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1 20:26:58
Name 볼텍스
Subject 스무살이 다 되도록 이해가 안가는 것들..

  1. 정치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정치 이야기를 하거나(혹은 옆에서 듣거나) 하다보면 한사람

한사람이 다들 나름대로 소신이 있고 가치를 지니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기준

으로 봤을때 헛소리 하는 사람들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정치인들 보면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한사람 또하고 나왔던 사람 또하고 ....

  ...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상당한 정치적 물의를 빚었던 사람들도 정치 다시하고 ;

  식당에서 신문보다보면 사설란에 이게 사설인지 인터넷 댓글인지 모를글들이 가끔

실려있고.. (그런글이 계속 실리는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건데.. 대체 왜 -_-?)


  2. 악플러

  전 디씨 잘 안갑니다. PGR에 비하면 대박작품들도 많고 센스있는 작품들도 많지만...

악플러들 때문에 안봅니다.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 악플, 왜 다는거죠?

  어떤 축구선수가 골대 1m앞에서 홈-_-런을 날렸다면 화나고 그 자리에서 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컴퓨터 앞에 앉아서까지 글을 막 쳐댄다는건... 모를 일이네요 ;

  위의 정치와는 달리 주위에 악플러가 없으니(있다해도 자기가 악플러라고 할리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군요 ;


  ... 뭐; 이외에도 수2공간도형 단원, 물리1 빛의 굴절 -_-;;;;; 등의 단원들
(이해 안가서 다 외워서 풀었습..)

도 이해 안가긴 하군요(뭐, 이젠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아, 그리고 수비형 유머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갔는데 요즘들어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티메엑스.... 님께 감사드려야 할까요? ;;

  뱀다리 - 위의 것들이 다 이해가 가도.. 임요환 선수의 아스트랄함만큼은 이해가 안갈

것 같습니다 -_- 전상욱 선수와 지금 경기중인데.. 지겟네 싶은거 원점으로 돌려놓더니

순식간에 ㅜㅜ 오늘 경기도 역전패하면 완전 OT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夢[Yume]
06/06/01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이해안가는게 악플러입니다.
그리고 핵유저.
06/06/01 20:3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전상욱 선수의 테란전이 이해가 안가는 중.(...) 분명 유리했고 더 쉽게 이길수도 있었는데 왜 중앙에서 자꾸 병력을 이리저리 돌리다 계속 병력을 잃었을까요. 이기긴 했지만 왜 전상욱 선수가 테란전에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어요.(......)

그리고 악플러에 대한 부분은 공감. 정치에 대한 부분은 노코멘트.
볼텍스
06/06/01 20:38
수정 아이콘
yume//핵유저는 이해갑니다 -_-ㅋ 얼마나 이기고 싶으면 그러겠습니까; 누구나 뭐 시험지를 전에 입수한다던가 꿈에 답이 나와준다거나 해서 또는 찍은게 다 맞아서 전국 1-_-등 하는 상상같은거 하잖습니까;
볼텍스
06/06/01 20:56
수정 아이콘
.............졌네요 임요환선수 요즘 왜이러는지.. 하아..
피날마가
06/06/01 20:57
수정 아이콘
악플러는 정말 사라져야 할 존재죠,,,,, 그런데 오늘따라 전상욱 선수 팬들 함성이 더 크군요,,;;;
지니쏠
06/06/01 20:5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
서정호
06/06/01 2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늘 임선수 2경기 중반이후론 경기력이 실망스러울 정도입니다. 스타리그 16강이후부터 느낀건데 집중력을 오래 유지 못하는 거 같네요. 뭔가 임선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06/06/01 21:00
수정 아이콘
그한번의 전상욱선수의 팩토리 공습만 본진쪽에서 수비했으면 2경기에서 끝낼수도 있었는데....... 왜 굳이 앞마당에서 자리를 잡았는지........

초반의 불리한 경기 그렇게 조금씩 유리하게 끌고와놓고........ 아....... 최종진출전 상대가 박용욱선수인데....... 그나마 815가 없다는게 다행입니다만.......
피날마가
06/06/01 21:00
수정 아이콘
이 분위기면,,,, 왠지 한승엽 선수가 강민 선수 잡을 것 같은데요,,, (그럼 안되는데;;;)
마법사scv
06/06/01 21:01
수정 아이콘
벌쳐로 승부봐야지, 거기서 앞마당을 따라가다니 -ㅠ-
06/06/01 21:03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사실 임요환선수 거의다 진거였습니다. 그래도 거기까지 끌고가서 조금 유리해지긴했는데(여기까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멀티 막늘려놓고 드랍쉽에 병력을 다 태우는 실수때매 2경기에 패배했네요.
오히려 전 3경기가 정말 역대 제가 봐왔던 임요환선수 경기중 가장 경기력이 떨어지는 겜이었습니다. 예전에 최연성선수가 했었던 다수팩토리에서 계속 벌처찍다가 한번에 탱크모으는 이런식이었던것 같은데 상황도 다르고 맵도 다른데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결론은 몇년을 봐와도 임요환선수 이해하기 힘들어요.
06/06/01 21:03
수정 아이콘
이제 임요환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붙게 되는군요...
피플스_스터너
06/06/01 21:08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떨어졌다 어쨌다 하는 것은 별로 강조하고 싶지 않은데 도대체 3경기때 임요환 선수는 뭘 할려고 했던 것일까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할 듯.
yonghowang
06/06/01 21:08
수정 아이콘
요즘 박용욱 선수의 테란전 포스는 영 아니니...임요환 선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는군요..문제는 오늘같은 경기력이라면 택도없겠군요;;

근데 분위기가 어째 강민 선수도 지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는군요..;;

강민 선수도 임요환 선수 못지않는 아스트랄을 자랑하니까요;;
06/06/01 21: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3경기는 초반에 더블을 확인하고 마린과 SCV로 달려나가는듯한 모습을 보자 벙커링하고....... 어느정도 타격을 주면서 2팩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하긴 그 상황에서 전상욱선수는 마린이 2기정도라서 벙커링이야 막힌다고 쳐도........ 확인했으면 2팩토리로 갔어야 했는데........

저번에 서지훈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잡을때 처럼 확 조여버렸어야 되는건데.......

2경기를 진 후에 너무 자신감이 떨어진듯........ 저번 최가람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런 시나리오였더니.......

다음 박용욱선수와의 3판 2선승제 경기에서 이런 모습 보여주면 요환선수 미워할꺼야(ㅠㅠ) 제발 MSL 4강으로 가주세요!!
(그때는 수학 여행 가지만 ㅠㅠ)

전상욱선수 처음으로 4강진출이죠? 축하드립니다!!

P.S:요환선수 온게임넷 시드는 많이 잡더니 왜 MSL에서 시드를 확보하는 쉬운길로 못가는건지........ 제발좀 시드좀 확보해봅시다........ 맨날 리그결정전 보는것 피말려요........ 이번 조지명식때의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는말........ 꼭 한번 지켜주세요........
Zakk Wylde
06/06/01 21:1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력보다는 두선수의 불꽃튀는 자존심싸움이 볼만했습니다.
서로 상대가 하려던걸 갚아주려고 노력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스포스 40호 보신분은 아주 재미있세 보시지 않았을까합니다.
아자뷰
06/06/01 21:15
수정 아이콘
왠지 한승엽선수가 이길거 같습니다.~~~~
ataraxia
06/06/01 22:13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신다면....
대학에서 심리학을 한번 공부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ㅡㅡ;;
06/06/01 22:29
수정 아이콘
저기 예전엔 맵핵감지 프로그램이 있던거 같던데.. 요즘은 맵핵 디텍터가 없나요..?
06/06/01 22:39
수정 아이콘
역사책을 읽으세요
쿠니미히로
06/06/01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것은
여자의 마음입니다-_ -;;;
토스희망봉사
06/06/02 08:47
수정 아이콘
정치는 별수 없습니다. 현재는 중우 정치의 시대 이니까요

몇명의 생각이 조금 트여 있다고 해도 아직 까지 조중동의 사설을 맹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식 보면 사설의 내용은 좋은데 결론이 엉뚱하게 나거나 하는 것도 많이 실리죠
언론은 교묘하게 자신들이 국민들의 여론을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에는 사이버 알바까지 나서면서 그 현상이 점점 심해 지고 있죠

뭐랄까 일종의 분위기 랄까! 한국의 국민들은 분위기에 한번 휩쓸리면 약간 음 뭐랄까 거시기 하다고 할까 하는게 생기죠
황제의마린
06/06/02 09:21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정치를 제외한 모든게 이해가됩니다 -_-;
황제의마린
06/06/02 09:21
수정 아이콘
글이 전체적으로 뭐라고할까.. 읽기가 좀 힘든감이 있어요; 너무 어지러워서
마술사
06/06/02 10:45
수정 아이콘
쿠니미히로님의 댓글 공감 500%
화성인
06/06/02 12:16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도 악플도 어느정도는 이해됩니다.
그런데 그다지 이해하고 싶지는 않네요.^^
스피넬
06/06/02 16:31
수정 아이콘
어른들은 정치를 권력의 맛을 알아서 한다고 하시던데
전 통 모르겠습니다;; 저 하나 건사하기도 벅찬데 말이죠;;
NaDa!!!!!!!!!!
06/06/02 20:49
수정 아이콘
전 일빠들이 가장 이해가 안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94 정치인을 욕하기 전에 유권자의 의식전환이 필요합니다 [80] 순수나라3705 06/06/03 3705 0
23590 스타리그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 대진표를 만들어 봅니다 [26] 호수청년4231 06/06/03 4231 0
23589 이름도 모르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20] 메타루5037 06/06/02 5037 0
23588 선거도 끝났는데.. 정치 열기를 식히면서 한번 읽어볼만한 글 [15] 볼텍스3799 06/06/02 3799 0
23587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10편-8강 2회차] [11] SKY923787 06/06/02 3787 0
23585 WCG 예선 대진과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65] 부들부들4940 06/06/02 4940 0
23584 [정보]모바일 스타크생중계 운영/기획자(신입) 채용 공지 [9] fomos3711 06/06/02 3711 0
23582 따끈따끈한 르까프 vs STX 엔트리 [43] 초보랜덤4192 06/06/02 4192 0
23581 팬택EX vs MBC [27] Pride-fc N0-14809 06/06/02 4809 0
23580 협회에서 바꾼 버그규정 보셨나요? [26] 토돌냥5867 06/06/02 5867 0
23578 맵을 수정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6] Yang3813 06/06/02 3813 0
23576 왜 강민 여자팬들에게만 '샤우팅'이란 말을 자주 쓰죠? [124] 김호철8335 06/06/02 8335 0
23575 악마여! 황제의 타이밍을 끊어라! [23] 완전소중류크4630 06/06/01 4630 0
23574 다음주 8강도 오늘못지 않게 처절할듯....... [24] SKY924360 06/06/01 4360 0
23573 프링글스 8강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네요,, [124] yellinoe5649 06/06/01 5649 0
23571 스무살이 다 되도록 이해가 안가는 것들.. [28] 볼텍스3650 06/06/01 3650 0
23569 6월달 랭킹이 나왔습니다. [29] SKY924964 06/06/01 4964 0
23568 스타리그 24강에 대한 생각 [31] 가승희4034 06/06/01 4034 0
23566 [영화]짝패 _리얼 난투(스포일러 약간 주의) [20] [NC]...TesTER3647 06/06/01 3647 0
23565 신한은행 8강 1주차 간단 감상 [7] Artemis3694 06/06/01 3694 0
23564 장육, 오영종, 박지호, 강민 그리고 박명수 [20] Radixsort5891 06/06/01 5891 0
23563 '잊어먹진 않았어요....' [12] 삭제됨3519 06/06/01 3519 0
23562 (독백) 아직은 응원하고 싶습니다. [7] 아반스트랏슈3860 06/06/01 38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