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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7 07:23:55
Name Archer
Subject [LOL] IEM 시드권 논란 종결: 락스 대신 삼성이 출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8820&site=lol

이번 IEM에 대한 썰이 굉장히 많았었죠.

일단 시드권을 가진 락스가 기존 선수 전원이 이탈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만..

1. 락스 전원 이탈
2. 락스: 새로운 맴버를 꾸려서 IEM에 참가하겠다
3. 초브라: 시기상으로 새맴버를 준비하긴 어려워 보이는데 기존 락스 맴버로 나가는건 어떨까?
4. 각 종 커뮤니티에 이것에 대해 찬반의견이 있었지만 이번 IEM 대회가 IEM 월챔 진출이 걸렸기 때문에 임시맴버(기존 락스맴버)로 참가하는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
5. 락스가 현실적으로 2~3주안에 새맴버를 꾸려서 대회를 참가하긴 무리라 판단.
6. SKT나 KT같은 후보군도 있었지만 올스타전도 참가 안하고 기존 전력이 유지되고 있는 삼성이 시드권을 가져가기로 결정.

결론: 락스를 대신해 삼성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IEM 시즌11 경기는 14, 15일은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벤기사)


락스는 아쉬울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팀을 꾸릴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어쩌면 2016년도가 끝나기전에 삼성이 우승타이틀 하나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롤챔스 섬머 우승 자격으로 받은 시드권이기 때문에 2위인 KT가 받는게 어떻겟냐는 의견이 있겠지만 KT는 아직 팀이 갖추어 진지 얼마 안됬고 팀원 중 2명이 올스타전에 참가해야 되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준비시간이 부족합니다.

사실상 레이스선수를 제외하곤 전력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열리는 IEM에서 삼성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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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
16/12/07 08:23
수정 아이콘
삼성이면 훌륭한 경기력을 보일수 있겠네요!
그런데 IEM 같은 경우는 월드챔피언십 이후 펼쳐지는 팀개편에 의해 일종의 피해를 입은 셈인데
앞으로는 대회 일정과 준비 등에 있어 리빌딩 기간을 고려해서 준비해야겠군요.
버스커버스커
16/12/07 12:04
수정 아이콘
SKT는 IEM 월챔 진출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라 저 대회를 나갈 이유가 전혀 없었죠;;
16/12/07 15:29
수정 아이콘
오클랜드 iem도 팀 정비 한다고 출전 포기한 팀들이 많았는데 락스도 결국 참가 못하네요. 이시기에 iem은 전세계 팀들이 정비, 개편시즌이라 참가가 험난한데 롤만 다른시기에 치를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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