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26 16:45:21
Name 질보승천수
Subject [기타] 잠입 이선우 선수 SFV 인터뷰



대회에서 양학하는 영상이 올라오길래 무슨 대회인가 했더니 상금이 없는 랭킹전인가 본데 그것과 관련한 인터뷰.

요즘 스트림을 해서인지 재담이 느는 것 같음

프로에게 SFV 시연 기회를 준 모양인데 중간에 나오는 내쉬의 콤보가 대단합니다

전체적으로 SF4 보다 무거워진 기분인데 공방이 공격적으로 바뀌었는지 템포가 빠르다니 일반 유저로서는 나와 봐야 알 수 있을듯 함

단순히 한국 선수라서 뿐이 아니라 대회에서의 퍼포먼스 덕에 한국 외에서도 팬이 많습니다
(한국에선 SF4가 인기가 없어서 오히려 해외 인기가 더 많을지도.......)

일단 사용하는 캐릭터의 폭이 넓어서 다전제에서의 다채로운 게임플레이가 관객을 호응을 이끌어내죠

인터뷰들을 보면 캐릭터 고를 때 관중의 호응도 은근히 의식하는 듯 함

지난 에볼루션에서 주리를 꺼냈을 때는 의외였죠

버전업 하면서 디카프리가 주력이 된 것 같은데 상황에 따라 고우키 춘리 주리 로렌토 혹은 류가 나오기도 하고 에보때는 이블류를 주력으로 하기도....... 최근 대회에선 좀 뜬금 없게 휴고로 우승

에볼루션에선 3위를 했지만 15년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12년에 이어 제 2의 전성기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듯

문제는 이분 시간이 흐를수록 탈모 속도가 붙는 것 같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5/09/26 16:58
수정 아이콘
캬 역시 뭘 좀 아시는 잠입님이시네요.
냄새 나는 남캐 따위 알게 뭡니까!
15/09/26 17:04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합니다!!
지나가다...
15/09/26 17:05
수정 아이콘
잠입님 마지막에 말씀 끝내고 술 한 잔 하시는데 쑥쓰러움이 막 묻어나네요. 크크크크
SwordMan.KT_T
15/09/26 17:30
수정 아이콘
이분 근데 말투나 행보를 봐도... 퍼포먼스나 리액션 부분에서는 책임감 수준까지 느끼고 립서비스를 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개념이라고밖에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는 곧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는 자리라고 생각
하는지라... 어지간한 스타2, LOL 게이머보다 훨씬 프로폐셔널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린언니
15/09/27 09:40
수정 아이콘
갈수록 실력도 늘고 성적도 좋아지고 프로다워져서 다 좋은데
명예를 자꾸 머리카락과 바꾸는 것 같은 느낌이 ; 흨흨
15/09/27 17:26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인터뷰 하시네요.
눈뜬세르피코
15/09/28 00:06
수정 아이콘
잠입:큰 가슴, 큰 엉덩이 싫어하는 남자 없잖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01 [기타] 잠입 이선우 선수 SFV 인터뷰 [7] 질보승천수4973 15/09/26 4973 5
57800 [기타] [그림 있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꿈의 RPG 게임의 모습은? [31] kien8583 15/09/26 8583 0
57799 [히어로즈] PTR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18] 인생은금물5576 15/09/26 5576 1
57797 [기타] [우왕] 왜 사람들은 게임에 빠지는거야? #1 [12] 복타르6263 15/09/26 6263 12
57796 [기타] [워크3] 워3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 [50] 써네즈8922 15/09/26 8922 0
57795 [기타] [위클매]월드 투어 대비 역습전술을 ARABOZA [1] 궦뉁뒓뤣뷂쉖웺쥃3471 15/09/26 3471 2
57794 [기타] [우왕] Game over man! [56] 만트리안13066 15/09/25 13066 41
57793 [기타] 한국 콘솔시장 드디어 기지개를 펴다? [27] 치킨과맥너겟8844 15/09/25 8844 0
57792 [기타] [퍼즐앤드래곤] 한판 난리났습니다. [66] 짐짓8418 15/09/25 8418 0
57791 [스타1] [우왕] 지상최대 임요환 선수의 팬인 내 가슴을 울린 경기들 (데이터 & 스압 주의) [13] Love.of.Tears.10685 15/09/25 10685 3
57790 [기타] KOO TV가 결국 문을 닫네요. [62] 一本道12711 15/09/25 12711 0
57789 [LOL] 최우범 감독님 프로선수가 될 선수들이 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보면 안되나요... [397] 키토25105 15/09/25 25105 36
57788 [공지] 글 써서 남 주기 대회가 끝나갑니다 (9/27까지) [7] OrBef7717 15/09/16 7717 2
57787 [기타] [WOW] [우왕] [뻘글] 서부몰락지대에서 해돋이를 보다 [38] 마스터충달6325 15/09/25 6325 13
57786 [하스스톤] 전사 500승 달성. 손님전사 간단 공략. [10] 랜스7452 15/09/25 7452 0
57784 [기타] 파판14 레벨 20까지 해보고 느낀 단점들 [22] Perfume8992 15/09/24 8992 0
57782 [스타2] 2015 HOT6IX GSL S3 - Final 4, Reason 4 [11] Yi_JiHwan5306 15/09/24 5306 10
57781 [스타2] 스타2를 사길 정말 잘했습니다. [52] 저그네버다��10262 15/09/23 10262 19
57780 [기타] [우왕] GTA5 일기 [8] 바위처럼5911 15/09/23 5911 3
57779 [기타] 고전게임 대항해2 몇가지 정보 [45] 겨울삼각형11917 15/09/23 11917 3
57776 [LOL] 롤드컵을 앞두고 생긴 소소한 사건 [128] 샨티엔아메이17537 15/09/22 17537 1
57775 [하스스톤] 퇴근시간남아서 적는 직업별 특징 [35] 파란무테9197 15/09/22 9197 0
57774 [스타2]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 종료 이벤트 (당첨자 발표) [29] 이니핸스6183 15/09/22 6183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