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8 19:08:37
Name EzMura
Subject 2006년 롯데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지금 네이버에 기사를 보니 롯데 자이언츠가 호세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창원에 사는 사람으로 부산팬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골수팬인 저로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다른 용병 선수도 LA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꽤나 좋은 스탯을 남겼더군요.

물론 이때까지 스탯좋았던 선수 치고 우리 나라에서 성공했던 용병 선수가 드물긴 하지만

요...(참 아이러니 하죠...ㅡㅡ;)

내년엔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올해 최고의 투수에 오른 손민한 선수를 비롯해 부활에 성공하신 이상목 선수, 그리고 올

해엔 꼭 삼진왕이 되시길 바라는 이용훈 선수, 백전노장 염종석 선수, 결혼을 하시고 재기

에 도전하는 주형광 선수 등의 강력한 선발진과 '왕기야 이모왔다'(기억이 잘 안나네요^^)

라는 누님팬들이 많은 이왕기 선수, 거물급 신인 나승현 선수, 김수화 선수 등 많은 기대주

들이 있습니다.(원래 롯데는 투수가 약하다는 소리는 안나왔던 팀이죠...타격이 문제였

지...^^;)

거기에 감량에 성공하신 이대호 선수에 뛰어나 보이는(?) 용병 둘, 대단한 변신을 한 박

기혁 선수, 분위기 메이커라는 정수근 선수 등 타격도 좌절할 만큼은 아닙니다 !

올해에 4강에 들거란 확신보다 더욱 큰 확신은...

'롯데 관중 동원 1위'라는 기사가 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

롯데 자이언츠 화이팅 입니다 !

p.s 강병철 감독님...제발 혹사는...자제를...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8 19:10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네이버에서 그 소식을 보고 내심..흐뭇해 하던 중 글이 올라왔네요. ^ㅡ^ 롯데 화이팅!
지니쏠
05/12/18 19:10
수정 아이콘
헉..롯데의 전설을 이끌었던 호세 선수가!!!
서정호
05/12/18 19:20
수정 아이콘
2002년인가... 이중계약으로 구단하고 팬들한테 제대로 뒤통수 쳤던 기억이...또, 이선수 제대로 한 성격하죠. 방망이 투척사건, 배영수 폭행(?) 사건...까지...그놈의 성질만 죽이면 진짜 최고용병이라고 꼽혀도 손색이 없을텐데...내년엔 성질 좀 죽여서 롯데 플옵진출의 견인차가 되었음 하네요.
김평수
05/12/18 19:22
수정 아이콘
강병철감독님 제발 혹사만은 ㅠㅠ
손민한선수 걱정됩니다~
Ange Garden
05/12/18 19:23
수정 아이콘
그런 성질 자체도 롯데팬들은 좋아하죠. 하여튼 롯데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프로야구가 다시 중흥의 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 - 월드컵 땜시 힘드나 ...
05/12/18 19:26
수정 아이콘
내년 롯데에는 희망의 빛이, LG에게는 활활타오르는 불이....ㅡㅡa
C1_leader
05/12/18 19:28
수정 아이콘
이왕기 선수 잘생겼던데..

그럼 내년에는 사직에서 몇번 가야겠군.ㅎ
벌처사랑
05/12/18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롯데팬으로써 막 기대가 됩니다...^^
꿀꿀이
05/12/18 19:52
수정 아이콘
월드컵16강가고 롯데 플레이오프가면 부산시 고3학생들 x댔죠..;;호세도 오고 내년엔 진짜 먼가할거같은대...;;군대 .. 그래도 롯데 화이팅~
초록개고기
05/12/18 20:05
수정 아이콘
제발 가을에도 야구했으면...
삼성 좀 이겼으면.... 배영수 좀 이겼으면...
아침해
05/12/18 20:05
수정 아이콘
마해영및 조경환선수가 호세이후에 타격에 눈을 뜬것처럼 이대호,최준석선수도 한단계 진보한다면 내년 우승도 꿈이 아닐것 같습니다.
물론 신명철및 박현승선수도 제몫을 해야지만..
롯데 투수진이 올해보다 더 좋아졌기 때문에 혹사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 프로야구가 분업화도 잘 되어서 200이닝 넘기기가 쉽지않죠..예전에는 많이들 넘겼는데..
2000년 이후로 한번 가을에 야구한번 합시다..롯데 화이팅!!!
05/12/18 20:11
수정 아이콘
노장진선수는 어떻게 됬나요?
C1_leader
05/12/18 20:18
수정 아이콘
노장진 선수는 다시 팀 합류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대앞에 잇었던 자선행사에도 있으시던데요

지나가시던분들이 아무도 호응이 없어서 뻘줌하시겠던데ㅡㅡ;
05/12/18 20:21
수정 아이콘
롯데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전 그리 곱게 보이진 않네요... 우리나라를 조롱하듯 이중계약했던 선수를 또 나이도 많은 선수를 애걸하듯(?) (<- 기사표현 그대로 옮깁니다..) 다시 데려온게 그다지 곱게만 보이진 않네요.. 롯데팬분들.. 좋아하시는데 괜히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
05/12/18 20:23
수정 아이콘
롯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호세 선수의 강력함-_-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과연 이제 40을 훌쩍 넘긴 호세가 예전같은 포쓰를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8개구단 용병들 중 최상급의 기량을 보이리라고는 생각합니다. 손민한 선수도 에이스 역할은 해줄 수 있겠지만 올해와 같은 특급 활약은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다만 올 한 해 가장 눈여겨 봤던(낮에 좀 여유가 있어서 올 한 해 전국 대회는 거의 다 봤습니다.)나승현 선수가 어떤 활약을 해줄지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기주 선수보다는 반 수 정도 아래라고 보지만 류현진이나 유원상 선수보다는 이 선수쪽에 더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죠.
결론은 무적 LG -_-
로베르트
05/12/18 20:37
수정 아이콘
호세를 롯데팬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그가 뛰어난 성적을 올려준것만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요일 낮경기 끝나면 여지없이 초량동의 단란주점과 홍등가를 휘젓던 밤의황제로서의 모습,물불을 안가리는 화끈함...사실 롯데자이언츠에서 가장 부산싸나이다운 선수로서 국내선수들보다 오히려 호세가 더 근접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것 그게 호세를 부산시민들이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마요네즈
05/12/18 21:20
수정 아이콘
Gogogo님// 전 류현진 선수가 제일 기대가 됨.. 고맙게도 롯데가 나승현 선수를 뽑아줘서 감사하다는..
사신김치
05/12/18 22:02
수정 아이콘
롯데 이번에는 제발 가을에 야구 좀 합시다..ㅠ.ㅠ..
加護亞依♡
05/12/18 22:57
수정 아이콘
호세 .. 내년시즌 OBP와 OPS 1위는 거의 따논당상일듯 ..
3할2푼대 35홈런 110 타점 예상해보아요 ~
siam shade
05/12/19 00:21
수정 아이콘
과연 새로운 감독과 선수들이 잘 해낼수있을까요? 믿습니다 롯데!!
박기혁 쎄리라~~~~~~~~~~~~~~~~~~^^;
05/12/19 03:22
수정 아이콘
빰빰빰빰빠밤빰~~ 홈! 런 ! 호~ 세~ 롯데롯데롯데롯데~~~
기다린다
05/12/19 03:51
수정 아이콘
호세가 사생활은 문란하고 한성질 하지만.. 그당시 실질적으로 롯데에서 가장 프로정신이 있던 선수라고 하더군요... 연습때도 가장먼저 나와서 연습하고 가장 늦게 운동장을 떳다고 합니다.
질럿의꿈 ★
05/12/19 07:50
수정 아이콘
올해 롯데는 4강 LG는 V3 요게 정답입니다 ^^
FreeDom&JusTice
05/12/19 09:19
수정 아이콘
올해 롯데는 4강 LG도 4강 한화는 V2 요게 정답입니다.
유원상, 나승현등의 신인들
무려 골든글러브 3루수 이범호, 1루수 김태균, 데이비스에
문동환, 정민철, 최영필의 튼튼한선발과 구대성선수가 복귀하신다는 소문이.. 어쨋든 한화 홧팅~
어둠팬더
05/12/19 10:55
수정 아이콘
구대성 선수만 복귀하면 더 바랄게 없어요~
이상목 정민철 송진우의 1,2,3 펀치와 최고의 클로져 구대성이 버티던
한화는 단기전에선 정말 최강이었는데..
한화 2006년에는 닥치고 V2!!!
05/12/19 18:44
수정 아이콘
FreeDom&JusTice 님//나승현 선수는 롯데인데요...류현진 선수겠죠.
05/12/19 21:50
수정 아이콘
아;ㅅ; 롯데.정말 화이팅입니다!!!
05/12/19 23:04
수정 아이콘
red+ // 호~세 홈!런! 요거 아니던가요~ 야구장 가서 응원하던 생각하면 괜히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327 이기기 위한 멘탈?? [4] kicaesar3492 05/12/18 3492 0
19326 현재 활동중인 저그 종족별 전적&승률 총정리 [34] 디디3617 05/12/18 3617 0
19325 2006년 롯데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28] EzMura3615 05/12/18 3615 0
19324 핵심은 시즈탱크 막느냐 못막느냐 [24] 제리맥과이어6651 05/12/18 6651 0
19322 미리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특집. [22] 수경4607 05/12/18 4607 0
19319 스승과 제자의 스타일 [56] 현금이 왕이다5191 05/12/18 5191 0
19318 새벽에 써보는 두서없는 일기? [2] HolyNight3820 05/12/18 3820 0
19316 스타랭킹 베스트30 닉네임 [44] legend6475 05/12/17 6475 0
19315 서바이버 보고 왔습니다. [18] 닭큐멘타리4668 05/12/17 4668 0
19313 pdbox의 w 아시나요 스타개인방송 [27] zillra4188 05/12/17 4188 0
19311 광주 전남지역 폭설 정말 심각합니다. [28] SSeri4119 05/12/17 4119 0
19310 공중파에 나온 박정석,홍진호 선수 보셨나요? [33] dally5887 05/12/17 5887 0
19309 몰수패냐? 도착이냐?/서지훈 VS 한승엽 1,2경기,진영수 VS 임요환 1,2,3경기 후기 [163] SKY928451 05/12/17 8451 0
19308 황교수가 앞으로 해명해야할 의문점들입니다. [138] 쓰바라시리치!5541 05/12/17 5541 0
19307 한동욱선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7] 한동욱최고V3573 05/12/17 3573 0
19306 우와 윤용태 선수.. [50] 4MB6380 05/12/17 6380 0
19305 황우석 사건을 돌아보며......... [20] 홍정석4886 05/12/17 4886 0
19304 황교수님의 기자회견 [25] 김테란4855 05/12/17 4855 0
19303 다음주 운명의 D-DAY SKT T1 VS KTF(12월20일) [31] 초보랜덤3668 05/12/17 3668 0
19302 [MMSL] 언능 광주로 안 뛰어 오고 뭐하는것이여 시방? [23] 청보랏빛 영혼3751 05/12/17 3751 0
19301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의 깊이는 얼마나 깊을까요? [106] 김호철8325 05/12/17 8325 0
19300 여러가지 해장법 [17] Juliet3950 05/12/17 3950 0
19299 영화 '아일랜드' 와 줄기세포 논란 [4] viper3735 05/12/17 37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