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6/20 00:19:31
Name Ascaron
Subject 이영호 선수의 박카스 여정 예상!!

성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A조  1위 이영호 2위 이제동

B조  1위 정명훈 2위 송병구

C조  1위 진영수  2위 김택용

D조   1위 신상문 2위 조일장.


8강 대진

이영호 VS 김택용    이영호 승

정명훈 VS 조일장    정명훈 승

진영수 VS 이제동    이제동 승

신상문 VS 송병구    송병구 승


4강

이영호 VS 이제동    이영호 승

정명훈 VS 송병구    송병구 승


결승전

이영호 VS 송병구    이영호 3:1 승


이렇게 되면....... 본좌 논쟁이 다시 뜨거워 지겠죠? -0-;;;

어디까지나 저의 빠심입니다 ㅠㅠ

꼼수만 제대로 터진다면야.... 결승까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카스 다시 한번 제대로 따 드시길 바랍니다.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상의 매치가 아닐까 싶구요...

다른 이제동 선수나 정명훈 선수....김택용 선수.... 등 응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심심한 사죄를 드립니다. (_ _)

보시는 분들 (몇몇 분들에게 낚는 글 아니냐고 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write 버튼을 누르기가 망설였습니다.

한...... 50초???

그러나 성지가 되리라 믿는 마음에...;;;

그냥 허허허 하고 웃어넘기시길 바랄뿐입니다. 허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20 00:24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흘러간다면 온게임넷 관계자 분들은 당분간 행복해서 입을 다물수가 없겠군요.=_=;;

...그래도 결승전은 우리 병구가 우승할겁니다!!!
Old Trafford
09/06/20 00:26
수정 아이콘
08년 바카스랑 비슷하네요 택뱅리 잡고 우승
09/06/20 00:27
수정 아이콘
Old Trafford님// 글쵸.. 제가 의도한 바가... 그겁니다.
09/06/20 00:32
수정 아이콘
3연준을 믿습니까??!!!!
권보아
09/06/20 00:32
수정 아이콘
이영호 박카스는 니가 마셔야 제맛!!!
천마신군
09/06/20 00:34
수정 아이콘
첫판 박명수 전부터 센터bbbs 시전하면 딱인데 말이죠.
캡틴호야
09/06/20 00: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매우 흡사합니다..

영호야.. 박카스는 니꺼란다.. 반드시 형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꺼라고 굳게 믿고 있다.

영호야.. 형이 널 격하게 아낀단다..
09/06/20 00:39
수정 아이콘
진영수 1위.............

여기뺴고 다 그럴싸하네요

전 택빠입니다..;;
09/06/20 00:41
수정 아이콘
하나님// 제가 정말 고민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러지 않고서는.... 시나리오가 성립되지 않더군요 -0-;; 택뱅리 중 두 사람이 8강에서 맞 붙어서 말이죠.... -0-;; 그 선수중 하필 김택용 선수였을 뿐;;;; 까는 아닙니다 절대로 -0-;
민죽이
09/06/20 00:50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택뱅리쌍중 누구 둘만 올라와도
온겜피디 미소머금는날..!
09/06/20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빠심으로 이 영 호 박카스 우승을 간절히 바랍니다. 성지가 되길.....
우유맛사탕
09/06/20 01:00
수정 아이콘
미리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09/06/20 01: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선수가 잘하길 ..하지만 쉽지않네요
동료동료열매
09/06/20 01:13
수정 아이콘
쉽지않지만 이영호라면 못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택뱅리쌍 누가 우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 같네요.
09/06/20 01:15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봐도 이영호선수의 1회 우승은 빛이 나네요..

대전 상대들이 전부 후덜덜덜덜덜...
Anti-MAGE
09/06/20 01:15
수정 아이콘
흠 A조는 아무리 이영호라도... 좀 힘들어 보이네요..

현재 맵도 저그들에게 웃어주는 맵들인데..

상대들은 현재 대 테란전 최강 저그들인데..

진짜 저 조 뚫으면 이영호 선수의 우승은 장담할수도 있겠네요..
09/06/20 01:1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온겜이 흥행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16강이라서 그런듯.
36강에서 잘 필터링 시켜서 이정도 멤버 16명 올라오면 16강에서 어떤식으로 조를 짜도 흥행 대진이 나올수밖에 없죠
근데 엠겜은 32강에서 조지명식을 하다보니 괜히 첨부터 불붙어서 잘하는 선수가 너무 빨리 떨어짐..
태연사랑
09/06/20 01:19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7전8기째니 우승하기를
Anti-MAGE
09/06/20 01:20
수정 아이콘
SaiNT님// 현재 MSL 상황은 정말 최악이죠.. 김택용,송병구,이제동 선수가 전부다 패자전.. 거기에다가 상대들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라서 광탈할 가능성도 높죠.. MSL은 정말 뭐를 해도 안되는것 같네요..
폭풍의언덕
09/06/20 01:26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대로라면 진짜 진짜 흥미롭겠네요.
다만 저는 프로토스가 우승하는 걸 보고 싶다는... ;;;
09/06/20 01:27
수정 아이콘
글쵸.. MSL은 뭐;;;;; 요즘 막장급으로 치닫고 있으니.....
우유맛사탕
09/06/20 01:27
수정 아이콘
msl 대진 신기하긴 하더군요 패자조까지 봐야 하겠지만 내일 이영호 선수가 1위로 올라가면
16강 송병구 선수 만날 가능성이있고(패자조에서 살아남을 경우)
김택용 선수 역시 패자조에서 살아남아도 정명훈 선수를 만나더군요. 이제동 선수도 신상문 선수라는 벽이 남아 있고요
패자조까지 봐야 겠지지만.. 진짜 이번 MSL 저주가 내릴경우 택뱅리쌍 16강에서 끝날시에 한명만 살아남는 대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겠더군요.
가장 좋은건 이영호 선수가 MSL 최종진출전으로 가서 2위로 올라와 임진묵선수를 만나는 건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09/06/20 01:28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솔직히 A조는 이영호 선수가 2위를 가도 전 만족스럽긴 합니다만... 이 빠심이 그걸 허용치 못해요;;;
이해가 안되더라도 너그러이 굽신굽신... 허허허.
09/06/20 01: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32강 대진은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만... 올라갈수록 대진표가 너무 불만입니다. MSL은 이름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좀 나중에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말이죠. 그러나 장점도 있긴 있어요. 신인급 선수들의 약진을 볼 수 있다는 건데... 그러나 흥행은 참패;;
ChojjAReacH
09/06/20 01:44
수정 아이콘
저도 테녕빠라서 그런가요.. 일단은 이 게시글에 미소가 지어지긴 합니다만... 진짜 이게 성지글이 됐으면 좋겠네요
09/06/20 01:44
수정 아이콘
저도 미리 성지 순례합니다.

박카스는 이영호가 먹어야 제맛!
09/06/20 02: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김정우 박명수 셋 다 이영호가 승리를 장담하기 쉽지않아서..흠./.
암흑객비수
09/06/20 02:44
수정 아이콘
택용선수 팬은 눈물만 나는 대진...
眞綾Ma-aya
09/06/20 02:5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결승에서 꺽는다고 해도 본좌론쟁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영호 vs 이제동 or 김택용 정도의 대진이 나와서 이영호 선수가 승리한다면 살짝 나올 것이고
이제동 vs 김택용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 이제동 선수가 승리하면 대대적인 이제동 본좌론이 나올 것이며
이제동 vs 김택용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 김택용 선수가 승리하면 사실상 김택용 선수 본좌론이 확정되겠지요.
본좌의 기준을 커리어 쪽에 맞춘 예상입니다.
이래도 MSL 결과에 따라서 또 이런저런 논쟁이 불거지겠지요. ^^;


참고로 이제동, 이영호, 송병구 선수는 비슷한 정도로 응원하고
김택용 선수 일부 팬들 때문에 김택용 선수는 조금 덜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09/06/20 03:19
수정 아이콘
꼼딩의 그 후덜덜한 포스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바나나맛우유
09/06/20 03:1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팬의 염원이 잘 드러나는 글이네요 ^^
09/06/20 03:38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3저그조에서 힘들다는 반응들이 나오다니 예전 박카스 포스 되찾아 오길...
09/06/20 04:10
수정 아이콘
만약 양대리그를 정우킴이 동시 석권 '무패'로 올라간다면..

본좌론.....안나오려나요.
09/06/20 04:1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09년 대저그전 승률이 80%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Anti-MAGE
09/06/20 04:13
수정 아이콘
09시즌 테란전 김정우 10승0패,이제동 24승12패,박명수14승2패

정말 괴물들입니다.. 덜덜덜..
수요일
09/06/20 05: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3연벙 했으면 좋겠네요.
09/06/20 05:17
수정 아이콘
김정우가 양대 무패 우승 한다면 그냥 "본좌" 라고 해도 될듯... 크크
완성형폭풍저
09/06/20 05:26
수정 아이콘
19번님//
그렇게될경우.. 최소한 30연승이겠군요~ 그저 덜덜..;;
Benjamin Linus
09/06/20 06:48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3연승으로 압도적으로 격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아무리 테란 상대로 잘한다고 해봤자 저그거든요.
제시카와치토
09/06/20 07:55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는 이제동 선수가 우승합니다.
이제동 선수가 우승 못하면 서울광장 앞에서 저글링 처럼 1시간동안 기어다니겠습니다
민죽이
09/06/20 09:02
수정 아이콘
제시카와치토스님// 이번에는 확실한 인증하셔야합니다.
09/06/20 09:02
수정 아이콘
제시카와치토스님// 현정부에 대한 불만을 몸으로 표현한 사람 구속 (긴급속보)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홍준표) 이제는 정신병자까지 표현의 자유를 외친다. 그는 현정부의 불만세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경찰) 서울 광장을 봉쇄하고 집회를 막아야할 증거가 드러났다. 온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다.......

잡히시면 당신은 구국의 애국지사......^^
논트루마
09/06/20 09:29
수정 아이콘
무패 우승 덜덜덜... 이건 뭐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인가요?;;;
스피넬
09/06/20 09:31
수정 아이콘
제시카와치토스님// 미리 시간만 알려주시면
피지알 정모도 가능합니다^^~~~~~~~~

성지글이길 기원합니다.
Benjamin Linus
09/06/20 09:40
수정 아이콘
양대 무패우승이면 누구라도 본좌 확정이죠.
그 때에 아무도 그를 못 막았다는 소리니깐 말이죠.
H.P Lovecraft
09/06/20 09:48
수정 아이콘
만약 이영호선수가 우승한다면 최대피해자는 정명훈선수가 될듯 하군요

여기서 이영호 선수가 우승할경우 테란 원탑으로 대두될 것이고 준우승에서 멈춘 정명훈 선수는 OTL
09/06/20 09:57
수정 아이콘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선수 팬인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50%는 넘을테니 행복한 사람? +_+
09/06/20 10:03
수정 아이콘
허허허
인하대학교
09/06/20 10:08
수정 아이콘
요번 박카스 스타리그는
신상문 우승에 제 슬러거 아이디겁니다
Go_TheMarine
09/06/20 11:42
수정 아이콘
cj팬으로서 김정우선수가 잘 됐으면 하지만 이번 박카스대회는 이영호선수가 우승하는것 보고싶네요.
물론 김정우선수는 이영호선수 만나기 전까지 전승했으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오늘은 박태민선수의 연승기록이 깨지는 날이 되길!!!
sgoodsq289
09/06/20 12:1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팬이지만 저런 이영호 선수에 치우쳐진?? 시나리오가 충분히 납득이 되네요.
09/06/20 15:32
수정 아이콘
성지예상에 미흡하게나마 한 힘 보태겠습니다.
확실히 지난 우승 때 상대들이 굉장했죠. 8강 이제동 선수, 4강 김택용 선수, 결승 송병구 선수
결론은 박카스는 역시 이영호 선수 ^^
임이최마율~
09/06/20 22:28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결승전에서 우리 뱅구가 웃으면서 박카스를 먹을겁니다..지난 2008박카스 리벤지 고고씽~
09/06/22 08:47
수정 아이콘
msl은 32강이 제맛;;;;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969 김정우_15연승의 긍지 [14] skzl7298 09/06/21 7298 1
37968 문래의 비 [3] 허풍저그5681 09/06/20 5681 0
37967 냉정하게 볼 수 없는 6/20 홍진호선수 경기 냉정하게 보기 [22] kEn_10700 09/06/20 10700 2
37966 아발론 MSL 32강 4회차(2) [155] SKY925054 09/06/20 5054 0
37965 언제나처럼 다시 일어나주세요. [26] PuSan_Bisu5414 09/06/20 5414 0
37964 아발론 MSL 32강 4회차 [300] SKY925899 09/06/20 5899 0
37963 폭풍 속의 알바트로스 [27] 9460 09/06/20 9460 22
37962 감동적 이었습니다. [9] 칼 리히터 폰 4910 09/06/20 4910 0
37961 그날이 오면 [10] aura5545 09/06/20 5545 1
37959 Just Do It [67] becker15836 09/06/20 15836 69
37958 정신이 마비되는듯 했습니다. [110] 산화11582 09/06/20 11582 0
37957 090620 오늘의 프로리그 - CJ VS MBCgame // SKT VS 공군 (2) [281] 별비8955 09/06/20 8955 0
37956 090620 오늘의 프로리그 - CJ VS MBCgame // SKT VS 공군 [581] 별비13630 09/06/20 13630 1
37955 이영호 선수의 박카스 여정 예상!! [54] Ascaron6811 09/06/20 6811 0
37954 조지명식 결과와 일정 짤방, 이번 조편성 이야기 [36] Alan_Baxter8568 09/06/19 8568 0
37953 로열로더(royal roader)의 계보 [15] 개념은나의것5829 09/06/19 5829 0
37952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조지명식(2) [346] Alan_Baxter6441 09/06/19 6441 0
37951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조지명식 [325] Alan_Baxter6277 09/06/19 6277 0
37950 이번 스타리그 오프닝의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35] Alan_Baxter8614 09/06/19 8614 1
37949 실망스러운 온게임넷 플레이플 닷컴. 지난 스타리그의 감동은 어디서 느낄 수 있는가? [17] 윤하파이아!7865 09/06/19 7865 0
37948 질레트 스타리그 조지명식, 최연성과 박성준의 발언 [77] 개념은나의것12582 09/06/18 12582 0
37946 아발론 MSL 32강 3회차(2) [407] SKY926999 09/06/18 6999 1
37945 아발론 MSL 32강 3회차 [250] SKY925182 09/06/18 51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