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7 10:37:06
Name 조진용
Subject 옵저버 조진용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새 옵저버 조진용이라고 합니다.
굳이 온게임넷 옵저버라고 칭하지 않는 이유는 제 의견은 전혀 온게임넷과 관련없이
제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여 옵저버 조진용이라고 소개드리는 겁니다.
너무 김희제님만 비판, 비난 받고 계셔서 어느정도 나눠(?) 먹을려고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해설이나 방음벽 설치관련 문제는 전혀 해드릴 이야기도 없고 제가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구요..
원래 메인 옵저버는 김희제님이 맞습니다.
스타리그같은 경우는 이번 신한은행 2006 이전에는 거의 모든 경기를 희제님이 하셨습니다.
프로리그를 할때는 다른 분이 계셔서 희제님과 나눠서 하셨구요.
듀얼 토너먼트 같은경우는 희제님이 하지않으시구 다른 옵저버 분이 하셨죠.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신한은행 2006리그 같은경우는 성준모씨가 맡아서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배틀로얄 중반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리그 같은경우는 희제님이랑 저랑 나눠서 하고있구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랑 희제님이랑 약간은 스타일이 다릅니다.
전 화면을 찍어주기에 아직 급급하고 희제님 같은 경우는 마우스커서 부터해서
화면을 참 깔끔하게 보여주시죠.
그렇다고 욕을 하시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런점은 고쳐주세요~"하고 하시면
저도 노력하고 좋은 화면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옵저버 조진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랜덤
06/05/17 10:38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이우호씨급의 본좌옵저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붇옹산
06/05/17 10:3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좋은 옵저빙 부탁드릴게요~.
sAdteRraN
06/05/17 10:40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이런 자세입니다 충고를 한다고 욱하는게 아니라
비판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고 또 그걸 받아들여 성장하는것
그것이 발전의 기본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06/05/17 10:41
수정 아이콘
자기 소개서 같은 느낌. ^ ^ 얘기는 들었지만 성기자님이 확실히 옵저버를 맡아서 하시는군요. 그럼 투잡 뛰시는 건가? ㅡ.ㅡ;;
완성형폭풍저
06/05/17 10:41
수정 아이콘
1 2 3 조진용 화이팅~!~!
06/05/17 10:4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_ _) 앞으로 좋은 옵저빙 부탁드릴게요!!
ㅇㅇ 성기자님이 옵저버 하시는 건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
06/05/17 10:45
수정 아이콘
옵저버도 실명제 합시다
06/05/17 10:45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 자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죠?
조진용님이 옵저버계의 지존으로 불리울 날을 기다려 봅니다~ 화이팅~!!
이뿌니사과
06/05/17 10:46
수정 아이콘
수고해주세요~ 옵저빙이 엄청 중요한데, 그게 또 너무 필요하기때문에 이런저런 아쉬운 말이 먼저 나오는듯 합니다.
06/05/17 10:46
수정 아이콘
첨부터잘할순없죠.계속 발전하는 모습 기대할께요.
06/05/17 10:49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천마도사
06/05/17 10:5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글루미선데이
06/05/17 10:52
수정 아이콘
혹시 업글에다 마우스 마구 비비던 분이신가요?ㅋ
전 뭐..왠만한거 다 좋게 보는데 그거 좀 웃겼습니다 하하

암튼 열심히 하셔서 비판보다 칭찬 많이 듣는 옵저버 되세요 ^_^
조진용
06/05/17 10:55
수정 아이콘
네 업글에다가 미친듯이 마우스 비빈사람입니다-_-;
보기 안좋으셨나요?
글루미선데이
06/05/17 10:57
수정 아이콘
아뇨 재미있었습니다 하하
하도 업그레이드 체크 안한다 뭐다 말이 많아서 그런가 하고 혼자 많이 웃었거든요
전 왠만하면 아무 불만없이 봅니다 여태까지 옵저버에 불만 가진 적 없어요 ^_^
Cazellnu
06/05/17 10:59
수정 아이콘
가끔식 적절한 반전 부탁합니다.
여.우.야
06/05/17 11:03
수정 아이콘
수고하세요 ^^
loextasy
06/05/17 11:03
수정 아이콘
미니맵하구. 해설 분들의 요청? 이라고 할까요.
그부분을 좀 보완 해주셨으면 ^^;
레몬과자
06/05/17 11:06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좋은 옵저빙 부탁드려요
칭찬이든 질책이든 나눠 드실려면 정말 옵저버 실명제가 필요하겠네요
엠겜같은 경우는 클로징멘트에 캐스터가 '게임연출'이라고 옵저버 실명을 말하는데
온겜은 자막으로 나가는데 제가 그동안 잘몰랐는지 알 수가 없네요
06/05/17 11:08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일반회원
06/05/17 11:11
수정 아이콘
mbc게임에서는 옵저버와 의사소통이 되는것같은데~
해설자분께서 어디어디 찍어달라구 하면, 바로 찍어주던데요.

온겜넷에서는..해설자분과 온겜넷 의사소통이되나요?
해설자분들도 옵저버보다가 궁금해서 어디어디 좀 봤으면 좋곘는데
이래도..도통..옵저버화면은 이동이 안되서요^^
구경만1년
06/05/17 11:1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옵저버님 반갑습니다 ^^ 항상 즐거운 명경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오며 언제나 수고부탁드립니다 ^^
조진용
06/05/17 11:15
수정 아이콘
에... 사실 좀 애매한 문제입니다.
해설을 듣고있기는한데 매우 작은 볼륨이라 놓치기 쉽고
"본진에 머머있나요~~~오!!??"하셔서 본진 딱 찍으면
없는 경우도 많아서 ㅡ,.ㅡ;
사실 저는 그런 음성을 많이 못듣는게 사실입니다 '_';
sickal-쿠엘세라
06/05/17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옵저버 해봐서 아는데, 잘 못듣습니다...되게 어려운 문제입니다. 찍을 곳은 많고, 중요한 곳도 많은데, 다 찍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결국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동시에 열린 귀까지 필요한거죠...써놓고 나니 무슨 경영자 마인드 같습니다.
아웃사이더
06/05/17 11:25
수정 아이콘
고생하시구요~ 칭찬받는 옵저버 되세요^^
weightdown
06/05/17 11:37
수정 아이콘
리플 보면서 게임방송 옵저버 하는것처럼 따라하려고 하면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듭니다 대단한일 하고 계십니다~
명왕성
06/05/17 11:40
수정 아이콘
옵저버말구 '게임연출가'라고 부르지 않나요?
그 명칭을 쓰셔도 괜찮을꺼 같은데
컴퍼터
06/05/17 11:41
수정 아이콘
^^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옵저버님!! 홧팅
쿠니미히로
06/05/17 11:42
수정 아이콘
정말 멎지십니다!! 앞으로 있을 많은 비평 비난에 흥분하지 마시고
유연한 대처를 바라구요 시청자 입장에서 항상 작은 응원 이나마 하겠습니다~
06/05/17 11:42
수정 아이콘
사실 옵저버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경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장면들이 너무 중요한 장면이고 경기가 명경기인 경우가 많았기에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죠. 저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투 장면도 즐기지만 미니맵을 위주로 파악하는지라 그렇게까지 불만은 없습니다. 옵저빙 하시는 분은 경기의 흐름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계셔야 합니다. 리플레이를 자주 보시면서 '이런 식의 흐름에서는 이러 이러한 운영이 주를 이루었고 이런 유닛이 나오기도 했다'라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하죠. 옵저버는 해설과 동급으로 중요한 직책입니다. 그 정도의 식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어찌 보면 해설들이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한 일이니 더 중요할 수 있네요.
힘내세요. 옵저버는 뒤를 받쳐주는 존재기에 잘한다고 한들 팬들에게 그렇게 칭찬받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실수한다면 심한 비판에 시달리실 것입니다. 어차피 팬들에게 봉사하는 직업이니까요. 지적에 신경쓰시고 비판에 겸허하시되 비난에 감정 상하지 않는 옵저버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것에 대한 감사는 하고 있습니다.
06/05/17 11:43
수정 아이콘
옵저빙이 어렵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고, 딱히 두방송사의 스타일에 대해 문제삼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전 온겜의 극적인 옵저빙도 만족하거든요. 다만, 하도 요즘 논쟁이 되어서 최근에는 경기중 미니맵도 유심히보는 편인데.. 대전하는 두선수의 병력이 충돌하려는 상황에서 다른 곳을 보여주는 경우를 한두번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프로리그에서의 테테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그땐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겨우 한두번 본 것으로 문제삼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지만 가뜩이나 요즘 말이 많으니 이전보다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레디에이터
06/05/17 11:45
수정 아이콘
옵저버란 직업이 참 욕먹기 쉬운 직업이죠. 힘내세요.
조진용
06/05/17 11:46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연출가라는 말을 자신해서 할정도로 스킬이 안되는걸알기에
옵저버라고 자칭했습니다..
부들부들
06/05/17 11:53
수정 아이콘
전에 어떤 맵퍼분이 "팬들이 조용하면 잘하고 있는거다"라고 하시던데
옵저버도 비슷한 거 같아요.
잘하면 당연한거고, 못하면 욕먹고..

힘내시고, 좋은 옵저빙 부탁드립니다
06/05/17 11:54
수정 아이콘
화이팅 !
Sports_Mania
06/05/17 12:19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할 때, 옵저빙 by '누구누구' 이런 문구 적어놓으면 좋을 듯 싶네요..^^
after_shave
06/05/17 12:30
수정 아이콘
자신만의 주관과 철학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하시길...
저스트겔겔
06/05/17 12:52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날때 멘트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캐스터에 전용준 해설에 엄재경 김태형 그리고 연출에 조진용
이런 식으로 말이죠
세이시로
06/05/17 12:5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끝날 때 자막에 게임연출 당연히 나오죠...
새로운 옵저버 조진용님 수고하시구요! ^^
Timeless
06/05/17 12:59
수정 아이콘
좋은 비판과 그에 대한 피드백이라~ 멋지네요^^

비난은 열심히 차단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옵저빙 부탁드려요~
You.Sin.Young.
06/05/17 13:0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나오면.. 격려밖에 할 수 없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메딕아빠
06/05/17 13:18
수정 아이콘
희제님께도 진용님께도 항상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더 멋진 옵저빙을 기대하는 팬들의 애정 ... 꼭 기억해 주세요^^
리드비나
06/05/17 13: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화이링..
06/05/17 13:35
수정 아이콘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미숙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보완할 점을 지적해 달라고 하는데 이런 태도에 욕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없죠.
저는 반전 옵저빙도 나름대로 좋아하긴 합니다만 ^^; 해설자 멘트와의 괴리감이 너무 크지 않았으면 합니다. 본진 찍어달라고 하면 본진 보여주고 업글 상황 알려달라고 하면 보여주고 이런 정도만 제대로 되어도 크게 무리 없을 것 같네요. 리플을 보면 그 자체가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팬들이 칭찬만 할 수 있는 그런 연출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마르키아르
06/05/17 13: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해설자분들이 어떤 애기를 했을때..

그 화면이나 업그레이드 상태를 바로바로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해설자분들께서 뭐라 언급을 하는데..

옵저버께서 안잡아주시면 시청자는 너무 답답하거든요..^^;
마르키아르
06/05/17 13:4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옵저버를 2명두는건 무리인가요?^^;

한분은 현재 옵저버님께서 하시는 일을 그래도 하고..

다른 한분은 방송화면을 옵저빙 하는게 아니라..

중계화면도 보고 , 해설도 듣고 , 보고싶은데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뭔가 중요한 것을 놓쳤을때..
(위에서 언급한 해설자의 부탁이라든지.. 옵저버가 보지 못한 건물이나 업글 병력등..)

옆에있는 옵저버에게 바로바로 지적해주는 역할을 하면 좋지 않을까요?^^:
06/05/17 13:4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욕을 하시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 이 말이 안습이군요 ㅜ
게으른 저글링
06/05/17 13:47
수정 아이콘
게임방송에서 옵저빙은 해설에 버금 갈 만큼 중요하죠.
그 중요한 일을 하시면서 박봉에 시달리시지는 않으시는지...^^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lost myself
06/05/17 13:48
수정 아이콘
앗 혹시 지난 번에 유게에 올라왔던 게시물에 바로 사과 리플 달아주셨던 분이신가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랐었는데 이렇게 인사 글까지 써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그게 궁금했어요. 왜 옵저버가 한명인걸까. 저는 보조 옵저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위에서 어떤 분이 언급해 주셨듯이 한명이 모든 상황을 판단하면서 해설자들의 이야기까지 듣기는 정말 힘들죠. 그렇기에 또 한명이 옵저버 옆에 앉아서 서로 의사소통도 하고, 해설자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미니맵을 더 열심히 쳐다볼 여력이 있는 보조 옵저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누가 게임하고 있을 때 옆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더 그 사람보다 더 게임이 잘 보이는 법이잖아요? 놀고 있는 일꾼 한마리 처럼 그 친구가 빠뜨린 부분까지 훤히 보이고.(제가 직접 게임하면 절대 그렇게 될리가 없지만 말이죠;;;) 미니맵도 거의 맵핵 수준으로 보게되죠. 바로 그런 점에서 분명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옵저버도 사람인데 한명에게 과다한 업무를 맡기는 것 같네요. 제 의견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수고하세요 ^-^
lost myself
06/05/17 13:48
수정 아이콘
웃... 글을 쓰는 사이에 다른 분이 ㅠㅠ
나두미키
06/05/17 13:50
수정 아이콘
게임 연출가시네요 ^^ 그리 부르겠습니다.
좋은 게임 확인과 함께 적절한 반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06/05/17 13:51
수정 아이콘
음... 왠지..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해결이 안되나요? 옵저버 하시는 분도 방송음과 게임음이 믹스가 되는 헤드폰 등을 끼우시고 하시던지 하면 좀더 해설자 분들의 멘트가 잘 들릴텐데요.
한때 음향이나 방송쪽에 관심이 있어봐서 그러는데요, 무조건 사람의 실력이나 자질을 탓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것은 최대한도로 지원해주는게 주최측에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06/05/17 13:55
수정 아이콘
수고하시고 앞으로 재미있는 옵져빙 부탁드립니다 ~ ^^
06/05/17 14:06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뭔가 칼날이 바짝선 글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와서보니 훈훈한 분위기네요.ㅡㅡ)a
TheFirstLove
06/05/17 14:53
수정 아이콘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옵저버란 쉬운일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스틸카메라나 방송 카메라의 구도 잡는게 얼마나 단순하면서

까다로운지 겪어보신분은 알거에요...

아무튼 힘내세요^^
홍승식
06/05/17 14:54
수정 아이콘
옵저버 분들 화이팅!! 조진용님 화이팅!!
저녁달빛
06/05/17 15:15
수정 아이콘
깜짝 플릿 비콘 같은 사태는 이제 그만 부탁드려요~~
06/05/17 15:29
수정 아이콘
욕먹기 쉬운 일을(^^) 되었네요. 그래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화면 부탁드립니다.
06/05/17 15: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자기소개서 느낌의 글을 올려주시니 앞으로 웬만큼 잘못해서는 쉽게 지적도 못할 것 같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비판받는 업저빙이 아니라 소신있게 시청자들을 주도해가는 업저빙을 하면서 점점 전문성을 키워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한번의 업저빙 실수는 시청자들이 인식해도 관심밖으로 금방 사라져버리는 그런 업저빙을 하셨으면 합니다.

김희제님, 조진용님, 성준모기자분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p.s 미니맵을 보면서 약간 빠른 화면전환의 업저빙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업저빙 형태는

1. 교전중에 화면을 다른 곳에 돌리지 않았으면... (교전중에는 다른 곳에 드랍쉽이 왔더라도 핵심교전의 주요결과가 완전히 드러난 후에 드랍쉽 쪽을 비춰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마우스 굴리기 자제( 업글 위쪽에 마우스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때론 경기상황을 시청하는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빌드(미니맵을 보면 빌드가 올라가는 것이 보이는데, 특히 초반 빌드가 올라갈때는 명확하고 즉각적으로 그 건물이 무엇인지 체크해주는 세심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미네랄이 떨어지는 시점. ( 테란이나 저그는 물론 프로토스도 본진 미네랄이 떨어지고 앞마당 미네랄만 남는 시점이나 본진 미네랄 앞마당 미네랄이 떨어지고 2, 3 멀티가 돌아가는 시점엔 병력 생산이 크게 약화될수 밖에 없고, 상대 선수가 먹을만큼 먹고 있다면 지금까지 경기를 공격적으로 주도했더라도, 이는 바로 패배로 직결될 수 있는 승부처입니다. 그래서 특정 시점에 지금쯤 미네랄 떨어졌을 시점인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때 본진이나 앞마당 미네랄 상황을 찍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는 항상 특정 시점에 본진이나 앞마당 미네랄 떨어졌는지 항상 궁금해합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온겜 업저버는 SCV만 찍어준다고 볼줄 모르는 분은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SCV를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원상황을 얘기하는 것이라 평가하기에 저는 중요상황발생이 아닌 시점에 자원쪽을 클릭해주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전체 병력상황 체크 (전체 병력상황을 가능하면 자주 체크하여 업저빙만 따라가도 경기의 추가 어느쪽으로 기우는지 시청자들이 판단할 수 있게 하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이 5개만 조금더 신경을 쓰셔도 칭송받는 업저빙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couple]-bada
06/05/17 16:40
수정 아이콘
교전중에 화면 돌리는것 말인데... 지난번 한승엽선수와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서 박성준 선수가 전진벙커라인을 공격갈때 동시에 한승엽선수가 드랍쉽으로 3시를 공략했거든요? 근데 온겜에서는 전진벙커라인만 비추어줘서 3시상황을 몰랐는데 엠겜을 보고 나니 3시에서 탱크 2대가 성큰에 죽은걸 알게 되더군요. 머랄까.. 교전위주인것도 좋지만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주는것도 상황에 따라선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체념토스
06/05/17 17:0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조진용님~ 반갑습니다.

게임을 아우르는 멋진 옵저빙 부탁드립니다~
06/05/17 17:38
수정 아이콘
옵져버는 축구의 수비수 같은 존재죠... 90분 잘 하다가 한 순간 실수하면 욕먹는...
아무래도 피지알의 아우성이 온겜측에 조금은 피드백 되었나 보네요. ^^ 갠적으로 환영합니다. 수비수의 마인드로 일하시길(?)...
06/05/17 19:4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 앞으로 계속 좋은 게임연출 부탁드립니다.
06/05/17 20:20
수정 아이콘
좋은 게임연출 부탁드립니다.
이우호님께서 옵저빙의 본좌라고 불리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프로선수들 못지않게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원해설이 무당해설이라고 불리는 이유역시 수많은 리플분석에 의해 최근 경기의 양상, 트렌드를 꿰뚫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셔서 멋진 게임연출을 기대해 봅니다.
06/05/17 20:52
수정 아이콘
이런 좋은글 띄우시셨는데 하필 오늘 또 조그마한 사건하나 생겼네요.
액땜 하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연출위해 수고해 주세요~
김연우
06/05/18 08:25
수정 아이콘
굉장히 좋은일이군요. 뭔가 쓰려고 하는 데!!! 시간이 없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07 온게임넷 이번조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31] 둥이7036 06/05/17 7036 0
23306 한동욱 선수 압도적이네요, 박성준 선수 압도적이네요 [51] 우후후5384 06/05/17 5384 0
23305 스타리그 다이어트(?)... [23] AhnGoon4947 06/05/17 4947 0
23302 아까 어떤 분이 쓰신 글의 맞춤법 틀린 부분(다 쓴게 억울해서 올립니다...) [29] 글레디에이터6017 06/05/17 6017 0
23299 꿈을꾸었습니다.. [15] 성대모사달인3601 06/05/17 3601 0
23298 저는 도둑놈에게 잡혔습니다. [32] Why-Nal_break4991 06/05/17 4991 0
23297 신예 박명수, KOR팀 [22] OvertheTop3977 06/05/17 3977 0
23296 옵저버 조진용이라고합니다. [67] 조진용8004 06/05/17 8004 0
23295 [D-1] 월드컵직전에 벌어지는 세기의 축구전쟁... 앙리 vs 호나우딩요 [14] 초보랜덤3512 06/05/17 3512 0
23294 [야구얘기]김성근 감독님...참 지금생각하니 대단하네요 [29] 글레디에이터3685 06/05/17 3685 0
23293 스타의 주시청자는 매니아가 아니다? [18] 서지훈'카리스3429 06/05/17 3429 0
23292 현재 양대리그에 모두 살아남은 양대리거들의 상황을 살펴보자!!! [15] SKY924068 06/05/17 4068 0
23291 <MBC심야스페셜-황금알을 낳는 승부사, 프로게이머의 힘>보셨나요?? [16] ddyung5875 06/05/17 5875 0
23290 '방음벽'에 대해서... [32] 다반향초3645 06/05/17 3645 0
23289 MBC심야스페셜을 보고난후.. [14] 알콩달콩~*4069 06/05/17 4069 0
23287 스타리그 24강 단순하며 긴장감 있게 하기 위한 제안! (제목 및 내용 수정) [18] 삭제됨4022 06/05/17 4022 0
23286 RTS 기대작을 모아봤습니다. [17] 박지단3903 06/05/16 3903 0
23285 29살 독신남이 보는 연애시대 [30] 비갠후에4548 06/05/16 4548 0
23284 친구야 반갑다... [4] 난이겨낼수있2849 06/05/16 2849 0
23283 오늘, 저희 학교에서 기네스 기록을 하나 세웠습니다 [31] Blind5035 06/05/16 5035 0
23282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7편-16강 1회차] [10] SKY923831 06/05/16 3831 0
23281 스타리그 32강 확대 개편 일정 제안. [34] 홍승식4573 06/05/16 4573 0
23280 수많은 저그 유저들에게 주는 선물. [27] 김명진4523 06/05/16 45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