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3/22 22:03:06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스프링 이제 남은건 토/일 뿐!!
오늘 경기로 승강전에 갈 2팀이 정해졌습니다.
9위 MVP. 10위 콩두몬스터.
특히 MVP는 자신들의 손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하고 말았지요.
물론 이로 인해서 남은 토/일의 경기가 죽은 경기가 되지 않았다는게...

토요일
ksv-킹존 / rox-진에어의 경기에서 ksv/rox가 이긴다면 일요일이 또 죽은경기가 되는거죠.
이들 역시 자신들의 손으로 와카진출 카드를 쟁취하기 위해서 모든 수를 다 써야 할 겁니다.
저는 킹존이 이것저것 많이 숨긴채 100%를 다할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혹자들의 말처럼 결승전까지 공식경기도 없고, 유종의 미와 더불어 상성에 대한 말을 듣고싶지 않아서라도 이기고 싶어 할 겁니다.

일요일
만약 ksv/rox 두 팀 중 한 팀이 패배하게 된다면, 일요일의 경기도 긴장감을 놓칠수가 없게되죠.
특히 콩두-skt의 경기.
skt의 와카 진출 또한 자신들의 손에 남겨진 셈이 되겠네요.
콩두...냉정하게도 이 팀의 경기력으론 이길 확률이 1%미만.
그들 역시 유종의 미를 생각한다면 기적을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동기부여가 약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오늘 그리고 남은 토/일..
얽히고섥힌 팀들과 팬들만 심장이 쪼그라들 정도로 힘들겠지만, 중립팬인 저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꿀잼.
그래서 오늘 2경기 skt-mvp경기가 3세트까지 못간게 못내 아쉽긴 하더라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법사7년차
18/03/22 22:05
수정 아이콘
슼팬 입장에서는 어떻게되든 수고했다고 하고싶네요.
시즌 초중반만 해도 강등만 면하자고 바라고 있었는데 이정도까지 오다니.
그래도 이왕이면 해체각이라느니 감독이 노망났다느니 하던 악성 슼까들한테 보란듯이 와카도 가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롤하는철이
18/03/23 00:15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크 파이팅 블랭크
ioi(아이오아이)
18/03/22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킹존은 저번 경기처럼 반쯤 이상한 밴픽으로 개인 기량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다가 ksv한테 삐끗해서 잡히고 논란으로 활활 불타오를듯
커피소년
18/03/22 22:10
수정 아이콘
진짜 그리되면 논란될건 왜 그따위 밴픽을 했냐 뿐인데 감수해야죠.
단지 아무리봐도 킹존이 질거 같지는 않네요.
ioi(아이오아이)
18/03/22 22:14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안 끝날 껄요. 다른 것도 skt의 플레이오프가 걸려있으니까요 주작논란까지 안 가면 다행일껍니다.
최선을 다한 밴픽인가 아닌가 부터 시작해서
최선 좀 안 다하면 어때 왜 순위에 관계 없는 경기에서 즐겜 좀 하면 안됨?
프로라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 아님?
정도는 나오겠죠. 여기에 보너스로 skt 피넛 버린 업보 여기서 터진 거임 크크크 나올 거구요
커피소년
18/03/22 22:16
수정 아이콘
ioi님의 예상은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런 사람들 일일히 신경쓰면 뭣도 못하니까요.
그런건 선수든 게임단이든 거르면 될뿐이니까요. 크크
bemanner
18/03/22 22:16
수정 아이콘
무슨 cj-kt 전, team dark, 5충캐릭 픽 이런거 아니고서야; 뭐라 하는 게 웃긴 거죠.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1
수정 아이콘
사실 KSV 경기력도 2라운드 후반 들어선 다시 별로고 킹존은 요즘 랜덤픽해도 이기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서 어지간해선 질일이 없을것 같네요.
반니스텔루이
18/03/22 22:12
수정 아이콘
근데 킹존의 자유분방한 밴픽이야 늘 나오던 소리들이라 크크. 뭐 마이야스오 이런거 하지 않는 이상 논란 나오진 않을것 같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원래도 희한한거 많이 골랐고 다 이겨왔는데 어지간해선 새삼 밴픽으로 뭐라 하기 힘든 팀입니다.
18/03/22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논란이 있길 바라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만약에라도 플레이오프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에 고의 패배 징후가 있다면 당연히 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모든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전통이고요. 킹존이야 원래 이상한 밴픽 많이 하는 팀이라 정말 충챔 뽑지 않는 이상 그거 가지고 논란 일어나는건 말도 안되고

뭐 애초에 킹존이 져도 된다는 마음으로 각풀고 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의식하고 있다고 말했고, KSV를 자신들 손으로 떨어뜨린다면 롤드컵 8강 패배애 대한 복수도 되고요.
ioi(아이오아이)
18/03/22 23:01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제가 만약 논란이 있길 바랬으면 이런 댓글 안 올렸겠죠.
오히려 가만히 있다가 ksv 이기면 제가 쓴 댓글 쓰면 될텐데요

그냥 노파심에 한번 적어본 거 입니다.
18/03/22 23:03
수정 아이콘
그 노파심이 각종 커뮤에서 밑밥 까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게 좀 많이 경계되긴 합니다. 뭐 SKT팬 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긴 해서 어느정도 불타오를거 같긴 한데, 대놓고 조작 수준의 경기가 아닌 이상은 별로 문제 될 상황은 없을거 같고, 애초에 킹존이 그렇게 할리도 없다고 봅니다.
18/03/22 22:09
수정 아이콘
킹존도 어설프게 플레이하다가는 안먹을 욕을 먹을수도 있어서...
SKT:MVP 경기는 부담감에 던지는 팀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한팀만 던져서 그리 된거 같습니다.
18/03/22 22: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양 쪽이 모든 게 다 걸린 경기는 양 쪽 다 삐끗하는 경우가 많은데 SK는 굉장히 집중해서 나왔는데 MVP는 집중력이 아예 보이질 않았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평소보다 더 못한 느낌. 특히 애드는 거의 다이아급 경기력.
18/03/22 22:10
수정 아이콘
어느 팀/선수든 한팀에게만 연패 당하는 걸 좋아할 리가 없죠
공식 마지막 경기고, 결승까지 한동안 경기가 없으니 킹존이 팬들을 위해서 대충할 것 같진 않네요

오늘은 경기가 싱거웠는데 토욜은 꿀잼 기대해봅니다
ksv/진에어가 열세긴 한데, 도깨비팀들이니 열심히 해주길!
18/03/22 22:10
수정 아이콘
킹존도 지난시즌 롤드컵 부터 해서 이번시즌 유일하게 못 이긴팀이 KSV라 전력을 다 할것으로 보이고 락스 VS 진에어도 예상이 안되는 것이 진에어가 차기시즌 잔류 확정이라 마음 편한 상황 이어서 부담감이 많은 락스 보다는 편하게 경기를 할것 같고 콩두는 오늘 경기력이면 SKT1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순위가 어떻게 확정될지 예측이 안 됩니다.
회전목마
18/03/22 22:10
수정 아이콘
MVP야 승강전 가도 올라올것 같으니까요
작별의온도
18/03/22 22:11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딱히 반전없이 최근 분위기 좋고 순위 높은 팀들이 계속 잡고 있어서.. 그래도 끝까지 긴장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8/03/22 2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일 변수 없어 보이는 경기력 순이

콩두-슼 락스-진에어 킹존-KSV 순이네요.

킹존 화이팅~
비익조
18/03/22 22:12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락스 코소보 다 져서 싱글벙글 하는 skt가 콩두에게 지고 마는데...그 후 롤 커뮤니티는...
18/03/22 22:20
수정 아이콘
진짜 커뮤 멸망각..
-안군-
18/03/22 22:2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피가 마르든 말든 오로지 꿀잼만을 생각하는 팬들의 모습이다...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2
수정 아이콘
MVP가 승강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근래들어선 팀적 판단(용...)이 이상했지 개인 기량이 그렇게까지 최악이란 생각은 안했는데 오늘 애드는 진짜 한 다이아가 챌린저에게 깨지듯이 박살이 났네요...
bemanner
18/03/22 2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킹존 입장에서 5등을 SKT랑 KSV 중에 고른다면 SKT가 더 만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킹존이 알아서 캐리해줄거라 믿습니다 충성충성...
SKT는 그냥 콩두전 생각만 해야죠. 락스랑 KSV가 둘다 이긴다면 그냥 그 팀들이 올라갈 자격이 있는 거니까 너무 의식할 거도 없고요.
최하위 팀이 원기옥 모아서 터뜨리는 거 (스베누 플로리스 리신이랄지) 안 나오게 조심조심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중태기
18/03/22 22:13
수정 아이콘
킹존은 2017 롤드컵 8강전에서 KSV를 만나 탈락 했었고...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도 KSV에게 2:0으로 졌는데 이기고 싶겠죠..

비디디 선수가 복수 얘기도 했었으니까요.. 뭐.. 일단 봐야 알겠습니다만..
18/03/22 22:13
수정 아이콘
킹존은 천적이야기 털때가 지금이 딱 기회이고 월챔 복수도 할 상황이라 밴픽떄문에 망할수는있는데 경기력 자체는 빡빡하게 할겁니다.
KSV가 잘해서 무너지는거면 별수 없다고 봐야죠.
SKT팬입장에선 매우슬프겟지만서도 ㅠㅠ
La La Land
18/03/22 22:14
수정 아이콘
킹존 형님들!!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이겨주세요!!

제발 KSV가 킹존 이겼다고 주작,담합론 이딴거만 안나왔으면

KSV가 킹존 만약에 잡으면 이번 시즌 킹존상대로 2승하는건데

그럼 충분히 자격있죠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6
수정 아이콘
소고기 100인분 보내야... 그리고 말마따나 코소보가 또 이기면 킹존 두번 떄려잡고 7:0 찍는 팀인데 포시 자격은 넘치는 셈입니다.
18/03/22 22:17
수정 아이콘
킹존입장에선 결승 파트너로 어짜피 아프리카 or kt만 생각하고 있을거 같네요.
SKT,KSV사정 이전에 본인들 경기력유지가 중요해서 밴픽적으로 새카드를 내놓진 않더라도 플레이적으론 대충할리가 없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18
수정 아이콘
사실 코소보든 SKT든 애초에 결승까지 갈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킹존 입장에선 그런건 신경 끄고 경기력 관리 차원에서 빡겜 할겁니다. 물론 굳이 결승대비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 이유는 없구요.
커피소년
18/03/22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ksv가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sk와 rox 5대5
올라오는 팀과 kt는 6대4 거기에서 올라오는 팀과 앞은 또 6.5대 3.5 정도 봐서 동의합니다.
카바라스
18/03/22 22:22
수정 아이콘
고릴라도 상성의식한적있다고 인터뷰로 빡겜선언했죠.
18/03/22 22:26
수정 아이콘
토요일 KSV전은 최대한 2:0을 목표로 압살하려고 들겁니다.
경기텀을 감안하면 거의 플옵한다는 느낌으로 각오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고 보구요.
비디디가 특히 8강전지고 한참을 그경기 생각에 아쉬워했고 칸도 아무리 잘해도 항상 따라붙는 꼬리표가 "그래도 큐베한텐 안돼" 이거죠.

빡겜 포인트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8/03/22 23:05
수정 아이콘
그건 킹존 선수들이 직접 언급하기도 한 부분이고, 빡겜포인트야 한두개가 아니죠. 게다가 킹존은 자신의 손으로 KSV를 플옵 탈락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는 최고의 복수 기회를 잡았는데요.
소환술사
18/03/22 22:17
수정 아이콘
2번졌는데 그중 한번이 ksv인데 과연 킹존이 설렁설렁할지는....
반니스텔루이
18/03/22 22:20
수정 아이콘
이거 끝나면 결승때까지 경기가 아예 없는데 빡겜해야겠죠. 커즈정도는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번 진에어전에서 피넛 나온거 보니 이번에도 피넛 나올것 같은..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22
수정 아이콘
사실 커즈도 올시즌 2등급 정글이라 나와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둥 소리는 전혀 없을것 같네요. 사실상 예전의 페이커 이지훈급.
반니스텔루이
18/03/22 22:26
수정 아이콘
커구나이트도 나오면 전승이죠. 블랭크보다 출전 빈도수는 적지만.
18/03/22 22:23
수정 아이콘
MVP가 걸려있습니다.
18/03/22 22:33
수정 아이콘
롬챔라디오에선 커즈가 현재 메타에 안 맞는 정글러라고 하더군요. 정글 메타가 바뀔 때까진 계속해서 피넛이 나올거라고 봐요.
18/03/22 23:35
수정 아이콘
그건 피넛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커즈가 메타에 안맞는다는게 아니었어요.
대구머짱이
18/03/22 22:27
수정 아이콘
슼이 킹존과 스크림 자청해서 해주지 않을까요
마치 예전 롱주와의 결승을 남긴 슼을 KT가 스크림 해주던것처럼
파이몬
18/03/22 22:38
수정 아이콘
아앗 기억폭력이..
피카츄백만볼트
18/03/22 22: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갑자기 킹존이 쉔을 뽑기 시작하고...
18/03/22 22:27
수정 아이콘
MVP 참 올시즌 실망스런 모습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MVP는 승강전에서 생존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핀 MVP 이렇게 섬머시즌에 올 거 같네요. (담원이나 배틀코믹스는 그리핀이랑 종종 같이 묶이는거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동안 2승 3승 하고 승강전 한것도 아니고 6승이나 했는데 사실 강등이 아깝긴 하죠
로즈엘
18/03/22 22:31
수정 아이콘
ksv가 kt잡고 반등하나 했는데 다시 평가가 극으로 떨어진 느낌. 그래도 꾸역꾸역 승리는 했으니 마지막까지 기대 해봅니다.
파이몬
18/03/22 22:40
수정 아이콘
킹존의 실력이.. 그냥 혼자 따로 노는 느낌이라 슼전에서 ksv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한들 대부분 킹존의 승리를 점치셨을 것 같습니다.
18/03/22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락스전에서 너무 못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엠비션, 그리고 바텀쪽에 코어장전 폼이 많이 의문이고 룰러도 롤드컵 떄의 기량은 아닙니다.
18/03/23 01:11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또 킅이 거하게 대퍼를...
강호금
18/03/22 22:33
수정 아이콘
mvp는 참...잘할때는 꽤 잘하는거 같은데 못할때는 대체 와이...
18/03/22 22:42
수정 아이콘
정말 잡아야할 경기에서 쓸 '시크릿 필살'웨폰은 안꺼내도 설렁 설렁할것 같진않네요
시메가네
18/03/22 22:54
수정 아이콘
ksv 킹존은 상대전적대 현재폼인데 킹존이 이겼으면 하는데 ksv는 무섭습니다 걍 이팀 떨어뜨리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게 최선이죠 .
아이오아이
18/03/22 23:09
수정 아이콘
필살카드 없이 그냥 하던대로 하겠죠. 그게 제일 무서운거라는게 함정...
제가 킹존이여도 객관적 실력이 어쩌고저쩌고 다필요없고 몇 번 자기들을 잡아본 경험이 있는 ksv를 일부러 살려둘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잘해보여도 이미 이겨본적있는 슼이 올라오길 바라겠죠. 물론 슼도 큰무대의 페이커를 생각하면 썩 달갑진 않겠으나 지금 킹존입장에선 ksv에게 2패찍는 기록 남기는게 더 싫을테니 살살할리 없다고 봅니다.
ksv는 어짜피 와카전부터 시작해야하니 킹존 잡고 정신 차리고 와카전을 맞이하든 킹존한테 떨어지고 시즌을 마감하든 자기들 손으로 결정지어야 할 상황이됐구요.
작별의온도
18/03/22 23:11
수정 아이콘
ksv는 지금 노출된 게 너무 크리티컬해요. 크라운은 벨코즈 말자하 카르마빼면 딱히 할 게 없고 코장은 막판에 갑자기 챔프폭 문제가 터져서.. 그리고 의외로 룰러도 챔프 좀 가리는 편이죠. 기호가 뚜렷한 느낌.
18/03/22 23: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앰비션의 폼도 심각하긴 하죠. 사실 KSV의 중심은 앰비션이라 보는데 앰비션이 흔들리는게 가장 크다고 보긴 합니다.
작별의온도
18/03/22 23:29
수정 아이콘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앰비션의 폼이 별로인 것도 맞는데 언제나 라이너와 정글러 관계는 같이 가는 게 있어서.. 구 삼성2기 시절을 생각하면 언제나 반반 이상가는 라인전을 바탕으로 단단하게 버티다가 성장한 앰비션이 중후반 운영으로 끌고 가는게 승리공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굳어진 이상 안정적인 라인전이 담보가 되어야 하는데 챔프폭 문제 때문에 라인전이 들쑥날쑥해버리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앰비션 폼이 좋다곤 생각 안 하는데 미드가 무너진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해요.
18/03/22 23: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룰러는 잘하죠. 이즈리얼,바루스,케이틀린,트타(얘는 티어 떨어졌지만)
18/03/22 23:32
수정 아이콘
2라운드때는 줄긴 했는데 1라운드때 까지만 해도 데프트처럼 갑자기 짤려서 갑분싸 만드는 경기도 많았고.. SKT 전때도 한타때 초가스 파열을 맞는 모습을 몇번 보이는등 폼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라인전도 많이 약해졌고요.
작별의온도
18/03/22 23:39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높은 확률로 카르마가 강제되는 상황에서 이즈골랐던게 임팩트있게 느껴졌던 것 같긴 하네요. 요즘 룰러는 일단 코장이 흔들리는 것에 영향도 조금 있는 느낌이고 그나마 아쉬운 거라면 팀에서 에이스인 상황이라 조금 더 기민하게 플레이했으면 하는 정도인 것 같아요. 그만큼 상대도 이 악물고 룰러만 노리는 상황이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서두 에이스는 팀이 위기일 때 버텨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18/03/22 23:55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룰러 캐리한판들 생각하면.. 진짜 문제는 크라운,엠비션,코장 쪽인것같아서..
레몬커피
18/03/23 00:42
수정 아이콘
작년에 롤드컵 내내 크라운 말자하는 진짜 죽어라 밴안하고 풀어주더니...
웬일로 벨코즈는 금방금방 대처하더군요 크라운이 벨코즈 짜르고 나온 카드가 카르마고 카르마 짜르니까 나오는게 말자하라는건
여타 정통미드 잡으면 절대로 캐리못하는수준의 상태라는말이라...라인전 넘기기좋고 팀파이트형 챔프밖에 못한다는건데 이러면
미드가 짐덩어리가 되어버리는거라서
infinity.toss
18/03/23 01:07
수정 아이콘
지금 크라운 스크림에서의 폼이 어떤지는 일반 유저들은 모르지만 대회에서 모습만 놓고 본다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미드를 주면 제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거의 시즌 내내 못본거 같아서
어떻게 사용해도 1인분에 가깝게 할수있는 벨코즈나 카르마만 쥐어주는거 같은데 얼마전 SKT 전에서 그리고 최근 락스전
아예 상대방에서 벨코즈만 집중해서 짜르면서 대놓고 카르마 쓰라고 유도하는데도 그걸 그대로 사용하는거 보고는
진짜 폼이 망가질대로 망가졌다고 생각했네요
레몬커피
18/03/23 11:1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게 작년 서머부터 지금까지 똑같습니다
작년 서머랑 롤드컵때도 탈리야 신드라 오리아나 이런챔프 잡고 상대미드랑 하면 라인전부터 무슨 다이아1~마스터턱걸이가
챌린저 상대하는거마냥 쪽도못썼거든요 당연히 한타페이즈에서도 메롱이였고
근데 지금이 대향로시대라서 미드가 그냥 무조건 버티고 팀파이트에 도움만 줘도 원딜캐리가 높은 확률로 나오는 시대도 아니
고 그렇다고 KSV가 탑정글 파괴력이 막강해서 미드가 비디디 사이온 하듯이 cc 탱킹 팀원보조 이런것만해서 이길수있는 상
황도 아니고요 상황이 너무너무 심각합니다 이대로면KSV서머시즌 이전 영입1순위는 미드가 되야될정도...
VrynsProgidy
18/03/22 23:12
수정 아이콘
킹존 입장에선 아프리카가 결승온다고 거의 90% 이상 마음의 준비를 했을거 같습니다.
크트 스크트 크스브중에 아프리카 상대로 세판 딸 팀 없어보임...

플옵의 페이커냐 아니면 작년 셧아웃의 KSV냐 선택 이거야 팬들이나 할 생각이고
실제로는 어차피 누가 힘겹게 올라오건 최연성이 가볍게 정리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듯
18/03/22 23:14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플레이오프 시작하면 또 달라질수도 있는게 롤이라.. 포스트시즌에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VrynsProgidy
18/03/22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챔스는 포스트 시즌 업셋 비율보다 정규시즌 업셋 비율이 훨 높습니다.
정규시즌에서 하위팀이 상위팀을 잡아낸 비율이 포시에서 하위팀이 상위팀을 잡아낸 비율보다 훨 높아요.

게다가 그 업셋을 상정해도, 킹존은 작년 서머 결승때 그 어려운 업셋 이후 결승에 온, 전문가들도 압도적인 우세를 점쳤던 SKT를 상대로 아주 손쉬운 우승을 가져온 경험이 있죠.

어찌되었건 킹존 입장에서는 플옵 하위시드 팀은 계산에 없을겁니다. 걍 잘하면 어 쟤들 잘하네~ 고생했다~ 하고 이기면 되는거고, 기본적으로는 아프리카선에서 짤리겠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인터뷰만 봐도 그런 뉘앙스가 풍겼고...

뭐 킹존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거란거지 하위시드 팀들은 일단 플옵만 가서 보자고 단단히 벼르고 있겠지만요. SKT는 리그제 도입후 거의 없었던 플옵 업셋의 90% 이상을 만들어낸 팀이고, KSV는 작년 롤드컵 우승팀이니 그들도 플옵만 가면 자신은 있을겁니다.
18/03/22 23: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멘탈스포츠다 보니 다른 스포츠보다 업셋이 많이 일어나는게 롤이기도 하죠. 물론 SKT나 KSV나 락스나 와카전 뚫고 결승까지 갈 확률은 많이 낮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프리카가 90%확률로 간다는건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되고, 작년 서머의 반례도 있지만 결국은 붙어봐야 아는거기도 합니다. 뭐 킹존이야 누가 올라오던 자신 있을테니까 문제는 안될꺼고요.

그리고 아프리카에 5전제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다수 있다는게 좀 변수는 될거 같습니다.
VrynsProgidy
18/03/22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KT 팬분들에겐 죄송한 얘기지만 SKT 락스 KSV 누가 와카 뚫고 올라오건간에 KT와는 좋은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SKT는 특히 최근 올시즌 한정으로는 확실한 패배 인자를 잘 파악하고 수정해서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

다만 아프리카와 나머지 팀들 사이엔 분명한 경기력의 차이가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뭐 일단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흐흐
18/03/22 23:3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습니다. 정규시즌에서 잘한팀의 우세를 점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스포츠쪽이 멘탈스포츠라 기세라는걸 무시하긴 어렵고 (그걸 뚫어내고 우승한 롱주도 있지만)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 다르고 다전제다 보니 그러한 변수를 감안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KT 같은 경우는 시즌 막판에 약점 노출을 꽤 한 상태기도 하고요.
세인트
18/03/23 09:11
수정 아이콘
5전제 경험은 쿠로 스피릿은 말할것도 없고 크레이머도 CJ시절까지 치면 다전제 은근 해봐서... 기인이랑 투신이 5전제 경험이 거의 없긴 한데 이 둘은 요새 폼이나 스타일이나 오히려 다전제에서도 오버하는걸 걱정해야 할 정도라;;; 솔직히 아프리카 기세가 정말 정말 좋긴 합니다.
18/03/23 10:46
수정 아이콘
크레이머가 CJ때 다전제 경험이 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 승강전이 있었군요 크흠...크크
세인트
18/03/23 11:38
수정 아이콘
거기다 롤드컵도 진출했던 선수입니다 크크 LCK는 아니지만 크크
18/03/22 23:21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하고 5전제는 또달라서 아프리카 kt는 봐야알아요 아프리카선수들자체가 스피릿 쿠로제외하면 큰경기 경험이 거의없는선수들이기도하고..
VrynsProgidy
18/03/22 23:2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준우승 미드
롤드컵 4강 정글러
플옵 경험 있는 원딜
플옵 경험 있는 서포터

이 정도면 충분한 경험 같은데요. 큰 경기라고 하시는데 지금 결승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플옵 얘기하는건데..

그리고 정규리그랑 5전제랑 다르다곤 해도 통계만 봐도 5전제쪽이 상위팀에게 더 유리합니다.
5전제 업셋이 많지도 않았을뿐더러 그 업셋은 거의 대부분 SKT 혼자 만들어낸거에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3/23 16:30
수정 아이콘
15시즌은 기억이 잘 안나고요
16시즌부터 하면 정규시즌 2위가 결승 진출한 적이 한번도 없지 않나요.

16스프링 KT 섬머 SKT
17스프림 삼성 섬머 KT
다 밑에서 올라온 팀한테 져서 결승 못 올라갔죠. 그 밑 단계에서는 업셋 비율이 낮긴 하지만요.
반니스텔루이
18/03/22 23:40
수정 아이콘
뭐 지금 킹존은 딱 15슼 서머 느낌이죠. 어어 누가 올라오든 3:0 해줄게 이런 느낌.. 크크
5드론저그
18/03/22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는 남았는데 사실상 결과는 정해진 느낌입니다 콩두가 skt잡을일은 정말 없어보이구요 ksv가 킹존 잡을 확률도 너무나도 낮아보입니다 락스와 skt가 플옵 갈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비비큐 칭찬을 안 했네요 경기력이 어떻든 가장 가까워 보였던 승강전행을 본인들이 스스로 구원했습니다 저력이 엄청났어요 원딜만 서브라도 괜찮은 인력 구하면 포시 노리는 순위까지 가지 않을까싶습니다 나머지 파워가 생각보다 좋아요
레몬커피
18/03/23 00:38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시즌 시작하기전에 지금 락스자리에 비비큐가 있을 줄 알았는데....
김티모
18/03/22 23:30
수정 아이콘
큐베가 팀이 가라앉아 있을때도 칸은 귀신같이 때려잡곤 했는데 이번에도 과연 그렇게 될런지...
18/03/23 00:30
수정 아이콘
mvp 솔직히 2세트 딸 줄 알았는데,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딱 승강전 갈만한 경기력이고 간다면 다시 올라올지도 의문이네요.
콩두는 솔직히 이제 떨어져서 다시 안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에버8은 그래도 볼만한 경기력이었는데 콛두는 몇년째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는지.
중복알리미
18/03/23 01:19
수정 아이콘
일요일 8시 경기가 사실상 미리보는 플옵 2라운드인데, 이게 관심이 가장 없을 느낌이네요..
반니스텔루이
18/03/23 0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프리카가 좀 힘빼고 경기한다는듯한 뉘앙스를 펼쳐서.. 후보진 나올듯한 예감도 드는
작별의온도
18/03/23 02:08
수정 아이콘
양 팀 입장에서 굳이 전력을 다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카드를 숨기는 게 이득인 상황이라, 무난히 기본기 싸움 정도가 되겠죠. 순위 결정전이었어야 꿀잼이었을 텐데 좀 아쉬워요 크흐.
고타마 싯다르타
18/03/23 02:41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와일드카드도 승상전도 없는 건가요? 다행히라고 해야할지....
아이군
18/03/23 03:02
수정 아이콘
킹존팬 입장에서, 냉정하게 말하면 KSV가 SKT보다 더 위험한 상대입니다. SKT는 올해 계속 탑과 정글에서 문제를 가진 팀인데, 킹존은 탑과 정글이 강한팀입니다. 그리고 상대전적도 계속 우위를 가지고 있구요.

반대로 KSV는 탑 큐베와 정글 앰비션이 있어서 엄청나게 위험합니다. 가장 큰 위험이 둘다 경험이 많아서 경험빨로 압살당할 수 있다는 거죠.(그게 정확히 저번 롤드컵이죠.) 구 락스 타이거즈를 좌절시킨 상대방은 지금 생각하면 SKT가 아니고 벵기였습니다. 락스->롱주로 이어져온 얼굴팬-_-입장에서는 또 앰비션의 대오각성 이벤트 같은거 절대 안 원합니다.(물론 지금 피넛은 어엿한 4년차 정글러지만..)

덤으로 혹시라도 KSV에게 졌는데 결승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킹존은 KSV와 최근 전적 7연패... 혹은 1승 6패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킹존이 이번 경기에서 차라리 너무 긴장해서 졌다가 말이 된다고 봅니다. 대충하는 건 말이 안되요.
Otherwise
18/03/23 03:16
수정 아이콘
ksv한테 킹존이 살살할 것 같지는 않은게 ksv가 혹시나 플옵에서 다 깨부수고 올라오면?? 킹존 입장에서 좀 그럴 것 같은데 스크가 다 깨부수고 올라오면? 담당일진 느낌이라 안진마일 것 같습니다.
아이군
18/03/23 03:31
수정 아이콘
SKT가 탑 정글이 약해서.... 탑만 약하면 버티면 되는데 정글도 밀리니깐 전 라인이 다 터지죠. 흔히들 SKT가 킹존을 이기려면 탑은 잘 버티고 그 사이에 봇과 미드가 이겨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 역으로 말하면 정글러가 너무 좋아하는 판입니다. 덕분에 킹존-SKT 경기가 올라프 쇼로 마지막을 장식했죠..
18/03/23 09:23
수정 아이콘
전 경기력 상 제일 변수 없어보이는게 킹존 ksv 같네요. ksv가 이길 확률 1프로도 안되보입니다.
Finding Joe
18/03/23 11:05
수정 아이콘
전 콩두 슼이요. 어제 콩두 경기 보니까 슼이 한 처음 3분은 우물에서 잠수타다 나와도 이길 것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8/03/23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콩두 슼 그 다음이 킹존 KSV이고 진에어 락스는 앞의 두경기에 비하면 진에어가 잡을 확률 한 5배는 됩니다. 물론 5%와 25%정도의 차이...
18/03/23 11:38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동기부여가 제일 적어서... 차라리 변수면 킹존 ksv같아여
피카츄백만볼트
18/03/23 11:45
수정 아이콘
아 경기력만 생각했는데 진에어 입장에선 진짜 죽은경기네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는 하겠지만 마인드가 예전같진 않겠군요.
티모대위
18/03/23 12:04
수정 아이콘
진에어 유일한 동기부여가 팬미팅...
18/03/23 11:38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동기부여가 제일 적어서... 차라리 변수면 킹존 ksv같아여
18/03/23 11:57
수정 아이콘
경기력으로 치면 1 vs 50, 30 vs 100 느낌이라.
티모대위
18/03/23 11:59
수정 아이콘
크크 우유님 불펜에서 볼때마다
팀간 양상이 복잡해질때 정말 신나하시는게 눈에보이더군요
확실히 이번 시즌은 막판까지 재미지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3/23 14:10
수정 아이콘
특정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lck자체를 좋아해서죠.
몇 몇 특정 선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성향으로만 보면 강팀준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경기력 좋은팀을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쓸때도 특정팀의 팬이 아니다보니 나름 꿀잼으로 지켜볼 수 있기도 하죠.
해당 팀이나 팬들만 속이 타들어갈뿐...크크크
티모대위
18/03/23 12: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킹존 실험픽? 실험전술? 그런거 없을거라 봅니다.
복수를 할 절호의 기회죠. 자신들을 롤드컵에서 떨어뜨리고 우승한 상대를 바로 다음 시즌에 6위로 만들어버리는것.
한세트도 안내줄 생각 하고있을겁니다.
18/03/23 13:32
수정 아이콘
저도이게 크다고봐요. 싹을자른다는 느낌..
아지메
18/03/23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롱주가 삼성에 발목잡히던 그때는 향로 메타였어서
초반라인전보다 후반 한타가 더 중요해서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한 삼성에게 좋았죠.
거기다가 롤드컵 16강 조별리그까지 경기력 최악이던 앰비션이 8강부터 극적으로 변신해서 결승까지 폼 지속했지만,
현재의 ksv정글 폼은 최악이고, 작년의 향로 메타때와는 달리
현재의 메타는 미드정글탑의 상체싸움 라인전이 매우 중요한 메타라 상체가 매우매우 강한 킹존이 질 일은 없을거 같네요.

콩두도 현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만큼 skt가 이긴다고 보았을때,
킹존 : ksv // skt : 콩두는 예측이 쉽게 되고
진짜 플옵결정전은 락스 : 진에어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18/03/23 20:07
수정 아이콘
ksv가 지고 슼이 이기면 락스는 자동 진출 아닌가요?
아지메
18/03/23 21:09
수정 아이콘
슼이 콩두에게 이긴다고 가정하고, ksv가 킹존한테 진다고 가정하면.

락스가 2:0으로 지면 ksv가 킹존한테 져도 ksv진출.
락스가 2:1로 지면 ksv가 킹존에게 2:0으로 지면 락스 진출. 2:1로 지면 ksv진출입니다.

고로 무조건 락스가 ksv보다 한게임이라도 더 따야 진출입니다.
18/03/23 21:12
수정 아이콘
아 락스도 떨어지는 경우가 남는군요. 감사합니다 :)
18/03/23 14:38
수정 아이콘
왠지 판깔리고 귀신같이 슼이 콩두에게 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_-;
올해 슼 경기는 무슨일이 일어나던 전혀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롤코팀이라 솔직히 불안합니다.
킹존은 왠만하면 이기려 하겠죠.
아무리 확정 된 경기라도 질때의 후폭풍은 무시 못할거고.. 괜히 선수들 멘탈까지 영향을 받을수 있어서
깔끔하게 이기려고 할겁니다
18/03/23 14: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콩두는 아닙니다. 2라운드 콩두는 챌코 중위권팀 수준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41 [오버워치] [오피셜] "같은 팀으로 만나지 않기"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21] jonnoism12791 18/03/25 12791 0
63240 [스타2] 20주년 방송에서 발표될 것 같은 스타2 관련 발표들. [22] 그룬가스트! 참!11685 18/03/25 11685 0
63239 [LOL] 2세트에서 킹존을 이긴.. 단 한번의 스노우볼.. [13] Leeka10225 18/03/25 10225 1
63238 [LOL] (스포주의) 롤챔스 시즌 막판이 너무 재밌게 돌아가네요 [27] Luv.SH8455 18/03/25 8455 1
63237 [LOL] 락스 타이거즈의 2018 스프링 시즌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16] 서린언니6589 18/03/25 6589 4
63236 [LOL] 시야 점수의 작동 메커니즘 [6] LaaFaan51887 18/03/24 51887 3
63235 [스타2] 중국에서 다시 한번 큰 상금을 가진 대회가 열립니다. [6] 보통e스포츠빠10399 18/03/24 10399 0
63233 [LOL] 2018 LCK 포지션별 시야/와드 관련 스탯 순위.jpg [30] Ensis10256 18/03/23 10256 3
63232 [배그] PUBG KOREA LEAGUE 36개 공인프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8] 자전거도둑12969 18/03/23 12969 0
63231 [오버워치] 오버워치 여러가지 잡담 (힐러픽, 솜브라, 리그) [23] 손금불산입8602 18/03/23 8602 5
6323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한국의 시공력은 동양 제일!" [11] 은하관제8142 18/03/23 8142 4
63229 [스타1] ASL 시즌5 16강맵 제3세계 1.0 버전 [16] Waldstein_10150 18/03/23 10150 0
63228 [LOL] 롤드컵 3회이상 진출한 한국선수들 [39] 니시노 나나세8765 18/03/23 8765 0
63227 [기타] 게임이 이렇게 재밌는 것 이었군요 - 2 어세신크리드 오리진, 몬헌월드... [13] 헛스윙어8203 18/03/23 8203 1
63226 [스타2] 2018 WESG 2017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우승 "조성주" [5] 김치찌개8766 18/03/23 8766 0
63225 [LOL] 스프링 이제 남은건 토/일 뿐!! [107] 1등급 저지방 우유11078 18/03/22 11078 0
63224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세번째 DLC. 테크니카 출시 확정 [18] 은하관제7008 18/03/22 7008 4
63223 [기타] [소녀전선]이번에 새로 등장할 총기들의 성능 소개. [29] 그룬가스트! 참!7351 18/03/22 7351 0
63222 [LOL] 2018 롤챔스 스프링 최고의 챔피언들 [16] 피카츄백만볼트7373 18/03/22 7373 1
63221 [기타] [소녀전선] 공카에 어제 사태에 대한 설명문이 올라왔습니다. [33] 카발리에로7345 18/03/22 7345 5
63220 [하스스톤] 복귀유저에게 반가운 이벤트 [37] 랭커11556 18/03/22 11556 3
63219 [LOL] 그때 나도 그랬었지... [78] 세인트9791 18/03/22 9791 4
63218 [LOL] 롤챔스 남은 경우의 수 정리 [36] 더치커피8897 18/03/22 889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