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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7 12:20:27
Name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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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1 개막전과 다양한 이벤트 소개합니다 =)




( ※ 해당 게시물은 SPOTV GAMES의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1 관련 홍보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PGR21 운영진의 허가를 받고 게시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POTV GAMES입니다.

PGR21에 계시는 많은 스타크래프트 II 팬 여러분께서 기다리셨을 그 소식 전달해 드리려고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
바로 오늘,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1' 본선의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개막전은 스타리그에서는 따끈따끈한 신인! 신희범과 지난 GSL 우승으로 최후의 테란이 된 이신형의 대결이죠. 2경기에는 스타리그를 제패하기 위해 돌아온 어윤수와 800여 일 만에 다시 모습을 나타낸 변현우의 경기가 이어집니다.

특히나 이번 경기에는 스타리그의 보물 같은 테란이 무려 두 명이나 출전하는데요. 이 두 사람은 무사히 8강에 안착해 '황밸'을 맞출 수 있을지, 아니면 신예 신희범과 최상급 저그 어윤수가 상위 라운드에 올라갈지 여부도 관심을 모읍니다.

그뿐만 아니죠.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특별히 경기 중 이벤트도 이어진다는 거~ 시청하시는 분들도 눈을 떼지 마세요. 여러분들에게도 경품은 돌아갑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선수 아이콘 뱃지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추가된 것이 있지요. 바로 선수 '포토카드'! 현장에 오시는 모든 분에게 무작위로 시크릿 팩 1종이 지급되며, 뱃지와 포토카드는 세트입니다.

그리고 이 시크릿팩 안에는 행운권이 하나 들어있는데요. 이 행운권에 맞춰서 마우스 패드, 공허의 유산 일반판 패키지, 지명 시크릿팩, 시크릿팩 1+1 등 다양한 상품이 쏟아집니다.

포토카드도 이벤트를 안 하면 섭섭하겠죠? 포토카드 이벤트는 해당 경기가 끝난 후 포토카드 조합을 공지하고, 이를 갖고 계신 분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청 이벤트! 바로 '인터렉션 데스크' 이벤트인데요. 인터렉션 데스크는 이번 시즌부터 특별하게 팬-선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획일화된 승자 인터뷰에서 벗어나고 재미있는 인터뷰를 위해 준비했는데요.

경기 중간 eSports TV 내 스타리그 게시판에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을 남겨주시면 경기 직후 이현경 아나운서가 재미난 질문을 선정해 인터뷰 데스크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집니다. (센스 있는 질문이 돋보이겠지요?) 이때 질문이 채택된 시청자에게도 경품이 지급된다는 것!

올 시즌 스타리그,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리겠습니다. 넥슨 아레나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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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16/01/07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스폰서는 아직도 안나온건가요?
kylemong
16/0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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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해주세요....
16/01/07 13:3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SPOTV GAMES는 주관방송사의 역할이고 KeSPA가 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KeSPA가 일정을 정하는 것입니다.
곰성병기
16/01/07 13:07
수정 아이콘
아무리생각해봐도 16강 3판2선승제는 답이안나오네요. 듀얼방식도아니고 참...
공유는흥한다
16/01/07 13:42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부터는 16강 듀얼로..
FloorJansen
16/01/07 13:51
수정 아이콘
1시간도 못채우고 끝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16/01/07 13:5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마스터즈 방식처럼 16강은 토너먼트, 8강 듀얼토너먼트, 4강 토너먼트 이 방식대로 가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대신 16강부터 5전3선승제로 가구요. 그러면 일정이 16강 4주 8강 5주 4강 2주 결승 1주로 총 12주로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16강부터 8강까지 하루에 5전제를 2매치씩 하고 4강부터 결승까지 7전 4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하구요.
16/01/07 14:02
수정 아이콘
신희범 선수가 예전에 아주부에서 활동하지 않았나요? 그전에 im인가에서도 활동했던거 같은데 따끈따끈한 신인이라는건 좀..
16/01/07 14:2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서는] 말이 붙었죠....
16/01/07 15:5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못봤네요 아이고 민망해라..
16/01/07 14:19
수정 아이콘
1시간 보려고 직관 가는 것도 웃기네요
하후돈
16/01/07 15:25
수정 아이콘
홍보 글에 이런 댓글 남겨서 죄송하지만, 직관 보러 오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이런 이벤트를 홍보한다는 건 정말 오래된 스2팬으로써 화만 날 뿐입니다. 3전 2선승제의 고작 2경기 보러 직관을 오라구요? 알다시피 공허의 유산은 군단의 심장보다도 경기시간이 대체로 짦은 편입니다. 게다가 8강부터는 하루에 5전 3선승제 달랑 1경기. 3대0으로 끝난다면 1시간도 안되서 그날 경기 종료입니다. 이런데 뭐하러 직관을 가나요? 아무리 블리자드 때문에 시즌이 줄어들었다지만, 이렇게 일정을 짜는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4강을 듀얼로 하는것 빼놓고는 2~3일에 끝낼 단기토너먼트를 3개월 가량 어거지로 늘려 놓은거랑 다를바가 있습니까?!

안성국 CP의 이번 인벤 인터뷰를 보니 더 답답해져 갑니다.
" 현재 스타2 리그는 스타리그와 GSL, 프로리그, 총 세 개의 리그가 있고, 중간중간 IESF, 케스파컵 등, 해외 대회, 온라인 대회 등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 알다시피 바뀐 2016 WCS 정책 때문에 한국선수들은 이제 해외대회에 (글로벌 1티어 대회 말고는)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마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죠.
"냉정하게 현재 스타2 판을 분석해보면, 스타2 프로게이머 선수 풀이 예전 만큼 많다고 하기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 양산형 경기도 더 많이 나오고요. 챌린지 리그를 과감히 없앤 이유는 팬들에게 똑같은 양산형 경기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 공허의 유산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양산형 경기를 걱정하나요? 3판 2선승제라고 해서 양산형 경기가 안나오나요? 오히려 2경기만 지면 떨어질 판국에 전략적 승부수를 걸 호기있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모든 선수가 김유진처럼 플레이 하는게 아닙니다.
"팬분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경기 수가 적다 보니 날빌에 대한 걱정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날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임요환 선수의 3연벙만 봐도 아직까지 이슈가 되고 있잖아요?"
>> 임요환 선수의 3연벙은 정말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전략입니다. 날빌로 2경기 잡고 올라간 8강 선수에게 팬들은 뭐라고 할까요? 다 임요환 선수같은 비상한 전략으로 올라간다는 보장이 있나요?
"재미를 느끼기 위해 최적의 분량은 1주일에 2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도 처음에는 재밌다가 나중에는 포기하는 게 일하고 쉬기도 바쁜데, 계속 꾸준히 챙겨보기 힘들거든요. 스타리그도 16강을 3판 2선으로 바꾼 이유가 분량을 맞추기 위함도 있죠. "
>> 그 2시간은 순수 경기 2시간이라고 생각해야죠. 공허와서 안그래도 경기시간이 짧아졌는데 3판 2선 2경기에 하루가 끝난다면 직관 간 팬들은 얼마나 허무합니까? 그렇다고 스타리그가 GSL처럼 1주일에 2번 열리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튼 이것 말고도 반박 할 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가령 리그의 상부에서만 명경기, 엄청난 전략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방명록의 시작도, 정명훈과 어윤수의 혈투도 모두 GSL 16강도 아니고 32강에서 벌어진 겁니다. 하부리그가 마냥 루즈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덧붙여서 16강 듀얼은 보는 팬으로 하여금 "힘들게 선수가 올라갔구나." 라는 느낌을 주고 그 선수를 더욱 주목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번 리그에 채택된 3판 2선제는 힘들게 올라갔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것입니다. '아 그냥 누가 올라갔구나' 정도. 16강부터 하나둘씩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한데 3판 2선의 싱글 토너먼트는 그러한 여유도 제공하지 않구요.
안성국 PD는 이제는 좋은 약이 아닌 독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는데, 예방주사에 들어가는 필요한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냥 사람 몸을 죽이는 바이러스가 될 것 같은 우려가 듭니다. 한마디로 지금 PD님이 밀어붙일려고 하는건 그냥 '독'이라구요.
16/01/07 16:37
수정 아이콘
백프로 공감합니다.. 도대체 뭘 어쩌란건지.. PD님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할따름입니다..
서쪽으로 gogo~
16/01/07 19:49
수정 아이콘
PD님의 옹골찬 똥고집이죠. 우리가 이렇게 정했으니 잔말말고 봐.
가루맨
16/01/07 15:33
수정 아이콘
4시간 편성이라던데, 아무리 봐도 PD님이 단단히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고 밖에는..
공유는 5전제로 2 경기 해도 길어야 3시간이 안 나옵니다;;
레알마드리드
16/01/07 16:11
수정 아이콘
위엣분 말씀 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랑 같이 가는 제친구들만해도 집이 안산이랑 인천인데도 스타리그 저번시즌 직관 자주 다녔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조금 늦더라도 많은 경기를 볼수있고 여러선수 간의 치열한 경기를 보기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방식으로는 갈 엄두조차 나질 않는다고하네요. 정말 안그래도 빨리끝나는게 공허의유산인데 이번시즌은 확실히 불만이네요
사신군
16/01/07 16:12
수정 아이콘
진짜 짜고 질질 끌지않으면 빠르면 1시간컷 안쪽이고 길어봐야 2시간안쪽일 경기를 보러 갈 사람이... 경기시작할때 치킨시키면 삼연벙같은 전술이 아니라도 경기가 치킨오기전에 경기가 끝나요.
위에서 그러라니까 포장할 말이 없는거면 모르겠는데 진짜 그런 양상형 경기 막겠다고 그러시면.. 스타2공유를 안했거나 새로로 wcg체제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신다고 밖에..
CrazY_BoY
16/01/07 16:20
수정 아이콘
원래 오늘 계획이 무한도전 엑스포를 보고나서 바로 넥슨 아레나로 가서 직관하려고 했는데...
버스타고 가면서 다 끝나있을거 같아 그게 걱정이네요 크크크
이젠 제발 초장기전 1세트라도 나와주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네요 크크
배고픈유학생
16/01/07 17:51
수정 아이콘
공허는 게임시간 20분만 넘어가도 장기전아닌가요? 25분넘어가면 초장기전 수준인데, 무슨 생각일까요.
Endless Rain
16/01/07 19:37
수정 아이콘
예상했던대로 1시간 30분만에 끝
이걸 일주일에 한번씩? 웃고갑니다 진짜
비상의꿈
16/01/07 19:56
수정 아이콘
피디님 보고있습니까
당신이 말하던 선수들의 벼랑끝 경기력 잘 봤습니다.
반성좀 하고 오쇼
Endless Rain
16/01/07 19:58
수정 아이콘
불판에 온겜넷 테켄버스터즈 이야기가 있더군요
딱 그꼴 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똑같은 포맷으로 이어만 나가도 될걸 무리수 둬가지고 말아먹는 그런거 말이죠
그리고 그 무리수는 남들은 다 말리는데도 본인들은 잘둔 수라고 자화자찬하구요
16/01/07 21:05
수정 아이콘
남들 다 하지 말라는건 이유가 있는거죠
서쪽으로 gogo~
16/01/07 22:19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VOD올라왔네요.
1경기 1세트 29분, 2세트 10여분 / 2경기 1세트 17분, 2세트 25분 대략 총 1시간 20여분(80여분)
[허나] 1경기 1세트는 리그 개막과 리그 방식 설명으로 시간 잡아먹고, 2세트 끝나고 인터뷰 5분 잡아먹고...
순수 경기시간은 1시간이 안된다는 사실.... 공허의 유산 경기시간 정말 짧네요...;;
안하니
16/01/08 19: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군요
길바닥
16/01/09 05:37
수정 아이콘
한 리그 진행되는 길이가불만인거지..(14주라니..) 시간은딱히문제가되나요..
무슨오프오는사람들이 죄다 게임에미친사람들도아니고..
1시간30분정도면 그렇게 짧은거아닌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끝나고경품추천하는데 2시간 30분 ~ 3시간 앉아서 보라고하면 그건 그것대로문제라고생각합니다.


단지 리그진행되는기간이 좀-_-; 심하죠..
다잊어먹을꺼같습니다..
서리버
16/01/10 21:28
수정 아이콘
정말 스타2를 주변에 항상 홍보하면서 보라고 하는데 그럴 의욕마저 없어지네요. 이제 뭐 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금방 끝나고 광고는 왕창에 올라갔는데 엥 이게 진짜 올라간거야? 겨우 이거하고? 이런 얘기나 듣고 있자니 그냥 안보는게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이제 리그도 없는데 그 없는 리그 와중에서도 걸러야 될 대회가 생겼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누구의 말을 빌리자면 리그 체제가 팬심을 꺾어버리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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