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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01:04
기사 피셜이 다 맞을려나요. 흠.. 예전에 담원기아 대표는 출처 제대로 다시 확인하라는 식으로도 말한거보면;; 꼭 이게 100프로는 아닐것같긴해서
22/11/11 01:06
1. 그 반박한건 '이레기에서 썰들 모아서 말한 가쉽성 방송' 이였기 때문에 애초에 본인들도 사실이 아닐수 있다고 했던 방송이고
위 기사들은 그냥 정식 기사들로 나간겁니다. 2. 담원기아 대표가 출처 확인하라고 말했던건 '담원기아 로스터 60억이다' 라고 했는데. 그거가지고 팀 구성되면 행복하겠네요 (돈 더 썼다) 라고 말한건데... 정리하자면 - '루머/썰' 을 푼 내용과 - 진짜 정식 기사로 최고 대우 계약햇다. 이런게 나오는거랑은 아에 결이 다릅니다...
22/11/11 01:10
근데 19년도 기사 때도 룰러 업계 최고수준으로 3년 재계약했다고 하던데, 지금 룰러 인터뷰나 사람들 추정하는 거에 의하면 진짜 최고 대우 수준인가 싶어서 ;;이게 남발되는 관용적 표현인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2/11/11 01:11
기인이 당시 '15억으로 최고 대우로 계약 찍었지만'
지금은 최고 대우가 아닙니다. 다년계약인데... 시장이 인플레 오면 훅 밀려나는거죠.. 롤판은 실제로 인플레가 크게 온 판이고. 최고대우라는건 '도장 찍는 시점에만 최고 몸값' 이면 쓸수 있는거죠 덧붙이자면 최고대우라는 말이 롤판에서 관용적인 표현이라고 하시는데. 롤판에서 최고 대우 수식어 잘 안나왔습니다. 킹존에선 프레이/칸한테도 최고 대우 했다는 말을 안했고 아프리카도 기인 제외하곤 최고대우 멘트 한번도 안했으며 담원기아조차 너구리/캐니언한테만 쓴 멘트고. .. 롤판에서 최고 대우라는 말은 진짜 최고급 질렀을때 빼고 거의 안나오는데 관용적인 표현이라는건 처음 듣는 소립니다. 젠지도 이번 시즌에만 해도 도란/피넛/쵸비/리헨즈 모두 최고대우로 대려왔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리고 롤판 인플레는.. 뱅울프가 롤드컵 2번 우승하고 받던 돈을.. 21년에 정규시즌 10위한 킹겐/표식이 받은게 지금 롤판일 정도로 매년 인플레 속도가 어마어마해서 다년계약 한 선수들은 거의 다 지금시점으로 보면 적게 받는 상태인게 맞습니다..
22/11/11 01:21
19년도면 당시 강동훈 킹존 감독이 원딜 최고 대우로 데프트 데려왔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업계 최고 수준이라면 19년도 당시 그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말 같네요. 최고 대우면 최고 대우지 최고 수준이란 말은 좀 애매한 표현이죠.
22/11/11 01:30
이건 포커패쑤님이 좀 애매하게 쓰셔서 그런데
19년도 기사가 20년 룰러 연봉 이야기라 2019년은 데프트가 최고 대우라고 기사가 나왔고 2020년은 룰러가 최고 대우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2019년 스토브 시즌에 재계약하면서 최고대우라고 기사를 내서 19년 기사라고 쓰셔서 19시즌으로 혼동하기 좋긴 한데.. 딱히 충돌되는건 없어요..
22/11/11 01:31
그리고 원딜만 해도
2019년 - 킹존이 데프트 업계 최고 연봉이라고 자랑 2020년 - 젠지가 룰러 업계 최고 연봉이라고 자랑 (DRX가 데프트랑 재계약을 했으나 2020년엔 최고 연봉이라고 말하지 않았음) 을 했고 특별히 다른 기사로 반박 나오거나 / 다른 선수가 최고 연봉 받는다고 이야기가 나온게 아에 없습니다... 근데 룰러는 3년 재계약했고. 롤판에서 인플레 속도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장기계약이니 그때 최고인거랑 지금 별로 못받는건 동시에 성립 가능한 내용이 맞습니다.. 롤판 매해 스토브 보면 '최고 연봉 받는다' 라고 나오는 사람이 여럿 나오지 않아요... 흔한 수식어라면 남발되야 하는데 그랬던 시즌이 없습니다. 룰러가 도장찍은 2020년만 해도 '동포지션 최고면 10억 +-' 였는데 2022년은 동포지션 최고면 20억 +-... 수준으로 인플레가 왔고 룰러가 도장찍기 2년전인 2018년은 동포지션 최고면 5억 +- 였습니다....
22/11/11 01:07
Drx는 최고 연봉 바텀듀오가 결승내내 라인전에서 압도당했고
티원은 최고 연봉 미드가 탑이랑 시리즈 내내 가장큰 불안요소였다는게 아이러니네요
22/11/11 01:26
롤드컵을 안 보셨나요? 제카는 그룹스테이지부터 사일러스 아칼리 잡고 전부 게임을 지배하고 다녔습니다. 특히 사일만 잡으면 완전히 미친 놈 같은 퍼포먼스가 나왔고요. 스카웃과 싸울 땐 연속 솔킬로 아예 게임을 터트렸고 쵸비는 완벽하게 틀어 막아서 사상 최저폼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제카는 이번 롤드컵 한정 누구나 인정하는 최강 카드입니다. 그런 이레귤러를 틀어 막았으면 최고 연봉 값을 한 거 아닌가요? 아니면 아예 제카가 했던 것처럼 연속 솔킬 내고 아예 씹어 먹어야 한다는 의견이라면 음... 동의하기 힘드네요
22/11/11 01:55
연봉대비 겜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페이커가 오히려 엄청나게 벌어다 줄거 같은데요. 겜을 떠나서 저 돈 받아도 되죠.
어떤 스포츠든 저런 최고의 스타는 최고 연봉을 줘도 제일 싸다는 말이 있는것처럼요. 페이커의 최고 몸값에는 게임내적 플레이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22/11/11 11:07
지금 인게임 퍼포먼스 가지고 계속 이야기했었고
라인별로 연봉 1등인 선수들이 인게임 영향력에서는 상대한테 다밀린게 아이러니하다 이런말이에요
22/11/11 11:26
Luke 님// ? 무슨말이에요
페이커가 인게임 퍼포먼스 만으로 그 연봉을 받는게 아닌데 왜 자꾸 연봉대비 인게임 퍼포먼스를 이야기 하냐는건데 자꾸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22/11/11 02:13
아니 그러니까요. 연봉 대비 벌어줘야 한다는 건데, 상대가 롤드컵 우승 미드잖아요. 사실상 올해 세체미랑 반반도르 떴으면 최고 연봉 값을 한 거라고요. 만약에 쵸비가 평소 폼으로 제카를 압도했거나, 혹은 스카웃이 제카 두들겨 패고 간신히 DRX가 올라갔으면 이런 평가는 절대 안 나옵니다.
제카 = 우승 = 세체미 = 쟁쟁한 미드 다 털고 올라감 = 이견의 여지 없음 이런 괴물을 상대로 라이즈 고정밴 뽑고, 바텀 라인에 힘준다고 DPS 없으니까 빅토르 뽑아서 반반 도르 쳤으면 그게 연봉 값 한 거지. [압도를 못 했으니까 돈 값을 못 했음.]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왜냐면 [제카를 롤드컵에서 압도한 미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22/11/11 01:30
본문의 drx단장 인터뷰만 봐도 가장 잘해서 그 만큼 대우해줬다는 게 아니었죠. 애초에 프로 스포츠 연봉이 반드시 실력순은 아닙니다. drx입장에선 어쨌든 우승 했으니 선수 대우해준 효과는 본 거고요. 진짜 아이러니 한지는 평행우주 22drx에서 데프트 베릴 대신 구마유시 캐리아가 들어가서 직접 비교보지 않는 이상 어려울 거 같습니다.
22/11/11 01:50
구케가 drx라는 가정이면
탑 바텀 폭파시키고 미드에서도 주도권 가지고 리드하고 있는 상황인데 변수가 있다고요? Drx바텀이 라인전 압살당하고도 도망친건 킹겐이라는 붙어먹을 고목이 있어서 였고요
22/11/11 02:02
결승전 구도나 누가 더 잘하냐는 둘째치고 22시즌 통틀어서 drx에 구마유시 케리아로 롤드컵 우승할 수 있었느냐는 평행우주에 들어가보지 않는 이상 알기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결승전에 한정해도 승부의 세계에 절대란 건 없죠. 양쪽 바텀이 팀을 바꾸면 진영도 픽도 팀원도 1년간 쌓아온 역사가 달라지는데 그 결과를 어떻게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22/11/11 15:48
21~22 시즌중 킹겐을 보시면 그말이 안나올겁니다
21년도에 lck 꼴찌팀 탑솔이었는데 여기까지 올라온건 데프트와 베릴 그리고 감코진이 같이 끌어올려준 덕분이 크죠 스프링 써머 동안 팀원이 벌어다준거, 조별리그~4강까지 미드바텀 폼 올라왔던거 다 합쳐서 drx이기 때문에 구케 있었던 drx 가정 자체가 의미없어요 실제로 스프링 혹은 써머 끝나고 도란/제우스랑 킹겐 바꾸자고 하면 욕먹었을걸요 그리고 반대로 구케가 표식이랑 뛰면 그만큼 할거란 느낌이 안옵니다. 바텀만 퉁치면 안되는게 라인전 압살당한 장면마다 오너가 언제나 있었으니 정글러까지 같이 바꿔줘야죠
22/11/11 09:08
이 사람 근데 옛날부터 데프트 혐오자입니다.
페이커 올려치면서 데프트는 한물갔다는 둥 불판에 그런 어처구니 없는 댓글 달아서 똑똑히 기억함. 지금도 보세요. 바텀은 도망가서 붙어먹을 고목이 있어서 이겼다 이런소리나 하고 있잖아요.
22/11/11 11:05
인기로 인해서 선수실력이 과대평가되는걸 선호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페이커랑 데프트 비교하면서 굳이 페이커를 올려칠 필요도 없는게 동갑이고 데뷔한 나이도 같은데 지금 실력 유지하는정도만 봐도 아예 수준이 다른데요? 데프트선수가 바이퍼,룰러,구마유시한테 내내 바텀은 밀려가면서 상체캐리로 이기는동안 샤오후,야가오 상대로 페이커는 압승했고 제카 상대로도 데프트가 구마유시한테 당한것처럼 압도당하지는 않았고요
22/11/11 11:32
님 starri아이디로 활동할때 대놓고 티원응원해놓고 뭐 이제와서 페이커와 데프트에게 엄한 잣대 들이대는식으로 말하나요.
대놓고 구케 응원하고 젠지한테 부두술 거는 댓글달고 그냥 티원팬 맞는데 억지로 무슨 아이디세탁하고 그런다고 님 본체가 달라집니까? 얼탱이가 없네요 그냥. https://pgr21.net../free2/74701#3623060 https://pgr21.net../free2/74790#3627445 https://pgr21.net../free2/74840#3629914 https://pgr21.net../free2/74825#3629167 무슨 이제와서 인기로 인해서 선수실력이 과대평가되는걸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은근슬쩍 페이커 까는 포지션 잡는다고 님 아이디처럼 원래 본체가 세탁이 됩니까? 본인이 시즌내내 물빨하던 구케가 라인전 이기고 게임지니까 데프트 까던거 민망해서 은근슬쩍 페이커 넣고 돌려까면서 'DRX 바텀은 내내 [압도]당했고' '티원 탑과 미드는 [불안요소]였다'고 올려치기하네요. 압도는 제우스가 DRX 바텀보다 더 당했지 않았을까요. 경기를 봤다면요. 졌으면 방빼세요. 짜증나게 하지 말고.
22/11/11 12:11
페이커가 제카한테 라인전부터 털려서 라인전 이긴라인찾아 도망다녔나요?
제가 티원팬이었던것 부정한적 있나요? 그리고 티원팬이면 페이커한테 비판적인 잣대 들이되면 안되나요? 이번 시리즈 페이커선수가 기복있는 모습 보여준것도 패배의 큰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현재 미드에서 페이커가 보여주는 경쟁력이랑 데프트가 원딜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이 서로 비슷한 레벨이라고 보세요? 롤드컵에 와서도 8강,4강,결승 모두 상대원딜한테 밀리는 모습보여줬는데 님 논리라면 16블랭크, 17크라운 ,18 바오란이 훨씬 더 롤드컵 우승자로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준 선수들이에요 역대 롤드컵 우승자들 중에서 비교적 저평가 받는 16블랭크 , 17 크라운, 18 바오란 , 20 고스트, 21 플랑드레 등등 어떤 선수를 데려와도 이번처럼 롤드컵 내내 상대맞라이너한테 밀려가면서 우승한적은 없엇어요
22/11/11 12:29
롤드컵 내내 상대라너에게 말렸다는건 뭔 개소린가요 같은 대회본거 맞아요?
결승 그래서 라인 이겨서 게임 이겼어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데프트 시즌 내내 저평가에 까놓고 우승해놨다니 떼쓰기식으로 내려치길 합니까. 그래서 결승 dpm kda 구마유시가 압승했어요? 꼬우면 같이 도망쳐서 이기시지 그랬어요. 왜 쓸데없이 가만 있는 데프트 내려치면서 자극합니까. 결국 데프트 까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자기 예측과 다르게 티원이 우승 못하니까 은근슬쩍 페이커 끼워넣은거 맞네요 진짜 역겹습니다
22/11/11 13:10
라인전 백날 이겨봐야 뭐한답니까.. 게임을 이겨야지..
데프트 팬이라면 이게 더 와닿는 부분이죠.. 라인전도르? 데프트는 수년간 했던걸요 크크크 라인전 이기고 게임지면 뭐라뭐라해서 저평가, 라인전 지고 게임이겼더니 또 저평가 크크크크
22/11/11 17:09
바이퍼,룰러,구마유시 모두한테 다 밀린거 못보셨어요?
은근슬쩍 페이커요? 티원 우승 못한거 1순위가 탑에서 발린 제우스고 2순위가 매번 기복있는 플레이보여주면서 불안감 높인 페이커인데 이게뭔 끼워팔기에요? 그리고 스프링 퍼스트 서머 세컨드에 롤드컵 와서도 샤오후,야가오 상대로는 압승한 선수랑 스프링 서드한번에 8강 4강 결승 까지 맞라이너대결에서 밀리면서 우승한 선수 동급 취급하는건 그동안 님이 보여주셨던 선수평가 기조에 완전히 반대되는거 아니신가요?
22/11/11 16:04
페이커가 제카한테 라인전 안털릴수 있는건 빅토르 아지르만 했으니까잖아요
사일러스가 빅토르 아지르 상대로 초반 엄청 약한건 아시죠? 오히려 T1은 밴픽적으로 결승 1셋트 이후 탑에서 힘을 좀 빼고 바텀>미드순으로 라인전 힘을 밀어줬어요. 미드에서 아칼리 한번 나온거 빼면 아지르2번 빅토르2번이었던걸로 기억해요. t1에서 미드 사일러스 풀려도 못하는 이유가 뭐였을까요? (참고로 전 페이커가 진짜 못한다, 이런말하는게 아닙니다. 페이커는 밴픽단계에서 라이즈로 고정밴을 끌어내서 팀적으로 엄청 도움이 되었는데, drx 바텀처럼 페이커는 라인전 털려서 도망다닌적 없다며 듀 바텀을 후려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일에 drx 가 구마유시가 정말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으면 그냥 바루스 밴했을겁니다. 그런데 안했죠.) 그리고 결국 마지막줄에서 데프트 혐오하는게 너무 눈에 띄는게, 16블랭크보다 데프트가 못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drx 2셋은 바루스 하드캐리였던거 게임 본사람들은 다 알텐데요. 그리고 t1에서 킹겐한테 라인전 개털리고 탱커싸움에도 진 제우스보다 데프트가 못했다고 생각하세요? 심보가 진짜 고약하시네요
22/11/11 13:01
https://pgr21.net../free2/75838#3669705
DRX 올라오고선 DRX에 대해서 대충 이 논조였죠. 이 때 DRX, T1 관련한 댓글 찾아도 좀 심한 거 많을 거에요.
22/11/11 15:52
인기로 인해서 선수 실력이 과대평가되는 건 오히려 구마유시쪽 아닌가요?
아직 월즈도 없는데 룰러 데프트보다 더 고평가받고 있는거같구요, 구마유시는 데뷔하자마자 케리아랑 같이뛴거 아시죠? 거기다 데프트 정글러는 표식이고 구마유시 정글러는 오너입니다 팬덤을 혐오하면 안된다고 늘 마음을 다잡는데 '일부'는 진짜 악질이네요
22/11/11 17:22
저 사람 행적을 보면 딱히 티원 선수들에 애정이 있어서 올려치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페이커한테는 온갖 막말을 일삼았던 사람입니다. 소위 DRX팬이나 데프트팬 혹은 DRX 구멤버들(쵸비, 도란 등)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 '불편한 진실'이니 '월즈 최약체'니 하는 식으로 페이커나 티원에 대해서 쓰레기 같은 말을 한 몇몇 사람들 때문에 해당 선수들에 대해서 폄하나 그 팬덤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일테니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22/11/11 18:08
바로 아래 댓글에서도 반박이 들어오는데 안가지기가 힘들긴하지만 늘 다잡고 있습니다.
바포멧님 같은 분들 때문에 저도 T1 선수들이 멋진 모습 보여줄 때 진심으로 감탄할수 있는것 같아요.
22/11/11 18:01
결승 5세트 내내 쳐맞은 원딜에게 물어보세요. 구마유시가 잘하냐구요. 해설 조차 이정도로 바텀 터뜨리면 당연히 이긴다고 매판 말했는데 해설보다 경기 잘 보시나봐요? 크크크크크
22/11/11 18:07
구마유시가 못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엄청 잘하는 원딜이고 22 lck에서 룰러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듀바텀이 버스탔다 10위권원딜이다 바텀이 압살했으니 페이커가 범인이다아니다 이난리를 피니까(그와중에 제우스 언급안함) 따져본거죠. 제말이 무조건 맞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근데 듀 바텀이 터졌는데 티원탑도 개터졌어요 그것도 1:1로.
해설이 틀리진 않았지만 솔직히 제우스 완전 터졌습니다< 이렇게 말 안한건 상대적 편파해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셋 바론 대치때 바루스가 하드캐리했는데 유일하게 언급한게 강퀴였어요. 강퀴가 방금 바루스가 맞춘것 같다고 인게임에서 한번, 게임 끝나고도 한번더 확인하는데 다른 해설진분들이 한마디도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구마유시가 애쉬 궁 맞췄을땐 환호성이 터졌지만 제카가 애쉬 궁 뺏어서 장거리 저격했을때는 이건 제카의 궁이었다 한마디로 끝이었죠. 하지만 강팀 편파는 흥행에 중요하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니 fa 되면 구마유시가 한화로 이적해서 10위권 정글러 데리고 월즈 우승하길 바랍니다. 저는 룰러는 약팀 견인 가능한 원딜이라고 생각하는데 구마유시도 가능하겠죠.
22/11/11 18:21
억울하면 신고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 커리어를 또라이같은 저주라고 말씀하시는게 오히려 더 악질인거같은데요? 그리고 저 LG IM 시절부터 팬입니다.
t1 팬덤에 대한 선입견을 또 강화시켜주시네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팬덤은 정말 저질이에요. 다른 선수 커리어를 그런식으로 비방해도 되나요? 또라이같은 저주< 이 단어 하나로 표식 데프트 베릴을 한방에 후려치시네요
22/11/11 18:34
아이스크림젤리 님// "그러니 fa 되면 구마유시가 한화로 이적해서 10위권 정글러 데리고 월즈 우승하길 바랍니다. 저는 룰러는 약팀 견인 가능한 원딜이라고 생각하는데 구마유시도 가능하겠죠."라니 도대체 몇개의 팀팬들과 선수팬에게 욕먹을 소리를 하는지 본인은 모르시나봐요? 한화팬들이 보면 어이가 없을거 같은데. 그런 주제에 타팀팬 욕할 자격은 어딨는지. 남 욕하기 전에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제가 커리어를 비방한게 아니라 본인이 타팀 타팀선수에게 막말한거겠죠. 어이가 없네 진짜...혹시 정신병 있어요? 크크크크크크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1/11 20:00
개냥이얍 님// 바로 전시즌인 21년도에 데프트가 한화생명에서 뛰었는데 왜 제가 몇개팀 팬에게 욕을먹죠..? 티원 말고 다른 팀아예 관심없어서 다른 선수 행보는 모르시나봅니다.
데프트가 한화생명을 우승시키진 못했지만 최초 8강 진출 성공하고 프론트랑 한화팬 모두 데프트와 좋게 끝났었고 그 이후에 10위팀인 drx로 이적한건데요(물론 한화행은 쵸비랑 같이 움직였고, 한화 후에 drx로 갔을때 drx가 한화보다 더 순위가 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제 야구연고지가 한화라서 롤에서라도 한화가 좀 잘했으면 싶어서 한화라고 찍어서 말했는데 타팀 팬분들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딱히 한화가 아니라 국내 타팀 혹은 lcs lpl 어딜 가든 구마유시는 약팀견인이 가능한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하자면 21 월드챔피언인 바이퍼도 한화생명을 거쳐갔습니다 정말로 한화생명을 무시하는건 누구입니까? 생각하면할수록 열받아서 덧붙이게되네요
22/11/11 12:11
제가 추측하는 그 사람의 옛날 발언들 보면 데프트 혐오자라기보다 본인은 티원팬이라고 주장하는데 타팀선수들이고 티원선수들이고 티원 성적을 위한 도구로밖에 생각 안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잘할 때는 타팀 선수들 열심히 비하하고 조금 삐끗하면 티원선수들 막 까대고. 최고의 팀에는 최고의 선수들만 있어야 한다던가 크크...
이번에도 준우승하니까 위닝 멘탈리티가 없니 페이커도 이제 나가야 하니 하더라고요. 페이커가 받는 것만큼 혹은 그 이상 벌어오는 거의 유일한 선수일텐데 페이롤의 효율성을 위해 페이커 팔고 쇼쵸 여차하면 캐니언도 사오자고 주장하던 사람이니 뭐; 오죽하면 제가 티원팬호소인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22/11/11 12:29
에휴 진짜 저런 인간은 티원팬도 뭣도 아니고 진짜 말 그대로 슼갈이라는 존재죠
티원팬들이 저따구 생각 갖고 있다고 생각안합니다
22/11/11 17:16
저사람 아마 Pokemon인가 그사람 맞을텐데 당장 이번 월즈 끝나고 아래글 댓글 보면 '또' 이제 페이커 나가야 된다는 스탠스 취하는 사람입니다. 룰러 FA글에 뜬금없이 페이커는 어떨까요 이러면서 빌드업하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죠. 작년까지도 이제 페이커는 절대 안된다, 경쟁력 없다면서 마치 이성적이고 성적만 추구하는 객관적인 팬인양 하더니 올해 전승우승 하니까 그 과정에서 온갖 헛소리한거 다 내가 틀렸다고 인정한다더니 이번에 월즈 아쉽게 놓쳤다고 바로 또 스탠스 바꿔서 이제 티원은 위닝멘탈리티가 없는 팀이다 어쩌구 하면서... 그냥 자기 뜻대로 안됐다고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커 올려치긴 커녕 집요하게 페이커 폄하하던 사람에 가깝죠. 지금도 보시면 그저 데프트까려고 페이커 이용하는 것일뿐 티원은 미드 연봉값 못했다는 이야기 섞어서 이니시 걸었죠.
저 사람 이번 월즈 4강 DRX-젠지전인가 그때 불판에서도 진짜 볼꼴 사나웠어요. 오죽하면 팬덤 관련 논란에 환멸을 느낀 바람에 그런 주제로는 아예 얼씬도 안하기로 마음먹은 제 인내심을 끊을 정도로 꾸준하게 역레발 저주 걸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놓고 갈드컵 유발짓 하지 말라고 한소리 할수밖에 없게 만들 정도로 정말 한결같은 유저입니다. 슼갈은 보통 페독속성이 강한데 저사람은 선수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티원인데, 결과가 안따라주니까 닥치는대로 난사하는거예요. 뭔 갈 이런식으로 표현하기도 애매합니다. 그냥 자기애가 아주 강한 사람이죠.
22/11/11 15:13
크크크 본전도 못찾을 논리를…
일단 중국에서 두 배이상 불렀다는 건 아시죠? 연봉이 실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것도요. 그리고 현 t1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가 페이커라는 것도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개인 스폰으로 들어오는 걸 대부분 팀스폰으로 바꿔준 게 페이커인데…
22/11/11 01:10
사실 drx는... 베릴은 실력대로 주는 느낌이여도 데프트는 데프트가 더 줘야 갈거야라고 말해도 할 말 없긴 합니다..
20년도에 삽질을 정말 크게 파서... Drx 스토브리그 다큐에서도 20년도 이후 팀 이미지가 좀 많이 안좋아졌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데프트는 drx가 잡고 싶으면 데프트한테 맞춰줘야 했죠 뭐
22/11/11 01:12
올해 성적표 보면 너구리도 양대인과 같이 20시즌의 미련 아닌가 생각하거든요. 타팀에서 느낌없어서 리턴한 것도 비슷하고요.
킹겐으로도 우승하는 마당에 차라리 저 연봉으로 바이퍼, 룰러 같은 S급 바텀에 투자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연봉이 넉넉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야 있다면 베스트일 거 같고요.
22/11/11 01:48
이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 넷에서는 중국, LPL을 원수처럼 보지만 직접 프로게이머 하는 선수나 업계인 입장에서는 중국이 완전 따거 형님급이죠 바로 옆동네에서 돈질로 경쟁붙여서 자기들 몸값을 미친듯이 쭉쭉 올려주는데 근데 그 LPL에서도 결국 GG를 쳤고 거리는 멀고 선수로서의 커리어 욕심은 끝이지만 돈과 워라벨1타였던 북미도 이제 저물고있습니다 전 올해 LPL에 있던 특급 한국선수들이 풀린다, LCK로 온다는 소문이 들리는 이유도 다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뭘로 봐도 1년이라도 지나기 전에 바로 지금 이 순간 마지막 거대계약이 다시는 안올 찬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3년은 좀 힘들어보이고 맥시멈2년정도 노리지않을까싶은데 이번 오프시즌에 이거 노리는 특급선수들이 많아보입니다
22/11/11 02:58
올 초까지는 베릴이 서포터 최고금액이었는데(10억 미만), 이번 스프링 끝나고 [케리아가 재계약할때 서포터 최고 금액 갱신하면서 재계약] 한걸로 압니다. 정보 출처도 팀별 로스터 총합 연봉 까신 그 기자님 방송에서 나온 정보라... 지금 시점에서는 케리아가 국내 최고 연봉 일걸요.
22/11/11 04:28
100억으로 페이커 영입 가능권 있으면 북미 중국 달려들디 않을 팀이 많을텐데요. 데프트도 마찬가지구요. 돈값이라는게 게임 내 플레이만 말하는건 아니죠.
22/11/11 04:32
음.. 그렇게 치면 규격외인 페이커는 이런 논의 자체에서 제외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평범한 겜돌이 입장에서 언비저블썸띵(광고효과) 분명히 뭔진 알겠는데 그게 무엇이냐 하면 명확히 설명이 안되어서 조금 막연한 느낌?
22/11/11 09:43
인비저블 썸띵은 게임 내적인 요소를 말하는데서 나온 것이죠.
그건 그렇고, 게임 외적으로 광고 효과 같은 것은 오히려 정랑적으로 표현이 가능하기도 하죠.
22/11/11 20:44
시청자 입장에선 뭐 막연하죠. 신경쓸 요소도 아니구요. 재무제표 자체도 적자로 알고있고 결국 무형의 가치 보고 투자하는거죠. 원댓글도 롤드컵 게임 내적 요소를 이야기한것일테고
22/11/11 10:02
선수별 연봉은 팀 관계자들은 물론 선수들도 다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의 "우리 팀 A선수가 포지션 최고연봉이야" 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다른 팀의 동포지션 선수들 연봉을 다 알기 때문이죠. 크크 그래서 선수들 연봉협상할 때도 "Z팀의 A선수가 연봉 X억인데 니가 X억을 받겠다고...?" 하면서 팀이 선수 기선제압에 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선수가 "Y팀의 B선수가 X억인거 아시죠? 저는 거기에 +2억으로 시작할께요" 하면서 선수가 본인 가치를 펌핑시키는데도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토브리그 첫 계약이 진짜 중요한게, 특정 선수가 자기 몸값 낮춰서 계약하면 그 해의 상당수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반대로 특정 팀이 시장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첫 계약시작하면 많은 선수들이 반사이익을 보게되죠. 작년엔 쇼메이커,캐니언,쵸비가 1. 매우매우 비싼 가격으로 2. 굉장히 빠르게 사인하고 팀구성 시작해서 3. 다른 팀들도 마음이 급하게되어, 거기에 반사이익 본 선수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크크
22/11/11 14:03
예전에는 "서로의 연봉을 알아봐야 좋을게 뭐 있겟어" 하며 누가 말해줘도 안 들으려했다면, 이제는 누가 얼마에 계약했는지를 알아야 내가 어느정도를 제시할 수 있는 위치인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서로 정보공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2/11/11 16:32
롤 프로게이머들 연봉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계기중 가장 큰 부분이 에이전트들이 롤판에 들어온부분이 큽니다
들어오기 전에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했었는데 18~19 이쯤부터 본격적으로 기성 에이전트사들이 롤쪽에 들어오면서 진짜 경매전문가들이 와서 협상을 시작하니
22/11/11 17:13
올해 상위권 선수들은 계약 잘하거나, 빨리 해야할듯 하네요. 당장 리그에서 한화 브리온 샌박이 돈을 못쓰고 농심도 10억 20억 주면서 a급 이상 선수들 구하진 못할거고, 티원은 어차피 페이커 +1 협상만 하면 되니 10팀중에 5팀이 스토브리그에서 없어집니다.
22/11/12 20:53
아니 진짜 담원 사옥 지하에서 석유라도 터졌나요..? 물론 찌라시 영역이긴 합니다만 저기서 바이퍼까지 노린다는 말도 있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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