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04 20:33:42
Name 포커페쑤
Link #1 https://youtu.be/bIvLiMpNChU
Subject [LOL] 한화생명 super dive ep.9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한화생명 팬분들도 많으시고, 선수들도 다 인기 있다보니 궁금해했을 영상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생각보단 담백하게 끝냈네여.

이렇게 지원 잘해주는 팀이 잘 나가야할텐데..제3자이지만 안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가느게
23/10/04 21:0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롤판 한화는 정말 인정해줘야 함...

다시 돌이켜봐도 그 카톡 영입하자고 한 인간을 한화는 무조건 짤라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3/10/04 22:48
수정 아이콘
사실 카톡 있었어도 플옵에서 막혔을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는게 문제죠.
카톡이 딱히 하위권 정글러들보다 잘한다고 느껴지는게 없었습니다.
별가느게
23/10/05 02: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그리즐리 등판 이전 그 카톡 경기력도 솔직히 빈말이 아니라 끔찍했던 터라...
타르튀프
23/10/04 21: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다른 분께서 의견 다시기도 했는데, 한화는 프런트 갈아 엎는 거 한 번 고려해 봐야 합니다. 솔직히 시설이나 선수 지원 면에서는 특별히 흠잡을 데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선수 보는 눈이 너무 떨어집니다. 21한화 쵸-뎊을 모두아요윌과 묶어서 리그 8위 롤드컵 8강 탈락하도록 한 것도 그렇고, 이번에 제카-바이퍼라는 거물급 영입하는데 갑자기 웬 " "과 라이프 서폿 끼워 넣으면서 조합의 완성도를 떨어뜨림. 심지어 안 써본 조합도 아니고 20~21 젠지가 이미 한계가 있다는 걸 보여준 바 있음. 팀 결성 당시 바이퍼-제카 영입으로 흥분했던 팬들이 모두들 " "과 라이프 보고 나서는 읭? 하면서 생각보다 기대 안된다고 했는데, 그 우려가 그대로 실현되었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3/10/05 10:52
수정 아이콘
여기도 그렇지만
진성 롤붕이를 하나 영입해서 혹은 팬보이
직원으로 쓰는게 어떨까 싶긴 하더라구요
R.Oswalt
23/10/05 14:11
수정 아이콘
입김 적은데 빵빵하게 밀어주는 구단주, 열정도 능력도 확실한 오피스 직원들은 일 진짜 잘 하는데, 단장 등 경기력 관련 실무 보는 고위직이 방향성도 없고 무능한...
수퍼카
23/10/04 22:56
수정 아이콘
선수 영입에 돈 아끼지 않는 걸 보면 정말 리그와 나아가 롤드컵까지도 우승하고 싶은 열망은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돈을 써도 너무 이상하게 써요. 전 바이퍼 40억도 솔직히 엄청난 오버페이라고 생각하는데 웃기는 건 그렇게 돈을 썼는데도 결국 완성된 스쿼드는 확실한 우승권이라기보다 약점이 드러나있는 애매한 강팀이었단 말이죠. 이 팀의 몇년간 행보는 되게 답답하고 보기 안타깝습니다.
포커페쑤
23/10/04 23:15
수정 아이콘
진짜 조금만 판에 들어오는거 빨리 정해서 구락스 영입하는걸로 시작했다면...
비오는풍경
23/10/04 23:33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 영입 관련해서 항상 나오는 말이 [한화는 코어가 없어서 선수들이 안 오려고 할 것이다]인데요.
웃기게도 이 팀은 코어가 될만한 선수들 잘만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에요.
최상위권 팀은 기둥만 있다고 만들어지지 않는 걸 모든 팀이 알고 있는데 한화는 맨날 기둥만 세우고 끝납니다.
이 팀의 영입 기조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맨날 뭐하는 짓인지
포커페쑤
23/10/05 00:00
수정 아이콘
쵸비 데프트 들어왔을때 롤드컵 끝나자마자 모든걸 맞춰주겠다로 가서 keep만했어도...엄청난 팬덤 형성했을텐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3/10/05 10:53
수정 아이콘
아마 젠지는 한화의 이걸 거울삼아
쵸비를 어떻게든 프차선수로 만들거라고 봅니다
23/10/04 23:44
수정 아이콘
한화는 다 갈아야죠. 그렇지 않으면 반복반복뿐입니다..
사회환원사업만 하다 끝날...
wersdfhr
23/10/05 00:00
수정 아이콘
한화 하는거 보면 진짜 롤드컵 한번 한화 이름으로 먹어보겠다는 의지는 느껴지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ㅠ
EurobeatMIX
23/10/05 08:18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영입하는사람 갈아치워야....
phenomena
23/10/05 0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영상보면 손대영 영향력이 아직도 커보이네요. 댄디는 약간 바지감독 느낌이고.

직책도 뭐 총감독인데 감독위에 총감독이 또 있어야할 이유가 있나요? 단장처럼 프런트업무만 하는것도 아니고

경기때마다 경기장 오는것도 솔직히 좀 ???입니다. 뒤에서 지원도 아니고 직접 경기장오고 인게임 개입하고 다하면 손대영감독 댄디코치일때랑 다른게 있나요?
phenomena
23/10/05 08:35
수정 아이콘
영입도 솔직히 감코 다 쉐도우 선수5명도 다 쉐도우소속인거 보면 그냥 쉐도우서 팀 짜준거 같은..

클리드라이프는 이미 실패한 조합인거 롤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제카도 비디디랑 비슷하게 오더보단 무력형인데 롤 볼줄 알면 저렇게 팀짜진 않을꺼 같은데 말이죠. 반지원정대 시즌투인데..

암만봐도 쉐도우서 얘데려가세요 얘데려갈거면 얘도 데려가세요 하면서 짜준 팀같은..
Meridian
23/10/05 08:46
수정 아이콘
한화는 프런트가문제. 아니 돈을 너무 이상하게써요.....
트레비
23/10/05 10:0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글을 그렇게 영입해선 안됐죠... 서폿이야 영향력이 조금 낮지만서도
스스즈
23/10/05 10:17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프런트의 역량이 부족한 팀이죠.
롤판 자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예 감이 없고 중요선수가 누군인지도 모르는 관계자들...
쵸비를 놔주는 걸 보고 아 이팀은 이제 투자를 많이 안하나 보다 싶었는데 그 이후에 하는 행동마다 참...
1등급 저지방 우유
23/10/05 11:01
수정 아이콘
최근?에 페이커를 가지고도 영상하나 제대로 안뽑고
심지어 자막실수까지 하는 티원 프론트와는
결은 약간 다르지만 역량이 아쉬운 팀이긴 하죠
23/10/05 14:01
수정 아이콘
정글 서폿 탓하기엔 원딜 미드도 연봉값 못하지 않았나요? 애초에 미드 망겜인데
수퍼카
23/10/05 16:15
수정 아이콘
선발전만 놓고 보면 말씀하신 게 맞는데... 시즌 중에는 신인 정글 약점 노출되어서 후벼파이기 전까지는 한화 괜찮았죠.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KT가 한화 거르고 T1 고른 것도 미드 원딜(특히 원딜)이 껄끄러워서였고요.
임의드랍쉽
23/10/05 15:10
수정 아이콘
한화같은팀이 잘되어야했는데.. 쵸뎊못잡은이유가 뭘까요?
타르튀프
23/10/05 15:32
수정 아이콘
스토브썰 종합해보면 쵸비도 한화 잔류 고민하기는 했는데 젠지에서 도-피-룰-리 스쿼드 완성해놓고 너만 오면 고 제안해서 쵸비가 젠지로 기울었다는게 정설인 것 같습니다. 쵸비가 뎊이랑 같이 하자고 했는데 뎊이 나 때문에 묶이지 말고 가고 싶은데로 가라고 했고, 그러면서 뎊도 한화를 떠났죠.
23/10/05 16:5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도란도 처음엔 데프트와 함께 하려고 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근케익
23/10/05 17:35
수정 아이콘
" " 때문에 명예사한 느낌이죠
로스터 발표됐을때 여전히 상위권으로 놓는 분들이 많아 의아했던...
23/10/05 23:0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슈퍼 에이젼트와 프런트와의 무게추가 완전 잘못 맞춰졌다고 생각해요. 그냥 한화프런트가 이런저런 이유로 질질 끌려다녔다고 봅니다.

전 이런 한화의 대실패(?)가 다른 팀들에게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92 [LOL] 롤파크 역사상 가렌이 가장 행복한 날 - WQS 후기 [33] Leeka15991 23/10/09 15991 2
78191 [콘솔] P의거짓 40시간만에 클리어한 후기(약스포) [118] -안군-15727 23/10/08 15727 11
78190 [LOL] 캐드럴이 뽑은 파워랭킹 TOP 25 [57] 코우사카 호노카16675 23/10/08 16675 0
78189 [LOL] 현재 월즈원딜들이 무섭게 연습하는 케이틀린 그리고 메타동향 [65] 구성주의18542 23/10/07 18542 2
78188 [LOL] 월드 챔피언쉽 명장면 월드컵 [22] 껌정12588 23/10/07 12588 1
78187 [발로란트]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션 (10/7~10/8) [11] zkxkck8073 23/10/07 8073 1
78186 [모바일] 블리자드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 후기 [25] 만찐두빵14050 23/10/06 14050 3
78185 [LOL] 월즈 참가 4개 구단의 롤드컵 자켓 일정이 나왔습니다 [31] Leeka15404 23/10/06 15404 0
78184 [LOL] 각 월즈에서 최다킬을 달성한 플레이어들 [17] phenomena12492 23/10/06 12492 1
78183 [콘솔]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버 더 킹덤 뒤늦은 후기 [33] 데갠10495 23/10/06 10495 1
78182 [LOL] 월즈 컨텐츠 라인업 공개 [23] newness14087 23/10/06 14087 1
78181 [PC] 엘든링 역대가 (42770원, 스팀) 떴습니다 [29] SAS Tony Parker 12248 23/10/06 12248 0
78180 [LOL] 내년 4대리그 이적시장 근황 [30] Leeka13241 23/10/06 13241 0
78179 [LOL] 킹부의 갓이 돌아왔습니다... 2023 월드 챔피언십 승부예측 사이트 오픈 [25] OneCircleEast14719 23/10/05 14719 1
78178 [LOL] 생활e스포츠의 미래를 점령할 수 있을까? 한화생명의 점령전 도전 이야기 [5] 노틸러스12310 23/10/05 12310 5
78177 [디아블로] 디아블로 4 시즌2 변경점 정리 [52] 만찐두빵12927 23/10/05 12927 5
78176 [LOL] 중국, 월즈 개막 카운트 타운 D-8 / D-7 / D-6 [10] Leeka13933 23/10/05 13933 0
78175 [LOL] T1 월드 챔피언쉽 유니폼 공개 [44] 껌정14288 23/10/05 14288 0
78174 [LOL] 롤드컵 결승 무대. 에이티즈&엑소 떡밥 [62] Leeka14249 23/10/05 14249 0
78173 [LOL] 조폐공사,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념메달 출시 [12] TheZone12361 23/10/05 12361 0
78172 [LOL] 역대 롤드컵 주제곡의 법칙 [5] Leeka14316 23/10/04 14316 0
78171 [기타] 덱빌딩 게임들 후기 [57] 티아라멘츠13801 23/10/04 13801 9
78170 [LOL] 한화생명 super dive ep.9 올라왔습니다. [27] 포커페쑤13380 23/10/04 1338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