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12 21:44:17
Name SKY92
Subject 다음주 토요일날 CJ Entus와 MBC Hero의 대결........
CJ Entus VS MBC Hero
1세트 백두대간
장   육(Z) VS 김동현(Z)

2세트 Arcadia
마재윤(Z) VS 염보성(T)

3세트 철의 장막
김환중/이주영(P/Z) VS 김택용/정영철(P/Z)

4세트 815 3
이재훈(P) VS 박지호(P)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서지훈(T) VS 박성준(Z)

이번주 토요일........

드디어 방송사끼리의 또하나의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바로 오늘 팀명을 발표한 CJ 엔투스와 MBC 히어로의 대결.......


일단 엔트리는 순전히 느낌상으로만 예측해봤습니다.

1경기는 백두대간이라 저저전이 나올것 같고........

왠지 MBC 쪽에서 박성준선수를 후반에 아끼는 전략을 쓸것 같아서 1경기에 김동현선수를 배치시키고....... CJ쪽에서는 이에 맞서서 아카디아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테란전을 위해 마재윤선수를 아카디아쪽에 배치시키고........(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장육으로 커버하는 그런식의 엔트리로 1,2경기가 될것같습니다.(아카디아는 테란이 좋으니 MBC 쪽에서는 염보성선수가 나올것 같고.)

3경기 팀플은 건너뛰고,4경기랑 5경기가 승부가 갈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박지호선수가 나올공산이 큰 815니 만큼 박지호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선(물론 최근에 이맵에서 진적이 한번 있지만)서지훈선수를 암수로 내보내거나,아니면 곧 박지호선수랑 붙을 이재훈선수를 내보낼것 같고........

(서로 서바이버 2Round때 전략 노출때문에 의문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플플전이 될것 같고........(그렇다면 동족전이 2개나........)

대신에 이 엔트리대로 짜여지게 된다면 상당히 기대되네요. 마재윤 VS 염보성.

떨지 않는 신예의 원조인 마재윤선수와 신예의 노련함을 자랑하고 있는 염보성선수의 대결도 기대되고........ 투신 VS 퍼펙트도 기대되고........

아무튼 이번주 토요일 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될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2 22:00
수정 아이콘
이게 대박.
통신사 대결보다 진짜 이게 대박.

진짜 완전 자존심이 최고조에 다다른데다가 긴장감도 엄청나게 고조됬고 양 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이 보다 중요한 경기 이제 두 팀에게 없습니다.

저와 글쓴 분의 예상이 거의 다름이 없네요 ;;

다만 저는 백두대간에 서경종 선수의 출전이 더욱 가능성 높다 봅니다.


크으, 아무래도 5경기 까지 갈 거 같고,
역시 박성준 대 서지훈의 "슈퍼 하이 퀄리티 에픽급"
저그 vs 테란 명경기 하나 나올거라 기대합니다.
사다드
06/06/12 22:01
수정 아이콘
CJ Entus VS MBC Hero
1세트 백두대간
서지훈(T) VS 염보성(T)

2세트 Arcadia
마재윤(Z) VS 박성준(Z)

3세트 철의 장막
김환중/이주영(P/Z) VS 문준희/서경종(P/Z)

4세트 8153
변형태(T) VS 이재호(T)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서지훈(T) VS 박성준(Z)
Withinae
06/06/12 22:05
수정 아이콘
아..누굴 응원해야 하나. 두팀다 좋은데...
06/06/12 22:09
수정 아이콘
일요일 예정이었던 SKT와 KTF전은 연기되었나요?
가루비
06/06/12 22:11
수정 아이콘
虛無님//오늘 신문에서 본건데 아무래도 르까프 vs 티원으로
바뀐듯 하더군요. 그 신문의 내용으로는 KTF측에서 거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 광장을 두고 SK와 KTF의 싸움이 있었으니
그렇게 된듯..
달려라투신아~
06/06/12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제나 난전 혼전을 좋아라 하기에 MBC팀이 승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지수냥~♬
06/06/12 22:26
수정 아이콘
cj 김민구 왜 데려갔는지.......................제발 보여주자 김밍구
가승희
06/06/12 22:26
수정 아이콘
CJ같은경우는 5승 1패에 승점도 여유있는상황이라서 패해도 약간의
타격이지만..
MBC같은경우 CJ전이 굉장이 중요합니다
패하면 4승3패로 떨어지는데다가..
가뜩이나 승점도 낮은상황이기때문에 최악입니다.
MBC같은경우는 승률이 낮기 때문에 6승4패 동률로는 쉽지 않습니다.
만약 CJ전 승리하면 남은상대가 하위팀들이기 때문에 유리하지만
패하면 가시밭길이 예상됍니다.
06/06/12 22:55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에서 저그 예상하고 그냥 변형태 써보는것이 좋을지도...
06/06/12 22:57
수정 아이콘
정말 대박 경기이긴 하네요. 그리고 양팀 관계자들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까 합니다.
온게임넷-MBC 보다야 덜 하겠지만 CJ도 엄연한 방송사니까요. 게다가 게임리그 진입 준비중이고(근데 언제 온댑니까-_-)
양팀 모두 총력전을 예상합니다. 특히 MBC는 여기서 지면 사실상 1위는 물건너 갔죠.
제 예상은
1세트 백두대간
장 육(Z) VS 이재호(T)

2세트 Arcadia
이재훈(P) VS 염보성(T)

3세트 철의 장막
김환중/마재윤(P/Z) VS 문준희/박성준(P/Z)

4세트 815 3
김민구(Z) VS 박지호(P)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서지훈(T) VS 박지호(P)
06/06/12 23:04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1경기
마재윤vs이재호

2경기
이재훈vs김동현

3경기
김환중/이주영vs문준희/서경종

4경기
박영민vs박지호

5경기
서지훈vs박성준
일듯..
헤르세
06/06/12 23:39
수정 아이콘
아까 엠겜 예고 보니까 토요일 CJ랑 팬택(맞나?;;;) 경기고 일요일 엠비씨게임과 다른 팀(어느 팀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으로 예고 나오던데.. 원래대로 토요일에 CJ와 엠겜이 붙는 건가요?
06/06/12 23:46
수정 아이콘
위에분 말씀대로..저도 아까 예고는 CJ 대 팬택으로 본것 같습니다. 일정이 바뀐건가요?
06/06/13 00:07
수정 아이콘
제발 MBC 오른쪽에 앉아주.....
06/06/13 01:37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대로 예상해보는 글을 올려보겠지만, 1경기에 저그대 저그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태기 감독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위험한 상황에서 이미 1경기 백두대간에서 저저전, 그것도 패한 기록이 있는 김동현 선수보다는 장육, 또는 마재윤선수를 예상하고 염보성 선수 (혹은 이재호 선수)를 내보낼 것 같습니다. 사실 CJ_엔투스, MBC_히어로 두 팀 다 엔트리 예측하기란 정말 힘든팀입니다ㅜㅜ;
사고뭉치
06/06/13 06:36
수정 아이콘
쫌! 마음 편히 좀 플레이오프를 기다리게 해주세요. ㅠ_ㅠ


제발 오른쪽...; (엉?)
WizardMo진종
06/06/13 10:10
수정 아이콘
cj는 같고 엠겜은 순서대로 염보성 박성준 박지호
가즈키
06/06/13 10:33
수정 아이콘
Cj와 T1팀이 다음주에 두팀다 이긴다면 2강체제는 확정이고..두팀중에 한팀이 직행과 2위를 할것같고..만약 2팀다 져버린다면..완전 혼전-_-;;
천사야
06/06/13 12:54
수정 아이콘
CJ엔투스 화이팅!!! 이번주 펜택이랑 다음주 MBC와의 경기가 중요하겠네요..
항즐이
06/06/13 15:35
수정 아이콘
아직은 엔투스라는 이름이 익숙치 않네요.

두 팀 모두 상위권 팀들이니 만큼. 긴장됩니다.
박지성 과 서지훈-마재윤-변형태 조합이 모두 에이스 역할을 100%다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몇 경기가 있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의 에이스가 자기 증명에 다시 성공할 것인지..
06/06/13 21:38
수정 아이콘
김민구 선수 분명히 어느 한 맵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그것도 대어를 노리겠죠. 아마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854 본문 주제 외 어울리지 않는 댓글을 다는 이유는요? [6] K_Mton3782 06/06/15 3782 0
23853 마재윤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잘한 점. [14] 화잇밀크러버4436 06/06/15 4436 0
23848 강민 vs 마재윤의 결승이 성사되기를 [91] 초보랜덤5236 06/06/15 5236 0
23845 6월 20일...... 레인보우와 보스급 저그들의 전면전!! [38] SKY923863 06/06/15 3863 0
23843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4) [死] [7] 가브리엘3469 06/06/15 3469 0
23842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3) [죽음안의 사랑] [3] 가브리엘4000 06/06/15 4000 0
23841 4주 훈련을 마치고 컴백 -ㅁ- [12] 블러디샤인4032 06/06/15 4032 0
23839 [잡담] 나의 토고전 [76] 후치아이스4279 06/06/15 4279 0
23837 내일 프링글스 MSL 4강전 첫매치!! 두 곰들의 대결!! [64] SKY926122 06/06/14 6122 0
23836 화이팅 박찬호! [14] 그를믿습니다4764 06/06/14 4764 0
23835 신한 마스터즈, 그리고 시드 결정전에 관하여 [10] Nerion4934 06/06/14 4934 0
23833 아 변은종........슬럼프 오나요. [19] Adada4810 06/06/14 4810 0
23831 어느 부부이야기2 [29] 그러려니4621 06/06/14 4621 0
23830 2006.06.13 PGR의 자게 [17] 김연우4740 06/06/14 4740 0
23829 "직업" 이라는것.. [22] 황태윤4303 06/06/14 4303 0
23826 PGR스러운 글이란........... [23] Pride-fc N0-13617 06/06/13 3617 0
23825 전통과 상술(월드컵과 관계있지만 축구이야기가 아닌..) [11] 나고리유끼3842 06/06/13 3842 0
23824 월드컵 일본-호주전을 보고 느낌 한일의 문제, 그리고 언론 [127] 윈디7791 06/06/13 7791 0
23823 [조금은 쓸데없는]06.6월 1주차 스타관련리그 리뷰 및 2주차 경기일정 [3] 명랑3770 06/06/13 3770 0
23821 서울 사는 시청자가 느끼는 엠겜과 온겜 [82] 낭만토스6525 06/06/13 6525 0
23819 당신 마린의 목숨의 무게는 어느정도입니까? [29] 볼텍스5096 06/06/12 5096 0
23818 다음주 토요일날 CJ Entus와 MBC Hero의 대결........ [21] SKY924172 06/06/12 4172 0
23817 [윈디생각] 다빈치코드 이야기 ( 스포일러 살짝~) [20] 윈디4456 06/06/12 44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