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29 18:28:42
Name 완전소중류크
Subject KTF 대 E네이쳐 (엔트리 공개)
방송 40분 정도 전인데 벌써 엔트리가 공개됐네요...

1경기 서기수(프)<러시 아워3> 김세현(저)

2경기 조용성(저) <디 아이> 이병민(테)

3경기 김강호(프)/정영주(저) <철의 장막> 박정석(프)/조용호(저)

4경기 김원기(저) <신 개척시대> 홍진호(저)

5경기 에이스 결정전 <815 lll>

일단 경기내용에 앞서 동족전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에 너무 기쁩니다.

엔트리를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이네이쳐의 선택이 약간 의문스럽습니다.
2경기 맵인 디아이같은 경우는 거의 테란이 출전했었을 뿐만 아니라 테저전에서 테란이 많이 좋다고 여겨지고 결과 또한 그러한데 저그를 출전시킨 점이 약간 의아하고
4경기인 신 개척시대는 저저전이 거의 항상 나오는 맵인데 저저전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 김원기 선수가 출전하는 것도 약간 의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불안요소를 갖고서도 선수를 출전시킨 것은 필살기나 실력향상이 있다는 증거겠죠. 게다가 김원기 선수의 저저전에 대한 평가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는 것이 좋을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오늘 경기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으면 좋겠군요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게잇더블넥
06/05/29 18:3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에결까지 가면 케텝 광안리는 ㅃㄴ~일듯...에결에서 이기면 승점0이네요. 에고고...
서정호
06/05/29 18:33
수정 아이콘
엔트리로 봤을 때 확실히 KTF가 유리해보입니다.
Peppermint
06/05/29 18:34
수정 아이콘
케텝, 제발 3:0 한번 해봅시다!!
XoltCounteR
06/05/29 18:34
수정 아이콘
전 2경기가 주목되네요...
디아이=이병민 출전은 거의 기정사실이었을텐데
저그나온거보면 한칼 지대로 갈았을것 같습니다..-_-^
e네이쳐 화이팅!
저스트겔겔
06/05/29 18: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기욤 선수 덕에 아직도 E-Nature에 애정이 몇g더 있네요
06/05/29 18:35
수정 아이콘
역시나 에이스 결정전은 강민 선수가 될 수 밖에 없는가...
분명 상성으로는 KTF의 승입니다. 그러나...
완전소중류크
06/05/29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진수,진남 선수덕에 이네이쳐에 애정이~_~요즘 뭐하시나ㅠ
06/05/29 18:37
수정 아이콘
비록 지긴 했어도 백두대간에서 저그를 예상하고도 플토를 내보냈던 이네이쳐입니다.
그 노림수를 기대합니다.
발업리버
06/05/29 18:40
수정 아이콘
테란에는 임요환, 플토에는 강민, 팀에는 KTF..... 이들의 공통점은...

"아스트랄"
06/05/29 18:41
수정 아이콘
3:0은 절대 안 나올꺼라고 확신합니다
전 3:2 이네이쳐 승리 예상합니다
킴밥헤븐
06/05/29 18:49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의 테란전을 한번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1경기 잡는팀이 3:1로 이길듯 합니다.
Liebestraum No.3
06/05/29 18:56
수정 아이콘
러쉬아워나 디아이정도에서 강민 선수와 김원기 선수가 맞붙길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두 팀 모두 화이팅~
06/05/29 18:58
수정 아이콘
3:0의 KTF승리를 기원하며 예상도 같이....;;;
나야돌돌이
06/05/29 19:04
수정 아이콘
KTF가 이겼으면 하다가도 이네이처가 눈에 밟히고 그러는군요
막시민리프크
06/05/29 19:09
수정 아이콘
1경기 서기수(프)<러시 아워3> 김세현(저) 서기수 선수 승리

2경기 조용성(저) <디 아이> 이병민(테) 이병민선수 승리

3경기 김강호(프)/정영주(저) <철의 장막> 박정석(프)/조용호(저) 김강호 선수승리

4경기 김원기(저) <신 개척시대> 홍진호(저) 홍진호 선수승리

5경기 에이스 결정전 <815 lll>이병민VS김동진
소하^ ^☆
06/05/29 19:16
수정 아이콘
정석선수 이겨서 프로리그 다승 1위 다시 올라서세요~
김사무엘
06/05/29 19:20
수정 아이콘
김세현 선수와 김원기 선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세이시로
06/05/29 19:26
수정 아이콘
3:0 KTF승리 예상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김세현 선수가 최근 러시아워3에서 저그가 프로토스를 잡는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압승을 거두는군요.
완전소중류크
06/05/29 19:26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 무기력하게 패하는군요...ㅠ
오렌지
06/05/29 19:28
수정 아이콘
상대 멀티 공격 딱 한번 갔다가 빼고 패배하네요.
Grateful Days~
06/05/29 19:29
수정 아이콘
5시를 확실히 방어하면서 3시를 도모했어야했는데 너무 성급했죠. 동시 3멀티나 마찬가지였는데.
06/05/29 19: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무기력하네요. 서기수...테크가 빨랐으면 셔틀 견제라도 해줘야 되는데... 그야 말로 저그 멀티 좀 건드리다 한 거 없이 졌습니다... 저그 나올지 뻔지 알면서 나온거 같은데요... 이러면 기세상 밀리게 되죠... KTF 많이 유리해졌네요.
스피넬
06/05/29 19:29
수정 아이콘
3:0으로 KTF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4경기 홍진호 선수를 못보긴 하지만;; 이병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완전소중류크
06/05/29 19:32
수정 아이콘
KTF의 완승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ㅠ 2경기 맵이 아무래도 걸리네요 ㅠ
[couple]-bada
06/05/29 19:32
수정 아이콘
셔틀견제 가는데 스콜지에 잡혔죠.. 토스는 캐논 늘리는데 저그는 진짜 드론이 -_-;;... 이러면 테란이 저그 상대로 멀티 더 많은것과 별다를바 없는 상황이었죠..
완전소중류크
06/05/29 19:50
수정 아이콘
무난한...
오렌지
06/05/29 19:52
수정 아이콘
2경기도 무난히 gg
아마추어인생
06/05/29 19:53
수정 아이콘
오늘 케텝 3:0 완승 할 것 같네요.
은경이에게
06/05/29 19:58
수정 아이콘
조용성선수 플레이에 의문이...2엔베봤으면 테크가 느리다는걸 알텐데 왜 힘싸움구도로 갔을까요..가뜩이나 가로라 러쉬거리도 가까운데,
06/05/29 19:59
수정 아이콘
헉. 벌써 2:0이네;;
내차는녹차
06/05/29 20:00
수정 아이콘
조용성 선수 이제 신인도 아닌데 이렇게 무난하고 완벽하게(?) 져서야...쩝 디아이에서 테란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지도 않은데.. 단순히 전략이나 전술 문제를 떠나서..도저히 프로게이머라고 보기 힘든 플레이들이 나오더군요..쩝
Pride-fc N0-1
06/05/29 20:03
수정 아이콘
너무나 무난한............................ㅠㅠㅠㅠㅠ
마녀메딕
06/05/29 20:03
수정 아이콘
이거 뭔가요. 기세상에서 눌렸나요... 너무 쉽게 내주네요.
아자뷰
06/05/29 20:10
수정 아이콘
무난한게 3:2로 역전하시길 바랄게요..
네버마인
06/05/29 20:14
수정 아이콘
3:0 갈 거 같군요.
06/05/29 20:17
수정 아이콘
김원기 선수 플레이 보고 싶었는데.. 3:0지는 스토리인가 보네요.. 원기선수를 2경기에 내보내지.. 아쉽다..
★─〃라헤ⓘ
06/05/29 20:18
수정 아이콘
쩝 머 이건-.-;;
06/05/29 20:24
수정 아이콘
절대 3:0 나왔네요.KTF 화이팅!
06/05/29 20:25
수정 아이콘
정말 무난히 끝나네요...지난시즌 이네이처로 돌아온듯;;
아마추어인생
06/05/29 2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면.. 오늘 평가 하시는 분도 적겠네요.
06/05/29 20:2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한 케텝의 승리네요....
06/05/29 20:27
수정 아이콘
너무 허무해서 2경기 보고 안봤네요.... 뭐라도 좀 하고 지지..;;
여.우.야
06/05/29 20:3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선수님들 ^^
부들부들
06/05/29 20:31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이겼네요.^^
KTF 계속 잘합시다!
06/05/29 20:3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오늘은 원래 KTF가 이기는 날이야.'라고 말하는 것같네요.ㅡㅡ)a(너무 무난하게 끝난 바람에 할 말이 없습니다.)
06/05/29 20:33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이네이쳐로 돌아왓네요-_-
케텝선수들이 무지막지하게 잘한것도 아닌데 그냥 무난히 정말 무난히 지는 모습이...
스피넬
06/05/29 20:3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깨끗한 승리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KTF~ 앞으로도 계속 잘해주세요~
06/05/29 20:35
수정 아이콘
오늘 평점자 열분을 넘을 수 있을지...... 3경기 모두 무난하게 끝나니깐 평점 내기 더 힘드네요. ㅡ.ㅡ;;
키 드레이번
06/05/29 20:44
수정 아이콘
서기수선수 조용성선수..정말 너무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고참급에 팀의 주력 선수들이 저렇게 무기력하게 지다니 이거야 원..뭐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지만 이네이처의 앞길에 다시 먹구름이 끼는군요,,
지난시간,남은
06/05/29 20:47
수정 아이콘
위에 xIFROST님은 난감하시겠어요 ^_^;; 3:0 나와버렸네요.
역시 승부에는 절대란 말이 없는거 같군요.
06/05/29 20:47
수정 아이콘
1,2 경기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06/05/29 20:54
수정 아이콘
이네이처 마법이 풀렸나요...^^;

엔트리 싸움에서 밀린게 결국 오늘의 완패의 원인은 아니었나 싶네요.
러시아워의 저그 VS 플토라던지, 예상하기 비교적 쉬웠던
디아이의 이병민 카드에 저그가 매치업이 된 거라던지

디아이에서의 정석이라면 일단 테란이 나와야 하는 건데
아마 디아이는 김동진 선수가 부진한 관계로 낼 선수가 없었던듯.
이병민 카드야 디아이에서 계속 나오던 건데.....

아마 이네이처는 상대가 엔트리를 꼬아서 이병민 혹은 김윤환 선수의 테란을
러시아워에서 예상하고, 반대로 디아이에서 다른 선수가 나올 것을
예측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차라리 1, 2경기의 선수가 바뀌었더라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을....

홍진호 선수를 못본게 아쉽지만, 뭐 만족스런 결과네요
근데 3:0 확정후 이대니어 감독님 모습이 벤치에 안보이던데, 먼저 뜨신 건가요? ^^;
아마추어인생
06/05/29 20:55
수정 아이콘
케텝은 엔트리마저 무난 하죠. 늘 하던대로 하고 나왔을 뿐인데..
이네이쳐가 너무 꼬았거나.. 생각대로 잘 안된 듯 하네요.
06/05/29 20: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병민 카드가 감독으로선 참 속편할 것 같다는 느낌....
테란이 불리한 맵만 아니라면 어떤 종족을 만나도 상관없으니
'누가 나오든 네가 알아서 해' 하고 띡 애초부터 던져놓은 느낌이랄까요

이러다가 테란 없는 팀 나오면 이병민 선수를 겨냥하고 나온 프로토스 카드에
갑자기 저그카드로 반전을 꾀할 수도 있는 거고...
이네이처가 두려워한 것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06/05/29 21:18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오늘 패배요인은 1차는 발트리에 있고 2차는 디아이에서 조용성선수의 운영능력...요즘 저그라면 특히 김원기 선수라면 패스트 디파일러로 이겼을듯...
그리고 서기수 선수는 차라리 저번처럼 몰래시리즈로 승부를 보는것이 나아보였음. 김세현선수는 강민이랑 연습한 저그여서그런지 더블넥 때려부수는데에는 박성준 수준으로 ㅎㄷㄷ이었음.
글루미선데이
06/05/29 22:06
수정 아이콘
제가 왠만하면은 선수에게 싫은 말은 안쓰려고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1경기는 좀 심했습니다 공격다운 공격은 달랑 한번이고
견제는 달랑 지나가다 격추된 셔틀한기와 초반에 뛰쳐나가 비명횡사한 다크한기...끝
처음에 프로토스가 나오길래 수비형을 하거나 뭔가 필살전략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이건 뭐 저그 해처리가 5개나 펼쳐질동안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나도 저그유저인데 저그 해처리 5개에 드론 꽉꽉 눌러담을 동안
그 흔한 커세어조차 하나 안날아오고 앞마당만 먹고 가만있는 플토 뭐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김현진 선수도 있고해서 관심갖고 보는데 아..참 답답하더군요
인내하며 수비하고 뒤에 칼을 갈고 있는 것도 아니요
흔들면서 타이밍을 노리는 것도 아니요 아무리 봐도 의도가 뭔지 대체..
오늘 류제국 선수의 피홈런퍼레이드 버금가는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06/05/29 22:28
수정 아이콘
역시 그냥 동족전 엔트리가 더 좋았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32 서바이버리그 업그레이드 베르트랑 출현.......(스포일러 있습니다.) [95] yellinoe6295 06/05/30 6295 0
23531 PGR 평점제에서 소수의 편차큰 평가위원들의 C.O.P 영향성. [25] 4thrace3725 06/05/30 3725 0
23529 이 runner는 누구인가? [21] XoltCounteR3921 06/05/30 3921 0
23528 온게임넷 프로게임단(가칭) 창단을 축하합니다 ^^ [83] NoWayOut6094 06/05/30 6094 0
23524 PGR하다. [1] 최종병기그분3763 06/05/30 3763 0
23522 사흘 동안의 단절 [5] 캐럿.4207 06/05/30 4207 0
23521 전략게시판의 질적 측면에 대해... [10] lxl기파랑lxl3480 06/05/30 3480 0
23520 pgr스럽다. [12] 백승3379 06/05/30 3379 0
23519 각 게이머들이 해설을 한다면 할 법한 멘트들.... [15] 카르패디엠4019 06/05/29 4019 0
23518 임요환과 강민..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서로 약속이라도 했나요?;;; [36] 김호철7968 06/05/29 7968 0
23517 KTF는 더욱 강해졌다! [16] pioren3901 06/05/29 3901 0
23516 다음주 월요일 메가스튜디오가 미어 터질껏입니다. [54] 초보랜덤6529 06/05/29 6529 0
23515 프로리그 신 Match-up 방식 제안 : C.C.S (Classic Choice System) [15] abyssgem4146 06/05/29 4146 0
23514 KTF 대 E네이쳐 (엔트리 공개) [57] 완전소중류크4493 06/05/29 4493 0
23513 조만간에 스타크래프트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꼭필요하다...! [23] Pride-fc N0-14040 06/05/29 4040 0
23512 평가위원중 한명인 호수청년입니다. [20] 호수청년4007 06/05/29 4007 0
23511 프로리그 동족전 문제와..... 흥미를 끌 수 있는 새로운 공상적인 시스템. [8] 4thrace3952 06/05/29 3952 0
23509 조금 더 너그럽게.. [12] 영혼을위한술3379 06/05/29 3379 0
23507 한빛대STX - 편향적으로본 최악의 팀전 [27] homy4838 06/05/29 4838 0
23506 이번 프로리그의 재미 반감은 맵이 강요했다. [50] 노게잇더블넥5217 06/05/29 5217 0
23505 서바이버 2라운드에대해 [9] 서희3416 06/05/29 3416 0
23504 화용론의 기본... [4] 포도나무4326 06/05/29 4326 0
23503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를 위하여-박노자(한겨레 펌) [13] 진리탐구자4325 06/05/29 43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