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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2 23:43
이번 시즌에 팀 소개 영상에 그 동안 우승했던 팀에게 뱃지가 있는데 보면 팀 전신 포함해서 나오더라구요. CJ엔투스도 팀 정확히 말하면 롤챔스 우승경력은 없는데 아주부 시절에 형제팀이 2회 우승해서 뱃지 2개가 나오고 있고 콩두로 팀명이 변경되었지만 e엠파이어도 나진 소드 시절 우승으로 뱃지 하나가 있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이것을 보면 선수 상관없이 팀으로 계산한것 같습니다.
16/02/22 23:45
아주부와 나진은 현재 롤 팀으로 활동을 안하는 상황인데 MVP는 지금 팀이 있는지라 어색합니다.
MVP 이름으로 우승을 했는데 MVP 연혁엔 없는 뭔가 웃기는(?) 상황이 된거죠.
16/02/22 23:47
그때 그때 시즌마다 상황에 맞춰서 시드권 계승 규칙을 조정하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왔죠.
매번 아예 근거없는 억지는 아니었지만 결국 지금에 와서 모두 모아보면 딱히 명확한 원칙이 없는 처리가 됐어요.
16/02/22 23:52
저는 솔직히 온게임넷 논리에 틀린 게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시드권은 팀에게 있고, 삼성은 MVP를 인수한 거니까, MVP -> 삼성은 수상경력 및 우승은 이어지는 게 맞는 거고 삼성 기존 팀원이 다 나갔더라도 팀 자체가 해체된 것은 아니니 당연히 이어지는 게 맞고요. 추후에 MVP가 재창단을 하건 말건 이미 삼성으로 팀 전체가 인수된 시점에서 기록은 다 넘어가는 게 맞는 거죠. 팀으로 이루어지는 스포츠에서 성적은 당연히 팀에게 귀속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팀 스포츠에서도 선수에게 성적이 가는 게 아니라 팀 단위로 성적을 따지죠. 구성원이 어떻게 바뀌건간에.
16/02/22 23:59
그러려면 처음부터 팀에게 귀속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처음엔 선수에게 시드권을 주었고 이를 바꾸는 과정에서 어색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MVP와 삼성은 모두 실존해 있고 명백히 다른 팀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팀 시드권제가 아니었으니 MVP가 가져가야죠.
16/02/23 00:02
선수에 귀속되었다가 팀에게 귀속되었다가 하는 게 아니라 애초부터 시드권은 팀에게 귀속되었습니다.
다만 '팀'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가 바뀌었을 뿐이고요. 기존에는 같은 선수가 3명이상 유지가 되면 같은 팀이라고 인정했던 것이고, 요즘은 선수는 상관없이 팀 자체를 팀으로 인정하는 것 뿐이죠. MVP -> 삼성으로 넘어갈 때에도 논리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선수 전원이 같이 넘어왔으니까요. 선수 3명을 같은 팀으로 정의한다면 MVP와 삼성은 같은 팀입니다. 그이후에 팀의 정의가 바뀌었고, 당연히 삼성이란 팀이 사라진 것이 아니니 MVP 때 넘어온 것도 같이 가지고 가는 게 맞죠. 팀에 대한 정의가 왔다갔다 한 건 케스파 라이엇 온게임넷이 다같이 정한거니 누구 하나 욕할 문제는 아니고요. 다만 팀 자체에 시드권이 귀속되는 건 당연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16/02/23 00:08
애초에 너무 어색합니다. 언제는 3명있으면 같은 팀이고, 언제는 전체가 다 나가도 팀의 이름 하나만 딱 대면 시드권 가져가고
우선 선수 3명 보유한 팀에게 시드권 주고 시즌치른 다음 팀에게 시드권을 주는 방식으로 바꿨어야지 그냥 팀이름가졌다고 시드권을 줘버리면 MVP가 MVP의 이름을 갖고 있으니 MVP의 우승 경력을 되찾아야 해요.
16/02/23 00:15
뭐가 어색한지 잘 모르겠네요.
변화된 규정에 따라, 각 시기에는 각 시기에 맞는 규정을 적용하여 생각해야지 왜 지금의 규정을 과거까지 소급해서 적용시키면서 무리한 주장을 펴시는지 잘 이해는 안 갑니다. 그리고 백보 양보해서 지금 규정을 그대로 과거로 소급해서 적용한다고 해도, MVP란 팀 전체가 아예 삼성에게 인수된 형식이기 때문에 팀의 정의가 어떻건 삼성이 경력을 다 가져가는 게 맞습니다.
16/02/23 00:20
- 한 팀의 6명이서 두 개의 시드권을 만들 수 있다 (2015년 이전)
- 10명 다 나간 삼성이 시드권 유지한다 저는 이 두개가 지금 어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VP가 그때 삼성에게 인수됐든 2015년에 그런 식으로 시드권을 유지했다면 우승 경력을 하나 MVP에 되돌려줘야죠. 어쨌든 2015년에 그렇게 한 것도 소급 적용 아닌가요.
16/02/23 01:06
시드권을 팀에게 준다는 규정을 2014 서머 끝나고 발표했는데 2014 서머까지 '팀'이 활약한 성적 가지고 2015 스프링에 시드팀 정하는데 활용했으니까 소급 적용한거죠.
16/02/23 01:34
나일레나일레 님// 그 시즌까지는 선수 시드권제로 하고 있었는데 팀 시드권제로 그 시즌들의 시드권이 '팀'에 있다고 보는 게 소급 적용한거죠.
16/02/23 09:48
스펙터 님// 자고 일어났더니 계속 이러고 계시네요. 제가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소급 적용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댓글다시는 거 맞나요?
16/02/23 10:42
스펙터 님// 뭔 소리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2014년에 2014년의 규정을 적용하고, 2015년에 룰 개정해서 해당 시즌에 적용한 것의 어디가 소급적용이냐고요. 뭐 룰이 바뀌었으니까 과거 룰에 따른 것들을 다 무효화하기라도 했나요? 과거 룰 자체에 미비한 점이 있기는 했어도 점점 보완하면서 해당 시즌에 맞는 룰을 적용해온 것인데 왜 2013년의 일을 2015년의 룰을 적용해서 생각하냐고요.
16/02/22 23:53
엠브이피 역사를 삼성에 팔고 나와서 새로 만든건데 우승기록을 왜가져오나요
이전의 기록들까지 합산해서 다 삼성이 돈주고 산건데...ㅡㅡ;;
16/02/22 23:54
저는 이와 별개로, 시드권을 선수에게 줄 때 선수 6명이서 2개의 시드권을 만들 수 있다는 가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가능한지도요. 이것도 시드권 유지를 후보 선수에게까지 적용하니까 이상한 것 같습니다. [2015년 변화 이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6/02/23 00:23
6명이 2개의 시드권 달라고 하면 먼 헛소리 하지말고 정신차리라고 해야죠.
당연히 둘중하나한테만 주겠다고 하겠죠. 이게 왜 궁금하신건지...
16/02/23 00:30
그건 지네가 알아서 정해서 오라고 해야죠. 남의 집안 문제 왜 신경을 씁니까.
한국이 국가대표 두팀 만들어서 출전하겠다고 하면 피파가 어이쿠 오케이 하나요? 왜 이런 당연한 얘기를 해야되는거죠??
16/02/23 00:15
옴므,반바지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MVP감독,코치가 지금 뭘하건 기존 MVP팀의 우승경력은 삼성에게 팔고나온거죠. 지금 MVP팀은 MVP오존,블루를 만든 최윤상감독이 새로만든 팀인거구요.
16/02/23 00:18
그렇네요. 최윤상 임현석님은 계시지만 옴므 반바지님은 없죠.
그때 MVP가 시드권을 삼성에게 팔았든 지금 해석이 바뀌었으니 팀의 이름 그 자체를 인정하는 거니까 MVP에게 줘야죠.
16/02/23 00:19
만약에 해태가 김응용 감독을 모셔와서 프로야구팀을 새로 만든다고 해도 기존에 우승했던 9번의 우승을 가져가는건 말이 안되죠
16/02/23 00:24
그럼 삼성의 기록을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라고 하셔야지 그걸 MVP에 준다고 하시면 안되죠.
삼성의 우승기록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도 사실 동의하지 않지만 여기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MVP가 그걸 가져갈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승한 MVP와 지금의 MVP는 그냥 감독이 같고 이름만 같은 다른팀이에요.
16/02/23 00:27
2013 스프링에 우승한 MVP(그게 후에 삼성이 팔렸든 간에)하고 지금 MVP하고 똑같고, 2015년 변화에서 삼성이 이름 가지고 있다고 시드권 유지해줬으면 MVP도 그 이름 유지해줬으니 우승 기록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16/02/23 01:26
2015년에 속 빈 강정 상태였던 삼성이 이름 가졌다는 이유로 시드권 가져갔다면 MVP도 그 이름으로 우승 기록 가져와야 하는 게 맞습니다.
16/02/23 01:29
아니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시는데 삼성이 속빈강정이었든 어쨋든 우승경력까지 산거라구요.
MVP가 그 우승경력 갖고싶으면 삼성을 MVP가 사와야죠.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는지?
16/02/23 01:36
두부과자 님// 삼성이 이름 유지했다고 시드권을 유지한 것 자체가 MVP가 이름 유지했다고 2013 스프링 우승 기록 가져가는 것 만큼의 말도 안된다는 얘기란 겁니다.
16/02/23 02:13
스펙터 님// 그럼 삼성의 시드권유지에 대한 이야기만 하세요. 웬 우승기록을 MVP가 가져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제 기준에 저게 말도 안된다고 보네요. MVP가 우승팀소리 듣고싶으면 삼성한테 팔지를 말았어야죠.팀 넘겨놓고 이제와서 무슨..
16/02/23 00:28
LOL은 개인스포츠가 아니라 팀 스포츠 입니다
프로야구에서 1983년에 해태가 우승했고 2009년에 기아가 우승했는데 겹치는 선수가 단한명도 없습니다 그러면 전혀 다른 팀이 우승한건가요? 팀스포츠에서는 팀의 기록은 팀이 가져가는거지 선수가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SKT 선수가 다 은퇴하면 SKT의 기록은 다 날라가야하나요?
16/02/23 01:19
야구의 경우는 리그 방식이 다르지만 어쨌든 팀이 모든 걸 가져가는 구조가 계속 있었고
롤은 선수가 시드권 가져가는 거였다가 팀이 시드권 가져가는 걸로 제도가 바뀌었다는 점이 다릅니다. 2015년 이전에는 만약에 SKT가 3명 이상 유지를 못하면 시드권을 못얻어서 다음 시즌에 SKT라는 이름으로 또 나와도 같은 팀으로 인정을 안했습니다. 그러니까 새 SKT는 기존 SKT의 기록을 못 가져가는 거죠. 그리고 이게 팀이 시드권 가져가는 걸로 바뀌었고 삼성이 그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시드권 가져갔으니까 MVP의 우승 기록도 인정해야 된다는거죠.
16/02/23 00:19
우선 이게 그다지 중요한 문제같지가 않네요.
MVP 가 삼성한테 다 팔고 넘어간 시점에서 MVP 팀이 없었고, 삼성이 계속해서 그 커리어를 이어나가는동안 별말이 없었는데 이걸 왜 이제와서...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시드권을 선수 3명에게 주는게 오히려 어색한 룰인데, 그 룰지키자고 삼성을 예선 다시 치르게 한다? 중요한 스폰서 하나 떠나보내는꼴인데, 이게 좋을게 없어요. 과거에는 팀을 운영하는 주체가 다소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서 시드권이 선수 3명 유지하는팀에게 갔고 지금은 확실한 운영하는 구단이 있으니 팀에게 가도록 변경되었다 라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도 별 문제가 없구요.
16/02/23 00:24
중요한 문제죠. 삼성이 그때 신생팀이라서 롤챔스 적응을 잘 못했었는데 만약 그때 다른 팀이 왔다면요?
그리고 삼성이 중요한 스폰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원도 잘 안해주고 오히려 상금도 떼먹는 팀인데요.
16/02/23 00:29
안그래도 스폰서문제로 작년에 몇팀이 고생을 했는데 이런 한가한 소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무의미한 얘기 왜 하나 싶은데 좀만 더 길게 쓰면, 과거팀들은 운영의 주체가 누군지 불분명한 팀이 많았죠. mig, edg, team op 이런팀들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클랜같은 팀이었죠. 프로나 스폰으로 슬슬 전환중이긴 했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선수 3명에게 시드권을 유지하겠다.. 아주 어색한 결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2015년은 전구단이 프로구단화 되는 상황이었으니, 팀에게 시드권을 주겠다. 당연히 합리적인 결정이죠.
16/02/23 01:08
그게 어색한 결정은 아닌데요. 문제는 그게 팀 시드권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어색하다는 겁니다.
팀 시드권제 자체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16/02/23 01:28
그땐 그때의 사정이 있고, 현재는 현재의 사정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룰은 없어요. 그때 어색한 결정이 아니고, 지금도 합리적이라면 그걸로 된거죠. 왜 과거랑 현재가 룰이 항상 같아야하죠?
16/02/23 01:36
무슨 과정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시드권 얘기나오는건 오프시즌 뿐일텐데,
과거 오프시즌과 지금 오프시즌에 어떤 넘어가는 과정이 어색하다는건지 도무지 모르겠군요. 있지도 않은 시드권을 두개 행사하려고 하시질 않나... 팔고 떠났다가 다시 내 우승컵 내놓으라는 궤변도 이상하고... 없는 어색한점을 혼자 사서 만드시네요.
16/02/23 01:39
'2015년 변화 이전에 팀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기준은 전 시즌에 출전했던 3명의 선수가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었던 최대 인원은 주전 5명 + 후보 2명 해서 7명이었습니다. 나진 실드가 이걸 이용해서 그 당시 코치였던 비닐캣을 후보에 넣어서 3명을 만들었고, 시드권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후보로도 시드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6명이 두 개의 팀을 만들면 두 개의 시드권이 생기는 겁니다]' 이게 제가 없는 어색한 점 만든 겁니까? 제도적으로 충분히 2개의 시드권 달라고 하면 줘야 됐을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분들께 이거 이상함? 안이상함? 하고 물어본거구요.
16/02/23 01:48
아니 님... 2개의 시드권 얘기를 아직도 꺼내시나요??
위에서는 할말 없다면서요. 님 그때 팀 관계자였으면 시드권 2개 달라고 하실거에요? 님들 맘대로 대회는 8강으로 진행하는데 9개팀 10개팀 참여가 가능한거에요?
16/02/23 01:53
keke 님// 팀이 두 개로 나뉘어졌는데 이쪽도 3명, 저쪽도 3명 유지하고 있으면 어느 쪽에 시드권을 줘야하는지에 관한 이상한 점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keke님은 여기에 지네가 알아서 어떤 팀이 가져갈지 정해오라고 하면 된다라고 하셔서 그럼 할말 없다고 한거구요. 참고로 시드권 가져가면 상금 줍니다.
16/02/23 01:58
스펙터 님//
그니까 둘중 알아서 정하는게 당연하고도 당연한 상식인데 이걸 이해 못하고 아직도 말을 꺼내시니 답답해서 하는말입니다. 님 본문글 전부 다 이상하진 않아요. 몇몇얘기들에 대한 답은 현실적인 결론을 냈다.. 라는 답변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요., 그런데 시드권 2개랑, 다 팔고 판을 떠났는데 다시 보따리 내놓으라는 얘기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16/02/23 02:02
keke 님// keke님이랑 저랑 천만원 가질 합당한 이유가 있는데 오직 한 명만 천만원을 가질 수 있다고 칩시다. keke님은 저한테 천만원 주실거에요?
16/02/23 02:15
그럼 케스파 쪽에서 니들 중 한 팀 떨굴 때까지 시드권 안 줄테니 알아서 해라 식으로 나와도 할 말 없어요
시드권이 두 개로 쪼개진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통념상' 옳지 않고 해당 팀들이 규정의 하자를 이용해서 원활한 리그 진행을 방해한다는 점이 명백하다면 충분히 케스파 쪽에서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우려하셨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구요 과거의 일에 대해 if를 논하는 건 어디까지나 재미로 해야지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토론 주제로도 적절치 못하구요 본문 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역시 동의하긴 어렵네요 우승팀 mvp의 모든 역사와 권리는 인수 당시 삼성이 공식적으로 승계했다고 보는 게 맞고 이후 새롭게 mvp라는 팀이 창단했다고 해서 그 역사와 권리를 삼성이 돌려줘야 할 이유는 전혀 없을 뿐더러 실제로 mvp측에서도 이치에 맞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현재 아무런 권리도 주장하고 있지 않은 거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16/02/23 02:20
스펙터 님// 솔직히 떼쓰시는걸로 보여요. 지금 keke님이랑 스펙터님 두분이 시드권을 놓고 그런식으로 다툼을 벌이면 케스파나 OGN에서 니들 해결안하면 둘다 빠져, 아니면 알아서 정리하고 오던가 하겠죠.
16/02/23 02:23
keke 님// 저희 3명의 의견이기 때문에 다음 로스터 제출 때에는 님 이름은 안쓰면 됩니다. 제가 천만원 먹고 이번 시즌에도 실력 좋은 사람들과 건승해서 우승하고 그 상금 5명이서 나눠먹겠습니다.
16/02/23 02:26
keke 님// 그럼 님이 팀장인가요? 혹시 신청할 때 keke님 친구 철수가 신청했다던데 혹시?
그래도 제가 시드권 유지에 필요한 3명을 끌고 나가서 팀을 만들었고 3명의 합의 아래 팀장을 저로 정했습니다.
16/02/23 02:28
스펙터 님//
괜찮습니다. 기존팀 그냥 이어가겠다고 말하면 되니까요. 우리도 3명이고 님도 3명이면 합쳐서 6명 기존팀 계속하면 됩니다. 새로 신청할 필요도 없어요.
16/02/23 02:33
keke 님// 저희는 3명이 있는데요? 님 측에서 팀장을 가지고 있든 말든 그건 시드권 유지에 필요없고 3명만 가지고 있으면 돼요. 그리고 기존 팀에서 저희 3명의 의견에 따라 님들을 방출하는 거구요. 우리가 천만원 가져가야 됩니다.
16/02/23 02:34
스펙터 님//
어허 아니죠. 새로 3명이 하고 싶으면 이팀을 나가는게 맞죠. 이팀 계속 하실거면 같이 하는거고. 이 이후에나 시드권 유지가 의미가 있죠. 팀을 유지할 의향이 있는데 같이 하기 싫은 사람들은 그들만 빠지면 되죠.
16/02/23 02:37
keke 님// 그러니까 저희는 님들을 빼고 시드권을 가져가고 싶은데, 저희는 3명이고 님도 3명인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할 규정도 없구요.
16/02/23 02:40
스펙터 님//
어찌할바를 모르는게 아니라 안되는거에요 그런건. 기존팀 그냥 할건데 하기 싫은 사람만 그대로 빠지면 됩니다. 이거 이대로 케스파나 온겜넷에 가도 우리손 들어줄건데요.
16/02/23 02:41
스펙터 님// 그러니까 그건 선수와 팀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했어야 하는 문제라구요. 법적 다툼이라도 했으면 됐겠죠. 물론 실제로 그렇게 할 리는 절대 없지만..
글쓴분께서는 실제론 어떤 일이 일어났든 원론적으로 당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처리를 행하는 주체와 상관없이 어떻게 처리'되'는 게 이치에 맞는가? 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그걸 떼어내서 생각할 수가 있나요..? 케스파가 하는 일은 케스파가 하는 일이죠.. 규정을 갖고 있는 건 온겜이니 일차적으로 온겜과 팀 사이에 분쟁이 날 테고 그걸 케스파에 조정을 요청하는 그림일텐데 케스파는 온겜 너네 규정 이상하니까 시정하고 시드권을 쪼갤 순 없으니 출전시간에 비례해서 시드권을 승계하는 조항을 신설하든지 시드결정전을 하든지 당사자들끼리 합의하든지 알아서 해라 하면 끝이었을 문제라고 생각해요
16/02/23 02:41
스펙터 님//
결국 논쟁의 끝은 그냥 님이 님 하고 싶은말이 나와버리는군요. 아무리봐도 계속 생떼 쓰시는거 같은데, 이거 더 하고 싶으세요?
16/02/23 02:42
keke 님// 님네 손 들어준다는 규정이 없어요. 그리고 3명 있으면 기존 팀으로 인정하구요. 3명에서 미달되면 새로운 팀으로 인정하는거에요. 결국 우리는 기존 팀입니다.
16/02/23 02:43
keke 님// 이런 이상한 상황이 생길 정도로 나진 실드의 시드권을 승계한 규정이 이상했다 정도로 마무리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천만원 먹을 거에요. 각자 명분이 있고 먹고 싶어하는데 이런데도 알아서 정하라구요?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keke님
16/02/23 02:47
스펙터 님//
이런 이상한 상황은 님의 억지에 의해서 벌어진것일 뿐이죠. 처음에 타협안은 다 있었는데 말이죠. 실제로는 단한것도 발생하지 않았죠. 각팀에 그래도 나름의 팀장, 리더들이 알아서 정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누군가 우긴다?? 실제로는 기존팀을 유지하는 사람의 손을 들어주는것이 당연하고, (왜냐면 기존팀을 이어가지 못할거 같은 경우에만 3인 승계를 주는게 타당하니까요) 케스파도 결정을 못한다? 그 이후에는 소송도 가겠죠. 누가 절대 타협없이 끝까지 억지를 부리면 결국 그 끝은 소송이죠 뭐.
16/02/23 02:49
keke 님// 타협안이 있었다니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그럼 처음부터 알려주셨어야죠 지금까지 개고생했잖아요. 그럼 타협안이 뭡니까?
그리고 기존팀 기존팀 하시는데 3명을 유지한 팀에게 기존팀 소리 붙여주는 거에요. 그럼 6명이 3명씩 나눠서 2개의 기존팀이 생기는 거라구요. 실제로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있을 법한 얘기였고 결국은 한 팀이 출전했겠지만 모순이라는 겁니다.
16/02/23 02:52
스펙터 님//
아 처음에 500달라고 한 얘기나 같은팀을 하자고 한 얘기는 못 보셨나요? 대답은 다 하시던데. 처음 듣는다니.. 하하하.. 근래 최고로 이상한 논쟁을 다 하고 있네요.
16/02/23 02:53
keke 님// 아니 그게 무슨 타협안입니까. 저는 전혀 님하고 돈 나눌 생각과 같은 팀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니까요. 현재 솔랭 최고 1위 고전파가 우리팀에 있어요.
16/02/23 02:56
스펙터 님//
타협안의 뜻을 모르시나봐요. 타협은 서로 하기 싫어도 양보하는게 타협이에요. 님이 하기 싫은거 누가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협을 하자는거죠. 앵무새인가요? 뭐 자꾸 싫다고만. 그리고 이게 단한건도 발생을 안한건 그만큼 사람들이 상식선에서 행동을 한다는 얘기에요. 지금 님이 주장하는 상황은 그만큼 비상식적인 상황이고요. 세상에 살인마도 있고 나쁜놈이 얼마나 많은데, 당연히 발생할수야 있죠. 근데 발생한적 한번도 없는데다가 이미 사라진룰 가지고 지금 이게 뭐하는겁니까?
16/02/23 03:01
스펙터 님// 보통 그럴때는 방송사나 라이엇에서 타협하라고 한 사례가 있고 실제로 롤챔스에도 그렇게 타협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예전에 mvp 블루, 오존, 레드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잘해서 3팀 모두 롤챔에 진출했던적이 있었어요. 근데 라이엇에서 롤챔에 한 클랜(?)당 2팀밖에 진출을 못한다고해서 그때 mvp끼리 조정을해서 mvp레드가 진출권을 포기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님 가정대로 3명 2팀이 나온다고 가정했을때도 아마 조정하라고했을겁니다.
16/02/23 03:05
keke 님// 저는 이런 상황을 대비한 안이 케스파, 온게임넷, 라이엇이 미리 만들어둔 거를 님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읽혔네요. 그 얘기를 하시는 거였군요. 근데 그게 무슨 타협안입니까. 그건 타협이 아니라 팀을 억지로 들어오려는 거에요. .. 어쨌든 그 얘기는 알았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얘기는 아니네요.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보죠. 님은 이게 어색하다고 했고, 저는 이게 어색하지 않다고 예를 만들어서 하는 중이에요.
16/02/23 03:11
스펙터 님// 그때와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규정은 그런 일이 발생했을때 적용되는거지, 결국 발생하지도 않은 일이잖아요?
물론 규정이라는건 모든 일어날수있는 상황에 대해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건 맞지만 결국 그런 상황자체가 안벌어졌는데요.
16/02/23 03:11
스펙터 님//
억지를 누가 부리는지는 본인이 잘 아실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일부러 예를 들기 위해서 그러는게 아니고 진짜 그러고 싶으신건지 헷갈리려고 합니다. 또 돌아가자고 하셨으니까, 또 돌아가면 저는 딱 한마디만 할께요. "우리 두팀다 시드권 주장하자고? 난 미친놈 소리 듣기 싫다." 현실에서도 한마디만 더합니다. 또 돌아가자구요? 이제 쪽팔려서 그만할래요.
16/02/23 03:21
keke 님// 이게 미친놈 들을 만한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저는 입상을 위해 못하는 사람 거르고 잘하는 사람 영입했고, 상금 나누기 싫어서 님 방출했어요. 근데 님이 3명 모아서 우리가 기존팀이다! 하고 계시네요. 근데 저희도 3명어서 기존팀 맞아요. 이렇게 주장하는 선수보고 미친놈이라고 하면 그건 하는 사람이 잘못한 거에요.
이걸 중재할 규정도 없었고, 단지 나진 실드 시드권 승계하는 과정에서 이런 결정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가 생겨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구요. 그리고 알아서 하라는 소리는 말이 안되고 그런 식으로 결정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를 드는 과정에서 장난스럽게 설명한 게 있었는데 그게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구요.
16/02/23 00:29
괜하게 문제 만드려는 글 같아 보이네요
당사자들이 문제 제기 하지 않는 이상 별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이 당사자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오지랖아닌가 생각되네요.
16/02/23 00:32
그리고 자꾸 리플 여기저기서 6명이서 시드권 2개 만드는 논리와는 관계도 없는 이야기 하고 계시는데,
애초에 일어난적도 없는 일을 가정해서 말싸움을 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게 왜 중요한지도 모르겠네요.
16/02/23 00:50
그것도 나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이 글에 껴넣은 것이고
애초부터 나일레님이 뭐가 어색한 지 모르겟다고 하셔서 제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얘기했는데 이걸 왜 이야기하냐고 물으시면...
16/02/23 00:34
당시에는 개인이 주축이 된 팀들이 많았기에 (team op를 비롯한 팀들은.. 개인이 모여서 만들어진 팀들이죠)
라이엇이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선수 3명을 기준으로 아이덴티티를 정한거고 이젠 다들 스폰이 생기고 체계화가 되었으니 팀이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게 맞는거죠..
16/02/23 00:34
2015 시즌으로 넘어갈 때 바뀐 규정 자체를 문제삼는거면 몰라도 어쨌든 규정대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우승경력을 문제삼는건 이상하네요.
본문 마지막줄에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셨는데 댓글 흐름들 보면 다른 사람 생각들 별로 듣고 인정하고싶어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
16/02/23 01:05
축구의 경우 충청 광역->서울->안양->서울로 수차례 연고가 이전됐고, LG에서 GS로 운영 주체가 바뀐 FC 서울의 우승 기록을 프로축구연맹에서 전부 인정합니다.
마찬가지로 서울->천안->성남 연고 이전 기록을 가지고 있고, 운영 주체도 일화에서 성남시로 바뀐 성남 FC도 일화 축구단 시절 우승 기록이 전부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예외가 될 건 야구에서 아예 재창단했음에도 선수단만 물려받은 현대 유니콘스->히어로즈 정도만 있는 거 같네요. 팀이 연고를 바꾸거나 운영주체가 바뀌더라도, 이전 역사는 대개 승계됩니다.
16/02/23 01:21
구입을 '팀'을 하느냐, 이전시점의 '팀'출신 선수단을 재고용해서 하느냐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팀을 구매하거나, 운영주체이전계약을 통해 운영주체가 이전되는 형태라면 선수가 일치하는바가 전혀 없어도 승계되고, 그렇지 않다면 아니게 되는 형태죠. 히어로스가 예외인것이 아니라 히어로스는 '해산' 이후 '신규창단' 형태로 만들어진 팀인지라 독립적인것이고, 다른 사례의 경우 인수형태라서 연속적인 형태죠.
16/02/23 01:23
롤판을 관심 가지고 바라본 것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MVP에서 롤 부문만 삼성 갤럭시가 인수한 것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해태 타이거즈가 KIA 타이거즈로 바뀐 것과 비슷한 게 아닌가 싶은데, 별 문제 없지 않나 싶습니다.
16/02/23 01:18
2015년에 시드권에 대한 규정이 바뀌었다고해서 이전의 우승기록이 다른 팀으로 옮겨줘야 한다는것도 관계가 없고 단지 예전의 팀과 이름이 같다고 우승기록을 주어야 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16/02/23 01:43
삼성이 mvp를 인수하면서 팀 시드권에 문제는 없는데 삼성이 단일팀으로 되는데 시드권 관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왜 mvp기록이 다른데로 가야되는지 이해가 안가요.
스펙터님의 주장이라면 오히려 인정받아야 되는 우승기록인데 삼성이 단일팀 되면서 시드권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시면서 없어져야 할 기록은 정당하게 인수된 mvp팀의 기록이라.
16/02/23 01:27
구mvp 아이덴티티를 삼성이 인수하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건데 당연히 삼성꺼죠. 이제와서 뉴MVP가 예전 역사 가져가는게 더 이상합니다
16/02/23 02:10
그리고 작성자님 근거중 하나가 당시 시드가 선수에게 귀속되어 있다는건데 뉴mvp 선수중 구mvp출신 한명이라도 있나요?
당시 기준이나 지금으로 보나 역사 가져가는게 이상한데요 ;;
16/02/23 01:33
저는 본문에 동의합니다
말이 길어지면 논쟁이 될것같지만 스포츠로써의 기록은 팬들의 이런 문제제기를 통해 더 보완되고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6/02/23 01:59
클랜 중심의 팀에서 기업 중심의 팀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법이 바뀌어 왔고 그렇게 법이 바뀔 때마다 규정에 맞추어서 승계시킨 우승기록인데 이제와서 일관성이 없다고 예전 법률을 들이대면서 지키라고 주장하시는게 그닥 논리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6/02/23 02:14
역으로 생각해보면
지금의 MVP팀이 별을 가져갈 근거는 없죠. 구 삼성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선수협상을 했던 상대는 MVP가 아니라 삼성입니다. 전부 재계약에 실패했던 것일 뿐이죠. 이 과정에서 MVP에 무슨 권리가 있었나요. 그리고 지금의 MVP 선수들이 예전의 MVP 선수들로부터 시드를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삼성이 신생팀이라고 해서 별을 물려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면 MVP는 무슨 근거로 별을 획득할 수가 있을까요. 신생팀이기는 마찬가지인데요. 그리고 시드권이 선수에게 있었을 시절이 있을 지언정 감독에게 있었을 기간은 없죠. 그러면 CJ가 획득한 별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가져가나요. 선수 한두명의 이적이 아니라 팀 전체가 이동한 경우는 영업이 양도된 것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양도받은 측이 예전의 역사를 주장할 권리가 생기는 것이고 양도한 사람은 같은 일을 하면 안되는 의무가 생기죠. MVP의 경우에는 구 삼성의 선수들이 전원 해외로 이적함으로서 이 부분이 매우 깨끗해진 경우입니다. 왜 그동안 MVP가 롤팀을 운영하지 않았을까라는 이유에 대해 추측을 하면 이 부분이 크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16/02/23 02:14
이 모든 일의 원흉은 삼화 삼블 멤버가 다 떠난 시기가 한국팀 강제 팀 단일화 기간과 겹치면서 원래라면 시드권이 없을 삼성이 LCK에 참가하게 되면서죠. 케스파 낙하산으로 시드권 받은 팀이 새로 창단한거고 그 스폰서가 삼성인겁니다.
16/02/23 02:17
블루+화이트를 이어받은게 맞는데요. 그 둘을 이어받아 롤드컵을 우승했고, 이후 협상과정에서 선수들이 전부 나간거지
두 팀을 이어받지 않은게 아닙니다. 15시즌 들어가면서 시드권논란이 있을때도 삼성이 낙하산이라 시드권논란이 있던게 아니라 선수가 한명도 안남았는데 시드권을 받는것이 말이되냐 였습니다.
16/02/23 02:20
13 스프링 우승기록을 지금의 MVP가 가져가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이름만 MVP로 같은겁니다. 이름을 ABC로 지었으면 13스프링 우승 기록을 줘야한다는 이야기는 안 나왔을 것 같네요. 위 글의 논리대로라면 첼린져스리그 중 한팀이 아주부 프로스트로 이름 바꾸면 우승기록 달야줘야한다는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16/02/23 02:42
그럼 CJ 같은 경우는 이게 맞는걸까요? 소개영상 보면 CJ도 별이 2개 붙어있습니다.
MIG 블레이즈, 아주부 프로스트 우승 기록을 삼성처럼 신규창단팀도 아니고 기존에 존재하던 팀인 CJ에서 두팀 선수와 코칭스탭을 영입했다고 우승기록까지 가져오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16/02/23 02:53
글쓴분이 재기하신 주장은 팀 아이덴티티에 대한 부분인데 삼성이 구mvp의 아이덴티티를 이어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해선 개인적으론 그렇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삼성은 불법으로 mvp를 강탈한것이 아니라 정당한 방법으로 인수해서 그때 상황에 맞춰 시드권을 인정 받았습니다. 애초에 인수 당시에는 아무런 논란도 없었습니다. 누가봐도 구mvp = 삼성 이었죠 따라서 이시점에서 구mvp의 기록이 삼성이 인계되는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논란이 됬던 부분은 삼성이 공중분해되고 뉴 삼성이 탄생했을 때 같은팀으로 볼 수 있는냐는 것이었으나 다소간에 논란에도 lck측에서 이미 '같은팀'의 기준을 선수중심에서 무형의 팀 운영권으로 변경했고 그에따라 뉴 삼성은 구 삼성과 같은 팀임을 인정받았고, 지금 와서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물론 같은팀에 여러 규정을 적용하는것이 문제가 된다고 볼 순 있으나 롤씬이 점차 프로화되는 과정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보아야 하며, 또한 삼성이 편법으로 팀을 인정 받은게 아니라 각 시대상황에 맞게 공인되는 방식으로 시드권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구mvp - 구 삼성 - 뉴 삼성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부정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뉴 mvp가 구 mvp의 기록을 승계 받아야 한다는 주장또한 동의하기 힘드네요. 신구 mvp간의 공통점은 이름이 같고 운영진이 같다는 것이고 lck에서는 이러한 요소를 팀 아이덴티티를 판단하는 요소로 정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는 im이 롱주로 완전 개명해도, cj 코칭스텦이 모두 갈려도 문제삼지 않는 이유와 동일하죠. 짧은 lck 역사에서 팀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요소는 선수(3인 ), 이후 무형의 팀 운영권이었고 뉴mvp는 구 mvp로부터 어떤것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선수와 운영권은 모두 삼성이 인수할 당시 모두 넘겼으며. 뉴 mvp는 그냥 이름과 운영진이 같은 다른팀입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로 스펙터님이 구mvp = 뉴mvp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것을 공론화에서 인정받기에는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16/02/23 02:54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떼쓰는것같은데요.
실제로 mvp, 삼성이 3명씩 유지해서 서로가 자기팀이 시드에 있어야한다고 주장한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그런 제도로 문제시된건 2015년에 이미 끝났습니다. 지금은 라이엇이 시드권은 팀에게 있다고 못을 박아놨어요. 그때 규정상 허술함이 있었다. 이정도를 지적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때 일어나지도 않은일가지고 mvp에게 우승전력을 줘야한다? 말도안되는 얘기죠.
16/02/23 03:10
MVP의 우승 경력은 MVP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 사진의 [별 하나를 떼서 챌린저스 활동중인 MVP 소개 사진에 붙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16/02/23 03:13
'일어나지도 않은 일가지고 mvp에게 우승전력을 줘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죠.
여기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은 본문에 있는 것처럼 6명이 3명씩 나누어 2개 팀 나누어 시드권 주장하는 일을 말합니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거고 거기서 MVP에 우승 기록을 줘야 한다? 는 말이 나온 게 이해가 안돼요.
16/02/23 03:13
그럼 3명씩 유지해서 시드권을 만든다는 가정은 그냥 쓸데없는 사족이네요.
현 mvp가 우승 경력을 하나 받아야한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아무 상관없는 내용인건 맞죠?
16/02/23 03:19
그러니깐 별개로 봐야할 문제는 문제인거고
스펙터님 주장으로는 [현 mvp가 우승경력을 인정해야한다.] 이 전제에 대한 근거로 3명 시드권은 다른 얘기인건 맞잖아요?
16/02/23 03:31
흠.. 본인이 쓰신 글을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현 mvp가 우승경력을 인정해야한다.] 이 얘기와 3명 시드권은 다른얘기라면서요. 그럼 그게 쓸데없는 사족맞죠.
16/02/23 06:21
스펙터 님// 그 내용을 그냥 빼고나면 님이 주장하시는건 그냥 현 mvp가 우승경력을 추가해주는 근거가 그냥 추후에 mvp 전 감독이 재창단했으니 받아와야한다. 이것밖에안돼요.
현 삼성이 예전 mvp를 인수를했건 그런거와 관계없이요. 그럼 현 강현종감독이 팀 네이밍을 아프리카가 아닌 mig로 했다면 거기도 1회 우승 추가해줘야하는건가요?
16/02/23 06:43
스펙터 님// 단순히 이름만 가진게아니라 승계받은겁니다. 이건 mig-아주부-cj도 그렇고, mvp-삼성도 그렇고, ge-koo-락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스포츠로 생각하면 해태타이거즈-기아타이거즈, ob베어스-두산베어스를 예로 들수있겠네요. 그와 반대로 삼-청-태-현으로 이어져온 역사는 넥센과 안이어지죠. 왜? 구단이 자금 문제로 승계를 거부했거든요. 님 혼자 생각 안한다고 그래도 라이엇의 공식입장이 그래요. 이미 북미나 중국에서는 시드권을 거래한 사례가있죠. 라이엇은 공식적으로 시드권은 팀에 있다고 인정을했어요.
16/02/23 09:14
유애나 님// 그럼 시드권을 거래했다고 해서 산 팀이 판 팀의 역사까지 산겁니까? MVP가 시드권을 팔았는지 팀을 팔았는지 알 수도 없고 명확한 기준도 없어요. 그냥 단지 시드권이 삼성에게 갔구나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삼성 올려주고 싶어서 주먹구구식으로 결정한 것일 뿐이죠.
16/02/23 09:34
스펙터 님// 그냥 선수만 영입한 수준이 아니라 팀이 통채로 옮겨갔으니 그렇죠. 그냥 단순하게 삼성이라는 스폰이 붙은거라고 봐도되구요.
그럼 스펙터님은 삼성 뿐만아니라 cj도 0회우승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mig시절에 우승한거고, 아주부시절에 우승한건데요? 락스는요? GE 시절때 롤드컵 준우승을한건데 락스가 GE를 인수했으니깐 GE때 이뤄낸 롤드컵 준우승커리어는 사라지나요?
16/02/23 03:20
3명씩 유지해서 시드권을 만드는 문제는 이제 일어날수도 없는일이고,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이고,
그리고 본인이 주장하시는 삼성롤챔스우승 떼다 MVP에 줘야한다라는것과는 전혀 상관없는주장아닌가요? 그게 쓸데없는 사족같은데요. 이미 다 끝났고 벌어지지도 않았고 벌어지지도 않을 일을 왜 생각하시는지?
16/02/23 03:28
제목이 삼성 우승이고 내용도 삼성 관련 내용이 많으니 다음에 6인의 3+3인 시드에 관해서 따로 써도 규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16/02/23 07:57
남들이 다 한 목소리로 아니라고 하면 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아아 난 틀리지 않았다 를 혼자 반복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장판파가 따로 없네요.
16/02/23 06:25
야구를 예로 들면 삼성이 MVP라는 야구단을 인수 창단하였습니다. 인수 전에 MVP는 우승 기록이 1회 있어서 그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인수후 또 우승에 성공하면서 2회 우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다 잘해서 전부 해외로 나가서 선수 물갈이가 되었습니다. 전부 새롭게 선수를 꾸민뒤 리그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MVP에서 신생팀을 만듭니다. 이 경우에 삼성이 MVP에게 우승 기록을 줘야하나요?
16/02/23 07:10
MVP Ozone이 2013 스프링을 우승할 때 MVP의 소속으로 우승한 건 맞지만 후에 삼성이 MVP Ozone의 시드권(선수 3명 이상)을 샀어요. 그럼 삼성은 2013 스프링을 우승한 걸로 친단 말이에요. 여기까진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삼성은 전원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2015 스프링에 '시드권은 팀에게 있다'란 이유로 시드권을 받았어요. 갑자기 팀 시드권제로 바뀌더니 이거는 삼성이 삼성이니까 똑같은 거 맞다고 인정을 해 줍니다.. 물론, 제도가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팀 시드권제로 바뀌는 방향은 맞습니다. 그런데 리그의 시드권 제도 자체가 바뀌었으면 리셋하고 다시 예선전을 치르거나, 발표하고 나서 한 두 시즌 치르고 적용했어야 했어요. 다른 시드권제로 운영되던 롤챔스를 이 시드권제로 끼워맞출려고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어색한 것 같고 그렇게 된다면 MVP가 MVP니까 뱃지 하나 달아야죠.
16/02/23 07:42
14년에는 선수로 시드권을, 15년은 팀으로 시드권을 준건 맞는데 삼성이 선수를 사서 창단한것도 아니고 아예 팀 자체를 인수했는데 대체 왜 15년에는 우승 기록을 넘겨줘야되는지를 전부 질문하는데 진짜 답정너인가요?
대체 어디가 어색한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럼 현재 MVP 블루, 오존의 전신은 설마 현 MVP팀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네요.
16/02/23 08:45
'14년에는 선수로 시드권을, 15년은 팀으로 시드권을 준건 맞는데 삼성이 선수를 사서 창단한것도 아니고 아예 팀 자체를 인수했는데 대체 왜 15년에는 우승 기록을 넘겨줘야되는지를 전부 질문하는데 진짜 답정너인가요?'
선수를 샀는지, 팀 전체를 인수했는지에 대해 그건 알 수 없다고 아래에 답글로 써놨습니다. 기준이 없어요. 선수 3명 사면 시드권 사는거고, 전원 사면 팀 전체의 역사까지 인수되는 건가요? MVP Ozone이 우승했을 때 게임단 주체는 MVP입니다. 지금 팬들이 삼성이 MVP팀 샀다고 우승 기록까지 샀다고 보는 건 삼성이 MVP팀을 인수했다고 보는 것인데 어디까지가 팀 인수인지 [정해진 기준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그걸 팀 인수라고 무조건 인식하는 것도 이상해요. 지금 팀 시드권제에서도 시드권 샀다고 판 팀과 같은 팀으로 보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 현재 MVP 블루, 오존의 전신은 설마 현 MVP팀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MVP 블루, 오존의 전신이 MVP팀이라니요? 블루, 오존은 옛날 팀인데요?
16/02/23 09:58
기사가 그렇게 났다고 그게 '팀 인수'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시드권 승계 규정만 있었지 팀 인수 규정에 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어요.
16/02/23 10:03
그러니까 이해당사자들은 MVP팀의 전원을 가지고 왔으니 인수라고 말할 수 있는 건데
이게 라이엇의 팀 인수 규정이 알려진 게 없으니까 팀 인수라고 볼만한 기준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팀 인수라고 말하면 안된다는 건데 이게 문제입니까?
16/02/23 07:57
그리고 자꾸 시드권 3명을 얘기하시는데, 아예 팀 인수를 한 더 큰 경우인데 자꾸 시드권 얘기는 왜 꺼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시드권은 롤챔스에서 뛰기 위한 자격이고, 팀 인수는 아예 팀 관리 주체를 바꾼거죠.
16/02/23 08:36
많은 선수들 중 EDG 팀 선수들을 영입하게 된 계기는?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 나진산업은 EDG 팀을 영입해 창단한 것이 아니다. 팬들이 익히 알고 있는 EDG는 클랜 명으로 그동안 EDG 팀으로 활동한 선수들은 소속 클랜 이름을 내걸고 활동한 것일 뿐 EDG가 그 선수들 전부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EDG는 그대로 클랜으로 남아있으며, 이번에 계약한 선수들만 클랜에서 나와서 나진산업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다.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5/?n=30959 나진 산업 이석진 대표가 EDG 선수들을 영입하고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EDG는 나진 화이트 실드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진이 EDG 선수들을 영입해서 새 게임단 나진을 창단했다고 합니다. 대표의 주장에 따라 이렇게 어떤 팀이 어떤 팀을 이어갔는지 아닌지 알 수가 있는데 삼성이 MVP팀 살 때 시드권을 샀는지 팀을 샀는지 밝혀진 바가 없는데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16/02/23 08:37
이거와는 좀 다른부분인데
mvp도 약간 상도덕에 안맞는듯한 느낌이 저는 드네요... 성공시켜서 팔고 롤은 돈이되니깐 다시 또만들고... 치킨집프렌차이저 만들어서 대박내고 팔고 다른 요식업계 일하다가 아 역시 치킨집이 돈이되는구나 하고 다른 치킨집프렌차이저 만든것처럼 느껴져요
16/02/23 09:04
상관없어요. 많은 분들이 삼성이 MVP팀 전체와 우승 기록까지 인수했다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MVP팀은 삼성에게 시드권(선수 3명 이상)을 팔았고 MVP팀 이름으로 우승한 기록은 MVP팀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게 맞는지 틀린지를 알 수가 없는게 [어디까지가 팀 인수인지 알 수 있는 정해진 기준이 없어요]. 그래서 근거가 없다는 거에요. 결론은, 지금 팀 시드권제에서도 시드권을 판 팀이 산 팀하고 같은 정체성을 추구하는 건 절대 아니고 우승 기록까지 산 팀이 가져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2015년 변화때 삼성이 삼성이라는 팀 이름 가지고 시드권을 유지했기 때문에 MVP Ozone의 우승 기록은 삼성이 아니라 MVP거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02/23 12:13
삼성이니 mvp니 우승기록이 누가 됫든 관심없고
다시 mvp롤팀 만든걸 비판하는내용인데... 완전 mbc청룡을 lg에서 인수해서 lg트윈스로 바꿧는데 몇년있다가 mbc에서 다시 mbc청룡 만든격이 되지않습니까
16/02/23 13:38
설사 스펙터님 주장을 취한다 하더라도 mvp 오존의 우승기록은 현재는 사라진 구 mvp 오존이라는 팀의 것이지 이름만 같은 신생 mvp의 것은 아니지 않나요?
신생 mvp는 선수 3명이라는 구 제도에 의하더라도 팀 승계라는 현 제도에 의하더라도 구 오존을 승계했다는 근거가 없는데요. 구 오존은 이미 사라진 팀이고 신생 mvp는 그냥 기존 이름을 갖다붙인 신생팀이니까요.
16/02/23 15:19
당시에는 시드권 자체로는 개별 거래가 안 되지 않았나요? 그래서 더 큰 개념인 팀 인수만 가능했던 거고. 삼성은 시드권이 있는 '팀'을 산 거죠. 그걸 두고 시드권 인수라고 말하는 건 부적절한 듯요.
16/02/23 16:03
그리고 팀 인수와 선수 스카웃은 계약당사자부터 내용까지가 다 달라요.
선수 3명이 시드권 유지 기준일 때는 삼성이 mvp선수 세명만 스카웃하는 계약 체결하면 시드권 딸 수 있는 거였구요, 이 경우에는 구 mvp와 사올 선수들을 당사자로 해서 선수를 사오는 내용을 정하는 계약만 체결하면 돼요. 심지어 선수들이 구 mvp와 계약 끝났다 하면 선수 세 명하고만 계약 체결하면 끝이고요. 근데 팀 기준으로 시드권을 부여한다 하면 선수들은 일단 제쳐두고 구 mvp 팀하고 팀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는 거죠. 아예 다른 성질인데 "어디까지가 팀 인수인지 정해진 기준이 없어요"라고 하시면.... 덧붙여 시드권만의 거래가 가능해진 이후에는 그야말로 '시드권'만을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거고요.
16/02/23 09:06
댓글까지 대충 읽어봤는데, 팀의 주권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죠. 선수에 시드권을 줬을땐 팀 개념이 약했던 때고, 팀이란 운영주체가 생기고나서 팀으로 시드권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대회룰변경과 겹치며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대회는 그대회 룰에 따르는거라 봅니다. 전대회가 선수에게 시드줫다고 이번대회도 선수에게 시드를 줄지 팀으로 바꿀지는 주최측이 결정하는거죠. 예전 축구가 연장 골든골제도에서 지금 연장 전후반 룰로바꼇듯 주최측에 따라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mvp의 우승기록을 이어나갈수 있다는 것은 위에분들이 많이 말씀하신 기록까지 산것에 동의합니다.
16/02/23 09:10
인수했다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단정지으실 수가 있으신가요?
시드권 자체는 유지되었다는 건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그게 우승 기록까지 삼성에 승계된다는 건 알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LCS에서 NRG e스포츠가 시드권을 샀다고 그 시드권을 가지고 있던 팀의 역사를 가지고 가는건 아니듯이요.
16/02/23 09:24
삼성의 경우 시드권을 산 것이 아니라 팀자체가 옮겨온경우입니다. nrg야 시드를 구매했을뿐이지만 삼성은 mvp팀이 이름만 바꾼겁니다. 삼성의 매니징을 받게 된 것 뿐이지요. 그리고 그 팀에 기록과 역사는 팀에서 주장하는겁니다. 팀에서 예전 우리 클럽의 역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하고 주최측에서 인정하면 그걸로 유지되는 겁니다. 삼성이 어디까지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나 주최측인 라이엇과 ogn은 삼성의 mvp 승계를 받아들이고 있죠. 누구의 의견이 옳다는 것보다 주최측이 인정하고 있는것을 글쓴이 분이 잘못됐다며 수정을 요구하는것이 문제라 봅니다.
16/02/23 09:36
팀의 역사를 승계한 증거가 없다? 안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여기에 증명할 사람도 없구요. 이런 주장을 하실거였다면 먼저 라이엇과 ogn, 케스파 삼성 mvp에게 문의후 그 의견을 통합하고 서로간의 의견차이를 제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셔야했다고 봅니다.
16/02/23 12:36
그럴 사람이 아니면 그런 억지 주장을 하시지 마시던가 하셨어야죠.
내가 직접 알아볼만한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억지 주장은 하고싶고. 뭡니까 이게?
16/02/23 09:06
애초에 삼성에게 시드권을 줘서 문제가 생겼다고 봅니다.
깔끔하지 못했었죠. 워낙 스폰서 구하는게 쉽지않은 롤판이라 그 결정 자체는 이해합니다만.. 잡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일처리였습니다.
16/02/23 09:14
개인적으로 글쓴분이 그냥 논란을 만들고 싶은듯
삼성은 우승한 mvp을 통채로 인수한건데 그당시 당연히 우승 프리미엄과 롤드컵진출로 인한 광고효과을 노리고 돈주고 구입한 겁니다 선수에게 있으냐 팀에게 시드권이 있으냐에서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 그건 리그가 변하고 중국발 선수유출이 심해지면서 어쩔수 없는 고육지책임을 다 알면서 그걸로 꼬리을 잡네요
16/02/23 09:18
제가 계속 주장하는 점은 삼성이 MVP를 통째로 인수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도 없고 명확한 기준도 없다는 겁니다.
근거도 없는데 왜 자꾸 우승기록을 돈주고 샀다고 말씀하시냐는 겁니다. 오히려 인수는 없는 개념이었다고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시드권 구매해서 역사 가져갔다? 지금 LCS에서 시드권 거래했다고 해서 산 팀이 판 팀의 역사까지 가져갑니까? 그리고 중국발 선수유출이 삼성이라는 스폰서를 통해 해결되나요? 롤팀에서도 열정페이 논란까지 일어났는데요?
16/02/23 09:4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3197
이 기사가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참고만. '삼성이 MVP를 통째로 인수한 것인지'를 알 수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해야만 하는삼성이 MVP의 시드권과 선수만 사고 우승기록을 빼놓고 샀다고 생각해야만 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나요? 선수와 코치진을 통째로 다 가져왔는데요. 외부에서 볼 땐 해당 팀이 가지고 있는 시드권이나 선수, 계약 등을 전부 인수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거 같은데.
16/02/23 09:56
시드권은 승계할 수 있는 기준은 3명의 선수가 있는가였습니다. 시드권 승계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있죠. 그런데 인수에 대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 시드권제에서 팀 인수에 관한 기준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팀 인수에 관한 명확한 기준도 없는데 근거없이 팀을 인수해서 우승 기록 가져갔다는 의견을 펼치셔서 그럼 저도 근거없이 삼성이 시드권 산거고 우승 기록 안가져간다 라는 가정을 펼친 겁니다.
그리고 기사에서는 삼성 측이 MVP팀 전원을 데려가다는 의미에서 팀 인수라는 표현을 쓴거지 그게 라이엇 측에서 인정하는 팀 인수는 아닙니다. 그 때 시드권 승계 규정만 있었지 팀 인수에 관한 규정이 없었던 이상 저 기사는 '인수'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2015년 변화 이후 팀의 정체성에 대해 해석이 모호해진 시점이고요.
16/02/23 10:01
라이엇에서, 케스파에서 인정을 하지 않았다면 문제입니다만... 그 당시에도 별 말 없었고 큰 문제가 없었죠. 명문화된 기준이 있어야만 인정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꼭 그래야만 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규정이 미비해서 생기는 문제는 계속 보완해나가고 있으니까요.
16/02/23 10:05
그 당시엔 큰 문제가 없었죠. 그러나 2015년 변화에서 팀 시드권제로 바뀌면서 선수 시드권제인 기존 롤챔스에 무리하게 끼워맞춘다고 생각해서 이런 딴지를 거는 겁니다.
16/02/23 10:19
지금도 별 문제는 없어요. 스펙터님의 의견이 명백하게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꼭 그렇게까지 따지고 들어야 할 이유가 없죠. 그 당시 팀 인수의 기준이 무엇이었던지 간에, 이미 벌어진 일이잖아요. 현재 공식적으로(암묵적으로도)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삼성의 MVP LOL팀 인수가 팀의 우승 경력까지 승계하지 않았다, 는 근거를 스펙터 님 께서 제시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16/02/23 10:20
아시다시피 그 근거는 없어요. 그건 인수에 관해 명확한 기준이 알려진 게 없는데 인수되었다는 단정짓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럼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얘기한 것입니다.
16/02/23 10:26
삼성이 MVP LOL 게임단을 인수했다는게 현재 정설이죠. 기사도 그렇게 나왔었고, 실제로 케스파나 롤챔에서 그렇게 인정받았구요. 이 정도 토론하는 수준에서 이 정도면 근거로 부족하지 않은 정도인거 같습니다.
이런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으시다면, 역으로 우리가/케스파가 삼성이 MVP의 우승 경력까지 가져오는 인수를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납득시켜 주셔야죠.
16/02/23 09:35
그럼 CJ도 0회우승이겠네요. 시드권을 샀는지, 팀을 인수했는지 근거도 없는데 CJ가 아주부팀을 인수했다는거니깐요.
님 논리가 뭔가 이상하지않나요? MVP->삼성으로 넘어갔을때는 누가봐도 삼성이 MVP 롤 팀을 인수한거였는데요..
16/02/23 09:41
그러니까 근거가 없잖아요. 삼성이 MVP 롤의 시드권 산건지 인수했는지를 알려주는 기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수라는 개념이 실제로 있었는지도 모르겠구요. 근거가 없으니 인수했다는 표현은 안써야 돼요.
16/02/23 10:12
그 근거는 삼성팀이나 CJ팀이 그 다음 롤챔스에서 시드권이라든지 받았던 대우에서 알수있는거죠.
삼성팀이나 CJ팀이 처음 생겼을때 차기 롤챔스에 진출하려고 다른 신생팀들처럼 예선부터 뚫고왔나요? 아니잖아요. 거기서 이미 라이엇이나 온게임넷에서 그 팀들이 신생팀이 아니라는걸 인정한겁니다.
16/02/23 10:21
기사에도 삼성 보도측이 인수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님 혼자 생각으로 '저건 인수가 아니다.' 이렇게하시면안되죠.
무슨 인수한 계약서라도 보여줘야 믿는건가요? 님이 대신 근거는 그냥 님 대뇌망상에 불과합니다. 인수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은 최소한 기사라도 근거로 제시하는데 님은 인수 아니야 빼애애액 이게 끝이네요. 인수가 아니라는 증거나 기사라도 좀 갖고와보세요. 아무것도 제시 못하시면서 그냥 이렇게하는건 우기시는것 밖에안됩니다.
16/02/23 10:29
2.1.1. 팀 소유권 및 운영권 변경
언제라도 팀의 소유권, 운영권, 지분 등의 양도, 인수 및 매매 등이 발생하여 팀 소유 관계가 변동되는 경우, 해당 팀은 운영진에 해당 변동 내용을 알리고 운영 진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 운영진은 승인을 위하여 해당 팀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으며, 만약 해당 팀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운영진은 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 운영진의 승인을 득하지 못한 팀은 LCK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여기서 맨 마지막줄 [운영진의 승인을 득하지 못한 팀은 LCK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삼성이 인수를 했고 운영진의 승인을 받았으니 LCK에 참여했겠죠?
16/02/23 10:34
16/02/23 10:42
유애나 님// 2015년에 처음으로 나타난 규칙입니다.
이건 팀 시드권제로 바뀌면서 LCS처럼 시드권을 사고 파는 행위가 가능해지니 만든 규칙일 거라 생각됩니다. 2015년에 나타난 규정인데, 이걸 선수 시드권제로 운영되고 있었던 2015년 이전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언제라도 란 말이 나와있지만, 상식적으로 규칙이 나오기 이전을 말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015년 이전엔 팀에게 시드권이 없어서 이걸 누가 소유하고 운영한다는 개념은 없었어요. 팀장이 있을 뿐이죠.
16/02/23 10:54
스펙터 님// 그 전에는 규정집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판단할 방법이없죠.
1. 2015년에 나온 규정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인수에 대한 라이엇의 생각을 알아볼수 있습니다.저게 크게 달라졌을거라는 생각은 안하네요. 2. 거기다 삼성이 보도기사로 인수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3. 그리고 mvp->삼성으로 갔을때 그 팀명을 달고 롤드컵까지 진출했네요. 시드권은 사고팔아도 롤드컵 진출권도 사고팔수가있나요? 님말대로 그 전이랑 별개의 팀이면 롤드컵 서킷포인트도 초기화 했어야하는게 맞죠. 이정도면 인수를했다라고 하는 근거로는 충분하지않나요? 그에반해 인수가 아니라는 근거는 하나도 없잖습니까? 그냥 답정너에 우기시는거밖에 안됩니다.
16/02/23 09:43
과거에는 클랜 중심이었기 때문에 팀의 정체성을 3명이상 유지로 뒀던거고 3명 3명 꼼수는 당시에 말이 나왔던 내용이고 그래서 한팀만 인정한다고 이미 나왔던 내용.
Mvp는 당시에 선수가 이적한게 아니라 팀 자체를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경력도 함께 넘어간게 맞음. 현재의 mvp는 그냥 새 팀 하나 생긴 것. 논의의 여지가 없습니다. 답정너 시전 그만 하시길.
16/02/23 09:46
맨 윗줄의 한 팀만 인정한다고 이야기가 나왔단 내용은 처음 들어보는데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거 보고 자야겠네요.
어떤 식으로 어떤 팀에게 주겠다는 것이였는지 궁금해요. 어쨌든 홀수니까 주전이 많이 있는 팀에게 준다는 걸로 결정이 나왔나요?
16/02/23 09:44
삼성의 2015년의 시드권 승계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거 자체야 동의는 하는데, 지금 삼성의 mvp 시절 때 우승 경력을 지금 mvp에 가져다 붙이는 건 억지스럽습니다. 오히려 선수로 인해 팀이 계승된다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mvp와 과거 삼성에 인수당했던 mvp와는 다른 팀이죠. 팀에게 시드권이 있다는 관점에서 봐도 마찬가지인게, 삼성과 mvp간의 인수과정은 엄밀히 말해 mvp라는 이스포츠 구단에서 롤팀만 떨어져 나가는 형태였거든요. 실제로 임현석 감독은 mvp 도타 팀에 남았죠. 이 시점에서 지금의 mvp와 구 mvp롤팀의 역사는 단절되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이걸 '인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신다면야 그건 물을 왜 칼로 밸 수 없는가 설명해보라는 주장과 같기에 더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16/02/23 10:05
이 경우는 MVP 오존에서 앞에 MVP가 시드권, 역사 등등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뒤에 오존이 그것들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죠. 그렇게 보면 아무 문제가 없고 CJ, e-mfire 등에도 다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16/02/23 10:09
댓글 보니 이제 인수과정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데 근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문제제기를 하면서잘못된 근거를 대는게 맞죠. 다들 인수가 정당하다고 하는데 무슨 근거가 없다고 인수라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니.
16/02/23 10:29
댓글도 읽고 본문도 읽다보니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써봅니다.
삼성은 거기서 가장 많은 선수를 해외로 배출한 팀인데요. 이 팀은 2015년 변화 후에 시드권을 받았을 때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삼성을 계속 이끌었던 10명의 선수들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삼성은 속 빈 강정일 뿐인데 시드권을 받을 수가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 말씀하신 것들중에 가장 논란이 실제로 컸던 부분?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밑에 쓰신대로 케스파에서 입장을 밝힌뒤에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간에 라이엇, 기존팀들, 케스파간에 협의를 이끌어내지 않고는 이런결과가 나오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2015년 변화 이전에 팀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기준은 전 시즌에 출전했던 3명의 선수가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조금 의아합니다. 그 때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었던 최대 인원은 주전 5명 + 후보 2명 해서 7명이었습니다. 나진 실드가 이걸 이용해서 그 당시 코치였던 비닐캣을 후보에 넣어서 3명을 만들었고, 시드권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후보로도 시드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6명이 두 개의 팀을 만들면 두 개의 시드권이 생기는 겁니다] (!) ) => 하지만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지는 않지 않았나요? 케스파는 "시드권이 삼성 화이트와 블루 선수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삼성 팀 자체에 부여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논리는 삼성의 10명+코칭스태프 전원이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삼성을 롤챔스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드권 제도를 바꿨다면 리셋해서 다시 롤챔스 시작했을 때처럼 예선전을 치러야 하는게 일반적이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먼저 선수 시드권제로 2015년 시즌을 치루고 난 후 2016년 시즌에 도입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없이 갑자기 전에 있었던 기록들로 짜맞추어 차기 시즌 롤챔스 참가팀을 결정하는 것은 의아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 이말씀하신부분이 의아한게 그럼 15년도 끝나고 또 비슷한 일이 있으면 17년도로 연기해야하나요? 매년 많은 팀들의 주축이 바뀌고 (물론 공중분해되는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만, 또한 없지도 않습니다.), 그럼 도대체 언제까지 연기해야되나요? 공중분해되는 팀이 없는시점까지요? 시드권이라는 것이 어디에 소속되느냐는 다른분들도 많이들 말씀해주셨고, 또한 다른 스포츠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LCK를 e스포츠로 생각해보자는 관점에서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던 중, 챌린저스에서 MVP가 활약하는 것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롤챔스에서 다음 팀을 소개할 때 나오는 이미지입니다) 위 사진에서 SAMSUNG의 위에 있는 두 개의 별은 롤챔스를 두 번 우승했다는 뜻입니다. 삼성의 우승 기록은 2015년 변화 이후엔 없습니다. 이 기록은 지금 삼성은 이전 삼성과 동일하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 우승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4 스프링에 삼성 블루가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우승하긴 했지만 2013 스프링의 우승은 삼성의 이름이 아니라 'MVP'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케스파의 발표처럼, 시드권이 선수가 아닌 삼성이라는 이름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면, (시드권은 팀의 정체성을 의미해서) MVP의 우승 경력은 MVP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 사진의 [별 하나를 떼서 챌린저스 활동중인 MVP 소개 사진에 붙여야 합니다.] => MVP의 우승경력이 MVP에게 있어야 하는 이유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 보통 위에처럼 시드권이 팀에 소속되는 경우에는 그전의 역사도 현재팀이 가져가는걸로 하는데 말이죠.
16/02/23 10:42
- 3자 협의체라고 라이엇, 케스파, 온게임넷이 협의를 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편의상 케스파라고 했습니다.
- 일어나지 않았지만 분명한 규정의 헛점을 지적한 겁니다. 2015년 변화 이전의 선수 시드권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나 써보았습니다. - 발표 후 바로 적용하는 것과 발표 후 한 두 시즌 치르고 적용하는 거하고 다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보다는 리셋 후 예선전을 더 찬성합니다. - 선수 시드권제였던 롤챔스를 팀 시드권제로 생각하여 끼워맞췄으니 MVP도 MVP의 이름으로 우승 기록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2/23 10:52
아까 아드리안님이 어떤 글을 쓰셨는데, 무슨 문제인지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여기도 답글을 씁니다.
- 반대합니다. - 2015 시즌 규정은 2015 시즌 이전을 설명하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저 규칙도 팀 시드권제로 개편하여 새로 만든 규칙이라 생각되고요. 그 때 팀 인수 규정이 있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 삼성도 아무 사람도 없었는데 삼성이라는 역사를 가져가잖아요. MVP도 그래야죠. 그리고 저는 이만 자겠습니다. Daydew님이 옛날에 3명 3명이서 찢어졌을 때 한 팀만 인정한다고 이미 나왔던 내용이라고 하셔서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소개를 안해주시네요.. 그거 보고 자려고 했는데.
16/02/23 11:04
그러면 시드권과 우승에대한 역사를 모두 MVP가 다시 가져가야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검색해보니 2015년부터 라이엇에서 규정집을 발간하기 시작한거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그전에는 문서화된 규정집이 있지만 공개를 안했거나 없었다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저렇게 3자협의로 인해 진행된 것을 하나하나의 실예시를 든 규정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것 관련해서 한가지만 더 언급해보자면 규정얘기하셨는데, 현재 겉으로 보아지는 사태는 MVP에서 삼성으로 시드권 및 역사가 넘어간것으로 되어있고 그러하니 그거에 대해서 반박을 하시려면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본인이 챙겨가져오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그 삼성이라는 역사를 위해서 인수를 통해 댓가를 지불햇잖아요 그럼 MVP는 별을 가져가기 위해 뭘 지불해야하죠?
16/02/23 10:35
사실 이문제가 어제 mvp의 롤챌스 경기에서 게임이 너무 지루하자 채팅에서 한바탕 논란이있었죠. 롤챔스만 보시면 그렇지만 롤챌스를 보다보면 가끔씩 논란이 되고는 합니다. 당시 지원도 mvp가 해준것이고 감독도 기존의 감독인걸 생각하면 mvp가 이어가도 상관없긴하지만 중간에 시드권만 주었다기에는 롤에서 mvp라는 팀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애매하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mvp도 기존의 우승기록에 크게 욕심이 없어보여서 이런 논쟁도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16/02/23 10:45
MVP 화이트 + 블루를 2013년 9월에 삼성이 인수했습니다. 이 때 선수 + 코칭스탭(원장쌤 제외)가 전부 이적했죠.
이후 2014년 11월에 선수 전원이 갈렸습니다. 기존 시드권제는 선수에게 그 타이틀과 기록을 주는 방식이었으니, 우승은 삼성의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완전히 틀렸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러나 MVP가 가져갈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다시 태어난 MVP는 2015년 11월에 만들어진 팀입니다. 2014년 11월부로 MVP출신 선수들이 전부 날아갔고 이전에는 선수에 시드권을 주었기에 삼성이 MVP시절 타이틀을 획득할 수 없다는 것은 나름대로 근거가 있으나, 그것이 MVP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예전에 회사를 운영했던 A씨가 회사를 대기업에 팔았습니다. 이후 예전 회사명이 다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기에 회사를 창립해서 예전의 이름을 다시 썼습니다. 그러면 예전의 회사와 같은 회사입니까? 당연히 이름만 같고 실제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16/02/23 11:28
중간에 규정이 비뀌었다고 이전에 일어난일을 모두 소급적용 해야되는것도 아닌데 대체 왜 최신 규정을 들먹여가며 규정 없을때 일을 태클거는지 참...
16/02/23 11:32
그렇게 문제삼고 싶으시면 그냥 케스파 가서 따지시고 그 결과를 정리해서 다시 올리시든가 하세요. 자꾸 근거가 없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그냥 본인이 모르시는 거잖아요. MVP 최윤상 감독이나 임현식 감독이 문제제기한 거면 몰라도 왜 이런 탁상공론을 계속 하시는지...
3인+3인 시드권 문제는 언제 적 얘긴데 본인만이 알아차린 대단한 사실처럼 계속 강조하시는지도 모르겠고
16/02/23 12:04
MVP에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MVP롤팀이 재탄생할때 구단 소유주인 최윤상 감독님이랑 임현식 감독님부터먼저 권리를 주장햇겟죠.
안할땐 그만한 이유가있는거겟구요
16/02/23 13:01
주훈 감독이 지금 와서 동양 오리온 / 4U 같은 예전에 썼던 이름으로 팀을 창단해도 예전의 4U와는 전~혀 별개의 팀입니다. 감독이랑 팀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역사를 물려받는게 아니에요. 동양 오리온 - 4U를 물려받은 것은 현재의 SK Telecom T1이죠.
삼성도 마찬가지로 예전 MVP를 정당하게 물려받은 팀입니다. 이제와서 예전 감독이 예전 팀 이름으로 창단한다고 한들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그러면 아주부가 이제와서 팀 만들면 CJ우승은 다날아가야죠. 글쓴이님께서 답정너 소리를 들으시는 이유는 그냥 머릿수빨로 밀어내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지금 태도는 수많은 분들이 각종 논리와 객관적 데이터를 왕창 제시하시는 데도 제대로 된 근거 없이 아니라고 우기고 계신 것 뿐입니다.
16/02/23 13:52
자꾸 근거근거 하시는데 근거로 대부분의 기사들이 전 삼성블루를 칭할때 삼성블루의 전신을 MVP블루로 보고 있습니다.
E스포츠 언론이 포모스, 데일리E스포츠 등 대부분 인수라 하는데 적어도 일반인보다는 E스포츠에 종사하는 언론인이 더 판을 잘 알거 같습니다. 하지만 인수가 아니라는 근거는 본인 추측말고 대체 뭐죠?
16/02/23 14:34
논리 전개 방식이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이전글 보기에 아주 놀라운 글의 글쓴이 이시군요 https://pgr21.net../?b=6&n=57998
16/02/23 15:16
본문과 스펙터님의 주장에는 세 가지 개념이 섞여있어서 우선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팀의 인수 : 팀의 권리의무 일체를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양수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팀에게 속하는 개별권리인 시드권, 명칭사용권, 운영권, 선수 등 구성원에 대한 권리 등등 일체의 권리 뿐 아니라 운영비용, 벌금이나 벌점, 협회비 등등의 채무까지 장래적으로 인수하는 거지요. 양수도계약에서 권리의무의 일부를 포기하거나 잔존시키거나 하는 특약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핵심은 전체적으로 동일성을 유지한 채 다른 주체에게로 인수된다는 점입니다. (+팀의 인수는 구성원인 '선수'의 스카웃과도 다릅니다. 댓글에 스펙터님이 '삼성이 구 mvp로부터 선수 세 명을 사옴으로써 시드권을 사온건지 팀을 인수한 건지 기준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셨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 계약입니다. 구 시드권 제도 하에서 삼성은 선수 세 명만 스카웃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도, 팀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었지만, 이전 이후의 모습을 보면 선수의 스카웃 계약이 아닌 팀 인수 계약이 확실해보입니다. '시드권' 만의 계약은 허용되지 않는 시절이었던 것 같구요.) 2. 시드권 : 리그에 진출해있는 개별팀이 가지는 권리 중 하나입니다. 리그 운영주체가 그 거래를 인정할 수도 있고 금지할 수도 있고, 특정 참가자에게 부여할 수도 있고 박탈할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리그 운영주체의 리그 개최운영권으로부터 파생되는 팀의 권리죠. 3. 팀의 명칭 : 특별히 상표등록이 되어 있거나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다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팀의 권리죠. 본질적으로는 팀 자체의 아이덴티티나 동일성과 무관합니다. 다만 제삼자로 하여금 아이덴티티나 동일성에 혼동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한도 내에서 법상 규정상 제한을 가할 수 있는 것이고요. 삼성이 구 mvp오존과 블루를 인수한 것은 1.에 해당합니다. 구 mvp의 권리의무와 정체성을 일체로 양수한 것이죠. 시드권이 있다면 당연히 시드권도 인수됩니다. 다만, 2.에서 본 바와 같이 시드권은 리그운영권자의 시드부여권에서 파생되는 권리이기 때문에 약간 문제가 달라집니다. 시드권과 관련해서는 제도가 한 번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수 세 명의 잔존이 조건이었습니다(3명이라는 기준을 둔 것은 롤이 5인 게임인 점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찢어져도 3-2이니 과반수 쪽에 권리를 주겠다는 의도로. 다만 이후 식스맨 체제가 도입되면서 좀 애매해져버리죠. 그런 취지에서 스펙터 님이 예로 든 3대3 구도의 분쟁이 실제로 벌어졌다면 아마도 출전횟수를 기준으로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조정되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삼성은 팀을 인수하였을 뿐 아니라 위 시드권 승계조건도 충족하였죠. 그래서 삼성은 팀 인수의 효과에 의해 구 mvp의 기록을 비롯한 팀으로서의 정체성과 권리의무를 동일성을 유지한 채 승계하였고, 당시의 시드권 규정에 따라 시드권 역시 승계했습니다. 그 후 시드권 승계의 조건이 개정되었습니다. 선수가 아닌 '팀'을 기준으로요. 개정된 시드권 규정에 의해 2015 시즌 삼성은 또 한 번 유효하게 시드권을 인정받습니다. 그 배경이 지나치게 공교롭고 제도 전환 과정의 낯설음으로 인해 충분히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규정상 제도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모순도, 소급적용도 없어요. 그리고 최근 시드권 자체만의 거래도 허용되는 또 한번의 개정이 있었지요. 만약 삼성이 이번에 탈락할 경우, 이번에는 진출팀으로부터 시드권만 사올 수도 있겠네요. 이 경우와 mvp의 인수가 다르다는 점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현재 챌코에 있는 신생 mvp는 구 mvp로부터 팀을 인수하지도 시드권을 승계하지도 않은, 그저 명칭만 동일하게 쓰는 신생팀입니다. 시드권으로 보면, 선수 세 명의 구 제도 기준으로도, 팀이라는 현 제도 기준으로도 구 mvp의 시드권을 승계하지 못함이 명백합니다. 팀의 권리의무의 동일성을 유지한 채 그 운영권을 승계받는 팀의 인수절차도 없었습니다. 같은 것은 그저 팀의 명칭 뿐이지요. 스펙터 님은 팀의 정체성과 팀의 구체적 권리 중 하나인 시드권 관련 제도를 혼동함으로써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펼치고 계십니다. 시드권 제도를 기준으로 팀의 기록 귀속을 이해하는 스펙터 님의 주장에 의하더라도 신생 mvp가 구 mvp의 우승기록을 가져갈 근거는 없습니다. 즉, "캐스파의 해석에 따르면...." 이라는 본문의 제목부터 잘못된 전제인 것이죠. 케스파는 한 번도 팀의 '명칭'을 기준으로 팀의 동일성이나 시드권 부여 기준을 해석한 적이 없습니다. (아울러 스펙터 님은 '제도의 개정과 적용'의 문제를 '해석'의 문제로 혼동하는 오류도 함께 범하고 계십니다마는 이 부분은 길게 썼다가 난삽해져서 지웁니다. ) 혹여 인적으로나마 mvp 우승 당시의 구성원이 그대로 모였다면, 최소한 정서적으로라도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몹시도 공교로운 삼성의 시드권 유지에 대한 반감을 정서적으로 토로하는 글이기만 했어도 지금보다는 많은 공감을 받으셨을 듯 합니다. 논리적인 글의 형식을 쓰고 모순을 담아내니 댓글 상태가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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