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31 10:47:37
Name 삼화야젠지야
Subject [LOL] 토요일 경기 리뷰 (수정됨)
밴픽을 보고 갈고리를 좀 수집했습니다. 사일러스, 아칼리. 초반이 힘든 대신 후반 밸류를 보장하는 픽이죠.

서머들어 젠지가 보여주는 뚜렷한 경향이 바로 보험픽 선호입니다. 유미, 트위치, 사일러스, 아칼리, 코르키 등등. 키우기 힘들지만 키우면 후반 밸류에서 꿇리지 않게 해주는 픽을 뽑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거죠.[우리 미드는 쵸비고, 초반 라인전 약한 픽으로 cs 앞설거고, 왕귀 픽을 뽑아도 초반에 꿇릴거 없다]고 배짱장사하는 스타일입니다.

극단적이었던 전령 비선호 성향은 아마 이런 밴픽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초반이 약한 픽으로도 파밍을 잘하지만 그래도 교전은 부담스러우니까요.

그래서 후반픽을 뽑아도 믿을맨들이긴 한데 그걸 동시에....? 쓰는 건? 야? 선 넘은거 아냐? 이래도? 진짜 괜찮아?

불안감으로 지켜봤고 실제로 엄청나게 휘둘렸죠. 그리고 지켜보면서 느낀건 녹턴 트페라는 글로벌+장막 카운터 픽을 뽑은 티원이 준비를 정말 잘했다는 겁니다. 얼핏 생각했던게 아칼리는 후반 밸류보다 생존성을 보고 뽑지 않았을까? 저번에도 이런 구도가 있었죠. 어지간히 억까해서는 잡기 어려운 픽이니까요. 그걸 트페 녹턴으로 억까를 성립시켰죠. 1세트 밴픽은 티원이 준비를 잘해왔고 티원에게 밴픽으로 졌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45픽으로 트페녹턴 따닥 나왔을 때 스코어 마파 무성이 헉 하지 않았을까....

특히 트페궁으로 아칼리 장막을 카운터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일러스가 강탈로 글로벌 궁 뺏을 수 있으니까 템포를 맞춰갈까 싶었는데, 장막으로 시간 끄는게 안되니까 오기 전에 이미 죽어버리더라구요.

해서 티원에게 승기가 넘어간 싸움이었는데, 승패는 단순하게 실수가 적은 쪽이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사소한 실수 하나만 더 해줬으면 경기를 뒤집기 어려웠을 겁니다. 아니죠. 이렇게 말해야 됩니다. 젠지 선수 5명 중 한 명이라도 평범하게 했으면 졌을겁니다.

미드 1차에서 차력쇼를 여럿 선보이면서 시간을 끈 루나미가 아니었으면 1차가 진작 밀리고 맵을 넓게 쓰는 티원의 글로벌 궁에 멱살 잡힌채 졌죠. 아칼리가 트페와 동귀어진에 실패했으면 티원이 더 적은 인원만 투자해서 아칼리를 끊었을거고 다른 라인에서 이득 못보니 스노우볼을 멈추지 못했겠죠. 피넛이 한타 구도를 조금만 덜 잘잡았으면 젠지따운!이었어요. 쵸비는 뭐. 몰아먹고 자시고 프로씬에서 [미드 cs 100개 차이]가 말이야?

2세트는 이르게 가버렸고, 용 한타 펜타킬에서 게임이 일찍 끝나버렸죠. 젠지가 제리를 뽑은 시점에서 타임어택이 시작한 감이 있었고, 제리 나르를 내주는 대신 미드를 카운터치는 구도를 가져왔는데 거기서 쵸비가 불랍리한 라인전 구도를 잡아버리는 바람에.....저는 2세트 pog는 쵸비라고 생각합니다.

도란이 아칼리로도 나르로도 할 수 있는 최대치에 가까웠습니다. 너구리식 스플릿 푸쉬 - 너는 죽여라 나는 민다 - 도 인상적이었습니다만, 억까를 당해도 팀적으로 이득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운영은 확실히 젠지라는 팀에 녹아든 느낌이 듭니다. pog로 뽑히진 못했지만 pog 선정을 경기가 끝나고 했다면 압도적인 땐스 실력을 선보인 도란이 pog였을겁니다.

이제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이 사전 인터뷰에서 '콩댄스 그렇게 추는거 아닌데 이번에 제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은 식으로 티키타카할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젠지가 이기니까 기다렸다는듯이 젠지가 무슨 어나더 레벨이니 아웃라이어니 티원은 못이기니 억까부터 부두술까지 여럿 말이 나오는데 크크크크 진짜 젠지 팬은 아직도 무섭습니다. 아 제발 LCK 우승 좀....룰러한테 국내리그 컵 좀.....티원이 이러다가 다전제 가서 그러는 그림 한 두번 봤냐 이자식들아 뭔 호들갑이야....지금은 젠지가 앞서도 다섯명 중 한명만 흔들리거나, 혹은 상대가 한 명만 발딱 서면 의미 없는 차이인데....

그리고 쵸비는 노래 못하더라구요. 그래....쵸비야...롤만 잘하면 됐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31 10:55
수정 아이콘
젠지가 후반픽 고르고 전령 내주면서 미드 1차 밀리고 경기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제는 악착같이 지켜줘서 좋았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7/31 10:57
수정 아이콘
젠지폼이 흔들리지않고 다른 리그 팀과 붙는게 보고싶네요.
엄청난 강팀이라고 생각해서 롤드컵 경기력이 기대가 됩니다.
조말론
22/07/31 10:59
수정 아이콘
[쵸비 룰러가 순수 라인전 실력에서 밀리든 인원 배분에서 압도당해서 말리든 해서 둘 다 폭삭 망하는데 피넛이 그걸 상대 정글보다 밀려서 못 푸는 상황]
이 연출되는게 아니면 둘 다 초중반 말린걸 복구할 수 있는 라인관리 개념이 있고 중후반 한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서 첫두문단이 성립되는거같아요
룰러가 어제 1,2세트 다 초반에 휘둘리고도 결국 POG가 되는 모습을 보고 이 팀의 저력은 아직 다 드러난거 같지도 않더라고요
22/07/31 11: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티원도 진짜 날카롭게 밴픽 잘 짜온 거고 대단한 운영과 실력을 보여준 거죠. 울프방에서 봤는데 울프 말대로 이 두 팀은 서로 실수 한번씩 하면 수세에 몰린다 이야기가 딱 떠오르는..
AaronJudge99
22/07/31 14:02
수정 아이콘
평소 티원 밴픽 하던거 생각하면 와 얘네 뭐지?? 가 절로 나오는 경기였읍니다 ㅜㅜ
제가LA에있을때
22/07/31 11:13
수정 아이콘
강퀴해설의 말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죽더라도, 라인을 밀고 죽으면 그나마 낫다.... 그건 타워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강동원
22/07/31 11:20
수정 아이콘
다전제의 T1한테 뚜까맞는 팬생활을 구락스 시절부터 이어오고 있는 입장에서
호들갑은 자제하는 게 맞습니다...
switchgear
22/07/31 11:36
수정 아이콘
나진소드 시절부터 티원이 응원팀을 다전제에서 잡는걸 계속 본 사람도 있습니다....크크
22/07/31 11:59
수정 아이콘
나진 소드시절부터죠 이건. 호들갑은 절대자제해야합니다. 페이커 이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플옵 및 결승가면 귀신같이 부활해서 응원팀들 다 박살냈어요
강동원
22/07/31 12:06
수정 아이콘
인간 이상혁은 최정상에 오랫동안 군림하면서도 훌륭한 성품으로 귀감이 된다는 점에서 나이는 저보다도 어리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놈(?)은 악마임.
꼭 중요한 고비 때마다 덜미를 잡아채서 좌절하고 후회하고 빡치고.... 하아...
Betelgeuse
22/07/31 11:25
수정 아이콘
두팀 다시 결승에서도 붙을꺼고 롤드컵에서도 붙을꺼 같은 느낌입니다. 상위권 팀일수록 한끗차에 승패가 확 갈릴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음 경기가 기대됩니다 흐흐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12:10
수정 아이콘
써머 쵸비우승, 롤드컵 페이커 우승을 밀고 있는데,
롤드컵 결승에서 둘이 만나게되면 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세상에이런일이
22/07/31 14:43
수정 아이콘
크 저도 딱 이정도에, 그 다음해는 쵸비가 롤드컵 들면 좋겠네요 크크
22/07/31 15:51
수정 아이콘
전 작년에 기대했던 시나리오였죠 크 올해엔 꼭 이뤄지면 좋겠네요. 쵸비 lck 무관탈출 페이커의 롤드컵우승 이후 쵸비 롤드컵우승!
22/07/31 11: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리그우승이 14년 스프링인가 그럴껀데… 근본팀 치고 트로피가 너무 없죠 크크크 이젠 진짜 우승적기!
니시무라 호노카
22/07/31 11:50
수정 아이콘
쵸비가 깨달은게 뭔지 궁금하네요
T1전 패인을 알고 있었다고 했는데
22/07/31 14:14
수정 아이콘
이거 따로 글 쓰려다 말았는데 일단 미드에서만 보자면 페이커가 성장을 하는 쵸비를 내버려두고 팀 전체적으로 굴리는 방식을 계속 했습니다.
그에 따라 1순위는 라인전에서 킬을 당하지 않는것이라고 보고 이게 흔히 말하는 페이커의 쵸비 안티캐리죠. 페이커의 대 쵸비전을 보면 대체로
킬을 내는걸 우선시 하기보다 상성에서 이겨도 적당한 압박만 주는 식으로 많이 했었죠. 그리고 오너의 도움을 받아서 플을 빼거나 킬을 내고
이 영향력을 전맵으로 굴리는 운영을 주로 했죠. 굳이 라인전에서 무조건 킬을 내야해 이게 아니었고 특히 트페나 라이즈같은 챔을 할땐 더
그랬죠. 그런데 일단 오너가 미드 개입하기 좋은 픽을 밴으로 막고 페이커가 라인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것을 쵸비선에서
어떻게든 붙잡는 느낌이었습니다. 1경기의 라인전이 그랬고 쵸비가 집에 간 타이밍에 아마 바텀에 콜을 했을텐데 바텀이 나가다 짤린 사고가
있긴 했지만 라인전 하는 동안 트페가 궁을 활용한 타이밍은 그 한 타이밍뿐이었고 그 외에는 오히려 사일러스가 밀고 먼저 내려가는 액션을
많이 취했죠. 쵸비가 생각한 미드 정글에서의 T1전 패인은 오너의 라인개입력 좋은 정글픽+페이커의 밀고 다른라인 개입->전체적 맵장악
우위를 통한 게임 가져가기였는데 오너의 미드 개입을 픽밴으로 막고 페이커의 라인손해보면서 다른라인 개입을 오히려 쵸비가 미드에서
자신의 라인전 능력을 발휘해 압박하고 그걸 감수하고 갈거 같다 싶으면 따라가는 제스쳐를 취하니까 페이커의 영향력이 안퍼진거 같습니다.
이전의 쵸비는 라인전시 상대방이 내려가면 콜만 하고 계속 미드에서 미는 방식을 취했죠.
22/07/31 14:2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메타의 변화도 있습니다. 원딜캐리 메타가 되면서 유틸서폿의 시대가 왔고 그에따라 케리아가 메이킹 서폿으로
예전엔 미드에 자주 개입을 했는데 이게 현재는 잘 안나오는 것도 영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팬케익
22/08/01 18:52
수정 아이콘
맞음 티원은 정글 미드 서폿 트리오가 무시무시하게 라인에 개입해서 정신없이 굴리는거였는데 메타 변화와 함께 그 속도나 맛이 떨어진 느낌.
나른한날
22/07/31 12:05
수정 아이콘
1경기 2경기 보면서 쵸비의 대단함을 다시 본게 역시나 롤은 딜러 게임이구나 했습니다. 라인 하나 망해도 충분한 딜을 뽑을수 있으니 스카너의 압박감이 티원의 저돌적인 승부수 한타를 억제하더군요. 2경기에서도 아리로 미드를 집어넣는게 꽤 상징적이었고요.

사실 케리아의 영향력이 줄어든게 1라 2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되고요.
헤나투
22/07/31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도 정말 잘한다고 느꼈는데 젠지는 그보다도 위에 있더군요. 어제 경기만 놓고보면 반수 이상은 앞선 느낌이에요.
20담원 느낌이 나서 롤드컵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티원은 지금도 강해서 가다듬으면 롤드컵4강정돈 갈거 같은데 우승하려면 한두선수는 스텝업 해야할거 같아요
니시미야 쇼코
22/07/31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2세트 룰러의 펜타킬 이펙트가 강해서 그렇지 POG는 쵸비의 아리라고 생각해요.
불리한 픽으로 딜교나 압박 잘해줬고 특히 궁교환하자고 걸었던 딜교에서 궁을 아끼고
그 궁으로 한 번 만들었죠. 그게 엄청 크게 굴렀구요.
쵸비선수 파이팅!!
비밀....
22/07/31 12:38
수정 아이콘
젠지가 지금 시점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LPL 4강 팀과 견주어도 앞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피넛의 저력에 작년 올해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캐리롤로 올해는 서포팅으로 메타에 맞게 어떤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선장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네요.
이래도 결승에서 젠지 티원이 만나면 5:5 같이 느껴지는 게 페이커와 티원의 저력이겠죠.
그나저나 젠지는 이렇게 멤버 갈고 갈아서 마침내 다시 월즈 컨텐더가 됐는데 우리 지투는....하...
22/07/31 13:13
수정 아이콘
어제 풀타임 봤는데.. 아니 t1도 작정하고 준비해서 이렇게 잘하는데, 젠지는 더 잘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1경기는 t1의 기가 막히는 판단, 개인 기량 등으로 초중반 4천 골드 가까이 앞선 것으로 기억나는데, 찰나의 실수와 그걸 기반으로 격차를 줄여가면서 역전 각을 재는 젠지를 보고.. 아니 진짜 이보다 더 잘할 수 없겠다 싶더라구요. 2세트는 1세트의 여파 때문인지 젠지의 기세에 T1이 그냥 밀린 느낌이구요. 누가 특별히 잘했다 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모든 선수들이 다 MVP급 경기력이었습니다. 세트스코어는 일방적이었지만, 눈이 즐거운 경기였어요. 진 T1도, 이긴 젠지도 모두 좋은 경기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군요. 특히 쵸비 우승하는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쵸비와 룰러, 그리고 왕호 선수까지 서머와 롤드컵 모두 석권하길.
소믈리에
22/07/31 13:14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고 티원이 우승하는걸 항상 바라지만

젠지도 좋아하는 팀이라 롤드컵 기대합니다

진짜 쎄더라구요
AaronJudge99
22/07/31 14:03
수정 아이콘
저번엔 티원이 더 잘해서 이겼지만 이번엔 젠지가 더 잘해서 이긴것같습니다
진짜 현 폼이 미쳤어요 크크크크;;; 와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소리만 계속 나왔네요

올해는 LCK가 황부리그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티원이 우승하든 젠지가 우승하든 타 팀이 우승하든 간에요
당근케익
22/07/31 14:12
수정 아이콘
1셋은 티원이 졌지만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아쉬운 플레이가 겹쳐 진거지만)
2셋은 젠지 그 자체, 도란이 스프링-> 서머 초반 -> 지금 계속 좋아지는게 보입니다, 마지막 퍼즐처럼
League of Legend
22/07/31 15:10
수정 아이콘
두 팀간 벽이 제 생각보다 더 두터워서 다음에 만났을때 벽이 좁혀지길 기대하지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정규시즌 바텀 선수들의 플레이 안정성 개선 그리고 페이커가 라인전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네~ 다음
22/07/31 23:0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팀이었으면 1세트 티원이 바텀에 트페 궁과 함께 원딜 짜르면서 정글도 불러가지고 다이브 압박으로 CS 못챙기게 하면서 원딜 포탑채굴 그렇게 들어갔으면 100이면 99가 점점 골드차이 벌어지면서 티원의 승리 플랜대로 갔을겁니다.

하지만 젠지는 쵸비의 사일러스가 CS를 수급하면서도... 아칼리를 2번 짜르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중반까지 미드 1차 타워를 굳건히 지켜내면서 그 구마유시를 짜르는데 성공하면서 게임의 흐름을 뒤집었죠.

두번째 게임은 4,5밴픽에서 그웬과 사일러스를 티원이 밴을 하는순간 말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젠지는 그냥 좋다하면서 나르 가져가버리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854 [스타2] 2022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 우승 "김준호" [12] 김치찌개9543 22/07/31 9543 6
74853 [모바일] [우마무스메] 레이스와 스킬의 기초 개념 [19] 류지나10488 22/07/31 10488 15
74852 [LOL] 서머 9승 0패 승률 100% 중 최다승 피넛의 뽀삐 첫 갱킹 동선 모음 [27] qwerasdfzxcv12547 22/07/31 12547 10
74851 [LOL] 쵸비의 아리 지표 [27] Leeka13717 22/07/31 13717 2
74850 [뉴스] 쵸비 "패배가 원동력이 됐다" 젠지 경기후 인터뷰들 [34] EpicSide13068 22/07/31 13068 12
74849 [LOL] 토요일 경기 리뷰 [29] 삼화야젠지야12616 22/07/31 12616 13
74848 [TFT] 당신의 점수를 올려줄 챌린저의 10가지 꿀팁 [11] 카트만두에서만두11207 22/07/31 11207 16
74847 [LOL] 현재 서머 팀별 전승 챔피언 목록 [32] qwerasdfzxcv11709 22/07/31 11709 3
74846 [LOL] 젠지팬의 후기가 없어서, 무거운 글쓰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85] Meridian12588 22/07/31 12588 51
74845 [LOL]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티원 바텀의 문제(feat.서커스) [288] 박수영20151 22/07/30 20151 11
74844 [TFT] 인챈트컵 탈락후기 - 이번 시즌에 대한 푸념, 꿀조합 추천 [28] 카트만두에서만두9249 22/07/30 9249 3
74843 [LOL] 젠지, LCK 최고득실 기록을 달성할것인가? [140] Leeka14762 22/07/30 14762 9
74842 [LOL]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던 매치 (T1팬입장) [84] 잘생김용현12293 22/07/30 12293 6
74841 [LOL] 응원팀이 2:0으로 졌습니다 [213] roqur15648 22/07/30 15648 9
74840 [LOL] 진짜 역대급으로 기대되는 매치 [119] 아몬18455 22/07/30 18455 3
74839 [기타] 이현경 아나운서 손 화상 부상 [20] SAS Tony Parker 14468 22/07/29 14468 3
74838 [스타2] 2022 GSL 시즌 2 결승전 리뷰 (스포주의) [17] 원장10208 22/07/29 10208 9
74837 [LOL] 4년마다 돌아오는 서머의 KT와 담원기아 따운... [158] Leeka16762 22/07/29 16762 6
74836 [LOL] 남은 LCK 서머의 하이라이트: 3-6등 싸움과 팀별 남은 일정 [28] qwerasdfzxcv10191 22/07/29 10191 0
74835 [LOL] Rookie of the Year 수상 조건 살펴보기 [16] Leeka8784 22/07/29 8784 0
74834 [모바일] [우마무스메] 깨스통 기자 특집 - 키레아 박사님과 함께 하는 일본 경마 이야기 감독판 캬옹쉬바나6781 22/07/29 6781 6
74833 [LOL] 테디, LCK에서 4바론주고 2번 이긴 최초의 선수 [36] Leeka12203 22/07/29 12203 3
7483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월 업데이트 사전 공개 [7] 캬옹쉬바나5692 22/07/29 56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