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2/25 20:06:07
Name 아슬란
File #1 캡처.PNG (7.2 KB), Download : 20
Subject [하스스톤] 무기전사로 첫 전설달았습니다.


하스를 오픈베타때부터 시작한거 같은데 첫 전설을 달아보네요.

게임스타일이 보상이 없으면 의욕이 안생기는 스타일이라 투기장만 하다가 등급전 보상생기고 5급까지만 올리고 즐겜하던 유저였는데

의외의 꿀덱을 만나 첫전설을 달아서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해드릴 덱은 돌진무기전사 입니다.

덱 컨셉을 설명드리자면 클린해 보이는 가로쉬 아재의 이미지를 역이용하는 컨셉입니다.

전사랑 매칭이 되면 대부분 방밀을 생각하기 때문에 멀리건상의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드루가 어그로 상대로는 휘둘을 들고가는 경우도 있지만 전사상대로는 들고 가지 않지요?

소소해보이지만 멀리건에서 보는 이득이 상당합니다.

이 이득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딜 누적을 시켜서  빠른타이밍에 끝내는 컨셉입니다. 이르면 5~6턴킬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멀리건은 오염된 노움과 핀리가 베스트 이며 저코위주의 하수인과 이글이를 들고 가는게 베스트이고 무기와 해적 아재가 같이 잡힐때는

같이 들고 가는것도 괜찮습니다.(후턴일때 첫턴에 1코 하수인 2코에 이글이+해적아재 내면 좋습니다.)

핀리에 대해서 궁금하실수 있는데 전 대부분 드루 어빌을 사용하였습니다만 특정턴안에 킬을 내야 하는 상황이면 냥꾼어빌도 사용하였고 컨트롤덱 상대로는 흑마어빌도 선택하였습니다.

운영법은 돌냥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하수인은 유지시켜주는걸 기본으로 하고 꼭 잡아야 하는 하수인이 아니면 명치달리는게 대부분 옳은 판단일때가 많았습니다.

키카드는 올빼미 입니다.

무기전사는 도발에 취약할수 밖에 없어서 올빼는 도발벽 뚫는데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드루나 사제전일때 멀리건에도 들고 가는 편입니다.

직업상성은 방밀 드루 사제에게 약한편입니다.

그외에 직업들은 다 할만합니다.

쓰랄이랑 서로 명치때리기 해도 결코 밀리지 않으니 쫄지 마세요!

이덱으로 3급부터 전설까지 2시간도 안걸렸습니다.

운좋게도 파마와  어그로 주술을 많이 만나서 쉽게 올라갔는데.. 전설 간 이후로는 파마전 승률이 좋지 않습니다.

역시 파마는 내 손패보다 파마 손패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참고로 인벤에 리븐사랑님 덱을 카피한 덱입니다. 덱메이킹 능력같은건 없어요 ㅠ_ㅠ

마지막으로 친추 환영합니다!! 즐겜러라 이덱저덱 다 돌려서 소개해드린 덱을 안돌릴때도 많은데 궁금하신거는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냉면 #3633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6/02/25 20:18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하러 갑니다.
이것봐라
16/02/25 20:26
수정 아이콘
핀리가 없는데 뭘로 대체가 가능할까요 ?
아슬란
16/02/25 22:08
수정 아이콘
핀리가 키카드라고 생각해서 있는게 좋긴한데 굳이 대체 하실거면 1코 늑대인간이 괜찮을거 같네요.
근성러너
16/02/25 21:23
수정 아이콘
지금 무분닥돌하러갑니다
착한밥팅z
16/02/25 21:23
수정 아이콘
8급 양민인데 친추해도 될까요...?
무기전사라 그린스킨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슬란
16/02/25 22:08
수정 아이콘
네 물론입니다.
Forwardstars
16/02/25 22:21
수정 아이콘
리노얼방법사는 혹시 만나보셨나요?
아슬란
16/02/25 23:37
수정 아이콘
리노 얼방법사는 안만나봐서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리노 들고 있으면 힘들거 같습니다.
얼방법사는 잘 잡습니다.
Forwardstars
16/02/26 00:36
수정 아이콘
한번 달려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6/02/25 22:44
수정 아이콘
지금 갑니다!!
엠마스톤
16/02/25 22:55
수정 아이콘
재밌어보이네요.
오자히르
16/02/25 23:13
수정 아이콘
얼방하다가 이 덱만나서 머리가 쪼개져쓰요...ㅠㅠ

진짜 닥돌닥돌닥돌 하더군요..
BlazePsyki
16/02/25 23:49
수정 아이콘
비로이가 하나 없어서 오우거망치 넣고 만들어봤는데 내일 굴려봐야겠네요. 재밌을거 같습니다.
이제 14급 갓달아봤는데 이런거 해도 괜찮을랑가요 흐흐
16/02/25 23:56
수정 아이콘
무기가 6개 밖에 없네요..
저주받은 검도 한번 써보시지...
16/02/26 01:32
수정 아이콘
딜전 대기중, 회드 구합니다 ?!

15급 정도에서 비슷한 덱을 만났는데 전사라고 방심했다가 순식간에 명치가 터지더라고요..
저도 손님전사말고 이덱한번 굴려보러 갑니다 크크
16/02/26 05:48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명치 샤먼으로 플레이하다가 오랜만에 상대하는 돌진전사라
맞명치가면 유리하겠다 생각해서 6턴째 킬각 잡고 당연히 이긴 줄 알았는데
미리찬 아카나이트에 영웅 일격 2장 플러스 갑판원으로 순식간에 체력 15가 날라가더군요.
opxdwwnoaqewu
16/02/26 08:57
수정 아이콘
야생전 발표 이후로 잡덱쓰던 무과금들은 등급전 아예 안하는 것 같아요
저번달하고 이번달하고 등급전 차이가 너무 심해요
16/02/26 10:08
수정 아이콘
아시아 전설숫자가 반토막 났다고 하더군요
I 초아 U
16/02/26 09:23
수정 아이콘
탐연 이전에 기계무기전사로 전설달았었는데 돌냥식으로 짜도 잘 돌아가나보군요.
16/02/26 09:32
수정 아이콘
이거 전설달기에 최적화된 덱이네요

특정댁 압살 ( 위니)
특정댁 반반 (컨트롤)
빠른경기
해피팡팡
16/02/26 10:4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복귀하는 무과금 유저인데 핀리가 없네요..ㅜㅜ 이거 떼메 탐험가 다 열수도 없공.. 되는대로 피의 울음소리 (7코 무기 7/1) 넣고 돌리는데 나름 꿀잼이네요!
VinnyDaddy
16/02/26 11:29
수정 아이콘
처음 멀리건에서 3연속으로 4~5코만 잡히고 1승2패 후 좌절했습니다 ㅠㅠ
I 초아 U
16/02/26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3급에서 이 덱 돌리기 시작해서 전설까지 3시간 좀 안되게 걸렸습니다.

요즘 컨사제랑 얼법만 돌리고 있었는데 확실히 명치치는 덱을 하니 한판이 금방 끝나서 좋네요.
16/02/26 14:37
수정 아이콘
에이 이 덱이 쎄겠어? 생각하다가 직접 해보니까 정말 강하네요.-_-;;
올빼미 2장까지는 사치라고 생각해서 한장을 단검으로 교체한 후 돌렸는데, 전설 1000등 정도에서 100등대 됐습니다.
특히 전리품이랑 해적이 덱 컨셉이랑 잘 맞게 돌아가네요.
legnatas
16/02/26 16:41
수정 아이콘
덱 추천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첫 전설 찍고 감사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네요.
명치류 덱을 잘 안해서 초반에 좀 헤매다가 감 잡고 나니 연승이네요.
이제 다시 리노사제로 즐기러 갑니다~
커피보다홍차
16/02/26 17:28
수정 아이콘
무과금 유저라 죽빨도 없어서 처음엔 고민했습니다. 죽빨2, 비전골렘1, 필사의 일격1, 이렇게 네장이 없어서 푸른아가미전사2, 피의울음소리, 강타로 채우고 해봤는데 쎄네요. 게임 해보니 무기+영웅의 일격 두장으로 마무리하는 각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어그로 상대로 특히 강한 것 같습니다.
5연승하다가 진 판이 멀리건 말리면서 기법 상대로 필드를 뺏긴 판인데 답이 없더라고요. 저코가 많아서 왠만하면 멀리건, 드로우가 안 말렸는데 그 판은 계속해서 고코만 나오다보니 4코까지 카드 한장 못 내고 갔네요. 반면 상대는 필드를 잡아 버리니 5코부터는 따라가지 못 했습니다.
다만 워낙 저코 카드가 많기에 멀리건과 초반 드로우가 안 말리고 명치 달리기 좋아서 이거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16/02/28 17:36
수정 아이콘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저는 가혹한 하사관 한 장을 난투로 바꿔서 돌리는 중입니다.

이렇게 하니 파마 상대로도, 위니 흑마 상대로도 꼬인 패로 중후반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하간 덱 정말 강력하네요..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 추천 드릴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55 [LOL] 플레승급 기념 요즘 바텀 라인전 근황 및 팁 [34] 와우처음이해��9206 16/02/27 9206 2
58754 [스타2] 공유 날빌은 지나치게 강합니다 [28] 아름답고큽니다11754 16/02/27 11754 1
58753 [기타] 아이러브커피의 어리석은 3호점 시스템 [5] The xian13299 16/02/27 13299 0
58752 [LOL] 라인별 대세 챔피언들 그리고 라인별 최약체 챔피언들 [52] bigname10817 16/02/27 10817 1
58751 [기타] 포켓몬스터 신작 선&문 발표 [13] 좋아요6914 16/02/27 6914 0
58750 [기타] [카트] 카트판의 임진록, 문호준과 유영혁의 0.001초대 승부 [20] 스펙터6784 16/02/26 6784 0
58749 [하스스톤] 투기장 전사 리뷰 [5] Socceroo7164 16/02/26 7164 0
58747 [오버워치] 화제의 게임 오버워치 직접 해보니...'경악' [72] 피로링14201 16/02/26 14201 1
58746 [LOL] LCS H2K의 Forg1ven이 군대 문제로 못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12] sand6763 16/02/26 6763 1
58745 [LOL] 2라운드에는 좀 더 강해진 CJ ENTUS를 볼 수 있기를.. [52] 하민수민유민아빠7401 16/02/26 7401 8
58744 [하스스톤] 무기전사로 첫 전설달았습니다. [27] 아슬란10897 16/02/25 10897 1
58743 [LOL] ROX 타이거즈와 모든 프로게이머 지망생들 응원합니다 [39] 3대째나진팬12679 16/02/25 12679 18
58742 [LOL] 락스 타이거즈의 연승을 누가 끊을까? [29] The Special One7831 16/02/25 7831 4
58741 [LOL] 킅팬아, 또 속냐! 네, 또 속아 보려 합니다. kt의 1라운드 2위 축하합니다. [35] 저 신경쓰여요7513 16/02/25 7513 5
58740 [LOL] SKT의 문제는 준비부족이다? [71] 황제의전성기10456 16/02/25 10456 1
58739 [하스스톤] 손님 전사가 돌아왔다. [28] Otherwise9683 16/02/24 9683 1
58738 [스타1] 13년의 스타리그, 13개의 명경기 (1) - 기욤 vs 국기봉 in Deep Purple [46] becker13227 16/02/24 13227 26
58737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1.3 패치 노트 [48] kimbilly9360 16/02/24 9360 0
58736 [기타] 포켓몬스터 ORAS 돈벌이+@ 공략 [6] 좋아요9400 16/02/24 9400 0
58734 [LOL] 글로벌 페널티 인덱스(GPI) 및 LCS 소식 [31] sand7736 16/02/23 7736 0
58733 [히어로즈] MVP Black의 1패는 모두의 1승이다. [36] OPrime7752 16/02/23 7752 6
58732 [스타2] 황신데이에 벨런스테스트 예고 [32] 사신군8572 16/02/23 8572 1
58731 [LOL] 2016 스프링 시즌 2월 3주차 정리 [14] 류시프5803 16/02/23 580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