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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24 23:07:18
Name 이영수`
Subject 데이터로 본 역대 프로게이머선수들의 전성기 총정리 (2010.4.24)
데이터자료 :  http://cafe.naver.com/fafostar/193  스타크래프트 리그 연대기 ♣  개념은 나의것
                                                                      개념은 나의것님 ...(처음에 않적어서 죄송합니다....)

저혼자서 계속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역대 선수들의 전성기총정리입니다.

예전에도 올린적 있는데 업데이트해보았습니다..^^

그냥 저혼자의 생각이니 그냥 보시면 됩니다. 이 자료가 꼭맞다고는 생각하진않습니다.

그냥 올려보고 싶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자기의견이랑 맞지않는다고 불편하게 생각하면 죄송하구요.....

다른 님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올려주셔도 되구요...

역대전성기 선수들 2010.04.24
(양대리그를 기준으로 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임요환선수 시절부터 정리했어요 )

1.임요환

:제가 보기엔 임요환선수는 홍진호선수가 등장하기 전이 가장 압도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않았나생각합니다.
1.07시절 임요환선수에 포스는 정말;;;;;;;;;
한빛배때는 1패만 하고 우승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로 시작했습니다.

성적:게임Q 스타리그 1회 - 임성춘(P) : 임요환(T) - 3:1 - 2000.6.1
      한빛소프트 - 임요환(T) : 장진남(Z) - 3:0 - 2001.5.5
      게임Q 스타리그 3회 - 임요환(T) : 최인규(P) - 3:0 - 2001.5.9
      KIGL 2000 추계 리그 - 김동우(Z) : 임요환(T) - 2000.10.1
      KIGL 2000 왕중왕전 - 임요환(T) : 김동우(Z) - 2:0 -2000.12.20
      ZZGame 초청전 - 임요환(T) : 유병준(T) - 2:0 -2001.03.24
      제3회 게임Q 스타리그 - 임요환(T) : 최인규(P) - 3:0 - 2001.05.09


2.임요환-홍진호

:역대최고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죠. 이때는 거의 둘은 4강은 기본으로 붙어있는 선수일만큼 자주 만났었죠.
코카콜라배에서 처음 만난 두선수는 박빙의 대결을 보여주었고 그이후에도 결승에서 거의 단골로 만나는 선수였어요..
홍진호선수는 이벤트전이지만 처음으로 우승을 하면서 처음우승을 했구요.
개인리그에서는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의 중요한고비에서는 거의 승리를 거두어서 참 아쉬웠었어요 ㅠㅠ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배에서 김동수선수가 임요환선수의 독주를 막으면서 우승했을땐 정말 감격이였어요..

성적:코카콜라 - 임요환(T) : 홍진호(Z) - 3:2 - 2001.9.8
     스카이 2001 - 김동수(P) : 임요환(T) - 3:2 - 2001.12.28(4위 홍진호)
     위너스 챔피언쉽 2001 - 성학승(Z) : 홍진호(Z) - 3:2 - 2002.1.24
     KT 왕중왕전 - 홍진호(Z) : 조정현(T) - 3:0 - 2002.02.22  
     KPGA투어 1차리그 - 임요환(T) : 홍진호(Z) - 3:1 - 2002.4.14
     KPGA투어 2차리그 - 이윤열(T) : 홍진호(Z) - 3:2 - 2002.6.22
     iTV 랭킹전 3차리그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2.3.10
     WCG 2001 - 임요환(T) : 베르트랑 그로펠리에(P) - 1:0 - 2001.12.9 - 대한민국 서울
     GGTV 스타워즈 에피소드2 - 임요환(T) : 김동수(P) - 2:1 - 2001.11.16

3. 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4대천왕)  

:그 당시 최고의 선수 4명 뽑으면 이선수들이죠. 그래서 이벤트전으로 4대천왕전도 했을만큼 4선수의 포스가 대단했었죠.
박정석선수는 처음에는 홍진호선수에게 거의 천적이 대다시피 했었는데 스카이배 4강에서 극복하더니 임요환선수마저 꺽고
드라마틱하게 우승했죠..
임요환선수는 갑자기 스카이배등에서 엄청난 연승을 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wcg2회연속우승까지 대단했었구요.
홍진호선수는 저그로서 꾸준한모습을 보였었구요.
아쉽게 홍진호선수만 준우승에 그쳐서 아쉬웠었어요..

성적:스카이 2002 - 박정석(P) : 임요환(T) - 3:1 - 2002.10.12(3위홍진호)
     KPGA투어 3차리그 - 이윤열(T) : 박정석(P) - 3:0 - 2002.10.5(3위 임요환)
     WCG 2002 - 임요환(T) : 홍진호(Z) - 1:0 -2002.11.3 - 대한민국 대전

4. 이윤열
    
:이시기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시기였죠. 3방송사 우승을 거머쥐는 이윤열선수의 그때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로 대단했어요

성적:iTV 랭킹전 4차리그 - 이윤열(T) : 변길섭(T) - 3:0 - 2002.9.15
     KPGA투어 4차리그 - 이윤열(T) : 조용호(Z) - 3:2 - 2003.1.18
     KTF Bigi배 4대천왕전 - 임요환(T) : 이윤열(T) - 2:1 - 2003.01.29
     파나소닉 - 이윤열(T) : 조용호(Z) - 3:0 - 2003.2.14
     ghemTV 3차리그 - 이윤열(T) : 강도경(Z) - 3:0 - 2003.4.6
     핫브레이크 마스터즈 2002 - 이윤열(T) : 한웅렬(T) - 3:1 - 2003.6.3
     벼룩시장 챌린저오픈 - 홍진호(Z) : 이윤열(T) - 3:0 -2003.04.26

5. 이윤열-강민

:이윤열선수가 mbc게임에서 처음으로 강민선수에게 패배하면서 이윤열선수가 잠깐 주춤하고 강민선수는 마이큐브,프로리그등을
활약하면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이윤열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한번 포스를 보여주며 겨우 따라갔구요.

성적:마이큐브 - 박용욱(P) : 강민(P) - 3:1 - 2003.11.9
     스타우트 - 강민(P) : 이윤열(T) - 2:0 - 2003.7.19
     프리미어리그 1회 - 이윤열(T) : 임요환(T) - 3:1 - 2004.1.13
     계몽사 팀리그 - 슈마 GO(현 CJ 엔투스) : SOUL(현 STX SOUL) - 4:1 - 2003.6.22
     라이프존 팀리그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한빛 스타즈 - 4:1 - 2003.10.11
     TG삼보 - 최연성(T) : 홍진호(Z) - 3:0 - 2003.11.30 (4강 이윤열)

6. 강민-최연성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 경기를 보고싶어서 기대기대 하던 시대네요..
강민선수는 이윤열선수를 끌어내린 후 홍진호선수도 격파하면서
온게임넷 준우승,우승 최연성선수는 팀리그를 거의 혼자서 우승시키고 mbc게임 2연패를 하면서
둘의 대결이 정말 보고싶었던 시기였어요..

성적:LG IBM 팀리그 - 4U(현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2004.2.28
     피망컵 프로리그 2003 - 슈마 GO(현 CJ 엔투스) : 투나 SG(현 팬택 EX) - 4:1 - 2004.2.29
     한게임 - 강민(P) : 전태규(P) - 3:1 - 2004.3.21
     센게임 - 최연성(T) : 이윤열(T) - 3:2 - 2004.4.18
    
8. 최연성-박성준

:질레트에서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최연성선수가 양대리그 제패할것 같았지만 저그의 신예 박성준선수
에게 참패를 했죠. 이당시 최연성선수가 진다는건 그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었죠.
특히나 저그전에 대해서 만큼은요;;;;
정말 충격적이었죠. 경기들도 거의 박성준선수
에게 고전을 금치못했구요. 그이후 itv스타리그에서도 박성준선수에게 지고 박성준 선수가 정말 대단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성적:질레트 - 박성준(Z) : 박정석(P) - 3:1 - 2004.8.1(3위 최연성)
     iTV 랭킹전 7차리그 - 박성준(Z) : 최연성(T) - 3:1 - 2004.8.19

9. 최연성

:최연성선수는 다시 한번 괴물(?)로 변신하면서 양대리그 제패에 성공합니다.
박성준선수가 우승이후 주춤하면서 최연성선수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되었습니다.
거의 닥치는대로 이겼을만큼 최연성선수의 포스는 가히 최고라 칭할만 합니다.
그당시 승률을 보면 거의 할말이 없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 한빛 스타즈 : SKT T1 - 4:3 - 2004.7.17
     에버 2004 - 최연성(T) : 임요환(T) - 3:2 - 2004.11.20
     스프리스 - 최연성(T) : 박용욱(P) - 3:2 - 2004.8.29
    

10. 박성준-박태민-이윤열(삼신전)

:제가 주종 저그여서 이당시를 엄청 좋아했었던;;;
테란이 저그에게 밀려서 이윤열선수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대였습니다.
테란이 저그에게 밀린다는건 당시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어서 참 희안한 일이었나봅니다.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아이옵스에서 패배하면서 이시대가 성립된거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는 그기세로 2회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쥡니다.
박태민선수는 갑자기 변신(?)을 하더니 운영으로 강력한테란들을 꺽고 이윤열선수마저 꺽고 당골왕우승을 해냅니다.
이윤열선수는 테란으로써 홀로 박태민,박성준선수를 이기고 아이옵스를 우승할 때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박태민선수와의 4강전은 정말 이윤열선수의 끈기가 느껴지더군요.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 팬택&큐리텔(현 팬택 EX) : SOUL(현 STX SOUL) - 4:1 - 2004.10.30
     스카이 프로리그 2004 통합챔피언전 - 한빛 스타즈(現웅진스타즈)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現위메이드 폭스) - 4:2 -2005.02.26
     아이옵스 - 이윤열(T) : 박성준(Z) - 3:0 - 2005.3.5 (3위 박태민)
     MBC MOVIES 팀리그 - GO(현 CJ 엔투스)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현 팬택 EX) - 4:1 - 2005.3.6
     당신은골프왕 - 박태민(Z) : 이윤열(T) - 4:2 - 2005.2.6
     프리미어리그 2회 - 박성준(Z) : 박태민(Z) - 3:2 - 2005.1.23(3위 이윤열)

11. 박성준-최연성

:삼신전에서 박성준선수는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또한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최연성선수가 다시 부활하면서 박성준선수와의 제대결이 되었는데 최연성선수가 여태까지의 복수를 하듯이
박성준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리죠.

성적: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SKT T1 : KTF 매직엔스 - 4:1 - 2005.7.30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 SK텔레콤 T1 : 삼성전자 칸 - 4:3 - 2006.01.21
     스카이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 SKT T1 : KTF 매직엔스 - 4:2 - 2006.2.25
     에버 2005 - 박성준(Z) : 이병민(T) - 3:2 - 2005.7.2
     SO1 - 오영종(P) : 임요환(T) - 3:2 - 2005.11.5(3위 최연성)
     신한은행 2005 - 최연성(T) : 박성준(Z) - 3:0 - 2006.3.4
     우주 - 마재윤(Z) : 박정석(P) - 3:1 - 2005.8.6 (4강 최연성)
     CKCG 2005(현 IEF) - 최연성(T) : 이윤열(T) - 2:1 - 2005.8.22 - 중국 베이징

12. 최연성-마재윤-조용호

:마재윤선수는 싸이언배에서 제대로 떳었죠. 아직도 오르내리는 최연성선수를 5:0으로 셧아웃시킨사건이죠.
이경기를 보고 마재윤선수의 팬이되었는데 아쉽게도 조용호선수의 저그전에 승자결승,결승에서 연속으로 무너지죠.
그이후 조용호선수는 랭킹1위도 거머쥐면서 다시 부활하죠. 한동욱선수에게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아니 테란전만 강했다면
이때 최고의 선수가 될수도 있지않았었나생각합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1 - 한동욱(T) : 조용호(Z) - 3:1 - 2006.6.23
     싸이언 - 조용호(Z) : 마재윤(Z) - 3:1 - 2006.1.14(3위 최연성)
     WEF 2005 - 마재윤(Z) : 최연성(T) - 2:0 - 2005.9.6 - 중국 칭다오
     프링글스 S1 마재윤(Z) : 강민(P) - 3:1 - 2006.7.16

13. 마재윤-이윤열

:마재윤선수는 다시 부활하면서 조용호선수를 격파 MSL 2회우승을 추가하면서 부활을 선언합니다.
참..이윤열선수는 끝이 없는 선수인것같습니다. 또 부활(?)을 하면서 슈파2회우승,온게임넷우승을 거머쥡니다.
둘의 5판3승제 대결이 보고싶었던 시기죠. 그러나 결국엔 슈파3회,신한은행배에서 마재윤선수가 승리하면서 이윤열선수가
몰락한시기입니다.

성적:신한은행 2006 S2 - 이윤열(T) : 오영종(P) - 3:2 - 2006.11.18
       프링글스 S2 마재윤(Z) : 심소명(Z) - 3:1 - 2006.11.11
       WEF 2006 - 마재윤(Z) : 이윤열(T) - 2:0 - 2006.8.6 - 중국 칭다오
       슈퍼파이트 1회 우승 (마재윤 3 : 0 임요환)
       슈퍼파이트 2회 우승 (이윤열 3 : 0 박정석)
       IEF 2006 - 이윤열(T) : 최연성(T) - 2:1 - 2006.9.29
      
14. 마재윤

:마재윤선수는 온게임넷 우승을 거머쥐면서 역대최고의 저그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리고 곰티비에서도 결승진출을
하면서 절대본좌시기였습니다. 롱기누스-리버스템플-데져트폭스로 이어지는 맵들을 격파할때의 마재윤선수는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 했어요. 3.3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마재윤선수를 이길수있는선수가 있을까 생각할만큼
대단했었습니다.

성적:슈퍼파이트 3회 우승 (마재윤 3 : 1 이윤열)
       슈퍼파이트 4회 우승 (CJ우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 MBC게임 HERO : CJ 엔투스 - 4:2 - 2007.1.7
       신한은행 2007 S3 - 마재윤(Z) : 이윤열(T) - 3:1 - 2007.02.24
       Gom TV MSL - 김택용(P) : 마재윤(Z) - 3:0 - 2007.03.03
       신한은행 2007 마스터즈 - 이윤열(T) : 마재윤(Z) - 3:1 - 2007.03.17    

15. 마재윤-김택용-송병구

:마재윤선수가 곰티비에서 신예 김택용선수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프로토스가 최고의 종족으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택용,송병구선수가 대단하죠. 김택용선수는 마재윤선수를 연거푸 승리하고 msl 2회우승을 하고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
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양대리그 준우승,3위 wcg국가대표까지 되면서 대단한모습을 보여주었죠.
마재윤선수는 주춤하였지만 블리즈컨우승 wcg국가대표가 되면서 겨우 살아났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마재윤선수는 무너지기 시작하고 송병구선수랑 김택용선수가 남지만...
결국은 이제동,박성균선수에게 무너지며 정점을 찍는데 실패하죠...

성적:슈퍼파이트 5회 프로토스 우승
       어린이날 드림매치 - 마재윤(Z) : 임요환(T) - 2:0 - 2007.05.05
       블리즈컨 2007 - 마재윤(Z) : 강민(P) - 2:0 - 2007.08.04
       WWI 스타크래프트 - 김택용(P) : 마재윤(Z) - 2:1 - 2007.05.20
       Gom TV MSL Season2 - 김택용(P) : 송병구(P) - 3:2 - 2007.07.14
       Daum 스타리그 - 김준영(Z) : 변형태(T) - 3:2 - 2007.07.21 (3위 송병구)
       신한은행 전기 프로리그 - 삼성전자 : 르까프 - 4:0 - 2007.08.05
       IEF 2007 - 김택용(P) : 마재윤(Z) - 2:0 - 2007.08.12
      곰TV 시즌3 - 박성균(T) : 김택용(P) - 3:1 - 2007.11.17 (4강 마재윤)
      에버 2007 - 이제동(Z) : 송병구(P) - 3:1 - 2007.12.22 (3위 김택용)
      WCG 2007 - 송병구(P) : 샤쥔춘(P) - 2:0 - 2007.10.7 - 미국 시애틀

16. 김택용-송병구-이제동-이영호 (택뱅리쌍)

:이제 춘추전국 시대가 도립된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이제동선수가 압도적인 포스로 개인리그 우승
로열로더로 우승하였습니다. 거기다 곰TV 시즌 4에서 김구현를 잡아내며 우승까지... 엄청나게 발전합니다.
김택용,송병구선수는 정점을 찍지못하고 멈춰있는듯한 느낌이구요...
거기다 송병구,김택용선수 모두 이영호선수에게 무너지면서 하락세가 시작되었죠..

성적:  후기리그 - 르까프 OZ(現 화승 OZ) : CJ 엔투스 - 4:2 - 2008.01.27
       통합챔피언전 - 르까프 OZ(現 화승 OZ) : 삼성전자 칸 - 4:1 - 2008.02.16
       곰TV 초청전 - 이영호(T) : 송병구(P) - 3:2 - 2008.03.01
       통합 챔피언전 - 르까프 오즈 : 삼성전자 칸 - 4:1 - 2008.2.16
       곰TV 시즌4 - 이제동(Z) : 김구현(P) - 3:1 - 2008.03.08
       박카스 2008 - 이영호(T) : 송병구(P) - 3:0 - 2008.03.15
       WWI 2008 - 송병구(P) : 염보성(T) - 2:0 - 2008.06.29 - 프랑스 파리

17. 이제동-이영호

:송병구,김택용선수가 부진해지면서 이제동 이영호선수는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우승 때문이었을까요..
둘다 위태위태하더니 결국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성적 : 아레나 - 박지수(T) : 이제동(Z) - 3:0 - 2008.07.26 (4강 이영호)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 이제동(Z) : 이영호(T) - 3:0 - 2008.08.10


18. 김택용-송병구

: 이제동,이영호선수가 무너지자, 다시 한번 프로토스의 시대가 오기 시작합니다. 부진중이던 김택용선수의 부활 송병구선수의 상승세..
거기에 모든 프로토스의 상승세.. 프로토스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 당시 육룡의 시대라고도 불렸죠..
거기서 단연 김택용,송병구선수가 돋보이죠..

성적 : IEF 2008 - 김택용(P) : 송병구(P) - 2:1 - 2008.12.07 - 중국 우한
       인크루트 - 송병구(P) : 정명훈(T) - 3:2 - 2008.11.01 (4강 김택용)
       클럽데이 온라인 - 김택용(P) : 허영무(P) - 3:1 - 2008.11.22 (8강 송병구)
       WCG 2008 - 박찬수(Z) : 송병구(P) - 2:0 - 2008.11.09 - 독일 쾰른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 김택용(P) : 허영무(P) - 3:1 - 2009.02.08

19. 김택용-송병구-이제동

: 이제동선수는 다시 부활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두 프로토스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곤 있지만
확실한 마무리는 하지 못한채 3명의 시대까지 오게 됩니다.

성적: 로스트사가 - 박찬수(Z) : 허영무(P) - 3:1 - 2009.03.21 (4강 송병구)
      바투 - 이제동(Z) : 정명훈(T) - 3:2 - 2009.04.04 (4강 김택용,8강 송병구)
      TG삼보-인텔 클래식 스페셜 매치 - 이제동(Z) : 김택용(P) - 3:2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위너스리그 - CJ 엔투스 : 화승 OZ - 4:3

20. 이제동

: 이제동선수의 시대가 도립했습니다. 강력했던 두 프로토스가 무너지면서 이제동 혼자 남게됩니다.
하지만 이제동선수는 여기에서 확실한 정점을 찍지 못하였고 본좌라고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팬으로서는... 아... MSL 4강,프로리그만 승리했더라도....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적: 박카스 2009 - 이제동(Z) : 박명수(Z) - 3:0 - 2009.08.22
      아발론 - 김윤환(Z) : 한상봉(Z) - 3:1 - 2009.08.30 (4강 이제동)
      WCG 2009 - 이제동(Z) : 송병구(P) - 2:1 - 2009.11.15 - 중국 청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SK텔레콤 T1 : 화승 OZ - 4:0/4:3¹ - 2009.08.08

21. 이제동-이영호

: 현재 가장 상승세인 이영호.
예전의 기량만큼은 보여주지못하는 이제동...
과연 누가 이겨서 날아오를지 기대됩니다.

성적 :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 이영호(T) : 변형태(T) - 3:1 - 2009.08.16
       실내아시아경기대회 - 이영호(T) : 정명훈(T) - 2:0 2009.11.04
       에버 2009 - 이영호(T) : 진영화(P) - 3:1 - 2010.01.17
       네이트 - 이제동(Z) : 이영호(T) - 3:1 - 2010.01.23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위너스리그 - KT 롤스터 : MBC게임 히어로 - 4:3 -2010.04.03


@@ MSL,스타리그가 끝나면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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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m Benzema
10/04/24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코카콜라때부터 시청했으니 2번부터 보기 시작했네요. 이렇게 보니 택뱅리쌍이 2007년부터 벌써 4년째 스타판을 뒤흔들고 있군요.
루크레티아
10/04/24 23: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타리그와 MSL이 끝나면 지금이 진정한 이영호의 시대인지 아닌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특히 MSL에서 다시 리쌍록이 벌어진다면, 그리고 이제동 선수가 승리한다면 리쌍 시대의 지속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엘푸아빠
10/04/24 23:1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리 감사드립니다.
딱성호
10/04/24 23:21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풍경
10/04/24 23:30
수정 아이콘
방대한 양의 좋은 정리시군요. 잘봤습니다.
절대마신
10/04/24 23:31
수정 아이콘
현재는 이제동-이영호라기 보다는 그냥 이영호라고 봐야.....
이제동의 전성기는 2009, 이영호의 전성기는 2010
캐쥬얼가이
10/04/24 23:38
수정 아이콘
요즘 이영호선수 스케쥴보면 수,목 요일 스타리그에 오늘 프로리그까지..
약간 무리한 일정 싶기도한데....
승률이나 경기내용 보면 정말 스타하는 기계같아요...
10/04/24 23:41
수정 아이콘
저도 코크배때부터 봤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군요..
10/04/24 23:42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영호 선수 팬입니다만..이제동 선수도 바로 전 시즌의 개인리그에서 우승한 선수입니다.
그 전 시즌에서도 양 방송사 중에 하나는 우승했구요~
지금은 이영호-이제동 시대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양대 개인 리그가 변동의 전환점이 될 것 같네요.
만약에 또 온겜-이영호, 엠겜-이제동 이렇게 먹어버린다면, 뭐 계속 리쌍의 시대군요-_-;
헤나투
10/04/24 23:45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10년동안 봐온 스타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추천합니다.
멍하니하늘만
10/04/25 00:11
수정 아이콘
한 6년 정도 시청에 공백기가 있었던 저로써는 이윤열 선수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올드 선수들을 보면 한 번 쓰러지고 다시 부활하기가 쉽지 않다는걸 느끼는데 이윤열 선수는 그걸 몇 번이나 뒤집고 우승을 차지하니

이윤열 선수 팬들이 부활을 희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 싶습니다.

포스의 최연성도 충분히 이해할만하구요 ^^ 이영호 선수의 팬으로써 이영호 선수도 스타판을 길게 휘어잡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스타리그에서 강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꿈꿔봅니다
배추열포기
10/04/25 00:37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정리를 위해서라도 꼭 결승전 리쌍록 리매치가 성사되어야 합니다!!
아비터가야죠
10/04/25 00:43
수정 아이콘
좋네요! 그런데 여기에서 각 단계별로 해당선수의 월별 kespa랭킹도 첨부하면 더 좋을것같네요. ^^
이사무
10/04/25 00:5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임요환의 스카이배(박정석 우승시) 때 포스가 정말 대단했던 거 같아요.
기억이 맞다면 그 때, 겜비시와 온겜넷 양쪽에서 전승으로 4강에 올라갔는데, 박정석에게 양쪽에서 무너졌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만약, 박정석만 없었다면....이라는 생각도 들정도로 부활포스가 대단했었죠.
칼잡이발도제
10/04/25 01:42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안하고 싶은거는 소위 '사대천왕'과 '택뱅리쌍'시대 사이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였던 선수인 '최연성, 강민, 박성준, 마재윤' 이 넷도 따로 묶어서 '본좌계보'처럼 '사대천왕 계보'를 만들거나 아니면 다른 이름을 붙여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1대 사대천왕 - 임이박홍' '2대 사대천왕 - 최강박마' '3대 사대천왕 - 택뱅리쌍'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이트 결승까지를 기준으로해서 그전을 '이영호-이제동'으로, 그 이후를 '이영호' 단독으로 배치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기세로는 둘을 나란히 놓기에 이영호선수가 너무 독주하고 있는듯합니다.
10/04/25 01:57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이번시즌 개인리그 우승하고 이제동이 우승하지못한다면 이영호를 단독으로 배치할수있겠죠..
아리아
10/04/25 02:0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KT 왕중왕전 우승날짜보고 놀란 사람은 저 뿐인가요???
아리아
10/04/25 02:07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KT vs 엠히가 아니라 KT vs 화승으로 수정 부탁드려요~~
10/04/25 11:41
수정 아이콘
강민 최연성선수는 꽤많이만났는데 거의 최연성 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기지않았나요?
최연성 선수는 팀리그 때 진짜....... 게임끝나면 인터뷰가 기다려지는 선수중에 하나였지요
10/04/25 13:36
수정 아이콘
20번은 김택용-송병구-이제동 이라기보단 김택용-이제동 인거같네요. 그때가 위너스리그 쯤이였는데 김택용(20승6패) 이영호(18승4패) 이제동(15승5패-포스트시즌7승1패)에 비해 송병구선수(5승8패)는 부진해서 택뱅리쌍에서 뱅을 빼자는 소리가 많이 나왔었죠. 차라리 한명을 더 넣을려면 박찬수 선수가 더 나은거같네요.(msl우승-스타리그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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