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3/31 04:13:45
Name burma
Subject [하스스톤] 검은바위산 31장 카드 총정리+시연회영상


오늘 시연회 영상입니다.(참고로 청지기는 52분38초에 등장)

이걸로 31장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정식번역으로 수정했습니다.

3/31일에 공개된것은 밑줄로 표시하였습니다.


1. 공용카드 13장

1코 용의알 0/2 - 이 하수인은 피해를 입을 때마다 2/1 새끼용을 소환합니다. (3주차)
3코 검은날개 기술병 2/4 - 전투의함성: 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있으면 +1/+1을 얻습니다. (2주차)
4코 굶주린용 5/6 - (용족) 전투의함성: 무작위로 선택된 비용 1짜리 하수인 하나를 상대편에게 소환해줍니다. (4주차)
4코 용혈족마술사 3/5 - (용족) 내가 주문의 대상으로 이 하수인을 지정할 때마다 +1/+1을 얻습니다. (5주차)
5코 검은날개타락자 5/4 - 전투의함성: 손에 용족 카드를 들고 있을 경우, 피해를 3 줍니다. (5주차)
5코 험상궂은손님 3/3 - 이 하수인이 피해를 입고 생존할 때마다 다른 험상궂은 손님을 소환합니다. (1주차)
6코 용기병 분쇄자 6/6 - (용족) 전투의함성: 만약 상대편의 생명력이 15 이하라면, +3/+3을 얻습니다. (5주차)
6코 화산 비룡 6/4 - (용족) 이번 턴에 죽은 하수인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5주차)

6코 제왕 타우릿산 5/5 - 내 턴이 끝날 때,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1주차 나락 전설)
7코 랜드 블랙핸드 8/4 - 전투의함성: 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있으면 전설 하수인 하나를 처치합니다. (3주차 첨탑 전설)
8코 크로마구스 6/8 - (용족) 내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그 카드를 1장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4주차 둥지 전설)
9코 네파리안 8/8 - (용족) 전투의함성: 무작위로 선택된 상대편 직업의 주문 카드 2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5주차 연구실 전설)
9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9/7 - 죽음의메아리:내 영웅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교체합니다 (2주차 화심 전설)
(라그나로스 체력8 - 영웅 능력: DIE. INSECT!(죽어라. 벌레들아!) - 마나 수정 2: 무작위 적 하나에게 8의 피해를 입힙니다.)



2. 직업카드 18장

(1) 전사

2코 복수 -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만약 내 생명력이 12 이하라면 피해를 3 줍니다. (4주차)
4코 도끼투척수 2/5 - 이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때마다, 적 영웅에게 피해를 2줍니다. (2주차)

(2) 성기사

5코 엄숙한애도 - 카드를 2장 뽑습니다. 이번 턴에 죽은 하수인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5주차)
5코 용의배우자 5/5 - (용족)  전투의함성: 다음에 내가 내는 용족 하수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3주차)

(3) 주술사

2코 용암충격 - 피해를 2줍니다. 과부하된 내 마나 수정이 모두 잠금 해제됩니다. (2주차)
4코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3/6 - 전투의 함성: 공격력을 1-4 얻습니다. 과부하:(1) (4주차)

(4) 사냥꾼

2코 속사 - 피해 3을 줍니다. 만약 내 손에 카드가 없다면 카드를 1장 뽑습니다. (1주차)
4코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 4/4 - (야수) 전투의함성: 만약 내 손에 카드가 없으면 +3/+3을 얻습니다. (3주차)

(5) 드루이드

3코 화염의드루이드 2/2 - 선택 - 5/2 또은 2/5 하수인으로 변신합니다 (cf. 야수가 됨) (2주차)
9코 화산의나무정령 7/8 - 도발, 이번 턴에 죽은 하수인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3주차)

(6) 도적

2코 패거리 - 하수인을 선택하고. 내 덱에 그 하수인을 3마리 섞어 넣습니다. (1주차)
5코 검은무쇠 잠복자 4/3 - 전투의 함성: 피해를 입지 않은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4주차)

(7) 마법사

3코 불꽃꼬리전사 2/4 - 내 주문의 시전된 후에, 모든 적에게 2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4주차)
5코 용의숨결 - 피해를 4 줍니다. 이번 턴에 죽은 하수인마다 비용이 (1) 감소합니다. (1주차)

(8) 흑마법사

3코 악마의격노 - 악마를 제외한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 2를 줍니다. (4주차)
3코 임프두목 2/4  - (악마) 이 하수인은 피해를 입을 때마다 1/1 임프를 하나 소환합니다. (2주차)

(9) 사제

1코 황혼의새끼용 2/1 - (용족) 전투의 함성: 만약 내 손에 용족하수인이 있으면 생명력을 +2 얻습니다. (3주차)
2코 부활 - 이번 게임에서 죽은 아군 하수인 중에 무작위로 선택된 하수인 하나를 소환합니다. (1주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이젤
15/03/31 04:24
수정 아이콘
사제의 황혼새끼용은 아무리 생각해도 계륵.
사제가 고코 하나를 손에 들고 있는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손해라서요
저 1코 2/3으로 무언가를 한다는거 자체가 조금은 아쉬워 보이네요.
거기다가 만약 첫핸드 최대 4장에서 용족이 하나도 없으면 또 그것대로 아쉬워지니..

저 5코 하수인덕분에 성기사덱으로 용기사덱은 확실히 나올거 같네요.
어떤용이 들어가고 어떤용이 빠질지 모르겟지만. 3코에 3/5가 올라오면 숨이 턱턱 막히고. 5코에 불정급 하수인도 나오고.
무엇보다 무거워서 꺼려졌던. 이세라 같은 9코 용족들을 7코에 내는 신비함을 자랑하게 되니..

확실한건 6코 최고존엄 전설 하나 나왔어요. 타우릿산.
저거 어지간한 미드레인지덱에 다 들어가서 매번 보는 전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꺄르르뭥미
15/03/31 04:29
수정 아이콘
도적의 "패거리" 카드가 제일 포텐이 커보입니다. 하수인 도적을 해보라는 의도인것 같지만, 결국 패모을 시간 벌어주기만 할거 같은...
無識論者
15/03/31 05:06
수정 아이콘
타우릿산 헉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크로스게이트
15/03/31 05:24
수정 아이콘
오 깔끔하게 한눈에 정리해주셨네요. 아만보지만 직업+전설카드만 총평을 해보자면

타우렛산은 지금 로데브카드처럼 필드 컨트롤하는 덱에서는 필수카드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내놓기만하면 무조건 1코스트는 감소라서 효율이 안나올수가 없어요. 궁금한점은 저게 2턴살면 중첩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중첩까지되면 말그대로 깡패카드겠네요.

랜드 블랙핸드는 용족덱에서 나이사대신이라기에는 코스트가 너무높고.. 켈투같은건 저격하기 좋아보이는데 그냥 버리는 전설이 될것같아요.

크로마구스는 켈투와 아예 코스트/공체가 똑같네요. 상당히 재밌는 카드가 될것같습니다. 일단 있는 카드로 이걸 못잡으면 드로우카드는 사실상 봉인되는거라서.. 무엇보다 나이사각도 피하게되구요.

네파리안도 사적덱에서나 쓰이지, 그냥 컨트롤덱에서는 별로네요. 9코스트면 나가면 게임을 캐리할정도거나 필드싸움이 아주 좋아야 될것같은데 그냥 2드로우라서..

청지기도 예능덱에서나 쓰일것같아요. 라그 변신하면 일단 체력이 8이되어서.. 도발카드가 많이 깔려있지않은이상 그냥 자살카드로 보여집니다.

전사 복수카드는 소용돌이대신 넣기에는 애매한것같고, 위니 카운터로 한장은 넣을수도 있겠습니다. 메타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라서 7코에 저거한장쓰고 누더기골렘이 나가면 어그로덱은 숨이 턱 막히겠네요.
도끼투척수는 그냥 예능덱에서만 쓰일것같구요.

성기사 엄숙한기도는 병력소집이랑 잘 어울릴게 하나 더나왔네요.예전에는 병력소집-병참장교의 리스크만 생각했었다면 지금은 병력소집- 엄숙한기도도 상대방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겠습니다. 성기사 단점이 드로우였는데 그걸 잘 보완해준것같구요.
용의배후자 카드로 인해서 용족덱은 아무래도 기사가 제일 잘어울릴것같네요. 용족카드 단점이 대부분 높은 코스트여서 저 카드와 다른 전설 용카드랑 잘 어울릴것같습니다.

주술사 용암충격을 보기앞서 지금 자주쓰이는 과부하카드를 살펴보면 파지직, 야수정령, 번개폭풍, 넵튤론, 이번에 신카드까지쓴다면 덱에 9장정도 쓰이는데 보통 과부하를 먹을일이 한턴에 2개가 한계입니다. 과부하 2개깨고 그코스트로 용암충격을 쓴다고 하면 그냥 0코에 2데미지카드가 되는데 그 카드보다 다른카드를 넣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과부하덱이 새로 나오는게 아니라면요.
화염수호파괴자는 주술사 필드싸움에 더 힘을 보태주는 좋은카드라고 생각되네요. 4(+1)코 4/6도 나쁘진 않은데다가 6/6이라도 튀어나가면 숨막히죠.

사냥꾼 신속한 사격은 지금 돌냥에게 필수카드라고 보여질정도네요. 돌냥이 패가 빨리말라서 데미지 주는데다가 1장드로우 나쁘지않죠.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컨트롤 냥꾼에게 힘싸움을 도와주는 카드같긴한데, 말그대로 컨트롤이라서 패가 아예 마를 상황이 자주나오지는 않을것같고.. 여러모로 계륵같은 카드입니다.

드루 화염의 드루이드는 대부분 2/5로 쓰일것같고 그냥 깡스탯 3코 2/5는 이젠 별로죠. 지금 드루카드는 거의 완성형이기때문에 그냥 망령쓰는게 좋아보이네요.
화산의 나무정령은 7코에 나가면 평타, 6코부터 나가야 이득이라고 보여지는데 내가 필드를 잡고있는 상황이면 좋은카드같긴한데.. 이득으로 낼수있는 상황이 많이 나올것같지는 않네요. 그냥 7코로 낼거면 전쟁의 고대정령이 나이사각도 피하고 좋아보여서요. 그래도 투기장에서는 필수카드겠네요.

도적 패거리는 정말 좋은카드 같아보입니다. 굳이 하수인도적이 아니더라도 저카드 하나로 실바, 하하맨, 하늘빛비룡 이런식으로 복사하면 정말 좋을것같은데요. 아예 주문도적이 아닌 다른 컨셉의 도적이 저카드 하나로 나올것같기도 합니다.
검은무쇠 잠복자는 대놓고 위니카운터 카드를 줬어요. 메타에 따라서 쓰이거나 안쓰일것같네요. 요즘같은 메타면 아무래도 쓰기힘들긴 하겠죠.

마법사 불꽃꼬리전사도 잘만쓰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후턴이라면 동전-신비한지능이면 5코에 낼수있고, 동전-비밀도 가능하네요. 지금 법사메타가 너무 다양해서 이 카드로 인해서 나만의 마법사덱이 하나 또나올것같아요.
용의숨결 그냥 카드 능력치로만 보면 2.5코정도 되어보여서 2코에 내야 이득인데, 이것도 내가 필드를 먹고있어야 쓸만한 카드네요. 요즘 법사메타로는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흑마는 악마덱에 상당히 버프를 줬네요. 악마의 분노는 지불대신 쓰이면 지금보다 효율이 더 좋을것같고
임프두목은 2/4에 최소 1/1 1장은 주는카드라서 허수아비골렘 악마버전이네요. 이것도 악마덱 필수카드로 보입니다.

사제 황혼의새끼용은 말그대로 1코스트나 2코스트에 나가야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있는 카드인데, 용족덱에서만 쓰이겠네요. 사제 용족덱이 얼마나 마나커브와 효율이 잘나올지는 나와봐야 알것같습니다.
부활은 좋은카드라고 보여져요. 이 [게임]에서 죽은 하수인을 살려내는거라서 컨트롤할수가 없긴하지만 2코쓰고 하수인 하나 내는거라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카드죠.


대충 직업+전설카드만 아만보의 생각으로 평가해봤네요 크크크 성기사, 흑마법사은 두 장 전부좋아보이고 카드중에서는 패거리가 가장마음에 듭니다.
한 3개월뒤에 이 댓글 다시보면 이불킥할 것같은 느낌이네요.
해피빈
15/03/31 08:31
수정 아이콘
크로마구스의 드로우 효과는 자신의 카드만 복제합니다.
크로스게이트
15/03/31 09:13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카드 드로우할때 해당카드가 2장씩 들어온다는 소리인가요?
그것도 재밌겠네요 크크
세이젤
15/03/31 09:31
수정 아이콘
술사는 이번에 나온 3+a/6 카드가 1과부하가 붙어 있는 관계로.
현재 쓰고 있는 카드들중에서 3코 라인에. 요즘 메타와 동 떨어져 있다고 안쓰이는 정령이 차지 할거 같습니다.
일단 이론상. 3턴 정령 2/4 나오지만.
4턴에 이번에 새로나온녀석 나오면. 운 없어도.
3/5 // 4/6.. 이게 말이 되는 필든지
크로스게이트
15/03/31 09:40
수정 아이콘
속박풀린정령이 다시 쓰일수도 있겠네요.
아예 과부하덱이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용암충격2장 채워넗고 야정, 번폭, 파지직, 속박정령, 번폭, 넵튤론, 대정, 둠해머, 엉뚱질풍주술사 이렇게 채워넣어서 고효율카드로만 필드 잡아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15/03/31 06:16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가 급속 5턴타우렌나오면 거의 급속 2장쓰면서 55하수인나가는 느낌이네요

지식잡혀있으면 다음턴 바로 지식까지...

거기다 손에 자군 야포야포라도 잡혀있는 날에는...
저그인
15/03/31 08:31
수정 아이콘
타우릿산이 대박이네요. 효율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과거 악랄했던 실바5코, 리로이4코 시절 여러 콤보들이 나올 것 같네요! 검은 바위산 열리고 funny and lucky 동영상에 타우릿산을 이용한 폭딜 콤보가 꼭 들어가 있을 듯... 크크크.
15/03/31 09:19
수정 아이콘
냥꾼 퀵샷은 돌냥 특화 카드네요 손패 다털고 퀵샷 날리면 드로우 까지... 운영냥도 좋긴 한데 돌냥으로의 가속화가 더 심해 질 것 같습니다.
15/03/31 09:32
수정 아이콘
크크 다른 카드야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시니 크게 할 이야기는 없고
라그 예능덱은 해보고 싶긴하네요!
이그젝큐투스 출동! 다음턴 라그로 변신 - 라그출동 - 16뎀을 받아라!!!

개인적으로 용암충격은 꽤 좋은 카드로 생각됩니다.
2코 깡 2뎀 효율자체만 하면 조금 아쉽지만 주문카드로 생각하기 괜찮고 굴려보면 마나커브에 꽤나 도움이 될거 같아요.
특히 넵튤론을 사랑해 마지않는 저로서는 넵튤론 - 용충 - 다음턴 멀록러쉬에 더 힘이 실려서 신나네요 크크
15/03/31 09:46
수정 아이콘
무과금 배려인가요.
1지구만 열어도 타우릿산을 겟할수 있네요.
5지구정도에 놔뒀어야 뽐뿌가 심하게 올텐데 그냥 1지구부터 골드로 천천히 여는사람 많을듯.
사실4,5지구전설이 딱히 탐나는것도 아니라..;
제이슨므라즈
15/03/31 09:50
수정 아이콘
용암충격이 엄청 평가가안좋은데
그냥던져도 2코2댐으로 1댐손해보는 검폭이고
1과부화만되도 상당히 이득에
2과부화 털면 제한없는 도적기습이거든요.
게다가 과부화털기가 생각보다 용이한게 양턴에 모든 과부하를터는거라...
전턴에 야정번폭쓰고쓸수도있고 이번턴에 넵튤론이랑같이내서 다음턴 4멀럭 러시도가능하구요
용폭 파지직 2턴연타로 달려서 슈팅술사도될거같고...
챠밍포인트
15/03/31 10:22
수정 아이콘
추가되는카드에 영웅등급 카드가 없다는것도 최초네요 덕분에 황카비용은 좀 줄어들듯
해피빈
15/03/31 10:29
수정 아이콘
타우릿산은 만약 정말 OP가 된다면 과거 네트 페이글처럼 턴이 시작할때로 너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려 6코 5/5나 되는 하수인이 슈팅법사나 늑조디아같은 순수 콤보덱에서까지 활용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말이 안 될것 같아요.
Remainder
15/03/31 10:51
수정 아이콘
라그 변신이 죽메이니 켈투나 윤회, 죽척등으로 계속 변신이 가능할지도...
15/03/31 11:04
수정 아이콘
용족 카드들을 쭉 놓고보니 용족들끼리 꽤나 시너지가 있기는 하겠네요. 한방이 있는 시너지가 아니라 꾸준한 시너지..
게다가 필드에 내야하는 제약보다도 더 자유스러운 손에만 가지고 있어도 시너지가 발생하는 것이라 지속적으로 필드 정리 당하면서 손에서 놀고 있을 위험도 적고요.
같은 코스트로 공체 합이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어서 위니 위주의 메타를 카운터칠 수 있는 미드레인지로 활용이 많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용족 도발이 없는 것이라, 2코라인으로 파수병이나 아르거스와 조합으로 위니 카운터치면 좋겠네요.
다빈치
15/03/31 11:57
수정 아이콘
벨런나오고 라그변신하면 2코에 16데미지!
하심군
15/03/31 12:18
수정 아이콘
사냥꾼 신속사격은 기계냥꾼 같이 하수인 위주인데 야수가 아니라서 살상명령 시너지를 못봤던 덱에는 필수카드로 들어갈 것 같네요.
15/03/31 12:45
수정 아이콘
정식번역으로 수정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15/03/31 12:55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에는 데스윙과 오닉시아가 날뛰겠네요.
15/03/31 13:26
수정 아이콘
기존 카드랑 옵션이 독특한 카드가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실험해봐야겠네요. 갠적으로 주술사 유저라 용암충격이 매끄럽게 돌아갈 지 기대중입니다
starmaze
15/03/31 14:46
수정 아이콘
돌진냥꾼이 너프는커녕 발전을 이루겠네요.
고코용을 밀어주는 메타 자체가 돌진냥꾼이 설치기 좋을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발옵션이 있는 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키카드에 5코 이상이 많다보니 누더기골렘이 줄어들수밖에 없는데 이 역시 돌냥에게 좋습니다
신속한 사격은 돌냥의 부족한점을 채워주는 아주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일단 영능보다 1딜 더하는데 심지어 타겟제한이 없어서 기존 돌냥의 카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써도 평타인데 드로우는 더좋구요.
그래서 노루에 힘이 실리는게 오히려 다행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타우릿산으로 한턴 빨리나가는 지식정령과 자군야포는 돌냥에게 큰 아픔이죠..

패거리의 경우는 핸파도적 외에는 쓰임새가 안보입니다만 끝내주게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점쟁이 그밟 패거리 점쟁이 점쟁이.

현재 장안의 화제라면 타우릿산인데 렌드 블랙핸드 좀 제발 써보라고 그렇게 만든 것일까요 끔찍하게 사기입니다..
손패에 연계기가 많은 도적에게 좋고 코스트가 모자란 경우가 많은 냉법 거흑에는 더더욱 좋습니다.
손에 자군야포를 항상 쥐고 있는 노루에게는 더 좋습니다..

그밖에 핫한 카드는 성기사 5코 / 주술사 4코 용 하수인인 것 같습니다.
성기사 용의 배우자의 경우 트럼프가 좋은 비유를 했는데 5코 5/5에 패에 정신자극을 하나 준다고 생각하면 진짜 사기입니다. 음 7턴 이세라..
그리고 주술사의 새 하수인은 일단 벌목기를 잡고도 피통이 2가 남을 뿐 아니라 공이 높아서 주술사가 필드잡는게 수월해질 듯 합니다.
I 초아 U
15/04/01 01:08
수정 아이콘
용의 숨결은 처음엔 쓰레기카드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냉법은 써볼만 할 것 같습니다.
종말이로 필드를 싹 클리어 한 턴에는 거의 0코스트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591 [기타] 오랜 떡밥, PC VS 콘솔 [53] 미라클양12735 15/03/31 12735 2
56590 [LOL] 흔한 PGR 유저의 LJL 결승 관전기 [12] snoopy5968 15/03/31 5968 1
56588 [LOL] 그들이 돌아왔다! 5.5 패치 기점 꿀챔들을 소개합니다! [24] 뀨뀨8250 15/03/31 8250 0
56587 [기타] [COC] 고급져 클랜에서 열정가득한 클래셔 모집합니다. [22] 함박웃음오승환4495 15/03/31 4495 1
56586 [LOL] LCS NA 9주차 - TSM vs C9 경기 분석 [12] 빠른별4898 15/03/31 4898 8
56584 [하스스톤] 검은바위산 31장 카드 총정리+시연회영상 [25] burma10397 15/03/31 10397 0
56583 [기타] 진정한 클래식 RPG의 재림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9] Pax7680 15/03/31 7680 3
56582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의 카드가 모두 공개되고 있습니다. [27] 저퀴7707 15/03/31 7707 0
56581 [기타] 스포TV 게임즈의 새로운 예능(?) 모차르트를 봤습니다. [12] 매드로봇7050 15/03/30 7050 0
56579 [LOL] LCS NA 9주차 후기 [12] 삭제됨4882 15/03/30 4882 1
56578 [LOL] 시즌5 스프링 시즌 3월 4주차 정리 [16] 류시프5327 15/03/30 5327 1
56577 {} [235] 삭제됨19503 15/03/30 19503 2
56576 [LOL] 3월 30일 (월) 리그 프리뷰 [5] 류시프3881 15/03/29 3881 0
56575 [스타2] 저그 빌드오더 소개 - 12못 빠른 뮤탈 (vs T) [10] 저그네버다��8343 15/03/29 8343 0
56574 [LOL] 한국 미드 메타에 변화의 바람이 이는가? [29] 소란10111 15/03/29 10111 0
56573 [LOL] 아무무무뭄뭄뭄뭄무무무무뭄 [20] 뀨뀨7573 15/03/29 7573 2
56572 [LOL] 라일락이 죽는동안 - 나진 대 IM 1세트 [13] 피아니시모8402 15/03/29 8402 2
56570 [LOL] 3월 29일 (일) 리그 프리뷰 [13] 류시프5392 15/03/28 5392 1
56569 [LOL] 롤챔스 2라운드 4주 2일차 경기 감상평 [13] becker7608 15/03/28 7608 2
56568 [LOL] LCS EU 9주차 후기 [24] 삭제됨5463 15/03/28 5463 3
56567 [LOL] 대충 해본 MSI 이후 롤챔스 일정 예상 [4] AirQuick5595 15/03/28 5595 0
56566 [LOL] 3월 28일 (토) 리그 프리뷰 [15] 류시프5290 15/03/28 5290 0
56565 [LOL] SKT, CJ, 진에어의 플레이오프 2위 직행 경우의 수 [21] 피아니시모6794 15/03/27 67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