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26 01:04:42
Name 난왜
Subject 해답없는 논쟁, 저는 보고 싶습니다.
요 며칠간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그 중에서 사이비라는 단어가 논쟁의 필두로 나섰네요.

사이비,, 유사하지만 진짜가 아닌것이란 뜻이죠.

사이비라는 세음절의 단어덕에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고

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고

그들의 글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

아직 어린 저에게 참으로 흥미로운 일입니다.

아직 완성짓지 못한 저의 가치관에

또다른 기둥을 댈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관련글 이제 지겹다고

많이 봤고 알았으니 그만하라고

이런 리플을 보는건 참 아쉽습니다.

저는 좋은데 말입니다.


피지알의 자유게시판

비록 토론게시판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곳이지 않습니까

피지알 운영자분들께서도 그정도의 융통성은 보여주시고 말입니다.


글은 좀 길게 썼지만 요는

글의 내용이 짜증나시는 분들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많이 본 글이라도

아직 못 본 이를 위해서

그 글을 그냥 지나쳐 주십사 라고 고하는 것입니다.

일명 해답없는 논쟁 관련 글을 쓰시는 분들 대부분은

자신의 생각을 피력 할 줄 아시는 분들이라서

제목과 내용이 일관성없게 되는 글은 쓰시지 않습니다.

제목만 보고 넘겨 버리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26 01:08
수정 아이콘
네! ^^
05/07/26 01:12
수정 아이콘
난왜님께서는 아직 어리셔서 많은 생각을 하실겁니다..

저는 20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제 가까운 사람들이 이 사이비 라는 이름때문에

피해를 너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무시하려고해도

화가나서 한마디 합니다.. 말로를 자살로 끝낸 사람도 보았구요..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 포교활동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지..?

아 그리고 마지막은 소위 낚이지 말라는거군요...

후우.. 난감하네요~
먹고살기힘들
05/07/26 01:14
수정 아이콘
확실히 다른사람의 글을 읽게 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저도 피지알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배웠구요.
FreeDom&JusTice
05/07/26 01:14
수정 아이콘
정말 난감합니다. 제 주변 몇몇도 마음수련외 사이비에 당한분이 많아서 저런분들보면 ... 에휴
저절로
05/07/26 01:17
수정 아이콘
호야v님 횡설수설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부터 포교라는 헛소리가 자주보이네요
저절로
05/07/26 01: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이비에 당하신 경험으로 섣부른 판단 하지 마시죠
럭키잭
05/07/26 01:18
수정 아이콘
도를 아십니까?
05/07/26 01:19
수정 아이콘
헛소리였나요? 님 글부터 지우고 헛소리라고 해주세요

마지막을 죽음으로 끝낸 님같은분을 또 봐서 안타깝습니다..
05/07/26 01: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당한 경험은 적어도 거짓말은 아니죠~ 증거가 있기 때문이죠
도시의미학
05/07/26 01:20
수정 아이콘
자기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것에 빠져서 큰걸 보지 못한다면 그 경험은 무용지물이 되는거겠죠. 자신의 경험은 다른 사람의 경험과 비교를 해보면서 다음 번에는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건데..
Marriot Man..
05/07/26 01:21
수정 아이콘
참 세상에는 벼래별 인간들이 많다고.....그냥 무시하자니 참..안타깝고...참 불쌍하기도 하고.....나중에는 정신차리려나 생각도 들고....정말 쯧쯧 이라는 말밖이 저절로 나오네요...제갈길이나 가렵니다. 저런 인간 수도 없으니 호야V님도 너무 열내지 마시고..좋은 밤 보내세요.
05/07/26 01:22
수정 아이콘
단기간에 당하면 사이비. 평생 우려먹히면 종교
My name is J
05/07/26 01:25
수정 아이콘
wook98님// 최고!-_-b 멋집니다! 으하하하-
05/07/26 01:27
수정 아이콘
저절로님때문에 머리가 뽀샤질듯이 아프네요..캬후

저도 제 갈길 가렵니다... 마지막으로 저절로님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인데요..

님의 인생의 끝은 무슨 장면일까 생각해보세요...
먹고살기힘들
05/07/26 01:28
수정 아이콘
호야v 님 //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낚이지 말라는 것이라뇨.
아무리 보기 싫더라도 자제할 건 자제해 주셔야죠.
글쓴분은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님의 글을 읽게 되는 순간 무슨 생각을 하게 되겠습니까?
이런 댓글 하나가 이 글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아신다면 자제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절로
05/07/26 01:30
수정 아이콘
우물 밖에서 바라보면 그저 한심한 소리로만 보입니다.
05/07/26 01:32
수정 아이콘
네 자제하겠습니다.. 저도 흥분을 해선지

정말 Dog 같이 쓰게되었네요... 옮은 말씀입니다..

죄송합니다..
05/07/26 01:36
수정 아이콘
저절로님 님이 우물밖에서 바라보는겁니까?

한심하다니요... 도대체 무엇을 깨달았기에 사람을

우물 안의 개구리로 보시는지..
05/07/26 02:03
수정 아이콘
사이비 확실히 무섭습니다.이런글이 계속 올라와서 사이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것도 무시못하겠지요.여기는 나이어린 학생들도 많이 오는곳이니깐요..나라면 안걸리고 정신차릴수 있겠지-라는 생각들이 위험합니다.
묵향지기
05/07/26 02:07
수정 아이콘
서로의 가치관이 틀리고 서로를 인정안하는데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그저 자기가 옳다고 하는 길을 가면 될뿐이죠..

그나저나 이번일로 다단계와 사이비가 얼마나
무서운지 간접적으로 알게됐네요..
05/07/26 02:11
수정 아이콘
그러니 앞으로는 사이비종교에 대한 글을 조금 삼갑시다..이것도 유행입니까?전에는 드라군놀이더니;;;
호야v님께서는 왠지 걸리고 불편하시다면 쪽지나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서라도 난왜 님과 해결을 보시길...
그리고 난왜 님?밑에 리플들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당신이 믿고있는
종교가 그런쪽에 가깝거나 제가 예상하고 있는것이 맞다면 가능한 빨리 도망가시기 바랍니다...영혼을 훔치는 능력은 악마에게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양정민
05/07/26 02:20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 믿고 의지할수 있는건 참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Lyn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손뼉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고...
의지가 약하신 분들이 영혼을 훔치도록 내버려두는거 같습니다.
다시한번...자기 자신을 믿읍시다~
05/07/26 02:2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밑에서 부터 쭉 일어보니 대단합니다;;
댓글을 읽어서 깨달은 몇가지 를 적어보자면

1. 저절로 님의 글 자체는 단순한 '토론'에 불과하다
2. 과거에 저절로 님이 무슨 글을 썼는지 모르지만 회원분들은 상당한 악감정이 있다.
3. 댓글에서 은글슬쩍 저절로님의 수련원에서 교육받은 특유의 말빨이 나오면서 몇 몇 회원들이 낚인다.
4.최대한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수련원의 폐단이 나오면 저절로 님은 '저절로'대답을 피한다.
5. 할말이 없으면 주로 '섭입견' '우물밖에서 보면 한심하다'라는 답변을 주도한다.
6. 그말들에 또 여럿 낚인다.
7. 이걸 보고 아마 나한테도 우물에서 나오라고 할꺼 같다;;
올여름태풍은
05/07/26 02:28
수정 아이콘
사흘 밤낮을 싸워봐도 결론 안나는게 종교랑 정치 얘기라 했습니다. 제발 쓸데없는 정치, 종교글 올리지 맙시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정치, 진리라고 믿는 종교, 제발 혼자 그렇게 믿으세요. 에..제발 혼자 믿으라구요. 이런데서 뭐라고 하면서 다른사람들 불쾌하게 만들지 말구요.
05/07/26 02:57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믿는것만 따라가면 됩니다
그 생각을 강요한다던가, 은근히 권유하는듯한 인상을 주는글은 당연히 지양되어야 하죠
어쨌든 자신의 믿음에 대한 결과의 책임은 자기 자신이 지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기독교나 천주교, 불교와 같은 일반적인 종교에 대해 비꼬는듯한 인상을 주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좀 자제를 해주십사 말씀 드리고 싶네요
자신이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예의는 지켜주셔야죠

자신이 믿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해 조소섞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나 소위 사이비 종교를 포교하는 사람들이나
적어도 제가 보는 관점에선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아다다
05/07/26 06:10
수정 아이콘
저는 저절로님 말씀을 듣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진리를 느낀것이죠.
갑자기 우주가 제 안으로 들어와 경동맥을 자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물밖에서 보니 사람들이 찾는 신은 우주에 있었고 우주는 신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자체로 소우주였습니다. 바로 제가 신이였던 겁니다. 저는 머리를 탁 쳤습니다. "아! 이것이 바로 진리구나!"



저는 진리를 깨우친 그 순간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봉황을 불러냈습니다.
대략 두 부대는 넘어 보였습니다.
FreeDom&JusTice
05/07/26 07:16
수정 아이콘
저절로님.. 님처럼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믿음이나 철학을 강요하는 종교 or 집단을 "사이비"라고 하는겁니다. 그렇게 좋으시면 혼자믿든지 마음을수련하든지 말든지 혼자하세요
단, 다른사람을 끌어들이지는 마시죠 -_-;
05/07/26 07:42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그렇다면...그 봉황은....뮤...탈?
아케미
05/07/26 07:44
수정 아이콘
저도 아래의 180개가 넘어가는 댓글을 다 읽고 나니… 재밌더군요-_-;; 잘못된 신념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가 싶구요.
이 글에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읽다 보면 저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물론 끝나지 않는 댓글싸움은 한숨 나옵니다만;;
데스싸이즈
05/07/26 08:28
수정 아이콘
제주위에도 저절로님 같은 사람들 몇명 봐왔는데...
끝은 다들 좋지 않았습니다...그러니까 사이비라고 하는거겠지요..
after_shave
05/07/26 08:31
수정 아이콘
저절로님과 그 스승님이 그렇게 찾고 계신
그 진리를 수련이 뭔지도 모르는 저는 알거 같은데요.

진리는 없다는게 진리.

각각의 마음속에 다 다른 진리가 있는거죠.
이것이 진리다 뭐다. 개소리죠. 종교에 진리가 어딧습니까.
걍 자신만의 진리, 자기들 끼리만의 진리죠.

걍 뭘 믿든 후회 하지 말고, 무슨 피해를 당하더라도 남 욕하지 말고, 자신이 다 책임지면 되죠뭐. 자기 인생 알아서 사세요. 어짜피 책임은 다 자신이 지는것.
05/07/26 08:38
수정 아이콘
난왜님. 보고 싶으시다면 포탈 검색이나 디씨 종겔들 많이 있거든요? 이
곳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보고싶으시다는 건가요?
05/07/26 09:02
수정 아이콘
호야v님// 제가 말한 해답없는 논쟁이란 한 경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그런 논쟁이지 포교활동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제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진듯 해요.

lyn님// 전 확고하게 무교를 믿는 사람입니다. lyn님과 양정민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 곳에 한번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어떻게 그런것에 속는지 궁금하기는 하거든요.

희주님// 다른 포탈 검색은 모르겠고, 디씨는 많이 들어가봐서 잘압니다. 그곳에서의 논쟁과 피지알의 논쟁,, 많이 다르다는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전 이곳에서의 논쟁글을 보는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싸움을 보고 싶은건 아닙니다. 단지 그들의 차이를 보고 싶을뿐입니다.
after_shave
05/07/26 09:03
수정 아이콘
저절로님//
진리를 찾으신 다음에 글 다시 써주세요.
대신. 그전에는 좀 자제부탁드립니다.
님도 진리찾지도 못하고선 남을 '진리를 찾아봐라~' 할 자격이 되나요.
무슨 수학처럼 진리가 확실히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자신도 진리 찾지 못하시고선 남들 보고
우물안 개구리니, 뭐 생각이 어디에 갖혀있다느니, 하시는건 좀 이상하잖아요. 무슨 다 깨닳은 사람 같이요.
그냥 그럴듯한 말 몇개 써놓고 그걸로 사람 현혹시키려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아예 우주는 사람처럼 생겼다 뭐 이란말 안하시는게 낮죠.
그럼 인삼은 사람처럼 생겼으니깐 인삼도 사람입니까? 그냥 사람 현옥시키려고 갖다붙인 말이죠. 사이비 종교에서 쓰는 수법과 너무 비슷하시네요.
만약 30년 내가 님 말믿고 진리를 찾아 다녔는데 진리가 없으면 어쩔겁니까. 내인생 책임질 겁니까?
진리가 확실히 있다는걸 님이 스스로 깨닫고 나서 다른사람 깨닫게 하시는게 먼저죠.
님이 깨닳은게 없으면 남보고 우물 뭐 그런얘기 자제하셨으면 하네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
05/07/26 09:3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호야v님 // 과격한리플은 삼가 바랍니다.
경고 드립니다. ( 경고가 많이 누적 되어 있으시네요. )

비판이 아닌 비난의 글과 리플은 어떠한 경우라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한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 합니다.
남의 의견을 듣는 연습을 하시는것은 풍부한 경험을 쌓아 가시는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7/26 09:46
수정 아이콘
전말이죠. 더이상 싸우는것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물론 논리적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보다는 맹목적으로 비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난왜님..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더이상 이런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서로 정보 공개하고 맹목적인 욕없이 토론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논쟁이라면 두손들고 환영하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되지는 않잖습니까.....
05/07/26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글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

그리고 after_shave님 이제 저절로님은 글 못 쓰세요...혹시나 하고 봤더니 레벨10으로 강등되셨네요;;;
냠냠^^*
05/07/26 10:00
수정 아이콘
저두 별로 싸우는 글 보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우물밖에서 보면 그저 한심한 싸움일 뿐입니다.
05/07/26 10:53
수정 아이콘
워메... 출근해서 일하는 척 하면서 계속 글 읽어 봤는데요...어느세 2시간....OTL 나가봐야 하는데..ㅜㅡㅜ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저절로님께서 '포교'를 했다거나 자신의 신념에 대해 '강요'를 한건 아니게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마음수련원이란 곳이 좋은 곳인지 나쁜곳인지는 거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마치 식칼이 누구손에 있느냐에 따라 쓰임세가 달라지는것 처럼요.
05/07/26 10:5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 마음수련원 이란곳을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리플들을 읽다 보니 여호와의 증인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이러나 저러나 흥미 유발+약간의 긴장감 -> 월욜아침부터 흥미 진진하게 시작합니다.^^
05/07/26 10:56
수정 아이콘
화요일이군요 -_-;;;;
05/07/26 11:05
수정 아이콘
희주님// 희주님의 말뜻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싸우는 것을 보기 싫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주신 종교관련글들 그리고 기타글들이 사장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제가 본문에도 써놨습니다만, 보기 싫으시면 안보면 되는것 아닙니까?
전 '이런글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이런류의 댓글이 쓰이는 것에 대해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은 많이 봐왔지만 남은 처음 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냠냠^^*님// 저도 싸움구경 하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상대에게 큰 해가 되지 않고 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싸움이라면 용납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5/07/26 11:11
수정 아이콘
Dark님//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저절로님께서 '포교'를 했다거나 자신의 신념에 대해 '강요'를 한건 아니게 봅니다. 물론 저절로님의 리플을 보다보면 자신의 생각에 너무 과신하는 듯 하지만 그것이 남들보다 조금 튀었을뿐 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반갑군요. 참고로 전 저절로님의 편을 드는 것도 아니고, 저절로님의 댓글에 응수한 다른 분들께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제 3자중의 한사람이 봤을 떄 그렇다는 말입니다.
징크스
05/07/26 11:25
수정 아이콘
해답없는 논쟁이 왜 안좋냐하면, 해답없이 감정을 상하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클램프의 X라는 만화에서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츠키와 유토의 대화 중인데요...

"대답해봐요.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이면 안되죠?"

"그건 누군가 슬퍼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에요."

재미난 것은 이 두 사람은 설정상 악역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아는 pgr은 (어떤 비영리싸이트라도 그렇겠지만) 웹상에서의 휴식공간 내지는 재미난 놀이터라고 생각되지 결코 감정을 상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공동체의 싸이트라면 좀 다르겠지만요.

참고로 전 마음수련원이란 얘기는 저절로님덕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몸의 수련을 하는 편이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낫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저는 복싱과 요가를 합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웃으며 지내시길...
아다다
05/07/26 12:15
수정 아이콘
희주님은 참~ 냉혹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밑에서도 계속 논리적인 토론을 원하시는데 자신은 한번도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질타를 하는군요. 혹시 본인도 사이비에 심취해 계시진 않겠죠? 그렇지 않다면 지금 저절로님이 얼마나 무서운 상황에 놓여있는지 아실텐데 그렇게 무심하게 말씀하시나요? 이건 토론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아무리 말을 해봤자 로보트처럼 노장사상 들먹였다가 기독교 들먹였다가 온갖 종교철학에서 단어만 따오다가 막히면 산은 산이요 해버리는게 진정 보이지 않는단 말입니까?
지금 사람들은 저절로님이 안타까워서 훈계 하는 겁니다. 100개나 넘는 리플로 저절로님이 열받든 속이 터지든간에 행여나 이 일로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는거지요. 님처럼 대충 무관심하게 다들 대한다면 저절로님이 자기 종교에 대해 잠깐이라도 고민해보는 기회마저 안 생길겁니다.
물에 빠져 혼수상태인 사람을 살리려고 사람들이 발악을 하는데 옆에서 일광욕하던 희주님이 시끄럽다고 보기싫으니 딴데가서 하라는 격이죠.
05/07/26 13:22
수정 아이콘
아다다님 전 싸움에 끼고 싶지 않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곳 저곳 싸움터에 껴가지고 의견을 말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잘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타도 못하는 거군요? 그리고 또 전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한테 질타를 한 적은 없습니다. 무작정 한사람을 매도하는 그런 분들께 질타를 한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무심하게 말한다고요.. 물론 제 주위에 그런사람이 있다면 줘패서라도 막겠습니다만 인터넷상에서 말한들 얼마나 변할수 있을까요.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이 그런 쪽으로 빠지는게 아닙니다. 학자, 교수 그 외 많은 사람이 정신적으로 덜 커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그런 고학력에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그것도 온라인 상에서 말한다 해서 내용이 눈에나, 귀에나 들어올까요?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다다님이 예로 드신 부분이 맞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훈계하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몇몇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것으로 밖엔 안보입니다.
비엔나커피
05/07/26 17:38
수정 아이콘
호야님은 좀 심하군요.
저절로님이 말그대로 진리를 얻으셔서 성인이 될수도..
중도에 다른길을 찾으셔서 평범하게 사실수도..
님말대로 역앞에 차가운.. 그럴수도 있죠.
그러나 호야님도 그럴수 있읍니다.
살면 얼마나 살았고 경험이 얼마나 많다고 타인에게 그따위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흡사 저주같아요.
비엔나커피
05/07/26 17:44
수정 아이콘
논쟁도 할거리가 있고 아닌것이 있다고 봅니다.
명확한 사실을 말해도.. 다수의 보편적인 생각을 말해도..
그에 수긍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하물며 종교에 대한것은..
아무도 증거를 댈수 없고 아무도 진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리플만 늘어나고 감정만 격해질뿐이지요.

전 종교란 것을 믿지는 않습니다.하느님이 있으면 좋겠고 부처님도 계시면 좋겠지만 믿지는 않을겁니다.아니 믿는것은 몰라도 따르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을 욕하시는 분들.
저 잘알지는 못하지만 여호와의 증인 4분정도 압니다.
물론 깊이 들어가면 어떤 부조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문제되는 몇몇 개신교 교회(맞나요?)보다는 낫습니다.
이단으로 정했다니..웃기는 일이죠.무슨 권리로 그런다는 건지..후후.
고3의우울함
05/07/26 18:06
수정 아이콘
난왜// 글쎄요 직접적으로 포교란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마음수련원이라는 곳이 바로 여호와의 증인의 포교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무료네 어쩌구 하지만 아래 댓글보시면 1주일에 30만원? 이정도로 코스별로 들어가죠. 아마도 글 수정했을것같네요.
고3의우울함
05/07/26 18:07
수정 아이콘
비엔나커피// 저친구중에도 여호와의 증인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들은 정말 올바르게 행동하죠. 단 국기에 대한 경례? 뭐 이런거나 종교적인 논쟁이 일어난다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며 즐신공을 날려주죠-_-;;
고3의우울함
05/07/26 18: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단으로 보는건 아닙니다. 기독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불교도 이단이지만 이단이라는 문제는 자신만이 진리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전재산을 헌납하게 하는등의 피해를 준다는거죠; 뭐 제가말한 친구놈도 저랑은 별로 안친했지만 친하게 지내는 애(여자)가 있었는데 방학기간에 불러내더니 무작정 수련원으로 데려가려고 하더랍니다. 다행히 소리를 질러 풀려낫더라더군요. 그이후론 연락도 안한다고 하네요.
비엔나커피
05/07/26 18:29
수정 아이콘
고3의 우울함 // 이단이라는 말뜻을 잘 모르시는듯해요.

자신만이 진리.->이건 개신교 만한것이 없지 않나요?
유일신에 안믿으면 착하건 안착하건 죄다 지옥행이라.. 원죄? 훗.

자 한가지 예를 들어볼께요.
어떤 종교단체에서 신도를 끌어모아(지옥간다고 하죠 머..) 전재산을
헌납하게 합니다.이건 사이비일까요?

한 종교단체에서 신도들을 끌어모아( 지옥안갈려면 믿으라고 하면 될까요?) 조금씩 조금씩 돈을 기부 받습니다.
그돈으로 엄청 크고 화려한 성전을 짓고요.이건 사이비일까요?
고3의우울함
05/07/26 18:35
수정 아이콘
비엔나커피// 이단이란 뜻을 모른다기 보다는 설명해 드리려고 쉽게쉽게 쓴겁니다. 자신만이 진리->기독교도 심하긴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이나 하나님의 교회등이 훨씬 더 심합니다. 아랫글 보셔도 아시겠지만 남이하는말은 모두다 우물안의 개구리들이 진리를 깨닫지 못한체 선입견을 가지고 하는말. 자신이 하는말은 우물밖에서 본 절대적 진리를 바탕으로 한말. 그리고 재산을 기부하는데 초점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과의 조화라는 측면을 더 들고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기부받아 화려한 성전을 짓는 정도면 그 조금씩이 어느정도인줄은 모르겠지만(저는 무교라서-_-)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죠. 전재산을 헌납하게 된다면 그 가족모두가 불행해지죠. 뭐 어떤분의 댓글에서도 들어나듯이 자기딸을 성상납하기까지 하니;'
05/07/26 18:39
수정 아이콘
오전에 나갔다 지금 들어 왔는데, 이제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 같군요.

저절로님은 적어도 '진리' 라는 것을 찾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맞나요? 제 생각엔, 교회도 그렇고(개인적으론 저희 교회 청년부 회장입니다. 고신 장로교죠...) 마음수련원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종교 집단 사람들은 절대 '선'일 것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데요, 그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절대 선이 아니고 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닳은 사람들이 모여서 '선/진리'을(를) 추구해 나가는 곳이 종교 집단이나 마음수련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적어도 의도만은요).

과격(?)한 리플을 다신 많은 분들이 어떤 부분을 염려 하고, 경험 하셨고 하는 것들은 수많은 리플들에 잘 나와 있으니 따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JMS(맞나요?) 같은 워낙 특별한 경우는 논외로 치고, 제 생각을 조금 나타내 보자면,

사회에서 파렴치범으로 몰릴만한 범죄를 저지른 교회 목사님 많이 계십니다. 얼마전 간통 현장 아파트 에서 매달려 있다 낙하사 하신 목사님도 계신걸로 압니다만….장로님들 중에선 더 많구요. 얼마전 사회를 떠들석 하게 했던 정치 사전, 박XX(성함이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게이트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저희 교회 장로님 이셨죠. 집사님들로 내려가 보면…. 일일이 열거 하기가 불가능하죠.

어떤 집단이 동일한 목표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모인다고 해도, 집단의 힘에 의해서 통제가 안되는 사람은 분명히 있기 마련입니다. 종교 지도자거나, 사회 지도층 일지라도 말이죠. 슬픈 일이지만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이거든요.
전 마음수련원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합니다. 저절로님이나 다른분들이 리플로 달아주신 단편적인 지식뿐이 없죠. 그리고 저절로님을 질타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마음수련원에 속해 있던 ‘사람’에 대한 질타가 대부분이더군요. 어떤 사람이 재산을 몽땅 바쳤다더라, 폐인이 되었다더라, 그런데 마음수련장에선 정작 재산 바치라는 얘기는 안했지만, 사람을 꼬신다더라. 바칠 수 밖에 없게 만든다더라. 이건요 마치 다단계 마케팅의 과거와 너무 흡사한 반응들입니다. 앞에 올라온 글에 달린 리플중에 다단계를 마치 사이비 종교와 같다라고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던데요. 지금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다단계 마케팅(실제 이런 용어는 사라졌습니다. 네트워크 혹은 멀티레벨 마케팅이라고 하죠.) 강좌를 한번 검색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MAB 하고 오신분 계신가요? 네트워크 마케팅의 대표격인 암웨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익구조는 MBA 과정중 한 학기에 걸쳐서 다뤄지는 분야입니다(국내 업체인 하이리빙도 이 수익구조를 사용하죠). 에디슨 마케팅 상도 받았죠.

어떤 것이 진실인고 어떤 것이 왜곡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절로님이나 그 스승(이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되시는 분도 모를 거라고 봅니다. 다만, 자기가 믿는 길을 걷고 그 길이 옳다고 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 해당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이론은 훌륭하지만, 그걸 활용해서 엄청난 부를 가진 사람도 있고, 재산을 날려 먹은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중에 나쁜 사람도 엄청나게 많구요.

뭐 하고 싶은 얘기가 뒤죽 박죽이 되어버렸는데요, 요는 어떤 시스템보다는 그 시스템을 활용 하는 사람에 문제가 있다는 얘길 하고 싶은 겁니다. 어떤분의 말씀대로 아주 작정하고 사람들 등쳐 먹으려고 마음수련원을 만들었다면, 삼성 같은 기업에서 직원들 연수를 거기로 보내진 않겠죠(아까 궁금해서 사이트 들어가 봤는데 삼성연수에 관련된 내용이 있더군요, 수많은 학자와 교수들이 오는진 확인이 안됩니다.).
05/07/26 18:41
수정 아이콘
아이디 만든 이후로 최장문의 글을 써서 개인적으론 흡족하긴 한데, 지울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_-;; 소심한 A+형이다 보니.
고3의우울함
05/07/26 18:53
수정 아이콘
Dark// 흠.. 물론 마음수련원이 '이론상'으론 매우 좋은곳입니다. 뭐 무료고 어쩌구~. 그러나 분명히 가격이 책정되어 있죠.. 분명히 저절로님은 무료로 와서 어쩌구란부분을 강조하셨는데요. 그리고 그 들어갈때 꼭 서명해야하는 조약중에 몇구절도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모든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진다. 법적인 소송을 막아버리는 조항이죠;; 그리고 삼성연수는 어떤건지 못찾겠는데 단지 장소만을 빌렸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비엔나커피
05/07/26 18:57
수정 아이콘
고3의 우울함//근데 마음수련원이란곳이 여호와의 증인이었나요?
마음수련원이란것도 처음 들어봤지만도.. 놀라운 사실이네요.
05/07/26 19:0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최대한 돈이 안들어 가게라고 말씀하신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닌가요? 법적인 소송을 막아버리는 조항이죠;; -> 불미스런 일로 인해 시스템 자체가 붕괴 되는걸 막기 위해서 법적인 서명을 해야하는일은 세상 어느 단체나 다 있는 과정입니다. 단, 마음수련원은 종교 단체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 생각엔 아무리 생각해도 종교 단체는 아닌것 같아서요. http://www.maum.org 아까 제가 봤던 사이트입니다. 여기저기 막 눌러 보다가 삼성연수에 관한 글을 봐서 언급한겁니다.
고3의우울함
05/07/26 19:15
수정 아이콘
Dark// 위에서 언급했지만 쉽게말해서 포교장소입니다;; 합법적인..
비엔나커피
05/07/26 19:20
수정 아이콘
고3의 우울함//여호와의 증인의 포교장소 라고 하셨는데 사실인가요?
05/07/26 19:21
수정 아이콘
고3의우울함//님 여호와의 증인과 마음수련원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게다가, 들어갈때 서명해야 하는 어떤 조항이 문제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 수많은 댓글들을 다시 읽어볼 용기는 나질 않고, 또 배도 고파오고..... 게다가 전 투잡스 족이라 또 일하러 가봐야 하기때문에-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956 프로게이머 팬까페 길드 & 클랜 리그가 열립니다. [27] 라바셋,,,4139 05/07/26 4139 0
14955 슥하이 후로리그 2차리그 신청받습니다. [6] 러브포보아4002 05/07/26 4002 0
14954 박정석 선수가 깨야할 하나의 징크스?? [20] 닭큐멘타리5051 05/07/26 5051 0
14952 [프로게이머X친구XNal_rA] [12] 럭키잭5359 05/07/26 5359 0
14951 요번 파이터 포럼 공구하신분 있으신가요? [23] 수영지연4618 05/07/26 4618 0
14950 맵순서를 보고 해보는 MSL 결승 예상 [41] 초보랜덤5218 05/07/26 5218 0
14949 출산드라님이 PGR21에 들리셨다 [22] 호수청년7602 05/07/26 7602 0
14948 본격 e-sports 로망 활극 - 제 18 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2) [12] 번뇌선생4609 05/07/26 4609 0
14947 멜론은 사기인가? [131] 스타벨6554 05/07/26 6554 0
14945 본격e-sports로망활극 "내 꿈이 하늘을 나를 때' - 제 18 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1) [8] 번뇌선생4658 05/07/26 4658 0
14943 무서워서 덜덜 떨리네요.. [28] 강은희5458 05/07/26 5458 0
14942 미안하다 사랑한다(7년을 사귄 친구에게...) [19] 팍스랜덤4234 05/07/26 4234 0
14940 공상비과학대전 - 스타크 최강의 생명체 [26] 총알이 모자라.5117 05/07/26 5117 0
14937 참치 좋아하세요? [37] kay_kissme4245 05/07/26 4245 0
14934 도쿄에서 보내는 여름..그리고 지진... [19] 이제다시3716 05/07/26 3716 0
14933 [D4 Replay](2)명경기의 피해자만이 아닌, 그는 에이스였다. [15] Daviforever7632 05/07/26 7632 0
14932 해답없는 논쟁, 저는 보고 싶습니다. [61] 난왜4576 05/07/26 4576 0
14931 많은 추억들.... [14] 프메지션4387 05/07/26 4387 0
14930 지금의 '지단'은 레알에겐 독이다. [40] Ryoma~*5489 05/07/26 5489 0
14929 PGR회원분들은 드라마를 보고 울어보셧는지..? [77] 겁쟁이테란5483 05/07/25 5483 0
14928 3년전, 저는 사이비 종교를 알게되었습니다. [20] 최연성짱!!4358 05/07/25 4358 0
14926 여러분..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나오십니까..? [77] 호야v5556 05/07/25 5556 0
14925 원카드를 아십니까? [36] 라구요4958 05/07/25 4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