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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3 09:22
클템도 엄청나게 공격받았는데 버티고 남아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LCK 해설진이 부당한 공격을 받을 때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남네요.
22/06/13 09:29
안그래도 찾아보니 클템이 공격 받던 때가 4월 중순이더군요. 그때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는 미래라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서머에 LCK 불참이 확정이던 아니던 간에요..) 댓글 말고 글을 써서 더 목소리를 키웠어야하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2/06/13 09:52
말도 안되는 논란이라 잠잠해지면 그냥 예전처럼 중계할 줄 알았는데 하차해버릴 줄은... ㅠㅠ 혐오의 목소리가 커질 때면 응원의 목소리도 맞서 키워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22/06/13 15:51
제가 봤을 땐 특정 커뮤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일부 팬들'이 슼마갤이랑 더쿠에선 주류일 뿐이고, 펨코에도 적어도 이렇게 한 번 여론을 주도할 정도의 인구수로 존재한다는 거죠.
22/06/13 09:38
극심하게 불균형한 팬덤비율 + 아이돌 팬문화의 어두운 면들 거의 다 흡수 + 팬덤 내 자정작용 상실이 모두 더해진 환장의 콜라보레이션
어느 특정팀 팬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절대적인 수가 너무 심하게 차이날뿐이지...
22/06/13 09:41
앞뒤 상관없이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하고 그 뭉친 화력을 쏟아내는 모습이 참 덜 성숙하다 급식같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칼자루를 쥐었다는 도취감에 빠져서 막 휘두르는데 사람 다 베고나서 정신을 차리지도 못하고 다시 휘두르고 있더군요. 니편내편 할 것도 아닌데 다 안타깝습니다. 더더욱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초중딩 급식이 아닌데도 그러고 있으면
22/06/13 14:45
팬덤이라는 게 자정작용이 있기 힘들고 (제재 수단이 없으니) 특히나 거대 집단인만큼 파편화되어도 다른 팀 팬 크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보니.. ... 그 팬덤 얘기 정말 싫어하는 티원팬이지만 이 정도로 온 데 지분이 없다곤 못 하겠어요.
22/06/13 15:06
저도 말씀해주신 원인이 이번 사태의 가장 근본적인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팬문화가 아니라 돌판 팬문화로 흘러간다고 했다가 얼마나 까였던지....
22/06/13 09:49
일단 진짜 커뮤반응 때문에 하차결심한건지는 오피셜 뜬 게 없으니까 그것때문이라는 추측으로 쓴다면(진짜 그 이유라면 오피셜 날 것 같지도 않지만)
처음에는 그냥 티원 팬덤 자체가 크기 때문에 잘못된 팬심을 가진 층도 커 보이고, 디씨 등지에서 악성으로 이슈메이킹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그런 악순환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이 바뀌네요. 네임콜 횟수 세는거나 각종 발언 하나하나 찾아서 트집잡는거나 그게 롤갤 등지의 잘못된 프레이밍이었다면 왜 티원 팬덤에서는 조직적으로 이를 부정하고 고치려는 시도가 두드러지지 않았나요? 최소한 피쟐에서도 진짜 극히 소수의 몇몇 팬 분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고 많은 분들이 이때다 싶었던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설 억까와 그 팬들에 대한 비아냥의 대결 구도가 주류였죠. 이런 이슈가 있을때 최소한 침묵을 지키는 팬분들이 대다수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정말 놀랍게도, 그 대결 구도에서 각 진영에 대한 댓글 추천 수도 어느정도 팽팽했거든요. 최소한 '우리 탓 아니다 롤갤탓임' 하고 싶으시면, 적극적으로 팬덤 차원에서 대응하는 움직임을 나중에라도 보고 싶네요. 최근 해설 비난 건에서는 오히려 맞는 말이지 하면서 동조한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22/06/13 14:33
더쿠라는 사이트의 비회원 배척 시스템 탓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남자 유저들의 비중이 많은 PGR 같은데선 더쿠 롤방이란 곳에 거의 언급이 없는데 해설자 관련 일련의 사건을 두고 이곳도 진짜 보고있으면 뭐 성향 이런걸 떠나 그냥 절레절레 하게 되긴 하더군요 말씀하신 대로 문제의식보다는 잘됐다 or 또 이거 건수로 우릴 공격한다 등의 반응이 절대다수이니...
22/06/13 09:54
이 문장에 대한 반박으로 가면충 탓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소위 이간질을 놓고 싸움박질을 연출하려는 가면충은 티원팬 무리에 비하면 아주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에 휘둘린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고 가면충 탓을 하면서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게 훨씬 정론에 가깝다고 봐요.
22/06/13 09:55
사실 말도 안되는 말씀이죠...
팬덤에 조직? 조직적으로 부정했어야 했다는건 애초에 불가능한 담론입니다. 트럭보내기 같은건 비난의 대상의 명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설령 총대를 맨다고 해도 트럭보내기 같은것도 아닌데 총대를 맨다? 지금 욕을 다 먹을 작정을 할 사람을 찾는거나 다름없는데 누가 그러겠습니까.. 그리고 티원팬이 수만에서 수십만으로 추정되는데 댓글 추천 많아봐야 천을 넘지도 못하는데.. 수십에서 백여개 추천이 무언가를 분석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숫자가 될 수 있다고 보진 않네요. 자기가 현재 멀쩡한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자가진단을 한 사람의 숫자라고 봅니다 저는.
22/06/13 10:08
https://m.inven.co.kr/board/lol/4625/3328033
피쟐에는 영상이 올라왔었는데 못찾겠네요. 티원의 시대입니다 이거 담원의 시대입니다 비꼬는 거죠.
22/06/13 11:21
해설진 및 LCK 운영팀이 본인 응원하는 팀에게 서운하게 했다는 의미로 비아냥대는 메세지를 달아놓곤 홍보 트럭이니 문제될건 없다고 하시면 좀 그렇죠. 기아 한국시리즈 홍보 트럭에 [타어강] 같은 문구 써서 내보내면 난리 날걸요?
22/06/13 11:23
김동준이 한 멘트에다가 울컥준이라고 김동준 비하하는 별명을 쓰고있었는데
굳이 저 멘트를 바꾼다음에 (울컥) 해놓은거 보면 누가봐도 비꼬는건데요?
22/06/13 10:54
위대한 영원불멸 GOAT 페이커와 페이커만이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왕조 T1에 비하면 발톱 때만도 못하지만 어쨌든 개뽀록 물로켓우승 3번한 담원의 시대라고 설명했어야 했는데 해설의 디테일이 부족했네요
22/06/13 10:09
담원팬덤이든 티원팬덤이든 어디 팬덤이 롤갤을 먹어야 리플 몇백개나 추천 몇천씩 되는게 우습지
평상시 정말 악질까들만 남아있는 롤갤은 원래 개념글이나 리플수도 처참하죠
22/06/13 10:27
혹시 팬덤/팬클럽 차원에서 자정작용 하자 이런 목소리를 오피셜로 낸 적이 있었던지 모르겠는데, 없었으면 솔직히 팬덤 크니까 억까도 많다는 이야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22/06/13 11:59
당연히 없을 수 밖에요. 네임콜 등 트집잡으면서 해설 죄다 까댄건 거기 꽤나 오래됐습니다.
"해설은 티원 싫어한다"는 글이 티원 경기 끝날때마다 최소 3년 전 부터 나오던 곳이거든요
22/06/13 09:50
서머 끝나고 또 한바탕 하겠죠.
페이커 가지고 한번, 해설 가지고 한번, 젠담 가지고 한번. 경기 없고 이적시장 같은 신경쓸 꺼리가 없으면 난리나겠죠.
22/06/13 09:56
일부 팬이 자중하자 할때 무시하다 이제와서 일부 팬을 방패막이 세우고 롤갤탓,양비론 내세우는 광기란..
레전드 감독을 스파이라 담구는데 NPM 정돈 쉽겠죠. 빨리 돌아오면 좋겠어요 므시때 없어서 심심했는데 짜릿한 팀콜이 그립네여ㅠㅠ
22/06/13 10:00
가면충은 무슨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인가요 그냥 방빼 싸움인거지
스프링 역대급으로 우승해서 그랬던거고 지금은 msi 우승 못해서 이정도나마 역풍 부는거고 써머나 롤드컵 skt가 우승하면 다시 또 반복될겁니다
22/06/13 10:01
NPM따위는 모르겠고 어찌되었든 옵저버가 대놓고 네임콜 해주라고 클로즈업 해주는데도 [칸나!! 그리고 T1!!] 하는건 진짜 웃음벨이었죠.
그런데 사실 하차하면 클템이 할거라고 봤는데 김동준이라서 의외네요.
22/06/13 10:02
이런 댓글이 해설을 하차하게 만든거죠. 이게 진짜 웃음벨이구요.
"어? 얘를 더 쎄게 찔렀는데 얘는 살았고 쟤가 죽었네?"
22/06/13 10:26
[클템이 당한거에 비하면 김동준이 당한건 작은거라고 보는데 말이죠.]
소름돋네요.. 김동준 해설이 이 댓글은 안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22/06/13 10:38
일 좀 하고 왔더니 댓글 많이 달렸네요.
일일이 답할건 아닌거 같고 첫줄은 제가 느낀바라서 취향의 영역으로 인정해주셨으면 하고 마지막줄은 괜히 달았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줄은 삭제하도록 할테니 아기공룡씽씽카님의 댓글도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22/06/13 15:40
성인이시라면 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취향의 영역'? 피해 의식으로 거짓 선동해서 한 사람을 집단 린치하는 것도 취향의 영역에 들어갑니까? 나는 동물 학대가 취향이야 이런 말처럼 어울리지 않는 표현입니다.
22/06/13 15:52
드라이하게 이야기해보죠.
우선 예전에는 어떠했던지 상관없이 지금은 해설자들이 페이커콜을 고의로 스킵했다고 생각안합니다. 제이스/사일러스 와요 이런것들도 경기를 보는 관점에 따라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뭐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첫 댓글에 달았던 상황은 까놓고 말해서 옵저버가 네임콜하라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여주는 상황인데 못 받아먹었죠. 실수이든 뭐든 해설이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취향이라는 말로 넘겼는데 이럴거였음 그냥 길게 쓸걸 그랬네요.
22/06/13 11:33
누가봐도 첫 댓글이 이때다 싶은데
제 댓글에 주어는 없는데.. 클템, 김동준 해설이 악플보고 상처받아 자살할거란 생각은 안 해보신 듯 껄껄
22/06/13 10:14
자잘한 거로 시비거는 불편한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그런데 넷상에서는 그들이 머릿수가 많으면 이길 수가 없죠. 작지만 명분이 있으니까... 일부 드립 치면서 비꼬는 사람들과, 작은 걸로 시비걸어도 팬덤이 크면 그것도 폭력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동전의 양면이겠죠.
22/06/13 19:20
다르긴 뭐가 다릅니까? [아픈 사람 가지고 시비거는건 개인 인성의 문제지 특정 팬덤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때는 이렇게 팬덤 쉴드치던분이 다수의 폭력이라고 하니까 어이가 없잖아요.
22/06/14 00:07
이미 끝난 글 가지고 여기서 이러면 뭐 어쩌라는건지…
그 건과 이 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굳이 가타부타 설명할 가치도 없네요. 양감독 코로나 건에 대해 정 더하시고 싶으시면 쪽지라도 날리시던지요.
22/06/14 00:24
단기기억상실증 걸린것마냥 행동하는데 당연히 댓글을 달지요. 차이가 뭔지 설명도 못하면서 런하는게 일부드립으로 비꼬는 니들도 나쁘다고 양비론으로 은근슬쩍 물타기 하는 사람답네요.
22/06/14 02:10
그 때 그렇게 설명했는데 차이를 모르니 설명할 가치가 없죠.
다시 한번만 설명할테니 이해하시던가 말던가요. 양대인 감독이 아플 때 헛소리하고 비꼬면서 추천한 사람들은 그냥 잘못된 사람들입니다, 누가 실드를 칩니까 그냥 욕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거 가지고 t1 팬덤 수준 운운하는건 헛다리 짚어도 던단히 짚은거죠. 이번 해설들에 대한 t1 팬들의 성토는 수가 작지도 앟고 지엽적으로 보면 틀린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작은 일에 하나하나 반응하면 이번처럼 규모가 큰 팬덤의 문제가 나오는거죠. 이런 경우는 일부 드립쳐도 같은 t1팬 입장에서 할말아 별로 없죠. 같은 일이 아니라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22/06/14 02:59
또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양대인 감독이 아플 때 헛소리하고 비꼬면서 추천한 사람들은 그냥 잘못된 사람들]의 대다수 티원팬들인데 그냥 잘못한 사람들이라고 선긋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님 논리대로라면 이번건은 김동준 해설이 하차안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던건이다는 주장하고 같습니다. 님하고 댓글 나눠본 바로는 이해가 되실려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지엽적으로 보면 틀린 말도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진짜 양심이 없네요. 개같은 헛소리도 지엽적으로 보면 말이 되요. 그걸 쉴드를 쳐요? 하기사 님은 일부드립으로 비꼬는 사람들을 LCK에 진심이었던 해설을 하차하게한 것과 동급으로 치는 자기가 욕먹는게 더 싫은 분이시니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22/06/14 04:21
그 때 그 글에서 대다수의 미친 t1팬들이 얼마였는지 세 보지 않았나요? 같이 비판하던 네임드 팬들은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인가?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 그 많은 팬들이 미친 소리하는 사이코패스로 보이겠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뭐 그런? 느낌이네요.
22/06/14 06:23
또또 불리한 부분은 반박안하고 말을 돌리시네요.
상식적인 티원팬이 있다고해서 티원팬덤은 문제없이 깨끗하다는 논리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때도 상식적인 티원팬이 없다고 한 적이 없는데, 과거 왜곡까지 해가면서 사람을 은근슬쩍 싸이코패스로 만들려는게 멀쩡한 해설을 하차시킨 그 팬덤의 일원다운 모습이십니다.
22/06/14 08:04
불리한 부분이 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몇 달전 일을 가지고 지금와서 왈가왈부 하는 것도 웃기고, 아픈 양대인을 조롱하는 사람들과 이번에 해설진들을 비토하는 사람들을 같은 층위에서 대하는 것만 봐도 님이 얼마나 T1팬덤에 대해 편협하고 이해력이 부족한지는 명백해 보여서 뭐 딱히 이해시키고 싶은 맘도 별로 없네요.
22/06/14 08:30
불리한 부분이 뭔지 모르신다니...
[그리고 [지엽적으로 보면 틀린 말도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진짜 양심이 없네요. 개같은 헛소리도 지엽적으로 보면 말이 되요. 그걸 쉴드를 쳐요?] [님은 일부드립으로 비꼬는 사람들을 LCK에 진심이었던 해설을 하차하게한 것과 동급으로 치는 ] [그때도 상식적인 티원팬이 없다고 한 적이 없는데, 과거 왜곡까지 해가면서 사람을 은근슬쩍 싸이코패스로 만들려는게] 이런 부분에 대한 답변은 싹 무시하잖아요. 티원팬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기엔 님 태도가 증명해주는거 같으데요. 흐흐
22/06/14 08:40
아 그리고 논점을 또 흐리시는데, 양대인코로나건의 연장으로 댓글을 단게 아니라, 양대인 코로나때는 개인의 인성문제니 뭐니 하던 사람이 이번건은 여론이 안좋으니까 다수의 폭력이니 뭐니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단겁니다. 싸이코패스니 뭐니 하는것도 그렇고 어떻게든 분탕으로 몰고 싶어하는게 안타깝네요.
22/06/14 09:29
무슨 논점을 흐립니까.
뭔저 시비 걸어 놓고 무슨 양심 운운하는 것도 웃기네요. 양대인 때는 개인의 인성 문제 맞구요. 이번 해설 비토는 개개인의 의견은 문제가 크게 없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목소리가 많아서 문제인거구요. 개인의 일탈과 다수의 폭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데 무슨 말을 더 하기도 그래요. 저한테도 화가 많이 나신 분한테... 옹호하면 옹호한다고 싫을테고, 까면 이중인격이고 여론이 안좋아서 그런다고 싫으실텐데 말이죠.
22/06/14 13:07
[이번 해설 비토는 개개인의 의견은 문제가 크게 없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목소리가 많아서 문제인거구요.] 크크크크
이게 소위 티원팬덤의 대다수의 생각이니까 김동준해설을 하차시켰겠죠. NPM, 담원의시대발언 비꼬기, DK vs BRO전 해설선동 등등이 사소하다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런 발언들은 사소한 문제인데, 일부드립의 비꼬기는 해설하차시키는것과 동급의 문제다는 내로남불, 역시나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적었는데도 답변 안하는 비겁함 잘 알겠고요. 평생 그렇게 사십시오. 흐흐
22/06/14 18:43
뭐 말만 하면 논점을 흐린다느니 양심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 이해력이 부족한 걸 자꾸 남 탓을 하니 뭐... 그리고 사소하다는 한 적 없습니다. 다수의 폭력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죠. 해설의 대한 비토 자체는 도덕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양감독 아플 때 조롱하는건 도덕적으로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구요. 본인이 먼저 양감독 문제가지고 시비 걸어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하면 뭐 어쩌자는 건지... 몇 달전 양감독 아플 때 문제와 이번 문제를 다르지 않다고 하는 이해력. 도덕적인 문제와 다수의 폭력에 대한 무지. 독해력이 떨어지면서 자꾸 딴소리 하는 뻔뻔함. 아 몰랑 그냥 T1팬덤 문제야... 님 같은 분들이 더 개인적으로는 더 문제라고 보는 편입니다만...
22/06/14 19:08
친절하게 예시를 들었는데도 그걸 단순한 해설에 대한 비토라고 하는 이해력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하는 뻔뻔함 그깟 팬덤의 자존심이 LCK해설 하차보다 중요하다는 옹졸함 자알 봤습니다~ 계속 그렇게 살아주세요~
22/06/14 21:36
이해력이 부족한걸 어쩌라는건지.
어려운 문제도 아니잖아요. ‘ 님 왜 양감독 아플 때는 실드치고 이번엔 비판함?’ -그때와 지금은 다르니까요. ‘뭐가 다름?’ -양대인 조롱하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 이번 일은 거대 팬덤의 다수의 폭력에 가까움 ‘왜 논점 흐림? 양심 어디? 여론 안좋아 지니 비겁하게 내부총질함?’ - 뭐 어쩌라는거? 그리고 잘 살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님이나 잘 사시면 될거같구요.
22/06/14 22:10
독해력과 이해력이 떨어지는건 님이겠죠.
거기에 대한 반박은 위에 다 적어놨는데 왜 모르시나요? 혹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그런데 답변 달라니까 끝까지 무시하는 분에게 해줄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는척 하는걸테니까 흐흐 계속 그렇게 정신승리하면서 사세요!
22/06/15 01:29
적어놓은게 죄다 님이 말하는 논점흐리기 딴소리니까 그렇죠.
애초에 저격성으로 시비걸어놓고 이제와서 쿨한척 하는것도 웃기네요. 어떻게 살건말건 오지랖이 심하죠? 님이나 잘 하시고 잘 사시면 됩니다. 걱정은 무슨…
22/06/15 02:52
그걸 딴소리로 치시는게 역시 선동하는건 전혀도덕적으로 잘못되지 않았다고 하시는분 답습니다. 해설 하차시킨것보다 내가 욕먹는게 싫고, 한적없는 일을 했다고 말하며 싸이코패쓰로 만드려던 분 다운 후안무치함이네요.
22/06/15 06:12
이상한 소리하지 마시구요.
애초에 t1 팬덤 실드를 쳤으면 시비를 거시던가, 같이 까고 있는데 개인적인 원한으로 저격하시니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시죠. 인신공격성 발언 밖에 할말이 없는거구요. 본인이 선이고 내가 악으로 보이니 악담만 늘어놓게 되는거죠. 헛다리는 본인이 짚어놓고 그것까지 남탓을 하면 어쩔?
22/06/15 06:57
[양대인 조롱하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 이번 일은 거대 팬덤의 다수의 폭력에 가까움]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 그 많은 팬들이 미친 소리하는 사이코패스로 보이겠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뭐 그런? 느낌이네요.] [아 몰랑 그냥 T1팬덤 문제야... 님 같은 분들이 더 개인적으로는 더 문제라고 보는 편입니다만...] 헛소리가 아니라 님이 다 한 소리인데요? NPM, 담원의시대발언 비꼬기, DK vs BRO전 해설선동 등등이 도덕적으로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하셨고, 전 상식적인 티원팬이 없다고 한 적이 없는데, 싸이코 패쓰로 보고,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있지도 않은 일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셨고, 김동준해설 하차보다 티원팬덤까기가 문제라고 하셨네요. 이걸 헛소리라고 하는데 후안무치하다고 안하겠나요? 티원팬덤의 쉴드를 안쳤다고요? [일부 드립 치면서 비꼬는 사람들과, 작은 걸로 시비걸어도 팬덤이 크면 그것도 폭력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동전의 양면이겠죠.] 이렇게 양비론으로 물타기하는데 쉴드를 안치긴 무슨 크크
22/06/15 07:49
님이 얼마나 이상한 말을 하고 있는지 본인도 모르는듯...
NPM, 담원의시대발언 비꼬기, DK vs BRO전 해설선동 등등이 도덕적으로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하셨고, : 어쩌라구요? 애초에 나도 이런게 맘에 안들어서 같은 T1 팬덤을 까고 있는건데? 내가 동의하지도 않고 주장하지도 않은 일을 해명하거나 방어해야 하나요? 김동준해설 하차보다 티원팬덤까기가 문제라고 하셨네요. : 언제요? 이것때문에 T1팬덤을 까고 있는데? 님이 자꾸 헛발질 하는건 너무 이유가 뻔합니다. '평소에 맘에 안들던 T1팬덤놈들이 사고쳐서 해설 하차까지 벌어지니 화가 나셨겠죠. 글을 읽다가 예전에 싸가지 없게 실드 치던 T1팬 녀석이 하나 눈에 띄었는데, 이 놈이 같은 T1팬덤을 까고 있네? 역겨운 녀석 여론도 안 좋고 불리하니까 이번엔 태세전환을 하는구나.' 하지만 어쩌죠? 저는 님처럼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사람이 아닌걸요. 고분고분한 사람도 아니구요. 제 댓글 스토킹 덜 하신듯 합니다. 해설건으로는 계속 T1팬덤에 부정적이었고, 클템 사과글에서는 같은 T1팬과 논쟁한 적도 있습니다. 댓글 싸움을 즐기지만 님같은 스타일은 너무 따분합니다. '내 말이 옳고 니 말이 틀리다.' 를 위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내가 선이고 니가 나쁜 녀석이다.'를 위해서 싸우거든요. 그래서 하는게 말꼬리 잡기, 작은일이라도 잘못된점 찾기 등등이죠. 님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논점흐리기요. 왜? 상대방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보통 정치커뮤나 여성커뮤에서 보이는 스타일인데, 흥미롭지만 시시하죠.
22/06/15 08:06
[양대인 조롱하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 이번 일은 거대 팬덤의 다수의 폭력에 가까움] 라고 둘은 다르다면서요?
둘이 다르면 한쪽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죠? 이해력이 부족하신가... 그리고 [아 몰랑 그냥 T1팬덤 문제야... 님 같은 분들이 더 개인적으로는 더 문제라고 보는 편입니다만...] 라고 하셨잖아요? 더 문제라고 본다면 비교대상이 있어야되는데 그게 이번사태에 일조한 티원팬덤밖에 더 되나요? 거기다 님이 악에 바쳐 있으니까 제가 스토킹하는걸로 보이시나본데. 전 님이 해설건에서 티원건에 부정적이었던 뭐던 알바 아니구요. 제가 님에게 댓글을 단 건 양대인 코로나건으로 님이 시비를 거셔서 기억하는건데요? 마지막으로 ['내가 선이고 니가 나쁜 녀석이다.'를 위해서 싸우거든요.] 라고요? 일부드립으로 비꼬는걸 못참으시는 분이야 말로 내가 선이고 니가 나쁜 녀석이라는 사람이 아닐까요? 정치커뮤,여성커뮤 어쩌고 하는것까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딱 님에게 하고싶은 말이네요.
22/06/15 08:19
님이 하는 모든 말은,
그래서 나도 T1팬덤 까고 있는데 뭐 어쩌라구요? 입니다. 님 말대로 논점흐리지 마시구요. 저는 님한테 전혀 관심이 없어요. 악에 받칠 일도 없어요. 처음 댓글로 저격한건 님이시죠. 받으면 돌려주는 성격일 뿐입니다. 크.
22/06/15 08:24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서 나도 T1팬덤 까고 있는데 뭐 어쩌라구요? 입니다.] 라고요? 그런 분이 티원까는게 나쁘다는걸 강조해요? 퍽이나 받으면 돌려주는 성격이라신데, 일일이 반박당하는데도 눈돌리고 정신승리하시는거겠죠. 흐흐
22/06/15 08:26
티원까는게 나쁘다고 한 적 없는데요?
애초에 나도 티원팬덤 까고 있는데? 아픈 양대인 조롱하는 사람들과 엮어서 까는것 같은 경우가 나쁘다구요. 그러니까 자꾸 독해력 얘기를 하는겁니다.
22/06/15 08:29
독해력은 님이 나쁘시거겠죠. 아 자기가 쓴 글도 기억못하니 기억력까지인가?
다시 적어드리죠. 기억못하시니 [일부 드립 치면서 비꼬는 사람들과, 작은 걸로 시비걸어도 팬덤이 크면 그것도 폭력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동전의 양면이겠죠.] 이렇게 양비론으로 물타는 사람이 같이까는 사람이라고요? 다시 말하지만 님 양심이 어디 있습니까?
22/06/15 08:30
양비론이 뭐가 문제있어요?
되도 않는 일로 일부드립치면서 말도 안되는 걸로 T1팬덤까는 님같은 사람들도 있고, 거대팬덤이 다수의 힘으로 해설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는거죠. 둘 다 문제지, 제 양심에 문제라도?
22/06/15 08:34
문제의 본질이 뭔데요?
뭘 물타기? 양대인건은 일부드립은 오바임. 이번건은 T1팬덤 문제있음. 제 의견은 깔끔하고 명확하다고 보입니다만. 물타기는 님같은 스타일을 말하는 겁니다.
22/06/15 08:38
애초에 님 저격댓글을 다시 보시길
양대인건과 엮은건 님이 시작했어요. 제 최초댓글 어디에 양대인건이 있나요. 본인글의 독해력도 떨어지기 시작하는건가요.
22/06/15 08:31
그리고 전 김동준 해설하차건과 양대인코로나건과 엮은적이 없어요. 님아
내가 이러니까 논점을 흐린다고 하지 양대인코로나건은 님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하기위해서 언급한거죠. 제가 양대인 코로나건에서 티원팬덤이 하던 짓이 있으니 김동준 해설하차건이 문제다! 라고 했나요? 자꾸 이걸 엮으시네 참...
22/06/15 08:33
이중적인건 이유가 있으니까요.
문제라도? 애초에 님이 태세전환해서 티원팬덤 까는 제가 맘에 안들어서 저격댓글로 시작한거죠? 양심은 오히려 님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22/06/15 08:40
[[양대인 조롱하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 이번 일은 거대 팬덤의 다수의 폭력에 가까움] 라고 둘은 다르다면서요?
둘이 다르면 한쪽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죠?] 다르다니까 이번 김동준 해설 하차건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거죠? 이 부분에 대한 반박을 쏙 빼먹으시니 같잖은거죠. 반박을 위한 반박이잖아요.
22/06/15 08:42
도덕적으로 잘못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죠. 다시 한 번 논점흐리지 마시길.
중요한건 저도 이번 하차건에 티원팬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나보고 어쩌라구요? 더 중요한걸 자꾸 잊으시는데, 저는 티원팬덤을 비토하고 있었고, 님이 양대인건으로 '왜 태세변환함'이라고 시비거신거죠.
22/06/15 08:45
할말이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나도 그게 맘에 안들어서 티원팬덤까고 있는데 뭐 어쩌라구요? 양대인건은 님이 먼저 저격해서 설명한거구요.
22/06/13 10:18
그 사람이 그 사람인 이 좁은 사이트에서 역풍 불고나서도 이러고있는데 한참 기분낼땐 어땠겠어요
가면충 찾는거 진짜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22/06/13 10:20
모두가 예상하는 그 이유 때문에 하차한 거라면 오피셜 발표는 절대 못하고 어디 사석에서도 진짜 친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런 얘기 못 하겠네요
특정팀 팬덤이 나머지 팬덤 다 합친거보다 더 크고, 그 구성원 중 적지 않은 비중이 아이돌 악성팬 같은 속성을 가져서 벌어진 일인데 롤판 망할때까지 비슷한 사건들이 반복될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22/06/13 10:20
이번 서머에서 하차하게 된다면 피지알이 직접적인 이유는 없겠지만
그리핀 사태때 피지알에서 해설위원들한테 소신발언 요구를 넘어 강요한걸 봐서 이 문제에서 자유롭나 싶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22/06/13 10:27
https://pgr21.net../free2/74172
https://pgr21.net../free2/70654 t1 밀어주기 vs t1 무시 그리핀까지 갈 필요도 없이, 해설 문제는 pgr만 해도 자강두천이었죠 크크. 이게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22/06/13 10:34
커뮤니티 여러곳 하면 그럴수 있다쳐도
그리핀 사태때 해설위원한테 소신발언 강요하는 분위기는 다른 커뮤에서는 볼수 없었던 분위기라서요 안정적인 자리인데 그정도 말도 못하냐 팬을 위한다는 소리 하지 마라 이런말 다 했던 곳이 피지알이죠 암사자나 뭐 다른 논란은 피지알에서 1사람이 그랬다면 그리핀 사태 해설위원 소신발언 요구는 다수가 그랬었습니다
22/06/13 10:21
그냥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롤판 문화는 언제부턴가 그냥 쓰레기 그 자체가 됐습니다. 한명 잡아다 거의 죽을 때까지 패는 게 스포츠화됐죠. 이건 단순히 슼 팬덤만 문제가 아니에요. 이 문제는 애초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를 정도로, 롤판 자체가 자정작용이 아예 안 되는데서 오는 겁니다. 어느 시점이라고 명확히 말하긴 힘든데(개인적으로 우동사리 즈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벤트 경기 리라 졌다고 매국노 소리를 하질 않나, 해설만 해도 클템은 멀리 갈 필요 없이 담원 때도 얻어맞았죠? 이번에 또 얻어맞았고. 클템이 멘탈이 그나마 강한 편이라 버티는 거지, 진작 때려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물로켓에 즙에 이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는 뭐 수도 없었고. 페이커만 봐도 멘탈 초인이라 버틴 거지, 온갖 억까들 생각하면 정신병 달고 살아도 이상하지 않았죠. 페이커도 슼 팬덤 때문일까요? 그냥 이 쓰레기같은 문화 전체를 어떻게든 고치지 않으면 결국 피해자는 또 나올 겁니다. 그게 슼 팬덤 때문일 수도 있고, 다른 쪽 때문일 수도 있죠. 아마 누가 우승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너무 많이 봤더니 이제 꼴이 뻔하네요. 까놓고 그냥 dc에 롤 커뮤 다 없애버리는 게 낫겠다 싶습니다. 더쿠나 펨코 같이 거대 커뮤니티는 철권 통치 들어가고요. 표현의 자유 좋긴 한데, 솔직히 이대로 가다간 도저히 답도 없는 똥통화 확정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제가 롤판 정나미 떨어진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이 중국하는 것 외에 이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뭔 적당히가 없어요.
22/06/13 11:59
저도 여기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냥 혐오의 문화가 됬어요.
저도 한때 가스라이팅 당해서 진짜 롤갤이 티원팬인가 생각했던적이 있었는데, 디씨발 개념글들 추천과 비추의 비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짜 롤갤이 티원팬들이 상주하는 곳이라면, 지금 같은 시기에는 개념글들을 봤을 때 티원팬들이 비추를 엄청나게 먹이면서 비추수를 올려야하는데 지금보면 그냥 티원팬인척 하고 남을 혐오하던 시기와 별반 다를바가 없어요. 누구는 오늘은 티원팬이고 내일은 타팀팬이라 하시는데, 저렇게 격렬하고 날것으로 싸우기 좋아하는 집단이 오늘은 잠수타고 내일은 등판하고 이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어차피 팩트로 싸우는 곳도 아니니까요. 그냥 이들은 오늘은 티원팬으로 A를까고, 내일은 타팀팬으로 B를 까고 무한 반복이 일상인 사람들입니다. 저는 dc 커뮤자체가 그냥 현대사회에서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을 바탕으로 못하는 말이 없죠. 또 그곳을 보면서 2차, 3차 가해와 선동을 이어나가는 사람도 계속 양산됩니다. 인터넷에서 익명성이 가지는 장단점은 둘다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DC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쪽 커뮤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인 수단을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현재 보통 온라인에서 악플같은 댓글을 달았을 때 초범기준 고작해야 10만원의 벌금형이 전부라고 알고있는데, 악플을 사용하거나 그에 동조하여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훨씬 높은 강도의 처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2/06/13 12:14
규제만능주의가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죠. 디씨가 없어지면 어딘가에서 새로운 디씨가 생겨날 뿐이죠. 바로 밑에 제가 적었습니다만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던 시절 극성팬들은 오프라인에서 폭력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했습니다.
22/06/13 13:59
저는 갤이 혐오의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기피하려고 애쓰지만, 논란이 있을때마다 가서 확인해보면 저기는 정상적인 팬의 형태라고 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곳을 즐겨하는 분들은 현실에서의 대화에서도 티가 나는데, 최근에도 주위에서 봤는데 손흥민 솔직히 피케이도 없고 최고로 잘한다고 막 칭찬했더니 갑자기 박지성과 비교를 하는 사람, 역대 msi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과거보다 현재의 평균 수준이 높다는 사람 등 그냥 혐오를 일상생활에서도 멈출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떠한 경로라도 결국에는 원하는 구도의 논쟁으로 유도해서 말을 섞는 것이 건전한 토론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다만 저는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의견에 점점 확신을 가지게 하는것은, 그들을 모아줄수있는 DC라는 구심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디씨가 생겨날 뿐이죠.] 라는 말에 일부는 공감하는게, 사실 일베라는 싸이트가 폐쇄되면서 대부분 디씨로 유입되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들에서도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렇지만서도 이런 사이트를 규제하고 압박해서 다른 음지로 도망가면 그 음지를 규제하여 양지로 꺼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지로 꺼내서도 그렇게 행동하면 그 이후로는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겠죠.
22/06/13 14:10
일부 동의하는 부분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지금의 행동 양태가 디씨의 특성이라기보다는 극성팬의 일반적인 행동양태라 봐서 전체적으론 동의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인터넷이 있어서 극성팬덤의 폭력적 성향이 온순하게 표출된다고 볼수도 있겠죠.
22/06/13 14:22
그렇다고 해서 이들을 그대로 두는 것도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익명성이 없는 현실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저런 것들에 대해 다수의 사람이 거부하는 양상을 보이면 잠재적인 성향까지는 나아지지는 않을 수 있어도 겉으로 표출하는 경우의 수는 적어지죠. 인터넷에서의 발언이 사람을 죽이기도하는 무서운 세상에서 이들이 이런곳에 폐쇠적으로 자기들끼리 있다고 해서 그냥 둬서는 안된다는걸 이번 해설 사태에서 보여준 거라고 봅니다. 이미 그들 내부를 넘어 그들의 단합력을 바탕으로 외부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여기에 대해서 나머지 일반인이 이러한 행태에 맞서 싸우는 스탠스를 취해라 이것도 솔직히 말이 안되는게 현실에 투자하는 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언제 인터넷에서 그러한 것들에 시시각각 반응하고 싸우곘습니까. 저는 이러한 커뮤들을 다 폐쇄하면 결국 현실에서는 나머지 사람이 딱히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아도 자정작용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정말 없어졌으면 하네요.
22/06/13 10:22
8,90년대의 프로스포츠판에서는 극성팬덤의 행태가 구단버스부수기, 관중석폭력사태로 나왔다면 지금은 온라인 린치로 나오는거죠. 어디 커뮤니티 하나 없앤다고 딱히 나아질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22/06/13 10:23
특정 커뮤 없애야 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거기 없앤다고 거기서 글싸던 인간들까지 자연 증발하는 게 아니니 똑같은 곳 또 생기죠.
그리고 이번 일은 여기 포함해서 어디도 당당한 곳 없을 걸요. 그때 확증편향 대잔치라고 한 줄 쓰고 말았는데 댓글 돌아가는 꼴 보니까 그냥 뭐 말 더 붙일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22/06/13 10:24
원래 LCK 전경기 챙겨봤었는데 이제 해설 조합 봐가면서 적당히 LCK에서도 제낄 경기는 제끼고 김동준 해설이 중계할 경우에 LPL도 보고 하겠네요. 일부. 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22/06/13 10:29
굳이 한국 롤판이 다른 프로스포츠 판과 대조되는 특성을 딱 하나 꼽자면 특정 팀/선수 팬덤의 비중이 매우 커서 과반 혹은 그 이상을 점유한다는것 정도고, 그래서 특정 팀/선수 팬덤 vs 안티 구도가 형성될수밖에 없다는거죠. 굳이 비슷한 판을 꼽자면 과거 NPB 정도 될려나요.(요미우리 vs 안티 요미우리)
22/06/13 10:41
이러고 조용히 있다가 나중에또 자기들만 쳐맞았다고 껀수잡고 칼휘두르겠죠. 그팬덤만 이러는건 아닌게맞는데 수는많은데 자정의목소리는 너무작아요. 그래도 날뛰는 글속에서 작게나마 외치시는 티원팬분들은 고맙긴하더군요. 멀찍이 떨어져서좀 쉬시다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김동준해설.
22/06/13 10:44
티원억까진짜많은것도 알겠고 근데진짜그래서 해설분들 리뷰글보면 진짜 티원할때만 엄청 몸사리는게 짜증날때도 있었는데 이사단나는거보면 그런생각했던것조차 미안하네요.
22/06/13 10:54
진짜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이런 표현 쓰고 싶지 않은데 역겹습니다.
페이커란 선수를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그리고 T1 선수들 개개인은 좋아하지만 팬들은 정말 싫어라 합니다. 끊임없이 그 팬덤과 엮여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분탕종자때문인데요? 우리 아닌데요? 롤갤문젠데요? 라고만 하고 뒷집만 지고 있고, 그냥 뒷짐만 지고 있는거 아니고 사실 보면 한대씩 다 때린거 같은데 모른척 하기 바쁘죠. 위에분 말씀대로 자정을 위한(정말로 억울하다면) 소리를 내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NPM이라는 희대의 뻘소리를 듣고 페이 문제때문이라는 뻘소리도 듣고 결국엔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칸나 다음에 T1을 외친것이 뭐가 그리 불만인지 모르겠어요. 뭐가 그리 불만일까 싶어요 정말
22/06/13 10:59
그냥 라이트하게 페이커 좋아하는 t1 팬 입장에서는 슼갈이니 그 팬덤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참 뻘쭘하단말이에요.
뭔가 사과를 해야하나? 하는 기분이 듭니다.
22/06/13 11:03
철권 통치에 운영자가 맘만 먹으면 모든 언로를 통제할 수 있는 피지알조차도 안하던?, 못하던? 것들을
롤갤이 사라져야 된다, 슥마갤이 사라져야 한다, 가면충이 문제다, 일부 팬덤이 문제다 라고 말하는 게 웃기는 거죠. 왜 롤갤 이야기 합니까? 피지알부터 하죠. 당장 이 글에 쓰레기 댓글 다 쳐내고, 정지 먹어야죠.
22/06/13 11:10
다른 커뮤니티보다야 적었지만, PGR에서도 이상하게 해설들 욕하던 글이 분명히 있었고 동조자가 적었던 것도 아닌데 여기서 말 못 할 건 없죠.
이런 걸로 억까하면 나중에 역풍 불 거라는 이야기에 '어차피 하나 안 하나 팬덤은 까일 거니 그냥 하겠다'는 댓글도 본 기억이 나는걸요.
22/06/13 12:51
피지알에서 이야기 하나도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질거면 물로켓,즙 죄다 롤갤이고 2년간 계속 쳐 패던게 롤갤인데
왜 피지알에서 2년간 쳐 맞았고 참았다고 하는건가요 그것도 다 롤갤가서 말하시지..
22/06/13 13:22
피지알에 동준좌 까는 티원팬이 있었던 것처럼, 물로켓, 즙 등을 포함하여 페이커 억측으로 까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원 댓글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22/06/13 11:14
자그마치 피지알에서 케틀궁 저격맞고 2달 정지 먹었는데 그것도 티원관련 글도 아니고 그냥 내 글 적고 있었는데 첫 댓글부터 러시오시더군요 티원 팬분들..
그때 정말 무섭더군요. 나는 뭐 두달 눈팅하면 그만이지만 클템해설이나 김동준 해설이나 꼬감은 그게 밥줄인데. 그거 생각하면 진짜 무섭긴 합니다.
22/06/13 11:20
이걸 이렇게 교묘하게 바꾸시네 크크 본인이 다른 사람 글에 이게 롤 게시판이야 티원 게시판이야 하셔놓고 그 뒤에 내로남불 글 쓰시길래 사람들이 댓글 달았더니 비아냥 거리다가 벌점 먹고 정지 당하신 분이 티원팬들이 러시와서 정지 당한 것처럼 호도하시는 군요. 그냥 티원팬들 맞고 있으니까 신나서 나오셨는데 우습네요.
롤 게시판이 팬 수, 신고 갯수만 많으면 억울하게 한명 정지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피지알에서 케틀궁 저격맞고 2달 정지] 라.....그렇게 운영진 못 믿으시면 왜 여기 계십니까? 그리고 관련 게시글에서 벌점 먹은 댓글은 두개 정도던데 그 정도면 이미 벌점 쌓아 놓으신 거였겠죠. 그게 케틀궁 저격 맞고 2달 정지인가요?
22/06/13 11:16
저는 문제의 핵심을 슼마갤로 대표되는 페이커 선수에 대한 과독한 집착증세를 보이는 악성 개인팬덤이라고 봅니다.
선수 본인은 언제나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더 발전하고 노력하려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반면 악성 개인 팬덤의 경우 선수를 성역화하고 그 어떤 비판이나 의심도 용납하지 않으려고합니다. 그 광기어린 태도가 해설자의 선수 언급이 부족하나드니 , 프레임을 씌웟다느니 마녀사냥하면서 전문가들을 물어뜯는 지경에 이르렀고요. 본인들 스스로 응원하는 선수가 소속된 팀을 더럽히는 쓰레기임에도 인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22/06/13 11:18
내 맘에 안 들면 숨만 쉬어도 까겠다고 보여준 건데 다 집어치우고 싶을 거 같네요.
핑계대지 말고 최소한 지금부터라도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게임 중계라는 일이 한 주만 해도 수천마디가 기록되는 건데 편향되게 입조심하라고 할 거면 그냥 때려치고 싶어지는 게 사람이죠. 복귀했으면 좋겠는데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22/06/13 11:19
레퍼토리가 뻔하죠 '일부' '가면' '클린팬문화' '아슥씨'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개월 동안 아침엔 클템, 점심엔 동준좌, 저녁엔 꼬감 끌고와서 신나게 멍석말이하던거 생각하면 어우 홍위병 저리가라 수준 특히 수년전 영상까지 끌고와서 NPM 분석하던건 진짜 광기였습니다
22/06/13 11:24
17롤드컵때 pgr에서 무조건 페이커가 우승인데 뱅 때문에 못했다고 오체분시하면서 욕하고 크라운도 충분히 우승권 미드였는데도 불구하고 내려까던 그 수 많은 반응들을 보면서 진심으로 역했었죠. 위에 링크 걸어주신 댓글들과 그 추천수들을 보니 다시 한 번 역하네요. 한심한 인간들 쯧
그래도 다행인건 당분간 그 분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가면충 책임떠넘기기는 안 보일거 같아서 좀 괜찮을 거 같습니다. 이게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22/06/13 11:32
그냥 점점 롤 볼맛 안납니다. 아니 롤 뿐만이 아니라 사실 모든 게 다 그렇게 되가네요. 정치건 영화건 스포츠건 극단적인 큰 목소리 내는 일부가 전체를 좀먹는 일이 너무 많네요. 롤이 정말 최후의 보루 같은 느낌 이었는데 후...
22/06/13 11:34
저는 피지알에서 담원 해설논란 때 해설이 한 장면 못짚었다고 댓글달았고, 티원 해설논란 때 해설이 여러 장면 못짚었다고 글썼습니다. 이게 뭐 전에는 담원 가면 이번에는 티원 가면이 한 일이다 이런 얘기는 동의하지 않고요. 이번 논란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의미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비판하지말자-조용히 있음-근거들면서 비판함-근거없이 비판함-비난-sns,유튜브 테러-가족언급 등의 선에서 근거들면서 비판하는게 잘못된 행동이란 지적도 동의안합니다. 어느 선수건 경기중 특정 실수가 나오면 그걸 비판/옹호할 수 있는건 당연한거고, 해설도 마찬가지인데 그런 특정한 비판을 하는걸 선수한테 주작이다, 부모 없냐 하거나 해설한테 자녀가 뭐보고 배우냐, 퇴물이다 이러는거랑 동치인가요. 그렇지는 않죠.
22/06/13 14:08
https://pgr21.net../free2/74130#3595511
그 때 쓰신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올해는다르다님은 좋은 의도로 글 썼다고 말씀하시겠죠. 그런데 결과가 이렇게 해설진 1인의 하차로 나와버린 와중에서도 본인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봐드릴 수가 없군요. 담원 팬덤이 사과를 요구해서 관철시켰으니 T1 팬덤도 사과를 요구하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T1의 스프링 전승 우승했다고 퀸의 We are the champions 배경음악으로 깐 악대차처럼 밀고 들어와서 요란벅적하게 만들어 해설진이 질려 하차하게 만든 거 저는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식의 팬덤 공격이 들어오면 해설진 적극 옹호할 생각이구요.
22/06/13 15:26
14삼성,kt 비중축소 제작진비판. 15 락스는 가장위대한준우승팀 캐스터 비판. 20스프링담원해설비판이 악대차가 요란벅적하게 하차요구한 거라면 저도 그렇겠죠.
팀성적이 나쁘면 해설을 까도 면책이 생기나요? 담원이 4등할때 제가 해설 비판한건 문제가 안되고 티원이 1등할때 제가 해설 비판한건 문제가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22/06/13 15:44
글쎄요.. 그 당시에 그런 이야기가 적었다면 모르겠는데 이미 차고 넘쳐서 굳이 한 번 더 보탤 필요없는 시기였는데요. 저는 동의 안하지만 설혹 정당해보이는 비판도 과하면 나쁜거죠. 저도 그당시 댓글 달았지만 댓 반응 후려쳐서 정리하면 알았으니까 작작하셔라였죠. 수정 잠금까지 갔으니까요. 해설 하차하냐마냐하는 글에서까지 합리적인 비판이라면서 정당화 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22/06/13 17:31
피드백이 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과한 비판을 하니까 그렇죠. 전에도 썼지만 라이브 중계 상에 말실수도 할 수 있고 놓칠 수도 있는 건데 그걸 일일히 끄집어 내서는 잘못했다고 조목조목 까는 게 제대로 된 비판입니까? 아래 다른 분 댓글에도 나오지만 팬덤 무서워서 해설진이 버퍼링 걸려서 중계 중에 말이 잘 안나오는 그런 해설을 바라셨던 거예요?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겠던 김동준 해설은 결국 하차했는데도 자숙이나 자기반성은 커녕 우틀않&자기변명 하시는 걸 보니 이런 결과를 원하셨던 것처럼 비칠 지경이네요.
22/06/13 11:44
비단 롤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상태의 인간들과 엮이면 피곤합니다. 대화의 a to z가 있다면 a,b부터 덜커덩 거려요. 정상적 소통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인정 할건 해야죠 다른 커뮤 다 빼고 피지알도 스프링 우승하고 무한 칼춤 갈기는거 동조한 진성팬들 많았어요. 여기 생활만 몇년인데 제가 가면이랑 팬 구분 못 할 바보는 아닙니다
22/06/13 11:45
이번 MSI때 클템 해설 위화감 못느끼셨나요??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던데. 진짜 악질이에요 그 팬덤은.
모든게 지들 들러리여야만하고 그게 아니면 다 꼬투리잡아서 끌어내리는게.
22/06/13 11:48
저는 위화감이라기 보다 게임 내적인 디테일을 전보다 더 전달하고자 한 것은 느껴졌습니다.구도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비는 타이밍에 인게임 이야기 비중을 늘렸다고 할까요
22/06/13 11:48
전 티원팬이 다른 팬보다 더 톡식하다고 한들, 다수파가 자연스레 [우리한테 유리하게]에 매몰되는 경향을 보이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고, 그 선을 넘는악독한 사람들이 일부라는데에 동감합니다. 적어도 PGR에서는 그 경향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한 집단의 못난 사람들의 비중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멸칭을 정당화할 수 있고 어느 정도에 못미치면 일반화의 오류인지, 이런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다만 댓글에, 그런건 일부에 불과하다의 일부에 해당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22/06/13 11:52
롤판 역사가 반복된거뿐이죠. 폰 크라운한테 하던짓을 현역선수는 물론 감독 해설자한테까지 한거뿐
내년엔 클템이 lck할지 안할지 미지수겠네요
22/06/13 11:52
아이러니하게도 준우승해서 자정이 좀 되고 있는데 티원이 다시 잘해서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하면 그때 한풀이한다고 '우리는 논리적이고 정당한 비판만 했는데 슥까들이 억울하게 몰이해서 당했다'고 쪽수로 밀어붙일 것 같아서 좀 무섭습니다.
22/06/13 11:55
이대로 가면 클템도 빠질거 같아요..
동준좌 그렇게 lck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인데.. 십수년을 한자리를 지켜 온 사람이.. 무슨 문제가 생긴것도 아니고 아무말도 없이 그냥 이렇게...참...
22/06/13 12:22
가지치기 해야 할 땐 아까워하지말고 쳐야 전체적으로 건강해지듯이 그냥 슼마갤쪽에도 고소러쉬 한번 날리면 어떨까 싶네요....
물로켓 갤러리에 서식하던 사필없들 태워버렸던 것처럼....
22/06/13 12:28
스타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해설인데 이런식의 하차는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다른분이 말씀해주셨지만 이스포츠라는게 스포츠+아이돌 문화에서 어두운 부분만 다 흡수한 느낌입니다.
22/06/13 12:42
서머 중간엔 합류하시겠지
월즈엔 합류하시겠지 내년 스프링엔 합류하시겠지.. 이렇게 생각하다가 lck에서 영원히 못보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롤인비 때부터 함께해온 lck 레전드인데 말이죠...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패싱 문제를 기정 사실화해버리는 그 모습은 정말 확증편향 교과서에 실려도 될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스프링 티원 우승 콜만 들어도 김동준 해설의 가치는 차고 넘치죠.
22/06/13 13:50
다른건 모르겠고 이제 LPL중계를 더 보게 될거 같네요;; 일단 리그 성향 이런걸 떠나서 LPL이 팀수도 많아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원래 단군, 박상현 캐스터를 좋아했던 지라 이제는 해설진도 LPL쪽이 더 재밌을거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가장 수준높은 뭔가 1부리그 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걸 안지도 꽤 오래 지나서.....
22/06/13 13:55
설마 대체해설이랍시고 빛돌 해설 부르는 건 아니죠? 듣기 힘들어요.
추가로 요즘 국제전 해설이나 국내 해설도 포함해서 클템 예전 텐션도 안 나오고 국노톤도 안 나오는 게 안타깝습니다.
22/06/13 13:56
요즘 롤을 안 봐서 복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지금이야 살짝 잠잠하지 한 2개월만 지나면 또 복날 개패듯 두들겨팰거라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크크
22/06/13 14:02
제 기준으로 이번 MSI때
운타라-고릴라-리라 해설 역대 들은 롤 해설중에 최악중의 최악이었습니다 그냥 클템,강퀴,동준 이 세명의 해설 말고 나머지는 해설로 높게 평가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냥 최악의 상황이에요
22/06/13 15:06
1티어 해설의 부재에 대한 대안이 사실상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1부 해설 자리가 워낙 확고하니 2부 해설에서 전진하며 관심 가지는 인재가 적을 수밖에 없고 꼬꼬갓, 고릴라가 최선인 상황 당장에도 고릴라 해설보다 잘할 사람이 없어서 전문성, 발성, 엔터테이먼트가 뛰어난 해설가가 탄생하거나 발견하려면 최소 2~3년 시행착오 겪어야 할 겁니다. 리그의 인기나 화제성의 신고점이 이후에 갱신될 수도 있겠지만 김동준 해설의 휴식과 함께 일시적인 내리막을 겪을지도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리그 성적 외적인 부분에서의 잡음, 국제대회에서의 아쉬운 준우승, 매년 놀라울 정도로 잘해주지만 부정할 수 없는 노장의 페이커, 제우스, 오너말곤 화제성이 없는 신인들 등등.. 롤드컵 우승 말고는 리그의 화제성은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던 시청자가 그만 보는 건 쉽지만 새로운 시청자가 늘기에는 어려운 단계까지 오지 않않나 싶네요.
22/06/13 14:15
뭐 MSI때 하차했을때
'클템은 떳떳하니 복귀했는데 김동준 해설은 찔리니 하차했다.' 이런 소리까지 나오는 걸 보고 서머도 안 하시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이고 애정이고 문제를 떠나서 이런 취급 하는 사람들 상대로는 뭘 하기 싫을 것 같아요..
22/06/13 14:17
이번일로 제발 가면충이니 뭐니 안했으면 좋겠고, 슼마갤발 글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슼마갤 악성팬덤으로 걸론난게 언제인데, 좋다고 가져오는게 참....
22/06/13 15:45
개인적으로 이번 일은 롤갤보다 펨코가 충격적으로 극혐이었습니다
X소리를 인기글로 올리는 건 양쪽 다 똑같은데 펨코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X소리를 반박하는 글이나 잘못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를 자정시키자는 글에 비추천이 수십개씩 박히고 그걸로도 화가 안 풀리는지 (케틀궁) 이라는 말머리를 달면서 대놓고 회원 저격글들을 쓰는데 경고나 제재는 커녕 다 같이 동조하면서 인기글로 보내는 행태를 보고선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정도면 반이성주의로 대표되는 여초 사이트들의 분위기와 대략 비슷한 거 아닌가?' 싶더군요
22/06/13 15:49
저도 참 신기했던 게, 펨코는 대표적인 남초 커뮤니티인데 이번에 해설까기에 있어선 여초와 완전 박자를 똑같이 맞췄단 말이죠. 둘 중 하나라 봅니다. 여초에서 그만큼 잠입을 많이 했든지(실제로 김동준 해설 하차 얘기 나오고 가 보니 의심하는 의견들이 꽤 있더군요), 혹은 여남 갈등을 통합시킬만큼 그들의 피해 의식이 어마어마하든지요.
22/06/13 16:26
하......우리 일부 t1 팬분들........ 갈드컵을 하든 페까랑 싸우든 롤갤애들이랑 싸우든 저는 그냥 신경 안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pgr에서도 일부 t1 팬들이 소위 말하는 헛소리를 해대도 어지간하면 걍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고 넘어가려고 했고, 아 t1 팬들 기분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노력하려고 했습니다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요. 트럭을 보내도 팬의 권리라고 같이 응원도 했어요. 클템이 사과문을 올려도 뭔가 기분이 싸했지만 남들이 댓글 수백개씩 달면서 싸워도.. 저까지 싸우기는 싫어서 넘어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김동준 해설이 그만둔다고요? 오피셜은 아니라지만 t1 팬들 때문에? 장난합니까? 저는 진짜 댁들에게 관심을 두기 싫은데 제가 좋아하는 김동준 해설이 댁들 때문에 그만두는 건지도 모른다니까 진심 열 받네요 크크 가면충이니 뭐니 헛소리 하지 마시고요, 쓰레기 롤갤을 포함해서 댁들도 문제 많으니까 헛짓거리 작작 좀 하십쇼.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맘에 안드는 선수, 감독, 해설 막 두들겨패고, 유튜브 쳐들어가고, 여론 조작하고... 이러지 좀 말자구요 제발 그냥 조용히 응원만 하는 선량한 t1 팬분들은 해당사항 없으니 앞으로도 t1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22/06/13 16:30
김정균 국대 감독 사퇴
김동준 LCK 해설 하차 말도 안되는 억지논란이라보고 지나가겠지 생각하며 응원글 한마디도 올리지 않은 제가 한심스럽네요 하..
22/06/13 17:03
페이커와 3우승을 함께한 감독도 폭격해서 사퇴하려고 울면서 방송 키게 만드는데
국내 롤판에 페이커 팬덤의 공격대상에서 제외 되는 사람은 페이커 단 한명일겁니다. 뱅울프도 조심해야하구요. 지금 같이 뛰는 선수들도 인터뷰 잘못하면 사단 날겁니다. 앞으로 해설 캐스터도 다 머리속에 페이커 선수 샤라웃 안해주면 난리 난다는거 인지 하고 절절 매면서 해설 하겠죠.
22/06/13 17:05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47/0000163363
김동준해설의 하차가 오피셜로 나왔습니다.... 안타깝네요.
22/06/13 17:15
일부 악질이다 / 가면이 많다 / 팬덤 어차피 다 똑같다... 전부 다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다른 악성팬덤은 하지 못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는 건 항상 슼이긴 하더라구요. 별로 동경하게 되진 않네요.
숫자의 폭력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22/06/13 18:22
일부 악질인거야 맞겠죠.
근데 맨날 일부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그 "T1팬중 일부" 만으로도 웬만한 다른팀 전체팬덤보다 수가 많다는거에요. 우리나라 넷상에서 맨날 욕쳐먹는 중국인을 예로 들까요? 10억이 넘는 중국인들이 죄다 무개념은 아니겠죠. 근데 그 많은 중국인구중 1%가 패악질을 하고 다녀도 그 숫자가 무려 1300만명인데 1300만명이면 한국 전체인구의 거의 1/4이나 되는 숫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전체 1%의 패악질이 일부로 보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겁니다. T1 팬덤도 마찬가지에요. T1 팬덤이 딱히 패악질 DNA를 갖고 태어난 사람들만 T1팬이 되는건 아니겠죠. 근데 그 패악질하는 사람들이 T1 전체팬덤 내에서 "일부" 라 한들 이미 롤판 전체로 봤을땐 일부가 될수가 없어요. 그만큼 T1팬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엔 이미 일부가 아니라는거죠.
22/06/13 18:58
티원팬 안하고 싶네요 하 십장생 진짜 그지같네
티원팬 하면서 가장 현타 오는 날이네요... Msi 졌을때보다 더 거지같은 날입니다 해설이 있어야 선수가 빛날거 아닌가... 하
22/06/13 20:45
NPM 차이 나면 큰일 나니까, 넥서스 터지기 전에 콤보 넣듯이 외쳐야겠어요.
??? : 전용준 캐스터님 페이커가 10번 부족합니다! 하나,둘,셋! 페이커X10
22/06/13 21:37
스프링부터 우승하고 나서도 여기에 페이커 GOAT 찬양글 응원글 계속 올라왔고, 펨코 포텐도 추천수 몇천개씩 받으며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그냥 그걸로도 충분했어요...그렇게 계속 내가 응원하는 선수 증명했다고 하면 안티들은 알아서 배아파 뒤졌다구요....그냥 축제만 즐겼어도 충분했어요 안티들한테 작년에 당한게 컸다고 하는데 안티들이 제일 고까와하는건 달아놓고 죽이기가 아니고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보란듯이 성공했다라고 쩌렁쩌렁 외쳐주는거거든요 어차피 그들의 응원팀은 강팀충 혹은 허상이 다수라 다른 팬덤 쥐어짜는건 절반쯤은 허상이에요 타격도 없고 또 달아놓고 죽이기는 지금처럼 턴빠지면 더 이악물고 하면 되니까요(원래 잘하던거고) 펨코 롤게 스프링때 저도 분위기 싫어서 안갔지만 그건 제가 싫어서 안간거지 사실 그 돌아가는 분위기에 가타부타 할 수 있는 껀덕지가 없었어요 므시에 졌더라도 반동은 있었지만 이정도는 절대 아니었다고 장담합니다 해설 퀄리티 지적이라는데, 그 지적을 페이커만의 사례가 아닌, 다른 여러 사례를 가지고 와서 얘기했다면 모를까, 마갤 눈팅한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까 패턴 내용 그대로 20년 중반부터 념글에 달아놓고 패던 논리 그대로 들고왔는데 어느 누가 해설퀄리티에 대한 지적이다라고 믿어주나요 그것도 응원선수 네임콜로는 논리가 안되니까 해설퀄리티 지적이 문제냐라고 반박논리로 가져온거고 ...애초부터 해설퀄리티에 대한 지적이 아니었죠 거기서 효수당하던 클템 김동준 차례대로 끌고 나오고, 해설은 아니지만 꼬마관련 내용도 마갤 눈팅한사람은 바보 아닌이상 익숙할겁니다 빛돌에 대한 전례없는 호의적 반응(지금은 트위터에서 또 맞..고 계시지만)도 마갤 눈팅했으면 모를수가 없지 않나요 그래서 그 음습한 마갤발 공론화를, 그것도 자기들이 그토록 증오하고 혐오하던 롤갤발 떡밥을 추진력으로 삼아 그대로 물고 터뜨린게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피지알에서도 뭐 지금은 맞고 있지만, 워낙 팬덤이 크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고 적당한 의견 표출해주시는 좋은 팬분들도 진짜 많았어요 그분들도 싸잡혀서 욕먹는 상황이 되버린것도...그저 안타깝네요
22/06/14 01:13
선을 너무많이 넘어서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죠. 그냥 우승한거에 축제로만 즐겼으면 되는거를.. 이글 위의 댓글이나 잠긴 글 댓글만봐도 여전하다는게 소름돋매요.
22/06/13 22:25
제가 클템때부터 페이커 팬분들이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같다라고 쓰면 그들만의 논리를 내밀던데 과연 김동준 해설 하차까지 나왔음에도 같은 태도를 유지할지는 봐야겠네요. 모르겠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태도를 가지는게 맞는건지 그냥 말안하고 조용해지는게 맞는건지요. 정말 이거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반성을 한다는 선택지도 있지만요. 물론 김동준 해설이 이때문에 하차했다는 물증은 없지만 심증상 이거 말고는 딱히 이유가 안떠올라요.
22/06/14 01:17
에혀...
클템이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동준님 결과 보니, 강하게 반응하더라도 멘탈잡고 남아 있어줘서 너무 고맙네요. 동준님은 좀 쉬시다가 돌아오면 좋겠네여
22/06/14 09:47
'정말 일부일 뿐이다', '악성 팬들이 있다', '티원 팬인 척' 이라고 하시는 분들 여기서 몇 분 봤습니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스포츠 좋아한지 오래됐으니까 어디든 썩은 팬들이 자기 팀 팬덤에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롤 커뮤를 다 눈팅하는 것도 아니라서 잘 모르니깐요. 근데 이 글에 누가봐도 악플 같은 댓글 하나 있는데 그 댓글에 뭐라 하는 분들 중 위에서 말한 ['일부일 뿐이다', '악성 팬들이 있다', '티원 팬인 척' 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왜 보이지도 않나요? 이전 논란이 지나치게 커질 때도 거드는 행동만 하더니 결국 안 좋게 터지고나니 보이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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