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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6 19:53
이제동이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MSL , 온게임넷 스타리그 동시 우승한 게이머는 아직도 없죠? 동시우승만 이뤄내도 본좌 칭호 바로 획득일듯
09/11/16 20:01
이윤열 선수가 도전했던 '골든 그랜드슬램'이 생각나네요.
온게임넷-MSL(당시 겜비시)-겜티비를 동시 제패 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그 해 WCG 우승까지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었죠. 비록 골든 그랜드슬램은 실패했지만, 그랜드슬램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했죠. 지금처럼 통합 맵 개념이 없어서 맵도 12개였고, 일정도 아주 빡빡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내년 WCG를 우승해서 트리플 골드를 달성했으면 합니다. 국가 대표 선발전만 통과하면 충분히 가능할 텐데 말이죠. 크...
09/11/16 20:23
아... 최연성 선수 스타리그 2번 우승이었나요?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더 많이 우승한 거 같은 느낌이... -_-;;; MSL의 영향인가...
09/11/16 21:16
단일 리그 4회 우승자도 없지 않습니까.
트리플 골드도 좋지만 , 스타리그 4번째 우승도 보고싶네요. 덧붙여서 김택용 선수의 MSL 4회 우승도. ^^
09/11/16 22:31
트리플 골드 좋군요^^ 그런데 MSL , 온게임넷 스타리그 동시 우승한 게이머는 아직도 없죠? 동시우승만 이뤄내도 본좌 칭호 바로 획득일듯(2)
09/11/17 01:12
졸린쿠키님// 강민 선수가 근접한 시기에 열렸던 스타우트배 MSL 과 한게임배 스타리그를 동시 우승했죠.
딴지는 아니고, '트리플 골드' 라는 칭호는 매우 좋은데 WCG 1회 우승이 리그 3회우승에 주어지는 금뱃지와 골든 마우스에 비해 약간 무게감이 떨어져 보입니다. 그렇다면 WCG 2회 우승을 하면 '명예의 전당' 에 입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트리플 골드를 완성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이제껏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은 임요환 선수 한 선수 뿐이니까, 그만큼 큰 도전과제로 생각되기도 하고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09/11/17 02:07
강민 선수가 동시 우승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스타우트 결승이 03년 7월, 한게임 결승은 04년 3월입니다. (스타우트 msl과 동일 시즌은 올림푸스 스타리그) 다만, 역대 프로토스 중 양대 방송사 우승 커리어는 강민 뿐입니다. 위대한 기록이죠. 양대 동시 우승으로 받아들여지는 기록은 이윤열 선수가 있고 (파나소닉 스타리그 - 배스킨라빈스 kpga) 박정석, 조용호, 마재윤 선수가 양대 결승에 동시에 오른 기록은 있었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신한3을 먹었을 때만 해도, 양대 동시우승 확률이 99.99%라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09/11/17 09:02
DEICIDE님// 명예의전당에 입성한 선수가 임요환선수 뿐인가요?? AOE종목에 참가했던 분(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도 2회 이상 우승 하지 않았었나요?? AOE본좌라는 얘기를 들었던것 같아서... 스타에 한정지어서 말씀하신거면 뻘 댓글이 되겠군요 ^ ^
09/11/17 09:06
전신인 kpga 를 포함해서 동시우승에 성공한건 이윤열이 유일하죠. 박정석, 조용호, 마재윤은 도전했다가 실패했고요. 이윤열선수는 저 wcg 못딴게 아마 천추의 한일듯...아이옵스때도 4대리그 (엠겜-온겜-프로리그-팀리그) 결승을 모두 올랐었지만 대실패...요즘 케스파에서 kpga 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좀 짜증이 나네요.
최연성선수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또 하나의 이유죠. 모든 리그 재패 -_-;;
09/11/17 12:53
후니저그님// 아 물론 AOE 의 신이라 불려지는 강병건 선수도 2회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지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한해서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
09/11/19 14:02
??님// 아래 게임뉴스 게시판에 보시면 케스파에서 KPGA를 정식 인정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네요..^^
MSL이든 스타리그든 빨리 단일리그 4회 우승자를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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