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22 21:14:09
Name 유유히
File #1 Hearthstone_Screenshot_06_22_15_20.09.02.png (1.68 MB), Download : 25
File #2 Hearthstone_Screenshot_06_22_15_20.09.06.png (1.69 MB), Download : 19
Subject [하스스톤] [자랑글] 3번째 투기장 12승 달성




피지알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께서 리플을 다신 것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하스스톤은 운을 뛰어넘는 실력을 뛰어넘는 운이다"

정말 하스스톤을 딱 잘라 정의하는 명언 중에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투기장은 정말 운이 크게 작용합니다. 어떤 카드를 집을지도 운이고, 어떤 상대를 만날지도 운이며, 어떤 카드를 드로우할지도 운입니다. 하지만 고수라 불리는 스트리머들은 대부분 12승을 밥먹듯이 합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짧은 실력이나마, 방금 3번째 12승을 달성한 기념(?)으로 해서, 제가 카드를 고르는 어떤 원칙 같은 것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성기사로 찍었으니.. 성기사로 국한을 시키겠습니다.

일단 성기사는 제 생각에 투기장 1티어에 들어갑니다. 물론 확고부동한 원탑은 법사구요;  콤보고 뭐고 필드에서 투닥투닥하기 바쁜 투기장에서 하수인을 까는 영웅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제 기준으로 투기장 직업 픽은 1.법사 2.성기사 3.그외 다수...... 꼴찌. 전사 입니다. ㅡㅡ;

우선 1코스트진의 세 카드는 지축, 구원, 엘프 궁수 입니다. 만약 1코스트 체고존엄 간좀이 나왔다면 픽했겠지만 나오질 않았습니다. 지축은 다른 분들의 저평가에 비해 제가 편애하는 카드입니다. 1코스트 한장 드로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나, 상대 하수인의 공격을 망설이게 할 수도 있고 또 운만 좋으면 두장 세장 뽑아볼 수 있어서입니다.

성기사를 할 때는 비밀을 집는 경우가 적은데, 판세를 뒤흔들 수도 있는 법사나 냥꾼의 비밀에 비해 성기사의 비밀은 악용(?)의 소지가 넓고 제대로 활용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구원 같은 경우는 다른 두 카드가 너무 구려서; 어쩔 수 없이 집었는데 다행히 시너지 카드가 많이 나와 캐리하는 판도 많았습니다.

엘프 궁수, 다른 두 카드도 나쁘진 않았지만 억지로 집었습니다. 다행히 캐리력이 쏠쏠했습니다. 주된 활약은 투기장에서 활개치는 법사의 거울상 빼기나; 성기사가 아쉬운 1뎀이 있을 때 아주 활약해주었습니다. 저도 아주 늦게야 깨달은 사실인데, 투기장에서 무조건 효율좋은 카드만 집는다고 능사가 아니란 겁니다. 앗 노스렌드다 집어야지, 앗 실바나스 무조건 집지! 우와 태양길잡이 이건 무조건이지! 손에 효율 좋고 능력 좋은 카드 잔뜩 들고 필드 밀려서 GG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효율 좋은 카드보다 더 좋은 카드는 상황에 맞는 카드입니다. 둘다 체력이 1일 때 드로우하는 카드는 돌엄니멧돼지가 데스윙보다 훨씬 좋죠.

기계소환로봇, 기계설인, 파괴전차 같은 경우는 땜장이 마을 기술자 두번 집어놓고 제발 기계 기계 빌면서 집었습니다. 사실 별로 좋아하는 하수인들은 아닙니다. 기계컨셉덱이 잘 짜여지지 않아서.. 다행히 기계가 적당히 잡혀서 무난하게 끌고 갔습니다. 파괴전차는 의외로 투기장에서 캐리하는 경우가 꽤 있는 카드입니다. 보꼬봇이 나왔다면 무조건 집었을 겁니다.

단검곡예사나 요정용은 딱 투기장에서 집을만한 평균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무난한 특수능력으로 최소한 상대를 귀찮게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스랄마 선견자. 이 카드를 집을 정도였으니 나머지 둘이 얼마나 구렸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왠만~해서는 안 집습니다. 나름 억지로 픽하며 생각한 건 왕축과의 연계였는데 단 한번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하긴, 그런 게 되면 입하스겠죠. ㅡㅡ;

병력 소집. 이 카드는 투기장에서 왠만하면 집는 우선순위 카드입니다. 마나커브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성기사가 부족한 초반 필드 장악력 + 아쉬운 1뎀까지 한장의 카드에 들었습니다. 물론 병참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요.

진은검. 성기사로 투기장을 돌릴 때 거의 최우선 순위로 집는 카드입니다. 최고 5장까지 집어봤고 꽤 고승을 올렸습니다. 수액괴물을 맞지않는 한 중후반 상대의 4체이하 하수인과 2:1 교환이 보장되며 아쉬운 명치딜을 넣을 때도 쏠쏠합니다.

왕축. 집을 때 그렇게 높은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확실히 좋은 카드입니다. 성기사는 어찌저찌 필드에 하수인을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못 써먹는 경우는 적습니다. 상대가 손해보는 교환을 감수하며 필드를 정리하면 탄식 나오지만, 그래도 왕축을 의식한다는 것 자체로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나올 호랑이와 함께 엄청난 역전을 이뤄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설인같은 경우 딱 모범적인 바닐라로 집을 만합니다. 스톰윈드 기사는 상대 2체력 하수인을 정리하고 2:1교환, 최소 1.5대 1교환 정도를 할 수 있어서 가끔 집긴 하지만 그렇게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엄숙한 애도. 이 카드를 핸드에 유지하다 보면 발암 걸릴 때가 많습니다. ㅡㅡ; 딱 좋은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대부분 울며 겨자 먹기로 5코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성기사가 드로가 부족한 관계로 지축과 함께 투입했습니다. 나름 중후반 손패 안 마르게 해준 공신입니다.

가시덤불 호랑이. 이 카드는 미드레인지에 힘을 둔 투기장 덱이라면 절대 손해 안 보는 카드로 유유히표 추천 도장 찍고 싶습니다. 상대에 내가 유리한 교환을 강요하는 카드입니다. 8승째였나.. 한번은 상대방에게 필드를 완전 뺏긴 상태에서 거울상으로 추정되는 비밀이 있었을 때.. 계산해보니 얼화만 있어도 킬각 나오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진은검으로 명치치고 호랑이 던졌습니다. 거울상으로 호랑이 복사 쨘. 상대는 다행히 주문이 없었고 필드는 무시무시한 아이들로 잔뜩 찼습니다. 상대는 신나게 명치를 치고.. 체력은 달랑 1. 그리고 저는.. 진은검4뎀+왕축8뎀+호랑이5뎀으로 이겼습니다. ㅡㅡ; 은신이라는 게 투기장에서 의외로 큰 능력입니다. 그중에서도 호랑이는 균형잡힌 능력치와 적절한 코스트로 은신하수인 본좌라 할 만합니다. 픽에 고려해보세요.

서리늑대 전쟁군주. 필드를 잡은 상태에선 최고의 굳히기 카드이며 특히 뭐든 남기기 좋은 성기사나 주술사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최우선은 아닌데, 내가 필드 뺏기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8/8, 10/10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든든히 캐리했습니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앞서 집은 구원과 궁합이 척척 맞았습니다. 랭에서도 자주 투입되는데, 가뜩이나 저격기가 적은 투기장에선 대 활약하는 카드입니다.

폭탄 투척수. 다들 좋아하는 정석적인 픽이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상대 4체 이하 하수인을 정리하며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오는 건 좋은데 상대의 6코가 나왔을 때 불리한 교환밖에 안되며 그나마 운빨; 그래도 나름 평균은 하는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냉기 정령. 상당히 많은 판을 캐리했습니다. 유유히표 추천도장 2. 필드 잡은 상태에서 상대 묵직이들을 얼리며 부담없이 명치 치기도 좋고, 무기 찬 상대를 얼려 계산밖의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능력치도 균형잡힌 5,5. 제가 높게 평가하는.. 변수를 만드는 카드입니다. 추천합니다.

태양길잡이. 말이 필요없는 도발하수인의 본좌급이죠. 투기장에서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구원으로 소누나를 살리면 거의 상대가 알아서 나가 주더군요. 제가 진 판중에 인상적인 판이 법사로 이녀석만 5번 내시는 상대가 있었습니다. 진은검으로 찍고 찍다가 명치 까여서 죽었습니다. ㅡㅡ;

왕의 수호자. 그렇게 좋아하는 카드는 아닙니다. 명치 힐량도 애매하고 코스트 대비 능력치도 애매합니다. 캐리한 판도 없는 것 같고.. 왠만하면 집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다른 두 개가 구렸습니다. ;

그냥 쓰다보니 과도하게 길어졌네요. 쓸데없는 자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여러분들이 높게 평가하는 투기장 카드가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2 21:42
수정 아이콘
투기장에서 법사 도적 성기사가 좋다는데

저는 법사 도적은 진짜 갓승만 주구장창 하고 성기사는 그나마 밥값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투기장은 필드싸움이 중요하다는데 3코에 튀어나오는 은빛성기사 세마리와 1/4무기도 좋고
일명 콘x이라고 불리는 2코 보호막로봇도 좋고
2코에 아군에게 보호막 씌워주는 카드도 좋더라구요..

필드잡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니 게임이 쉽게쉽게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봤자 6승이 최고인게 함정..
유유히
15/06/23 07: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던 때가 있었죠.. 꼭 고승할 날이 오실겁니다. ^^
oldgamer
15/06/22 21:49
수정 아이콘
12승 자주 합니다. 왕수 좋은 카드에요
15/06/22 22:24
수정 아이콘
사실 진은검 한장당 승수 +1 이라고 봅니다.
보쓴꼬도 좋긴한데 진은검은 진짜 너무 사기 같아요
유유히
15/06/23 07:30
수정 아이콘
각 직업마다 OP카드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는데 요 진은검만큼 범용성 넓은 카드가 없죠. 무기 중에서는 최고 순위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물론 더 좋은 둠해머나 피울 같은 경우도 있지만 등급이 등급이라 투기장에서 보기가 힘든 점이 큽니다.
마음속의빛
15/06/22 22:25
수정 아이콘
밥 먹듯이.. 흑흑.. 부럽네요.
유유히
15/06/23 07:27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제가 밥먹듯이 하는게 아니고.. 유명 스트리머들이..;;
저도 그들은 부럽습니다. ㅠ
카서스
15/06/22 22:29
수정 아이콘
신성화랑 그 1렙 비밀중에 다른 하수인 버프주는비밀, 엎드려 (....)는 안좋나요?
성기사 할때 왠만하면 한두개씩은 잡는편인데 그래서 성기사 승률이 안좋나....
원추리
15/06/22 23:40
수정 아이콘
앙갚음이나 고귀한 희생은 한장까지는 집어도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두장은 덱파워떨어져서 피하고 싶구요 앙갚음은 걍 막써도 되고 고귀한 희생은 상황을 조금 탑니다
어쨌든 우선순위는 조금 밀리는 카드라고 봐요
없어도 아쉽지 않은 카드들
유유히
15/06/23 07: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같습니다. 딱 그러네요. 없어도 아쉽지 않은 카드...
15/06/22 22:48
수정 아이콘
으 저도 오늘 11승에서 결국 12승 벽을 못넘었습니다. 법사가 좋다지만 화염구랑 불기둥이 하나도 없으니 힘들더라고요
알겠습니다
15/06/22 23:46
수정 아이콘
와.. 염구/기둥 없이 11승하신게 더 대단한것 같아요.
유유히
15/06/23 07: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덱이 짜여질 때마다 아 불기둥 아 화염구 이렇게 애가 타는 경우가 많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ㅡㅡ;
탈리스만
15/06/22 23:50
수정 아이콘
투기장 잘하는 분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축하합니다 ^^
유유히
15/06/23 07:32
수정 아이콘
아니요.. 결코 잘하지 않습니다.. ㅠ 축하는 감사합니다.
꿈꾸는사나이
15/06/23 00:10
수정 아이콘
마나 커브도 이쁘게 엄청 잘 짜셨네요.
함정카드도 없구
저는 도적 같은 경우 2코 4코에 힘주는 식으로 덱 짰을 때 12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유히
15/06/23 07:34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마나커브 그딴거 몰라 하고 효율좋은(저코) 카드만 잔뜩 집어서 고승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마나커브에 좀 집착하는 편입니다. ㅡㅡ;

도적도 자주 고르는 직업인데 뾰족칼이 정말 좋더군요. 폭칼은 파란색이라 잘 안나오지만 암검+뾰족칼이면 거의 게임 가져왔었습니다. 물론 가끔씩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는 스웩...ㅜ
15/06/23 02:00
수정 아이콘
전 의외로 양대 사기 직업 법사 성기사 제외하면 냥꾼이 꾸준히 5~6승은 나오더라구요. 물론 명치 전환 타이밍이 빠른 특성상 7승 이상은 많이 힘들긴 하지만
유유히
15/06/23 07:36
수정 아이콘
냥도 자주 상대했습니다. 어떤분은 사바나만 3장 내시던데.. 냉기-냉기-비상 냉각제 당하시고 가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적당한 고승은 가는데 12승을 가기는 힘든 직업 같습니다.
결혼해도똑같네
15/06/23 09:51
수정 아이콘
말퓨리온으로 1승 3패하고 멘붕하고 갑니다. 적어주신 글 읽고 연습해봐야겠어요.
그림자명사수
15/06/23 12:21
수정 아이콘
최근 주술사로 1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흑마 전사 냥꾼만 12승 달성하면 되는데...
이 셋은 너무어렵네요

몇주전에 흑마덱에 자락 케른 떠서 12승 도전각이었는데 전화하다 실수로 거울상에 케른 던져주고 멘붕한 이후로 흑마덱이 잘 되질 않네요 ㅡㅠ

셋중 어느직업이 12승 할만할까요
바보소년
15/06/23 12:43
수정 아이콘
전 흑마라고 봅니다. 의외로 악마컨셉으로 덱이 잘 꾸려지면 고승률 나오더라구요.
전사를 제일 쓰레기로 보는데, 투기장 방송 보면 전사로도 12승이 나오더라구요... 진리의 잘놈잘...
꿈꾸는사나이
15/06/23 13:03
수정 아이콘
흑마는 최근 패치 카드들이 꽤 괜찮아서 요즘엔 투기장에서 좋습니다.
냥꾼도 의외로 12승 할만하고...
다른 직업은 다 12승 찍어 봤는데
전사는 저도 7승 넘겨본적이 없네요 ㅜㅜ
15/06/23 12:4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신성화가 한장도 없네요~ 저도 얼마전에 기사로 처음으로 12승 찍었는데, 저는 스톰윈드 용사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상대 하수인 못잡고 내 하수인만 죽을 상황이어서 아 좀 힘들겠는데 싶을때 마다 기가막힌 오른쪽 메타로 상대 하수인 잡고 내 하수인이 사는 행운이 따라줬던 것 같아요. 아쉽게 덱 스샷 위쪽만 찍고 아래쪽을 안찍어서 무슨 카드 넣고 했는지 안남겨놓은게 아쉬워요.
유유히
15/06/23 21:00
수정 아이콘
신성화가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좋은 광역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나왔다면 한장쯤 들고갔을텐데..
겨울삼각형
15/06/23 14:45
수정 아이콘
투기장은 고대놈카드팩을 주기때문에 열심히 할맛이 안나요..
오리때는 꾸준히 돌렸었는데..

고대놈카드팩은 정말 함정카드밖에 안주는거 같습니다.
흑백수
15/06/23 17:13
수정 아이콘
언제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3왕수까진 처리하고 4번째 왕수때문에 진 게임이 기억나네요..
라이즈
15/06/23 18: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12판째에서 진은검6개든 성기사를 도적으로 기적처럼 이겼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물론 뭐 저도 덱은 좋았지만서도..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119 [기타] 하하하 또 속았구나 한국 호갱들아 [49] VKRKO 12998 15/06/23 12998 2
57118 [기타] [크킹2] 열흘간의 사투 [27] Anyname7364 15/06/22 7364 3
57117 [스타2] King of the WINGS, IM_Mvp 정종현 [27] Yi_JiHwan7128 15/06/22 7128 15
57116 [하스스톤] [자랑글] 3번째 투기장 12승 달성 [28] 유유히6829 15/06/22 6829 0
57115 [기타] 독수리의 눈으로 입문자를 노리는 HOMM3 소개 (2) 타운설명과 기타 팁 [51] 조홍9880 15/06/22 9880 3
57113 [하스스톤] 어제 하스스톤 입문했습니다~ [20] chamchI6704 15/06/22 6704 0
57112 [LOL] 시즌5 서머 시즌 6월 3주차 정리 [28] 류시프4627 15/06/22 4627 3
57111 [LOL] (스포주의) EU/NA LCS 4주차 추천 경기 [23] 에스퍼란자4785 15/06/22 4785 5
57109 [기타] [고전] 중세 말엽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 'LOOM' [24] redder6122 15/06/22 6122 8
57108 [히어로즈] 비주류 영웅 공략 / 스랄 [9] 세이젤7077 15/06/22 7077 4
57107 [LOL] 이 게임은 정녕 나랑 안 맞는 것일까? [59] 여름사랑8069 15/06/22 8069 2
57105 [기타] 독수리의 눈으로 입문자를 노리는 HOMM3 소개 (1) 기초 [43] 조홍19891 15/06/22 19891 7
57104 [기타] [스팀] 자자 이제 피해금액을 말해봅시다. [53] 린세8903 15/06/21 8903 0
57103 [기타] TCG의 새로운 가능성 "마비노기 듀얼" [50] 티미9256 15/06/21 9256 4
57097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11] 삼성전자홧팅4550 15/06/21 4550 0
57096 [스타2] 2015년 6월 셋째주 WP 랭킹 (15.6.21 기준) - 한지원 Top5 진입 [3] Davi4ever4219 15/06/21 4219 1
57095 [스타2] [GSL S2 결승 예열글] It's Time to Take "THE PLACE" [8] Yi_JiHwan5063 15/06/21 5063 4
57094 [스타1] 아직 스타1을 하는 토스분들께 - 투혼 저그전 더블넥서스 심시티 [9] 유자20539 15/06/21 20539 13
57093 [기타] [워크3] 추억의 유즈맵, 배틀쉽 [13] 라라 안티포바20837 15/06/21 20837 1
57092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4화: 내가 곧 황제다. [51] 도로시-Mk213726 15/06/21 13726 38
57091 [LOL] 바루스 미드가 거품인 이유 [59] 삭제됨11098 15/06/21 11098 19
57089 [스타1] 폭풍이 불 때 [18] 저글링앞다리9107 15/06/20 9107 21
57088 [스타1] 재미로 보는 스타1 각종 기록들 TXT [31] 전설의황제11200 15/06/20 1120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