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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30 18:56:07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역대 최강의 토스 ...
역대 최강의 토스 - 박정석
역대 최고의 토스 - 김동수

강민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연거푸 이기며 스타덤에 오르고 준우승과 우승을 휩쓸기 전에 일반적으로 불리던 말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강민선수가 역대최강의토스라 불리더군요

그래도 저는 끝까지 역대최강의토스를 박정석선수라고 pgr에도 계속 적어내려왔는데
보답이라도 하듯이 4강에 들었네요 ^^

박정석선수가 포톤박기를 싫어해서 테란전에서 벌쳐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제는 포톤도 아낌없이 짓고 .. 강민선수의 장점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최연성선수의 매력이 오만(오해없기를 매력의 이름으로의 오만) , 절대강자의 모습
이라면
박정석선수는 최강의 토스에 약간 어울리지 않는 상대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성 ,, 상대를 인정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상대를 인정하고 이겨버린다!!! 인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의 분위기가
제목 - 절대강자의 탄생- 쪽으로 흘러가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제목 - 영웅 AGAIN! 쪽으로도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솔직히 영웅 AGAIN쪽으로 갈 확률이 낮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기대합니다.

역대 최강의 토스
석석석석석석 ...빠라바바...

절대강자를 노리는 테란
내 패배에 관광은 없다!!!

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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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사과
04/06/30 19:00
수정 아이콘
최강이 아니더라도 최고일겁니다^^
겨울사랑^^
04/06/30 19:04
수정 아이콘
저는 날라 팬은 아니지만, 오히려 리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날라에게 한표를 주고 싶네요.. 정말 싫지만은 -_-;; 그의 경기를
보면, 정말 저렇게 해도 되네...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리치의 경우는 강합니다.. 역대 최강이라 불릴만해요...^^
역대 최고의 토스는 김동수
역대 최강의 토스는 박정석/강민/박용욱
이 세사람을 뽑고 싶네요... 각기 저마다 매력이 독특해서요...
TheZtp_Might
04/06/30 19:10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점층토스 전태규. 그는 항상 한계단씩 전진 ㅡㅡa 그러나 탈락은 없다. <= 제가 내린 전태규 선수의 정의
온리디스플러
04/06/30 19:21
수정 아이콘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토스는 누가 뭐래도 박정석선수입니다
워낙 예전부터 좋아해서인지 얼마젠에 최고의 토스는 강민이다 아니다 박용욱이다 이런걸로 말이 많았었는데 그때 참 안타깝더군요.....-.-
이번 질레트배 우승으로 다시한번 최고의 토스가 되었으면합니다..^^

온리디스플러
04/06/30 19:22
수정 아이콘
얼마젠에=얼마전에
TheZtp_Might
04/06/30 19: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질레트 우승은 최연성 vs 박성준 승자가 아닐까하는 ㅡㅡa 개인적으로 나도현선수 파이팅 T^T 팬은 아니지만 그의 우승을 보고싶은..
fastball
04/06/30 19:29
수정 아이콘
보는 관점의 차이랄까..
박정석은 플토의 가장 정석적인 힘을 보여주는 선수이지만..
강민은 플토의 개념을 뒤바꾸는 선수죠..
정말 플토의 다양한 힘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강민을 최고의 프로토스라 평하고 싶네요..
신멘다케조
04/06/30 19:3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토스는 누가 머라해도 가림토 김동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대 최강의 토스는 누구라고 말하기가 어렵겠네여...
플토 사대천왕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이 네선수를 현재 상황에선 누가 최강이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모시로 타케
04/06/30 19:44
수정 아이콘
2002 sky때 박정석 선수가 역대 최강의 토스겠죠..2002 sky의 감동이란..
남자의로망은
04/06/30 20:08
수정 아이콘
저야 뭐 세선수 모두 좋아하지만 입상 경력 면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살짝 밀리는게 사실이죠.

김동수 - 메이저대회 우승 2회
강민 - 메이저 대회 우승 2회 준우승 1회
박정석 - 메이저 대회 우승 1회 준우승 1회.

랜덤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프로토스로 분류가능한 기욤 선수도 있구요.

누가 최강이니 최고니 하는건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6/30 20:36
수정 아이콘
저역시도 역대최강은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에서 뛰어나죠. 최근에는 박용욱 선수도 있지만 아직 우승이나 준우승이 한번더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역대 최고의 토스는 한게임배 결승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김동수 선수라고 절대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강민 인것 같습니다.

일단 메이저 입상을 가장 많이 했고 그보다 어찌보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2002온겜 1차 챌린지 - 2002wcg 예선 등으로 강민 선수가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절 이전에 대저그전 원게잇 플레이나 더블넥은 가끔가다 쓰이는 엽기 전략이었죠. 대테란전에서 고급 유닛의 활용 프프전의 전략점 싸움 유도 등도 있지만 제가 가장 놀란건 프로토스 자체를 뛰어넘었다는 것입니다. 프로토스로 3개월 이상 잘나간 선수가 없었죠. (1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는 kpga 랭킹 시스템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박정석 선수는 최대 5위 김동수 선수는 10위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강민 선수는 현재 2위 이죠) 그런데 프로토스로 1년가까이 상위 성적을 거둔점, 개인전과 팀플 모두 잘하는점, 종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점. 이것등으로 미루어 보아 최고는 강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동수 선수는 다 있었지만 꾸준하지 못했다는 점과 박정석 선수는 패러다임의 파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아쉽더군요.
04/06/30 21:00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이번이마지막이라고생각하고..꼭!꼭우승해주시길바래요....
흐으음
04/06/30 21:10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님..//근데 kpga랭킹이 1년간의 성적만을 반영하는걸로 바뀐건 리치가 02 스카이배 우승한후입니다..리치나 가림토나..그들이 우승할때도 지금과 같은 시스템이었다면 랭킹은 날라에 비해 처질건 없다고 봅니다..특히 02스카이배때 리치는 엠겜도 준우승했었으니깐요..
하지만 저도 최고의 토스는 날라라고 생각합니다..비록 t1의 팬이긴 하지만...
GARIMTO MANIA
04/06/30 21:15
수정 아이콘
[기욤패트리] 선수는 정말 마법사같은 선수였죠..
누가 저선수를 이기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김동수]선수는 온게임넷 2회우승..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패러다임을 처음으로 바꾼 선수죠.
김동수선수가 온게임넷 2번 우승하는 과정에는 확실히 운도 많이 작용했습니다.(자신도 카페에 그런글을 남겼더군요)
뭐 그런점이 매력이기도 하지만요..^^
[임성춘]선수는 임요환선수가 한창 각광받고 있을때, 게임큐대회 결승에서 임요환선수를 이겼었죠..
그 가공할 한방러쉬.. 정말 멋진 선수였습니다;
[박정석]선수의 2002년도 포스란.. 참 말로하기도 힘들죠; '프로토스의 영웅'이라는 칭호까지 붙었으니까요..
그리고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4강에 올라오면서 부활하는모습^^
[강민]선수는 프로토스의 패러다임을 파괴하며 놀라운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강민선수의 경기는 예전의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보았던것처럼 뭔가를 기대하게 만들죠..
[전태규]선수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프프전을 제외하고는 별로 질것같지 않은선수..
그리고 화려한 입담과 재치까지 겸비했죠^^
[박용욱]선수는 이번 나도현선수와의 4강전이 있기 전까지는 '안질것같은 프로토스ㅡㅡ;'로 생각될만큼 탄탄한 프로토스..
오늘 이병민선수와의 경기를 보니까 약점을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프로토스의 역사를 함께 써왔습니다..
여기서 최고니 최강이니를 꼽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네요^^
그냥 다같이 프로토스의 최강들~ 이라고 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04/06/30 21:18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기는 했지만
그 당시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김동수 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하지 못했을 (음 글쎄요, 강민선수라면 모르지만;;) 그런 일을 한 선수죠.
프로토스의 정석을 쌓은 선수이기도 하구요..

역대 '최강' 토스라면 강민/박용욱/박정석/전태규 4파전이 되겠지만,
역대 최고의 토스는 지금이건 100년 후이건 김동수 선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_+
Roman_Plto
04/06/30 21:23
수정 아이콘
전 객관성을 잃고 리치에 올인입니다.
그는 "프로토스"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프로토스다운 플레이를 보이는(싱크로율 99.999%) 그에게 프로토스의 영웅이란 칭호는 썩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요즘 분위기 좋은 나도현선수에겐 미안하지만.. 리치가 승리할 겁니다.. ^^
souLflower
04/06/30 21:2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 토스라면 아직도 누군지 가려지지 않았죠....하지만 역대 최고의 토스를 뽑는다면 전 주저하지 않고 김동수 선수와 강민선수를 뽑겠습니다....김동수선수는 말할것도 없이 플토의 아버지같은 존재이고....강민선수는 엠비씨게임에서 프로토스 최초의 우승을 일궈냈죠....그리고 온게임넷 2연속 결승진출....센게임배 16강선수들 중 유일한 프로토스 선수로 4강까지 갔구요...슈마지오팀을 팀리그 프로리그 우승으로도 이끌었구요....훗날 뒤돌아보면 정말 대단한선수라는 생각이 더 들꺼 같습니다....
남자는나무다..
04/06/30 21:26
수정 아이콘
저는 4년 넘게 온니 플토만 한 유저라.....
강민선수의 스타일을 본후... 그만의 포스에 너무빠져 버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태규,박정석,박용욱 선수들은 토스유저처럼 게임을
하지만... 강민의 게임을 보면서 플토가 이럴수가 있다는 포스에...
그만의 팬이 돼버렸습니다.....
빌드도 딱딱 정해져 있지 않고 희귀한 강민만의 빌드로 종행무진하던..
강민... 정말 멋집니다... 참고로 강민,박정석 선수의 팬입니다...-0-;;;
박정석,박성준선수 부디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를 하도록 기원합니다^^*
GeneralG
04/06/30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김동수선수가 최고라는대는 다름이 없구요..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로 많이 나뉘어지시는데 그 이유가 제갈공명 대 관우같은 이미지라서 그런것같기도 합니다. 누가 이길까 누가 더 강할까는 스타일때문에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요? 요즘 박정석선수가 분위기 좋은 이시점에 뭐라 말하기 참 어렵내요
한번만
04/06/30 22:02
수정 아이콘
몇주전만 해도 강민선수 vs 박용욱선수 분위기였는데
분위기 바꼈죠.
비류연
04/06/30 22:23
수정 아이콘
전 스타를 접한 후 토스만 줄곧 해왔습니다만 박정석 선수가 토스 최강,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인 면에선 강민선수가 박용욱,박정석 선수에게 조금 앞서고
운영에 있어선 박용욱 선수가 박정석, 박용욱 선수에게 조금 앞서고
컨트롤에 있어선 박정석 선수가 강민, 박용욱 선수에게 조금 앞서죠.

제가 기교파토스라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토스 경기를 보며 감탄한 적은 박정석선수가 제일 많고 그담이 박용욱 선수군요.
04/06/30 23:40
수정 아이콘
프프전은 박용욱선수가 최강인듯 마이큐브때 감동먹었습니다
흑태자
04/07/01 00:09
수정 아이콘
저번엔 날라 vs 킹덤 , 이번엔 날라 vs 리치로군요.
꾸준한 성적을 가지고 꾸준히 비교대상이 되는 날라야 말로
커리어에서 보나 패러다임의 전환 이라는 면에서 보나 역시 최강의 토스임이 분명한거 같은데요. 최고의 토스라고 하면 가림토와 우열을 가리고 힘들지만 말입니다.
sweethoney
04/07/01 00:27
수정 아이콘
최고의 혹은 최강의 프로토스라면 저도 객관적일 수가 없어요.
저에게는 프로토스=박정석 선수입니다.
박정석 선수 대구에서 만나요^^
sometimes
04/07/01 00:38
수정 아이콘
느낌으로 꼽는다면 각자 다르겠지만
성적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강민 선수라고 생각하네요.
거기에 덧붙여 상상을 초월하는 플레이도 참 좋구요.
그 플레이가 잘 통한다는 것이 더욱 신기하죠.
컨트롤이 뒷받침 되기 때문이라는...
전 테란유저라서 플토 유저를 별로 좋아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김동수 선수가 우승하실 때 좋아했었고
박정석 선수가 우승하실 때 좋아했었고
강민 선수가 우승할 당시 강민 선수도 참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다 좋아했네요^^;; 하긴 제가 원래 모든 선수들을 다 좋아하긴 합니다;;
다만 강민 선수를 보면서 플토로 종족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 봤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포스라고 할 수 있죠.

결론적으로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내겠지만 객관적인 성적으로는 강민 선수가 가장 많은 성과를 이룩하지 않았나라고 생각....
지금 박정석 선수가 온겜 4강에 올라갔고, 강민 선수도 엠겜에서 승자조 연승 진행중이죠.
계속해서 쌓이는 선수들의 성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04/07/01 01:0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쭈르르 읽어보니, 역대 최강 토스란 말은 곧 현재 최강 토스와 같은 의미이군요. 현재 최강,최고의 토스가 누구냐는 사실 가리기 힘들지만, 역대 (여기서 의미하는)최고의 토스는 김동수 선수라고, 전꼽고 싶습니다.
04/07/01 01:20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토스... 저 역시 가림토을 꼽고 싶네요.^^
그러나 웬만한 플토 유저는 다 좋아하는지라...
김동수 선수 : 첫 정을 준 선수라... (왠지 어감이...)
박정석 선수 : 드라마틱한 우승... (최고의 리그였다고 감히... 쿨럭~)
강민 선수 : 날라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박용욱 선수 : 이보다 더 탄탄할 수는 없다.
전태규 선수 : 눈부신 세레모니, 화려한 말솜씨... 거기에 안정적인 승률까지...
임성춘 선수 : 이것이 한방이다! 플토의 로망을 보여준...
이재훈 선수 : 프로토스의 끝은 어디인가? 가장 인상적인 경기는 그의 손 끝에서...
김성제 선수, 김환중 선수, 박정길 선수, 박지호 선수, 조병호 선수, 박영민 선수, 백영민 선수, 안기효 선수, 박성훈 선수, 박동욱 선수, 송병석 선수... (제가 아는 선수는 여기까지... 언급 안 된 선수에게는 왠지 죄송...-_-;)
아무튼 '프로토스' 화이팅 입니다요~ ^^
Kim_toss
04/07/01 01:39
수정 아이콘
전 역대 최강이라면 그냥 박정석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가장 기본기가 단단하며, 힘이 강한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엄청 장기적으로 본다면 가장 안정적인 성적이 나올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임정현
04/07/01 01: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그밭을 뚫고 우승한 토스가 최고의 토스가 아닐지...

그래서 김동수 선수가 최고의 토스...

그러나 최강은 박용욱, 박정석, 강민 중 한명이...
질풍강상
04/07/01 02:31
수정 아이콘
1등은 1등다워야한다..질럿은 질럿다워야한다..플토는 플토다워야한다
박정석에 올인
사명창조명운
04/07/01 06:21
수정 아이콘
최근의 리치의 경기 보습을 보면 역대 최강이란 말이 손색이 없을 정도죠...

후... 이번엔 리치 4강을 넘어 결승을, 결승을 넘어 우승을 했으면 좋겠군요...
Dr.protoss
04/07/01 10:35
수정 아이콘
5년이 넘게 프로토스로만 플레이하고, 프로토스를 응원해왔는데...
그동안 가장 감동을 느꼈던 것은 온게임넷 2001, 2002 sky 였던 것같네요.
최강... 이라는 수식어에 누가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가장 감동케 했던 프로토스는 김동수, 박정석 선수인 것같습니다.
강민 선수가 현재로서는 역대 최강에 가장 가깝다고 느낍니다만... 온게임넷에서 프로토스가 한참 선전하고 있는 시즌(마이큐브, 한게임)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해서 그런지, 그의 우승에 감동은 조금 덜하더군요...
오히려 강민 선수는 작년 가을 mbc 게임 우승 당시가 놀랍고도 감동적이었던 것같습니다.
역대 최강... 그건 아마 현재 논하기에는 선수들이 앞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많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녀는~★
04/07/01 14:56
수정 아이콘
그냥 박정석 선수입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저에게는 리치가 최고입니다. 감동받았거든요..
내속의pain+)
04/07/01 15:05
수정 아이콘
날라의 경기는 뭔가 울컥 하는게 있단 말이죠 ( ..)
고맙습니다
04/07/01 16:2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는 두말할 나위없이 가림토,,,최강은 정하기 어렵네요..그래도 리치VS날라 중에 꼽으라면 날라를 뽑겠습니다.스카이배때 리치의 드라마틱한 우승은 잊을수 없지만 그기억 하나뿐이네요.한번더 우승한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04/07/01 18:32
수정 아이콘
성적면으로 봤을때는 강민선수가 한수위겠지만, 그래도 뽑자면 역시 박정석선수. 저는 솔직히 아직도 플토는 힘! 이거 하나로 살고 있거든요^_^;
정석보다강한
04/07/02 02:0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그 자체에 박정석선수 올인합니다^^
조영익
04/07/04 09:59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는 강민선수가 좋을지 모르지만, 박정석선수는 프로토스의 우승이 너무나 어렵던 시절, 프로토스의 우승이 가능함을 온몸으로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 이후로 프로토스선수들의 성적이 좋아지고 우승도 여러번 나왔습니다. 이른바 박정석효과라고나 할까요.. 불가능해 보일것만 같았던 프로토스의 우승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무너뜨린것이 박정석선수이지요. 게임방송사들도 앞다퉈서 프로토스에 유리한(?) 맵을 선보이고, 이것은 프로토스의 좋은 성적에 촉매제로 작용하게 합니다. 이제는 누구도 프로토스가 암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 박정석은 엄재경이 내뱉었던 말 그대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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