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7/28 16:27:41
Name 아메리카노시키신
Subject [LOL] T1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티어약하면 우리팀이 조금이나마 이길 수 있을까하여 적어봅니다.
롤알못이 쓴 글이므로 구체적인 예시는 이해를 위해서만 받아들여 주세요.

승리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전략, 전술, 디테일이 있다고 임의로 정해보겠습니다. 누군가가 먼저 생각한 개념일 수도 있습니다.

전략은 밴픽과 그에 따른 컨셉.
전술은 그것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디테일은 선수 개개인의 컨트롤

좀더 구체적으로는  
전략은 챔피언을 밴픽하고 밴픽에 따른 파워커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뜻합니다. 즉, 언제 싸워야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플랜A는 2코어부터 우리가 강하니 3용째에 한타를 한다. 1,2번 째용은 가볍게 주고 그동안 첫번째 전령만 획득한다. 그런데 그때까지 버티기 위해서 첫 귀환 전에 정글이 탑을 한번 찔러라. 탑은 1코어만 되어도 라인을 밀고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다'  '초반 데스 등으로 인해 플랜A가 어려울 시의 플랜B는 4코어 띄울때까지 어떠어떠하게 버티는거다.' 여기까지가 전략입니다. 플랜 A뿐만 아니라 플랜 B를 짜주는 것까지가 중요합니다. 이는 코치의 책임입니다.(선수가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책임은 코치가 집니다.)

전술은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중반 이후의 라인의 인원배치나 합류 타이밍 설정, 한타에서의 이니시입니다. 선수 개개인이 해내야 하지만 오더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디테일은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스킬샷이나 거리조정등의 컨트롤입니다. 이것은 코치보다는 선수에게 맡겨진 부분입니다. 코치가 선수에게 특정 디테일을 알려주고 연습시킬 수는 있겠지만 선수가 해내야 합니다.

T1은 애초에 전략이 다양한 팀은 아닙니다. 초반에 무게를 실어서 그걸 굴리면 이기고 굴리지 못하면 어려워지는 컨셉을 많이 택합니다. 그래도 빡빡하게 운영을 해내어서 강팀이었습니다. 그 운영이라는 것이 전술의 영역일겁니다.

디테일도 원래 초반 라인전은 좋지만 후반 한타는 최상급 티어는 아니었습니다. 밴픽 컨셉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T1이 잘하고 있을때도 50:50으로 후반가면 페이커의 이니시나 기바오가 아니면 이기기 쉽지 않았습니다.

페이커로 부재로 인해 T1이 부족해진 부분은 전술입니다.
극초반에 이득을 보더라도 그걸 굴리지를 못합니다. 5명이 모두 내가 지금 뭘해야하는지를 모르니 시야 확보하고 라인미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다 용한타 이기면 유리해지죠. 보통은 이때 데스가 나와서 문제가 됩니다.
또한 T1에는 현재 이니시를 거는 인원이 없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7/27 LPL PO 2set JDG의 마지막 한타는 오른의 궁극기로 열렸습니다. 제우스가 여는 이니시와 사뭇 다른 이니시였습니다. 피넛 마오카이의 이니시는 어떤가요? 오너의 이니시와 많이 다르지 않나요? 케리아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페이커의 아지르, 애니, 갈리오가 승률이 좋은 이유는 이니시를 걸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략을 올바르게 짜줄 수 있는 코치, 그 전략을 올바르게 이행해 주는 오더, 탱커 챔피언 들의 올바른 이니시. 지금 T1에는 이게 없습니다. 페이커가 해왔던게 이런거구나합니다.

부족한 롤알못 T1팬이 애정을 담아 썼습니다. 선수들이 부족하다는게 아닙니다.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죠. 다만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반론이 있으시다면 그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8 16:29
수정 아이콘
티어약 덜덜덜 다시 티원이 강해질듯
앨마봄미뽕와
23/07/28 16:33
수정 아이콘
오너의 말에 답이 있긴 하죠.. 초반에 해야 될 플레이가 있는데, 그걸 제대로 못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조급해진다고.. 지금은 그냥 너무 저점이라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말 밖에는..
기다림...그리
23/07/28 16:41
수정 아이콘
한타가 약하다거나 이니시 걸 사람이 없다는 스프링후반부터의 티원의 약점이라면 모를까 제오페구케 전성기때는 아니지 않았나요? 한몸처럼 한타하는 미친 한타의 대명사가 티원이었는데... 지금 약한건 롤드컵결승,스프링결승,MSI 참패 후 이어진 폼저하 + 자신에대한 믿음 부족에다가 그나마 메이킹해주던 베테랑 미드의 부재 , 이어진 연패가 다시 폼저하/자신에대한불신 의 악순환이라고 봅니다
No.99 AaronJudge
23/07/29 05:57
수정 아이콘
4명으로도 5명을 이기고..불리하면 바론을 갑자기 몰래 먹어버리고..별별 괴상한 짓은 다 하고다니던 서커스단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23/07/28 16:49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어제 티원 보면서 느낀건 중반 이후 선수들이 갈피를 못잡더라고요
일단 걷거나 뛰기 시작했는데 막상 어디로 갈지 모르니깐 이리갔다저리갔다하고 있어요
정해놓은 도착지라도 있으면 거길 가기 위해 이리저리 해매더라도 도착지까지 도착은 하겠는데 아예 도착지를 설정 안해놓으니깐 그냥 자기 주변에서만 와리가리하다 끝나는 느낌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은 담에 똥을 싸기 위해 힘을 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똥을 쌀까 말까 이걸로만 한 30분 고민하는 느낌?
Valorant
23/07/28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어약 부두술 과연 발동할 것인가...;
뭐 페이커 없고 플옵도 거의 확정인데 (젠지, kt가 지는게 아니라면..) 그냥 하고싶은대로 다 하게 냅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레드빠돌이
23/07/28 16:51
수정 아이콘
자신들에 대한 믿음 부족이 아닐까해요..
슛을 할때 그냥 하는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슛을 했더라? 라고 생각하며 슛을 하면 모션,타이밍,파워 다 꼬이면서 슛이 안 되는 시기가 있는것처럼요.
23/07/28 16:52
수정 아이콘
유재석없는 무한도전이 이런 느낌일까 싶습니다
23/07/28 17:01
수정 아이콘
3군미드가 못하는건 맞는데, 올프로에 국대후보까지 꼽히던 선수들이 동부팀들한테 줄줄이 털리는거보면 이게 어떻게 설명이 되나싶습니다.
크림샴푸
23/07/28 17:04
수정 아이콘
큰 경기와 빅게임 결승전에 약한 탑.. 중요경기 전까지는 모든경기에서 무조건 상수에서 상위티어 경기만 가면 아무도 예상못한 구멍이 되어버림

경험 많은 정글과의 수싸움은 지는 정글.. 짜온대로 안되면 망함.. 말리는 경기에 변수창출 능력이 떨어짐

구마유시는 본인이 잘못인지 는 모르겠으나 팀케어를 거부한건지 못받는건지 그냥 늘 황당함. 상대가 확정CC가 천지 삐가리인데
정화 안들고 서폿도 미카엘 죽어도 안가줌. 결국 해설도 카어사 존야라도 사야할텐데 언급 그경기 그냥 물리고 죽고 한타대패하고 끝....
원딜 캐리하라고 픽벤 다 몰아줬는데 플레이나 템은 원딜캐어 플레이도 안하고 템도 그리 안가줌 2년 내내 이해 안가는 포인트

서폿...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28 17:08
수정 아이콘
아이는 언젠가 아버지 없이도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야 하죠
없어도 오히려 이기는게 이상한 일이고,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 밖에 없죠.
23/07/28 17:32
수정 아이콘
브리온 경기 보다가 화나는 바로 그 포인트.
그걸 T1경기에서 그대로 봄...

역전 경기가 재밌는 건 역전하는 쪽이 잘 할 때 재미난거지
리드 하는 쪽이 제발 걸려 넘어지는건 개 노잼이죠.
LCK가 한 주에 10경기 하는데(세트로 최소 20세트) 그 중 적지 않은 세트에서 초반 리드하는 팀이 제발 걸려 넘어진다? 리그가 노잼입니다...
브리온 경기 시청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T1이 얹어주네요.
무냐고
23/07/28 17:55
수정 아이콘
대전략을 확실하게 짜와야 할 것 같습니다.
승리플랜이 없어요..
이선화
23/07/28 18:17
수정 아이콘
운영이 너무나 화가 나요. 돌림판 시절에 느꼈던 그 답답함이 바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해서 결과가 안 좋으면 그래, 폼이 안 좋은 거지 하고 넘어갈 수라도 있지 지금은 아예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특히 저번 3세트 2용때 느꼈습니다. 먼저 미드-용쪽에 모였으니까 미드를 밀어서 압박을 하든 용 자리를 잡든 이니시를 하든 시야를 뚫든 뭐든 했으면 됐는데 블루쪽 부쉬 시야하나 못 뚫고 우물쭈물 20초는 낭비하다가 결국 전령으로 호다닥 도망갔죠. 애초에 용 버리고 전령을 먹을거면 모이질 말던가 모였는데 시야 부족해서 못 들어갈 것 같으면 시야를 뚫던가 시야 뚫기가 어려우면 미드를 밀어서 부르든가 결과가 어찌됐든 뭐든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오또케 오또케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게 이게 무슨 플레이인지; 방향이 나쁜 게 아니라 그냥 방향을 안 정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마프리프
23/07/28 18:23
수정 아이콘
이상한 나라의 한타, 알빠노 카정, 팀의 미래같은 암흑시야, 이즈, 제리, 카이사를 못해?
로즈엘
23/07/28 18:43
수정 아이콘
운영이 안되는게 큰데 정글 서폿에겐 나중에 큰그림 짤때 큰 단점으로 작용할듯.
응 아니야
23/07/28 18:48
수정 아이콘
넥서스 깨는 게임이라서 진짜 넥서스만 깨려고 하는 1차원적인 수준입니다.
굿럭감사
23/07/28 18:56
수정 아이콘
미드망겜인데 그 미드가 2군 최하위급 미드니 어쩔수 없는것도 있고 팀 전체가 폼이 안좋기도 하고 악재가 겹친거죠.
지금이시간
23/07/28 19:0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만 봐도 케리아-바론, 미드/원딜 포탑, 탑-용, 정글-어떻해 상황에서... 오더가 오더를 안 하고 해태했던가, 오더를 말도 안되게 했던가, 아니면 4명하고 오더하는 사람하고 원수가 되서 4명이 오더를 다 무시했던가인데... 진짜 오더가 케리아인지 모르겠지만 뭐가 되었든 답이 없죠.
오더가 케리아라고 발언 한 것도 인게임에서 겜을 젤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은 선수여서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콩순이
23/07/28 19:17
수정 아이콘
티원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부두술 기원합니다 제발요..
마갈량
23/07/28 21:03
수정 아이콘
한타의 핵심인 원딜이 못하는것도 크죠.
점멸들고 뜬금사로 죽은게 몇판인지
구성주의
23/07/28 21:31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해야하니까 일단 갈 수 밖에없죠
들이박으러 가면서 정글서폿이랑 같이 가야하는데
서폿은 멍때리고 하나도 안맞고
어쩌겠습니까?
페이커가 와야죠 그게 정상이죠
페이커니까 감안하고 이해하죠 타선수였으면 난리났습니다
Bronx Bombers
23/07/28 22:12
수정 아이콘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피지컬 자체가 다른 특급 원딜에 비해 모자란건 사실이라
DRX전 바론 둥지 폭사도 다른 피지컬 좋은 원딜이면 깃부르미 쓰기 전에 점멸로 반응했을겁니다.
구성주의
23/07/28 22:22
수정 아이콘
팀이 저지경이라 폼이 나락인데 잘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점멸반응은 결과론적이라 다른원딜이라도 장담은 못한다고봅니다.
Bronx Bombers
23/07/28 22:32
수정 아이콘
총체적으로 폼이 갔다기엔 T1이 아직도 라인전 지표가 나쁜 편이 아니예요. 진짜 폼이 나빴으면 라인전 지표부터 박았겠죠.
T1이 계속 지는 이유는 초반에 터져서가 아니라 중후반 굴리는 운영이 안 되고(정글 서폿 문제) 오브젝트 앞 한타 꽝 붙었을 때 팀의 딜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딜러 자체가 없다는게(미드 원딜 문제) 큽니다. 써놓고 보니 이건 공격과 수비가 안 된다라는 말과 같긴 하네요.

바론 둥지 앞 그 싸움은 왜 팀이 구마유시를 라인전부터 유기하는지 잘 보여주는거라 생각하구요. 후반 딜러로서의 무게감이 떨어지니 뭐......
middle standing
23/07/29 08:26
수정 아이콘
눈물의 구마유시 쉴드지만 정말 아무도 공감 못 할 것 같습니다
바론 한타 깃털 플반응은 페이즈 바이퍼 까지 갈 것도 없이 동부 원딜들도 다 했을걸요
앨마봄미뽕와
23/07/29 12:14
수정 아이콘
근데 구마유시는 작년에도 이미 제리로 플 들고 아리 매혹 맞고 죽은 전력이 있었고, 그때도 피지컬 딸린다 이런 얘기 많았지만 폼 올리고선 그런 얘기 쏙 들어갔었죠. 지금도 폼 저하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23/07/29 08:59
수정 아이콘
서폿 정글 수준 낮춘다고 원딜 수준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강나라
23/07/28 2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운영 구린거 맞는데 결국 후반 한타 꽝 이기면 되는 상황까지는 끌고 가서 유리한 고지 점한적도 많았거든요? 근데 결국 중후반 한타는 미드, 원딜이 쌍끌이 하는건데 여기서 둘 다 미달이에요. 어제 DRX전 마지막 한타만 봐도 제우스 따로 물리고 케리아 포지션 엉망이니 뭐니 하는데 그거 고려해도 미드랑 원딜이 사람답게만 했으면 그냥 이기는 게임을 아무것도 안하는 미드와 둥지 넘어가서 평타 절고 폭사한 원딜 둘이 쑈를 해서 진겁니다.
구성주의
23/07/28 22:24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바론시야 먹겠다고 정글이랑 같이도 아닌 혼자가다 짤리고 둥지에서 궁키고 멍때리고 있고 Q를 탱커에 박고

베릴은 럼블에게 있다가 제리 넘어가서 때리려던순간 점멸 이니시했어요

뭔 또 미드원딜탓만하시나요
강나라
23/07/28 22:34
수정 아이콘
케리아 경기내내 정신 못차렸죠. 근데도 결국 비슷하게 가서 바론 최후의 한타까지 끌렸어요. 롤에서 한타는 결국 미드, 원딜 비중이 절반이상입니다. 케리아가 그렇게 뻘짓을 했는데도 티원이 그 한타에서 충분히 이길각이 나왔고 그럼에도 진건 그냥 미드, 원딜이 한타에서 더럽게 못해서 진거에요.
Pygmalion
23/07/28 22:07
수정 아이콘
부두술 발동!
당근케익
23/07/29 00:14
수정 아이콘
삐그덕거리고 있던게 (스프링 준우승.msi대참사.서머초반흔들림)
페이커 부재로 그냥 펑하고 터져버린거죠
No.99 AaronJudge
23/07/29 05:58
수정 아이콘
울프 깝깝해 죽을라 하는거 보면서 공감되더라구요
진짜 21년 그 답답한 운영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Grateful Days~
23/07/29 06:20
수정 아이콘
티어약!! 우리 진짜 약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3/07/29 10: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티원 이기고도 이래선 안된다 글들이 참 많았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먼산……
이른취침
23/07/29 20:00
수정 아이콘
팬들 : 제발 써커스해서 이기지 말라고!
원숭이손 : ok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40 [LOL] [펌] 현재 프릭스 내부에서 씨맥평가가 좋은이유 [40] 비오는풍경15876 23/07/29 15876 4
77639 [LOL] 케리아 : 8월에는 예전의 티원을 볼 수 있을것 [147] Leeka20060 23/07/29 20060 0
77638 [LOL] 2023 LCK Summer 주차별 시청자수 [79] 구성주의18082 23/07/29 18082 5
77637 [콘솔] 철권8 CNT 간단한 소감 [41] Skyfall12735 23/07/29 12735 7
77636 [LOL] 재미로 보는 각 팀들의 롤드컵 선발전 성적 [12] Leeka14132 23/07/29 14132 0
77634 [기타] 광기의 마사토끼 게임 3연작.. [18] Restar14055 23/07/28 14055 5
77633 [LOL] 티원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분석해보기 [47] 잘생김용현16250 23/07/28 16250 1
77632 [발로란트] 발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에 2024년 상하이 마스터즈 개최 발표 [3] Valorant8245 23/07/28 8245 0
77631 [LOL] T1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37] 아메리카노시키신14270 23/07/28 14270 1
77630 [LOL] T1의 역대 정규시즌 성적 정리 [181] Leeka19035 23/07/28 19035 1
77629 [LOL] 드디어 동부에서 5승을 찍는팀이 나오게 됩니다 [51] Leeka16747 23/07/27 16747 2
77628 [LOL] 또 승자조 결승에서 붙게 된 JDG vs BLG [20] Leeka12599 23/07/27 12599 2
77627 [LOL] 울프가 drx 경기끝나고 극분노중 [276] rsnest27113 23/07/27 27113 9
77626 [LOL] LCS 서머 ALL PRO 팀 발표 [30] SAS Tony Parker 12274 23/07/27 12274 0
77625 [LOL] LPL 10대 레전드, 루키&재키러브. 인천 듀오의 한타 [21] Leeka14226 23/07/27 14226 3
77624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서머 스테이지 2주차 리뷰 [8] Riina10533 23/07/27 10533 0
77623 [LOL] 페이즈, LCK 487킬 달성 [39] Leeka15943 23/07/26 15943 1
77622 [LOL] LCK 주전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한 챔피언들' [16] Leeka13258 23/07/26 13258 0
77621 [기타] 림버스 컴퍼니 래디컬 페미니즘 일러스트레이터 결말 [73] 이호철17144 23/07/26 17144 4
77620 [LOL] LPL 주요 미드라이너들의 모스트 챔피언은? [10] gardhi13232 23/07/25 13232 2
77619 [LOL] 젠지 CEO 아놀드 허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샐러리캡 제도 뒷 배경 [346] Avicii28633 23/07/25 28633 7
77618 [뉴스] 올해말 출시된다는 소니 프로젝트Q 실물 영상 [28] 졸업11966 23/07/25 11966 0
77617 [뉴스] '아키에이지' 권역별 서비스 종료? [6] 졸업10550 23/07/25 105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