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8 19:08:15
Name SKY92
Subject 역시 황제는 아무도 예상을 못할지어니......
방금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의 경기를 보셨습니까.......

진짜 임요환선수의 전략........ 날이 서있던것 같더군요.

임요환 11시,7시 최연성선수의 대결로 경기는 흘러갑니다.

그런데 빠르게 나가는 임요환선수의 SCV,그리고 미네랄로 상대의 진영을 확인하는 꼼꼼한 플레이와........

몰래 배럭스........ 그리고 전진해서 사각지대에 지은 배럭스로 BSB 연계플레이.......

그러나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의 진영을 파악하면서,눈치가 빠른 최연성선수라 실패할

줄알았는데........ 게다가 배럭을 안에 지었는데........

최연성선수가 1배럭으로 착각한게 실수였습니다.

2배럭인줄 알았으면 빠르게 팩토리를 취소하고 벙커를 지었을텐데........ 그러나 1배럭인줄 알고 착각하면서 벙커도 안짓고 팩토리를 올렸고.......

그순간 오는 날카로운 마린 SCV 러쉬.......

결국 컨트롤싸움 끝에 박서승리........

경기끝나고 보니 괴물의 표정은 당했다라는 표정이였습니다.

역시 단판은 이래서 모르는겁니다.

설마 러시아워에서 누가 이 전략을 들고오리라 예상했겠습니까?

역시 임요환선수는 최고의 전략가입니다.

물론 최연성선수의 대응이 살짝 미숙하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임요환선수의 허를 찌르는 전략 멋있었습니다.(조금 T1들간에 맥빠지는 경기가 나와서 아쉽긴합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18 19:09
수정 아이콘
역시 이쯤에서 나오는 ~보셨습니까? 시리즈 ^ ^
Slayers jotang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역시 벙커링의 달인..덜덜덜..
최연성선수 아마도 원 배럭인줄 알았을겁니다..
팩토리도 올라갔고..벌쳐만 나오면 땡큐..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ㅡ.ㅡ
WordLife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이긴건 기쁜데.. 또 까일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ㅜ_ㅜ

전상욱, 박용욱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아리온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상대로 러쉬아워3에서 장기전 가기는 참 싫죠;;; 임요환선수의 초반승부가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는 군요.. 요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연성선수도 기회가 없는게 아니니 다시 기운차려서 GOGO~
No bittter,No sweet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뒷통수치기..

남들이 다 시러해도 저런거 잼나요;;
플토만세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경기 볼때는 정말 짜릿했는데 스겔에서 최연성 선수가 져준거 아니냐는 말을 본 순간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드네요 ㅠㅠ
06/05/18 19:10
수정 아이콘
미네랄 찍어서 상대 본진 확인한게 제일 컸다고 생각합니다. 테테전에서 할 수 있는 초반전략의 극대화로 보이네요.
06/05/18 19:11
수정 아이콘
2배럭인거 알았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가스 100만 캐고 팩토리 올린게 벌처 2마리만 나옴 나의 승리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요환선수 전략 멋졌고 연성선수는
조금 대응이 아쉬웠습니다 ~
06/05/18 19:11
수정 아이콘
플토만세님//이젠 우리도 그런 반응에 초월할 때가 됐죠. ^ ^
Slayers jotang
06/05/18 19:11
수정 아이콘
WordLife// 벌써 여기저기서 까이고 있습니다...
리그시작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까이는데..
왠지 양대리그 우승할거 같은기분이..^^
아마추어인생
06/05/18 19:1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완벽하게 당했네요.
역시 임요환 선수입니다.
김진혁
06/05/18 19:1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3시였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대단하네요 정말.. 임요환선수
연성연승™
06/05/18 19:12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요환선수 마린3기 있고 연성선수 마린1기 있을 때 SCV랑 나가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제가 수를 잘못 봤을 수도 있지만요. 윗 분이 말씀하셨지만 원배럭으로 생각한듯. 연성선수 아쉽습니다.
김인태
06/05/18 19: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 4강에서도 우브가 박서한테 (레퀴엠이었나??) 바이오닉 러쉬로 지지 않았었나요? 이번 경기 시간이 말해주네요. 4:35
무슨 노래 한 곡 듣는 시간이네요. 역시 임요환 답습니다. ^^
삶이란...
06/05/18 19:13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가지고도 욕을 한다면 욕하는 사람이 100%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Ne2pclover
06/05/18 19:13
수정 아이콘
일단, 한번에 정찰이 성공한 것도 컸고
적절한 벙커링(!) 으로 scv 둘 투입해서 시선 끈 것도 괜찮았고요.

벌쳐 둘만 동시에 뜨면 이긴다! 라고 생각한 최연성선수의 실책 아닌가 싶습니다.
Ne2pclover
06/05/18 19:13
수정 아이콘
바이오닉 러쉬로 졌던건 2004 에버배였던가요. 결승 4경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ㅋ
06/05/18 19:14
수정 아이콘
최대한 몰래 서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구석의 미네랄을 체크하는 센스...
scv의 배럭 장악을 막기 위한 원서플라이의 센스...

짧지만 재밌는 경기네요.
그리고 혹시 오늘 공방에서 겜하시는 분들 테테전 벙커링 조심하세요.
06/05/18 19:1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란 선수를 철저하게 알고있었기에 가능했던 전략이 아니었나 싶네요 ..
돌발상황시 수비 방법이라거나 심시티 등등 ..
날라오링
06/05/18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내전을 매우 싫어라 하죠..
ㄱ나니
06/05/18 19: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최연선선수 본진에 배럭과 그 밑에 굳이서플까지 만든 이유는 초반 마린 한두기때 발견당해서 최연성 선수가 SCV로 달려들면 배럭과 서플사이의 공간으로 회피하려고 만든게 아닐까요?
WordLife
06/05/18 19:17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 // 내전과 이번 게임과 무슨 상관입니까. -_-;;

최연성선수가 아니라도 테테전 장기전 잘하는 선수가 상대였다면.. 임요환 선수는 이번처럼 치밀하게 짜여진 초반승부를 봤겠죠.
아자뷰
06/05/18 19: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재미없었습니다.
리비트
06/05/18 19:18
수정 아이콘
오늘 평점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흐흐
Ne2pclover
06/05/18 19:1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어~ 어~ 어~! 하면서 봤던지라 재미있게 봤는데요.
06/05/18 19:18
수정 아이콘
원래 요환선수를 비난하는 사람은 어떻게 이겼든지 비난했을 테니까 그냥 무시하는 게 낫죠. 정말 요환선수 다운 경기였네요.
사상최악
06/05/18 19:1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악마 같은 대테란전을 볼 수 있기를.
06/05/18 19:19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 이 분은 내전보다는 임요환 선수를 매우 싫어라 하죠..^^
비호랑이
06/05/18 19:19
수정 아이콘
요새 최연성 선수 수비가 예전의 최연성이 아니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정찰 간 scv가 상대의 본진에 아무것도 없고 scv숫자도 확연히 적은걸 보면 초반에 올인이라는걸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당연히 벙커를 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벙커없이 바로 팩토리 올리더군요.
06/05/18 19:20
수정 아이콘
비록 엄청난 단기전이긴 하지만 그 초반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치열하고 충만한 중간단계가 있었던 경기였는데, 뭐 하긴 게임에 대한 재미는 개인적인 취향이니.(특별한 한분은 제외.)
Ne2pclover
06/05/18 19:21
수정 아이콘
약간의 자만이었던 것 같네요. 벌쳐 둘 나올 타이밍은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게 패인이었던듯.
그나저나 요환선수 컨트롤 쥑이네요
몬스0807
06/05/18 19:21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역시 임요환! 요환선수답게 이기네요. 정말 너무 짜릿해요!!
06/05/18 19:2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scv도 얼마없고.. 그타이밍에 가스도 채취안하면..투배럭밖에없을텐데; 최연성선수 수비에 너무 자신있어 하신듯?;;
06/05/18 19:24
수정 아이콘
재밌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역시 그분답게 이겼습니다.하하하.. 가끔 한번씩 초반전략 들고 나오는데.. 오늘이 그날이군요.
06/05/18 19: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최연성 선수는 센게임배 데토네이션에서 이윤열 선수의 전진 투배럭을 무난한 팩토리 올리는 빌드를 쓰면서도 막은 경험이 있지요. 물론 배럭을 본진에 건설하고 정찰타이밍 자체가 임요환 선수가 더 빨랐다는 면은 있지만요.(데토네이션은 꽤나 돌아가야하니......) 최연성 선수는 나름의 자신감이 있었을 겁니다.
You.Sin.Young.
06/05/18 19:25
수정 아이콘
예전 신한은행 스타리그 때 ROV에서 치렀던 경기에 비하면 이쪽 경기가 훨씬 짜릿하고 스릴도 있었군요. 그나저나.. 음.. 역시 단판은 알 수 없군요..
06/05/18 19:2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본진을 확인하고 자기 본진을 정찰, 1배럭인걸 확인하였죠. 그 대응으로는 일단 가스를 쉬면서 마린을 지속 생산, 그리고 벌처를 추가하면 막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배럭이면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을 감안할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구요.

그러나 놀라운건 그것을 염두에 둔 2번째배럭의 위치인 겁니다.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해내는 대단한 심리전적인 요소가 가미된 상당한 전략이라고 보는데..

이걸 벙커링 ㄲㄲ 이러는 사람들은 참....
가루비
06/05/18 19:26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 내전이 싫은게 아니라 티원이 싫으신게 아닐런지 -_-;

// 임요환 다운 경기였습니다. 재밌었어요.
[couple]-bada
06/05/18 19:27
수정 아이콘
2번째 배럭위치를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2배럭인걸 알았다면 가장 정확한 대처는 SCV + 마린으로 상대 마린이 모이기 전에 배럭스를 장악하는거였죠. 마린이 5기 모이고 벙커 짓기 시작하자 SCV도 우왕좌왕... 벙커를 지어도 솔직히 수비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4경기도 내전인데 저 분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런말씀을 하셨는지..
애시드라임
06/05/18 19:27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 님은 내전을 싫어하시는게 아니라 티원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으시는거 아닌가요 ^^;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테테전에서 머린끼리 싸우는걸 보니 생소하더군요; 팀플같기도 하고;;
06/05/18 19:27
수정 아이콘
아..된장.. 잠깐 다른거 한사이에 벌써 끝났네요 ㅠㅠ
경기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계속 기다렸더니 그게 리플확인하는 거였군요..-_-;; 재방이나 봐야겠네요
태양과눈사람
06/05/18 19:28
수정 아이콘
SCV로 배럭장악은 힘들었죠. 배럭앞에 지어진 서플센스로 인해 SCV가 마린을 못 감싸죠. ㅡ_ㅡa
[couple]-bada
06/05/18 19:29
수정 아이콘
굳이 SCV가 마린을 감싸지 않더라도 미네랄 근처에 벙커를 지을 틈을 주면 안됩니다. 벙커짓고 있는 SCV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아야 되는데.. 안그래도 배럭수가 1개 차이나서 화력이 모자랍니다. 벙커를 짓는것보다는 SCV + 마린으로 벙커 못짓게 하면서 벌쳐 나올때까지 버텨야죠. 저그가 벙커링 막는것처럼요.
나야돌돌이
06/05/18 19:30
수정 아이콘
들어오자마자 엠겜을 틀었죠
경기가 시작하고 있더군요

조마조마했는데, 너무 박서답고 박서스럽게 이겨서 좋았어요...^^
우후후
06/05/18 19:30
수정 아이콘
아자뷰//누가 여기서 재미있다고 강조했나요? 초치는 것도 상황과 때를 봐가면서 하시죠
Silent...
06/05/18 19:36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님 때문에 pgr을 떠나기는 싫은데 좀 자제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나야돌돌이
06/05/18 19:39
수정 아이콘
암튼 박서 요즘 분위기 좋네요...^^

예전 전성기시절처럼 마구 까이는 것도 그렇고(이게 분위기가 좋은건가....^^;;;;;;;;), 박서 특유의 색깔로 선승하는 것도 그렇고요

뒤통수치고 얍실한 플레이도 황제의 타이밍, 정교한 컨트롤, 예측불허의 전략, 독기어린 승부근성과 더불어 박서스러움의 하나죠....^^

이런 분위기 타고 양대리그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프로리그에서도 바람탔으면 하고요...^^
아마추어인생
06/05/18 19: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타이밍은 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피플스_스터너
06/05/18 19:40
수정 아이콘
용욱이 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첫 탱크 딱 한대만 더 때렸어도..........
태양과눈사람
06/05/18 19:41
수정 아이콘
아~ 박용욱선수...
터지기 일보직전의 그 탱크만 잡았으면 경기 잡았는데 정말 아쉽네요.
06/05/18 19: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래서 팀킬은 싫어요. 쓰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
06/05/18 19:41
수정 아이콘
3게이트가 실패할 경우 타이밍 좋은 테란을 이기기란 쉽지 않네요. 근데 왜 저는 3게이트 막아도 지는지...
가루비
06/05/18 19:42
수정 아이콘
팀킬 참... 사람 힘들어요.
플토만세
06/05/18 19:42
수정 아이콘
초반 컨트롤 좀만 더 신경썼더라면 ㅠㅠ
지니쏠
06/05/18 19:43
수정 아이콘
ㅠㅠ심부름갔다오니 끝나이써요.............ㅜㅜㅜ 그래도 이겨서 좋아요 히히
06/05/18 19:44
수정 아이콘
경기는 못 봤지만 임요환선수 또 재미난 경기 보여주신 모양이네요
역시 임요환선수와 경기할때는 긴장을하고 정말 꼼꼼해야 겠습니다 ^^;;

전상욱 선수가 이겼네요...

오늘 첨으로 우주에서 하는 배팅을 해봤는데 지금 두경기 모두 맞췄네요 흐흐흐 ^^
세경기 까지는 맞출거 같은데 마지막 경기는 못 맞췄음 좋겠습니다 ㅜㅠ
Neo_Knight
06/05/18 19:46
수정 아이콘
저에겐 나름대로 긴장감 있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끝나고 연성 선수의 표정이란...ㅋ
암튼 계속 이겨주세요~ 임요환 선수 화이팅~

이제 제일 기대되는 4경기가 점점 다가오는군요 +_+
빙구윤대협
06/05/18 19:47
수정 아이콘
아악 박용욱 첫탱크!!!!!!!!!!!!!!!!!
미치겄네.....................
비호랑이
06/05/18 19:47
수정 아이콘
센게임 결승때는 이윤열 선수의 전진 투배럭을 발견하지도 못한채 투팩올렸었죠. 투팩토리 올리다가 이윤열선수가 팩토리 앞에 벙커 짓자 그때가서야 부랴부랴 전진 배럭이라는 깨닫고 팩토리 두개중 하나 취소후 scv와 벌처로 막았었죠. 그때는 처음부터 전진 배럭이라는걸 알고도 무난히 팩토리 빌드를 탔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06/05/18 19:49
수정 아이콘
비호랑이님//제 말은 그 정도로 최연성 선수가 그런류의 수비는 자신있었을 거란 이야기 였습니다. ^ ^
06/05/18 19:51
수정 아이콘
드라군 2기가 먼저 탱크 덮치지 말고 위에서 4기 내려오던게 먼저 덮쳤어야 했을꺼 같은데...으아..용욱아..
06/05/18 19: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까진 왼쪽에 앉은 사람이 승리. ㅡ.ㅡ;;
아마추어인생
06/05/18 19:55
수정 아이콘
퐁캄님// 정말 공감해요. 두기로 먼저 탱크 때리지 말고 내려오는 드라군이 먼저 덮쳤어야 전상욱 선수가 탱크를 늦게 뺐을텐데요. 그점 너무 아쉬웠어요.
지니쏠
06/05/18 20:00
수정 아이콘
근데 두기가 먼저 때린거보다ㅡㄴ 전상욱선수가 대충 눈치를 채고 탱크를 빼서 어쩔수없이 다같이 공격명령을 같이 내려서 밑에유닛들이 먼저 때린거같아요
지니쏠
06/05/18 20:01
수정 아이콘
여하튼 오늘 플레이 좀 아쉽네여 ㅜㅜ 필살기가 실패했긴하지만 너무 확 밀려서..
아자뷰
06/05/18 20:06
수정 아이콘
우후후/개인적으로 재미없었다고 말하는게 뭘 초쳤다는겁니까? 이상한분이시네~
06/05/18 20:13
수정 아이콘
후........ 지금 마재윤선수가 코너에 몰리고 있네요........ 아니 천하의 마재윤선수를 상대로 근래에 이렇게 몰아붙인 테란이 있습니까?

하....... 한승엽선수 대단하네요........ 마치 맵핵같은 멀티 봉쇄와......... 그것으로 인해 마재윤의 운영 원천 봉쇄....... 물론 마재윤선수의 역전 가능성은 있습니다.
최영수
06/05/18 20:20
수정 아이콘
쩝 요환선수 ..........
머다그렇죠 팬으로서 이런경기 나올때마다 좀그렇네요
전에 홍진호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요
Neo_Knight
06/05/18 20:2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많이 몰리네요...
한승엽 선수 대단합니다..
철저한 멀티 견제와 그러면서 자신은 멀티...
크..물론 마재윤 선수도 만만치 않군요.
나야돌돌이
06/05/18 20:33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최근 경기력 향상이 눈에 보이네요...^^
아마추어인생
06/05/18 20:33
수정 아이콘
와와 한승엽 마재윤 선수를 이겼습니다!!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멋지네요~~!! 생방으로 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해요!!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결국 마재윤선수가 패자전으로 내려가는군요.......

만약 임요환선수가 1위로 진출하면 마재윤 VS 임요환의 결승전의 꿈은 사라지는건데(ㅠㅠ) 전상욱선수가 이길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승자전은 응원하기 애매할듯........ 그래도 4강에서라도 보고싶습니다!

요환선수 꼭 1위진출 하시길.......

그나저나 한승엽선수 대단하네요. 연습한 티가 나는 플레이였습니다.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감동이네요. 마재윤 선수도 이정도로 버틴게 너무 신기합니다.
anti-terran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자신이 그려온 그림 그대로 게임을 완벽하게 만들어간 느낌이네요. 그것도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한승엽 선수 대단합니다.
Hypnoidplayi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응원했는데..... 이겼네요...!!
WordLife
06/05/18 20:34
수정 아이콘
현재 모든 저그 중 대테란전 본좌라 불리는 마재윤선수를.. 압도해 버리는군요. 한승엽선수 대단합니다.
아마추어인생
06/05/18 20:35
수정 아이콘
지금 테란 운영 정말 옛날 스타일이네요.
운영형 저그 상대로 나도 가난할테니 너도 가난해라 라면서
본진자원만 가지고 저그 확장만 말리고 서서히 후반까지 끌고가는 스타일
딱 먹혔어요. 준비 잘했네요.
06/05/18 20:35
수정 아이콘
승엽선수 홈런~~!!
[couple]-bada
06/05/18 20:36
수정 아이콘
이런경기가 어떻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치고받고 싸우는 난타전이 아니라면... 땅따먹기 싸움? 신한은행배 8강 1차전 라오발에서 그렇게 싸우고서 얼마나 까였는데.. 도대체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되는겁니까? 요행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적인 승부가 왜 그렇다는건지.. 뭐 개인적인 아쉬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잘못되었다는 식의 표현은 삼가주시길..
06/05/18 20:36
수정 아이콘
오늘 MVP 한승엽선수가 확정인것 같네요.......(강민선수랑 조용호선수가 대박경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한은.......)

요환선수가 비록 멋진 전략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재미없는 경기'라고 인상이 나올테고........(전 재미있었습니다.) 강민선수랑 조용호선수랑의 경기에서 대박경기만 안나온다면 한승엽선수 MVP 유력시일듯.......
06/05/18 20:36
수정 아이콘
이게 그때의 한승엽?-_-;;; 정말 묻고싶다..'너..도대체 누구냐!!!' 간만에 후덜덜포스를 봤네요
You.Sin.Young.
06/05/18 20:36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무라키가 제대로 걸렸네요. MVP 노릴만한 선수..
리비트
06/05/18 20:37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무라키가 뭐에요?
[couple]-bada
06/05/18 20:37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오늘 정말 대단하네요. 말그대로 원천봉쇄.. 나도 안먹을테니 너도 먹지마!! 라는듯한.. 과거 임요환선수의 플레이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후반운영은 아쉽더군요. 후반집중력을 키우는게 한승엽선수의 과제일것 같습니다.
06/05/18 20:38
수정 아이콘
대체 재윤선수가 누구한테질까.. 요즘 이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한승엽선수가 결국 일내는군요.
설마 또 뒤집힐까 하며 조마조마 하면서 봤습니다 -_-a
체념토스
06/05/18 20:38
수정 아이콘
전 후반 운영 만족스럽습니다. 거기서 틈을 만들려는 마재윤 선수가... 신기할뿐
아마추어인생
06/05/18 20:40
수정 아이콘
한승엽 3:1 마재윤
이런 스코어 가진 테란도 흔치 않죠.
AstralPlace
06/05/18 20:41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멋졌습니다.'이젠 나도 한 팀의 에이스다!'라고 외치는 듯한 포스가...

사족이지만,스타가 아닌 특정 게임에서만 쓰이는 단어는 보면 웬지 맥이 끊기는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조금만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도 매니아층만 즐기는 이상한 게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이런 자리에서는 그런 곳에서 쓰이는 단어는 되도록이면 안쓰려 하고 있습니다.'여기서 그 표현을 쓰면 딱일텐데..어흑;;' 이렇게 눈물(?)을 삼키면서 말이죠.)
06/05/18 20:44
수정 아이콘
근데요. 승자전으로 간 선수들 어드밴티지가 뭔가요??
06/05/18 20:45
수정 아이콘
댓글 바로 수정했습니다.
천재여우
06/05/18 20:45
수정 아이콘
우와 한승엽선수! 엠겜의 마재윤선수를 잡다뇨~
진짜 감동입니다~~
06/05/18 20: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프로게이머 한승엽은 몇명인겁니까......ㅡㅡ)a(한승엽 선수 경기 최근들어 좀 자주 본 편인데 매 경기마다 경기력이 다르네요.)
[couple]-bada
06/05/18 20:48
수정 아이콘
승자전 선수는 한번 져도 다시 싸울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
06/05/18 20:51
수정 아이콘
아. 착각했군요 -_-a
아레스
06/05/18 20:5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완패죠... 완패...
You.Sin.Young.
06/05/18 21:06
수정 아이콘
리비트 님//
변덕입니다. fourms 님의 리플을 가져다 설명하죠.

fourms (2006-05-04 10:44:31)
오, 무라키는 예전에 제가 한승엽 선수를 칭하던 말인데 인용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

일어로 변덕 맞고요, 실황야구 시리즈의 예전 특수 능력의 하나로, 컨디션이 좋은 날엔 매우 좋게, 나쁜 날엔 매우 나쁘게 변화하는 컨디션 변화 증폭을 의미합니다. 기복이 매우 심한 한승엽 선수를 보면 언제나 생각 나는 말 중 하나죠. 절호조의 무라키가 걸려버린 한승엽은 정말 후덜덜한 경기력을 보여주곤 했으니(Rush Hour 박성준전, R Point 이윤열전) 오늘 경기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절부조의 무라키가 걸린 날은 다른 의미의 후덜덜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죠. 오늘은 어느 쪽인지, 보죠. :)
Neo_Knight
06/05/18 21:1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진짜 결승 가나요~
승자전에서 기달리는 건 결국 테란인데...
4강에서 누굴 만날지 몰라도 왠지 결승 갈 것 같은데요...
아마추어인생
06/05/18 21:1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또 해냈습니다.
그리고 조용호선수와 마재윤선수는 또 만나네요 ㅠㅠ
[couple]-bada
06/05/18 21:13
수정 아이콘
임요환, 강민.. 두 올드게이머의 날개가 꺾일줄 모르네요. 양대방송사 전승 아닌가요...
06/05/18 21:13
수정 아이콘
패자전 최연성vs박용욱,마재윤vs조용호 난감 =_=;
태양과눈사람
06/05/18 21:14
수정 아이콘
A조 승자전 임요환 vs 전상욱 , 패자전 최연성 vs 박용욱
B조 승자전 한승엽 vs 강민 , 패자전 마재윤 vs 조용호
06/05/18 21:15
수정 아이콘
스프리스 MSL 결승 매치업하고 싸이언배 MSL 결승 매치업을 패자조에서 동시에 보게 되는군요.ㅡㅡ)a(허허허 내 원참........)
날라오링
06/05/18 21:16
수정 아이콘
진짜 요새 강민 선수 포쓰는 역대최강인듯 싶습니다.. 특히나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그 전율은.. 오늘도 조용호 선수를 완벽히 제압해버리는군요;;
[couple]-bada
06/05/18 21: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동료조용호 선수를 아주 그냥.... 뭐 전 내전을 싫어하지 않으니 별 상관없습니다만. 하하하.
하늘벽
06/05/18 21:18
수정 아이콘
//날라오닝
내전이 아니라 티원이겠죠..
lilkim80
06/05/18 21:18
수정 아이콘
내전을 싫어하시는 날라오링님까지 반하는 내전이라니 특별한가 보네요
로망,,
06/05/18 21:19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나도현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4:0으로 압도하고 있죠.
영혼의 귀천
06/05/18 21:21
수정 아이콘
호호호홋~!!
날라오링님은 케텝팀의 내전은 그다지 싫지 않으신가 보군요~
애시드라임
06/05/18 21: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케텝이 하는 내전은 좋아하시나 보네요..
날라오링님 너무 하십니다 진짜. 선수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피지알 안되는걸까요?
날라오링
06/05/18 21:24
수정 아이콘
비꼬진 말아주세요.. 내전특성상 선수들이 연습을 하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아 졸전의 가능성이 클뿐이지..이런 경기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애시드라임
06/05/18 21:26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오늘 한번뿐이셨다면 아마 아무도 이런 댓글을 다시진 않으셨을겁니다.
lilkim80
06/05/18 21:26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선수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타이밍재서 만든 초반 필살기를 내전으로 연습도 안한 졸전으로 만드는 건 그 선수가 티원이라겠지요
태양과눈사람
06/05/18 21:27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의 '비꼬진 말아주세요' 이말이 왜케 웃길까요...

강민선수의 저그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유닛 가지고 싸우는데 왜 다른 플토들은 ㅡ_ㅡa
부들부들
06/05/18 21:28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저도 KTF와 강민선수의 팬입니다만
지나친 편애는 좀 자제해주세요.
다른 선수 응원글에 가셔서는 부정적인 댓글만 쓰시고..
보기 안좋네요.

싫은 선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건 일기장에 표현하시면 좋겠네요.
칭찬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_-
영혼의 귀천
06/05/18 21:28
수정 아이콘
자... 좀있으면 또 다굴소리 듣겠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죠 머... 어쨌든 임선수가 이기니 기분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MVP는 한승엽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군요.
상당한 경기력이었어요!
[couple]-bada
06/05/18 21:31
수정 아이콘
1경기를 졸전이라고 표현함에 있어서 어처구니가 없을뿐입니다.. 졸전의 기준이 경기시간에 따라 다른가요? 허허..
하늘색꿈
06/05/18 21:32
수정 아이콘
티원내전은 졸전이고 케텝내전은 명경기인거죠
그런거죠~
Neo_Knight
06/05/18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결승 임요환 VS 강민 선수 매치 나오나요...
임요환 선수 강민 선수만 안 만나면 괜찮을꺼 같은데 -_-
강민 선수는 요즘 누구 만나도 안 질꺼 같구요...ㅋ
06/05/18 21:42
수정 아이콘
내전 특성상 연습을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 껄끄러울 것 같다 또는 최선의 연습(둘중 하나는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을 하기가 힘들었겠다 하는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긴 선수야 어떤 말을 들어도 좋지만 진 선수는 늬앙스가 연습도 없이 와서 대충 겜하고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06/05/18 21:48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임요환 선수가 이긴 날은 거의 다른 선수들은 mvp에 대한 마음은 비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들부들
06/05/18 21:50
수정 아이콘
그깟 MVP 누가 받으면 어떻습니까..
상금도 6개월인가 밀려있다고 하던데;;;;
너무 연연해하지 맙시다.
GrandSlammer
06/05/18 21:56
수정 아이콘
승자조는 임요환 vs 강민이 될 것 같고요. 패자조는 최연성 vs 마재윤이 될 것 같네요.
글루미선데이
06/05/18 21:59
수정 아이콘
뭐...끝났는데 좋으면서도 한구석이 싸합니다;
아무나 우승하면 그만이겠지만 음...내전 싫어요 -_-;


ps:개인리그 좀... 그래요 요새 부쩍 하는 생각인데..
프로리그에서 애써 팀단합 잡아놓고 개인리그에서 팀전 펼쳐지느라
연습흐름 끊겨 승패에 따라 어색한 느낌이 아주 없지도 않을테고 이런 것이 팀웍에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개인리그 없는 스타는 말이 안되는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좀 그렇네요...움
아마추어인생
06/05/18 21:59
수정 아이콘
GrandSlammer님// 4강은 크로스 토너먼트로 바뀌지 않았나요?
GrandSlammer
06/05/18 22:0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초보랜덤
06/05/18 22:31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강퇴시켰으면 하네요.... 항상 pgr분위기 망쳐놓는...
관리자
06/05/18 22:34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아자뷰님 경고드립니다.

하나의 댓글도 하나의 글만큼 비중을 지닙니다. 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덧글은 자제해주시고, 달게 되면 다른 분들이 오해안하도록 자세하게 달아주세요.

그리고 지적하시는 다른 분들도 신중해주시기 바랍니다.
06/05/19 00:02
수정 아이콘
박서 만쉐~ 호홋

그리고 한승엽선수 대단하네요! ㅇㅇ; 요즘 새삼스럽게 관심 집중~
06/05/19 00:19
수정 아이콘
scv가 초반 아래로 고고고 가는 순간 세중은 웅성웅성 어어어어-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구석에 몰래배럭 짓는걸 보고 저거저거 우주최강수비 연성선수는 막아내지; 이러던 순간 또한개 지어지는 배럭! 짜릿했습니다! 그리고 연성선수의 지고 난후의 아차! 싶은 표정을 봤다면 봐주기 얘기따위는 전혀 나올리도 없을듯 하고 말입니다. 박서 우브!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06/05/19 01:57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적절한 개입..좋습니다.
T1팬_이상윤
06/05/19 05:5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팬으로써 gg치고 허탈해 하는 표정을 보니 안습 ㅠㅠ
임요환 선수 요즘 넘넘 잘합니다.
아가구름
06/05/19 09:20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관련 글인데 반 정도가 다른 경기 얘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38 한가지의 재밌는 생각,그리고 여러가지의 가능성. [8] legend3901 06/05/19 3901 0
23337 우주닷컴 평점 방식에 대해서.... [5] 슬픈 눈물3576 06/05/19 3576 0
23333 한니발을 붕괴시킨 방법, [41] 김사무엘5220 06/05/18 5220 0
23332 토스가 저그를 때려잡는 시대가 오리라!! [29] 못된놈5000 06/05/18 5000 0
23331 Forever My Captain,나. 그리고 TheMarine의 이야기…♡ (1) [10] ☆FlyingMarine☆3529 06/05/18 3529 0
23329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8편-16강 2회차] [12] SKY923877 06/05/18 3877 0
23328 msl b조의 상황!! [31] 올빼미4656 06/05/18 4656 0
23327 ★ PgR 평점... 마지막 테스트 ★ 메딕아빠4467 06/05/18 4467 0
23326 강민 선수 정말 멋집니다. [79] 김인태6143 06/05/18 6143 0
23324 itv, 한게임 서바이버의 기억 [20] 키 드레이번4580 06/05/18 4580 0
23323 역시 황제는 아무도 예상을 못할지어니...... [133] SKY928275 06/05/18 8275 0
23321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메탈기어 솔리드. [17] 신소망4419 06/05/18 4419 0
23320 오늘 대학생 스타대회 나가서... [21] 영혼을위한술5096 06/05/18 5096 0
23319 자유게시판에 축구 얘기좀 해도 될까요? [43] 하얀나비3672 06/05/18 3672 0
23318 박정석 선수의 슬럼프에 대한 분석. [40] 4thrace4863 06/05/18 4863 0
23317 강민선수 오늘 예고홈런(커세어+리버 수비형토스)쏠까요 과연? [35] 초보랜덤5681 06/05/18 5681 0
23316 박태민선수의 슬럼프는... [35] 김정재5758 06/05/18 5758 0
23314 의경 이야기. [17] pioren4696 06/05/18 4696 0
23313 최인규 선수의 군입대를 보고서.. [21] 풍운재기4828 06/05/18 4828 0
23312 나는 왜 싸우고 있는가. [18] 진리탐구자3636 06/05/17 3636 0
23310 언제나 자신감있는 티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20] 미라클신화3435 06/05/17 3435 0
23309 단단함으로, 다시금 떠오르리~ (이재훈) [8] 라구요3611 06/05/17 3611 0
23308 드디어 시작되는 MSL 8강...... [25] SKY924356 06/05/17 43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