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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02 19:20:23
Name 노게잇더블넥
Subject KTF 감독 바꾼 이유가 뭘까요?
궁금합니다. 단지 준플옵 4:0 셧아웃 때문에?
언젠가 파포에서 이런 기사를 본적 있습니다.
'이준호 감독대행 꼬리표 때나?'
그후 순항 하더니 셧아웃후 말도안되게 감독이 바뀌더군요.
5명의 스타리거 배출, 2명 준우승, 1명 시드.
개인전에서도 분발해주었고,
강민-조용호-이병민라인은 정말 무적 그 자체의 라인업이었죠.
오늘도 평소 같았으면 조용호선수가 나왔으니 이겼다 라고 했겠지만,
왠지 뒷통수 칠것 같았습니다. 제대로더군요.
김철 감독으로 바뀐것은 없습니다. 아, 바뀐것 하나 있죠.
스타리거들 모두 전패...
저번시즌에도 1패를 기록하고 시작했지만, 같은 1패라도 다르게 느껴지는군요.
저번시즌때 희망을 본것은 이준호 감독대행과의 관계라는것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요)
김철 감독이 옴으로 인해서 그런 관계라는게 직접이 아닌 간접적으로 다가오니 선수들이 혼란을 겪는듯 하네요.
성급하지만 뭐랄까...그냥 감독이 수시로 바뀌어서 선수들의 사기저하로밖에 볼수 없겠습니다 전.
1년 내에 감독이 2번 바뀌었습니다. 너무 많았다고 생각 됩니다.
게다가 로스터의 변화를 보기를 원했으나 같더군요.
이준호 감독대행이 있을때와 예상 로스터가 같습니다.
KTF팬으로써 그냥 감독이 수시로 바뀌는것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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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06/09/02 19:22
수정 아이콘
로스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오늘 경기야 개막전이고 상대방이 MBC 히어로니까 좀 더 안정적으로 간 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노게잇더블넥
06/09/02 19:23
수정 아이콘
쩌븨..김철 감독을 욕하는것이 아니라, 감독이 바뀌는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서정호님처럼 로스터는 지켜봐야 하겠네요.
06/09/02 19:25
수정 아이콘
KTF의 가장 큰 문제는 코칭스태프에 있다기보다는 선수들의 실질적인 경기력이 네임밸류에 못따라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선수들은 동기부여도 안되는듯하고 새로운 전략에 대비하기보다는 천편일률적인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승부에만 집착하다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기부여도 잘 안되는것 같구요. 오늘은 강민-조용호-이병민의 3종족 최강조합이 출전했지만 전패했고 그나마 믿던 조용호선수마저 무너졌으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칭스태프의 문제였다면 애초에 정수영감독을 이준호감독대행으로 대체했을 때부터 개선된 성적이 나왔겠죠. 지금의 KTF로서는 T1, MBC게임, CJ, 온게임넷 등 쟁쟁한 경쟁팀들을 이기고 준플옵이라도 턱걸이하리라는 보장조차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승하고도 2명의 선수를 2군으로 내려보낸 T1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9/02 19:26
수정 아이콘
사소한거지만 로스터가 아니라 엔트리입니다. 로스터는 등록선수를 말하는거죠. 그리고 KTF로스터는 이번 시즌 많이 바뀌었습니다.

감독이 자주 바뀌는 것은 저도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좀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유를 가지세요.
마스터
06/09/02 19:26
수정 아이콘
KTF라는 팀은 가장오랜된 팀중에 하나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팀단위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건 감독 책임이죠.
이준호 감독대행의 경우 지금의 이광수 감독대행과 비슷한 경우이겠죠,.
06/09/02 19:27
수정 아이콘
엔트리는 솔직히 정수영 감독 시절부터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항상 문제였죠. 노골적으로 이야기해서 테란전 강한 박정석선수를 프테전 압살수준으로 전적이 기형화된 네오레퀴엠에 투입했는데 한동욱, 전상욱 선수에게 어이없이 무너졌습니다. 이건 e스포츠 최고의 명장들로 꼽히는 주훈, 이재균 감독이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엔트리는 데이터와 상대선수를 예상해서 종합적으로 짜는것이고 사실 KTF가 엔트리 때문에 패배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오늘도 개인전 3경기가 모조리 동족전이었죠. 하지만 KTF라는 팀 자체가 본원적으로 강민, 박정석, 홍진호라는 걸출한 스타들의 고유한 팬층에 절대적으로 지지를 의존하고 있고 정작 팀 자체에 대한 애정을 가진 팬들은 소수라는 점에서 선수들이 비판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이제까지의 경우에서 보여지듯이 코칭스태프가 억울한 비난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코칭스태프에 비난의 화살이 항상 집중되고 그에 따라 선수들의 네임밸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력은 자연스레 은폐되고 오히려 동정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컬한 결과가 도출되게 됩니다.
06/09/02 19:29
수정 아이콘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죠. 물갈이가 이뤄지고 않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더욱 어려워 보입니다. KTF 감독들이 큰 권력을 갖고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지금같이 단기 성과에만 목을 매고 감독 경질로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한다면, KTF는 이제 그저그런 중위권 팀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런트가 감독에 힘을 실어주고, 단기 성과에 목매지 않아야 할듯...
06/09/02 19:30
수정 아이콘
정수영 감독을 바꿨을때부터 꼬였다고 생각됩니다
06/09/02 19:33
수정 아이콘
뭐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는 칭호를 받아서 운영까지 레알마드리드를 따라가네요...... 솔직히 선수연봉합으로만 따지만 케이티에프가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ㅡ그런데 경기력은 그렇지 않다는거에 문제죠..
별루 정이가는팀이 아닙니다..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이민재
06/09/02 19:34
수정 아이콘
티원팀도 1,2군제잇나요?
My name is J
06/09/02 19:36
수정 아이콘
요새는 엔트리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이 문제 아닌가요.
실질적으로 훈련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현실상- 이건 선수들 문제죠.
버관위_스타워
06/09/02 19:36
수정 아이콘
이민재//숙소에 있는 프로게이머를 온라인으로 강등시키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프로게이머를 숙소로 보내는.. 그런 시스템은 있습니다.
06/09/02 19:3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우승만 못했지 할만큼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팬들의 욕심에 따르지 못할뿐. 먹튀에프니 뭐니해도 정규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 보여줬고 양대 개인리그에서 우승도하고 준우승도 하고 계속 좋은 모습이였지만 여전히 케텝팬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한 정도죠. 회사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요.
06/09/02 19:38
수정 아이콘
티원만큼의 성적을 바라는건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여러모로 부족한면이 많죠.최근 양대리그에서 전패와 오늘 프로리그에서의 패배가 감독교체탓이라고 말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상대보다 못했고 그래서 졌을뿐이죠. 그리고 다음엔 이길기회가 있겠죠.
노게잇더블넥
06/09/02 19:4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을 문제삼기 이전에...감독교체만 해온 KTF를 이해할수 없다는겁니다.
마법사scv
06/09/02 19:40
수정 아이콘
일단, 선수들이 잘 해왔다면 감독을 바꿀 필요도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온 마당에.. 팀 체질개선?을 감독 교체로만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죽 쑤는 선수들을 과감히 방출한다든가, 프런트쪽에서 압박을 한다든가, 아니면 작정하고 신인을 키우든가.
06/09/02 19:41
수정 아이콘
만족하는 성적이 안나오는게 교체이유겠죠. 정수영감독같은 경우는 선수들과의 마찰등 여러 문제가 많았고 그때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안다면 그 경질이 잘못됫다곤 말하지 못할겁니다. 이준호코치야 감독대행성격이 짙었고 이제 팀이 자리를 잡아간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06/09/02 19:43
수정 아이콘
마법사scv님//어느정도해야 선수들이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티원을 제외하곤 가장 좋은 성적을 내주고있는팀입니다.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요.
마법사scv
06/09/02 19:44
수정 아이콘
ridEkrn님// KTF 프런트쪽에서 인터뷰 때 얘기하듯이, 항상 단체전 우승을 원하고 있는 팀입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 이상만 가면 죽을 쑤고 준우승 이하로만 입상을 하니, 선수들이 못 했다고 할 수 밖에요. (프런트 기대에 못 미치는 거죠.)
노게잇더블넥
06/09/02 19:46
수정 아이콘
제가 썼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한 글이군요...원하신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9/02 19:48
수정 아이콘
1. 선수들 네임벨류가 너무 높다.
2. 그로 인해 우승 아니면 좋은 성적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난다. 설사 준우승을 했다해도 욕을 먹는다.
3. 라이벌 T1은 벌써 팀단위리그에서 결승 진출 8번에 우승 7번을 하는 바람에 상대적 박탈감이 더해졌다.
4.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이 더해져서 프런트는 조급증이 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말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해졌다.
요환아사랑한
06/09/02 19:48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님이 뭘 잘못했을까요..
케텝이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았던 04 3차 프로리그 결승에서도
전태규 vs 강민... 이경기를 강민 선수가 잡았다면 우승이였습니다.
저 엔트리가 잘못된엔트리였나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선수의 책임입니다.
06/09/02 19:50
수정 아이콘
04 프로리그3라운드에서 박정석선수는 전태규선수랑 경기한적이 없죠
06/09/02 19:50
수정 아이콘
별로 삭제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글인데요
이건 분명히 집고 넘어갈 문제입니다
그리고
요환아 사랑한다님//강민선수 였어요 태클 아님
KTF의 문제점은 그야말로 스나이퍼가 없는 돌격부대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스나이퍼 들에게 돌격들이 죽어나는 수밖에요
노게잇더블넥
06/09/02 19:52
수정 아이콘
요환아사랑한다님//맞습니다. 선수책임이죠.. 다만 조급증에 시달려있는 프런트를 원망하고 있는겁니다. 이스포츠가 당장 내일 망할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서둘러야 했을까...
forgotteness
06/09/02 19:53
수정 아이콘
물론 KTF가 못하는건 아니나...
연봉과 네임밸류를 보았을때 성적이 항상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선수들이 문제일듯 합니다...
오늘도 경기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네요...

KTF는 마인드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기본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전략도 그렇고...
솔직히 연습시에 상대팀의 입장은 배제하고 연습하는듯한 느낌까지 받을정도입니다...

다른 팀은 엄청나게 발전하는데...
제자리 걸음만하는 KTF가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Takeaflight
06/09/02 19:54
수정 아이콘
감독바뀌고 프로리그 한판 했어요.
LemonJuice
06/09/02 19:54
수정 아이콘
2004년 프로리그 3라운드는 전태규 vs 강민 네오포비든존, 한동욱 vs 박정석 레퀴엠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오늘 케텝엔트리를 보면서 달라진게 없다라고 느꼈습니다.
이건 많은 분들이 다 느꼈던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감독공채라는 극약처방까지 쓴 케텝치고는 별로 달라진걸 못느끼겠다라는 게 케텝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나 같은 선수들 같은 엔트리 다른팀들이 2,3번의 세대교체가 단행될동안 항상 고인물인 케텝의 팀컬러
우승을 위해서는 감독까지 교체할수 있는 팀치고는 너무 고인물이라는 느낌을 주네요
노게잇더블넥
06/09/02 19: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개인전이 안좋으니 콩짝조합을 떼어놓을수가 없죠. 개인전 잘한다면 저 둘 떼어놓고 맘놓고 개인전 쓸수 있을겁니다. 옐로우와 리치, 개인전으로 안쓰기엔 아까운 선수들입니다.
노게잇더블넥
06/09/02 19:57
수정 아이콘
Takeaflight/ 겨우 한게임 했죠. 하지만 문제는 레몬주스님처럼 엔트리가 달라진것도 없고 분위기만 이상해 졌다는 겁니다. 왜래 이준호 감독대행때가 분위기 훨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연가
06/09/02 19: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승전은 KTF 가 갈꺼라는거 ~
피플스_스터너
06/09/02 20:00
수정 아이콘
감독 '교체'는 문제가 있지만 '엔트리'는 문제가 없습니다.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 듯... 그냥 프로리그에서 선수들이 못하는거지 엔트리때문에 진 것은 아니죠.

그리고 이건 전부 결과론입니다. 만약 오늘 신인들 막 내보내고 팀플 전혀 다른 조합으로 내보내고 해서 3:0으로 완패를 했다면 뭐라고들 하실건가요? '와~ 드디어 물갈이 하는구나~ 실험적인 신예중용 좋아요~' 이렇게 말씀하실 분 거의 없을걸요??? 팬들도 KTF 프런트 못지 않게 조급해하시는 것 같네요.
06/09/02 20:01
수정 아이콘
겨우 한경기로 왜들이리.....쩝...
전 느긋한 마음으로 이번후기리그 보려합니다...
yonghowang
06/09/02 20:01
수정 아이콘
오늘 진 이유는 게임을 안봐서 모르겠지만..문자중계로는
약간 본 걸로 판단해보자면 강민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이유없는
부진이 이유라면 이유일수 있는거 같네요..강민 선수는 프링글스배
결승 이후로 침체중이고 조용호 선수는 WCG이후 계속 패배중입니다
특히나 이해할수 없는건 강민 선수입니다..팬입장에서는 진짜..뭐라
해야할지..그 일어날수 없다던 극심했던 슬럼프를 깨고 멋지게 부활하나
했더니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패배..그이후 이어지는 슬럼프,..이건대체..
노게잇더블넥
06/09/02 20:0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 그렇군요 저도 모르게... 감독 교체에 대해 쓸려고 했는데 글이 센것 같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9/02 20:06
수정 아이콘
그냥 차라리 KTF팬의 입장에서는 KTF를 이네이쳐나 STX와 동급으로 생각하시는게 맘이 편하실 듯 합니다(이네이쳐나 STX 팬분들께는 죄송. 이 팀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프로리그 성적만을 놓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1승, 1패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순조로운 팀리빌딩을 위해 지나친 관심을 끊어주는게 KTF 프런트와 선수들을 위해서 좋을 듯 싶군요. 뭐 물론 응원하는 팀의 1승, 1패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여유~ 렐렉스~
노게잇더블넥
06/09/02 20:0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피플스님...
피플스_스터너
06/09/02 20:10
수정 아이콘
아... 뭐가 죄송합니까... 저도 박용욱 선수 질때마다(게다가 요즘 경기력이... ㅡㅡ^) 저런 기분 들어요. 다들 그런건데 뭐가 죄송하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허허허~ KTF도 역사가 오래된 팀이니 잘 리빌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KimuraTakuya
06/09/02 20:22
수정 아이콘
으아,, KTF,, 언젠가는 우승하겠지,,이런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을 가진지 2년이 넘었군요-_-;;// T1팬으로써;; 죄송할따름,,(응?)
햇빛이좋아
06/09/02 20:23
수정 아이콘
KTF는 느낌상으로는 우승을 해야하는 팀 프로야구를 보면 삼성 같은 느낌이랄까요. 한동안 우승못하다가 우승했던 삼성 KTF도 지금 그런 심정이 아닐까요?
Sulla-Felix
06/09/02 20:25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KTF는 선수들의 부진을 항상 코칭스텦이 뒤집어
쓰는 구조였습니다.
플플전통산1위, 저저전통상1위, 테테전 통산2위가 졌습니다.
무슨 감독이야기가 나옵니까.
가루비
06/09/02 20:44
수정 아이콘
감독교체가 별로 극약처방으로 안보이는게 케텝입니다.

다른팀이 감독교체 이러면 '헉-' 하지만
KTF감독교체 이려면 ' 감독이 무슨잘못을 했누... '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또 이런생각도 들겠죠.
" 이번시즌 우승못하면 또 바뀌겠지? "

프론트도 싹 바뀌었다던데, 좀 기다려보죠.
겨우 1패에 이렇게 팬분이 이런글을 올려야 할 팀이었던가요
KTF매직엔스가 ...
김평수
06/09/02 21:02
수정 아이콘
KTF는 인터밀란같네요
넴벨류는 최강인데 16년째 자력으로 스쿠데토 못가져간 인테르
06/09/02 21:02
수정 아이콘
일단 감독교체로 어느정도의 효과를 얻었는지는 그 감독을 최소 두시즌 이상 믿고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에도 전기리그와 같은 성적을 내면 또 감독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ㅡㅡa
lotte_giants
06/09/02 21:08
수정 아이콘
KTF는 이번시즌 완전히 포기하고 주축이 될 신예를 발굴하는 무대로 삼아야 할겁니다. 상위권 팀들 거의 모두 걸출한 스타리거급 신예를 한명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MBC의 김경호 라인이라던지, SKT의 고인규 윤종민, 온게임넷의 박명수 안상원 원종서, CJ의 장육, 삼성의 이재황 이성은 등등...하지만 KTF의 신예 라인은 이들 팀에 비하면 빈약하죠. 신예들이 점점 판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영부영하면 점점 뒤처집니다.
06/09/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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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반응 때문에 케텝감독이 자주 바뀌는 것 같은데요.(보통 케텝은 지면 감독탓이 더 많이 나옵니다. 다른 팀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케텝은 그게 특히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겨우 1경기 펼쳤고 상대는 전기리그 준우승팀인 MBC입니다. 시작인 만큼 안정적인 1승을 위해서 네임벨류가 있는 선수를 기용한 것 뿐입니다.

감독이 다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나름대로 김철감독님은 오늘의 엔트리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셨겠죠. 제가 봤을 때도 최소 5:5승부는 할 수 있는 엔트리 였습니다. 그 후에 이기고 지는 것은 선수의 능력입니다.
06/09/02 21: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감독대행체제는 감독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수석)코치가 감독의 공석을 그 감독 계약 끝나는 시점까지 유지하는 거 아닌가요 -ㅅ-?
이지석
06/09/02 21:45
수정 아이콘
이제 KTF는 "보케"역할로 이미지가 굳은 느낌이라...네임밸류대로 미칠듯이 잘하게 된다면 그것도 김새는 일이 될듯... 케텝 더욱더 굳히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_-???
제자백가
06/09/02 21:47
수정 아이콘
새 감독은 경기결과에 집착하다보니 승률이 떨어지게 될테고, 그렇다고 또 감독을 바꿀수는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는듯.. 이번에도 교체하지는 않겠죠 설마
천재여우
06/09/02 22:04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과 같이 저도 선수 개개인의 계속되는 경기력저하, 워낙 개성이 강하고 한명한명의 네임밸류만 믿고 경기하는 팀이다 보니뭐 조화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속사성이야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 번 물갈이 싹 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몇 억주는 선수들이라도 정신좀 차리게 2군에도 좀 보내고 말이죠. 이제 겨우 한 경기라지만 전기리그 막바지와 개인리그의 부진이 그냥 그대로 이어오는 것 같네요.
테란의부흥
06/09/02 22:2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선수단 장악을 통한 선수들의 능력발휘를 돕고 경기상황에 맞춰 전략과 전술을 사용한다는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또한 감독은 팀의 수장으로써 결과및 성적에 책임을 지게됩니다...그렇기에 성적부진이 감독책임이냐? 선수들이 못한걸 왜 감독이 책임져야 하냐? 등의 말은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선 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또, 성적부진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묻겠다 하더라도 많은 선수를 교체하거나 방출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꽤나 좋은 성적이었다고 하나 KTF프런트나 팬들의 바램에 못미쳤다면 감독교체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팀에 뭔가의 변화를 주기위해선 어쩔수없겠죠...감독교체가 이루어졌으니 시간을 갖고 팀을 변화시키는것이 바뀐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 1게임 치뤘을뿐입니다...전 KTF팬은 아니지만 조금더 시간을 갖고 응원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06/09/02 23:4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이번 감독도 길어야 2006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악순환은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9/02 23: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도 말했듯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인급을 안키웁니다
선수들...그다지 못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허나 중요한 경기마다 무너지는 이유가 뭘까요?
1군 엔트리가 거의 고정이다시피 합니다
몇명의 1군 이걸로 리그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나갑니다
결국 후반까지 잘나가다가도 총력전 펼치는 플옵같은 곳에서 허무하게 무너지죠
감독탓 선수탓보다 전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시스템이 문제라고 봅니다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케텝의 차기주자는 대체 누구입니까?

미운 정도 정이라고 케텝의 좋은 선수들 제가 지금까지 스타보면서 좋은 감정도 많습니다
티원을 응원하지만....케텝도 어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주인
06/09/03 00:00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안 키우는 것이 아니라 못키우는 거라고 봅니다.
정말.. 임요환 선수 군입대와 더불어 4대천왕 군대갈날이 얼마 남지않았어요. 더구나, 강민 선수도 나이 많으시죠...

케텝은 2년후를 어떻게 대비합니까?

멋진 라이벌 통신 사 구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초보랜덤
06/09/03 00: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윤환선수 어제 플레이보니까 신예들 기대해봐도 좋을꺼 같던데요^^
반바스텐
06/09/03 00:33
수정 아이콘
꼭 케이비엘에 kcc같군요 세대교체 실패로 어두운 미래 그래도 kcc는 우승은 밥먹듯이 했는데...케텝팬으로써 선수들의 문제가 가장커보이고 올시즌 전기리그만큼의 성적도 힘들어 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미라클신화
06/09/03 01:05
수정 아이콘
프론트가 너무 네임벨류를 믿는듯한..;
Jeff_Hardy
06/09/03 01:16
수정 아이콘
케텝팬입니다.(광팬입니다.)
그런데도 케텝은 정말 심하군요. 감독탓이냐구요? 아닙니다. 아니죠. 목,금,토요일 차례로 보여준 케텝선수들의 경기력. 이게 답입니다.
그 누구도 확실한 필승카드가 없어졌네요. 케텝은..
06/09/03 01:23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가장 비판받았던 것이 신예들의 부재였고, 또한 플레이오프때 흔들렸던 것도 위의 이유가 컸구요.
일주일만 보고 실망하거나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조금 더 멀리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려왔던 걸 생각하면 뭐 한시즌 1년 별거아니죠;;
한경기 한경기, 그 경기만 바라보다가 신예들을 못키웠다고 생각하니만큼 이번시즌 플옵진출을 포기하더라도
신예들을 중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 패배는 쓴맛이지만 병민선수가 이기고 윤환선수가 진것보다는 나은 결과로 보입니다.
KTF에게도 3테란의 시대가 올것이라고 다시한번 기대해보고요.
그러나 무엇보다 박정석-홍진호의 팀플을 벗어나는 커다란 과제가 해결되어야 플옵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텐데..
플옵 7전에서 팀플 두번에 필수 저그카드 두장을 넣어야 한다는 것에서..
저그카드의 갯수가 부족한 KTF에게 박정석-홍진호조합은 누구나 읽을수 있는 엔트리의 시작인데..
개인전이 이렇게 못 받쳐주는 상황에서 새로운 팀플 조합을 시험해보기에는 위험해보인다는 것... 후.
06/09/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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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해볼께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대로 KTF는 신예발굴에 많이 약한 면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말 이러다가는 KTF라는 팀이 1-2년 사이에 사라져버리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프로리그 결승이 끝난 후던가요 ? 디씨에 SK갤에 프런트 과장님께서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글을 보다 엄청 놀랬던 사실이.. 잘나가는 티원이 이미 2년뒤를 대비해서 팀의 리빌딩을 프로리그 결승 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큰 화재가 되었던 우승자 박태민 선수와 단단함의 대명사이던 전상욱 선수의
영입이 단순히 잘하는 선수를 끌어오기 위함보다는 지난해와 올해를 위한 팀의 리빌딩이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맥락으로 따지고 보면 오프시즌 말기에 떠돌던 트레이드 '썰' 중에서 "티원이 강력한 테란유저를 원한다."라는
설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지금도 티원의 선수들은 강력합니다만.. 이렇게 1년 2년후를 내다보면서 팀을 꾸려갈 수 있다는 것이..
만용이나 여유가 아닌 그들의 실력과 비전에 감탄과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티원과 다른 팀들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이런 점들은 다른 팀들도 수용해서 좀 더 재미있는 리그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KTF는 같은맥락으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KTF에서 팜 시스템을 가동중이라는 뉴스를 본게 2년쯤 되어가는거 같은데.. 실효가 나타나질 않고는 있지만..
분명 이대로 손을 놓고 있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KTF 프런트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이만큼 안달하고 속상해하는 팬들이 있다는 걸 조금만 더
가슴에 새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KTF~~
Lucky_Tyche
06/09/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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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는 그래도 저렇게 다들 잘하는 선수들인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만
이번 시즌 들어서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선수들 경기를 보면 이제는 저렇게 하는데 지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강민-조용호-이병민, 솔직히 이번 시즌 KTF가 최고로 믿고 있는 개인전 에이스 카드들 아닙니까?
위기 상황에서 팀을 구해야 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해야할 에이스들 말입니다.
이 세 선수가 하루에 몽땅 엔트리에 들기도, 또 들었다고 전부 출전하기도, 거기다가 모조리 다 져버리기도 참 쉬운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지금 KTF 코칭스태프 입장에서 엔트리에 들면 아직도 신예 육성 차원이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듣는 김윤환선수라던지 또는 김세현 선수에게 기댈건 아니지 않습니까?
박정석, 홍진호 선수가 팀플로 나온 것만 봐도 플토 에이스는 강민, 저그 에이스는 조용호라는 게 KTF의 분명한 의사표현으로 보였습니다. 전기리그의 악몽을 떨쳐버릴 첫 1승이라는게 지금의 KTF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확실히 보이는 엔트리였구요.
김윤환 선수가 이기고 이병민 선수가 진 쪽이 차라리 그 반대보다 나은 결과로 보인다는 분도 위에 계시지만 전 거기에 절대로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총력을 기울여 출전시킨 각 종족 대표 에이스가 다지다니... 이번 시즌도 KTF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기둥으로 보강하기도 전에 낡은 기둥들이 무너져 내린 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지붕은 내려앉아버렸는데 이제 와서 새 기둥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게 무슨 소용입니까.
적어도 이 선수들이 버텨주던 지난 시즌에라도 새 기둥을 하나는 세웠어야 했습니다.

KTF라고 신예발굴하기 싫었겠습니까만... 멀리보지 못했다고 탓하기에는 지금은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꿈꾸는 카카오
06/09/0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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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팬으로써.......이준호 감독대행에게 기회를 준 시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나름대로 이준호 감독대행이 괜찮았는데 말이죠..
06/09/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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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처럼 1시즌을 쉰다 생각하고 신인을 키워야죠.. 팬들의 비난은 좀 감수하고. 주축들이 내년 이맘떄쯤이면 군대를 생각해야 할 텐데.... 그땐 또다시 영입하려나... 남는 페이롤로 영입할 수도 있겠네요.
06/09/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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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돈 많으니 또 영입하면 된다는식으로 신인육성 안할수도 있죠..
06/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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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선수들에게만 책임지라는 식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감독이라면 이미 검증된 선수들을 나태해지지 않게 조련하고, 신인선수들을 육성하고, 전략코치를 두는 등
다방면적인 팀의 운영에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
KTF는 너무 선수들의 네임벨류에만 팀을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인 발굴도 안되고, 가장 큰 문제인 결승전에서의 연전연패도 선수들의 전략적인 부분을 팀단위에서 관리해줄 전략코치가 없는 데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팀을 운영할거라면 굳이 숙소를 따로 마련해줄 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TheMilKyWay
06/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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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교체보단 타팀과 선수 교체를 하는게 KTF입장에선 더 좋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내보내기 쉽지 않으니..(그 선수들 팬이 한둘이 아닌관계로..)
06/09/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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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엔트리는 괜찮은 적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수수깡 부러지듯이 녹아내려버리니 어쩔 수가 없죠.
거기다가 선수들 내보내기도 어렵죠. 강민,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 이병민. 이 중에 내보내고 다른 선수 데려오라면 선뜻 내보내기도 데려오기 힘들지 않나요? 정말 내보내긴 아깝고, 데리고 있으니 플옵만 가면 삽만 들고... 결론은 프런트들만 미치는거죠 -_-vv
06/09/03 22:31
수정 아이콘
아직은 1경기고 새 감독이 부임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만 바뀌었지 코칭스텝들은 변화가 없습니다.
선수의 전략적인부분을 챙기는 건 코치의 역할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KTF가 새 감독을 뽑을 때 변화를 원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코칭 스텝들을 그대로 유임하다시피 하는 것을 보고
그리 빠른 변화는 원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달 뒤에 다시 얘기해보고 싶은 주제입니다....
KTF는 왜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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