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3 01:12:31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제목_없음.jpg (14.0 KB), Download : 317
Subject [LOL] 사실 티원보다 더 심각한 젠지 (수정됨)


17년 삼성 갤럭시로 롤드컵을 우승한 후 젠지의 국제전 다전제 전적

20년 MSC 4강 TES한테 0대3패
20년 롤드컵 8강 G2한테 0대3패
21년 롤드컵 8강 C9에게 3:0승
21년 롤드컵 4강 EDG에게 2:3패
22년 롤드컵 8강 담기에게 3:2승
22년 롤드컵 4강 DRX에게 1:3패
23년 MSI 8강 G2에게 3:1승
23년 MSI 상위1R T1에게 2:3패
23년 MSI 하위2R C9에게 3:0승
23년 MSI 하위3R BLG에게 0:3패


17년 롤드컵 우승 후 국제전 다전제에서 이긴거라곤 북미팀인 C9 상대로 2번 이긴것과
전성기 다 지난 담기와 G2에게 한 번씩 이긴거 말고는 다 졌습니다.

특히 LCK의 최대 숙적이라 볼 수 있는 LPL팀 상대로는 3전전패.

T1은 그래도 어찌저찌 결승이라도 가고 다전제에서 그래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젠지는 다전제에서 질 때는 정말 처참히 무너지는게 다반사.
당장 국제전 마지막 결승이 17년 롤드컵이기도 하고...

특히 졌던 다전제 중에서 전력상 앞서있다고 생각되는 시리즈만 해도
20롤드컵 8강 vs G2
21롤드컵 4강 vs EDG
22롤드컵 4강 vs DRX
23MSI 하위3R vs BLG

인데 이 시리즈 전부 무너졌죠.

특히 지금 멤버로 볼 때 오히려 티원보다 큰 경기 새가슴들이 많아서 앞으로가 더 걱정될 정도.

2연속 LCK 우승팀으로 계속 LCK 1번 시드로 국제전에 참가하고 있는데 망신만 당하는게 참...

16~17 삼갤만 해도 리그는 박아도 선발전부터 롤드컵까지 업셋만 하면서 박살내고 올라가던 팀인데

이렇게 팀 성향이 바뀔 줄은 몰랐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3/05/23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롤로 치면 T1, 한화, 디플러스 다음이 젠지 아닌가요? 잘만하면 KT 다음일 것 같기도 하고 시즌 전 기대치는 아무래도 룰러-리헨즈의 이탈로 인해 최악의 경우, 4~5위까지도 할 수도 있는 평까지 받았는데 스프링 우승했다는 것부터 엄청난 성과죠. 이지훈 상무도 스프링은 합을 맞추고 섬머부터 성적을 노린다고 디코에서 밝혔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상보다 합이 훨씬 빨리 맞아서 미라클런 한 셈입니다.

물론 스포츠인 이상 당연히 팬들의 목표는 더 위를 향하기 마련이고 눈앞에 MSI 트로피가 가까워진만큼 젠지 팬분들은 이런 희망적인 위로가 전혀 와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객관적 상황을 놓고보면 지금도 충분히 대박이고 미래 또한 기대되는 것 맞아보여요. 그리고 젠지가 1시드로 올라갔는데 떨어져서 망신이다 이런 것도 전혀 공감 안 가요. 젠지가 뭐 다른 팀 목에 칼 들이밀고 협박해서 1시드 따낸 것도 아니고 꼬우면 젠지보다 잘해서 스프링 우승하고 1시드 가던가요.
23/05/23 01:17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 젠지와 22이후 젠지는 뭐 다른 팀이라 연속성이 의미가 있나 싶고 22롤드컵은 참사가 맞는데 23msi는 뭐.. 스프링 우승부터 기대치 이상이라 딱히
23/05/23 01:17
수정 아이콘
지금 이멤버로는 올해 월챔까지는 봐야죠.
작년엔 중꺽마에게 티원도 당했는데...
문어게임
23/05/23 01:19
수정 아이콘
이길만한팀한테 이기고
질만한팀한테 졌는데 뭐가 문젠지.
롤드컵 우승 빼면 뭐 없었잖아요. 16롤드컵은 대진운이 좋았고요.. 페이즈 딜라이트(도란도 우승급 탑은 아니라고 봄) 낀 멤버로 우승한게 대단한거죠
로즈엘
23/05/23 01:24
수정 아이콘
edg, blg가 결과론적이지만 전력상 확실하게 위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젠지는 예전부터 성적의 고저의 차이가 심한 편인데 그에 따라 기대치가 바뀌고 후려치기 심한거 같네요. 스프링 시즌만 해도 우승권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1번시드의 무게만 있으니.
Valorant
23/05/23 01:25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에서 헤메던 쵸비 선수의 단 한 장면 제외하면
Msi에서나 그 이전의 국제대회에서 문제는 없어보이고 (경기력과는 별개로)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3/05/23 01:26
수정 아이콘
티원이 그렇다고 젠지도 망신이네 너무 신날 필요까진 없다고 봐요.
23/05/23 01:27
수정 아이콘
티원보다 큰 경기 새가슴이 많다기에는 가장 큰 경기인 결승에서 티원한테 최근 2연승이라 그닥 동의되진 않아요.
최근 국제전인 22롤드컵 DRX, 이번 BLG한테는 티원도 똑같이 졌고요.
투토끼헌터
23/05/23 01:28
수정 아이콘
바텀은 올해 처음 맞춘거니 아직은..
Davi4ever
23/05/23 01:2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공감이 안 가네요. 저 기간 동안 멤버가 계속 똑같았던 것도 아니고
22년까지 쭉 있었던 게 바로 룰러인데 룰러 이번에 우승했죠...
바텀은 이제 경험치 쌓아가기 시작한 단계인데 새가슴 운운은 너무 성급한 것 같습니다.
천혜향
23/05/23 01:3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심각하면 결승에서 두번 진 그팀은 뭐가 됩니까
타르튀프
23/05/23 01:30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 이전 젠지와 반지원정대는 전혀 다른 팀이고, 반지원정대와 22젠지, 23젠지는 또 전혀 다른 팀이라서 팀이 계속 국제전에서 죽 쒀 왔다는 건 밈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23젠지는 이제 막 시작이고 스프링 우승으로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다만 기대감 한껏 높여놓고 MSI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 나온 것일 뿐. 솔직히 젠지는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보는게 맞고, 벌써 만 2년을 채워가고 있는 현 티원 스쿼드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근케익
23/05/23 01:47
수정 아이콘
23젠지는 페이롤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죠
충분히 잘했습니다
뭐가 심각한건지 모르겠네요
파르릇
23/05/23 01:49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 전 LCK 로스터가 모두 꾸려진 후 4위에만 안착해도 성공적인 스프링 시즌이라 평 했죠
스프링 우승까지 한 시점에서 MSI에서 미끌어 졌다고 더 심각하단건 어불성설입니다
이번시즌
23/05/23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 젠지팬들은 우승한 것만 해도 소기의 성과일텐데 망신이니 어쩌니 제가 이래서 동상이몽 LCK 국뽕들을 싫어하는 게 있어요

평소에는 그 팀을 응원해주는 것도 아니었으면서 국제대회만 나가면 자신들이 기회를 부여해준 듯이 매국노니 망신이니 비난을 하니 좋을리가요
No.99 AaronJudge
23/05/23 02:12
수정 아이콘
에이 머..잘했죠..

근데 여기서 갑분 티원욕은 또 왜..
이번시즌
23/05/23 02: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본문 작성자는 찾아보니 티원에 우호적이지 않을 케이티 팬인 거 같은데 말입니다
아기공룡씽씽카
23/05/23 0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생각 못한 뭔가 네거티브 요소가 따로 있나 하고 읽어봤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 억지 끼워맞추기...
티원팬들이 심각해진 것은 2년 동안 같은 멤버로, 그것도 멤버 면면을 보면 최상급인데도 결승에서 (이번에는 패자전이었지만) 계속 져서 그런것이죠.

젠지는 팀의 핵심인 룰러를 신인으로 교체하고도 리그 우승 후 국제전 진출이니 기대치보다 잘한 시즌이죠
물론 젠지도 현재 상체 멤버가 다음 롤드컵에도 상대적 약팀에게 새가슴 면모를 보이면서 탈락하거나 그러면 멤버 교체도 고려해봐야겠죠
F.Lampard
23/05/23 02:20
수정 아이콘
전 티원전보다 젠지vs BLG야말로 분석 미스 & 픽벤이 승패에 영향 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티원은 시리즈결과 보고 급하게 티어/메타분석을 수정하기는 했는데 결과적으로 뒤늦게 시작해 격차를 못뒤집은 느낌)

1. MSI 빈상대로 태산같은 모습보여줬던 369도 LPL 플옵에서 도란보다 더 심할정도로 그라 잭스 잡고 계속 털리고 탑 밴으로 도저히 못막아서 카밀한테 털리는 등 시리즈 내내 역대급 수준 탑차이 내면서 고속도로 뚤렸습니다
해당 탑구도만 화면이 보여준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369가 곧바로 이어진 LPL 결승부터 MSI까지는 정석 구도대로 빈 틀어막는거 보면(특히 카나비가 한번도 해본적없다는 노틸을 정글로 돌리면서까지) E교환 구도로 대표되는 잭스-그라 구도에서 빈만 쓰는 장인챔 특유의 구도를 뒤트는 딜교환 매커니즘이나 라인전 잔팁이 있고 여기서 구도가 탑구도가 망가진게 아닐까 생각되고 젠지는 다음 시리즈(티징전) 준비에 집중해서 이런 미세 분석을 놓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2. 야가오 vs 초비 구도에서도 야가오 너 미드격차 숨기려고 애니 노틸만 벤하면 우리미드 쵸비야 너가 뭘 할수 있는데란 마인드 + MSI 핵심을 애니/노틸 딸깍으로 미드 격차 줄이며 메이킹하기로 오판하고 애니 티어를 최우선하면서, MSI 핵심이었던 징크스를 시리즈 내내 상대한테 풀어주고 거기에 더해 징크스 풀어주는 최소조건인 징크스 억까조합, 즉 애니 스턴에 이어지는 정글+ 서폿 연계 콤보조합조차 못갖췄죠

결과적으로 픽벤이 잘 되었어도 당일 선수들 숙련도나 컨디션, 특히 심지어 바텀이 으라차차 하는 와중에도 말아먹는 상체 상태보면 못이겼을 것 같긴 한데, 분석미스에 이은 픽벤까지 말아먹으면서 실제 격차보다 더 답이없는 수준으로 격차가 나버린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본문과 관련해서는 다른분들 지적처럼 멤버가 이어지는게 아니니 동의하기는 어렵기는 한데, 피넛이 숙소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암막커튼을 사용할 정도로 잠자리나 환경에 예민하다는 점은 적어도 22젠지 이후 해외 일정이 길어지면 정글미드가 고장나는 원인 중 하나로 생각해볼만 하다고 보입니다

경력이 짧은 선수도아니니 해외출국 시 나름의 루틴으로 준비/대처하고 있겠지만, 국제전의 피넛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경기력이 망가지는게 한 원인이 아닐까 싶고, 반대로 피넛은 이번 국내 개최 롤드컵이 본인 나이나 환경을 고려하면 증명할 마지막 기회라고 보이기는 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05/23 02:32
수정 아이콘
티원도 그렇고 젠지도 그렇고
'세계 무대에서의 다전제'는
두팀 다 제정신을 못차리는게 눈에 보이는데..
lck 리그 내에서의 다전제의 압박감과는 차원이 다른건가...
No.99 AaronJudge
23/05/23 0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당황스러웠어요 ㅠ
멍멍이개
23/05/23 06:35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LPL 팀과의 다전제가 맞지 않나요?
게다가 젠티전도 툭하면 밴픽얘기 나오는 걸 보면 딱히 세계무대랑 관련있나... 합니다
그냥 강팀끼리 대결하면 있을 수 있는 일들 아닌가 싶어요
반반치킨
23/05/23 02:37
수정 아이콘
쵸비도 헤매는게 국제전인데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3/05/23 02:44
수정 아이콘
22DRX는 도대체 뭐냐...
천혜향
23/05/23 17:02
수정 아이콘
'빅게임'
23/05/23 0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은 뭔가 한끗만 더 갖춰지면 우승도 가능해보이는데, 젠지는 총체적 난국같아서 더 문젭니다
도란/피넛은 그냥 못하고, 쵸비도 라인전은 평범해지는데 메이킹도 안되고, 딜라이트야 뭐.. 애초에 기대가 크지 않았었으니. 국내결승전 잘해줬으면 기대 이상은 한 것 같고.
피넛이야 유명했었고... 쵸비가 침착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국제전 새가슴인건 예전부터 나타났는데, 좋은 팀원 만나서 우승 성불하면 나아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아닌 게 충격이에요. 티원처럼 국내리그에서 피드백이 안되는거냐? 그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산전수전 다 겪은 팀인데요. 국제전에선 현 상태의 디플보다도 기대가 안됩니다. 롤드컵은 4팀이니까.. 디플/KT/한화 정도 더 올라오면 좀 나으려나요
23/05/23 02:53
수정 아이콘
21년 edg한테는 이디지가 정배아닌가요?
23/05/23 03:16
수정 아이콘
20 G2랑 21 EDG는 질거라 생각했는데 저는..
다만 뭐 20 G2한테는 뭐 너무 크게 져서 놀랐고
EDG상대로는 생각보다 분전해서 놀랐고
키타산 블랙
23/05/23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 G2 21 EDG는 젠지 정배 아니었습니다.
제 기억상 EDG는 거의 모든 예상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던 팀이고
G2는 담원 테스 징동 3강 다음 레벨 정도로 취급 해줬어요
사람마다 예상이 갈릴지언정 젠지가 정배다 할정돈 아니었던 기억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edg전은 그렇다쳐도 G2전 예상보다 너무 심하게 지고 작년 drx에 올해 blg는 예상이 뒤집힌 결과가 맞죠

전체적인 맥락은 동의합니다.
요 몇년간 젠지는 국제전에서 티원보다 심각했죠 절대적인 성적이든 기대치 대비든.
JimmyEatWorld
23/05/23 03:32
수정 아이콘
젠지는 작년 월즈 외에는 별로 기대 받은 적이 없고 딱 멤버만큼 해주는 듯 합니다.
23/05/23 03:36
수정 아이콘
22 DRX전 빼면 애초에 기대치만큼 한 거라고 보는데요.
21 반지원정대 기대치가 그렇게 높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23 스프링 스타트할 때 기대치가 잘 해야 결승~3, 4등 수준이었는데 스프링 우승했으니 솔직히 기대치 이상 했다고 봅니다.
이번 MSI는 확실히 실망스럽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심각하다 느끼진 못했네요.
스프링 우승도 T1 정배던 상황에서 힘겹게 했는데 T1이든 LPL팀이든 이기기 힘들거라고 봤었습니다.
23/05/23 04:53
수정 아이콘
벌써 심각하다는건 근들갑 같고 제오페구케가 첫 우승 후 4연준하고 심각해졌으니 도피쵸페딜도 이번에 우승했으니 이후 4번 준우승하면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중간에 흩어지던 우승을 하던 전철을 밟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23/05/23 05:23
수정 아이콘
20 G2는 G2 우세 아니었나요? 담원 3:1도 맘 졸여서 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겼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1은 직전 중국 내전 때문에 이기겠지? 아니었으면 우위라고 보긴 어려웠죠.
22 23은 우위 평가 받았던게 맞고.. 17이후로는 대진운이 쉽지 않았던건 맞긴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3/05/23 0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지투전은 지투가 정배라고 할것까진 아니고 거의 반반이었네요
edg전이 edg가 정배였고
태랑ap
23/05/23 06:32
수정 아이콘
젠지는 올해 기대이상의 성적 아닌가?
바텀에 현 세체원 룰러 나가고 쌩신인 듀오로시작해서 스프링 초반에 '아 이거 이번시즌 힘들겠다'
싶었는데 2라 부터 살아나더니 결승 3:1 리그우승에 연속우승 거기에 쌩신인원딜이 파엠먹고 가능성을 보여줬고 딜라이트도 대활약 했고 msi는 미끄러졌지만
아직 롤드컵 남았고 팀합 더 끌어올리면 모른다고 생각되는데 이런팀이 심각하면 그보다 성적 안좋았전 팀들은 뭐가되는지
23/05/23 07: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기대치가 올라가서 바라는 성적이 다르겠지만 시즌 시작 전을 생각하면 기대보다 훨씬 잘한거죠.
김연아
23/05/23 07:10
수정 아이콘
G2, EDG는 역배고, EDG전은 엄청 선전한 판이죠
23/05/23 0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류가 너무 많은 개뻘글인데요

1. 지투랑 이디지전이 왜 정배죠? 역배였는데?

2. 멤버들이 확확바뀌고. 감코진까지 바꼈는데 연속성?

3. 젠지가 티원보다 더 심각할수있나요?
티원 두번따고 우승했고
팀 페이롤 리그 5위입니다.
돈 10팀중 5등으로 쓰고 정규 먹은거에요

징동, 티원은 리그 1위팀이고


1~3 합치면
젠지가 다전제 정배진건 DRX, BLG 2번입니다.
이제 2번진거고 상체는 연속성이 있으니
상체 이야기가 나올순 있지만
그 기간에 티원은 두번잡고 우승한건데
티원보다 심각할수가 있나요?
어차피 티원도 DRX, BLG한테 정배 진건 똑같은데?
커먼넌
23/05/23 0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g2 21edg에게 젠지가 전략상 앞섰다고요?
이런 오류들 때문에 정답을 정해놓고 이것저것 왜곡해서 끼어넣는게 아닐까 의심이 생겨요
'왜 젠지 욕 안해주지?'
키모이맨
23/05/23 07:42
수정 아이콘
젠지는 약간 애매한게 솔직히 올해 시작전에 젠지 리그우승 국제전우승은 기대치랑 한참 멀었죠
근데 스프링에 정규도 2위 마크하고 리그우승도 해버렸는데 LCK에서 정규2위 스프링우승한 팀이면 시즌전
기대치고 뭐고 이제 국제전 우승정도의 기대를 당연히 받기때문에(LCK에서 그정도 성적이면 그럴만한 전력이죠)
저는 이번에 젠지 스프링 우승하고 굉장히 기대이상의 성과라서 젠지 팀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모르겠네요 시즌전 기대치로는 롤드컵 진출해서 8강이상정도만 해도 만족스러운 성과인데 또
스프링 성적 보니 서머 롤드컵 욕심도 날거같고 젠지 팀 내부적으로는 모르겠지만 팬들은 아무래도 기대치가
높아질수밖에 없으니
다만 이번msi경기력은 그런거 다 감안해도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그냥 못해서 진거 이상으로
원래 전력이 안나오고 경기력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인게임에서 좀 기초적인 미스, 실수들도 많고
(북미상대 퍼포먼스 이런거야 의미없고..)
나른한날
23/05/23 07:49
수정 아이콘
좋은 성과지만 쵸비와 도란입장에선 아쉬워서 쓴 글일테죠. 쵸도가 이젠 테랑 오브 테랑인데 티원만큼이나 국제전 아쉬운건 맞거든요. 팬들 눈으로요
qwerasdfzxcv
23/05/23 08:06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야 지금 젠지랑은 아무 상관없는 팀이고 쵸비의 프라임 타임이 지나가고 있는 건 아쉽지만 23 젠지 자체는 이미 손익분기점 넘었죠 롤드컵 진출만 해도 실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 롤드컵은 너무 아쉽네요
EurobeatMIX
23/05/23 08:37
수정 아이콘
그놈의 새가슴론은...
이번 므시에서 두팀중 새가슴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나투
23/05/23 08:57
수정 아이콘
팀 젠지는 전혀 심각하지않죠
도란 쵸비 커리어는 심각할수도 있겠지만요. 특히 쵸비는 우승타이틀이 더 필요한데
히라테유리나
23/05/23 08:59
수정 아이콘
두 팀 다 심각했던 거 맞고 그럼에도 본고사는 롤드컵이기에 롣드컵 성적만 잘 나오면 므시 흑역사는 잊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를 두고 봐야겟죠
23/05/23 09:01
수정 아이콘
['티원빠가 젠지도 까달라고 글썼네' 라고 가정하고 패는 느낌]
제3자가 볼 땐 젠지가 티원보다 심각한지는 모르겠고 비슷하게 말아먹는 느낌인데...
국내리그야 어차피 여기서 논할 대상도 아니고 페이롤은 올 시즌 한정이고
스띠네
23/05/23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군 콜업 원딜 박고 페이롤 중위권인 팀이 리그 먹었으면 됐죠... 티원이랑 젠지 기대치가 애초에 다릅니다.
애초에 배당도 티원이 젠지보다 높았던 건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선발전/결승 이기고 그게 뭐냐 하는 소리 옛날부터 많이 들어봤는데 꼬우면 이겼어야 하지 않을까요?
폭폭칰칰
23/05/23 09:41
수정 아이콘
너무 티가 많이 나는 글인듯한..
Bronx Bombers
23/05/23 09:46
수정 아이콘
20 G2전은 젠지 정배까진 아니고 반반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21 EDG전은 객관적인 전력은 EDG 우세인데 8강 LPL 내전이 자강두천 모드라 Hoxy.....? 정도의 예상이었죠.
뭉게구름187
23/05/23 10:17
수정 아이콘
3년 합 맞추고도 무관인 팀이 더 심각하지 뭔
올라온다진짜
23/05/23 10:20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젠지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티원보다 더 심각할 리는 전혀 없죠. 여기 게시판 반응만 봐도..
지구 최후의 밤
23/05/23 10:25
수정 아이콘
큰 경기보다 국제전에서 쵸비가 긴장하는 순간 크게 말리더라구요.
그렇다고 국제전을 다 못 하는 것도 아닌데 변곡점에서 자꾸 긴장하는 느낌이에요.
그게 드러난게 작년 월즈 4강과 이번 MSI BLG전이었다고 봅니다.
스프링 우승하면서 작년 월즈는 당일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BLG전에 비슷한 모습이 반복되면서 우려됩니다.
왜냐하면 젠지를 다년간 응원하면서 큰 경기에서 두세번 지기 시작하면 더 잘하기 위해 평소의 플레이가 안 나오는걸 자주 봤어요.
물론 쵸비는 큰 선수이니 극복하리라고 믿지만 또 그게 쉽지는 않을거라 화이팅 해주었으면 합니다.
하카세
23/05/23 10:38
수정 아이콘
젠붕이입니다만 솔직히 기대 이상 해준거죠. 애초에 스프링 시작부터 우승은 꿈도 못꾸던 팀입니다. 3대0나오고도 그럴 수 있다 싶었어요. 여기 까지 온거만 해도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23/05/23 10:42
수정 아이콘
23시즌 스프링 시작 전에 젠지의 목표는 3~4위권이었습니다. 결승전 진출해서 MSI 진출한 것부터 이미 목표치 초과달성이었어요. 거기에 우승까지 했으니 성공적인 스프링시즌입니다. BLG 상대로 3:0 패배는 물론 아픕니다만....
23/05/23 10:43
수정 아이콘
젠지는 이제 시작인 팀이고 티원처럼 고질병이 드러나는것도 아니어서 비판보다는 응원이 필요할 때긴 한데
도피쵸는 절치부심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상체는 티원보다 더 심각 이라는 본문의 표현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번 롤드컵이 한국이니 최고점을 보여 주길 기대해 봅니다.
처음이란
23/05/23 10:52
수정 아이콘
국제전아쉬운건 그렇다쳐도. 젠붕이입장에선 젠지는 lck트로피 하나가 매우 중요했는데 지금상체가 그걸 2번이나 따내준거만으로도 그냥 1년 국제전더박아도 될정돕니다 저한데는.
23/05/23 12:12
수정 아이콘
올해 젠지는 스프링 결승전 역배터진걸 제외하더라도 잘한 시즌이죠

Lck 우승팀이 lpl 준우승팀한테 3:0 당했다는거랑 믿음의 상체3인방이 저점 나온게 아쉬울뿐이죠
조미운
23/05/23 12:24
수정 아이콘
맨날 티원 욕하던 분들은 이 글에서도 또 티원 욕하고 있네요. 그냥 습관성인지 무슨 말이 나와도 기승전티원욕인데, 그게 또 추천 잘 받고 있으니 제가 이상한가 싶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5/23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화쓰면 됩니다
매번 보고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어요
아래에 쓰인 글에서도 댓 갯수에 비해서 제겐 꽤나 안보이는데
, 보니까 몇몇 쓴 글에 타래로 엮여서 그렇더라구요
모그리
23/05/23 17: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긁는 사람은 늘 똑같아서 몇명만 차단하면 속편해요
23/05/23 19:5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피지알이 친티원 분위기라는 게 그래서 웃기죠. 20섬머~21년에는 다른 커뮤니티 하셨나 싶고.
수뱍봐
23/05/23 12:33
수정 아이콘
21 전설의 4자동률 젠지가 edg에게 정배였나?
23/05/23 13:21
수정 아이콘
젠지는 지금 기대치가 많이 오른거고 원래 기대치라면 MSI도 못갔어야 하죠. MSI에서 4강갔고 질만한 팀들에게 진거라 좀 아쉽긴 했어도 심각한 건 전혀 못느낍니다. 상체 삼인방은 아쉬웠던게 맞는데 젠지가 아쉬운게 아니에요. 젠지 바텀 듀오가 LCK 최저가 봇듀오일텐데 무슨..
응 아니야
23/05/23 13:28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새가슴인 팀보다 아직 한시즌밖에 안맞춘팀이 더 심각할리가
린 슈바르처
23/05/23 13:30
수정 아이콘
아쉽긴해요 기대도 했고요
근데 후유증은 거의 없어요

룰러도 그슬 달성했고, msi 4위도 질만한 팀에게 졌다는 생각도 있어서
네~ 다음
23/05/23 15:29
수정 아이콘
팀 페이 LCK 10개팀중 중간인데 이정도면...
23/05/23 17: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젠지는 플옵 턱걸이 선방만 해도 그럭저럭 기대치였는데
같이 까달라고 글을 쓰는게 뻔히 보이는데 멀
23/05/23 17:44
수정 아이콘
젠지 스프링 우승 팀인데 심각할 게 뭐 있나요. 국제전에서 오히려 상체들이 제 폼 못 내는 건 뭔가 이상하긴 한데, 이번 월즈는 한국이라 컨디션 이슈 이런 것도 아마 없을 가능성이 높고요. 티원, 젠지를 포함해 디플, KT, 한화 등 대부분 섬머-월즈 도전해볼 만합니다. 사실 매년 그래왔죠. 스프링-므시 폼이 완전하게 섬머-월즈로 이어진 경우는 정말 드문 사례들입니다. 메타도 바뀌고 선수/팀 폼도 더 오르고 하기 때문에.

이것과는 별개로, 글쓰신 분 예전부터 왕성하게 글 올리시던 분이라 기억하고 있는데 티원 팬 전혀 아니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정도를 넘어서 꽤 오래전에 페이커랑 티원 안 좋아한다고 쓰셨던 것 같기도 한데.. 글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나 오류를 지적할 순 있는데, 그렇다고 확인되지도 않은 걸로 티원과 티원 팬덤 욕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본인들이 욕하시는 악성 팬들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피지알이 친티원이라는 이야기 나올 때마다 웃겼는데 역시나..
이경규
23/05/23 22:58
수정 아이콘
배당 생각하면 blg 한테 셧아웃은 상상못한결과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67 [LOL] 아시안게임은 모르겠고 LCK 서머 예상 [55] 찌단16089 23/05/23 16089 0
77264 [LOL] 아시안게임 예선전 6/15~6/22 [107] Leeka17206 23/05/23 17206 0
77263 [LOL] 룰러와 카나비의 국가대표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이에 대한 해명 추가) [181] Davi4ever18744 23/05/23 18744 2
77262 [LOL] RNG 밍 FA, 땡큐 갈라 [26] SAS Tony Parker 14030 23/05/23 14030 0
77261 [LOL] 2015년부터 LPL MVP를 수상한 선수들 [5] Leeka10249 23/05/23 10249 0
77260 [기타] [스포X] 왕눈의 최중요 무기 곡괭이를 알아보자 [19] 겨울삼각형12944 23/05/23 12944 8
77259 [LOL] LCK 서머 일정 공개 [58] SAS Tony Parker 15345 23/05/23 15345 0
77258 [LOL] 티원은 이번 므시에서 정글밴을 얼마나 했나? [37] Leeka13182 23/05/23 13182 4
77257 [LOL] 티원 응원글, 아쉬운점 [5] PARANDAL10342 23/05/23 10342 1
77256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4주차 리뷰 [2] Riina9095 23/05/23 9095 0
77255 [LOL] 사실 티원보다 더 심각한 젠지 [69] 니시노 나나세16934 23/05/23 16934 2
77254 [LOL] lck 플옵 일정 줄여보기 [17] newness11492 23/05/22 11492 0
77253 [LOL] 1년간 결승 전패 티원, 무엇이 문제일까 뻘글 써보기 [224] Taima20638 23/05/22 20638 1
77252 [LOL] 데프트가 22 월즈를 우승하고 받은 것들 [26] Leeka13233 23/05/22 13233 8
77251 [기타] 올해 E스포츠 게임 뷰어쉽 순위 및 분석 [18] 만찐두빵12704 23/05/22 12704 0
77250 [LOL] MSI 2023 동시시청률 + 평균시청자수 신기록 달성 [18] 만찐두빵11710 23/05/22 11710 0
77249 [LOL] Rules와 룰러 [46] 지구 최후의 밤14207 23/05/22 14207 1
77248 [LOL] 이번 MSI를 보면서 느낀점. 제가 느낀 소위 국제전의 적응력 싸움에 대한 이야기 [67] 랜슬롯17614 23/05/22 17614 13
77247 [LOL] 룰러 데프트 뱅의 데뷔 후 커리어 정리표 [89] qwerasdfzxcv17029 23/05/22 17029 0
77246 [LOL] 새로운 리그, 같은 지배자. 룰러의 해 [35] Leeka13253 23/05/22 13253 5
77245 [LOL] 서머가 더 무서워질 LPL [31] 라면13405 23/05/21 13405 1
77244 [LOL] 결성직후 바로 국제대회를 먹은 슈퍼팀 JDG [223] Leeka19446 23/05/21 19446 6
77243 [콘솔] 김실장의 P의 거짓 개발팀 초대석 4부작 [16] 렌야10164 23/05/21 1016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