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14 08:13:19
Name gardhi
Subject [LOL] 심판에 선출 중심으로 기용하는 건 어떨까요?
올해 발생한 여러 심판 사건들을 쭉 돌이켜 보면 대부분 심판의 롤 지식이 충분해 자체적으로 판단할 역량이 있으면 더 간단히 해결될 수 있었던 사건들이라 생각합니다.

기성스포츠의 심판들이 어떤 배경, 방식으로 채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축구 같은 경우 특히 필드 심판은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을정도로 체력, 지식 수준이 굉장히 높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롤에 비유해보면 선수들이 요청하는 퍼즈, 버그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롤지식이 있는가인데, 이 기준에는 선출(선수 출신)들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프차 하에서 2군, 아카데미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기회를 받는 선수들도 있지만 그저 그렇게 스러져가는 선수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이런 선수들을 위한 진로 중 한 방향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보고요.

최근 사건에 대입해보면, 강타 사건이나 프로그램 실행 사건은 확실하게 바로 퍼즈를 걸어줬을거라 생각합니다.
(룬 사건은 고작 플딱이인 제 시선으로 봤을땐 심판 문제가 크진 않은것 같긴 한데...선출들 시각엔 또 다를수도 있겠죠)

물론 선출들이 롤지식이야 충분하지만 심판 역량엔 그것만 요구되는 건 아니니 윤리의식, 공정성 등과 같은 역량 체크가 들어가긴 해야겠죠.

한가지 부분이 걱정되긴 하는데, 혹시 심판과 선수, 감독 간의 친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다른 스포츠를 잘 몰라서 어떻게 생각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심판에 2군 수준에서 은퇴를 하게되는 선출들을 채용하자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4 08:19
수정 아이콘
롤 다이아 수준만 되어도 롤 심판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
아니 오히려 인게임 내 버그나 잡기술 같은 경우는 선수보다 더 깊게 파고들어 아는 사람도 많죠.
근데 그러지 않는건 단순하게 의지가 없다고 봐야하는 거죠.
그림자명사수
22/07/14 09:03
수정 아이콘
브실골들 데려다놔도 지금 심판보단 낫죠
반니스텔루이
22/07/14 16:11
수정 아이콘
OGN 시절떄는 다 다이아 출신이긴 했어요. 그럼에도 CJ 빅토르-티모 같은 사건이 나왔지만..
시무룩
22/07/14 08:25
수정 아이콘
전문성이 보장된 사람을 고용하면 비용이 올라가거든요
대충 알바 구하면 100만원에 먹힐꺼 전문성 있는 사람이라 200 300 줘야한다면 라코가 할 리가 없죠 깔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7/14 11:32
수정 아이콘
비단 라코뿐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제대로 된 정규직보단 비정규직/알바쓰는게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manymaster
22/07/14 08:27
수정 아이콘
도란 징계 건도 실제 게임 본 프로들은 대부분 도란 변호했었죠. 뭐, 누구의 징계 의지가 강했던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많은 프로 출신들이 리그에 기여하고 있었으면 이런 징계의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줄지 않았을까 싶네요.
Un Triste
22/07/14 08:28
수정 아이콘
선출 쓸 이유 전혀 없어보이고, 그냥 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게임 지식과 융통성만 있었다면 안 일어났을 문제들이었다고 봅니다.
수퍼카
22/07/14 08: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그냥 상식적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선수 요청 들어오면 퍼즈 걸고 상황 파악하고 하면 되는 당연한 걸 안해서 문제인 거거든요. 자기들 잘못 감추기 위해 선수 보이스를 편집하는 꼼꼼함을 경기 한참 할 때 발휘하면 되는 거예요. 지금 LCK 운영진은 잘못 감출 때만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려 애쓰는 괴상한 조직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7/14 11:33
수정 아이콘
222
비선출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되려 저는 심판뿐 아니라 필드 관계자밑 팀 관계자
심지어는 감코진까지도 비선출폭이 늘길 바라거든요
당근케익
22/07/14 14: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비선출인게 문제가 아니라, 겜알못인게 문제니까요
22/07/14 08:30
수정 아이콘
Lck관계자들 아는 사람들 지연 학연 혈연등으로 채용하지 않았을까요?
괜찮은 먹잇감이라 포기 안할거 같은데
아니면 싼값에 일반 알바를 채용하거나...
이호철
22/07/14 08:32
수정 아이콘
그냥 방송 진행요원 이 아니라 정말 [심판]으로 기능하려면
심판들 들어가는 사람들 이름도 까고 좀 더 전문적으로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22/07/14 08:33
수정 아이콘
이 사단이 선출이 아니어서 생겨났느냐부터 따져봐야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긴 해요. 롤알못 + 판단력 부재가 겹친 것 같은데 왜 그런 사람이 심판진에 있는지 모를 일일뿐...
쿼터파운더치즈
22/07/14 08:34
수정 아이콘
타 스포츠 심판들 대부분이 선출이죠 아니면 적어도 세미, 실업리그에서 뛰던 사람들이거나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스타판 생각하면 선출이나 관계자 출신 심판도 실수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요즘 나오는 인게임 이슈같은 판단을 내릴때 적어도 몰라서 어버버는 덜할듯
조말론
22/07/14 08:3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선수지만 현직 프로였는데도 단식 메타를 몰라서 퍼즈를 요청한 사례가 있어서 조심스럽긴한데
선수출신이든 이해도 높은 사람이든 간에 그것도 필요하지만 선수가 의문을 제기하면 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프로토콜부터 필요한거 같네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존재하는 수준이니 지금은
트레비
22/07/14 08:42
수정 아이콘
선출은 심판하기가 쉽진않죠 방송하고 팀관계자 코치, 감독 하면 금전적인 이득이 높은데 심판쪽으로 갈 이유가 거의 없죠...
문지천
22/07/14 18: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심판은 판정도 판정이지만 공정성도 고려해야하기에 선출이면 친정팀 편파논란도 자유로울순 없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14 08:44
수정 아이콘
선출을 뽑아야 한다? 이건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심판을 배정하는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보니까 무슨 배그 심판 카트 심판 죄다 돌려막기로 심판하는거 같던데
취급주의
22/07/14 08:51
수정 아이콘
지금 심판은 고객센터 운영이랑 비슷한거죠. 본사에서 운영 안 하고 하청 넣는 게 싸게 먹히니까요.
22/07/14 08:56
수정 아이콘
심판티어라도 공개해라
보조룬오류가 치명적이지않다는 말을 할수있는거자체가 자질없는거를 드러낸거라 욕머는건 당연 크크
선출이아니라 그냥롤하는 대부분유저가 판단할수있는부분인데 '보조'라서 안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할수밖에없네요
심판들 롤은 할줄아는건지 대체 크크 그래서 심판티어가 어딥니까 그심티 마렵네요
디사이더
22/07/14 09:04
수정 아이콘
비용이랑 교육 문제임.
전문 라이센스 교육과 인증이 필요 하다고 봄.
이건 라코 뿐만 아니라 라이엇이 주관하는 모든 이스포츠에 적영되어야 될 문제임.
멍멍이개
22/07/14 09:18
수정 아이콘
선출이 뭐가 아쉬워서 심판을 합니까
삭삭삭삭삭
22/07/14 09:39
수정 아이콘
2222
네~ 다음
22/07/14 09:44
수정 아이콘
리얼.
선출이면 걍 딴걸하던가 인방을하지 뭐하러 심판을...
그냥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앉혀놔도 되는걸.
아지매
22/07/14 09:31
수정 아이콘
돈이 문제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2/07/14 09:38
수정 아이콘
짜잔 심판 월급용 스킨 공정한 저지먼트가 새로 나올 예정입니다!
양파양
22/07/14 09:44
수정 아이콘
심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요청이 들어오면 일단 퍼즈부터 하고 이슈 파악하면 될일입니다.
또한 매번 해설들 방패세우지 말고 라코는 퍼즈 상황 발생하면 어떤 이슈때문에 퍼즈 상황인지 반드시 라코 관계자든 심판 대표던 누가 나와서 공유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절차들이 없는게 프로스포츠라는게 진짜 어이가 없네
로즈엘
22/07/14 09:49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심판 판정 자체는 규정에 맞게 처리했다고 하는데, 퍼즈 판정을 선수들이 요청하면 빠르게 했으면 합니다.
페이커 헤드셋 이슈나 한화 3세트 같은 경우 퍼즈 타이밍만 적절했으면 문제가 없었죠.
22/07/14 09:52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인 것 같긴 합니다.
심판이 선수의 입장을 이해하고 게임을 부드럽게 진행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상황이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르고 경험이 없으면 당연히 실수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죠.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판단을 하겠습니까. 모든 상황이 같지가 않은데 말이죠.
꼭 1부리그 선출일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이정도는 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재원을 투입하는걸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삭삭삭삭삭
22/07/14 10:03
수정 아이콘
야구 심판은 뭐 선출 아니라서 문제가 펑펑 터지나요.
EpicSide
22/07/14 10:1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얘기하려고 들어왔는데..... 2군 수준에서 은퇴한 선출 심판이라고 해봐야 문제 터지는건 똑같을거고 오히려 '에휴 게임보는 눈이 고작 그 정도니까 프로 할 때도 2군만 전전하다가 은퇴했지'라는 비아냥만 잔뜩 들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리그 가맹비, 운영비 억단위로 받는데 돈 왕창 써서 LCK 1군 출신 심판 쓰자'라는 의견이 나올 듯...
담원우승
22/07/14 10:30
수정 아이콘
그냥 기본소양문제 아닌가요
22/07/14 10:40
수정 아이콘
롤 대회에 대한 이해도나 지식이 선출은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아는 롤판 관계자와 대등한 수준급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다른걸 하려고 하겠지만, 보수의 조정이든
뭐든 내년에는 규정집과 심판진 시스템을 싹 갈아엎고 제발 같은 문제로 리그의 재미를 스스로 땅에 쳐박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운영을 그렇게 하면서 별수호자 컨셉은 여기저기 깔아 놓은게 웃프더군요. 뭐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 부터 인지합시다.)
DeglazeYourPan
22/07/14 10:49
수정 아이콘
LCK 심판은 그냥 할 수 있는 최소한을 안하는 거라고 보입니다 맨날 욕먹는 야구심판들보다도 하는 거 없고 권위만 챙김
Silver Scrapes
22/07/14 10:51
수정 아이콘
알바를 구해도 좀 일머리 좋은친구를 구하면 되는데 매번 문제가 터지게끔 어디서 얼빵한 친구들 구해서 세워놓고 있으니
22/07/14 10:52
수정 아이콘
- 페이커점멸 (이거 우리가 감당해야될 부분아닌데?)
- 어제의 오너 3강타 15초쿨
둘 다 심판에게 상식이 있으면 괜찮았을 문제이긴한데요
어떤 스포츠경기를 할 때 해당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심판이 있긴 한가요.
롤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심판. 선출이 아니더라도 이에 대한 기준과 자격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진짜 게임자체를 모르는 알바생인거 같거든요..
EpicSide
22/07/14 11:10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와 볼에 대한 이해가 없는 심판은 야구에서 자주 볼 수 있....
League of Legend
22/07/14 11:04
수정 아이콘
돈이 안됩니다;; 코치도 돈 별로 안줘서 안하는 마당이라는데..
개냥이얍
22/07/14 11:08
수정 아이콘
본인 롤계정 다플 정도만 인증 받고 뽑았어도 이러진 않았을거에요
위원장
22/07/14 11:13
수정 아이콘
심판 대우는 괜찮은가요?
그냥 알바 대우면 선출이 할 이유가 전혀 없죠
StayAway
22/07/14 11:16
수정 아이콘
창석준을 생각하면 선출이라고 딱히 다를게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 연봉만 많이 주면 굳이 선출이 아니더라도 더 잘하고 경력있는 사람들이 지원할텐데 현재로서는 뭐..
22/07/14 11:22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주는 알바를 누가 해요 크크크 저러니까 일도 저렇게 하지
새벽하늘
22/07/14 13:19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융통성만 있어도 될거 같은데 평균이하의 사람을 데려다놓는거 같아요. 선수가 말하면 들어주는게 힘든가
키모이맨
22/07/14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 대회 심판이..말이 심판이지 잉여인력수준이라 그냥 진행요원A인데
여기에 어떻게 돈과 시간이 들어가고 어느 미친 선출이 그걸 하겠습니까;;
중요도, 필요도, 대우 모두 최하의 자리인데 퀄리티가 높을수가 없죠 사실...
다시마두장
22/07/14 17:11
수정 아이콘
심판이 꼭 선출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선출이 비선출보다 못할 건 없죠.
최소한의 게임 이해도가 보장되는데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선수들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게 될테니까요.
물론 다른 분들 지적대로 대우가 문제긴 합니다. 더 양질의 인재를 뽑아서 좋은 대우를 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안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736 [LOL] 이딴게 스포츠 라는 말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259] 날라18383 22/07/14 18383 32
74735 [LOL] 라이엇이 해명문에서 말하지 않은 내용들 [112] Leeka17003 22/07/14 17003 25
74734 [LOL] '케리아' 류민석 "크로노브레이크, 제대로 된 설명 無…황당했다" [인터뷰] [68] 개냥이얍12373 22/07/14 12373 7
74733 [기타] 혼자서 마피아 게임을 할수있다고? 그노시아 리뷰 [6] 랜슬롯9962 22/07/14 9962 6
74732 [LOL] 심판에 선출 중심으로 기용하는 건 어떨까요? [45] gardhi9833 22/07/14 9833 2
74731 [LOL] LCK) T1 - 한화전 관련 안내문/ 라이엇 코리아 사과 [130] 카트만두에서만두16106 22/07/14 16106 8
74730 [LOL] 1라운드 1,2,8,9,10위가 확정되었습니다 [9] Leeka9444 22/07/14 9444 0
74729 [LOL] T1에서 LCK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 아슬릿10424 22/07/14 10424 11
74728 [LOL] 2황 vs 3강의 1라운드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6] 묻고 더블로 가!9911 22/07/14 9911 0
74727 [LOL] 페이커와 조마쉬도 오늘 사건 관련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77] Leeka17674 22/07/13 17674 17
74726 [LOL] 최근 일주일간 나온 심판 이슈들 이야기 [23] Leeka12479 22/07/13 12479 11
74725 [LOL] 오너 인스타스토리에 강타 관련 얘기가 올라왔습니다 [151] 박수영16059 22/07/13 16059 12
74724 [LOL] 강제종료 관련된 LCK 규정들 [19] Leeka10693 22/07/13 10693 0
74723 [기타] 오늘부터 작혼 한국어 공식 지원합니다 [19] 이브이9344 22/07/13 9344 3
74722 [LOL] 윤수빈 아나운서 코로나 재확진 [24] 박수영11241 22/07/13 11241 0
74721 [PC] 스팀게임 추천 2종 (Inscryption / Gnosia) [7] goldfish8833 22/07/13 8833 7
74720 [기타] 5인큐와 롤, 히오스의 추억 [22] 삭제됨8117 22/07/13 8117 14
74719 [기타] DRX vs FPX 대회 감상 [17] League of Legend10068 22/07/13 10068 5
74718 [LOL] 세계 최초 코르키로 효도하는 사람 [5] League of Legend11003 22/07/12 11003 3
74717 [LOL] 커즈 코로나 확진 [18] Leeka10387 22/07/12 10387 0
74716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7/12(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6581 22/07/12 6581 0
74715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4주차 리뷰 [9] Riina7078 22/07/11 7078 0
74714 [LOL] DRX / 한화생명 / 농심의 로스터 변경 오피셜 [24] Leeka11989 22/07/11 1198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