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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6 23:56:00
Name 철혈대공
Link #1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q9pja/dandy_and_mata_leave_vici_gaming/
Subject [LOL] 레딧발 루머 : 댄디, 마타가 VG를 떠난다고 합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q9pja/dandy_and_mata_leave_vici_gaming/

레딧에 오늘 올라온 루머인데, 현재 VG의 탑서폿을 맞고 있는 댄디와 마타가 팀을 나가고 중국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꾼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출처가 소속팀 정글러 world6의 개인방송에서 직접 나온 말이라는데......단순히 찌라시로 여기기엔 댄디와 마타가 올 한 해 내내 너무 고통받았던데다가 마타 역시 힘들다고 여러번 호소했고, EDG 소속의 데프트 역시 최근 질답에서 한국 복귀 의사를 강하게 밝혔던 걸 보면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저 링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데프트도 돌아가서 마타와 한 팀에서 봇듀오로 뛴다는 이야기가......

레딧에서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솔직히 한국 게임단에서 댄디마타를 연봉으로 잡을수 있을지, 그리고 팀원으로 들일만한 자리가 있을지의 여부조차 의심스러워서 전 조금 회의적입니다만,  만약 데프트-마타 바텀듀오에 댄디까지 한국으로 복귀한다면 구 삼성 왕조 통합팀을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통합된 SKT랑 한 번 붙여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네요 흐흐흐

그나저나 불판에서도 어떤분이 지피셜로 중국 간 선수들 중 몇몇이 복귀할 것 같다는 글을 남겨주셨는데, 진짜 이렇게 되면 작년의 롤챔스 대형 엑소더스에서 이전에는 중국에서 대형 엑소더스가 일어나는 셈이로군요. 아니 이 경우에는 귀환한 거니까 경우가 다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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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5/10/26 23:58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돌아오는 거라면 돈이 중요한 게 아니겠죠. 어느정도 코리안페이(...아 욕하고싶다)를 감안을 할텐데 문제라면 댄디, 마타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팀이 얼마나 있냐...정도겠네요.
철혈대공
15/10/27 00:00
수정 아이콘
마타는 진짜 너무 힘들다고 계속 말해왔던 터라 진짜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본인 성격상 돈 이전에 그 노답 팀을 더 이상 버텨내지 못했을거고요.
뎅이뎅이
15/10/26 23: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가슴이 설레는 것이.....
구 삼성팀이 다시 한 팀으로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15/10/26 23:59
수정 아이콘
연봉까지는거 감안하고 오겠다는 거네요.
중국연봉 맞춰줄팀 찾다간 1년내내 실업자 신세될테니 말이죠.
이제 대충 국내복귀할 후보들이 압축되네요.
댄디-마타-스피릿-데프트
그외에 2부리그팀이라던가 덜 알려진 선수들 몇 몇도 복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자리가 있으려나..;
15/10/26 23:59
수정 아이콘
매력적인 매물인데 데려갈팀들은 많지만 과연...
제이슨므라즈
15/10/27 00:00
수정 아이콘
플레임 댄디 이지훈 데프트 마타!!!
이정도면 롤드컵 우승컨텐더급팀 창단가능 아닌가싶은데요 크크
15/10/27 00:0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그팀 무조건 응원합니다. 크크
앙제뉴
15/10/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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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싸우고 그옆에서 데프트는 울고
이지훈은 혼자 솔랭 돌리고 있는 그림이...
반반쓰
15/10/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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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서폿 주도권 싸움이 장난 아닐듯한.. 크크
신예terran
15/10/27 01:48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너무못해서...
15/10/27 05:20
수정 아이콘
요즘탑메타인데 탑이 최약체급인데요..
제작진
15/10/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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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대신 임팩트라면?!
15/10/27 08:44
수정 아이콘
괴물팀이네요
합만 맞추면 진짜 바로 우승후보급으로 올라갈듯 허허
15/10/27 00:00
수정 아이콘
댄디는 저번 시즌에 탑으로 플레이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정글러로서 폼이 괜찮을까요? 탑으로 돌아온다면 한국에서는 그닥 메리트가 없을 것 같구요.
야광별
15/10/27 00:01
수정 아이콘
댄디가 탑인건 처음 알았네요. 한때 세체정 소리듣던 정글러인데 탑으로 기용되고 있었다니...
철혈대공
15/10/27 00:05
수정 아이콘
소속팀 탑솔이 한국인 우대한다고 섬머시즌 시작하자마자 팀에서 탈주해버리는 바람에......
15/10/27 00:03
수정 아이콘
LCK가 세계최고의 리그라는걸 증명했던 삼성의 조각들이 다시 세계최고의 리그로 되돌아오는건가요....!
다크템플러
15/10/27 00:03
수정 아이콘
레딧에선 증거가 스트리밍발언 뿐이라해서 삭제된 것 같은데.. 사실 심증으론 떠나는게 거의 확실해보이긴 합니다 크크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으려나..
15/10/27 00:03
수정 아이콘
중국 연봉을 바란다면 그냥 VG에 남아있었겠죠. VG만큼 챙겨주면서 VG보다나은 중국팀을 찾기는 너무 어려우니깐요..
연봉을 포기할꺼 같은 느낌이네요.
두부과자
15/10/27 00:03
수정 아이콘
마타 : 여기 연봉이 어떻게 되죠 ?
??? : 너 나가!
15/10/27 08:10
수정 아이콘
우범이형?
다크템플러
15/10/27 00:0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개인적으론 세이브 플라이도 좀 어떻게..
왜 이들이 고작 중국 2부에서 썩고 있는겁니까 ㅠㅠ
철혈대공
15/10/27 00:06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몰라도 세이브는 그닥...섬머 승강전 때 폼 보면 그냥 못합니다. 작년에도 챔프폭의 한계가 있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그냥 망가졌어요.
다크템플러
15/10/27 00:08
수정 아이콘
사실 기량이 예전같진 않은게 확실히 보이는데 거기에 더 있다간 도저히 성장없이 끝나버릴것같아서요. LCK에서 좀더 굴렀으면 더 나아질수도 있었을걸 중국 2부에서 부대끼니 현지화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습상대도 뭐 거기서 거길테고요
철혈대공
15/10/27 00: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세이브는 그냥 거기까지가 한계였다고 생각해서...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본인 멘탈도 그렇고, 사실상 작년 롤드컵에서 나진 쉴드 멸망의 주범이 세이브였던 터라 국내에 복귀해도 들어올 만한 자리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팀게임으로써의 LOL이 계속 자리잡아가고 있는 요즘 세이브 같은 선수는 국내 게임단에선 그닥 환영받지 못할거라고 봐요.
캬옹쉬바나
15/10/27 00:37
수정 아이콘
세이브 쉬바나 플레이를 좋아하긴 했지만 팀 차원에서 보면 너무 이기적인 플레이 성향이 강해서 팀 호흡을 중요시 하는 한국 팀들에겐 그닥 끌리는 선수가 아니죠. 국내 복귀는 어렵다고 봅니다.
15/10/27 00:05
수정 아이콘
유럽 북미도 대안이 될텐데...
핫포비진
15/10/27 00:14
수정 아이콘
돈보다 팀에 대해 불만인거같은데..
유럽 북미 갈지 모르겠네요
냉정히 북미는 중국보다 더 노답리그고
유럽은 오리진 프나틱 정도인데 저긴 자리가 안날거같은..
철혈대공
15/10/27 00:17
수정 아이콘
마타 같은 경우는 연봉이고 자시고 스프링 시즌부터 내내 고통받아왔던 터라...연봉에 연연했으면 계속 남았겠죠.

연봉이고 뭐고 이 노답 팀에서 그냥 벗어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LPL 섬머 시즌 보면 마타가 팀이 질 때 멘붕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나와서......
15/10/27 00:06
수정 아이콘
엑조디아 다시 합쳐서 챌린저스 코리아 출전하면 볼만하겠네요.

그리고 나겜은 폭발!
철혈대공
15/10/27 00:07
수정 아이콘
세체리그 나겜!!!
삼성전자홧팅
15/10/27 00:09
수정 아이콘
근데 출전해서 바로 승강전 까지 진출하지만 그 승강전에서 스베누와 만나서 패배해서 계속 챌린저스 코리아에 계속 머무르는데..
그리 되면 모든게 다 홀사장은 웃겠네요..
15/10/27 00:11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 만수르같은 구단주 나타나서 엑조디아팀 하나만들어 밑바닥부터 올라오면 재밌을텐데..
진짜 나겜 폭발각!
15/10/27 00:09
수정 아이콘
연봉 물어보면 면접도 못보고 쫓겨날듯
15/10/27 00:12
수정 아이콘
댄디,마타:저희가 받던 연봉이...솰라솰라..
면접관: naga
Frezzato
15/10/27 00: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5/10/27 00: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도인비/스위프트가 팀에 참 잘 적응했네요. 팀 성적도 잘나오면서 팀웍도 상당히 좋은걸 보면 잘간거 같아요.

아니 생각해보면 도인비랑 스위프트 같은 강한 성격의 미드정글이 같은 팀, 것도 무려 중국팀에서 좋은 팀웍을 유지한다는게 믿을 수가 없네요 크크
철혈대공
15/10/27 00:15
수정 아이콘
2부리그 팀에서부터 올라왔으니 나름 결속력은 증명된 팀이라고 봐요.
15/10/27 00:18
수정 아이콘
팀 웍이 상당히 좋죠.. 라인전 말리다가도 기묘한 한타로 뒤집는 경기가 많았고, 스피릿도 대놓고 팀웍이 좋은게 느껴진다고 했었으니깐요.
근데 도인비랑 스위프트가 같은 팀인데 팀웍이 좋다는게 정말 신기해요..크크
철혈대공
15/10/27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스위프트는 몰라도 도인비가 말썽을 부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멀쩡하더군요

제가 들은 바로는 QG의 자금 사정이 워낙 안 좋은 터라, 팀이 2부리그에서도 고생을 많이 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 같이 견뎌서 그런지 팀원끼리 사이가 중국팀들 중에서도 매우 좋은 편이라더군요. 동준좌가 LPL의 약점중 하나로 꼽았던 대우받는 한국인 선수와 소외받는 중국인 선수의 박탈감이 팀에서 있을 일도 없었고요.
15/10/27 00:43
수정 아이콘
QG 자금 사정이 안 좋았군요.. 그래도 한국보다 더주겠죠..ㅠㅠ
전 스위프트가 좀 신경질 적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적응한게 신기하더라구요
도인비야.. 예전에 돌아다니던 접대롤 영상처럼 본인이 비위 맞추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스위프트는
개인방송보면 좀 까칠하고 민감하거든요..
트릴비
15/10/27 00:11
수정 아이콘
삼성맨들 돌아와서 연봉이랑 주전 물어봤다가 다시 중국으로 쫓겨나는건 아닌지 ㅠㅠ

농담이고 통합 삼성팀이 혹시라도 돌아온다고 하면 생각만으로도 설렙니다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오존충 올림
버렝가그
15/10/27 00:12
수정 아이콘
삼숭이 투자할거면 다시 돈주고 데려와야......
유애나
15/10/27 00:16
수정 아이콘
오기만한다면 탐낼 팀들이 많긴하죠.
가장 바라는 그림은 쿠 타이거즈처럼 자기들끼리 뭉쳐서 팀만든다음 챌린저스-챔피언스 제패하고 롤드컵갔으면 좋겠네요.
MC고란
15/10/27 00:23
수정 아이콘
KOO나 오리겐 처럼 팀을 하나 새로 만드는것도 갠찮을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재벌하나 친분을 만들어뒀다면 그쪽 스폰 받아서
댄디+마타 기반에다가 이지훈/플레임/데프트 영입하면 우주방위팀 완성될꺼 같은데...
단순전력상으로 SKT랑 견주어도 될것 같습니다.
사과씨
15/10/27 00:24
수정 아이콘
꼭 국내 기업팀 아니라도 마타 정도 되면 손발 맞는 친구들 모아서 팀 만들고 네이밍 스폰 구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쿠 타이거즈라는 좋은 모델이 있으니...
whatisfoolycooly
15/10/27 00:30
수정 아이콘
플레임 와치 이지훈 데프트 마타 보고싶네요..
15/10/27 00:32
수정 아이콘
lpl이 생각보다 많은 용병이 정리되고 자국 위주로 꾸려 나가면 당장은 몰라도 한시즌만 지나면 리그폼은 올라갈거 같습니다.

대량 용병 영입이 단기적으론 몰라도 결과적으로 리그 자체가 어수선해진 결과가 나왔으니...


이와 별개로 2부에 뛰는 한국선수는 빨리 빠져나가서 하위팀이라도 좋으니 1부리그로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선수커리어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ㅜ
정글의법칙
15/10/27 00:33
수정 아이콘
링크 들어가보니 내용 삭제됐습니다.
토다기
15/10/27 00:41
수정 아이콘
다년 계약 아니었나요? 중국 간 선수들. 1년 만에 못 돌아올텐데... 돌아와도 연봉격차 감안 안하면 자리 없을테고요
15/10/27 00:41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과 지금 한국에 있는 선수들이 자리를 교대하는 형국이 나올 수도 있을것 같네요

중국이 한국선수 수입을 멈출거란 생각은 안들어요. 어쨌건 롤드컵 나간 팀들, 간발의 차로 떨어진 QG 모두 한국인 중심의 팀이었고
자국의 뛰어난 선수 끌어모은 OMG는 처참하게 실패했죠. 어느쪽이 더 나았는지는 명확해요.
스크를 비롯한 롤드컵 나간 팀의 선수, 그리고 진출하지 못한 선수 중 코코 같은 에이스급을 대상으로 경쟁이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15/10/27 00:44
수정 아이콘
+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SKT 에서 가장 높은 확률이라면 아무래도 이지훈 선수겠죠. 더 정글 성하는 은퇴각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Frezzato
15/10/27 00:5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없는팀은 거의 리그 하위가 됐으니까요
우소프
15/10/27 00:43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 중에 성적욕심이 강한 선수들이 연봉 감수하고 돌아올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맞춰주는 연봉은 당연히 한국에서 맞춰줄수 없고 다른 해외팀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기 힘들죠
지금 중국에 건너간 삼성 선수들은 한창 중국에서 공격적인 투자할때 수혜를 입은 케이스고
이번 롤드컵으로 인해서 단일언어팀 구성이 팀적으로 궁극적인 시너지가 난다는 게 증명이 되서 한국인용병 프리미엄이 다소 하락할듯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 팀들은 영어를 배우면 되니 영향을 덜 받을수 있구요.
우소프
15/10/27 00:49
수정 아이콘
CJ가 댄디와 데프트를 영입하면 진짜 무서울거 같네요.

샤이-댄디-코코-데프트-매라

라인업이면 SKT에 꿀리지 않는 개인기량이네요.
물론 팀적인 시너지와 코칭스탭 역량이 대회성적에 더 중요한 영향이 가겠지만요.
LG twins
15/10/27 01:00
수정 아이콘
오래된 나진팬이지만, cj팀에 엠비션의 이름이 없으니 뭔가 서글프네요.
쎌라비
15/10/27 00:50
수정 아이콘
댄디 마타면 그 팀에 눈이 안갈수가 없겠네요. 근데 돈을 줄수가 있나..
EmotionSickness
15/10/27 01:04
수정 아이콘
마타만 따로 TSM 가면 좋겠는데요....흐흐흐
15/10/27 01:09
수정 아이콘
댄디, 마타는 그래도 클라스가 있는 선수들이니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눈독들이는 팀이 많을 듯. 이왕이면 둘을 함께 얻고 싶을텐데.
근성러너
15/10/27 01:21
수정 아이콘
와 개인적으로 스크팬이라 작년에 너무 압도적으로 지는모습에 삼성을 좋아하진않았는데...

이런소식을들으니 괜시리.설레네요 꼭 복귀해서 다시 보고싶습니다
Hakuna Matata
15/10/27 01:23
수정 아이콘
제닉스는 이제 스폰안하나요..!
IRENE_ADLER.
15/10/27 01:2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선에서 연봉이 절충될 것인가와 그들이 여전히 전성기급 실력(데프트 제외)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덧붙여 요즘 한국팀들을 보면 점점 팀단위 스피릿이 갖춰지는 느낌이라 그들이 한둘 끼여듬으로 인해 오히려 그게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어느분 말씀대로 쿠처럼 아예 새로운 팀을 꾸릴 수 있다면 오히려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15/10/27 01:32
수정 아이콘
...괜히 멋대로 기대했다가 혼자 실망하고 슬퍼할까봐 그러기 싫은데 솔직히 너무너무너무너무나 설레네요. 보고싶네요 다들.
15/10/27 01:3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연봉 맞춰주니 어쩌니해도 한계가 분명 있고 저 선수들이 어느정도 포기하고 들어오게 되는 거겠죠?
근데 한국도... 2팀에서 1팀체제 되면서 자리가 확 줄어들기도 했고 또 중국처럼 2부리그가 발달한 것도 아니라서
엑소더스 이전만큼의 선수풀을 감당할 수 없는데, 해외 진출했던 선수들이 돌아오게 된다면
기존 lck 선수들이 해외로 가게 되거나 은퇴하거나가 되겠네요...
15/10/27 01:43
수정 아이콘
한국은 팀숫자가 너무 적고 연봉도 부족한데.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 노려보는게... 대신 영어공부를 후니처럼 철저하게 해야죠.
독거노인
15/10/27 02:00
수정 아이콘
프로 더 하려면 본인들도 연봉삭감을 감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팀체제 부활안되나요? 중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인도 돌아오면 2팀체제가 재밌을 것같은데
정치적무의식
15/10/27 02:04
수정 아이콘
다시 돌아 온다고 하니까, 왠지 팀 숫자가 부족해 보이는데요;;; 리그에 팀을 늘려야 하나.... 떠나는 사람 있으면 균형이 유지 될런지...
15/10/27 02:0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것보다는 중국이라는 환경과 팀 문화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선수가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15/10/27 02:13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돌아올 자리가 없을거 같은데
막상와도 좋은성적은 못낼거 같아요 ...
커피보다홍차
15/10/27 02:39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에 언제나 넘버원 정글은 댄디입니다. 다시 정글에서 보고 싶네요.
15/10/27 03:47
수정 아이콘
이거 거짓입니다. 글도 삭제되었네요.

저 글 쓴 사람은 작성글 목록만 봐도 트롤이고, 애초에 근거도 없이 내뱉고 튄 수준이라.

설레이는 것도 좋지만, 일단 이건 사실이 아닌 걸로.
15/10/27 04:50
수정 아이콘
으잉... 레딧에서 근거없는 루머 올려서 삭제된거 맞네요; 쩝
랜슬롯
15/10/27 06:28
수정 아이콘
오진 않을 것같네요. 애시당초 성적을 노리고 중국을 간 선수들보다 연봉과 유명세때문에 간 선수들이 많죠. (비난하는거 절대아닙니다. 프로로써 더 잘 대우해주는 팀으로 가는건 당연한거죠) 한국의 시스템이 힘들어서 중국으로 넘어간 선수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진 않을 것같네요. 더군다나 한국에서 자기에게 맞는 팀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같구요.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면 중국에서의 연봉보다 환경이나 외적인 부분이 도저히 맞지않아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선수들은 있겠지만, 그외에는 아마 중국에 남아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랜슬롯
15/10/27 06: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설사 그 선수들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좋은 성적과 폼을 유지할지는 장담하지 못하죠. 혼자서 롤드컵을 하드캐리했던 그 푸만두조차도 그 잠깐의 메타변화에 적응하지못하고 무너졌는데 마타 댄디등은 지금 메타가 몇 번을 바뀌었는데요,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고 하지만, 글쎄요. 삼성화이트가 그렇게 잘했던건 개개인의 기량도 뛰어났고 팀플레이도 잘맞았기때문이지만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난다고해도 팀플레이적인 부분도 생각해야하고 (특히 데프트나 임프같은 약한멘탈들) 따져야할 걸 다 따져보면 그렇게 기대는 안됩니다. 저라면 그냥 중국으로 간 이상 계속 중국에 있는 게 나아보이네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어설프게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정말 어쩔수없다면 아니지만)
Igor.G.Ne
15/10/27 07:20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15/10/27 07:48
수정 아이콘
연봉감당이 되나요
다년계약으로 갔다고 알려져 있는 상태니
다년계약이 맞다면 데려올때 이적료 줘야할테구요

심지어 그런거 다 해결하고 한국 리턴한다고 쳐도
현재 받는 연봉 1/2 맞춰주는것도 버거울거 같은데...
눈물고기
15/10/27 08:21
수정 아이콘
이적할때 1년 계약으로 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오고싶다고 오고 가고싶다고 갈수 없을텐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5/10/27 08:45
수정 아이콘
정상에서 만나자!!!

아... 여기가 정상이었네..
서즈데이 넥스트
15/10/27 08:52
수정 아이콘
댄디마타는 계약이 남았을거같은데... 그래도 댄디/스피릿/이지훈/데프트/마타 같은 스쿼드가 가능하다면 다시 팬질 시작해야..
뿌엉이
15/10/27 08:55
수정 아이콘
돈을 많이 벌어논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좀 안되네요
페이커가 남은게 롤드컵 우승도 그렇지만 연봉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맞춰준게 크죠
sk 말고 이정도 대우해 줄 구단은 없습니다
15/10/27 09:25
수정 아이콘
레딧발 구라 인 걸로...

제가 마타라면 한번 다시 도전하고 싶을듯
다레니안
15/10/27 09:45
수정 아이콘
거액연봉을 포기하고 한국에 오는 이유는 롤드컵진출+우승을 노리겠다는건데,
데프트때도 그랬지만 아무리봐도 저 말은 "SKT에 자리가 생기면 한국으로 가겠다" 로 보이네요.
SKT선수들이 해외로 떠나면 그 자리로 구삼성선수들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페이커가 일찍이 잔류를 선언했으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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