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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15:53
밴픽은 서로간의 무슨 모종의 이유가 있는건지 모르지만 감독탓이라고 치고, 인게임 그따위로 하는건 전적으로 선수탓이니 선수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진짜 더럽게 못하네요.
23/08/06 15:57
지금 못하는 건 멘탈 문제도 크다고 보고, 한화전에서 후반 서술형 문제로 호되게 당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완성되어가는 게 보였습니다
다만 스토브리그때 가성비 선수 한명은 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미드요
23/08/06 16:01
스프링 때 서부의 KT, 동부의 광동덕분에 리그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KT는 그 결실을 맺은 반면 광동은 엄청나게 추락해버렸네요.
참 미스터리한 팀이었습니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는 듯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선수들 폼이 동시에 나락을 가버리니... 엄밀히 말해 승리를 쌓아가던 시절에도 두두의 슈퍼캐리로 억지로 가져온 게임이 많긴 했지만 그 와중에 분명 선수들이 성장하는것도 보였는데 말예요. 다같이 비슷하게 상승세를 타온 선수들이다보니 스텝업을 하려는 과정에서 슬럼프도 동시에 찾아와서 팀이 이렇게 된 건가,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감춰왔던 팀의 약점들이 LCK의 베테랑들에 의해 파악당해 버린건가 등등의 생각이 들었네요.
23/08/06 16:03
감독이 인터뷰에서 대놓고 ‘선수들 재능이 처참하다’고 하는데 선수들이 참 의욕 잘도 생기겠네요. 저 발언 이후 전패 중인데, 왜 이팀에 대해서는 못하면 선수탓, 잘하면 씨맥 명장 소리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21drx까지는 판단 유보했는데, 23광동 보고 확신 생겼습니다. 씨맥은 그리핀 선수빨 받은 평범 이하 감독이고 특히 육성에 능력 있다는 것도 완전 헛소리라고 봅니다. 그나마 쵸비와 표식 등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는 눈은 있다고 봅니다만 그게 다입니다. 티원이나 젠지, 딮기 같은 강팀들이 굳이 씨맥에게 오퍼조차 안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는 거죠.
23/08/06 16:47
뇌신도 발언 잘 한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해는 하는데 팀적으로 그런 강한 발언들이 약이 되는 맥락이 따로 있고, 브리온 같은 중하위권 팀에서는 좋지 않았다고 보고…뇌신의 강한 발언 이후에도 딱히 각성한건 없죠.
그리고 씨맥과 뇌신 발언 차이도 있긴 합니다. 씨맥응 선수의 근본 포텐을 건드는 발언을 하고, 뇌신은 현재 기량과 상황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3/08/06 19:13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뇌신과는 발언의 결이 다르다고 보고, 뇌신은 이미 여러 차례 성적과 결과로 입증한 사람인데, 그런 뇌신을 단지 발언 수위가 세다는 점만 가지고 씨맥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3/08/06 19:30
21DRX 때는 본인 재판도 있고 스프링 건너뛰고 서머부터 맡은 거기도 했고, 선수단 분위기도 어수선했을 것이라 참작할 여지라도 있었죠. 근데 23광동은 처음부터 본인이 다 가르친 선수들인데도 스프링 8위 서머 10위 박으면 말 다했죠. 심지어 그 두두를 낀 로스터임에도 2군 전원 올린 농심보다 못한다는 게 참..
23/08/06 16:23
모조리 씨맥탓도 모조리 선수탓도 아니죠
선수단 수준 낮은 것도 팩트고 제 기준으로는 밴픽도 의아한거 많았고(물론 저는 롤알못) 입 안털었으면 지금 먹을 욕의 반도 안먹었음 물론 관심도 반이상 줄었겠지만요
23/08/06 16:26
못한걸 선수탓 하려면 잘했을 때도 선수 덕이라고 하고,
잘한걸 감독 덕이라고 하려면 못했을 때도 감독 탓이죠. 하나만 하면 됩니다.
23/08/06 16:30
Drx는 그럴려니 했는데..
이번 광동은 씨맥한테 많이 실망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취한자는 죽은 자다.. 라는 이 세계의 격언이 떠오르네요 ㅠ
23/08/06 16:35
선수 실링이 문제다 이건 적당한 8~9위 하위권팀일때 얘기고 (그마저도 지금 두두는 보는 사람에 따라 올프로에 놓냐마냐 하는 선수인데)
서머 2라 전패, 꼴등이면 감독이 욕먹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씨맥 싫어하는건 아니지만...아닌건 아닌거에요. 감독 책임이 적을순 없습니다. 이거보다 감독들이 훨씬 억울할만한 입장에서도, 책임지는 자리기 때문에 욕먹거나 사임하는 경우도 많았죠.
23/08/06 16:36
근데 뭐 선수가 별로란 쉴드보면 궁금한게
브리온 농심 둘다 광동보다 전력 아래란 소리 듣던팀인데 결국 후반갈수록 선수들 폼이나 팀합이 올라오고 나름의 저력도 보여줬단 말이죠? 근데 왜 씨맥이 있는팀은 후반기 갈수록 팀적으로 와해되고 무너지고 재능이없니 스크림을 거부당하니 2승38패를 하니 흉흉한소리만 나오는건지 의아하죠. 브농은 그래도 선수들 믿고 내년보잔말이 나오는데 광동은 누구갈아라 누구버려라하는 소리만 나오는게.. 광동선수들이 저팀들보다 특별히 문제가 있나요?
23/08/06 17:12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브리온은 시즌 개막 전 기준으로도 광동보다 전력이 아래였던 팀은 아니지 않나 싶긴 합니다.
https://pgr21.net../free2/76582 개막 전 순위 예상 PGR 글인데 이때 기준으로도 브리온이 광동보다 아래의 전력이라고 보는 여론은 매우 적었죠
23/08/06 17:41
댓글 보는데 그냥 다 브광 동급으로 놓는거 같은데요? 솔직히 말해서 누가 신경이나 썻겠어요 다 젠티담에 한킅정도만 신경썻지.
결국 프로는 돈으로 말하는건데 광동이 샌박보다 돈 더쓰지않았나요? 브농보다 위인건 당연하고요. 그리고 거기서 거기인 선수들 전력을 논하는게 아니라 왜 다른약팀들은 그래도 실력이 조금이나마 우상향하는게 팀합이 오르는게 보이고 나름의 저력이라도 보여주는데 왜 씨맥이 맡은 팀은 후반기 갈수록 저런 흉흉한말만 나오나 이거죠. 경기력도 그렇고요. 진짜로 그렇게 형편없는 선수들이면 1라 4승은 어떻게 했나요? 그땐 광동 6위 확정분위기였는데 농브랑 따지고 보면 겨우 1승차인데 왜 분위기는 전혀 다를까요?
23/08/06 17:43
개인적으로 광동 아래는 농심 뿐이라 생각하긴 했습니다. 돈쓰라고 주장한 친구가 책임지는게 맞습니다만 다른팀들보다 돈을 더썼는데 저 스쿼드면 그 자체로도 문제가 있다 판단 들정도
23/08/06 17:55
저는 브리온이 광동보다 전력 아래였다는 말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건데
누가 돈을 더 썼냐, 왜 팬들의 분위기가 다르냐를 저에게 여쭤보셔도 저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돈을 더 썼고 못 썼고, 지금의 기대치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개막 전의 평가는 대체로 브리온이 광동보다 위였다는 것 뿐이고, 굳이 반박을 하고 싶으시다면 광동을 브리온보다 위로 봤던 평가들이 주류였다는 내용을 가져오시면 될 것 같은데요..
23/08/06 18:22
아니 실제로 광동이 브리온보다 돈을 더썻으니 전력이 위겠죠.. 그러니 스프링때도 순위가 위고 서머 1라때 떡내고 했겠죠.
궁금한데 저기 댓글서 위라고 하면 브리온이 더 센건가요? 저기서 KT는 기인빼고 다 과대평가란 댓글보니 솔직히 저게 뭔 의미가 있나 싶은데.. 왜 저기에 집착하시는건지..
23/08/06 18:27
집착 하는건 아니고, 제가 의미를 두는것도 아니고...;; phenomena 님이 전력 아래'란 소리 듣던 팀' 이라고 말씀 하시길래 그냥 그런 소리 하던 글 중에 하나를 가져온것 뿐이에요. 여기가 PGR이니까 PGR 글을 가져온것 뿐이고요.
'그 돈 쓰고도 성적 못 냈냐' 랑 '그렇게 전력 평가받던 팀인데 성적 못 냈냐'가 저는 동일한 의미의 표현이라고 보지는 않거든요.
23/08/06 18:32
그돈쓰고 그성적밖에 못냈냐(X)
왜 비슷한 전력인팀들은 그래도 경기력이 조금이나마 우상향하고 나름의 저력도 보여주는데 왜 씨맥팀은 후반기만 가면 팀와해분위기에 온갖 흉흉한소리가 나오냐(O) 이해되셨나요?
23/08/06 18:34
이해됩니다 그래서 저도 첫 댓글에 phenomena님의 댓글 내용에 공감한다는 말씀 드린거고요.
'브리온이 광동보다 전력 아래란 소리 듣던 팀' 에 대해서만 제 생각을 좀 얹었는데 그냥 비슷한 전력이라는 말씀 이셨군요
23/08/06 18:26
왜 저글에 집착하는건진 모르겠는데
댓글보니 말XXX란분은 광동이 더 위라고 보고 혼X이란 분도 광동이 브리온보다 더 위라고 봤네요? 윤민섭 신민재기자는 둘다 D급이라고 본거같고 다른걸 떠나 젠지6위 담원2위라는글인데 뭘 보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게 정확한건가요? 정확히 뭘 주장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3/08/06 18:49
제가 봐도 비역슨 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시즌 시작 전에 평가는 브리온-광동-농심 순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람마다 기억은 다를 수 있지만 브리온은 광동보다 밑이라는 의견은 적었던거 같은데...
23/08/06 17:51
여담이지만 한스 쌈디는 팀은 남미 2위에 개인 MVP 2번 먹고 행복롤하더라구요 흐흐 잘하면 롤드컵에서 볼 수도 있을듯
태윤이도 PCS나 LJL같은데 보내면 잘하려나 싶기도
23/08/06 16:50
광동이 세컨 응원이었는데, 태윤 때문에 한숨 나오다가 진짜 조금도 개선 안 되는 모습에 환멸을 느껴 까가 되었습니다. 물론 2라운드 전패라는 위엄이 한 선수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감독부터 해서 선수들 개인까지 총체적 난국이었죠. 감독 밴픽도 문제기도 하고, 선수 기량을 못 올린 것도 감독 문제기도 하지만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선수들 면면도 정말 안타까운 걸 넘어 한심한 수준이었죠.
23/08/06 17:12
몇년전 유머게시판에도 올라왔던 내용 비슷하게 읊어보자면
한두번 패배하면 선수들 탓이지만 이렇게 기록적인(?) 연패를 하고 라운드 전패 박고 선수들 개선이 안된다면 선수들만의 탓이 아니죠 결국 이럴 때 책임지는 건 감독,코치같은 사람들이 책임지는 거죠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씨맥은 이제 진짜 내년 원코인 한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23/08/06 17:19
씨맥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승리할땐 씨맥매직 질때는 선수재능부족으로 퉁쳐버리는건 비논리적이죠 게다가 시즌후반으로 갈수록 팀이 망가졌는데 감독포함한 코치진은 당연히 가장 크게 책임을 느껴야할 포지션입니다
23/08/06 17:20
씨맥 인터뷰보면 뭐..
맨날 논리적인척 하고 폭탄목걸이.. 얘기 하더니.. 맥문철에서 뭐 강도론인가 그랬나요? 근거 없는 용싸움이였는데 이겼다고 정당화되지 않는다. 길 가다가 아무나 팼는데 알고 보니 강도였다. 그게 맞는행동인가? 그게 뭔상관입니까 일단 싸움을 이겼는데. 이겼으면 거기서 끝인거죠 반복되면 문제지만. 평소 씨맥 보면 확신 없인 아무것도 못합니다. 자신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하죠. 하지만 때론 거침없이 하고 나서 생각하는 게 정답일 수도 있죠. 때론 감정적으로 겜하기도 운에 맡기기도 해야죠. 언제까지 근거타령만 할건지.. 뭐 자신들은 최선을 다했다는데 폭탄목걸이 채워주고 시간돌리면 똑같이 하겠나요?
23/08/06 17:22
개인적으로 지난 재능 인터뷰에서 그리핀때부터 리스펙하던 제 씨맥에 대한 호감이 다는 아니지만 꽤 부셔졌습니다.
전 지금 이렇게 처박아도 씨맥이 감독직 못할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안하고 더 해도 언젠가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은 합니다. 생각은 하는데.... 그냥 지난 21 drx는 자기가 처음부터 가르친게 아니니까 그려려니 했지만 이번시즌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손본 팀이거든요. 선수들의 재능? 그 선수들 데려온게 누굽니까? 씨맥 본인이죠. 심지어 두두는 광동 국장이 데려온거고. 본인이 픽한 선수들 싹 다 망하고 경기력도 박았는데 뭔 재능이니 뭐니 소리를 하는지... 평소에 씨맥 방송도 간간히 챙겨보고 뭔 생각하는지 좀 알 거 같아서 그 말이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 알긴 하는데 그냥 좀 보면서 짜증났습니다. 그냥 전 21 drx는 참작여지가 많다고 보는데 이번 해는 다 감독탓은 아니여도 씨맥 책임 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23/08/06 17:26
동부감독님들 면면만 보면 다들 고점이 높죠
농심의 아이린이나 샌박의 류감독은 lck에서의 감독경력이 짧지만 이번시즌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으로 마무리지어지려는중이고 그리핀의 인재들을 구성했다는 씨맥이나 베릴 쇼메이커 캐니언을 직접모은 목버지, 인원구성뿐 아니라 최고의 결과도 낸적이 있는 뇌신 이게 지금 동부팀 감독분들이죠. 이중에 지금 씨맥감독님이 스페셜할까요? 무슨 이야기냐... 판이 길어지면서 저분들보다 능력이 쳐지는분들은 하나둘 사라지면서 저분들이 하위권팀의 감독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때는 뭔가 보여준분들이지만 이젠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해야 합니다.
23/08/06 17:29
기성 스포츠에서도 번뜩이는 전술을 보여주며 천재 소리 듣던 젊은 감독들이 나이 먹으면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가 했던 것만 답습하다가 그대로 뒤쳐지는 경우 종종 있었는데 씨맥도 이런 케이스일려나요
23/08/06 17:34
씨맥은 윈나우하는 상위권팀에게는 더이상 감독으로 메리트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동부팀 관계자들에 한해서 인기가 많을겁니다. 못해도 팬덤이 있고 자신들이 할 탱킹을 감독이 다 해주니까요.
23/08/06 17:38
재능론 내부 설파를 잘못한 결과가 소드 형사고손데 그 정도까지 안 가더라도 시즌 중 인터뷰는 좀 넣어놓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3/08/06 17:38
인생 쉽지 않다는 태윤 인터뷰 보니 참 안타깝네요
씨맥의 핑계댈수없는 실패라고 생각하고 다만 한 시즌 실패했다고 사람 인생 실패한듯 취급하는것도 뭣하니 다음시즌 좀더 절치부심해서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23/08/06 17:39
그동안 광동 팀 운영 꼬라지 생각하면 망하는게 당연하고 [씨맥]이 프런트 욕까지 먹어주니까 개꿀일듯(씨맥이 시즌 망에 큰 지분 있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23/08/06 17:43
그리핀-DRX를 거치면서 재능 넘치는 선수들하고만 같이 하다보니 눈이 엄청나게 높아진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내가 가르치면 다 올프로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2. 내가 가르친 선수들이니까 어려운 조합 수행할 수 있다. 이 2개가 합쳐져서 2년 연속 와장창된 것 같아요. (21DRX - 23광동) 광동까지 실패하고 나니까 저 1,2번 전제가 터무니없었다는걸 본인이 인정하게 된 단계 같습니다. 동부리그팀인데 서부리그팀처럼 어려운 밴픽 (대신 수행할 수 있으면 고점은 높은)하니까 선수들은 더 박살나고 자신감 잃고 악순환이죠. 내년부터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지켜봐야겠네요.
23/08/06 17:46
삐걱대긴 했어도 스프링부터 서머 1라까지는 경로대로 가다가 2라에 침몰한 거라서 내부적으로도 정리하기 참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23/08/06 17:56
좀 궁금한 부분이긴 했지만, 서폿 기용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긴 해요.
안딜이 제일 개인 폼이 좋았던 건 맞지만 어쨌건 1라운드 4승 5패는 준이 한 건데 2라운드 전패로 박으면서 한번도 기용 고려를 안 해 봤다는 건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23/08/06 17:58
멘트는 올해한정 뇌신이 더 세긴 했어요
그리고 씨맥도 자기탓하는 인터뷰 많이 했구요 다만 그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뇌신은 정신력이 구리다 정신 못차린다 식으로 까는데 씨맥은 재능영역을 언급하는 그리고 씨맥 팬덤이 큰 편이라 광동지면 선수 문제다라는 식으로 많이 보호했는데 그에 대한 반작용이 더 크게 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제3의팬으로서 제가 본 광동은 원딜이 이유가 무엇이든 최약점이고 제일 못하는데 밴픽부터가 항상 원딜 중심이었어요 매번 조합보면 태윤이 캐리하는 캐리조합 혹은 탑이나 미드 사이드 주도권 주고 역시 원딜이 본대 싸움 캐리해야하는 조합 까놓고 원딜이 페이즈나 지우였다면 광동 플옵 진작 확정했을거라고 단언합니다 씨맥은 태윤을 1캐리옵션으로 본거고 시즌 끝까지 대실패한거에요 여기서부터 접근법이 글러먹었고 그게 2라 전패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상대 뭐하든 카운터 치겠다는 씨맥식 밴픽도 악화 구축에 일조했다보구요
23/08/06 18:24
제가 뇌신이한 멘트랑, 씨맥이 한 멘트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솔직히 우리팀 선수들 정신력이 구리다, 지금 정신 못차린다 << 이런 멘트를 했다면.. 감독으로서 할 수도 있는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팀 선수들 재능이 없다 << 이 멘트를 진짜로 했다면.. 진짜 인성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노골적으로 자기팀 선수들게 재능이 없다고 대놓고 이야기 한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3/08/06 19:21
아닙니다. 정신 못차린다는 말은 정신 집중해라, 정신차리라는 말이지만
재능이 없다는 건 어차피 너네는 해도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3/08/06 18:42
분명 스프링 잘했고 서머도 더 잘했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게 뭔가 싶네요. 물론 그 전에도 다 이긴경기 어이없게 내주면서 팀이 흔들리고 있었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까지 무너지나 싶어요.
23/08/06 18:47
[넌 해도 안돼]인 재능폄하랑
[넌 하면 될텐데 왜 안하냐] 라는 뜻의 정신력 타령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게 신기하군요. 크크크크
23/08/06 19:22
힘든 분들은 서머에 오라고 말한건 씨맥 본인이고 클템을 비롯한 일부 전문가들 중에는 광동이 6위로 플옵갈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9-10위권 예상했던 팀이라는 건 좀..
23/08/06 19:36
아래 링크 말씀하시는거죠? 이 글은 스프링 예상이기도 하고 예상대로 스프링에 8위해서 별 얘기 안나왔고 오히려 가능성 봤다, 불독 유망주다 하면서 좋은 얘기 많이 나왔었죠. 씨맥 본인이 서머에 오시라고 해서 다들 기대감 내려놓고 봤으니까요. 그런데 스프링보다 서머에 성적이 더 박으면 할 말없죠.
https://pgr21.net../free2/76582
23/08/06 19:09
최우범 얘기가 나오길래 적어보자면
최우범은 자기선수들에게 심하게 코칭해도 반대로 엄청 챙기는 사람입니다. 일례로 멘탈약하고 예민하기로 유명한 크라운에게 감독방을 쓰라고 내준 적도 있고 크라운이 미국에 갔을 때도 여름휴가엔 젠지에 와있을 정도 였고 브리온 스트리머로 크라운을 쓰기도 했고요. 큐베가 방송시작하자 계속 와서 구경하고, 얼마 전엔 큐베, 주영달 등과 같이 밥먹고 큐베 집에가서 놀기도 했었죠. 딜라이트가 젠지로 옮겼을 때도 중국가는 룰러랑 같이 밥을 사주기도 하고 했고요. 선수들이랑 사이가 안 좋거나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저럴 수 없고요. 그리고 씨맥의 능력과 별개로 평소에 자게나 유게에서 학폭이나 직장내갑질, 폭력에 대해 격하게 반응하는 게 주류인데 정작 씨맥의 소드에 대한 발언과 행동들에 대해서 관대한 분위기는 의아하긴 합니다.
23/08/07 13:52
그러게요. 정작 그 분들이 자게유게에서 학폭, 직장내 갑질,폭력에 그리 분노하시는 거 보면 위화감만 들더라구요.
뭐 저러다 내년에 또 성적을 낼 수도 있긴하겠지만요.
23/08/06 19:37
최전성기를 기준으로 봐도 상체, 그 중에서도 탑정글만 잘 키우고 바텀은 본인 손에 있었을때가 커리어 로우였던 경우가 많죠.
바이퍼는 그리핀 시절엔 라인전은 강하지만 캐리 안 되는 원조 고스트형 원딜 소리 들었고 데프트 역시 DRX 시절 1인 군단이란 칭호 대신 쵸비와 4명의 좀비들(...) 에서 좀비 1을 맡았습니다. 태윤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자기객관화를 한다면 최소한 바텀을 대신 봐 줄 코치를 데려와야 했습니다.
23/08/06 19:40
씨맥은 계속 감독질하고 싶으면 변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본인의 썩어버린 뇌가 아니라 타지역이나 타팀 경기를 충분하게 분석해서 코칭을 해야지요.... 올시즌에 바닥을 본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다시는 LCK를 챙겨볼 계획은 없지만 (씨맥과 카나비가 다시 뭉쳐본다면 볼지도......) 그동안 LCK란 컨텐츠를 즐길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긴하네요 크크 씨맥팀은 응원하려면 너무 감정이 힘들어서 .... 아무튼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던 롤을 계속하고 싶으면 노력부터 해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23/08/06 20:22
씨맥은 다른 것보다 자기 객관화가 너무 안됩니다.
불독은 쵸비가 아니고 태윤은 바이퍼나 데프트가 아니죠. A급 재료가 아니라 C급 재료면 C급 재료에 맞는 딸깍롤을 해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3/08/06 20:27
올시즌 동부 감독들 성과보면
DRX - 어찌됐든 플옵은 감 브리온 - 해매던 카리스 / 모건을 어떻게든 고쳐서 젠지라는 대어를 잡음 샌드박스 - 마지막에 2군한테 지긴 했는데. 그래도 밴픽은 잘 함... 광동 - 2라운드 전패함 - 밴픽도 못 함 음.. 이러고 보니 샌박이 더 처참하긴 하네요 다른 분이 태윤 중심 롤을 지적하셨는데, 태윤의 그 어이없는 공격성을 보면, 아마 씨맥이 부추긴다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물론 그 공격성을 잘 다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게 문제죠
23/08/06 20:30
그냥 인방 팬덤+자극적인 워딩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거죠 애초에 남보다 보여준 게 훨씬 덜한데요. 무슨 근자감으로 자기는 특별하게 생각하고 선수들은 재능이 없다 하는 건지
23/08/06 20:46
저는 진지하게 2023 광동 성적이 로스터 퀄리티 대비 엄청 낮냐? 아니라고 봅니다
씨맥 감독 커리어에서 정말로 변명거리없이 가장 처참했던건 21drx라고 생각하고요(아무리 다른 변명거리를 가져와도 스프링 플옵 막차 탄 팀이 서머에 역사에 남을 압도적 꼴찌를 한 건 뭘 어떻게 해도 변명거리가 없죠) 2023 광동은 서머 막판에 시원하게 쳐박긴 했지만 솔직히 로스터 퀄리티 대비 동부팀들 뭐 1,2승 차이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정도고 또 스프링에 꽤 약진한건 그때는 괜찮게 한 거죠 광동이야 플옵 막차만 타면 대성공이고 7~10위면 정상인 로스터였으니까 씨맥이 뭐 아예 감독으로서 능력이 없냐?딱히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요 근데 제가 항상 하고싶은이야기는 롤에서 씨맥이나 양대인같은 감독들, 자기PR이랑 언플 왕창 하는 사람들(사실 이 분야에서는 씨맥이 양대인보다도 한 수 앞서죠) 에 대한 환상은 이제는 깨질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에 김성근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솔직히 비슷합니다 김성근이 한때 얼마나 인기가 많았나요? 야구를 초월해서 무슨 한국사회의 큰 어르신대접까지 받았던 사람입니다 왜? 프로스포츠에서 그냥 선수는 선수 재능만큼 하는거고 감독은 그냥 선수들 재능따라 하는거다 이러면 재미가 없잖아요 근데 감독이 선수를 개조시켜서 마법의 손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키워낸다? 얼마나 만화같은 재밌는 이야기입니까 전성기 시절 김성근도 똑같은 이미지였죠 감독이 선수의 재능을 찾아내서 개조시킨다, 김성근의 지옥 훈련을 거치면 선수가 개화한다 어쩌고 근데 당시 그런 만화같은 매력적인 이야기에 SK왕조시절 성적까지 합쳐지니 김성근 개인 팬덤이 진짜 어마어마했죠 보면 똑같은 감이 있어요 씨맥도 저런 만화같은 이야기에 그리핀 시절 성적이 합쳐졌을때 개인 팬덤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쌓았죠 김성근도 한화 시절 포장지가 벗겨지고, 씨맥도 쵸비랑 헤어진 이후에 연속으로 별 거 못보여주면서 슬슬 포장지 벗겨지고 있는것도 비슷하네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만화같은 이야기는 없고 야구감독은 그냥 헛짓거리 하지 말고 가진 전력 그대로 정상적으로 운용하기만 하면 선수단 퀄리티에 걸맞는 성적이 나오며 감독이 아무리 용써봤자 별 거 없다는 걸 야구팬 누구나 알고있죠 씨맥은 처음 등장부터 자기PR과 언플을 진짜 오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이 정말 재밌고 매력적이죠 만화같잖아요 예를 들어볼까요? 만일 올 시즌 농심 감독이 씨맥이였으면 '지우를 발굴한 씨맥' '지우는 특수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어쩌고' '지우의 은사 씨맥' 등등으로 씨맥은 지금쯤 롤의 신의 할아버지정도로 빨리고 있었을겁니다 근데 올해 농심감독이요? 솔직히 이름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겠죠 올해의 KT를 보면서 드디어 빛을 본 기인이니 작년에 부진했어도 다시 클래스 찾은 비디디니 커즈니 리헨즈니 에이밍이니 다 선수이야기만 하지 명장 히라이 롤의 신 히라이 이런 이야기를 누가 하나요? 초장부터 미리미리 자기PR이랑 언플을 왕창 해서 한번 이미지를 잡고 개인 팬덤을 모아두니까 이제는 어딜 가든 잘 하면 모든 공과 주목도가 감독한테 먼저 가는데, 못 하면 선수탓부터 나옵니다. 보통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있는 감독들은 잘 하면 선수덕, 못 하면 우선 감독탓부터 나오거든요. 특히나 롤 팬덤은 그게 훨씬 심하고요 22T1같은 팀들 보세요 잘 한건 모조리 다 선수덕인데 못 한건 모조리 다 폴트탓이 되서 일년내내 진짜 미친듯이 까였죠(물론, 이거랑 별개로 결국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은 책임자고 선수가 못해서 성적을 조졌어도 결국 감독이 책임지고 갈리는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이건 그럴수밖에 없는거라) 결론은, 저런 만화같은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아직도 매력적이고 그런식으로 자신을 포장해서 엄청난 개인팬덤을 끌어 모았지만 이제 이런 환상은 깨질때가 되지 않았나 전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딱히 감독으로서 능력이 없거나 심하게 부족하다고 까진 생각 안하는데 아직도 가는데마다 자기PR이랑 언플 과하게 하고있는거보면 좀 보기그렇습니다 뭐 그때 모은 팬덤은 평생 가겠지만...
23/08/06 21:07
상당히 공감가는 의견이네요. 그 자기 PR은 결국 팀과 선수들을 위한 게 아니라 전적으로 씨맥 본인을 위한 것이죠. 공식 인터뷰에서 선수들 칭찬도 많이 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해서는 안 될 말들, 예를 들어 선수들 재능이 처참하다 이런 필터링 안된 감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독직을 맡기면 안 되는 미숙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3/08/06 22:29
3회 우승 경력과, 정말 오랜시간동안 한화경기를 봐온 제가, 유일하게 거의 전경기 다 보게 만든 마리한화를 만든 감독이... 씨맥감독과 비교되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단편, 단편만 보니 오히려 비슷해 보인다는 말이 와 닿네요.
23/08/07 05:55
잔 오히려 이번이 변명의 여지가 없고 21쪽은 좀 참작의 여지가 있다 보는 쪽입니다.
21 drx는 스프링이 끝나가면서 경기력이 박는게 보였고 징계때문에 스프링 스킵하고 뛴 느낌이라 21은 좀 온전히 씨맥이 팀을 감독하긴 어려웠다 봐서 21은 전 그려려니 했습니다. 오히려 23시즌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을텐데 본인이 데려온 픽들 다 망하고 사무국장? 분이 데려온 두두만 성공한 상황이라 이번년도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싶어요. 7위~10위여도 어쨋든 육성팀이면 뭐 다음해 더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광동 로스터는 그럴 여지가 적어보여서.. 뭐 내년 시즌 리빌딩을 계획하고 로스터에서 선수들 옥석가려서 청사진을 그려보기에도 두두빼고 나중가서 다 망했고... 육성을 할꺼면 내년에는 뭐 나아질 껀덕지가 보여야 육성이죠. 브리온처럼 중고신인으로 으쌰으쌰해서 저렴한 로스터로 한것도 아니고 농심마냥 2군 다 올려서 옥석가려서 지우같은 원딜을 발견한것도 아니고.... 뭐 리브샌박보다야 어떤 의미론 나을 수는 있겠네요. 여긴 서머 테디 지르고 망해버렸으니.. 하다못해 씨맥이 가장 성공했을때인 그리핀 시절조차 시즌이 진행될수록 쓸 사람 계속 쓰고 안쓸사람 갈라내면서 결승까지 찍어봤는데 광동은 1년써서 두두하나 건진거 뿐이네요.
23/08/06 20:53
육성이 강점이라는데 하위권팀 맡고 매번 성적 못냄
그런데 그리핀이라는 특급 사례가 있어서 한번은 증명함 근데 자꾸 실패가 계속 되니 그리핀의 선수들이 특별했던게 아닌가 싶음 특히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는 수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더 분위기 안좋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됨 하지만 이슈성이 있어서 꾸준히 보고 싶긴함 이정도가 제가 느끼는 점입니다
23/08/07 01:29
제가 주영달을 씨맥보다 좋게 보는 이유는 감독은 선수라는 요리를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주영달이 좋은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할지언정 그릇이 아니게 행동한 적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씨맥은 본인이 그릇이 아니라 요리가 되려고 해요.
23/08/07 01:32
씨맥 경력을 보면 그리핀 이후로 우승권에 가까웠던적이 없죠. 솔직히 걸작1호 걸작2호 라고 하면서 육성 말하는것 치고 제대로 성장한 선수는 그리핀 이후로 없어 보이고, 본인 자의식은 매우 높으면서 폭력전과 기록도 있고 그냥 화제성 많은 능력없는 감독이 지금까지 결과죠. 쵸비와 함께 아서 요한 대리고 손대영 감독도 롤드컵 갔는데, 표식 DRX들어와서 성적이 아서,요한,윌러랑 같은 8강이죠. 우승한건 모글리랑 쏭감독 시절이고...
23/08/07 03:29
뇌신도 인터뷰는 매운거 엄청 많았습니다
심지어 카리스 에포트 2군 보내기도 했구요 결국 차이는 기본기였다 생각합니다 씨맥은 선수들 기본기도 제대로 탑재 안됐는데 자꾸 비틀거나 이론적으로만 좋은 난이도 높은 조합을 선수들하고 해왔던거 같아요 백투베이직이 필요함
23/08/07 03:50
뇌신 멘트는 적어도 넌 노력해도 안된다의 멘트는 안나왔습니다
제가 누락한게 있을수 있지만 제가 본 인터뷰들은 다 할줄 아는데 왜 이렇게 안해주냐, 답답하다,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한다의 어투였지 선수의 기본 실력이 처참해서 안된다 식의 발언은 한번도 없었잖아요 씨맥은 아예 선수 재능이 처참하니 안된다는 얘기를 한거고요 이건 같은 류의 발언이 아니죠.. 심지어 뇌신은 초창기 그리핀 만큼이나 기대 안되는 로스터 가지고 롤드컵 우승 준우승 한번씩 했던 사람이 위에 얘기를 하는것과 커리어 하이가 LCK 준우승인 사람이 하는것과는 느낌이 명백히 다르죠;
23/08/07 10:33
꼴등 2번은 전력 떨어질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단순히 하위권일 때 뿐만아니라 상위권 가서도 밀릴 때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거같아요.
23/08/07 11:30
행동으로 매운걸 보여준 뇌신
말로 매운걸 보여준 씨맥. 근데 챌린저스도 어느정도 폼이 좋아야 올리지 챌린저스도 꼴지인 광동에서 올려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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