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3/18 20:50:50
Name 묻고 더블로 가!
Subject [LOL] 디플러스 기아 티젠전 15연패 기록



2022 LCK SP 1R vs GEN 1:2 Loss
2022 LCK SP 1R vs T1 1:2 Loss
2022 LCK SP 2R vs T1 0:2 Loss
2022 LCK SP 2R vs GEN 1:2 Loss
2022 LCK SP PO 2R vs GEN 2:3 Loss

2022 LCK SM 1R vs GEN 1:2 Loss
2022 LCK SM 1R vs T1 0:2 Loss
2022 LCK SM 2R vs GEN 1:2 Loss
2022 LCK SM 2R vs T1 0:2 Loss
2022 LCK SM PO 2R vs T1 2:3 Loss

2022 WC QF vs GEN 2:3 Loss

2023 LCK SP 1R vs T1 1:2 Loss
2023 LCK SP 1R vs GEN 0:2 Loss
2023 LCK SP 2R vs T1 0:2 Loss
2023 LCK SP 2R vs GEN 0:2 Loss


작년 11연패 이후 탑, 원딜을 교체하며 시즌 시작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디플러스 기아가
23년 스프링 정규시즌마저 T1, 젠지에게 4연패를 하며 15연패라는 아쉬운 전적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만큼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찐두빵
23/03/18 20:53
수정 아이콘
디플러스랑 한화랑 만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진짜 이게 멸망전이 아닌가 싶네요. 디플이 이길거 같긴한데... 둘다 연봉 2,3위팀일거라서 지면 5등인데 타격이 어마어마할듯
Meridian
23/03/18 22:36
수정 아이콘
연봉 그렇게 써놓고 5등하면 구단주는 허....
No.99 AaronJudge
23/03/19 02:49
수정 아이콘
허…..;;
포프의대모험
23/03/18 20:53
수정 아이콘
한끝승부도 많았던거같은데 안풀리긴 하네요
No.99 AaronJudge
23/03/19 02:51
수정 아이콘
그쵸..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22스프링 1라 티원전/22서머 플옵 티원전…
진짜 간절히 손 모아서 빌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Your Star
23/03/18 20:55
수정 아이콘
22년 저 세 번의 다전제 중에서 한 번만 이겼으면 22년의 담원기아는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은 없죠.

아니 근데 진짜 온몸 비틀기는 했네 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3/03/18 20:59
수정 아이콘
남의 입장에서 보면 진짜 양대인 감독 경기가 재밌긴 했죠 크크
헤나투
23/03/18 20:56
수정 아이콘
티원이야 격차가 많이 나니 논외로 두더라도 젠지랑도 차이가 있긴하더라구요. 밀어붙이는데 돈이 안벌어지는게 쎄하더라구요
니시노 나나세
23/03/18 20:56
수정 아이콘
저기서 가장 아까운건 스프링 PO 2R 만골드차이 역전패일듯.

캐년 니달리가 역대급 정글차이 내면서 다 이긴 게임이었는데....
소년명수
23/03/18 21:06
수정 아이콘
그거 진짜 어떻게 역전한건지..
23/03/18 21:12
수정 아이콘
그때 어느 의미로 캐니언이 끊긴게 너무 치명적이었죠.
기무라탈리야
23/03/18 21:43
수정 아이콘
잘큰 룰러 잡아보려다가 [개꿀]
망한 피넛 잡겠다고 점멸까지 썼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매혹맞고 사망
캐니언도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죠. 물론 그전까지 쌓아둔게 있으니 패배의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요.
다시마두장
23/03/19 07:23
수정 아이콘
스코어를 능가하는 위대한 정글러 탄생의 순간이라며 흥분하며 봤는데 역대급 역전 매치가 되었던...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3/03/18 20:56
수정 아이콘
걍 경기보니까 멘탈적인 부분이 크네요 압박감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 이 유
23/03/18 21:02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 한지 두 달 된 신인 상대로도 압박감을 느끼면 참.. 돈은 돈대로 쓰고 작년보다 더 약해졌네요
Valorant
23/03/18 20:57
수정 아이콘
티원도 담원한테 많이 졌던 해가 있었죠
뜨거운눈물
23/03/18 20:57
수정 아이콘
20-21 롤드컵 두 번 연속 결승간 그 포스가 너무쌔서
팬들이 너무 기대하는게 선수들에게 압박이 되는거 같네요..
Grateful Days~
23/03/18 20:57
수정 아이콘
티원도 예전에 담원때 디플 만나면 뭘 해도 안되는 때가 있었죠..

선수들이 너무 이런 데이터에는 신경 덜 쓰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23/03/18 20:57
수정 아이콘
캐니언 말도 안되게 던지는 거 보니까 심리적인 부분이 큰 듯
23/03/18 20:58
수정 아이콘
결국은 또 티원이 젠지에게 담원 던져주는 그림이 나올듯
VinHaDaddy
23/03/18 21:03
수정 아이콘
티킅 젠담 이렇게 2라운드가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Meridian
23/03/18 22:39
수정 아이콘
여태껏 티젠담은 선택권이 있을때 서로를 선택한적이 제로죠 크크
당근케익
23/03/18 21:00
수정 아이콘
순위로 보면 그돈쓰고 4위한 딮기나
그돈쓰고 5위한 한화생명
서로 죽어라 플옵 1라가 되겠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3/03/18 21:00
수정 아이콘
작년엔 풀꽉이라도 자주 갔는데 올해는 틈만 나면 대떡이..
23/03/18 21:01
수정 아이콘
이미 22 DRX를 본 시점에서 팬들은 월즈까지 이악물고 응원할듯
롤붕이 입장에선 그저 5꽉만 가주세요
리니어
23/03/18 21:02
수정 아이콘
젠지가 딮기 상대 매치 8연승 세트 전적 18:8

티원이 딮기 상대 매치 7연승 세트 전적 15:4
23/03/18 21:03
수정 아이콘
강팀과의 대결에서 머리싸움이 전혀 안되고 있죠. 다른 것보다 운영 차이가 많이 나요. 작년 젠지한텐 2군 미드 나오고도 질 정도로요.
데이나 헤르찬
23/03/18 21:03
수정 아이콘
트라우마인가 이런 상대전적만 보면 아프네 크크크크크
Baphomet G
23/03/18 21: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가로, 딮젠만 놓고 보면 양팀 전력은 선수별 비교만 해보면 대등하거나 오히려 풀 컨디션일때의 실링면에서는 딮기가 약간 더 높지 않나 싶은 면도 있습니다. 미세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결국 롤은 서로 견해를 주고받으면서 빠르게 의사결정의 처리 과정이 진행되는게 중요한데 이 오더 체계면에서 젠지는 비록 피넛이 너무 많은 비중을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해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물론 피넛이 흔들리면 작년 월즈나 이번 대회 정규시즌에도 나왔듯이 교전부터 오브젝트 운영에서의 판단도 템포가 급격히 느려지면서 애매해진다는게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하는 면이 있지만요.

반대로 딮기는 정규시즌 경기만 놓고 보면 아직 이런 부분에서 선명성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5명이 고루 판단을 하는데 확실하게 틀을 잡아주는 선수의 존재가 있나? 결국 이 역할은 쇼메와 캐니언이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 둘도 담원 시절에는 베릴에게 좀 많이 의존한 경향이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이 두사람이 알을 깨야 한단계 성숙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피넛이 고생끝에 그부분에서 지평을 넓힌 것처럼요.
23/03/18 21:0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만 보면 1라,2라 쇼메 캐니언 폼이 서로 교차되는 모양새라. 하필 플옵 앞두고 캐니언 폼이 내려가는게 좀 문제긴 합니다.
아이폰12PRO
23/03/18 21: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 두 선수가 교차로 폼이 오락가락하는거 보니까 오히려 알을 깨야할 선수가 켈린이 아닌가 싶음
메카닉이야 다들 좋으니까요 오더면에서
23/03/18 22:13
수정 아이콘
오더 독재의 장점 : 효율적임
오더 독재의 단점 : 효율적으로 말아먹을 수도 있음

오더 민주주의의 단점 : 비효율적임
오더 민주주의의 장점 : 그래도 덜 말아먹음...?
Meridian
23/03/18 22: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오더독재는 말아먹을땐 찰지게 말아먹죠 크크
23/03/18 23:59
수정 아이콘
베릴 칸이 서로 각잡고 이건 해야돼 구국의 결단 내리면 겜 터뜨리긴했죠
이른취침
23/03/19 00:37
수정 아이콘
탑차이는 커보입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3/18 21:07
수정 아이콘
실적 나오던 시기가 길었어서, 선수 바꾸면서 플레이 스타일도 성공적으로 바꾸는 게 쉽지가 않은 듯.
여기서 선수 바꾸기도 어렵고, 다양한 시도를 더 해봐야 할지...
소년명수
23/03/18 21:07
수정 아이콘
전적 이래도 담원 안만나고 싶음
쇼메 캐년 너무 무서움
헤나투
23/03/18 21:10
수정 아이콘
운영이야 다들 많이 짚어주는 부분인데, 제가 본 또 다른 문제점은 이팀 라이너중에 크랙이 없어요. 하위권팀이랑 대결일때는 바텀이 이 역할을 해주는데 강팀이랑 할때는 그게 너무 부족해요.
그러다보니 굴리긴 굴려도 크게 굴리질 못해요. 야금야금 이득을 보더라도 한순간에 운영이나 교전미스로 다 따라잡히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이리떼
23/03/19 01:09
수정 아이콘
캐니언 정도면 크랙이긴 하죠
지금 폼이 별로라 그렇지..
피해망상
23/03/18 21:11
수정 아이콘
속칭 똥꼬쇼는 양대인이 잘했죠
심지어 그때는 탑 버돌 원딜 덕담인데
강나라
23/03/18 21:11
수정 아이콘
DK가 지금 폼이면 티원이 KT와 DK를 놓고 DK를 고를 확률도 꽤나 높아보여요.
23/03/18 21:1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그랬다가 다전제 가서 달라지는걸 확 겪어서 웬만해서는 티원이 DK 고를일은 없을 겁니다.
Paranormal
23/03/18 21: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킅 고를거에요 짬바가 다릅니다
천혜향
23/03/18 21:24
수정 아이콘
DK는 무섭죠.
소년명수
23/03/18 21:28
수정 아이콘
안 속아요
23/03/18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이쪽.
다른 포지션은 큰 차이 안 나고 순수하게 탑정글 차이인데 요즘 폼 보면 kt가 더 까다로워보여요.
23/03/18 21:32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없긴한데 그래도 다전제 DK는 부담스럽긴해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1:36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에도 그런 얘기 많았는데 결국 젠지가 티담전 성사시키고 그 경기도 5꽉을 갔죠...
당근케익
23/03/18 21: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전제는 딮기..아닐까요
데몬헌터
23/03/18 21:43
수정 아이콘
T1이 KT상대로는 마치 유럽대 북미급으로 강해서 무조건 KT입니다;;
Grateful Days~
23/03/18 21:49
수정 아이콘
안대요 돌아가세요.
대한통운
23/03/18 21:59
수정 아이콘
그럴 확률 없습니다.크
Meridian
23/03/18 22:42
수정 아이콘
절대요.... 티젠담은 서로를 잘압니다
23/03/18 22:54
수정 아이콘
3위팀이 무조건 샌박 고르는 것처럼 이것도 무조건 킅일거예요
이른취침
23/03/19 00:38
수정 아이콘
안사요...
이미등록된닉네임
23/03/19 01:19
수정 아이콘
DK가 짬밥 많이 먹어서 그럴 일 없다기에는 KT도 마찬가지고, 현 폼은 KT가 나으니 그럴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23/03/19 06:22
수정 아이콘
롤 하루이틀 보시나. 머리에 총맞지 않는이상 네버
Paranormal
23/03/18 21:14
수정 아이콘
기묘하게 한타 호흡이 안 맞는 느낌입니다 결국엔 플옵에서 봐야죠
사다하루
23/03/18 21:15
수정 아이콘
최근으로 올 수록 경기중에 판단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종종 들었죠..
선수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내가 결정했는데 해도되나 싶은거죠...
사실 좀 무리 같아도 우리는 할 수있어! 하고 같이 밀어붙이면 되는 경우를 티원, 젠지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손가락으로는 두 팀에 밀리지는 않는 선수들인데...
자신감 가졌으면..
23/03/18 21:18
수정 아이콘
쇼메 말대로 22스프링 플옵 1만골드 역전 안당하고 이겼다면 많은게 달라 졌을거라고 봅니다
거기서부터 많은게 꼬인 느낌..
23/03/18 21:19
수정 아이콘
돈 더 쓰고 4위로 내려갈 수 있는 힘든 상황이네요.그래도 밑에 한화가 있으니 구단주는 그거로라도 위안삼아야 할 듯.
시노노메에나
23/03/18 21:24
수정 아이콘
페이즈는 올프로 원딜에 들만한데 이상하게 저평가당하네요.. 오늘도 바텀차이 괴랄했는데 말이죠.

올프로 원딜 구마 - 에이밍 - 페이즈 봅니다.
삼화야젠지야
23/03/18 21:35
수정 아이콘
올프로는 결국 총합이고 페이즈는 1라에 라인전을 어마어마하게 못했기 때문에(이건 팀팬마저 부정 못함)....
23/03/18 21: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올프로 후반 가중치가 큰데, 2R에서 페딜 듀오는 결국 증명했죠.

2R가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페딜 듀오보다 나은 봇 듀오가 구케 말고 있나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1:52
수정 아이콘
후반 가중치가 큰 것도 맞는데....중간고사 점수비중이 적다고 C 맞으면 기말을 잘쳐도 A 맞기 어렵죠
23/03/18 21: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1R 때도 최하위권 봇듀라는 평가는 좀 오버였다고 저는 생각해서...

최소한 1R 끝날 시점에서 중위권은 됐고, 지금에 와서는 3위권? 보수적으로 봐도 4위권까지는 올라왔다고 봅니다.
조미운
23/03/18 22:03
수정 아이콘
1R C는 좀 많이 오버긴 합니다. 라인전 약했던 건 사실인데, 상체 도움 받았더라도 웬만하면 이득 봤었고 한타 페이즈에선 1R 에도 페이즈만큼 잘 쳤던 원딜 거의 없었는데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2:11
수정 아이콘
제가 라인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있지만, 라인전이 그냥 약한게 아니라 아주 많이 엄청 약했죠. 솔직히 피넛이 기막히게 복구해서 망정이지 평범한 정글러였다면 1라에서 젠지가 6위 안에도 못들었을거 같습니다.
소년명수
23/03/18 22:36
수정 아이콘
진짜 오바가 심하시네요 지금 동부 상태가 어떤데 6위도 힘들었을거라니;;
적당히 내려치세요
23/03/19 01:01
수정 아이콘
이분 이전 글 보면 끄덕이실겁니다. 젠지 내려치기 압도적 1등..
Meridian
23/03/18 22:44
수정 아이콘
같은 팬이지만 이건 너무 페이즈내려치기 같네요....
아 이 유
23/03/19 00:09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1라운드는 젠지 상체가 매번 3:5 했다고 봐도 무방해요
삼화야젠지야
23/03/19 00:30
수정 아이콘
매번 처참하게 박살나는거 어떻게 피넛이 인공호흡기 달고 하던거 다들 잊으신건지...왜 2라에 가중치 붙는지가 여기에 크크
소년명수
23/03/19 03:55
수정 아이콘
매번 처참하게 박살났던게 아니니까요
23/03/19 04:03
수정 아이콘
진짜 처참하게 발리면 인공호흡기도 못달아요. 호흡기 달더라도 모두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요.
소년명수
23/03/19 03:56
수정 아이콘
바텀 안왔는데 왜 싸웠어요?
No.99 AaronJudge
23/03/19 02:5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섬머땐 충분할것같은데
1라때 좀 피넛이 많이 풀어준 감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쇼메도 요새 참 잘하지만은
1라때 폼이 좀 아쉬웠구요..
Tergerwon
23/03/18 23:36
수정 아이콘
2라 딮티전이 순위싸움에 영향이 없고 구마유시가 1라를 이겼음에도 수련회도르에 따라 퍼스트, 세컨은 아직 모른다고 했던것처럼 2,4위 싸움에서 진 데프트도 세컨은 장담 못하긴 해요
소년명수
23/03/18 21:27
수정 아이콘
젠담 2라 압승의 배경은 바텀차이였음
페이즈 딜라이트 너무 잘하네요
직스레오나로 시비르애쉬 한테 사고 없이 라인전 버티다니 덜덜
23/03/18 21:3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오랜 담원전 경험 속에서 먼저 대놓고 누워도 쟤들이 타임어택으로 우리를 못때려눕힌다는 확신? 믿음이 보여요 그 확신에 작년 1만골드 역전이 큰 계기가 된듯 크크
kartagra
23/03/18 21:33
수정 아이콘
작년 drx를 겪어서 그런가. 이래도 플옵이나 롤드컵 가면 또 아예 달라질 수 있다고 봐서. 멤버 자체는 꽤 무섭긴 해요.
23/03/18 21:33
수정 아이콘
오늘 젠지봇 좋았습니다.
플옵때도 이정도 모습 보여주면 결승이 재밌을듯 하네요
폭폭칰칰
23/03/18 21:34
수정 아이콘
티원 스프링 전원 퍼스트에서 그나마 말좀 나오던게
원딜 데프트 같던데 젠지 봇듀오이 닦일 정도면..

한판이라지만 투표랑 붙어있어서 임팩트도 셀거고
아이폰12PRO
23/03/18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 drx를 실시간으로 봐서 그런지 뭔가 예전처럼 조급햐지거나 뭐 우승 못하겠다 싶거나 그러진 않고 생각보다 차분합니다 크크

그냥 선수들이 아직도 콜이나 팀합이나 노선정리가 잘 안된 느낌이 강합니다 개개인의 폼이야 뭐 저는 실링으로는 티원하고도 비빌만한 개인기들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티원은 우리는 그냥 눈빛만 봐도 서로 뭘할지 알아 느낌이고
젠지는 우리는 피넛의 콜하나로 다 통일된다 느낌이라면
딮플은 지금 누구도 중심을 잡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단순하게 바텀 안보이는 상황에서 케넨이 레오나 로밍에 따이는거라든지 이런 기본적인 콜미스부터가 문제.

뭐 차차 고쳐지겠죠
작년 서머까지의 drx가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보였다면 지금은 양반이죠 크크 소박하게 msi진출을 목표로 해봅시다
23/03/18 21:39
수정 아이콘
응원하기 지치네요
섬머때 다시 보렵니다
문문문무
23/03/18 21:4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캐니언이랑 팀이랑 많이 갈린것같더라고요
안철수
23/03/18 21:44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던져서 지는 경기가 임팩트 강한건 있지만 근본적으로
5명 역할 착착 나눠서 하는게 아니라
과거 실패한 슈퍼팀 특징인 각자 알아서 잘하자~ 는 식의 플레이가 보여서 좀 애매해요.
기무라탈리야
23/03/18 21:47
수정 아이콘
담원 갓 LCK 올라오던 시절에는 은근히 티원한테 강한 이미지었는데 어느새 저만큼이나 밀렸네요...
나른한날
23/03/18 21:49
수정 아이콘
작년 실패를 양대인 감독 탓한 담원팬들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과 지난번 티원전의 캐니언을 담원팬들은 본적있죠. 양대인감독이 티원 간후 21섬머.

제가 1라 티젠전 끝나고 쓴 댓글하고 똑같이 굴러가서 아쉽네요. 단지 쇼메이커는 많이 끌어올린것 같아서 나쁘지 않게 봅니다. 그 덕에 캐니언이 쇼메가 많이 봐주던걸 안봐주니까 폼을 못올리고 있네요.

칸나도 아쉽긴 하지만 꿀혜랑 헤어지고 폼떨어진게 보여서 뭐라 못하겠고.. 이겨내야죠. 프로인데

5명의 체급은 아주 좋긴한데 픽이나 전략 운영은 감코진이 다른팀을 못따라가는것 같습니다. 티젠딮 중에 감코진 숫자가 제일 적은게 디플인데 이건 양대인에게 빌어서라더 데리고 와야합니다. 이대로는 다전제의 디플담원도 없어지겠네요.

케리아가 올해는 디플이야기를 안합니다. 케리아가 인정하는 롤잘알이 없어진 디플은 이제 케리아의 레이더에 더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페이커조차도 작년의 디플 리스펙트도 없어진지 오래에요.

여러모로 아쉽지만 인터뷰에서 데프트는 정신차리고 있는것 같아서 플옵도 디플팬이니까 응원하렵니다.
웸반야마
23/03/18 22:58
수정 아이콘
졸지에 캐니언은 양대인없으면 바보되는 정글러고, 칸나는 공과 사 구별못하는 프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케리아랑 잘 아는 사이이신지 모르겠으나 디플기아에 워낙 당한게 많았고 작년에 다 극복했으니 얘길 안하는겁니다
케리아의 롤잘알은 양대인이 아니라 베릴 이겠죠
나른한날
23/03/18 23:05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시죠. 딮기 리스펙 해주시는것은 감사합니다.

인터뷰랑 경기보면 보이는 모습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저도 가끔 내 생각이 맞나 틀리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대체로 딮기 관련해서는 악조건으로 봤을때 맞게 흘러가는것 같아서 다 틀린 소리 한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 이 유
23/03/19 00:11
수정 아이콘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힘들어도 때로는 받아들여야 할때도 있는법이죠
23/03/19 09: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클템은 감코를 조미료 정도라고 표현했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오늘 밴픽도 티원이었으면 이겼을것 같습니다 담원이니까 진거지

그런 상황에서 양대인감독이면 비틀기를 잘 한것은 맞지만 비틀기는 비틀기일뿐 결국 그 비틀기의 한계를 잘 깨닫게 해준게 작년 시즌입니다.

그래서 체급 자체를 올리려고 데프트 선수를 영입한거구요
23/03/18 21:55
수정 아이콘
담원 운영이 안되는 건 오더 문제 당연히 크고 여기에 탑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운영 할 때 안정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하위권 팀과 하면 사이드 운영 갈 상황까지 가는 경우자체가 잘 없어서 문제가 없지만
상위권 팀과 하면 사이드에서 꼭 터지죠
Easyname
23/03/18 21:55
수정 아이콘
페이롤이 젠지는 줄고 DK는 늘었는데..
타르튀프
23/03/18 21:57
수정 아이콘
디플이 강팀과 경기할 때 특징이 분명 초반 라인전 주도권 잡고 앞서나가는데 골드 차이가 생각보다 안 벌어집니다. 오늘 젠지전 2세트에서도 그랬는데, 분명 라인전 주도권 꽉 잡고 이득 여기저기서 봤다고 생각했는데 골드차가 계속 5천 미만이었어요. 결국 초반 이득 본 스노우볼 굴리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뜻이고, 젠지가 과감하게 라인전 주도권 버리고 후반 한타 밸류 높은 마오카이나 라칸, 레오나 같은 픽을 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20~21담원까지는 초반부터 시원시원하게 굴리는 운영이 자주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아마도 22년부터) 이런 모습이 잘 안 나옵니다. 그게 티원과의 결정적 차이이기도 하구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1:58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선수기용이나 밴픽을 제하고 봐도.....많은 분들이 페이커나 피넛의 뇌지컬을 예시로 드는데 저는 오더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필수는 아니라고 보고, 만약 그랬으면 샌박 같은 팀이 성적을 잘 내지도 못했겠죠. 그보다 중요한게 팀의 짜임새? 라고 보는데 스타 감독들이 잘하는게 이 짜임새를 잘 갖춰주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작년 딮기가 버돌 호야 너구리, 덕켈에 대한 이야기와 별개로 팀적인 짜임새나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조미운
23/03/18 22:05
수정 아이콘
딮플이 망했다 망했다 해도 샌박이랑은 다른 급이니까요. 우승권 경쟁하는 수준으로 올라오기 위해서 뇌지컬이 더해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고, 샌박은 플옵권 내에만 들어와도 그렇게 나쁜 소리 듣는 팀은 아니잖아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2:08
수정 아이콘
음 설명이 부족했는데....오더 뛰어난 선수가 부족해도 성적을 잘 낸 작년 샌박이나, 올해 KT도 예로 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요점은 선수들 중 오더에 뛰어난 선수가 없어도, 여차하면 다들 로지컬이 부족해도 스타감독 들은 해결해 줄 수 있어서 돈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서
웸반야마
23/03/18 23:01
수정 아이콘
그 논리가 맞을려면 작년 샌박 올해 kt감독이 스타감독이어야겠죠...?

적어도 작년 샌박의 크로코 프린스는 그 순위에 걸맞는 오더였고, 지금 샌박이야말로 오더되는 선수가 없는 좋은 피지컬팀의 한계라고 생각되는데요

kt는 이미 증명한 선수 다섯인데 여기 끼기엔 너무한거같구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3:11
수정 아이콘
히라이가 스타감독이라는게 아니라.....팀에 오더를 잘하거나 로지컬이 뛰어난 선수가 없더래도 그보다 팀의 짜임새가 중요하고 그걸 장착시키는 감독들이 소위 스타감독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애초에 오더라는 것도 상대적인거라 팀적인 짜임새가 좋고 승리플랜이 정착된 팀에게는 그렇게 고차원적인 운영이 나올 일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성적, 순위에 꽂히신거 같은데 딱히 성적이 높고 낮고랑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반지원정대는 롤드컵 4강까지 갔지만 오더나 팀적인 짜임새가 와장창이었죠. 그래서 KT가 여기에 끼기엔 너무한거 같다는건, 아예 논점이 어긋난거 같네요.
웸반야마
23/03/18 23:14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그 짜임새를 잘 만드는 롤판의 스타감독은 누구누구가 있나요?
삼화야젠지야
23/03/18 23:25
수정 아이콘
제가 모르는 감독도 있겠지만 옴므, 레퍼드 정도고 양대인은 밑에 보니까 운영이 문제가 있었다는데 저는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는 기억이 없어서 애매하네요.
블리츠크랭크
23/03/19 08:45
수정 아이콘
샌박 KT 정도 성적은 오더 없이 가능하지만 우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승권 노리는 팀에서 한타 구도나 운영에 대해서 명확한 콜을 할 수 없는 팀은 절대 우수한 성적을 못낸다고 생각해요.
이미등록된닉네임
23/03/19 13:2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인데 지금 KT는 우승권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T1 우승 확정이라고 하는 게 아니면 그 아래 레벨이 KT 젠지 담원이니까요.
Lazymind
23/03/18 22:08
수정 아이콘
샌박,한화 비슷한성적인데 반응이 다르잖아요.
플옵만가도 박수쳐주는팀과 그이상을 반드시 해야하는팀은 보는 시선이 달라질수밖에없죠.
그 이상을 가려면 페이커 베릴 피넛같은 리더형이든, 5명이 적절히 다 잘하든 +@가 있어야죠.
딮기는 그게 없으니까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는거고..
그리고 작년 담원은 운영지적이 스프링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나왔죠.
사이드관리는 항상 안되고 그냥 어영부영 미드모였다가 사이드 밀리니까 받아먹으러가고 그러면서 솔로라인 경험치는 밀려가고
불리한 상황에서 한타가 계속 강제되고..
삼화야젠지야
23/03/18 22:09
수정 아이콘
KT로 고치면 적절한 예시일듯 합니다. 요점은 오더 잘 하는 선수가 없어도 무조건 문제가 아니고, 한화 같은 경우도 스타감독이 오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
Lazymind
23/03/18 22:12
수정 아이콘
그 스타감독이던 양대인이 21년티원부터 작년 담원까지 운영을 못해결했는데요..
담원은 스프링부터 롤드컵까지 사이드관리 항상안되고 의미없이 미드모였다가 솔로라인 cs,경험치 밀리고 불리한상태로 한타 강제되고
1년내내 반복이었죠.
삼화야젠지야
23/03/18 22:14
수정 아이콘
그게 첫댓 마지막 문장이었습니다. 저는 팀팬이 아니라 담원 운영을 못한다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제가 담원 경기를 챙겨본게 아니다보니
23/03/18 22:08
수정 아이콘
담원도 결국 너구리와 칸, 베릴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한 사이클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티젠을 넘기 힘들 거 같아요... 아니길 바라지만...
뻐꾸기둘
23/03/18 22:17
수정 아이콘
올해 디플은 우승권 경쟁팀과 게임할 때 스노우볼 잘 굴리다가 교전에서 쓰로잉 하면서 비벼지면 정신을 못 차리는 느낌인데, 이게 플옵-섬머때는 좀 정리가 될지가 쟁점일 것 같네요.
내가왜좋아?
23/03/18 22:30
수정 아이콘
이번 티젠전은 캐뇬이 최저점이 뜬거라
플옵은 다르긴 할텐데
그래도 우승하려면 데프트가 됐건 누군가 그 짜임새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최상위권에서 오더는 중요해요.
DownTeamisDown
23/03/18 22:3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그래도 2라운드에서 져도 기회가 있으니까 결승전에 누가 올라갈지는 모르겠어요
티원이 킅고르고 젠지가 담기만나서 티원이 결국 결승갈것 같긴한데 어쩌면 킅이 패자전에서 담기잡고 젠지잡고 올라오는 시나리오도 안되보이진 않아서요.
작년같으면 티원 우승에 젠지 준우승같은데말이죠.
물론 샌박이나 한화가 뭔가 달라진걸 보여줄수도 있을수도
다레니안
23/03/18 22:36
수정 아이콘
작년 DRX가 진짜 큰 업적을 남겼네요.
22DRX만 아니었다면 단정적으로 말할텐데 리그 다 조지고 선발전 막차로 우승한걸 보고나니까 어지간히 팀 흔들려도 그러려니하고 보게 되네요. 크크.....
다시마두장
23/03/19 07:33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도 중꺽마를 심어놓은 그 팀... 크크
앨마봄미뽕와
23/03/18 22:42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까지 왔는데도 팀 합이 안맞는다면 그건 팀 합의 한계라고 봅니다. 칸나든 캐년이든 쇼메이커든 데프트든 켈린이든 누군가가 깨우쳐서 이끌어야 팀 합이 거기까지 가는거죠.
김꼬마곰돌고양
23/03/18 22:54
수정 아이콘
너캐쇼고베로 그냥 쭉 갔어야
Kubernetes
23/03/19 00:12
수정 아이콘
경기를 늦게봤는데 졌군요
대충 1라 경기력만 봤을때도 올해도 스프링은 티원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고, 작년젠지처럼 얘네 합맞추면 정말 강하겠다라는 포텐을 보여준게 딮기가 좀 부족하긴 해요.
오더의 유무가 플레이의 방향성이라 보면 단순 그것뿐만 아니라 단단함이 부족해요. 뾰족한데 가느다란 창? 그러다보니 역전도 잘 안나오고 안정감도 좀 떨어지는 느낌.
하반기 갈수록 방향성만 제대로 잡히면 포텐이 보이겠다 싶은 팀이 현재는 KT, 젠지이고 그 포텐도 계속 보여주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단단함은 한화가 최고로 보이긴 하는데 여긴 방향성뿐만 아니라 매끄러움이 너무 부족해서 딮기랑 고민이 한가지가 아닌게 비슷한 상황 느낌이네요.
만찐두빵
23/03/19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텀은 작년보다 확실히 많이 업그레이드 된게 디플러스라고 보는데 결국 돌고돌아 캐니언폼이 별로 막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같아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약해보임 그래서
약간 도박일수도 있는데 켈린 베릴 트레이드 해보는건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성공하면 진짜 초대박일거 같긴한데... (대신 실패하면 역대급 x망 일거 같기도함) 어짜피 롤드컵 우승아니면 x신취급 받는 판이라 고점 높은 선택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23/03/19 02:0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트럭이 문구만 써놓고 서있지 않고 정문에 박힐거 같은데요
23/03/19 00:46
수정 아이콘
바텀은 업그레이드 됐고 탑은 그냥 대충 쌤쌤이라 쳐도,

번갈아가며 캐쇼가 클래스에 비해 부진하는게 문제인듯 합니다.(결국 도돌이표)

어쨌든 담원의 기둥은 캐쇼니까요
23/03/19 01:28
수정 아이콘
최근 드는 생각인데 담원이 유리할 때 시야 먹는 게 티젠만큼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시즌
23/03/19 01:50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작년 담원을 살릴 실마리가 없었지 생각보다 담원을 망하게 만든 원인은 아니었구나 느낍니다
스팅어
23/03/19 01:56
수정 아이콘
일단 젠딮전을 다전제로만 두번 볼 수 있을 각이네요.
승패와 상관없이 꿀잼경기 기대합니다.
23/03/19 06:59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끝났을때 디플 로스터가 딱히 많이 좋아진 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지금 상황은 그때 예상보다 더 안 좋아보이긴 하네요.
1년은 길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게 롤판이고 선수들 대체로 다 실링 높은편이니 팬분들이라면 그래도 믿고 기다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스터카드
23/03/19 07:25
수정 아이콘
진짜 개열받....
키모이맨
23/03/19 08: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회의적입니다

첫번째로 항상 최상위팀과 할때 한끗떨어지는 팀운영이 캐니언-쇼메이커-켈린체제의 한계로 보입니다 1년반째라

두번째로 칸나가 작년 버돌호야보다 더 잘하는것도 맞고 본인 기량만큼 하고있는데 그 기량이 명백하게 제도기보다 한클래스 아래라서
문문문무
23/03/19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번매치패인에 탑미드보단 캐니언 고장률높아진거랑
바텀 라인전 실수?기량차?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비등했다고봐요.

도란을 오히려 제우스 기인에 비비기엔 조금 격차가 명확하지 않나 싶어요
이번매치에선 칸나랑 딱 비등비등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아 뭐 엄밀히따지면 이번매치에선 활약도는 칸나가 더좋았긴했죠
23/03/19 18:02
수정 아이콘
전 도란 칸나 격차도 은근히 크다고 보여요. 라인전 단계에서는 칸나가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우세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라인전 끝난 뒤의 움직임을 보면 비단 이 게임만이 아니라 칸나 움직임 자체가 음... 할 때가 많이 보입니다.
2라도 라인전에서 캐니언과 연계해서 킬 따면서 좋은 모습 보였지만, 용 앞에서 가장 먼저 잘리면서 역전의 물꼬를 틔워준 것도 칸나였던 걸로..
23/03/20 11:50
수정 아이콘
도란이 라인전은 그냥 그래도 운영이나 한타는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잘해서 칸나가 아직 비비긴…

제우스가 라인전 캐리력 운영 한타 다 가졌다면
도란은 운영 한타가 미쳤고
기인은 라인전 캐리력이라면
칸나는 그냥 라인전 원툴 아닌가요?

제도기랑 비빌 수준은 아직 아닌거 같은데
모아찐
23/03/19 09:12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 재평가되는게 웃기네 크크
Grateful Days~
23/03/19 10:12
수정 아이콘
작년 후반까지 drx평가를 보고옵시다..
어촌대게
23/03/19 10:27
수정 아이콘
희안하네... 딮기 양대인 있을때랑 아닐때랑 차이 없는거같은데
담담펀치를땅땅
23/03/19 10:59
수정 아이콘
중꺾마 한발 남았다..!
23/03/19 12:21
수정 아이콘
선수 체급 자체는 아직 확실한게 동부 학살은 작년부터 계속 잘합니다.
근데 운영이랑 밴픽이 너무 구려요. 어제만해도 티원이 한다해도 어려운 조합을 합니다. 운영은 정글이 디테일하게 관여할 수 있는 15분까지만 잘하고 그 이후는 그냥 되는대로 하자 느낌.
23/03/19 13:04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3위, 썸머4위 올해 스프링 4위..
작년보다 더 약해진 것 같습니다. 작년은 티젠이랑 5꽉까지도 갔는데 올해는 더 물음표라고 보고
시즌 시작전 1~2등 예측하는게 개인적으로 신기했음..
Santi Cazorla
23/03/19 13:29
수정 아이콘
에.. 아직 플옵 시작도 안했다는거
양대인 소환은 너무 이릅니다요
크랭크렁
23/03/19 16:36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고베 떠나보낸게 돌이킬 수 없는 악수같은데요
다람쥐룰루
23/03/20 10:00
수정 아이콘
딮기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고 느껴서 상위권팀한테 자꾸 물리는거같네요
23/03/20 15:57
수정 아이콘
선수에 비해 감코 중요도가 낮다는 말은 늘상 나오지만, 베테랑 모아놓고 선수자원 괜찮은데도 시너지는 잘 안 보이는 팀을 볼 때면 항상 감코 생각부터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75 [LOL] 롤 all-pro 발표는 수요일 + 클템의 투표결과 공개 [64] 리니어16456 23/03/20 16456 2
76874 [LOL] LCK 플레이오프 대진표 [59] ELESIS16908 23/03/20 16908 2
76873 [LOL] 2023년 스프링 정규시즌 가장 재밌었던 T1 경기는? [30] Valorant12503 23/03/19 12503 1
76872 [LOL] 플레이 오프 예고 [18] 삼화야젠지야13624 23/03/19 13624 0
76871 [LOL] LCK 스프링 정규시즌 All-Pro팀을 뽑아봅시다 [56] 라면13572 23/03/19 13572 4
76870 [하스스톤] 고대신 이후 처음 접속해본 하스스톤 [10] 탈리스만10253 23/03/19 10253 1
76869 [LOL] 2023 LPL 스프링, 주관적인 올프로 선정 [27] gardhi13493 23/03/19 13493 1
76868 [LOL] 어제 있었던 여성게이머 국제대회 LOL 부문 결승전 및 시상식 영상 [16] 아롱이다롱이20387 23/03/19 20387 2
76867 [PC] 디아블로4 베타테스트 후기(1막 스포일러) [36] 꿈꾸는드래곤14260 23/03/18 14260 1
76866 [LOL] 디플러스 기아 티젠전 15연패 기록 [140] 묻고 더블로 가!20270 23/03/18 20270 1
76865 [기타] 궁금해지는 디아블로4 스토리 전개 [40] 랜슬롯16698 23/03/18 16698 1
76864 [PC] 3/17,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 요약입니다 [26] 쀼레기14506 23/03/18 14506 5
76863 [기타] 매우 재밌었던 디아블로4 베타 후기 (act 1 완) [91] 만찐두빵19347 23/03/18 19347 10
76862 [LOL] 지표 연구)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의 롤 e스포츠로의 적용 2편 [20] 전설의용사13614 23/03/18 13614 7
76861 [LOL] 내년에 보고 싶은 선수. 그건 바로 엄. [51] roqur16713 23/03/17 16713 50
76860 [LOL] 도탁스 LOL 게시판에서 투표한 올프로.jpg [38] insane16000 23/03/17 16000 3
76859 [콘솔] 바이오하자드 RE:4 메타크리틱 등재 [25] 아케이드11933 23/03/17 11933 0
76857 [LOL] 레딧에서 투표한 2023 LCK 스프링 올프로팀 [94] 만찐두빵16382 23/03/17 16382 0
76856 [LOL] DRX의 미라클런은 LCK CL에서 계속 된다 [6] 비오는풍경10806 23/03/17 10806 1
76855 [스타1] ASL 조지명식에서 김지성은 장윤철을 왜 그렇게 무서워했나.. [22] 마르키아르10453 23/03/17 10453 0
76854 [모바일] 명작 SRPG 랑그릿사 모바일, 은혼 이벤트 시작! 지금 시작할 좋은 기회입니다. [47] 통피10785 23/03/17 10785 5
76853 [LOL] 현재 남아있는 LCK 플옵 순위 경우의 수 [26] OneCircleEast10977 23/03/17 10977 0
76852 [LOL] 한국인 로스터로 화제를 모았던 팀리퀴드. 플옵 탈락 확정 [71] OneCircleEast15875 23/03/17 15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