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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23 20:32:39
Name 信主NISSI
Subject 서바이버토너먼트와 듀얼토너먼트의 종족구성비
서바이버 토너먼트 종족 구성
테란 23명 토스 11명 저그 10명
본선시드
테란 4명 토스 2명 저그 4명

차기시즌 종족구성 기대값(산술진출비(50%) + 본선 시드배정)
테란 15.5명
토스 7.5명
저그 9명

듀얼토너먼트 종족 구성
테란 14명 토스 4명 저그 6명
본선시드
테란 1명 토스 2명 저그 1명

차기시즌 종족구성 기대값(산술진출비(50%) + 본선 시드배정)
테란 8명
토스 4명
저그 4명

---------------------------------------------------------------------
스스로 글의 의미를 보충하죠. ^^

차기시즌 종족구성 기대값은 현시점의 종족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입니다. 지난시즌이 시작될 때 종족구성과 비교하면, 시즌시작이후 지금까지 해당종족의 성과를 알수있는 하나의 좌표가 되죠. 그리고 다음시즌이 시작될 때와 비교하면 서바이버토너먼트와 듀얼토너먼트에서의 각종족의 활약을 알 수 있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MSL의 경우 테란 17명, 토스 8명, 저그 7명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대체적으론 테란이 약간 줄고, 저그가 약간 활약한 정도로 볼 수 있죠.(8강까지 시드라서 그시점의 결과가 크게 반영된 결과입니다.) 테란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산술수치보다 낮은 수가 본선에 갈 듯하지만(임요환선수의 거부도 있구요.), 대체적으로 산술수치를 기준으로 이번 서바이버에 쓰인 맵이나, 서바이버 당시 분위기를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온겜 스타리그의 경우 테란 10명, 저그 3명, 토스 3명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지난시즌 맵영향으로 테란의 진출이 두드러졌던 것이 결과에 반영되었네요. 저그와 토스가 1명씩 진출기대값이 늘었습니다.(사실 지난시즌진출자 모두가 듀얼시드인 것을 감안하면 이 1명이란 수치는 매우 큰것입니다. 특히나 32강인 MSL 보다 2배의 비율이되니 테란 급락과 저그토스의 상승을 알 수 있죠.) 현재 상승분위기의 저그와 토스가 듀얼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지가 사뭇 궁금합니다.

이제 듀얼과 서바이버의 시즌입니다. 가장 극명한 생존경쟁의 싸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제 실력을 모두 발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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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현인
07/07/23 20:40
수정 아이콘
자뭇->사뭇으로 바꿔주세요. 테란의 강세는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07/07/23 21: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양대리그 저그와 토스가 우승한것.
유남생
07/07/23 22:40
수정 아이콘
'두들어졌던->두드러졌던'으로 고쳐주세요.
그러고보니 양대다 테란이 2배 이상 머릿수는 많았는데 우승은 못 가져갔네요.
이번 시즌은 테란 유저들 좀더 분발하길.
the hive
07/07/24 12:29
수정 아이콘
흠 테란하락은 당연지사~_~;;MSL은 지난시즌과는 별 차이가 없을거 같군요
오소리감투
07/07/24 17:10
수정 아이콘
역시나 대세는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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