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10 20:19:56
Name 한입
Link #1 뇌피셜
Subject [PC] 로스트아크와 메이플스토리 각각 복귀 후기
Lck도 이제 선발전까지 기간이 제법 많이 남았고해서 최근에 시간이 좀 떠서 두 게임을 잠깐이나마 복귀해본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핫한 김창섭디렉터 밈이랑 리부트 얘기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만약에 나중에 정말 심심하다면 따로 관련 글을 써보고 싶네요

먼저 제 로아 복귀 사진입니다

IMG-4939

시즌1 전설아바타를 끼고 있고 아마 당시엔 돈 좀 나갔을 겁니다 아바타가격만 30만원 정도? + 원한 전설 각인서에 이것저것 해서 돈은 제법 썼을 겁니다
보스는 아브렐슈드까지 돌아봤다가 현생 이슈로 포기했었습니다

시간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섬의 마음 모은다고 제법 썼었습니다 메투스 제도가 너무 무서워서 소리끄고 화면 밝기 최대로 플레이했던 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거인의 심장도 다 모아보겠다고 매번 시간맞춰서 필드보스 아득바득 갔던 게 기억에 남네요 거미여왕 타르실라인가? 그 친구가 특히 속을 썩였던 거 같네요 스킬 포인트랑 룬 모으겠다고 내실도 빡세게 달렸었구요

모코코가 유독 낮은건 서버를 루페온으로 바꾸기 위해서.. 기존에 모았던 모코코 서버를 버렸습니다 다시 모으려니까 못하겠더라구요 시즌1때 모코코를 다 모았었는데 그때는 레이드 컨텐츠가 서버 통합이 아니었을 거에요 아마도? 아니면 단순히 1섭에 가고 싶어서 였을수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잠깐 샜는데 로스트아크을 복귀하고 가장 먼저 들은 생각은 [막막함]이었습니다. 그냥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생긴 막막함 아니라 아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막막함이 컸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솔로 컨텐츠인 카오스던전도 돌아보고 가디언토벌도 혼자서 해보고 군단장 레이드를 하려고 딱 하니까 이걸 어떻게 하지 싶더라구요
다같이 8인이서 협동해서 레이드 해야하는 보스를 다시 패턴보고 공부해야하고 만약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부담감이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거기서 끄게 되더라구요 과거 보스를 클리어할때의 성취감은 최고였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갖 트라이와 중간에 싸우고 나가는 파티원들 그리고 딜러로서 파티를 구하는 어려움을 제가 몰랐으면 했겠는데 그걸 다 아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로아 복귀는 물건너가게되었습니다


이제 메이플 얘기를 해보자면 메이플도 마찬가지로 복귀 사진입니다

IMG-4940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로 추억이 많은 게임인데 요새 정말 쉬워진 메이플과는 다르게 과거에는 정말 불친절했습니다

요즘에는 누구나 유니온 8000이지만 제가 찍을 당시에는 진짜 얼마 안되는 사람들만 찍었던 스펙이거든요

메이플을 접기 전에는 하드루시드, 윌 파티격으로 다녔었고 (당시에는 이 정도도 제법 높았습니다) 군입대 이슈로 자연스럽게 접었는데 전역하니까 환불사태에 큐브에 리부트에 별별 이슈가 다 터졌더라구요

메이플도 이야기가 잠깐 샜는데 메이플을 복귀하고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아니 이렇게 달라졌다고?! (A few hours later) 이게 애가 아는 메이플이지] 였습니다

하이퍼버닝이다 아이템버닝이다 뭐다해서 제 접기 전의 레벨인 260이 정말 너무 쉽게 찍어지더라구요 이 구간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옛날생각도 나고 s3라 불리는 도전자세트 효과로도 다 원킬이 나더라구요 (물론 내실의 영향도 컸습니다)

방치형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그냥 전투력 올라가는 걸 보는 재미? 미친듯이 쭉쭉 올라가니까 그게 확 느껴지더라구요
딱 260레벨 까지만!

그런데 260을 딱 찍고 나니까 경험치가 갑자기 안오르고 몬스터도 원킬에 안죽는 게 아 이게 내가 아는 메이플이지 하고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찾아보다가 깔끔하게 놓아줬습니다


두 게임 모두 후기가 어정쩡하게 끝나게 되는데 왜 rpg장르가 요새 하향세인지 확 느껴지더라구요
그나마 메이플은 솔로잉 컨텐츠를 통해서 남과 무엇을 협동해서 같이 해야한다는 두려움은 없었다는 정도? 물론 이건 반대로 rpg의 최고 장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못잡았던 보스를 다같이 무언가를 트라이해서 보스를 잡아내는 건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rpg만이 줄 수 있는 고유의 재미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그 재미는 처음할때가 최고인데 이미 재미는 아는 맛이고 그 재미를 위해서 시간의 매몰을 얼마나 감수해야 하는지를 알다보니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결론이 둘 다 복귀 안한다! 로 끝나긴 하지만 두 게임 다 추억이 있는 게임이라 나중에 접속은 가능하도록 서비스종료없이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Lck가 공백기라 이렇게 길게 일기겸 뻘글을 적어봤는데 선발전 좀 T1제발 이겼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24/09/10 20:3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어떻게보면 와우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RPG를 할꺼면 와우라는 말을 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소위 말하는 로아의 섬마음, 모코코, 필드보스, 거인의 심장, 여기에 추가로 스킬 페이지 파밍에다가 심지어 뭐 떠상의 전설카드 등장이 늘어나면서 커트라인은 정말 많이 낮아졌다지만 카드까지.. 저도 딱 글쓰신분처럼 아브렐슈드가 최종보스였을당시에 하드 12관 하다가 접었고, 그 이후로 한두번 복귀를 시도를 안해본건 아닌데… 어우 엄두를 못내겠더군요. 정말 레이드도 재미있고 합맞추는 재미가 쏠쏠하고, 정말 나같이 신보스에 경험없는 유저가 나와같은 친구 7명들과 함께 게임을 천천히 즐긴다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그런 친구들이 있는게 아닌이상 누군가는 리드하고 누군가는 따라가야하는 시스템속에서 계속 따라가야하는 입장인데, 위에 적어져있는 섬마, 모코코, 필드보스, 거심, 오페의 별, 과 각종 룬들과 스킬작..

여기에 이걸 다 하고 나서 레이드를 들어갈려면 또 그다음에 레이드를 공부해야하는데 내가 실패했을때 걱정되는 부담감등 
정말 저도 로아만큼 레이드 보스를 잡고 뿌뜻한 게임을 느꼈던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만… 다시 하라고 하면 솔직히 진심 엄두를 못낼거같은 게임입니다. 로아를 하려면 로아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메이플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요.

이러려니 저러려니, 와우도 물론 평판작이란 것도 있고 일퀘도 있고 귀찮은 요소들이 없지는 않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새로운 확장팩의 초기에는 정말 접근하기 쉽고, (그냥 신규도 얼마든지 들어가서 최종 컨텐츠 도전할 수 있고 거기에 필요한 내실도 그때 시작해도 되는거고 누적되서 필요한 요소들은 아예 없는 하드리셋 개념이니) 그러다보니 돌고돌아 와우가 최고다 라는 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연히, 와우 확장팩 나와서가 아니라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 라는 옛날 만화를 다시 봤는데 거기에 그 대사가 나오는데 진짜 시간지나고 보니까 더 공감가더라구요.

 “어차피 와우는 X빠지게 템 맞춰도 다음 확장팩에는 녹파템보다 못한 게 현실이니 탈것 모으기나 업적 점수나 올리는게 옳습니다.” 라는 대사인데 크크 
이게 진짜 웃긴말인데 진짜 신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접근을 확 낮춰주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심지어 와우는 오페별, 스킬포인트, 룬, 섬마, 거심 이런 시스템도 없다보니까.
24/09/10 20: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와우 안해봤는데무슨말인지 알거같습니다
국산 rpg중에 와우랑 느낌 제일 비슷한 건 던파같아요
메던로로 묶이지만 압도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랑 시즌제 생각하면요

두 게임 모두 그래픽이 취향이랑 너무 안맞는 게 아쉽습니다 ㅠㅠ
랜슬롯
24/09/10 20:42
수정 아이콘
던파도 그런가보군요. 개인적으로 저 하드 리셋 시스템이 신규유입에겐 엄청나게 어필되는 포인트죠. 로아같은 게임은… 솔직히 다시 하라고 하면 엄두를 못내니..

아예 초보자가 로아를 처음접했고 그런 수집 컨텐츠에 재미를 느낀다면 차라리 낫겠지만… 개인적으로 로아의 섬이나 이런거에 정말 신경많이쓴게 느껴지고 완성도도 인정하고 재미도 어느정도 느끼지만, 그렇다고 솔직히 그런 수집형 컨텐츠를 즐기기엔 걸리는 기간/노력/공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흙… 그래도 발탄/비아키스/쿠크세이튼/아브렐슈드때까지 정말 재미있게 즐겼죠. 레이드 재미만큼은 RPG중 최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못하겠지만..
24/09/10 22:4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지하게, 와우도 오랜만에 복귀하면 멍때리는건 똑같더라고요.
전 와우 한번씩 복귀할때마다, 오그리마나 대도시에 서있는 제 캐릭터를 보면서 뭘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그냥 꺼버립니다. 크크크크...
특히 와우는 예전 기준으로는 애드온 깔고 이래야하는게 너무 많았고, 스킬들 배치해야하는데 한번씩 스킬이나 이런게 개편되다보니 그것도 문제고...
개인적으로는 복귀했을때 사전정보가 제일 많이 필요한 게임같아요. 오히려 맨땅에 헤딩하면 더 나을텐데,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더 복귀하기 힘든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복귀하기 쉬운건 던파였고요. 이건 쓰는 스킬들 정해져있고, 1인던전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몇번 반복하다보면 금방 쫓아가는 편이죠.
이부키
24/09/10 22:55
수정 아이콘
와우도 이제 1인던전 생겼고 편집모드로 애드온없이 되는것도 많아졌고 편의성 정말 좋아지긴 했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9/11 08:57
수정 아이콘
지금 말씀하신게 다 옛말...입니다 크크
지금 와우3이에요
와우1,2때 이야기

이젠 그 소리 하시면 겜안분 소리들어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할수있습니다
24/09/10 20:40
수정 아이콘
사진속 로스트아크 내실말고 장비랩과 필수카드는 어느정도 하셨나요? 전설엘릭서를 획득 가능한 혼돈의 상아탑까지는 솔로잉가능하게 바뀌어서 장비랩 된다면 헤딩을 하시든 영상공략을 보신 후 하셔도 입장레벨만 맞추신다면 어렵지않게 클리어 가능한데 모르셨나보네요.
24/09/10 20:50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몰랐는데 알았어도 복귀는 못했을 거 같네요 크크크
세구빛18에 카드 제법 사서 30각도 가깝긴 한데 그냥 시간이 무서운 거 라서요

유튜브로 보는 게 제일 즐거운 거 같습니다
로피탈
24/09/10 20:50
수정 아이콘
어...로아도 이제 솔로잉 있지 않나요? 물론 상아탑까지긴 하지만...
Karmotrine
24/09/11 00:59
수정 아이콘
근데 복귀하셔서 엔드급까지 해보려고 하셨다면 솔로 군단장 레이드 의미 없으셨을수도 있어서...
수타군
24/09/10 20:51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를..
키모이맨
24/09/10 21:11
수정 아이콘
krpg들이야 보통 돈들어가는게 제일 부담이죠
200만 지르면~
무딜링호흡머신
24/09/10 21:34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와우의 요소들을 벤치마킹한 게임들이 많은데....

최근의 와우는 그걸 다 벗어 던져버렸단 말이죠?

진짜 옛날에 겜하신 분들이 들으면 진짜로? 구라치지마~ 할 정도입니다 지금 와우는요 크크

라이트합니다...츄라이 츄라이
Extremism
24/09/11 02:31
수정 아이콘
메이플은 이제 창팝이 메인 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 능력상 콘텐츠의 한계는 너무 명확해보이고 NC 뺨치는 막장 운영으로 침몰 중인 것 같아서...
마그데부르크
24/09/11 07:06
수정 아이콘
신창섭 ~
24/09/11 08:53
수정 아이콘
MMORPG 문제점이
레이드가 쉬우면 같이 클리어하는 기본 재미가 떨어지고,
어려우면 직장인, 초보, 복귀 유저들이 힘들어하고.
게다가 요즘은 뭐든 짧게 짧게 하는게 트랜드다 보니 MMORPG가 사양장르가 될 수 밖에 없죠
에반스
24/09/11 10:43
수정 아이콘
전 메이플은 살면서 해본적이 없고 로아는 지금까지 쭉 해왔는데 krpg는 매번 서버비 납부 형식으로 이것저것 뜯어가는거 빼면 (이번 추석 패키지만 해도 혜자스러운 상품이지만 결국은 30~40만원 필수 결제 요소들이...)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게 즐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Lightninbolt
24/09/11 19:44
수정 아이콘
로아도 스펙 팔아먹는 krpg죠
55만루홈런
24/09/11 22:49
수정 아이콘
시간 많은 사람이야 레이드가 할만하지 시간 없으면 레이드 공부하는것부터 스트레스... 그냥 디아류가 괜히 머리 안쓰고 편하게 하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크크크 가볍게 할 사람에겐 솔플이 최고죠.

저도 자동사냥게임이나 방치류에 대해 안좋게 생각했는데 막상 방치류 겜 하나 하니깐 왜 하는지 알겠다 싶더군요... 게임은 하고싶은데 할 시간 없을때 방치류 rpg가 진짜 고트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07 [LOL] 뷰잉파티-언제나 좋은 뉴비들의 신세계 [5] SAS Tony Parker 4176 24/09/12 4176 4
80206 [모바일] 영웅전설 모바일) 리뷰 및 공략 [18] 소금물4106 24/09/12 4106 2
80205 [LOL] 선발전 승자조. 딮기의 이번 북벌은 성공할것인가? [78] Leeka8363 24/09/11 8363 3
80204 [모바일] 라스트오리진의 미스 오르카 소식. [8] 용자마스터4001 24/09/11 4001 3
80203 [기타] 강제적 게임심의의무를 비롯한 게임물 사전검열 폐지에 관한 청원 [4] J4372 24/09/11 4372 2
80202 [LOL] 지금 로그인시도실패문제 우회해서 로그인하고 게임하는방법 [25] Mamba7111 24/09/11 7111 4
80201 [LOL] 재미로 보는 롤인벤 기준 LCK 밴픽률 하위 20개 챔피언들 [25] 매번같은5387 24/09/11 5387 1
80200 [LOL] 메이저 리그들에서 테스트 했던 피어리스 룰에 대한 설명 [71] Leeka12019 24/09/11 12019 2
80199 [LOL] 이것저것 많이 바뀐 14.18 월드 챔피언십 버전 [31] 반니스텔루이5364 24/09/11 5364 1
80198 [LOL] 크산테 14.19 리워크 변경 [18] insane4968 24/09/11 4968 1
80197 [LOL] 내년부터 피어리스 룰이 도입되는 이유 [179] Leeka10200 24/09/11 10200 3
80196 [콘솔] PS5 프로 발표 [95] 롤격발매기원7785 24/09/11 7785 0
80195 [기타] (WOW) 레이드가 무서우신가요? 패턴을 공부해봅시다. [5] 길갈4431 24/09/10 4431 6
80194 [PC] 로스트아크와 메이플스토리 각각 복귀 후기 [19] 한입4574 24/09/10 4574 1
80192 [LOL] 선발전 티켓 가격 공개 [110] SAS Tony Parker 11735 24/09/10 11735 0
80191 [LOL] 월즈 스위스 추첨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75] Leeka10464 24/09/10 10464 2
80189 [오버워치] [OWCS]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리뷰 [6] Riina3194 24/09/10 3194 0
80188 [LOL] 가짜들의 대결은 가라! 이제 진짜들의 대결. 선발전이 남았습니다. [56] Leeka9320 24/09/09 9320 6
80187 [LOL] 2군 국제대회 ASCI 둘쨋날 경기결과 [3] 아롱이다롱이3704 24/09/09 3704 0
80186 [스타1] 스타1vs스타2 모드에서 뮤짤(뭉치기)을 구현했습니다! [4] 한루나7638 24/09/09 7638 1
80185 [LOL] 바이퍼 박도현에게 축하 글을 남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31] SAS Tony Parker 7741 24/09/09 7741 3
80184 [LOL] 또 다시 거론되고 있는 LPL 위기설 [71] EnergyFlow9839 24/09/09 9839 0
80183 [스타2] 이제 아제로스의 침공도 받는 스타2 : 저그 vs 언데드, 오크 // 스1토스vs휴먼 추가 [7] Karmotrine4847 24/09/09 48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