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29 21:15:34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2017롤드컵 4강 2차전 삼성 vs WE 간단리뷰.
잡설없이 바로 본론으로 고고씽~

1. 운영의 차이가 드러난 3,4세트
개인적으로 밴픽은 언제나 결과론에 입각한다고 생각하지만(그만큼 인게임의 내용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밴픽보다는),
1,2세트에선 특정 챔프의 눈부심이 눈에 돋보였다면(1세트 커플지옥. 2세트 향로.)
3,4세트에선 챔프보다는 운영적인 측면에서 승부의 갈림길이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we는 3세트 중반 이후, 4세트에선 초반의 큰 이득이 있었음에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 2개의 언어로 구성되는 팀의 운영
중국어(탑정글미드)-한국어(봇듀)로 이뤄지는 대화체계가 영향을 조금이나마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4강까지 올라온 팀이니까 분명 충분한 의사소통이 되는건 맞겠지만, 찰나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RNG가 추구하는 순혈주의가 결국 이러한 부분이 가장 큰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3. 시리즈 mvp 코어장전
이번 시리즈의 mvp는 코어장전이었습니다. 그만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지요.
2세트에선 "정통향로 나도 잘 쓴다"를 보여줬다면, 4세트에선 금빛질주를...
개인적으로는 시그니쳐픽인 바루스로 열심히 딜을 꽂아 넣은 룰러에게 한 표를 주고 싶긴했어요.

4. 진정한 팬은 그들이 아닐까
어제 skt가 지고 있을때도, 그리고 오늘 1세트 삼성 패배 이후에도 어김없이 불판에 등장한 어둠의 팬들.
그리고 2세트 유리해지니까 다시금 사라진 그들은 마치 자신에게 빛은 사치라며 어둠으로 숨어버린 다크나이트와 같았습니다.
그들에게 삼성은 참 신기한 팀일지도 모르겠네요.
내수용 팀이며 무능한 최우범 감독이 2회 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니까요.
(더불어 하나 증명된 사실. lck는 치열합니다. 삼성은 이 멤버로 결승을 가본적이 없어요ㅜ.ㅜ)


+
결승전. 작년의 재림이 될 것인가 아니면 리벤지가 될 것인가.
개인적인 포인트: 4강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뱅/피넛 vs 크라운. 이들의 폼이 결승에선? 그리고 대마왕 vs 빠황. 과연 에이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29 21:22
수정 아이콘
원래 팬이랑 안티는 종이 한 장 차이죠. 팬들이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을 안티들도 하죠.
TheGunners
17/10/29 21:52
수정 아이콘
팬들이 하지않는 몇몇 행동을 하니까 안티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유자농원
17/10/29 23:46
수정 아이콘
그럼 합쳐서 팬티인걸로
17/10/30 08:29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뭐라고 현웃 터져서 멈추질 않네요 팬티라니 팬티라니
리커트
17/10/29 21:2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skt만 계속 결승가고 상대 파트너가 kt. 롱주. 삼성으로 바뀌었는데 이미 선발전에서 kt3:0 8강에서 롱주3:0으로 이긴 삼성이 결승에서 skt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17/10/29 21:25
수정 아이콘
그들에게 페이커(를 위시한 lck 상위팀들)의 훼손이 곧 자신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자신이 팬질하는 팀의 패배에 대한 위안이라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니까요. 어쩌면 팀아일체의 경지에 오른걸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어쩌다보니 항상 skt의 반대편에 서는 팀을 응원하는 입장이라, skt에게 질 때마다 참 속상하고 심지어 skt가 승승장구할때마다 묘한 감정이 들긴 하지만, 이건 아니지요. 이건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도 모욕하는 건데 어쩜 이렇게 배려심이 없을까 싶어요. 하긴 그런 거 알았으면 저런 동정의 여지도 없는 글들을 남기겠지만...
레몬커피
17/10/29 21:26
수정 아이콘
그냥 전체적으로
운영에서의 실력차이가 느껴졌습니다. 3,4경기는 그냥 we가 한 수 아래의 팀이엿죠.
오늘 삼성 밴픽에서 가장 눈에 띄였던 부분은 룰러가 자야를 못쓰는 선수가 아님에도 1경기 자야라칸을 내주고
이후 자기쪽에서 자야, 라칸중 하나를 밴했는데 오늘 완전히 바루스 준비를 해왔던거같습니다. 그래서 1경기에도
한번 풀어봤던건데 푸는건 아닌걸로....근데 그만큼 다른데서 밴픽에서의 여유를 가져왔기때문에 자야 밴할 여유가
있었던거라고 생각해서, 룰러 뱅 둘다 자야를 쓸 줄 아니 결승에서 이부분을 서로 어떻게 생각할지도 개인적으로 관전
포인트중 하나로 꼽고있습니다.
Bluelight
17/10/29 21:31
수정 아이콘
삼성 무서워요
커피소년
17/10/29 21:31
수정 아이콘
갭 이스 클로징 맞는데..
정말 손대영 코치 말대로 중국팀은 불리한걸 무조건 아니 WE는 불리한걸 무조건 전투로 풀려고해요.
이게 잘못된 증거가 SKT 대 EDG전에서 나오거든요. SKT가 아니라 WE였으면 둘다 뻔한 EDG 2:0 이었습니다.
참고 참고 또 참고 페이커 오리아나 어떻게든 키워서 한타 대승할 수 있었던건 SKT라는 팀을 필두로한 LCK식 운영이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조합을 살릴 줄 알아야하는데 그게 하나도 안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제 최소한 LCK, LPL의 피지컬은 정말 한끗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태연이
17/10/29 21:33
수정 아이콘
한타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야하는 데
한타만 방법으로 생각헀으니...
진인환
17/10/29 21: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sk는 그 단계도 초월해본 경험이 있는 팀이라..
kartagra
17/10/29 21:3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중국팀들 그런 성향이 하루이틀이 아니라는거죠. 중국팀 운영 장착했다는 소리 나왔는데, 막상 다전제 가서 까놓고 보니 그 잘못된 호전성은 여전하고 중후반 운영 단점도 여전하고... 그리고 원래 최상위권 팀들간에 피지컬은 크게 차이 없는경우가 많았죠. 향로 메타라 한타가 비중이 높아서 그나마 할만하지, 한타 스플릿 반반 메타였거나 스플릿 중심 메타였으면 분명 중국팀들 엄청 휘둘렸을거란 생각 밖에는 안들더군요.
태연이
17/10/29 21:32
수정 아이콘
운영에서 정말 큰 차이가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대영 코치가 말한게 딱 답이었다고 생각해요
모든 문제를 한타로만 풀려고 해요
한타도 하나의 방안이어야지 한타만 방안이 되어선 안되는 데 LPL팀 특히나 WE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요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게 스플릿 진짜 극심하게 흔들릴 떄도 인원 배분하고 상대 턴과 내 턴을 계산하면서 차분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무작정 "아 한타 하자고 한타 미드 모여 뭐해?" 하는 느낌이었어요-_-;
카바라스
17/10/29 21:37
수정 아이콘
자야라칸 파괴력을 볼수 있던 시리즈가 아니었나싶네요. 삼성이 두수는 위였던거 같은데 역시 op챔은 쥐어주면 안되는걸로..
O2C4R.H.Sierra
17/10/29 21:38
수정 아이콘
공격이 좋은 팀은 점수를 많이 낼 수는 있지만
수비가 나쁜 팀은 우승할 수 없다는 말이 기억나네요.

그런 면에서 LCK 상위권 팀들의 기본기는 정말이지... 어메이징 한거 같습니다.
태연이
17/10/29 21: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정말 희안한게
시즌2 중국의 위상이 가장 높았던 (정확히는 중화권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 당시 중국팀 (특히 WE와 IG)의 색깔을 보면
진짜 진득하게 CS먹으면서 오래오래 시간 끌어서 이기는..지금 삼성이 갖고 있는 이미지 그 이상의 리그였는데
정작 요 몇년간 정말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 와도 그렇게 못하는 걸 보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레몬커피
17/10/29 2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땐 중국팀은 하루종일 침대롤한다는소리만 나왔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전투민족이...

제가 예전부터 중국리그를 꾸준히 본건 아니여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어느리그든 리그 최정점의 팀이 하는대로
다른 팀들도 보고 배우기 마련이거든요
중국리그는 중반쯤에 호전적인 팀이 최강팀으로 군림해서 다들 따라간건가 하는 의문도 들고
마법사7년차
17/10/29 23:04
수정 아이콘
시즌3까지만해도 퍼즈메타의 중국, 체계적인 난전의 유럽이었는데
지금은 참.. 많이 달라졌네요 크크
noname238
17/10/29 21:45
수정 아이콘
그 운영이라는 것도 가장 큰 부분이 인원배치와 오브젝트 컨트롤이고, 그 핵심이 텔포를 든 탑솔러의 운용에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탑 기량차이가 좁혀지기 전까지는 해외팀의 운영이 LCK팀을 따라잡지 못 할 거라고 감히 짐작해 봅니다.

말씀하신 중국이 한국에 비비던 시절은 탑이 텔포를 들지 않는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는 게...
카바라스
17/10/29 21: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큰맘먹고 15마린을 질렀는데 그 이후로 폭망.. 전 솔직히 프나틱 후니나 c9 임팩트 이상 해주지않을까했는데 역대급으로 망한..
noname238
17/10/29 21:52
수정 아이콘
소통 문제, 정글 케어, 노쇠화, 메타 부적응...
가설은 많은데 저도 왜 16마린이 롤드컵MVP에서 똥싸개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말이 안통하는 게 가장 큰 문제였을 것 같긴 한데...
17/10/29 22:22
수정 아이콘
마린은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싸우는 유형이지 속된 말로 다이다이(?)가 강한 선수는 아니라고 봐서....

말이 안통하는 문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컸을 것같긴 합니다
러블세가족
17/10/29 23:49
수정 아이콘
마린은 키워주면 키워준 값을 하는 선수인데 팀 차원에서 못밀어줬던 것 같습니다.
카바라스
17/10/30 06:3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보기엔 아프리카에서도 열심히 밀어줬지만 좋은 탑솔이라고 보기 어려웠죠. 기본적으로는 본인 폼문제가 가장 컸다고봅니다.
러블세가족
17/10/31 21:04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 스프링에선 확실히 폼이 좋았거든요. 서머때는 안습이지만..
절름발이리오너라
17/10/29 21:44
수정 아이콘
손대영 감독이 중간에 해준말이 있는데..중국팀들의 나쁜버릇이 있는데 불리하면 싸움으로 극복할려는 버릇이 있다고. 그걸 빨리 못 고치면 lck에 안된다는 말을 했는데. 딱 그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7/10/30 10:11
수정 아이콘
중국에선 싸움을 걸면 받아주니까 잘못된걸 평생 모르는거겠죠
17/10/29 21:46
수정 아이콘
2경기까지만 해도 밴픽에서 WE가 머리를 잘 쓴다는 느낌이었는데,
3경기부터는 좀 흔들린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큐배를 너무 의식했어요
상대가 쉔을 뽑을 경우 가장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는 나르를 혹시나 큐배가 가져갈까봐 스스로 봉인한다던지,
4경기에서 나르를 초중반에서 이기겠다고 상대가 리신을 뽑은 상태인데 스스로 케넨을 고른다던지 하는...
뻐꾸기둘
17/10/29 21:52
수정 아이콘
코장이 확실히 좋은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 메이킹이야 원래부터 매우 뛰어난 선수지만 정통 향로 다루는 솜씨도 아주 수준급.

침착하게 cc다 빠질 때까지 시간 벌면서 계절풍 최대한 활용한게 2세트 승리의 원동력이었죠.
17/10/29 22:12
수정 아이콘
진짜 안정적이고 잘합니다 갭이즈 클로징이라는데 삼성한테는 해당이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3경기부터는 응 당연히 이기는구나 이러고 봤네요
17/10/30 02:46
수정 아이콘
라기엔 예선에서 rng한테 2번이나 졌죠.
17/10/29 22:16
수정 아이콘
손대영 코치나 강퀴 해설이 언급햇던 중국인 특유의 성향이 발목을 잡는거 같아요.
곱게 자란 친구들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손대영 코치가 롤러와에서 했던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재가 먼저 때렸다니깐요!!"
로즈엘
17/10/29 22:17
수정 아이콘
삼성 바텀이 잘해줬어요. 자르반으로 들어오려고 움직임을 바텀이 라인을 밀고 개입을 해버려니 자르반이 초반에 조금 꼬였고, 3세트에서 미드 봇이 말리면서 정글 케어를 4세트에선 퍼블을 내는데 기여를 했죠.
특이점주의 자
17/10/29 22:20
수정 아이콘
WE가 2경기 역전패로 멘탈이 터진것처럼 상황판단 못하고, 3경기는 오리아나 트리스티나로 싸움걸다 졌고 4경기는 초반에 거의 폭파시켜놓고 역전당했죠.

근데 2경기가 멘탈이 터질만한 경기였나도 솔직히 좀 의문이긴 합니다.
그거 그냥 향로가 향로해서 진건데...
피카츄백만볼트
17/10/29 22:24
수정 아이콘
유투브로 보면서 느끼는건데 WE는 RNG보다도 최소한 멘탈적으로 한급 아래였던것 같네요. RNG가 멘탈이 흔들린다고 느낀건 5세트까지 온 시점이었는데, WE는 아무리 봐도 3세트부터 이미 멘탈이 정신이 아니더군요. 여러모로 이해가 안감... 그냥 1세트 이기고 1세트 진건데 왜 멘탈이 흔들린건지.
피카츄백만볼트
17/10/29 22:20
수정 아이콘
SKT경기도 그렇고 삼성 경기도 그렇고 개인사로 못본게 정말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국뽕에 취해서 기절했어야하는데 ㅠㅠ 이제야 유투브로 보는게 천추의 한입니다 한...
17/10/29 22:47
수정 아이콘
1세트는 커플지옥도 지옥이지만 카사딘이 더 컷던거 같기도 합니다.
카사딘이 케넨 마크하니까 변수가 안생겨서 더 힘도 못쓰고 진거 같아요.
불굴의토스
17/10/29 22:50
수정 아이콘
제한된 상황에서만 쓸수 있지만 신의한수 같더군요. 다만 삼성이 3차전부터 신의 밴픽과 운영을 보여줘서 졌을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36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9화 [12] Soni7219 17/10/30 7219 2
62333 [기타] 제오닉스가 폐업신청을 했었네요 [32] 톰슨가젤연탄구이10883 17/10/29 10883 1
62332 [기타] [포켓몬] 버추얼 콘솔 금은 플레이&감상 [2] 좋아요5517 17/10/29 5517 5
62331 [LOL] 엠비션의 구락스 복수혈전. 그 끝은? [28] Leeka8430 17/10/29 8430 0
62330 [LOL] 2017롤드컵 4강 2차전 삼성 vs WE 간단리뷰. [38] 1등급 저지방 우유9136 17/10/29 9136 0
62329 [LOL]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7] 태연이8997 17/10/29 8997 4
62327 [LOL] 금빛코장과 해리빠따 삼성 SKT에 이어 두번쨰로 롤드컵 2회연속 진출! [98] 태연이11852 17/10/29 11852 3
62326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8화 [12] Soni7644 17/10/29 7644 1
62322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7화 [10] Soni7171 17/10/29 7171 3
62321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6화 [1] Soni7571 17/10/29 7571 0
62320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5화 [2] Soni6516 17/10/29 6516 0
62318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4화 [6] Soni6837 17/10/29 6837 1
62317 [LOL] 롤드컵 시청자수, NBA파이널과 월드시리즈를 넘어서다 [32] 자전거도둑16451 17/10/29 16451 14
62316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3화 [1] Soni5900 17/10/29 5900 0
62315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2화 [3] Soni7664 17/10/29 7664 1
62314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1화 [11] Soni9045 17/10/29 9045 1
62311 [기타][쯔꾸르] 네가 죽어-프롤로그 [7] Soni11789 17/10/29 11789 6
62309 [기타] 주간 e스포츠 한중전 결과 [6] 레가르7265 17/10/29 7265 1
62308 [기타] 꿈과 희망이 가득한 다키스트 던전 추천 및 공략. (Darkest Dungeon) [20] Lighthouse17560 17/10/29 17560 5
62307 [LOL] 10월 29일 일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49] 발그레 아이네꼬10776 17/10/29 10776 0
62306 [LOL] 롤드컵 4연 3:2.. SKT의 저력 [237] Leeka23607 17/10/28 23607 2
62305 [하스스톤] 재미와 성능을 동시에 잡는 덱 추천 [16] MirrorShield8652 17/10/28 8652 2
62304 [하스스톤] 요즘 로테이션 돌리면 좋은덱 3개 [35] 낭천9261 17/10/28 926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