론이고 거기에 기계인간 왕국 여왕의 딸(이 딸이 천년여왕이라는 설이 있습니다..)의 넋을 주입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철이의 아버지는 하록선장의 친구였다가 나중에 배신해서 기계인간이 되고 여왕의 심복이 되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여왕의 남편이 철이 엄마를 좋아하게 된거죠. 그래서 화가난 여왕은 남편을 죽이고 철이 엄마까지 죽이려 하지만 철이 아빠가 미리 빼돌려서 철이 엄마와 철이는 지구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1화에서 보면 철이 엄마가 기계인간에게 죽는 모습이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철이까지 죽는걸 견딜수 없었던 아빠는 여왕을 설득해서 철이를 데려와서 심복으로 만들자고 하죠.. 그래서 메텔이 철이를 찾기 위해 지구로 온겁니다. 철이를 찾기위해 철이와 비슷한 많은 아이들을 기계인간 별로 보내 기계인간으로 만들었고, 드디어 999 이야기에서 진짜 철이를 찾아 기계인간 별로 데려가죠.. 그러는 그려지는 이야기가 999의 중심이야기들입니다..
05/07/20 00:39
제가 아는것만..
슬레이어즈에 나오는 로오나의 정체는 꼴랑 기가슬레이브?? 로오나는 신족, 마족, 인간 할것 없이 그냥 모든걸 창조한 존재입니다. 슬레이어즈의 세계관에서 흑마법이라는건 어떤 존재(그게 마왕이든 로오나든)의 힘을 잠깐 빌려서 쓰는 것입니다. 드래곤슬레이브는 마왕 샤브라닉드의 힘을 빌리는거고 라그나블레이드나 기가슬레이브는 로오나의 힘을 잠시 빌리는것일 뿐이죠.. 소설을 읽어보시면 의문이 풀리실듯.. 데스노트의 L의 본명은 정말 이인가? 류자키 말씀하시는거겠죠? 이건 작품 안에 명시적으로는 말이 안되어 있는데요. 저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L이 자기 본명을 드러내면서까지 위험하게 일을 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라이토도 그 사실을 알구요. 이후 나오는 니아가 N이라는 필명(?)을 쓰는걸로 봐서 L로 시작하는 이름은 맞을 것 같지만요. -_-; 피구왕 통키의 아버지가 죽은 진짜이유는 뭘까? 정말로 피구하다 죽은거죠. 바위를 뚫을정도로 엄청난 힘인 불꽃슛이니.. 비밥 마지막회에서 스파이크는 죽는건가? 예 맞습니다. 이후에 나온 극장판은 스파이크가 죽기 전인 23~24화 즈음의 중간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밥에서 패이의 정체는? 과거에 우주 폭파사건으로 냉동인간처럼 동면에 들어가고, 나중에 비밥의 모델이 되는 시대에 깨어나서 기억은 기억대로 안나는데 그 냉동인간 비용(-_-;)을 지불하지 못해 도망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비밥호에 있으면서 기억을 되찾게 되죠. 에반게리온은 신지의 사이코 드라마였던 것인가? 아닙니다. 극장판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극장판에서 모든 설명이 다 나옵니다. 핵심은 신지 아버지의 인류보완계획인데요, 제1사도 아담을 만나 각성한 에바의 힘으로 모든 인간의 의식을 액체(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에바 안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액체 말입니다.)상태로 만들어서 번뇌와 고통과 고민이 없는 영원한 인생을 살계 하는 것이었죠. TV판 25, 26화는 신지가 이것에 순응하는 모습으로 이루어지구요, 극장판 마지막에서는 신지와 아스카만 결국 나중에 이를 거부하고 바다 속에서 살아납니다. 결국 또 다른 아담과 이브의 시작인 것이죠.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05/07/20 01:03
마지막 물으신거..
'피그마리오'로 알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석상이 된 걸로... 메두사 때문에.. 정말 위의 맨화들 1~2개 빼고는다 봤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ㅜㅜ
05/07/20 01:14
저도 8분의 추억님말씀대로 마지막 꺼는 피그마리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거 같은데;; 마지막이 참 허무했다는........ㅠ
05/07/20 02:12
Dr.Tenma님//
극장판이 TV시리즈 뒤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해서 스파이크가 죽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거죠. 당시 뉴타입 몇 권인가에서 감독 인터뷰를 했는데 감독이 말하기를 마지막의 스파이크의 생사 처리는 팬들에게 맡긴다고 했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선 스파이크는 살아 있습니다. ^^
05/07/20 02:21
D.TASADAR님//
댓글이 마지막 부분에 가슴이 '짠~'했습니다.^^ 세번보고 앞으로도 힘들때면 다시 들여다 볼,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는, (어딘가에서 온몸에 붕대를 칭칭감으며,) 저에게도 역시 살아있습니다.^^
05/07/20 02:26
그리고 미국만화의 시간관념은..
스파이더맨의 경우에 각기 다른 미래에 따라 수많은 다른 스파이더맨이 존재하죠. 그 중에는 거미 유전자가 지나치게 발휘되어 팔다리가 8개인 스파이더맨도 있고, 완전히 자신의 몸을 기계로 만들어 버린 스파이더맨도 있죠. 또 메리 제인이 그린 고블린에게 죽은 경우도 있죠. 베놈의 스페이스 코스튬(시꺼먼 옷)을 완전히 장착해 버린 스파이더맨도 있고요. 제 생각엔, 스파이더맨 뉴 애니메이티드 시리즈를 보면 마지막에 시공간을 넘어서서 악당들과 싸우지 않습니까. 엑스맨의 스톰, 판타스틱 포(이번에 영화화 되었서 개봉하죠. 흐흐), 아이언맨(일본 만화책이 아닌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이랍니다. 요새 자기네 만화들을 영화화하는 마블의 추세를 볼 때 조만간 영화화 될수도..) 등을 데리고 우주로 나가서 악당들과 싸우면서, 결국 그 대결이 시간적으로도 이어져서 위에서 언급한 이상한 스파이더맨 애들하고도 만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모든 시공간을 넘나들며 싸워야 하는 중심엔 바로 "메리 제인 왓슨" 이 있습니다. (원작에선 피터와 결혼을 하여 "메리 제인 파커"가 되는) 마지막화에서 스파이더맨은 메리제인을 구하기 위해 어떠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고,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를 모른체 시공간의 틈으로 뛰어 들게 되죠.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불가능한 장벽이라 생각되는 "시간과 공간"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어찌보면 다분히 "미국적인 가치"를 드러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파이더맨 자체가 히어로물이기도 하니까 더더욱 그런 것 같구요.
05/07/20 03:12
전 양키만화중에선 개구쟁이 데니스를 가장 재밌게 봤다는.
개구장이 인지 개구쟁이인지 정말 해깔림 ㅠㅠ 주인공 데니스가 맨날 옆집 아저씨인 윌슨 아저씨네 놀러가고 사고치고.. 정말 재밌던 만화...
05/07/20 09:45
데스노트 L의 본명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친구와 같이 의논한 결과 작가의 귀차니즘-_-으로 본명을 밝히지 않은것 같습니다.아무래도 베일에 쌓여진 인물의 정체를 만들기가 어려웠겠죠.그냥 끝까지 신비주위로 끝낸것 같은데..
05/07/20 13:28
로오나(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는 다른 마왕들과는 다르게 세계 그 자체입니다.
슬레이어즈 설정(소설에는 자세히 나옴)에 따르면.. 슬레이어즈의 세계관은.. 로오나(혼돈)의 배 위에 신이 몇개(4개?)의 지팡이를 꼽아 놓았는데 (그 지팡이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차원의 세계입니다) 그 지팡이를 차지하기 위해 신족과 마족이 지팡이 위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물론 리나들이 살고 있는 세계도 그 4개의 지팡이들 중 하나겠죠. 리나들이 살고있는 세계에는 붉은눈의마왕 샤브리닉드와 적룡신 쉬피드가 처절하게 싸우다가 서로 힘이 빠져서 봉인되었고요 리나의 마법(흑마법이죠)들은 다 마왕들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마법인데 예를들면 리나가 애용하는 '드래곤 슬레이브'의 경우 마왕 샤브라닉드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마법입니다. (슬레이어즈 첫 시리즈에서 마지막에 샤브라닉드의 일부가 부활했을때 드래곤 슬레이브를 쓰는 마법사에게 샤브라닉드가 코웃음을 치는 장면이 나오죠) 또한 샤브라닉드의 5대부하중 하나인 마룡왕 가브의 힘을 빌린 '가브 플레어'란 마법이 있는데 마룡왕 가브가 죽은 이후 리나가 가브 플레어를 썼는데 마법이 안나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오나의 힘을 이용한 마법인 리나의 초필살기 '기가 슬레이브'와 '라그나 블레이드' 이 두 마법을 쓸때, 리나가 그 마법의 운용에 실패할 경우 로오나가 강림해서 세계가 망한다고 되어 있죠. 그래서 슬레이어즈 넥스트 시리즈에서 샤브라닉드의 5대 부하중 하나인 피브리조가 리나를 핍박해서 기가슬레이브를 쓰도록 만들려고 하였었죠.
05/07/20 13:29
제가 생각하기에 슬레이어즈에서 가장 궁금한 점은
'리나의 언니'의 정체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쎈건지--;;; 그리고 왜 그렇게 쎈데...세계의 위기가 닥쳐도 코빼기도 안보이는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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