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4 14:23:17
Name 체념토스
Subject 팬택 선수들이 어디로 가게 될까?
테란..
김명수ho[white], 김상우Rhythm[gm], 김성진pepe[z-zone], 나도현Silent_Control,
박성균InteR.Mind, 이윤열[ReD]NaDa

저그..
김재춘Sense, 김현준, 임동혁Nal_keke,박영훈Stay[HyO],심소명s.s.m~[SiLvEr],
이재억Kosiro[Shield

토스..
박세정Sea.Pure,박웅진byebye,손영훈SN_HoOny,안기효TheROCK[3.33],
한동훈HerO_V_


대충 이정도가 저번시즌 케스파의 등록된 선수들입니다.


뭐 이윤열,심소명 선수야 워낙 네임벨류 있고 실력도 좋은 선수고... 어느 구단에서든 부를 만한 가치가 있지만...

몇몇 선수들을 빼고는... 비교적 신인선수들 위주라..
(팬택이 새로운 신인들을 발굴해내고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도중이였죠)

어쩔수없이 팀과 함께 공중으로 떠버리는 그런한 경우가 생길것 같아 아쉽습니다.


김상우 나도현 손영훈 안기효 박영훈 한동훈.. 이런 라인이 비교적 중견라인정도로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좋은 제대로 대우 받고 갈수 있을지 혹은 부를지 의문입니다.



밑에는 팬택을 영입할만한 팀이 있는지 나름대로 적어보았습니다.

KTF: KTF같은 경우는 은근히 테란이 많네요 아무래도 토스나 저그라인의 비해서 비교적 활약이 크지 않아 그라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신인들을 많이 대거 뽑고 기용한거 같은데... 어쨋든 변길섭, 김윤환, 이병민 라인 외에.. 방송경기에서 테란을 못본거 같습니다.

고로 필요하다면... KTF같은 경우 적극적으로 좋은 테란을 영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이윤열 선수같은 카드는 KTF입장에선 괜찮은 카드가 될수 있겠죠.

그리고 KTF 또다른 문제는... 요번시즌 막판에 페이스가 만이 떨어진 저그라인을 들수 있겠습니다. 대표저그 조용호 홍진호라인이 갈수록 부진해지는 느낌이 있고.. 전체적으로 좀 떨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양한 라인을 갖추기 위해서 신인인 김세현 선수를 키우고 있습니다만..  김세현 선수만 기다리기에는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않죠...뭐 거물급...
심소명 선수 영입도 나쁘진 않지만.. 자체적으로 어느정도는 커버할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되기에... 비교적 신인급에서 팬택이 제대로 밀어주고 있던 저그 유저...

김재춘. 임동혁 선수 정도를 영입하면 좋아보일듯 합니다.

그 다음은 토스라인인데... 강민,박정석,김동수 이 라인에다가.. 요번 드래프트에서 3명 토스유저도 들어왔고... 또 자체적으로 키우고 있는 토스유저도 있고.. 토스라인은 걱정 없어 보입니다.


온겜: 온겜 맴버들은 한번 쑥 훝어봤는데... 굉장이 튼튼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확실히  조화롭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안상원 차재욱 한동욱 원종서 이 라인이야 말로 온겜 스파키즈의 힘이라고 전 여겨지는데... 단단함, 전략형, 개인기등등 여타 테란라인의 비해서 굉장히 신구조화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잘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스파키즈 넘버 1 차재욱 선수가.. 요즘 부진하게 마음의 걸립니다만...그러나 차재욱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이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연 여기의 다른 테란이 들어올 자리가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두번째 저그라인... 역쉬 스파키즈의 대표저그 박찬수 박명수 두 쌍둥이 형제의 활약이 굉장하죠... 이 두선수가 제대로 발동이 걸리면.. 저 온겜의 테란라인을 압도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보배중의 보배.. 두선수활약이 앞으로 더욱 기대 되는 가운데.. 저 두선수를 받쳐 주는 카드가 필요합니다. 뭐 신인인 김광섭 선수나... 김상욱 선수 등등 있지만..
아직 방송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있으니(두형제때문이든..어쨋든) 그러부분이 약간의 신경을 써야 될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 원한다면 팬택 저그유저 영입해서 데리고 와도 좋지만..
절실해 보이진 않습니다.

그다음은 프로토스를 이야기해야 될것 같은데... 전태규 박정길 이승훈으로 이어지는 이 토스 라인 나름대로 신규 조화가 잘되고 있고 조화롭긴 하지만.... 저 저그나 테란라인의 비해서 포스가.. 조금 떨어져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가장 분발해야 될것으로 여겨지구요.

뭐 그뒤의 받쳐질 날드라코선수나 임원기 선수등이 있으나. 솔직히.. 전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라인의 검증된 안기효 선수 같은 토스만 와도... 딱인데 말이죠...
딱 개성도 맞을것 같고.. 쩝 어쨋든 토스라인 화이팅입니다 : )

히어로: 전기리그 준우승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파이널 우승 케스파컵 우승...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히어로~

모든 라인이 자신의 역량 120% 발휘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그모습을 앞으로도 보여준다면,,. 영입이니 뭐니 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테란라인 아직 어린 이재호 염보성 서로서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면서 엄청난 힘을 보여준 이 두선수로 인하여...  테란라인이 전혀 부족해보이지 않네요 또 뒤를 받쳐줄 강구열 선수나.. 김준영 선수등... 듀얼이나 서바이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기대케 만들고 있고... 전체적으로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뭐 어떤 분이 이라인의 이윤열 같은 노장이 끼면 더 좋겠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끼면 모양이 이뻐지긴 하나... 안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그... 케스파에서 보니 저그라인쪽이 사람이 제일 많네요.. 그만큼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라인이고.. (박성준 선수의 부진으로 인한 여러가지 테스트일수도) 예상과는 달리 가장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 저그라인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을 의심치 아니하지만... 박성준 선수외에 다른 저그분들이 개인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저그라인은 Full인거 같습니다. 선수가 많네요 영입보단 트레이드가 좋을듯)

히어로의 심장... 토스라인이네요 박지호 김택용 문준희 선수로 이어지는 조화된 라인..
... 스피릿 박지호 선수를 필두로 저그전 캐사기 김택용 선수,
오프라인(?)최강 문준희 선수...포진 되어 있는 막강한 토스라인은 냅둬도 괜찮겠지만... 또 다른 신인들을 발굴해야 될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김재훈선수 또 요번에 올라오는 박수범 선수가 개인적으로 기대되고어여 컸으면 좋겠습니다.(또 다른 토스유저도 화이팅)

영입으로 인한 충원보단 자체로 키우는게 좋아보입니다.  

SKT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SKT1.. 역시 T1이라 하면 테란 한시 테란 라인을 들수 있겠는데요.

최연성,전상욱,고인규,송호영,정명훈,오충훈....등등등.. 앞으로 10년은(오바?) 거뜬할정도로 튼실해 보이는 라인입니다. 케스파에서 소울 토스 선수에게 최연성선수와 고인규 선수가 패배하고.. 조금은 또 후기리그에서 예년 만큼의 모습을 안보여주긴 하였으나... 눈씻고 봐도.. 저라인은 감히 프로게임단중 최고라고 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라인의 군대간 임 선수만 돌아오면 화룡정점이란 생각이 드네요.

SKT1의 저그라인은 박재혁 박태민 윤종민 이건준 손승재.이승석 유광준
정도로 생각이되여지고... 프로리그에서 팀플 카드로 봤을시 성학승 선수의 빈자리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갖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다만 개인전 카드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네요
박태민 선수 혼자 개인전카드로 몰기에는 너무 짐이 큽니다.

하루 빨리 다른 선수들의 개인전을 능력을 이끌어 내고 발굴해내야 하는 것이 과제로 봅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과감하게.. 개인전 능력보이는 팬택에서 괜찮은 저그 선수들을 영입해도 될것 같구요 (윤종민 박재혁 이건준 손승재 이승석 유광준 분발이 필요할듯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SKT1의 가장큰 문제는 토스라인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죠.
저번 시즌의 부진의 가장큰 원인중 하나였으며 가장고민이 많은 라인이라고 볼수있겠는데요.. 이러한 것을 타개하기 위해..이미 SKT1에서는 많은 선수들을 확보햇습니다. 장기적인 부분을 위해 도재욱 박대경 권오혁 사쥔춘 선수등을 위해 투자를 했고.. 실제로 그러한 것을 팀플레이를 통해 실행 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서서히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박용욱 선수와 들쑥날쑥한 김성제 선수의 구멍을 메꿔줄
선수가 시급합니다. 팬택팀이 아니더라도. 메꿀수만 있다면 대형영입도 불사해야 될것 같습니다.


소울: 총체적인 난국 속에서 사라진 한승엽 선수의 자리를 잘 메꿔주고 버텨준 진영수 선수로 인하여... 2006년 후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각성을 하기 시작한 김윤환 선수와 김구현 선수가 있는팀...

이팀은 어떤 라인이든 다 시급합니다. 방법이 있다면 모두 수를 다해서라도 팀을 보강해야되고 영입해야 됩니다. 할수만 있다면 가능성있는 팬택 모든 선수의 영입을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이스트로: 열풍 이스트로~ 작년 한해 항상 최하위라는 오명을 달았다 이스트로가 드디어 그 꼬리를 땔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그것도 다른 팀에서 트레이드나 영입이 아닌.. 스스로 선수들을 키우는.. 그러한 굉장한 팜시스템을 보여줬죠.

그러나.. 라인이 그리 깊지는 못합니다.

서기수. 김원기, 신희승 선수의 활약으로 팀을 꼴찌에서 이끌어냈지만
이스트로 팀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면... 더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내고 영입해내야 할것 같습니다. 팀운영 방침이.. 선수 발굴 위주인점이라.. 영입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팀에서 팬택의 기대주들을 영입한다면 정말 잘 키울것 같습니다.

삼성칸:  삼성칸의 테란라인은... 뭐니뭐니해도.

이성은 김동건 최수범 선수로 꼽을수 있겠죠.. 여기서 최수범 선수는 요즘은 안보이고 있고.... 이성은 선수와 김동건 선수가 모든 것을 다 메꿔줘야하는데.. 두선수가 다 메꿔주기에는 모자람감이 없지 않아 있엇죠. 다만 삼성의 옛날을 생각한다면 전 이성은 김동건 선수가 삼성의 보배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더 테란라인이 분발해야 됩니다. 베스트가 아니라면 어쩌면 의미가 없을수가 있기 때문이죠.

전력보강이 느껴지는 만큼 팬택 테란의 영입도 좋아 보입니다. 또 이윤열선수를 영입할만한 저력도 있는 팀이구요^^  

이팀도 저그라인 수가 꽤 많네요. 그만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반증되고 있습니다.
변은종 박성준 이창훈 선수를 필두로 주영달 이재황 선수등 착실하게 커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고...(다만 아쉬운건 김근백선수 ㅠㅠ) 여유가 있다면 재능있는 저그 유저가 보탬이 되도 좋을 것같습니다. 뭐... 심소명 선수나 그러한 선수면 좋겠죠?

원래 삼성칸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송병구 선수 였으나.. 작년에 부진한 관계로.. 가장이 아쉬움이 큰 라인 토스라인이라고 할껍니다. 원래라면 허영무 선수의 등장으로 나름대로 묵직한 무게감을 느껴지게 만드는 토스라인이 될수 있었으나.. 송병구 선수의 부진이 내심 마음의 걸리네요 그러나.. 케스파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송병구 선수의 부활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현승 최홍희 박성훈선수가... 제대로만 뒷받침해준다면 삼성칸이 또 일낼수 있을 것이라 충분히 생각됩니다. 이러한팀에선 뭐 팬택 토스도 영입하면 좋겠지만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CJ: 테란라인을 얘기하기전에.. 서지훈 선수 많은 분들이 기대의 못미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까닭에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분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뭐 이렇게 말했듯 가장 아쉬운건 뭐니뭐니 서지훈 선수의 부진이죠.. 변형태선수가 만개하고 있는 지금.. 서지훈가 예전 같은 포스를 발휘했더라면... CJ의 테란라인도 가히 공포스러움을 풍길수 있었으니... 아쉽습니다.

서지훈 변형태 뒤를 김성기 주현준 이반석 선수가 메꿔주는 모양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워낙 팀자체가 탄탄하기에 누가 나와도 잘할것 같습니다.
만약에 CJ에 이윤열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야말로 SKT1과 맞대응할정도로 사기스러운 테란을 갖추게 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뭐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 테란라인의 과제는.. 변형태 선수처럼..
김성기,주현준,이반석 선수의 성장이라고 할수 있겠죠

저그...본좌라 불리우는 마선수가 혼자 있어도 든든하네요.
이주영, 김민구, 장육, 한상봉, 권수현이렇게 있는데..

마재윤 선수카드외에 저그의 확실한 개인전 카드 발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어쨋든 그래도 탄탄하네요. 굳이 영입이 필요할지는...

토스... 박영민 손재범 선수.. 달랑 두명밖에 없는건가요?
대테란전에 강자 박영민 선수 토스도 잘잡고 그렇지만.. 박영민 선수가 모든것을 다 메꿀수는 없습니다. 뭐 손재범선수가 재능있고 굉장히 잘하기도 하지만... 선수가 더더더 필요합니다.. 전력을 떠나.. 선수층이 앑으면 힘이 들수밖에 없죠 영입이 시급해 보입니다.

팬택 토스영입은 좋은 선택이라고봅니다.  


르까프: 르까프팀 자체는 오영종 선수와 이제동 선수외에도 제가 보기에 굉장히 재능있는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는팀이라고 봅니다.

박지수 구성훈 김상곤도 그러하고 최가람 깅정환 손찬웅 이유석 송현덕등등..
다 좋은데...

이제동 선수와 같은.. 또 후기때 보여준 박지수 선수처럼.. 실질적으로 방송에서 그것이 나타나야된다고 봅니다.(뭐 다른팀도 그렇지만)

프런트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선수발굴해주고 있는 만큼 많은 좋은 선수의 발굴과 성장을 기대가 됩니다.

프런트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좋은 팬택 선수의영입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한빛: 드디어 한빛까지 왔군요

많은 분들이 이윤열선수가 한빛으로 가길 원하는 시더라구요. 뭐 그만큼  
한빛이 테란라인이 약하고 이윤열선수같은 거물 선수가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영입할 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닭대신 꿩이라도.... 한빛출신 나도현선수가 어떨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조금 부진했다고 하지만...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서 힘을 낼지 누가압니까? 또 팬택의 이윤열 나도현 선수외에.. 재능있어 보이는 테란유저 영입도 좋은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저그라인은 김준영선수를 필두로 노준동 박경락 신정민 신정훈 채지훈 정재호 등등...
재능있는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염려는 없는데 다만.. 김준영 선수 외에.. 개인전 카드가 시급해 보입니다.

토스.. 또다른 명문 토스구단이죠.. 박대만 윤용태선수 아주 빛이 납니다.
설현효 조민중 김인기 선수가 제대로 받쳐만 준다면 좋겠습니다.

뭐 한빛의 저그나 토스라인 좋은 영입이 있다면 영입해도 좋으나 안해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휴 모든 구단을 다 이렇게 적어 본것 같은데...팬택의 모든 선수들이 다 좋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14 14:28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티원이 심소명 선수를 탐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저그 팀플의 허리와도 같았던 성학승 선수가 공군 입대를 하면서 팀플을 윤종민 선수가 혼자 맡기엔 조금 벅찬감도 있었고 카드의 다양화에서도 좀 부족하죠..

심소명 선수라면 티원의 저그 팀플 카드를 메꿔줄 선수라고도 봅니다. 혹은 프로토스를 상대로도 활용할 여지가 있는 카드일수도...

이윤열 선수 건은 모르겠네요, 워낙 이 선수의 발걸음이 어디로 갈지 섣불리 예측하기도 어렵고 탐내는 팀도 많을 것 같아서요

토스 라인에 대해서는 안기효 선수 또한 필요로 하는 팀이 많을 것 같네요, 온게임넷도 티원도...

근데 뭐 선수영입으로 팬택이란 팀이 분해되는 것보다도 아예 새로 창단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일지도...
체념토스
07/03/14 14:31
수정 아이콘
음 제생각에는..

성학승 선수의 자리로만 생각한다 치더라도
박태민선수 윤종민 선수.. 뭐 신예 이건준 선수도 있기 때문에..

팀플 카드는 부족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07/03/14 14:3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팀플 카드보다는 개인전 카드의 활용이 많죠, 윤종민 선수는 아직 개인전 카드로 보기엔 티원 팀플에서 확실한 카드가 없는 이상 굳힐게 분명합니다. 유기적 이동에서는 저그 하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6 후기 시즌을 생각해보면 신예 팀플에게 오로지 맡기다가 대실패 대참패 농사 실패하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고참+신예팀플로 메꿔갔는데 만약 고참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어쨌건 윤종민 선수 외에도 고참인 다른 선수가 더 있었다면 티원은 팀플에서 그렇게까지 무너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학승 선수의 존재감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티원팀 내에서요.
나두미키
07/03/14 14:34
수정 아이콘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팬택이 '이름'만 새로 하고서 재창단 하는 것일테고.. 그렇지 않다면 적절히 각 구단에 분배되어 '소외'받는 선수가 생기기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협회가 이런 이슈에 대해서 정말 발벗고 나서서 '제대로' 해결해준다면 앞으로 하는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생길텐데 아쉽습니다. (있었다면 죄송하지만, 아직까지 협회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ps. 쓰고보니 원하신 댓글 방향과는 딴 내용이네요 ㅡ.ㅜ 죄송;;
마녀메딕
07/03/14 14:35
수정 아이콘
팬택이 해체되면 여유가 있는 팀들이 좀 힘써주었으면 합니다.
티원팬으로서 개인적인 소망은 심소명+안기효 or 심소명+김재춘 선수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7/03/14 14:35
수정 아이콘
일단 뭐 아직까진 결정된 사항이 없으니... 영입될지 새로운 팀이 창단될지... 팬 입장에서는 잘 알지 못하니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러면서도 많은 분들이 팬택이란 팀이 해체되면서 선수들 영입에 대해 얘기를 나누시는 걸 보면 확실히 궁금증이란 게 크네요 껄껄
kiss the tears
07/03/14 14: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팬텍팀의 감독님의 입장이 그렇네요
회사차원에서 결정된 감독이라
예전처럼 선수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긴 어려워 보여서요
닥터페퍼
07/03/14 14:51
수정 아이콘
아마 인수하려는 팀이 있을겁니다. 팬택측이 터무니없는 가격만 제시하지 않는다면요.
찡하니
07/03/14 14:59
수정 아이콘
기사에 보건데 일단은 인수하려는 기업은 없어 보이니까요.
이대로 해체가 된다면..
비스폰 상태에서 팬택에 남아있으려는 선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 송호창 감독님이 계셨다면 결속력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굴 믿고 남을 수가 있겠어요.
그저웃지요.
07/03/14 15: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T1으로 왔으면 좋겠군요..-_-;; 욕심인가.. 그리고 물량형 토스랑 저그도.. 뭐 이래저래 왔으면 좋겠군요.
하늘수
07/03/14 15:0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T1으로 가면 엠겜과 온겜을 선택해야하는데 윤열선수는 이미 양대리그에 올라있어서...그건 이윤열선수가 좀 많이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과나무
07/03/14 15:05
수정 아이콘
그저웃지요.//님

T1을 캐사기 테란팀으로 만들 생각이십니까?
저도 그렇게 바라지만 그렇지만 타 팀의 테란들은 어떡하라구요
찡하니
07/03/14 15: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선택과 집중이란 말은 안 어울리네요.
양대리그 프로리그 잔뜩 뛰어도 좋은 성적 나올땐 다 이겨버렸으니까요.
만약 티원에 간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만은 양대리그 모두 뛰었으면 좋겠어요.
METALLICA
07/03/14 15:1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T1가서 완벽한 테란 사기라인 완성도 한번쯤 보고싶네요.
최연성 이윤열이 퓨전해서 뿜어내는 묵직함과 파괴력.
태양과눈사람
07/03/14 15:1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티원에 가면 티원의 프로리그 테란엔트리가 짜기가..-_-;
최연성,이윤열,전상욱,고인규...
신인테란들을 프로리그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쿨럭;;
이윤열선수는 티원에 가면 안됩니다. 절대!
07/03/14 15:23
수정 아이콘
헐값에라도 팔지 않을까요? -0-;;
해체보다는.. 헐값에라도 타기업에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선수들에게도 좋으니 말이죠.
단지 지금은 해체라는 말을 써서 극단적으로 몰고가..
조회수나 높이고 그러는거든가.. 매각협상을 좀 원활하고 많은 기업과 협상 하기 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도 만약. 정말 최악 중에 최악의 경우,
팬택이 똥배짱을 부려 해체가 된다면..
확실히 T1은.. 심소명 선수에게 굉장히 눈독을 들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
CJ나 T1은 CJ에 마재윤,서지훈,박영민 T1에 최연성,박태민 선수가 소속되어있고 이 들 선수들과의 대결구도를 생각해봤을 때..
삼성이나 KTF쪽이 더 어울려보입니다.
두 팀 중 아무 팀이나 들어가도 모양새가 괜찮아 보일 듯 합니다.
그래도 KTF에 가서 4대천왕 3명이 한 팀에 모여있는 것 보다는..
삼성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7/03/14 15: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택측에서 헐값에 넘길 생각은 없어 보이는거 같네요.
처음에 커밍아웃 한다고 기사 떳을때 몇몇 기업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 기업들 한테 못 넘긴거 보면 헐값을 부르지는 않은거 같네요.
헐값에 넘기려고 했다면 이미 어느 기업이 됐든 인수 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못 넘긴거 보면 헐값을 부를거 같지는 않네요..
그저웃지요.
07/03/14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 선수랑 최연성 선수랑 함께 연습하고 도모하면 서로한테 자극도 되고, 서로 굉장히 발전할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토스 빠이지만 테란의 극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흐흐..
더불어 같이 발전하는 저그와 토스 진영.. 생각만해도..
사실.. 티원을 좋아하고 이윤열선 수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한번 욕심 내서 적어봤습니다 ..
07/03/14 16:07
수정 아이콘
Fly:D님// 커밍아웃이 아니라 워크아웃이지 말입니다 ;;;;
근데 정말 똥배짱은 안 좋은데..
정말 해체로 가는건가요 ㅠ
이직신
07/03/14 16:13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는 정말 탐나는 카드군요..
어떤 플토가 나와도 스나이퍼가 가능하니..
닥터페퍼
07/03/14 16:18
수정 아이콘
헐값에라도 파는게 낫습니다. 지금 팬택 입장에서야 단돈 일원이 아쉬운 입장에서 높은 가격에 배짱부리고 있다가 웨이버 공시되서 땡전한푼 못받고 선수들 넘겨주느니 싼가격에라도 파는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고 정리하겠죠. 아마 채권단에서도 그걸 바랄테고 말이죠. 그리고 기업들 대부분이 이런 인수작업에 착수할때는 조용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발표가 되었을때 파장도 크고 노리는 바를 얻을수 있죠. 현대사태에서 보듯 서로 먹겠다고 공표하고 작업들어간다고 기자들 모으는거 90%는 나ㄲ시입니다. 그렇게만해도 기사몇번타고 이름없는 기업들은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으니까요.
07/03/14 16:44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가 스파키즈로왔으면...(토스전 극약 스파키즈에 토스전 극강 심소명 선수만 온다면...)
DeaDBirD
07/03/14 16:46
수정 아이콘
일 년 10만원씩 2만 명 후원인 모아서, 시민구단으로 만들..
발업까먹은질
07/03/14 16:54
수정 아이콘
전태양 선수는 어떻게 되나용.
07/03/14 17:46
수정 아이콘
시민구단 어떻게 안될까요 진짜 ㅜㅜ 흩어지는거 마음아픈데...
아리하
07/03/14 17:59
수정 아이콘
T1측에서 노려볼만한 카드로는 심소명, 안기효 선수가 있을테고, 그 외에 김재춘선수나 손영훈 선수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이윤열선수의 영입은 그저 먼산. 테란라인이 약한 팀도 아니고, 외려 테란이 강하다는 팀에서 또 테란을 영입한다면 불균형의 극치라고 욕먹을지도 모르는데다, 임요환&최연성이라는 두명의 거물급 게이머가 있는 곳에 이윤열 선수가 들어가려 할지도 의문이네요. 원톱으로 빛나는 선수이다보니까요.
체념토스
07/03/14 18:13
수정 아이콘
아라하님... 김재춘선수나 손영훈 선수... 단지.. 노려볼만한 카드로 꼽으신건가요? +_+;

은근히.. 김재춘 선수랑 손영훈 선수인기 많던데^^:;
바포메트
07/03/14 18:15
수정 아이콘
전상욱&박태민을 영입했던 티원이나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했던 KTF가 가장 유력해보이네요 CJ나 삼성은 거물급선수 영입은 없었으니....
바포메트
07/03/14 18:15
수정 아이콘
한빛,CJ쪽은 김재춘,안기효선수를 노릴것같군요
버관위_스타워
07/03/14 18:21
수정 아이콘
티원 이윤열선수 데려왔으면 하고... 저그/토스 쪽도 한명씩 데려왔으면 하네요
어떤 분은 이윤열선수가 티원오면 다른 팀은 어떡하냐고 하시는데 프로의 세계엔 다른팀 사정따윈 봐줄필요는 없죠
07/03/14 18:26
수정 아이콘
팬택에서 제일 알짜배기는 심소명 선수라 생각합니다. 프로리그 M V P 를 혼자서 두번이나 탔고, 한 때 저그전, 플토전 승률 1위에 오를만큼 개인전 역량도 뛰나고 팀플도 S급에 연봉도 비교적 적게 나가니까요.
아리하
07/03/14 18:45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인기는 둘째치고 저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보고 노려볼만하다. 라고 생각한거랍니다. T1 프론트가 노리는 건 인기보다는 역시 실력 아니겠어요?'~'(제가 프론트도 아니고. 헐헐.)

이윤열 선수가 T1에 오면 타팀은 고사하고 팀내에 다른 선수들에게 상대적으로 기회가 박탈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별로 내키지가 않네요. 이번에 새로이 들어온 선수들도 많은데 말이죠.
하늘유령
07/03/14 19:28
수정 아이콘
전 그저 나도현 선수 좋은 팀으로가서 부활좀 했으면 좋겠네요
Velikii_Van
07/03/14 19:45
수정 아이콘
강 민과 이윤열이 한 팀에 있다면 무지막지한 시너지가 나올 거라는 말이 예전에 있었죠. 몽상가와 프리스타일(당시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의 조화!로 기억합니다. 강 민/이윤열 선수가 한 팀에 있는 것도 은근히 보고 싶은데요. KTF 팬으로선 이윤열 선수와 임동혁 선수 정도...
07/03/14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삼성이나 한빛(실현가능성?!)에서 이윤열 선수를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심소명 선수는 어딜 가도 환영 받을 것 같습니다. 개인전 팀플 다 됩니다. 테란전에서 전략은 좋으니 전투 능력만 어느정도 되면은 이만한 선수 찾기 힘들거에요. 전 심소명 선수가 이재호 선수를 신개척시대에서 멀리 보내던걸 잊을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티원은 자체적으로 신인들 중 자체적으로 저그 좀 키웠으면 하네요. 후기리그의 부진이 개인전에 쓸 저그라인의 부족과 신인의 팀플이 큰거 같은데. 글쓴분께서 지적한 티원의 토스라인이 제일 문제다 라는게 공감이 안가네요. 티원 내 공헌도 1위가 김성제 선수였는데 말입니다. 물론 에결 3패가 토스 선수들이라는 것도 문제긴 하죠.
한방토스
07/03/14 19:51
수정 아이콘
LG 머하니 ...
Spiritual Message
07/03/14 20:00
수정 아이콘
T1의 경우엔 딱히 어느 라인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다운됐으므로 프런트에서 얼마나 인내심을 갖느냐에 따라 결정되리라 봅니다. 왠만하면 참을수도 있겠지만, 프런트가 인내심을 발휘할 여지가 거의 없다면(회사측의 압박이 심하다면) 확실한 즉시전력감인 이윤열선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겠죠.. 이윤열 선수야 어느팀에 가도 확실한 주전감이니 설마 갈곳이 없지는 않겠죠..
Canivalentine
07/03/14 20:0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티원가면 정말 재밌겠네요..크크
캐리건을사랑
07/03/14 20:58
수정 아이콘
KTF가 토스라인이 좋은건가요??
솔직히 강민 선수 말고는 박정석 선수는 어느덧 개인리그에서 본지 1년이 넘었고 예선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있구요
팀플이라면 모를까 이번에 확실히 슬럼프를 걷어내지 못한다면 이번연도 시즌도 역시나입니다
김동수 선수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한참이나 쉰 예비역 토스입니다 지금까지 병역완수후 복귀해서 제대로 부활한 선수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보면 김동수 선수 또한 재기하기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울것 같은데요
그렇게보면 KTF에서 쓸만한 토스는 강민선수 하나뿐이네요
체념토스
07/03/15 01:46
수정 아이콘
아리하님// ^^ 음... 좀 인기적인면만 부각시켜서 이야기한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손영훈 선수나 김재춘선수가 기량이 나쁘지 않다는 것의 동의합니다.
체념토스
07/03/15 01:59
수정 아이콘
lizard님// 티원의 토스라인 제일문제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테란과 저그라인의 비해서 신구조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테란은 뭐 워낙 든든하고... 저그도 성학승선수 공백이후에 뭔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으나.. (개인전을 박태민 카드로만 돌려도 어느정도 승률이 나오고 또 팀플 전담으로 윤종민 선수를 돌리면 팀플 저그 카드는 이미 구색이 갖춰진거죠 또 이번에 들어온 이승석 유광준 선수가 SKT12군팀으로 케스파컵의 출전해서.. 굉장히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박재혁 이건준 선수카드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저그 라인은 앞으로 나쁘지는 않을 거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것입니다. 다만 실질적인 개인전 카드가 박태민 선수가 흠이라는 것라고 이야기 한것이구요)

반면에 토스는 신구조화가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박용욱선수 좀 페이스가 떨어졌고.. 김성제 선수는 팀내 공헌도 1위인것도 알고 있지만.. 좀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런것을 뒤받침 해줄만한 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신인들의 플레이가 영 미덥지 못했죠. 전 굉장히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토스 팀플카드를 항상 신인들로 배치 하였으나... 괜찮았나요?
'전혀 아니였습니다.' 고로 SKT1은 팀플레이에서 항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둥... 죽을 썼다가..

결국 저번 그랜드파이널에서는.. 다시 팀플에서 박용욱 카드 쓰는 둥...
결론적으로 이야기해서 토스 팀플 신인정책이 완전히 실패 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SKT1 두토스 김성제 선수와 박용욱 선수만으로 다음시즌을 꾸려나가길 원하십니까?
체념토스
07/03/15 02:25
수정 아이콘
캐리건을사랑했다님// 에휴 댓글 쓴것 다날라가 버렸네요..

개인전에서는 죽쑤고 있고 성적이 안나오고 있지만..
어쨋든.. 전 박정석 선수가 KTF의 프로리그에서 득이면 득이였지... 해는 안끼쳤다고 보고 있고... 팀플에서의 강력한 모습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플토 정상급 선수들의 개인리그 성적처럼 활약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저도 똑같습니다.)

여기의 개인전 카드. 강민 같은 선수가 어느팀에 있을까요?

KTF토스라인은 분명히 강력합니다.

거기의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군복무를 마치고 온 김동수 선수이러한.. 선수가 팀내에서 어떠한 영향이을 끼칠것이며.. 어떻게 할지는 생각안해보셨는지요? 단기적으로 좋은 성적을 낼지 안낼지는 모르겠으나... KTF팀으로 봤을때.. 김동수 선수 합류는.. SKT1 임요환 선수처럼 큰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단순히.. 박정석 강민 김동수 선수만을 생각했으면 저런 평가 안합니다. 방송에는 못나오고 있지만... 신인토스도 너무나 좋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호랑이는 고양이를 낳지 않는다' 이러한 말도 있죠^^;
캐리건을사랑
07/03/15 09:03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물론 박정석 선수가 ktf에 있어서 햐가 되는 존재라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영웅에게 바라는건 팀플에서만 활동하는 선수가 아닌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던 그 모습이니까요
비교적 오래전부터 스타리그를 즐겼던 사람으로써 지금의 박정석 선수의 모습이 안타깝기에 달았던 댓글이었습니다
사실 강민-박정석 라인이라면 좀더 막강한 모습을 모여줄수 있거든요
07/03/15 13:0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어느팀으로 가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e스포츠팀을 운영한다고 하는건 젊은10-20세대에 광고효과과 엄청날텐데 인수할려고 하는 기업이 없다는게 이상합니다. 신한은행에서 볼수있드시 엄청난 광고효과과 있을텐데요..현대 유니콘스처럼 백억대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운영이 힘든것도 아닌데 말이죠...이게 다 노xx때문인가요?
젊은 세대를 주 고객으로 삼는 기업체들 뭐가 있을까요?
의류업체, 통신업체, IT업체등..개인적으로 NHN에서 인수했으면..
07/03/15 23:06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저도 티원에 안정감 있는 토스 선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가 두 선수의 스타일이 모두 힘싸움 회피쪽으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티원 주축 토스 선수들의 경기는 불안한 감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중에서 큰것이 박용욱 선수의 토스전과, 김성제 선수의 테란전이 심각하게 망가진게 큰 문제입니다.
정말 박용욱 선수가 에결에서의 동족전에서 한판만 이겼거나 김성제 선수가 에결에서 이재호 선수에게 무기력하게 지지만 않았더라도 평가가 많이 달라졌을것 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토스 신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리그중에 토스신인들의 활약이 전무한것도 크네요.
결국엔 티원에서는 신인들이 더 분발하는 것에 따라 달린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78 와우~! 김택용 vs 마재윤 온게임넷 리턴매치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20] 워싱턴8345 07/03/15 8345 0
30077 2007 스타리그 시즌1 예선 오후조 종료.(10시 28분) [71] My name is J8188 07/03/15 8188 0
30076 예선중계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65] ㅇㅇ/8302 07/03/15 8302 0
30074 티원의 선택과 집중이 철회된 것 같습니다 [88] Nerion8901 07/03/15 8901 0
30072 2007 스타리그 시즌1 예선 오전조 종료.!(6시 00분 현재). [39] My name is J7623 07/03/15 7623 0
30071 시대는 변화하고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2) -곰티비결승 첫번째 전장 롱기누스2 [6] 체념토스4316 07/03/15 4316 0
30070 [PT4] 1차본선 결과와 19강 공지 [1] 캐럿.3877 07/03/15 3877 0
30069 MSL 32강 방식의 제안. [10] Velikii_Van4052 07/03/15 4052 0
30068 [건의] 본선에 종족 쿼터제를 도입해주시길 [24] 사랑해3876 07/03/15 3876 0
30067 아직까지는 황제의 경기를 피시방서 응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9] 김주인3847 07/03/15 3847 0
30065 스타리그 16강 방식 제안(견해) [21] 쌀밥4092 07/03/14 4092 0
30064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세번째 이야기> [7] 창이♡3721 07/03/14 3721 0
30063 협회의 과제들 [5] skzl4227 07/03/14 4227 0
30062 방송사들의 활로모색 [47] 아유5842 07/03/14 5842 0
30061 2007스타리그 시즌1 예선 대진표 [64] GhettoKid10149 07/03/14 10149 0
30060 팬택 선수들이 어디로 가게 될까? [45] 체념토스7823 07/03/14 7823 0
30059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7 시즌1 예선전 10시간 생중계! [38] kimbilly7389 07/03/14 7389 0
30058 입장료...받으면 과연사람이 줄어들까?(스타와 세계이야기 조금) [33] 카오루6098 07/03/14 6098 0
30056 이번 슈파 대진방식은 좀 애매하네요. [13] 뜨와에므와4272 07/03/14 4272 0
30055 이윤열 선수의 추후행보에 대해서. [47] JokeR_6927 07/03/14 6927 0
30054 토스대 테란의 역사, 3번째 [15] 불타는 저글링4207 07/03/14 4207 0
30053 개인리그 진행이라는 좋은 뉴스와 팬택 매각이라는 안 좋은 소식이 있군요~~ [16] 다주거써5592 07/03/14 5592 0
30050 재미있네요^^ 이번 슈퍼파이트 투표 [32] 블러디샤인7994 07/03/13 799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