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31 13:05
오리지널 오리아나는 진심 다시보니 별수호자 오리아나 느낌이네여;;
https://pgr21.net./free2/71283 이때 글보니 진짜 댓글 흐름 티원떄랑 완전 다르긴하네요.
24/07/31 13:06
오리아나는 명전 시리즈랑 비슷한 느낌 나서 크로마빨 잘 받네요.
제이스는 프레스티지조차 몬가몬가... 징크스는 크로마가 더 구리고 혼란하군요.
24/07/31 15:06
사람들이 '티원 선수들이 범인이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떻게든 무조건 라이엇이 잘못했을거야'라는 마인드로 인터뷰를 분자단위로 분해하면서 나온 얘기인데.... 인터뷰에 써진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자면
[검/빨이 아닌 흰/금인 이유] = "선수들에게 직접 여러 색을 전달하고 어떤 색을 원하는지 물어봤다. 그 중 흰색과 금색이 우승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기에, 두 색상을 베이스 컬러로 정했다" [빨간색이 아닌 애매한 분홍색인 이유] = "홍색의 경우, 페이커가 직접 보여준 참고 이미지 및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방향을 잡았다. T1의 붉은색을 표현할 때 순수 빨간색이 아닌 판타지가 가미된 선홍색의 화염 같은 이미지로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공감했다." 이렇게 흰색, 금색, 분홍색은 이미 범인(?)이 선수들인 것으로 특정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파란색(하늘색?)은 라이엇이 범인이겠지?!!??!!! 하고 나온 이야기인데 솔직히 걍 그것도 선수들이 픽한거라고 봐야죠.... 인터뷰에 청색에 관한 언급은 "흰색과 금색을 기반으로, 홍색과 청색을 힘의 원천으로 설정해 클래식하고 우아하며 장엄한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홍색과 청색은 협곡 힘의 원천인 천둥과 불꽃을 나타내며, T1과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 자체를 잘 보여주는 색상이다. 협곡에 블루와 레드 진영이 있고 T1은 두 진영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활용했다" 정도인데, 솔직히 걍 결과론적인 얘기하고 보고 그냥 스킨 제작 과정에서 선수들이 '홍색 청색 같이있는거 쩐다 멋있다'라고 찬성해서 넣은거라고 봐야.....
24/07/31 13:33
사실 라이엇은 저 크로마 버전으로 낼려고 했는데
대상혁이 빨간색 싫다 해서 지금의 색이 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습니다...
24/07/31 15:13
요번 스킨에 대한 불호는 알겠는데 16스킨이 도매금으로 같이 묶여서 까이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우승 스킨의 퀄리티가 확 올라간 시즌이기도 하고 당시에 호평 일색이었던 거 같은데....
24/07/31 15:23
원본이 별로였다..라는 게 박혀버리니
크로마로 검은색 입힌게 좀 더 낫다 라는 착각을 해버리네요 예전처럼 그냥 무지성으로 우승자스킨 구매해야지...에서 왠지 이전엔 선택적 구매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일단 들긴 합니다
24/07/31 15:27
크로마는 좀 낫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근데 진짜 크크 티원 응원하는 사람한테 이 스킨 보여주면서 어느 팀 스킨같아 이러면 티원은 진짜 거의 언급 안될거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핑크색보다는 좀 더 이쁜거같긴해요
24/07/31 17:00
색깔이 아니라 모델링도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너무 조잡함.
당장 직전 DRX 스킨은 엄청 잘 나왔는데 스킨팀 인력이 대거 갈린게 아닌 이상 그냥 선수들 미감이 떨어지는데 그걸 다 맞춰줘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