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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26 00:52:04
Name 럭키잭
Subject [영화음악] 프린세스 다이어리2 ost 'I Decide' - 린제이 로한
I Decide - Lindsay Lohan


패어런트 트랩에서 당돌한 연기가 꽤나 인상적이었던 꼬마 숙녀 린제이 로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뒤를 이어 힐러리 더프와 함께 디즈니사에서
배출한 하이틴 아이돌 스타로,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어느덧 한명의 성인
배우로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날로 쌓여가는 커리어와와는 달리,
갈수록 스타의 생명줄인 이미지가 실추되다 못해 아예 추락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한창 아이돌 스타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건방지고 버릇없기로 유명했던건 사실이지만,
근래엔 패리스 힐튼 패거리와 어울리면서 아예 기행의 도를 넘어, 적어도 인간이라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성의 굴레에서 벗어난 태도를 보이고 있더군요.

워낙 어린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가식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모양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인이란, 사실상 사회의 상류층에 속한 '특수계층'으로
(거부감 들지만 바꿔 말해서 귀족이라 할수 있겠죠), 대중의 열렬한 사랑을 먹고 사는 만
큼, 사회와 대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어린 스타가 이런
식으로 제멋대로 행동 하다니.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 이라고, 하늘을 날아 오르느
라 바닥이 뭔지조차 모르는 린제이 로한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10대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헐리웃을 풍미했던 세기의 반항아(더불어 저의 우상이었던)'크리스찬
슬레이터'
가, 한창 비상 해야할 시기, 어떤식으로 무너져 갔는지 보고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헐리웃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여배우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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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06/08/26 00:55
수정 아이콘
엠마 왓슨도 요즘 사진떠도는 거 보니 많이 안습이더군요.
elecviva
06/08/26 01:31
수정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 다코타 패닝, 제시카 알바...

완소!!
빙구윤대협
06/08/26 02:34
수정 아이콘
이미지는 빵점이지만 스캔들메이커로 연일 가쉽란을 장식하는 린지와 이미지도 좋고 인기도 많지만 스캔들이 없어선지 예전엔 확실히 자신보다 열세였던 린지에게 점점 차이가 줄어들고 추월당하는듯한 모드인 힐러리죠 패리스힐튼의 성공을 봐도 미국에서 뜰려면 일단 가쉽거리를 많이 던져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사생활은 제쳐두고 재능만 볼때 린지가 힐러리보다 나아보이긴 해요 힐러리는 출세작인 리지맥과이어 이미지를 좀처럼 못벗어나고 있죠 연기도 그저그렇고 덕분에 최근작들은 줄줄이 망하는 추센데 흥미롭게도 가수로써는 연일 흥행세라는 거죠 린지는 연기는 확실히 낫고 귀여운 10대 이미지를 벗어나서 제법 성인배우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꾀하고 있다고 보는데 가수로써는 쫄딱망하는 케이스ㅡ,ㅡ 제가 보기엔 노래도 힐러리보단 얘가 나은거 같은데 이상할정도로 안뜨더라구요@ @;;
환살검
06/08/26 22:39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게시물 잘 보고있습니다...혹시 영갤에서도 활동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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