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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09 20:00:32
Name SKY92
Subject 2년만의 프로리그 결승 진출을 축하합니다! CJ!
2004.2.29 네오위즈 피망컵 결승전 Toona(현 팬택 EX) 1:4 슈마 GO(현 CJ)-슈마 GO(현 CJ) 우승

그리고 그 이후로.......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슈마 GO,정규시즌 4위-결승진출 실패(당시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는 1,2위만 결승진출하는 방식.)

SKY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GO,머큐리 리그 4위-결승진출 실패(SKY 프로리그 2004 2,3라운드는 양대리그제로써 각 리그 1,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준결승을 펼쳐 결승진출을 가림.)

SKY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GO,새턴 리그 1위로 준결승 크로스 토너먼트 진출.
그러나.......

KOR(현 온게임넷)에게 2:0으로 앞서고 있다가 3:2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준결승 크로스 토너먼트는 5전 3선승제.)-결승진출 실패.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파이널 GO,진출조차 못하며.-결승진출 실패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GO,정규시즌 4위로 한빛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T1에게 4:1 패배를 당하며.......-결승진출 실패.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GO,정규시즌 4위로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의 4:3 분패.-결승진출 실패.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GO,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4:0 셧아웃으로 승리,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KTF에게 4:2 패배.-결승진출 실패.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CJ,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그러나....... MBCgame 에게 4:2 패배.-결승진출 실패.

그리고.......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정규시즌 1위로 결승 진출!

네,자그마치 8시즌(라운드별,그랜드 파이널 포함)입니다. 무려 2년만에.......

결국 CJ가 프로리그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2003~2004 네오위즈 피망컵 이후로 오랫동안 프로리그 결승조차 밟아보지 못했던 CJ.......

드디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번번히 플레이오프나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절당했습니다.

결국 그것이 2년이라는 긴시간이 흐르고 나서........

그토록 염원했던 결승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CJ로써는 프로리그 결승에 올라가고 싶었을겁니다.

최근 2년동안 CJ를 지켜봐오면서 2%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화려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던 CJ에게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부족한 2%는.........

바로 '네오위즈 피망컵 이후 2년동안 프로리그 결승전 진출경험이 없다.'라는 것이였죠.

근데 드디어 CJ의 그 한이 풀어졌습니다.

항상 준플레이오프나,플레이오프에서 번번히........ 좌절당했지만,

결국 결승에 올라오고 말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CJ.

결승상대가 누가되던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후기리그 우승컵을 따서,그 부족한 2%를 완벽히 채울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승컵을 딴 뒤에!!

전기리그 챔피언 T1과 그랜드파이널에서 챔피언중의 챔피언을 가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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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20:04
수정 아이콘
이제 우승해야죠!!
06/12/09 20: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계의 최고의 인재 풀
06/12/09 20:11
수정 아이콘
이대로 우승~ 그랜드까지 가서 티원도 잡읍시다..
그 동안의 마음고생 한번에 날려보내자구요..~
06/12/09 20:11
수정 아이콘
차례차례 CJ의 오랜 숙원이었던 일들이 풀어져 나가고 있군요.
팀창단과 본좌라 불리는 마재윤 선수를 키워냈고, 원투펀치만이 아닌 양대리그에 3명을 올리며 강력한 라인업도 이루었고 신인들도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이제 프로리그 우승까지 일궈내면 예전 슈마지오때 명성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토록 오래 기다려온 일인데 이제 우승해야죠.
꼭 우승할거라고 믿습니다!!
道를 아십니까?
06/12/09 20:13
수정 아이콘
CJ...부디 이 기세 그대로~!!!
델마와루이스
06/12/09 20:17
수정 아이콘
에이스 선수들의 이적이 있을때 마다, 이번엔 안되겠구나...이제 힘든 팀이다..좌절했는데 그놈의 대형신인은 어찌 매번 발굴해내는지. 결국 결승까지 올라왔네요. 선수 달랑 7명있던 2005년 후반기에도 4강안에는 꼭 들었던 팀이죠. 기복없는 안정적인 포스와 냉철하고 차분한 팀칼라.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잃지 않았던 프라이드. GO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팀이었습니다. 올한해는 참 CJ 팬으로써 기쁜일만 가득했네요.
유종의 미를 거두어 봅시다. 결승전이 열리는 곳이 어디든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CJ 화이팅~!!
하늘수
06/12/09 20:25
수정 아이콘
정말..선수들 이적할때마다 이젠 안되겠구나..힘들겠구나...그런생각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정말 그놈의 대형신인은 어찌 그렇게 잘 발굴해내는지....언제나 감독님께 감사했죠. 감독님없이 4명만와서 3:0으로 이기고 돌아가던 선수들도 기억에 남네요..^^ 어느새 7명이던 선수들이 로스터에도 들어가지 못할정도로 선수들이 많아진것도 좋은데 창단에 양대리거만 3명..각 개인리그에 네명씩...정말 CJ팬으로써 기쁜 한해가 따로없네요.^^
자 이제는 후기리그 결승에서 우승하는 것만 남았습니다!!!!끝까지 화이팅!!!!
06/12/09 20:29
수정 아이콘
정말 7명으로 플레이오프 가던때가 생각나네요.
너무나 기다려온 팀리그우승입니다.문앞까지 왔네요.
결승가면 이보다 무서운팀은 없을꺼라고 매번생각했습니다.
이제껏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꿇었지만,결승직행.굴러온 행운을 꼭 쥐길 바랍니다.
그리고 SKT1 고맙습니다^^
가즈키
06/12/09 20:43
수정 아이콘
너무 감동적이내요 ㅠ_ㅠ CJ가 결승에 올라 가다니..맨날 결승 문턱에서 좌절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진짜 요번이 너무 좋은 기회내요!!
06/12/09 20:4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감동이네요..
댓글 보니 옛날 생각 갑자기 나는군요.
그때는 정말 달랑 7명가지고 경기를 했죠..
강민 선수 나갈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버틸만 했는데
전상욱 박태민 이적하고 박신영 선수 은퇴하고..
그때는 정말 힘들었었는데..
CJ-처음이란
06/12/09 20:49
수정 아이콘
결승진출!감격이네요. 도와준 티원 선수들 고맙습니다^^! 결승에 어느팀이올라오던 티원과의 처절한경기처럼 7경기까지가는 명경기들만 보여주길바랍니다.
창이♡
06/12/09 20:55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준영선수 덕분에 팀전체에 자신감도 상승한듯
Hyo-Ri☆World
06/12/09 20:5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아닌데... 박영민 선수 인가요?
06/12/09 21:01
수정 아이콘
파포인터뷰 중 조규남 감독님의 발언.

-SK텔레콤의 도움이 컸다.
▶경기 전 주 감독이 내게 맛밤과 맥스봉을 달라고 로비를 했다. 맛밤과 맥스봉을 바로 공수해 주겠다.(웃음)


:^)
06/12/09 21:0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오늘 주훈 감독님이 유쾌해보이더라니....
네버마인
06/12/09 21:03
수정 아이콘
정말 기쁘네요. 그 좋은 선수들 다 내보내고 또 언제 이렇게 강해졌는지....ㅠㅠ
사랑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그리고 이번에 꼭 우승합시다.
리콜한방
06/12/09 21:06
수정 아이콘
후기 우승해서 그랜드 파이널 T1과 붙었으면 좋겠네요...
1경기 서지훈 - 고인규(or 김성제) (그저 잼있을것같은...)
2경기 박영민 - 전상욱 (프테-테프전 최강자 대결)
4경기 마재윤 - 최연성(말이 필요없는..)
5경기 김환중 - 박태민(제발 환중이형ㅠㅠ)
에이스 이재훈 - 박용욱(투싼배 Again)
저의 희망입니다. 김환중-이재훈 선수의 건투를 빕니다.
yonghowang
06/12/09 21:10
수정 아이콘
유쾌훈님의 요구를 조규남 감독님이 허락했군요..큭큭..
Carte Blanche
06/12/09 21:27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엔 우승 좀 해봅시다ㅠ..ㅠ 팀리그가 아닌 프로리그는 피망컵 이후 도대체 언제 갔는지 가물가물~~!!
06/12/09 21:46
수정 아이콘
CJ의 결승 진출을 축하합니다. 결승 파트너로 한빛이나 르까프가 되면 재밌겠네요.
미나무
06/12/09 22:07
수정 아이콘
드디어 결승진출이 이루어 졌네요.CJ 여기서만족하지말고각 우승하세요
06/12/09 22:24
수정 아이콘
CJ 이대로 쭉 가야죠~
06/12/09 22:47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CJ화이팅 우승 ㄱㄱ~ ^^
by_all_means
06/12/09 23:01
수정 아이콘
CJ 우승합시다~!
LoveActually
06/12/10 00: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T1의 부진이 참 아쉬웠는데.. 오늘의 속시원한 3:0승리로 인해 나쁜 기억들 싹 가셨습니다..
CJ우승 축하하고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랜드파이널에서 두 팀이 맞붙는 명승부를 기대할께요..^^
loadingangels
06/12/10 00:38
수정 아이콘
이번리그 주목은 르까프가 다 받아놓고 결과는 cj 네요....^^ 이번 레이스 최대의 반전..
역시 cj 는 강팀들이 무너진와중에도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킨 유일한 팀이고 조용히 상위권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터트리네요...
loadingangels
06/12/10 00: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현재 가장................가장 가슴 졸일팀은 mbc 게임 히어로 이고 웃으면서 두팀 바라보는것은 팬택이네요....
태바리
06/12/10 02:05
수정 아이콘
G.O... 로스터 7명이지만 최소엔트리인 4명만 경기장 와서 이기고 돌아가던 때도 있었죠.
CJ우승합시다....아자아자
06/12/10 09:33
수정 아이콘
CJ 화이팅!!!!! 무조건 우승하고 그랜드파이널까지~
프로브무빙샷
06/12/10 12:18
수정 아이콘
부진이 없는 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cj가 우승해서
그랜드 파이널의 빅매치가 이루어지길.... ^^
외로운할요걸
06/12/10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CJ와 T1의 그파를 기대합니다!! +_+
돌돌이랑
06/12/11 00:19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치도록 좋습니다.
드디어 우리 cj 도 프로리그 결승전에 올라갑겁니다!!
아! 참 어렵고도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이제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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