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17 20:02:56
Name 아케이드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iGeJX-Y7vmc
Subject [콘솔] 엘든링, 플레이 유출영상 28초 (수정됨)



엘든링의 유출영상입니다. 28초분량인데요.

엑스박스원에서 찍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워낙 짧기도 해서 별 내용은 없는데, 

점프가 있는 걸 봐서는 기존 다크소울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세키로를 혼합한 액션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화면 위쪽에 캐릭터의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UI도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스모스 아톰
21/10/17 20:04
수정 아이콘
.... 명성에 비해 실망스럽네요
21/10/17 20:24
수정 아이콘
8년전 출시된 콘솔에서 전투도 없는 30초짜리 미완 버전 영상인데 실망하고 말게 있나요.
코스모스 아톰
21/10/17 23:17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랑 모션만봐도,,,
인스네어리버
21/10/18 07:48
수정 아이콘
프롬이 그래픽으로 먹고살던 회사는 아니었죠.
김티모
21/10/17 20:10
수정 아이콘
뛰는건 딱 닥소 폼이네요 크크크
아케이드
21/10/17 20:15
수정 아이콘
닥소를 기본에 점프나 공중이동 같은 세키로의 액션을 혼합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RapidSilver
21/10/17 20:22
수정 아이콘
액션게임에서 점프는 잘 만들기 굉장히 어려워요.

넣으면 좋아보이는것 같긴 한데, 다른 게임플레이 요소와 어우러지지 않으면 그냥 따로 노는 요소가 되어버리거나 흔한 QTE요소 정도로 전락해버리는게 점프거든요. 점프 액션을 능동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로 구성하는게 상당히 어려워요. 잘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최신 게임들도 이걸 잘 못하는 경우가 많죠. 세키로도 그냥 특정 패턴을 파훼하는 수비수단의 일환으로만 사용되고 라오어2는 점프가 거의 자살기수준이라서 거의 의미가 없죠. 몬헌 라이즈의 밧줄벌레 도약이 굉장히 좋은 느낌을 선사하는게 점프를 탐색, 전투, 공격과 회피 등 상당히 능동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요.

또 확실히 점프는 저렇게 중갑입고 돌아다니는 게임에 잘 안어울려요. 모션도 되게 엉성해보이구요.
마영전이 기존 유사 몬헌 스타일에서 탈피하려고 점프랑 공중콤보를 넣은 XE서버 만들어서 리소스 낭비만 하고 결국 다 철회했는데
프롬이라 어지간히 잘 하긴 하겠지만 솔직히 잘 녹아날지 의문이에요.
아케이드
21/10/17 20:30
수정 아이콘
광대한 맵을 가진 오픈월드 게임이다 보니 점프 요소를 넣어서 오픈 필드에서의 탐험에 배리에이션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아무래도 프롬이다 보니 다크소울2처럼 점프가 필요한 맵 요소를 하나의 난이도 요소로 활용하기도 하겠죠
아이군
21/10/17 21: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점프능력이 좀 애매하네요... 없으면 이상하고 현실적이면 쓸모없고 너무 많으면 또 이상하고...
아이폰텐
21/10/17 2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오히려 액션 잘만드는 회사에서는 점프를 의도적으로 없애버리죠. 이게 현실성을 많이 까먹는경우가 있는데 액션측면에서는 오히려 ++되는경우가 더 많아서.

솔직히 뭐 프롬이니까 그래도 믿고 일단 기다려보는데 다크소울 4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좀 쎄하긴합니다. 다크소울4로 나와도 그건 그거대로 좋은데 재수없으면 다크소울 3.5가 될수도 있으니.
엘든링
21/10/17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액션에 쓰려고 넣은게 아닐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탐험 중심의 오픈월드 게임에서 점프 없으면 탐험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렵기도 하고, 사실 액션보단 던전 맵 디자인에 더 큰 영향을 미칠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미야자키 디렉터 인터뷰에서도 점프가 생기면서 던전 디자인이 수직적으로 달라졌다고 언급했었죠.
액션 쪽은 솔직히 다크소울에서 거의 변화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모션인 가드 카운터와 이상하리만치 뒤잡 모션을 숨기는걸 고려하면 방패들고 뒤잡하러 뱅글뱅글 돌지 말고 카운터 모션 줄테니 남자답게 맞다이 해라 정도 차이 아닐까요 크크
이민들레
21/10/17 20:50
수정 아이콘
재밌을거 같은데.. 스카이림+ 다크소율이면 얼마나 좋을까
아케이드
21/10/17 21:08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 정도의 오픈월드를 가진 다크소울 세계라면 그것 만으로도 갓겜이겠죠
하지만, 프롬소프트라는 회사의 규모를 고려할 때 그 정도까지 가능할 지...
21/10/17 21:17
수정 아이콘
아머드코어좀..................
이쥴레이
21/10/17 21:43
수정 아이콘
분위기는 딱 다크소울3네요. 크크

빨리 내년 1월이 와라.. ㅠㅠ
아슈레이
21/10/17 22:11
수정 아이콘
아래에 늪을 보니까 저기 들어갈 생각에 벌써 즐겁네요
아케이드
21/10/17 22:26
수정 아이콘
독안개로 가득한 흉악한 늪지대네요
-안군-
21/10/17 23:06
수정 아이콘
프롬의 늪은 못참죠 크크크
너의 모든 것
21/10/17 23:00
수정 아이콘
점프 빼고는 그래픽이나 모션이나 전부 그냥 다크소울3 같네요... 뭐 그래도 살거지만 그래픽 좀 보완해서 나와주겠니
아케이드
21/10/17 23:10
수정 아이콘
차세대기가 아닌 구세대기 기반으로 제작한다고 했으니 그냥 저 그래픽일 겁니다
지금 우리
21/10/17 23:43
수정 아이콘
28초 영상을 놓고 씹뜯맛즐 다하는것만 봐도 이게 초 기대작임을 알수있습니다. 세상에..
엘든링
21/10/17 23:55
수정 아이콘
1. 일단 저 지역 주변은 https://m.dcinside.com/board/fromsoftware/2300433
트레일러에서 짧게 훑고 지나간 스톰베일 성 주변 지역입니다. 주변이 너무 황량하고 나무 숫자가 적은데? 라고 느끼신 분들은 정확히 보신거죠. 실제로 주변에 거의 아무것도 없고, 마치 지진이 휩쓸고 지나간 듯한 지형이니까요.
2. 그리고 저 수몰 지역은 아마 늪이 아닐 겁니다.
https://m.ruliweb.com/ps/board/300001/read/2251342
여기에 나오는 첫번째 짤에서 승마한 채로 비룡과 전투하는 바로 그 지역이거든요.
그러니 저 유출본을 플레이한 유저는 수몰 지역 건너가다 비룡을 만나서 한번 전투를 치루고, 위에 언덕으로 올라가니 관문이 나와서 잠시 숨고르며 자기가 지나온 지역을 둘러보는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죠.
유아린
21/10/18 17:58
수정 아이콘
데몬즈본이나 블러드소울 나와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642 [콘솔] 슈퍼로봇대전 30 발매가 대충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7] 네리어드7213 21/10/19 7213 0
72641 [LOL] 롤드컵 팀별 15분 골드차이와 8강팀 [32] 니시노 나나세14284 21/10/19 14284 0
72640 [LOL] 아주 주관적인 그룹 스테이지 선수&팀 평가 [105] Polkadot15199 21/10/19 15199 2
72639 [LOL] 그룹스테이지 종료 시점에서 평가해보는 8팀 [82] 피카츄볼트태클14746 21/10/19 14746 1
72638 [LOL] 토너먼트 대진 소감 / D조 LCK 경기 짧은 평 [32] 조미운14330 21/10/19 14330 3
72637 [LOL] 2021 Worlds 8강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202] 욱상이21106 21/10/19 21106 0
72636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0/19(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10086 21/10/19 10086 0
72635 [LOL] 역대 원탑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확정!! 8강팀이 확정되었습니다 [28] Leeka14934 21/10/19 14934 3
72634 [LOL] 10인 로스터 이야기 [7] Hell11861 21/10/19 11861 25
72633 [기타] 엘든링 네트워크테스트 신청 & 발매연기 [2] 발라드9084 21/10/19 9084 0
72632 [LOL] 젠지 대체 뭐합니까? [51] 과수원옆집15206 21/10/19 15206 7
72631 [LOL] 월즈 역사상 탑라인전 차이 기록 경신 [23] 올해는다르다14608 21/10/18 14608 0
72630 [PC] 파크라이6 플레이 후기. [7] 時雨11248 21/10/18 11248 4
72629 [LOL] 씨나인은 몇번이나 북미의 희망이였을까? [24] Leeka12494 21/10/18 12494 1
72628 [LOL] [칼럼] 한화생명의 인상적인 점과 우려되는 부분 [13] JoyLuck13502 21/10/18 13502 9
72627 [기타] [DC] 고담 나이츠 스토리 트레일러 [14] roqur9410 21/10/18 9410 0
72626 [LOL] 토너먼트 스테이지 대진 경우의 수? 갖고 놉시다 [39] 우스타18539 21/10/18 18539 0
72625 [LOL] C조 2R 시청 소감 / 한국팀 짧은 평 [54] 조미운17014 21/10/18 17014 3
72624 [LOL] 중국의 자존심을 살린 RNG [88] Leeka20327 21/10/18 20327 0
72623 [기타] The international 10의 우승팀은 Team Spirit입니다! [8] 리프시10781 21/10/18 10781 4
72622 [LOL] LCK 역대 조별리그 라운드별 승률 [10] MiracleKid10882 21/10/18 10882 0
72621 [콘솔] 엘든링, 플레이 유출영상 28초 [23] 아케이드14005 21/10/17 14005 0
72620 [LOL] [칼럼] T1은 왜 유미를 풀어줬을까 [25] JoyLuck20989 21/10/17 20989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