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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01:08
단언컨데 한국인에게는 RNG vs G2 일겁니다. 앞 경기 KT가 3:2로 지고 RNG가 이제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이구나.. 하고 모두 다 포기한 그 순간.......!
22/04/12 01:10
전체 롤씬으로 꼽자면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지만, 한국인이라서 1번을 꼽고 싶군요. 18년 롤드컵은 정말로 킅 앞 젠 모두 다 말그대로 멸망해버린지라 LCK가 커다란 흐름에서 뒤쳐졌다는 걸 모두가 알게 된 사건이어서...
22/04/12 01:10
한국롤 팬이라 그런지 솔직히 압도적 1번입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 1학년 5반은 살면서 롤 대회 보면서 느낀 가장 큰 충격이고 비교대상이 아예 없습니다... 티원 1557 당한거나 G2에게 젠지가 캡짱스에게 사일러스 슈퍼울트라캐리 당한것 조차도 1학년 5반에 비하면 별일 아니었음.
22/04/12 01:11
게다가 1번은 젠지 하나만 무너진게 아니고 그해 롤드컵 간 팀이 다 개작살났죠. 그때 PGR 분위기 아직도 기억 납니다. 좀 과장하면 운석떨어진 분위기였음...
22/04/12 14:53
사실 그건 보면서도 아 미드 이렐+바텀 소나 대 드븐 게임에서 초반에 터지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그냥 별 감흥 없던.. 무엇보다 다음 게임에서 역으로 털면서 이겨서 사실 놀림 받은 거 말곤 게임 자체적으로야 별 타격은 없었죠.
22/04/12 01:48
페이커를 극복했다는 말을 들으며 리그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던 쿠로가 무려 북미 미드에게 레슨당하는 대참사가 났었죠.
당시 젠지보고 왜 플라이 안 데려갔느냐는 성토가 많았는데 누가 나갔어도 그냥 썰리는데는 딱히 차이가 없었을겁니다.
22/04/12 01:14
RNG G2네요 저는, 저 때 앞 경기에서 KT가 IG한테 지는거 보고 다들 초상집 모드였는데 불과 몇시간만에 위아더월드로 바꿔버린...
22/04/12 06:29
2017 올스타 멸망, 2018 MSI 멸망, 리라 멸망, 아시안게임 멸망하다가 그래도 우리에게는 롤드컵이 남았다! 하다가 롤드컵까지 개같이 멸망해서 당시 LCK 팬들의 절망 정도는 뭐.....
22/04/12 01:16
맥락상 FPX가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IG는 롤드컵우승이후 정규리그에서도 휘청휘청거리긴했었고 MSI때 킹존이 탈탈털리면서 LCK의 위기를 조금씩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고 RNG도 그래도 조별뚫고 8강 풀세트접전까지는 갔었는데 FPX는 당시 가장 최근시즌 LPL정규에서 말그대로 무적의포스를 보여줘서 LPL팬덤의 온갖기대를 한몸에 안았었는데 성적면에서나 인게임면에서나 1학년 5반시절 젠지마냥 처참했어가지고... 그다음이 근소한차이로 LCK 18롤드컵 멸망이 아닌가 싶네요
22/04/12 06:39
IG가 정규리그에서 휘청거렸다기엔 그 해 스프링 우승해서 MSI 간거고....(특히 당시 더샤이는 거의 탑의 신 포스....롤 역사상 그 탑 라이너가 그 정도 포스 낸 적이 없었죠) MSI도 그룹스테이지 9승 1패로 올라간거라.....당시 TL이 4승 6패였죠.....
22/04/12 01:18
팀리퀴드가 IG 탈락시킨 거요. 다른 일들은 이후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겠지만 북미가 다전제에서 이런 업셋 일으키는 건 이후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의문임.
22/04/12 01:22
젠지가 1승으로 떨어질지는 몰랐지만 떨어지는거 자체는 극단적인 이변까진 아니었고.. 한국팀이 진게 이변이라면 차라리 아프리카 c9가 더 이변이었죠
22/04/12 01:46
제일 확률상 희박한게 IG 대 리퀴드 업셋인데..
임팩트는 18년 한국 봇듀오들을 쓰레기통에 박아버린 rng를 원더 퍽즈가 날라다니며 침몰시키던게 제일 컷던거 같아요. 저기서 유일무이한 그랜드 슬램 최초 달성 했으면 우지 위상이 2위는 확정에 페이커에 비비려는 중국팬들도 많았을겁니다. 거의 릅신이 노비츠키한테 머리통이 꺠지신 급으로 향후 롤판에 영향을 줬다 생각합니다.
22/04/12 02:03
4번은 이미 1/2/3번을 다 맞아봐서 충격이 덜했고..
아마 다른 분들이 2/3번은 다 충격이라고 말해주실거같아서 남는 1번 뽑고 싶네요. 선발전에서 잘해서 1/5 예상 거의 못하긴 했습니다.
22/04/12 02:26
TL 대 IG 업셋은 분명 확률로 따지면 롤 역사상 가장 불가능에 가까운 사건인데 임팩트가 이상하게 없었습니다. G2에게 허무하게 마무리당해서 그런가.
난이도와 관계없이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사건이라면 TPA 우승과 RNG G2 8강을 꼽겠습니다.
22/04/12 03:56
RNG대 G2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이벌로 따라붙던 IG를 계속 잡아서 리그 1인자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MSI, 사실상 RNG+@로 출전한 아시안게임까지 다 먹어버리며 롤드컵만 먹으면 역체팀으로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던 때 사실상 롤드컵이 RNG를 잡아라! 가 되고 그걸 수행해낼 수 있는 건 kt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돌던 때 그 kt마저 IG에 꺾여버리고, '이 IG를 계속 2인자로 무릎꿇린 RNG는 얼마나 강력한 것인가' 라며 모두가 좌절하고 있던 때 심지어 8강 상대까지 그냥 좀 하는 들러리 수준으로 평가받던 G2라 IG, kt를 안 만난 대진운까지 좋다고 부러움을 사고있던 때 어라?...
22/04/12 06:07
3번이요 크크
제 기억에 첫경기 IG가 걍 무난히 압승하는 분위기였는데 탑에서 오바하다가 임팩트 니코E맞았던가 그러면서 게임 개말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우주의 기운이 몰빵된 그런날이 아니였나생각합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다전제 100번쯤하면 99번은 IG가 이길거같은데 1번이 터져버림
22/04/12 06:43
전 3번
1번때는 충격과 공포가 어마어마하긴 했는데 일어나지 못할일은 아니라고 봤어요 rng g2도 rng 조별 경기력이 안좋았다는 근거라도 있는데 3번은 진짜 가능성 0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므시 예선 경기력도 파괴적이었고 도저히 북미가 이길거라는 생각이 안들었었거든요..
22/04/12 07:21
전 여기없지만 18 롤드컵 KT IG 요.
비록 msi를 내줬지만 lck는 여전히 세계최강급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리고 lck 서머우승을한 kt를 막을것은 rng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IG와 붙을당시에 평가가 상체는 비스무리하지만 그당시 국내에서 평이 안좋았던 재키러브를 상대로 데프트 마타가 압승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웬걸 무력에 압도적으로 밀리면서(특히 템도 안 사온 루키한테 밀렸던 유칼) lck전원이 4강을 못 가고 탈락하면서 충격이였네요.
22/04/12 09:02
그경기는 경기 시작 전에 도박사 배당률에서 IG가 정배였어서 그렇게 쇼킹한 결과는 아니었던걸로...
경기 보면서도 더 느꼈던건데, 3:2는 kt가 낼수있는 최선의 결과였다 봅니다. kt입장에서 이긴 경기는 진땀승이고 진 경기는 죄다 개발려서 기본적으로 체급이 IG쪽이 훨씬 위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22/04/12 07:23
1학년 5반... C9에게 0:3 대떡... 18 롤드컵 대참사...
그때가 정말 그 유명한 LCK 수동적 게임 방식의 정점이었죠. 그땐 정말 너무 화가 나서, 내가 왜 시간 아깝게 LCK 따위를 보고 있어야 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유일한 시기였습니다.
22/04/12 08:00
국가대항전의 논리에 입각해서 생각해보자면
1번 lck 최종결과 8강 2번 lpl 최종결과 ig 우승 3번 lpl 롤드컵 결과 fpx 우승 4번 lpl 최종결과 edg 우승 상처뿐이었던 1번이 최악이었던걸로...
22/04/12 08:00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따졌을 때 뭐가 가장 낮을까 생각하니 쉽네요 크크
한국팀의 부진, 유럽팀의 약진, 중국팀의 부진은 다 언젠가는 일어날 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반년 전에 롤드컵 우승한 중국팀을 북미가 MSI 4강에서 3:1 내는 건 영원히 안나올 것 같습니다.
22/04/12 08:05
심지어 그룹스테이지에서도 IG가 TL 두 게임 다 이겼고 무려 9연승 하다가 마지막 경기 1패하고 4강 간건데 말이죠 크크
22/04/12 08:14
2, 3번이 박빙인데, 당시에는 G2 v. RNG가 더 충격적이었던 느낌이라면, 지금 생각해보면 RNG가 조별에서 삐긋하기도 했고 경기 자체도 5꽉이었던 점에서, 북미팀이 LPL 우승팀을 상대로 그것도 조별리그 9승 1패로 올라온 팀에게 3대 1 승리한게 더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었던거 같기두 하구 그러네요.
+ 그리고 여긴 없지만 시즌2 롤드컵 TPA v. 소드, M5, 프로스트 도장깨기도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22/04/12 08:32
무조건 1번
LCK 암흑기(?)의 시작이었죠. 심지어 뇌신이 서양롤 엄청 세게 까고 사람들도 다 서양롤에 대해 엄청 안좋게 평가할 때 저 대격변이 발생함
22/04/12 09:19
9승1패의 전시즌 롤드컵 우승팀을
4승6패의 북미팀이 MSI에서 다전제를 잡아낸다??? 이건 앞으로도 절대 나올 일 없는 기록입니다. 크크크크 참고로 경기 전 배당률은 IG (1.03 ) / TL ( 13.26 ) 입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TL이 IG를 잡고 결승전을 가니까 결승전 배당률이 TL (2.39 ) / G2 ( 1.59 )라는 박빙이 나왔죠. 당연히 결과는 3:0으로 셧아웃 크크크크
22/04/12 09:45
나름 충격적 업셋이라고 생각했던 매치들을 배당률로 보면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네요.
17 MSI 4강 WE(1.30) vs G2(3.57) 17 롤드컵 8강 롱주(1.37) vs 삼성(3.15) 18 롤드컵 8강 아프리카(1.37) vs C9(3.15) 18 롤드컵 8강 RNG(1.08) vs G2(8.22) 19 MSI 8강 SKT(1.36) vs G2(3.22) 3배수정도면 충격적이긴한가...? 싶지만 본댓글의 13배의 IG vs TL이나 8배의 RNG vs G2가 있다보니 평범하게 느껴지네요. 크크
22/04/12 09:27
18롤드컵 8강 아프리카vsC9
LCK 역사상 최악의 졸전 다전제인데 대부분 다 잊고있는 심지어 이글에서도 언급 없고 댓글에만 하나 있는 그 게임
22/04/12 09:49
사실 이거도 진짜 충격적이긴했죠. 질수는 있다고 저는 그때당시 생각하긴했는데 (다른 LCK팀들 부진보고)
그 인게임 내용자체가 거의 최악 오브 최악으로 갔죠. 2경기에 엄청 유리하던거 던지고 기인혼자서 1대5하던거도 기억나고.. 마지막에 전캐의 절규도 생각나고..
22/04/12 16:09
제 입장으로만 보자면 서순차이가 컸던것 같습니다
젠지 탈락 -> kt 탈락 -> rng 탈락 후여서 더이상 심리적으로 충격받을 기력이 안 남은 느낌? 어차피 이당시 아프리카가 결승가거나 뭐할 능력치는 안된다고 봤어서요 조별 탈락 안한게 다행이었던 팀
22/04/12 09:40
예전에 이런 롤역사에 남을 업셋 기록 정리해서 언급한 적 있는데 그때 말씀드렸던게
2,3번 RNG-G2, IG-TL이랑 17월즈8강 삼성-롱주 3대0이었죠. 17이면 그래도 LCK가 지배하던 시대였고 내전이었기에 지금 결과보면 그럴수있다 라고 생각들겠지만 당시 양팀의 포스,조별리그경기력,선수들 폼 따져보면 삼성이 이긴다?그것도 3대0?진짜 충격이었습니다. 21로 치면 그룹스테이지 6승한 1시드 담원이 3승3패 4자동률 겪고온 젠지한테 3대0 당한느낌?
22/04/12 09:49
4번은 결과만 보면 굉장히 큰 이변이 맞긴한데, 롤판에 그 어떤 이변이 있을 수 있다는 게 그 전 사건들로 보여져서 충격 자체는 덜했다고 생각합니다.
22/04/12 09:50
아 피했구요 일단 잭트롤 피했고요 맞힌 다음에 룰러가 한번 아니 이거 아 우르곳이 우르곳이 딜이 좀 코장 빠져 코장 빠져 어어어어어 말자하가 아아아아악!!!말도 안되긴 하는데 아아아아 자 아틸라가 쎄요 아틸라가 쎄요 ! 아틸라가 쎄요!!!! 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제발 제바알! 자 이제 어디로 가는겁니까! 자 바이탈리티.. 바이탈리티 죄송해요옷!!!!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아아아아악 으으아아악!!!!!! 와 렛미!!! 으헣헣헣허허헉헉헝 와 렛미!! 큐베 부탁해!! 큐베 부탁해!! 큐베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이거 근데 게임이 끝나요 게임이 끝나요 막으러 와야 되요. 어떡해요ㅠㅠ 미드가 열렸습니다. 미드의 억제기가 제거됐습니다.자 크라운 게임이 끝나요 한방에~~~~ 으헝헝헝헝 이거 막아야 돼요!! 큐베 부탁해 큐베!! 으어어어어어억!!! 결국은 한번이면 족했습니다 RNG 와!! 누가 렛미를 저평가 합니까? 강제이니시가 곧 렛미에요!! 강제이니시를 걸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경기 끝납니다 GG!!
22/04/12 10:13
렛미 그 이니시야말로 당시 LCK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던 듯요.....
그냥 평범한 국밥형 탑솔러, 국제대회 오면 한국 탑솔한테 샌드백처럼 쳐맞는 선수가 렛미였는데 그런 선수에게 보였던 이니시 각을 LCK 선수 및 관계자가 아무도 못 봤다는게.....팬들도 그걸 가지고 범인 따지고 열심히 논쟁했지만 결론 난게 없었죠. 다시 생각해봐도 그 해 LCK는 진짜 다른 세 개 지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던게 맞았던거 같습니다.
22/04/12 10:35
리라 졌다고 매국 드립으로 못살게 굴기 시작한게 lck에 가장 큰 해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스포츠 진다고 매국이라니... 그 이후로 성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올라간 느낌
22/04/12 11:05
다시 돌아봐도 TPA의 8강 4강이상의 충격적인 경기는 없었네요. 결승은 앞선 8강, 4강때문에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충격은 덜했네요.
22/04/12 11:08
저거 외에는 개인적으로 19 SKT가 G2한테 MSI,월즈에서 연이어 무릎꿇을때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18~19 스크림도르 1황 19 그리핀, 담원이 8강 다전제에서 무너질때는 덤. 19 SKT는 적수가 없을줄 알았습니다. SKT는 물론이고 그리핀 담원도 정말 체급 자체는 월즈 결승권은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22/04/12 11:13
https://pgr21.net../free2/68072
이거 배당률로 정리해놓은 글을 봤었는데 최고의 업셋 다전제는 IG vs TL이었다고 합니다.
22/04/12 12:03
저도 2012 TPA네요.
8강 나진 잡을때만 해도 나진 삽질이라고 생각했는데 4강에서 M5 잡는거보고 뭐지? 하고 결승에서 프로스트 개박살..
22/04/12 12:07
2>1>3 >>> 4 의 순서로 충격적이었습니다.
3이 제일 신기하긴 했는데 경기를 본 게 아니라 나중에 결과만 전해들어서, 생방으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느끼는 충격은 아무래도 덜했던듯.
22/04/12 12:11
개인적으로는 19 월즈의 SKT vs G2 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LPL 팀들이 공격적이네 싸움을 잘 거네 이런 느낌이었다면, 저 시리즈는 운영으로 완벽하게 압살 당한 느낌이라 충격적이었어요. 특히나 그 중심이 미드 캡스인 걸 보면서 '아니 페이커를 상대로 이렇게 운영 차이를 내는 미드가 있어?" 라고 소름이 돋았죠. 정말 LCK가 1, 2년은 뒤쳐져 있구나 앞으로 어떡하지 라고 절망감을 느꼈었음
22/04/12 13:07
그랜드 슬램을 노리던 2018 RNG가 G2한테 진 건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 전에 KT가 IG한테 진 아픔이 무뎌질 정도로 너무 충격적인...
IG가 TL한테 진 건 워낙 도깨비 같은 팀이라 충격이 덜한..
22/04/12 13:14
당시 4,5경기 불판 보면 진짜 대박입니다 오전에 KT가 진거 완전 다 잊어버린듯한 반응이었음 (특히 티원팬분들 크크)
22/04/12 14:58
전 무조건 19년 msi. 이때 리퀴드가 결승 갈지 진짜 아예 생각도 못 했어요. 전 지금도 저게 역대 롤판 최고의 업셋이라 생각합니다.
22/04/13 12:27
IG TL
솔직히 제 발에 걸려서 한판은 넘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5판 중에 3판을 못 이길거라 생각 못했네요. 제가 북미를 좀 무시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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