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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12:52
1세트는 STX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1세트에서 웅진이 이기면 예상할수 없고 1세트 STX가 이기면 스나이핑 싸움으로 박빙이 될것 같습니다.
10/03/20 12:59
아프리카로 보는 엠겜, 라이브TV로 보는 온겜..
주관 방송사가 엠겜인데, 동시에 켜 놓으니 온겜이 10초 이상 빠르군요; 뭘 봐야하나~ 허허~
10/03/20 13:01
DavidVilla님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엠겜, 온겜 방송사 두군데서 보여주는데 PGR분들은 무슨 방송사 보고계신지요?!?!?!?
10/03/20 13:02
pgr 중계판의 댓글 속도를 따라가려면 온겜에서 봐야할 것 같은데, 생동감은 아무래도 엠겜(아프리카)에 있겠죠?
고민되네요~ 일단은 아프리카로 엠겜 보고 있습니다.
10/03/20 13:04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네요!
성승헌 / 강민 / 박용욱 전 온게임넷으로 볼겁니다. 김구현 1킬, 진영수 1킬, 김윤환 2킬 예상해봅니다~~~
10/03/20 13:05
하태기 감독도 지켜보고 있을것 같은데 어느팀이 올라와도 상관없어할것 같지만 그래도 내심 STX가 올라오길 약간이나마 더 바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웅진이 전통적으로 엠히에게 좀 강한 모습을보여주기도 했고요, MBC게임이 이번시즌에서 웅진에게 2:1로 상대전적이 밀리고 STX에게 상대전적 3:0으로 이기고 있거든요~
10/03/20 13:13
온게임넷이 엠비씨보다 화면이 빠른거 같은데 아닌가요..?엠비씨가 2초정도 느린거같네요..-.-;
아 .. 적고보니 옵저버가 다르네요..그래도 화면이 리버가 온게임넷은 탔는데 엠비씨겜은 스캐럽을 날리고있던데;;
10/03/20 13:16
팩토리도 차근차근 잘늘려가고 있고요~
김구현선수는 스타게이트같은 별다른 테크도 없는 상황에서 프로브 타격도 받았거든요~ 거리도 가까워서 타이밍에 위험합니다~
10/03/20 13:20
이거 김구현이 1세트에 잡히나요? 그러면 정말 웅진 쪽으로 분위기가 확 기우는데요? 김구현이 최소 2킬 이상 해줄 거라 믿었는데...
10/03/20 13:39
정종현선수도 정말 잘했는데 아쉽네요.
맨날 웅테웅테 하면서 놀림 받을정도로 성적은 안좋았는데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웅테에게 선봉이란 믿음을 줬는데 정말 아쉽겠네요;;; 정말 잘 싸웠습니다.
10/03/20 13:39
웅진은 김명운 선수가 나올것 같군요. 상대전적도 앞서고 있고 STX에 김윤환 선수가 있기 때문에 한상봉 선수가 대장으로 나올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10/03/20 13:41
정종현선수 노림수를 들고와서 꽤나 통하는 듯 싶었으나 역시 김구현 선수의 노련한 줄타기 운영이 빛을 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랍에 초반에 재미를 좀 봐서 또 볼려고 지속적으로 벌쳐를 소비한게 패인이라 생각되네요 또 앞마당 방어를 아예 안하고 나간 상황도 좀 아쉽구요 앞마당엔 터렛 마인 + 탱크 2~3기로 방어해놓고 쭉쭉치고 올라갔어야 했죠 아 지금 이 타이밍으로
안되겠다 싶었으면 차라리 처음 치고올라간 라인옆 3시에 멀티를 요새화 시켜 전선구축을 함으로써 멀티를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병력을 뒤로 물리는 순간 정종현선수는 타이밍을 뺏기는 거라 절대 돌리면 안됬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토스가 11시 앞마당이 돌아가는 순간부터 이미 테란의 패배는 예견된거죠 토스는 병력이 계속 유동성있게 움직이는데 땅에 박혀야 화력이 증배되는 테란은 후속 멀티 먹기가 너무 어렵고 또 방어할 범위가 너무 광범위 했기때문에 장기전을 도모하는것도 어려웠구요.
10/03/20 13:46
정종현 선수가 마지막으로 시도한 7시 교두보 마련..
하지만, 안 싸워주고 또다시 빈집 털어버리는 김구현 선수의 움직임.. 정말 대단해요;
10/03/20 13:47
이카드는 이기면 대박이고 지면 카드낭비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죠. 그리고 사실상 토스라인 배제 라고봐도 될것 같고요. 김명운 한상봉 이 있으니깐요.
10/03/20 13:49
웅진은 남은경기에서 저그로만 나오겠다는 것인가요. 김민철,김명운,한상봉 이렇게 나올 확률이 높을것 같은데 김현우 선수가 저그전을 잘하고 토스전을 못해서 프로토스 카드가 필요할텐데 의외의 엔트리가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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