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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9 11:42:12
Name 온리시청
Subject ....그를 보고 싶습니다....
모든 것은 흘러갑니다.

 









그 흐름 속에서 모든 사람들은 아프거나 행복합니다











......

 
추억은 빛이 바래있습니다







 



너무 많이 들춰봤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바람처럼 그가 다시 오기를 기다립니다....





고등학교 새벽 스쿨버스안에서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대학교에 가게되면 언제고 꼭 한번은 그를 보러 가야겠다고 다짐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후회만이 남아 있는 지금...

영상으로만 그를 찾아서 보고있습니다...



너무나 좋아했고...

그래서 더욱 슬픈...

너무나 아쉬운...



그를 보고 싶습니다...




p.s.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




< 서른즈음에 - 김광석 >




< 거리에서 - 김광석 >




< 그루터기 - 김광석 >




< 사랑했지만 - 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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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
04/06/19 11:5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예상이 맞았네요..
김제동씨 데뷔 초.. 셀프카메라 비슷하게 할때..
그가 묻고 있는 숙소에서 김광석씨 돌아가신 날을 빠짐 없이 술 한잔 올려 주시던 모습이 생각 나네요
*세균맨*
04/06/19 11:59
수정 아이콘
비 오는데 이 노래들을 계속 들으니..
왠지 우울해 지내요..
누군가가 보고 싶어 지는 그런 기분...
발업질럿의인
04/06/19 12:37
수정 아이콘
사랑했지만.... 그대를...사..흑흑..
젤로스or제로스
04/06/19 13:06
수정 아이콘
불후의 명곡...사랑했지만...ㅠㅠ
s(-_-*)v
04/06/19 13:13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서른즈음에는 JK보단 김광석님이 -_-)b
낯선이
04/06/19 13: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김광석의 노래를 들을 줄은...
기억의 습작...
04/06/19 15:31
수정 아이콘
아..지금..지금...김광석 노래 듣고 있었단 말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노래 듣다가 이거 보니 김광석님을 우리는 너무 아픈 사랑을 했군요..ㅜㅜ
아..갑자기 우울해지네요ㅠㅠ
꼬마흡혈
04/06/19 16:48
수정 아이콘
아아,,, 뒤따라, 故서지원 도 함께 하늘 나라로....
1996 년 초의 일이었죠... 그때는 가요계가 매우 침울 했었죠,
당시 바로 얼마 전에 듀스의 故김성재 의문사도 있었고요.

아아,,, 모두 다시 보고픈 사람들입니다.
신화를 만드는
04/06/19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1000회 공연할때 갔었는데 그때가 왜 이리 그리운지요.
그때 철없던 20대 초반이었던 내가 30대가 되어 조금은 힘없이, 그리고 쓸쓸해졌는데..
그도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저처럼 힘없고 더 쓸쓸해 졌을까요?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그의 노래가 조용히 퍼지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슬프네요.
정말 그가 보고싶습니다.
칼미남지툐
04/06/19 23:10
수정 아이콘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일어나, 그녀가 처음 울던날.. 생전의 그의 모습을 본적은 없지만.. 나이 스물이 넘어서야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저에게 먼 대학선배였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GloomySunday
04/06/20 00:20
수정 아이콘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인기가 있었던 김종서와 푸른 하늘과 그리고 다른 가수들의 합동 공연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저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제가 모르던 가수가 나오더니 김종서의 무대보다 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내더군요 김종서 보다 더욱 많은 꽃다발을 받기도 하였구요.... 그 가수가 김광석 이었습니다. 좋은 경험 이었지요 이렇게 훌륭한 가수를 알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경험.... 그에 음악을 더 이상 못 듣게 됨이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입니다.
탈출!귀차니즘
04/06/20 23:19
수정 아이콘
서우가 김광석씨의 아들인가요? 저랑 이름이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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