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8/19 11:13:57
Name Cand
File #1 Screenshot_20240819_090926_One_UI_Home.jpg (392.1 KB), Download : 696
Subject [모바일] 최근 즐기는 모바일 게임 4개 감상 (수정됨)


오늘은 홍보글이 아니다보니 가감없이 불만인 부분들도 적어보겠습니다.


1. 림버스 컴퍼니 - 스토리는 고티, 게임성은 으음...

스토리 간극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퀄리티를 보면 이해는 해줄만한데 딱히 뭔가 할 건덕지가 없는 게임이다보니 아쉽긴 한 부분이네요.
그리고 의외로 스토리의 난이도가 어려운데 비해 메인 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거울던전은 사실상 난이도가 없는 수준이다보니 캐릭을 쓸 곳이 없습니다...
혜자 bm이라고 소문날만은 한데 사실 매운 과금이었으면 대부분 이거 게임 아님 하고 런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그래도 간간히 나오는 서브스토리는 볼만하고 떡밥들 또한 놓칠 수 없게 뿌려줘서 좋았어요. 특히 이번 워프열차는 마무리가 ㅗ우야
추가되는 인격들은 대체적으로 매력있어서 좋더군요. 와히스는 신이야!
다만 거듭될수록 캐릭터들의 설명 및 운용이 번잡해지고있는건 마이너스.


2. 붕괴 스타레일 - 나부는 글렀....아니 호재지이만 믿고 갑시다

버전별로 찔끔찔끔 푸는 스토리는 아무래도 감점요소. 텀이 한달이 넘다보니까 저번에 어디까지 했지 하는 부분도 잦습니다.
하지만 리얼타임으로 제공되는 게임에 스토리가 논스톱으로 고봉밥처럼 제공되는것도 드물긴 하니까 마찬가지로 이해는 합니다만 쩝.
게임은 슬슬 이렇게 해도 깨지고 저렇게 해도 깨지는 수준입니다. 덕분에 더 강해질 필요가 있긴 한가 싶은 상황인데...
그나마 고스펙을 요구하는 시뮬은 차분화 자체가 저번 붕뚜기나 기계시뮬에 비하면 아무래도 '잘못'만든것 같아서 의욕도 낮아지고 있고.
여튼 또 후문이다보니 개척의 길을 따라 여행한다는 컨셉의 게임에서 갔던 곳을 또 가는 자체가 흥미가 낮은 파트인것 같긴 하군요.
비소 누님이 너무 스트라이크 존이라 이건 뽑아야 한다 상황.


3. 명일방주 - 그래도 지금 서비스 되는 게임 중에선 명방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은데...

회서리 이벤트는 간만에 미묘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뭐냐. 기승전결에서 전이 좀 많이 생략된 느낌?
그래도 명방처럼 스토리 고봉밥 + 설정 짜임새 있음 + 수도없이 많은 캐릭터들 냈음에도 어떻게 어떻게 잘 써먹는 게임이 없는것같애요.
특히 캐릭들 하나하나가 배경 설정 및 로도스 아일랜드에서의 생활, 캐릭터의 지향점과 생활상 등등이 다 개별로 도감이 있거든요.
여튼 켈시가 너무 밈이 되고 실제로도 초반부 스토리 텔링이 지옥같았던건 인정하는데 지금은 꽤 볼만합니다...
그리고 이번 슈는 간만에 오버밸런스 찍고 나온 캐릭인듯? 오픈 후 수년간 힐탱갑이었던 사리아를 쳐박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같이 나온 좌락이나 이전의 레이, 지난 한정인 바르투오사, 총웨 등이 꽤 쓸만한 수준이었다면 슈는 이래도 되나? 싶은 부분인게.
덤으로 좌락 뽑으려다 슈만 2돌박고 런했습니다....
근데 이벤스+록라업뎃+생존연산+인도자의 등불을 갑자기 다 던져주면 어쩝니까 주말내내 해도 못한다고...


4. 젠레스 존 제로 - 나쁘지 않은 게임. 미호요 치곤 피드백도 빨라서 앞으로를 기대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적당한 난이도와 매끄러운 스토리, 매력적인 인게임 연출 및 삽화, 리드미컬한 브금 등 장점 파트에서는 진짜 높은 점수를 줄만 한 게임.
백남준 어드벤처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면 할 수 는 있는 수준이구요.
다만 니네베 제로공동에서 제약을 걸면 걸수록 맛간 게임이 되는게 크흑...
특히 5침식 붙은 상태로 니네베랑 싸우다보면 여긴 어디 세키로? 같은 느낌. 그 외엔 대체적으로 무난한 난이도의 액션게임입니다.
픽업 캐릭터들도 엘렌, 주연, 청의 다 각각 매력포인트를 크게 어필했으며 다음 픽업캐릭도 취향이라 기대중이네요. 꼽자면 주연의 갭매력이 최고 였습니다.
여튼 검방 투희를 참냐? 참습니까? 전 안됩니다. 아 A캐도 좋더라구요. 루시도 맘에 들었는데 칼리돈 팩션이 다 매력적입니다 흐흐

덤으로 패치노트 보니 제로공동 반복퀘 2회돌면 다 깨지게 해준다네요 행복하다



같은 게임 하시는 분들 계시면 감상 나누고싶네용 헤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cularImplants
24/08/19 11:29
수정 아이콘
스타레일은 격파에 속성을 요구하는 주제에 캐릭터 하나에 들어가는 성장 필요량이 너무 하드하더군요... 코어 딜러 캐릭터(반디/아케론) 없이눈 레벨-광추레벨만 맞춰서는 깰 수 있는 곳도 너무 오래 걸리고/ 못 깨는 경우도 허다해서...
24/08/19 11:46
수정 아이콘
하긴 오픈유저의 경우 이거저거 많이 키워놔서 대충 이번엔 얘 쓰면 되겠군 하고 꺼내가면 되는데 중도에 들어온 유저의 경우 많이 까다롭긴 할것 같네요. 그나마 아케론 반디가 애들을 속성무관 잘패긴 하는데 2팟 써야하는 컨텐츠는 쉽지 않긴 하겠습니다...그래도 다 시간이 해결해주니 느긋하게 하셔야 ㅠㅠ
24/08/19 11:34
수정 아이콘
림버스 마왕 히스클리프 미쳤더라구요
문제는 그래서 뽑아서 어디다 씀? 이 아닐까 싶구

붕스는 페나코니 완결 이후로 그냥 일퀘만 돌고 있네요
요새 모바일 겜에 깨달음이 와서 가장 가성비 좋은 건 허구고 혼돈이고 뭐던 간에 스토리가 전부같아서 묵혀두는 중입니다 크크크
24/08/19 11:49
수정 아이콘
와히스는 반격컨셉이란 얘기가 있던데 컨셉상 흥할 수 있나 싶긴 해요.
딸깍겜이다보니 손 많이 가면 또 쓰기 힘들고...뭐 무지성으로 써도 약하게 낼 위치의 캐릭은 아니긴 한데....

붕스는 허구혼돈은 그래도 적당히 챌린지 요소도 있고 보상도 좋아 갱신될때마다 타먹을만은 합니다. 일단 재화는 박박 긁어놔야 크크
24/08/19 11:47
수정 아이콘
붕스는 워낙 숙제라곤 없이 딸깍이라 하긴 계속 할거같은데 월정액 끝나면 이젠 소과금도 아니고 무과금으로 전환되지 않을까..싶고.
ZZZ는 발매전에 기대라곤 없었던거에 비해서 정말 의외로 재밌네요. 1.1패치보면 개발방향도 고난이도 컨텐츠 내는데 주저가 없을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일반 퀘스트도 꽤 빡빡하게 냈고 분쟁구간같이 타임어택없는대신 난이도 올린 구성도 좋았고..
24/08/19 11:54
수정 아이콘
붕스는 다담버전쯤 가야 다시 활기를 찾을것같고 (혹은 다음 버전 나오며 공개될 다담버전 캐릭들이 뜨면) 당분간은 선인장 보듯 챙길것만 챙기면 되는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이번 이벤트가 너무 성의없이 나온것 같아 감점이긴 해요. 최근엔 이벤들이 다 개성있고 재밌었는데...

젠존제는 가챠말곤 다 만족스럽더라구요. 말씀하신 부분도 그렇고. 여튼 패드로 하면 더 재미있을것같은데 폰으로만 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PC 블소시절 사서 이젠 잘 쓰지도 않는 컴 다시 사긴 그렇고....휴대폰 거치대 놓고 패드로 해도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일단 갤럭시 울트라라 화면은 크긴 한데 폰으로 하면 진동이 지원안된다는 말도 있고 아오ㅠㅠ
24/08/19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콘솔게임만 하다가 모바일 가챠게임에도 발을 들여놨지만 정작 모바일로 게임한적은 한번도 없어서..언제나 콘솔로 게임하거나 PC클라를 이용했죠. 여튼 모바일게임들 패드로 하면 기본적으로 패드 UI는 나중에 만들었다 느낌이 강했는데 ZZZ는 아예 처음엔 페르소나같이 콘솔겜으로 낼려다가 다시 가챠로 전환했나 싶을 정도로 패드우선으로 개발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타게팅 고정문제 빼면 전투조작이 키마나 모바일보다 자연스럽다고 할지. 미호요는 듀얼센스 지원도 언제나 해줘서 진동체감이 만족스러운것도 물론 있지만, 그냥 플레이자체도 패드플레이 자체를 싫어하는거 아니면 추천할만하긴 합니다.
잠이온다
24/08/19 12:24
수정 아이콘
명방은 스토리는 이제 던졌고(이전보단 낫긴한데 여전히 연출볼만한 것도 없고 떡밥 풀려면 여전히 2-3년 지루한 이야기, 노잼 테라 이야기 다들어야함) 게임성보고 하는데 요새 사기캐들이 하도 범람해서 레벨 디자인이 잘 유지될지 걱정이네요.
티아라멘츠
24/08/19 12: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명방은 기믹을 수행해야 하는 맵이 많아서 레벨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데..
일단 최소한 스나이퍼 계통은 고점이 있는 레이 빼고는 다 범부가 될 예정입니다(티폰이 범부가 된다는 이야기)
Karmotrine
24/08/19 13:16
수정 아이콘
떡밥은 론트레일 부터 갑자기 풀리는 중이고 곧 큰떡밥은 많이 풀릴겁니다. 재미없는 전개방식이 그대로라 그렇지.
24/08/19 14:30
수정 아이콘
사실 연출은 뭐 그제나 저제나 별거 없긴 하고 그냥 군상극 + 인간찬가 기조가 맘에 들어서 좋아합니다. 세계관 설정도 미흡한거 없이 국가별로 다 특색있고...뭐 다 텍스트로만 전달하다보니 호불호가 갈리긴 하죠 ㅠㅠ

다음 주년 시즌에 나올 한정캐릭이 좀 오밸이라고는 하더군요. 거의 뭐 뇌 빼놓고 굴려도 된다곤 하던데 크크
24/08/19 16:21
수정 아이콘
중섭에 역대급 사기 한정캐있는데 그거쓰면 너무쉬워서 공략영상 찍을 때 뺀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크크크
아무튼 내가 편성한 캐릭풀로 노는거라 그나마 영향을 덜 받는 듯 해요.
태엽감는새
24/08/19 12:36
수정 아이콘
스타레일은 휴식기(?)치곤 꽤 잘만든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젠존제는 방부가 너무 귀여운데 굿즈좀 내줬으면 하네요
24/08/19 14:32
수정 아이콘
전 후문이라고 하면 에테르 배틀(야릴로)과 호재지이가 엄청 맘에 들었어서 이번건 그냥 평범하네 싶더라구요. 대신 다음 행성 기대중입니다!

방부는 일단 샤크방부가 제일 인기있고 굿즈?랄까 행사 간판으로 잘 쓰는것 같더라구요. 게임 적당히 자리잡고 하면 굿즈 많이 나올것 같아요 크크
티아라멘츠
24/08/19 12:44
수정 아이콘
80뽑까지 안나오니까 불안해했는데 좌락 슈가 한방에 같이 나와서 걱정을 이번엔 덜었네요.
근데 앞으로 나올 신규캐릭터들을 다 뽑을 생각이긴 한.. 다 너무 좋긴 좋아서(페페빼고)
24/08/19 14:34
수정 아이콘
이후 출고될 캐릭이 레식, 아스카론, 위샤델 순이군요. 레식은 사실상 한정, 위샤델은 그냥 한정이니 아스카론에서만 사고 안치면 일단 되긴 한데...
페페는 성능이 별로인가요? 자세한건 안찾아봐서 성능은 모르겠네요 애는 귀엽던데 ㅠ
티아라멘츠
24/08/19 15:25
수정 아이콘
페페까지 신경쓰시는 거면 페페보다 성능은 그 전에 나온 울피안(든든한 국밥)이나 님프(보스전 캐리픽)이 훨씬 좋습니다. 엘라 아스카론 위샤델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유명하니까..
같이 나온 나란투야도 괜찮구요(나란투야가 고점은 높지 않은데 범용 편의성이 괜찮음)
페페는 딱 잘라서 말하면 생존연산 말고는 현재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노모듈 상태로는 기존 오퍼를 제치고 기용할만한 가치가 별로 없고, 이는 중섭에서 낮은 픽률로 증명된 상태..다만 현재 노모듈이라 이그제큐터처럼 모듈 떡상각은 남아있다 정도?
24/08/19 16:09
수정 아이콘
재화는 이전부터 많이 쌓아놓음+가챠 폭망한적은 없음 덕에 한정캐 걱정은 없는데 통상은 항상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아스카론 울피안 님프 다 성능캐인건 골때리긴 하는군요 아오...ㅠㅠ
티아라멘츠
24/08/19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인이랑 같이 이야기하는게 요즘 명빵 신캐중에 거를 것은 끼니뿐이다.. 이 이야기입니다 크크크크
까먹고 언급 안한 로고스도 캐스터 1등이니까 먹고 가는게 추천되고..(고점을 뽑을 수 있는 보스전의 님프 케오베 같은 케이스 아니면 대부분 로고스가 캐스터 다 이겨서..)
Karmotrine
24/08/19 13:14
수정 아이콘
림버스 컴퍼니 해볼까하고 깔아봤는데 노트9에선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냥 버벅이는 정도면 참고 했을텐데 프리징나거나 그냥 튕기거나 해서 쓰으읍 나중에 폰바꾸면 해봐야될듯
24/08/19 14:35
수정 아이콘
언제 입문해도 게임 즐기는데는 하등 문제없고 세달쯤 하면 거의 최신테마 맞춰서 덱이 뿜뿜 나오는 수준이니 천천히 입문하시면 됩니다 흐
지탄다 에루
24/08/19 13:32
수정 아이콘
스타레일 이번에는 여러모로 스코트씨 캐리가 아닌가 하는.. 삼칠이는 조연.
그래도 무덤가도 이상하지 않은 나부 스토리 다시 새겨주고 다른 선주들 빌드업은 꽤나 흥미로워 좋은 막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은하 코미디(?)는 이래야죠!

젠존제는 현존 최고 퀄리티 그래픽에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캐릭들도 이쁜데 콘텐츠가 스토리 외에 좀 애매한 것 같아요. 경작 작전이 그나마 그걸 메우려는 것 같지만 말씀처럼 침식, 버프, 제약 영향이 너~무 붕뚜기급으로 크니까 내 캐릭이 약해서 못 깨는지 아님 기물을 잘못 조합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픽업캐 비 픽업캐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느낌(특히 강공캐)이라 엘렌 걸렀더니 시유 숙제도 잘 안되서 또르륵 스럽습니다 흑흑. 빨리 제인 누님 나와주셨으면!
24/08/19 14:39
수정 아이콘
스코트씨 눈물의 분전...루트마다 다 다른 방법으로 당해서 안쓰럽더군요 ㅠㅠ

젠존제는 픽업으로 뽑은 주연팟이랑 그냥 확정가챠에서 줘서 짠 11호 팟이랑 딜량 차이가 으아악...애정이고 뭐고 체급차이가 너무 큽니다 ㅠㅠ
제인은 강공이 아니라 이상이던데 메인으로 쓸 수 있나 모르겠네요? (그냥 적당히 즐기려고 커뮤나 오픈톡 다 안하고 있습니다 크크)
24/08/19 13:53
수정 아이콘
명빵 스토리는 한 이벤트 안에서도 사족이 너무 많죠.
사건 속의 주연 및 조연 + 로도스 아일랜드의 개입 정도면 깔끔할텐데
스토리 작가가 군상극을 추구해서 그런가 한 사건 속에서 너무 많은 인물들이 자신들의 사정과 불행함을 토로합니다.

장진주가 그 극에 달했던 것 같고, 그나마 론트에선 소장님 중심으로 흘러가다 마지막에 뽕맛 있게 끝내서 좋았습니다.
24/08/19 14:43
수정 아이콘
하긴 군상극 기조로 풀어가는 이야기가 많...아니 전부 다 그렇긴 하네요. 그냥 뭐 게임 기조인것 같으니 그러려니 하고는 있습니다.
론트레일인가 그 힐이야인가 즈음부턴 적당히 다 맛있었고. 다만 메인스 런디니움에서 리유니온 나오는건 진짜 사족같긴 했어요 크크
24/08/19 16:05
수정 아이콘
명일방주를 외드레르 픽업 즈음에 시작해서 이제 막 뉴비 티 벗어내고 이번 회서리 이벤트 때 처음으로 훈장세트에 코팅까지 완성시켰습니다. 4년 넘게 알차게 쌓인 게임 컨텐츠를 뒤늦게 따라가려니 좀 벅찼는데 이제 오퍼 하나 2정예 정도는 뚝딱 시키는 단계가 되니까 더 재밌네요. 인플레는 오래 서비스한 게임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명방 정도면 양호한게 아닌가 싶네요. 특정 오퍼 없어서 아예 진행이 안되고 그런게 없으니.. 물론 저는 힐이야가 없어서 매일 매일이 꼬운..ㅠ_ㅠ)
24/08/19 16:42
수정 아이콘
6성 먹는대로 넣으면서 4성 + 5성 적당히 키워다가 플레이하는게 진짜 재밌죠. 저도 오픈이후 쭉 재밌게는 하고 있습니다만 초반에 아득바득 비틀면서 했던때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좀 막힌다 싶으면 + 머리 쓰기 귀찮네 싶으면 1군 들고가서 기믹무시 딜찍누가 되다보니 크크

다른 딜 캐릭은 그럭저럭 다른 애들 쓰면서 어떻게 돌리면 비슷하게 돌아는 가는데 힐이야는 진짜 다른 애들로는 비빌 수 없는 업계최강이긴 합니다 ㅠㅠ 다음 픽업 올때 꼭 뽑으세용
아미야사장님
24/08/19 16:19
수정 아이콘
명빵 지금까지 쭉 올콜이었는데 처음으로 좌락 제꼈습니다.. 뽑아놓고 안 쓸게 너무 자명해서.
스토리는 자기전에 누워서 좀 보려고 노력하는데 읽다보면 너무 졸려요... 한 스테이지 읽는것도 어렵네요..
24/08/19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좀 하시던 분이면 요 몇년간 5성캐릭 먹어놓고도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크크. 키워봐야 거진 하위호환이라 쓸데도 없고 그렇다고 록라에서 싸게 굴릴 수 있는 성급도 아니고. 또한 캐릭이 쌓이다보니 6성도 어지간히 특화캐가 아니면, 혹은 애정캐가 아니면 적당히 좋아선 출전기회조차 잡기 힘들죠...

저도 스토리는 업뎃 후 평일에는 절대 못보겠고 그냥 다 깨놓고 주말에 한번 몰아봅니다. 보통 그것도 귀찮거나 여의치 않아서 이벤 끝나기 직전에 허겁지겁 챙겨먹는 ㅠㅠ
24/08/19 17:18
수정 아이콘
프문은 좀더 회사 크기 키워서 업데이트 속도든 스팀 신작이든 기대하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규모 키울 생각 없다고 한 걸 보고 눈물이 ㅠㅠ
(텅텅아 확장이 어렵니)
24/08/20 08:25
수정 아이콘
회사가 아니다 명백한 동아리!
뭐 방송때 말한거 보면 윗사람으로서는 괜찮은 마인드고 직원들도 행복에 겨워서 일하긴 한다던데 팬으로서는 아쉽긴 하죠...

협업 생각은 있다던데 으으
24/08/19 18:37
수정 아이콘
zzz는 최고 난이도가 리듬게임 같습니다. 하드 S+ 오기로 만드는데 다와서 자꾸 틀려 열 받네요.
24/08/20 08:26
수정 아이콘
그런건 업적 없으면 그냥 할것만 하고 빠지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기록 남을것도 아니고 =_=;
테네브리움
24/08/20 23:38
수정 아이콘
7월 유입인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진짜 별로지만 타워디펜스랑 팬텀/미즈키/사미가 다 재밌어서 계속 할 것 같네요. 여러모로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

위샤델 300뽑으로 특사스를 데려오고 힐이야 정가까지 다시 300뽑을 모아야 한다는 걸 제외하면요......
24/08/21 08:47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각잡고 읽어보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부분은 아니긴 하죠 크크.
명방록라는 케오베 시절부터 해서 팬텀 미즈키 록라 다 재밌게 잘 만들었죠. 솔직히 요즈음엔 명방 최고의 세일즈 포인트일수도...

언급하신 캐릭들 다 놓치기 아쉬운 캐릭터들이죠. 최소한의 피해로 뽑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59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주차 리뷰 Riina3057 24/08/20 3057 0
80058 [LOL] 2024 LCK Summer Award PGR 투표 결과 [11] 말레우스5404 24/08/20 5404 10
80057 [LOL] 패패포포포! LCK CL PO R1 FOX vs T1 리뷰 [20] 비오는풍경6249 24/08/19 6249 1
8005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8/20 업데이트 안내 [5] 캬옹쉬바나3468 24/08/19 3468 0
80055 [LOL] 클템 - 포니 - 헬리오스의 올프로 + 신인상 + 시엠 투표 [45] Leeka7313 24/08/19 7313 1
80054 [LOL] 클템 찍어에서 나온 LCK 올프로 [1] insane4737 24/08/19 4737 1
80053 [LOL] LCK 서머 정규시즌 주요 지표 킹들 [30] Leeka5324 24/08/19 5324 1
80052 [LOL] LCK 1년 정규시즌 최고 세트 승률팀 TOP 10 [66] Leeka8270 24/08/19 8270 0
80051 [모바일] 최근 즐기는 모바일 게임 4개 감상 [35] Cand5744 24/08/19 5744 2
80050 [스타2] Esports World Cup 2024 스타크래프트 2 파이널 결과 [21] 원장5246 24/08/19 5246 4
80049 [LOL] 2024 LCK SUMMER PO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68] 1등급 저지방 우유10448 24/08/18 10448 2
80048 [LOL] 김민교가 뽑아본 올프로 [61] Leeka11805 24/08/18 11805 3
80047 [LOL] 티딮한의 공젠증 [90] 묻고 더블로 가!9919 24/08/18 9919 6
80046 [LOL] 쵸비 합류후 젠지의 정규시즌 + 플옵 성적 [38] Leeka6921 24/08/18 6921 3
80045 [LOL] 젠지가 정규시즌 득실 +32를 달성합니다 [83] Leeka7770 24/08/18 7770 7
80044 [LOL] 2024 LCK Summer Award PGR 유저 투표 [59] 말레우스4132 24/08/18 4132 1
80043 [LOL] 그는 DK를 구할 철마(鐵馬) 탄 초인일까 [124] 아드리아나10612 24/08/18 10612 0
80042 [LOL] 페이커를 응원하며 든 생각 넋두리 [10] 토론시나위6537 24/08/18 6537 3
80041 [스타1] [펌] 스타1판에서 올드게이머와 드래프트 출신들의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기 시작했던 시점 [10] 보리야밥먹자6209 24/08/18 6209 4
80040 [스타2] 6억빵이 걸린 스타2 사우디컵의 결과는 과연? (대회 프리뷰) [11] 원장6285 24/08/18 6285 8
80039 [LOL] 광동프릭스 직원 비계폭로 [53] Leeka12264 24/08/18 12264 1
80038 [LOL] LCK 서머 결승 가격 공개 [8] SAS Tony Parker 6964 24/08/17 6964 1
80037 [LOL] LCK 플레이오프 일정 [38] Leeka8717 24/08/17 871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