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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03 12:50:11
Name Calvin
Subject 요환의 마지막 경기 보러 가기 전
임요환 선수를 처음 알게 된 건
군대 있을 때...
한빛소프트배 직전이니까 2000년 하반기즈음 되려나요.

그러부터 6년이나 지났군요.

그때부터 거의 한 경기도 빼놓지않고 봤습니다.

민간인 신분으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꼭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서
COEX로 지금 달려갑니다.

2살 어린 제 남동생도 억지로 꼬시고 꼬셔서
(맛있는거 사준다는 약속을 굳게 하고)
데려갑니다.

임요환 선수,
꼭 이기길 바랄께요.

예전에 올림푸스배 16강 마지막 경기 기요틴에서
바카닉으로 전율을 느끼게 했던 그 순간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정말...목이 터져라 응원할께요.
모든 체력이 소진할 때까지 응원할께요.
방방 뛰며 응원할께요.
3:0이든 3:1이든 3:2든 좋습니다.

꼭 이겨주세요.
항상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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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Fanta
06/10/03 12: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임요환 임요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이겨라 이겨라 이겨라
한국인
06/10/03 12:53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 마지막 경기일뿐이라고 믿어요.
2년뒤에 다시 민간인신분으로 경기를 할 것입니다.
Calvin님/15줄...글이 삭제되면 아쉽잖아요..
여기로와
06/10/03 13:03
수정 아이콘
다들.. 많이 들뜨신것 같네요. 저또한 그 시간까지 초초하게 기다리는데.. 직접가서 보신다니 부럽습니다. 벌써 출발 하셨을려나? 15줄이 안되서 이글 삭제될 수도 있겠군요. 많이 즐기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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