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13 21:02:54
Name 도니돈
Subject [LOL] GPT가 말아주는 브위포와 야마토의 대화
아래 게시글에

브위포와 야마토의 매우 장문의 글이 있길래... 읽기 귀찮아 GPT에게 요약을 부탁했습니다.



야마토와 브위포의 대화는 매우 깊이 있는 토론을 담고 있으며, 주로 다음 주제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롤드컵 경험과 경기 스타일:
브위포는 플라이퀘스트와 함께한 롤드컵 여정에서 긍정적 경험을 언급하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 특히 '위험을 감수하는 플레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합니다. 팀의 성과를 위해 본인이 더 큰 리스크를 맡았고, 이러한 역할이 팀에게 유익했다고 느낍니다.

국제전과 국내 리그의 차이:
국제전에서는 국내 경기보다 더 엄격하고 명확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며, 각 선수는 경기 중 실시간으로 적응해야 합니다. 롤드컵 등 국제 대회는 특히 이러한 성장에 중요한 장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플레이어와 게임에 대한 사고방식:
브위포는 게임을 수학적 접근으로 보고, 자원과 수치를 분석하며 경기 내의 '가치'를 계산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그는 팀원들이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으며, 이는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 강조합니다.

팀 내 소통과 협력:
브위포는 '즐거움'을 팀 성과와 동기 부여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언급합니다. 플레이어들이 전략과 목표에 대해 진심으로 즐거움을 느낄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이는 프로 생활에서 필수적입니다.

선수와 코치진의 상호작용:
팀 프런트와 코칭 스태프가 선수들과의 의견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지주케와의 사례에서 코치진이 선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은 오히려 팀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밴픽과 전략 구상:
브위포는 다양한 조커픽을 통해 예상 밖 전략을 시도하는 플라이퀘스트의 스타일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조커픽도 단순히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팀원들 간의 소통과 신뢰가 뒷받침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프로로서의 책임감과 기본 소양:
브위포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하고, 자신만의 기준인 '1인분 이상'을 달성하려는 의지를 강조합니다. 그는 최소한의 책임이 아닌, 기본 이상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철학을 공유합니다.

롤판의 현상과 도전:
브위포는 롤판에 '위대함'보다는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기조'가 만연해 있음을 비판합니다. 팀과 선수들이 '위대함'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원하며, 이를 막는 시스템적인 독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민시
24/11/13 21:07
수정 아이콘
내용 깊고 재밌던데 읽어보시죠...
도니돈
24/11/13 21:22
수정 아이콘
논문 쓰면서 궁금해서 잠시 본 거라 혹시 저같이 요약본 필요한 분 있을까해서 공유해요
툼레이더
24/11/13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롤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요약도 좋기는 한데 롤이라는 게임이나 프로게이머에 대한 이해, 더 나아가서 개개인의 삶이나 업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얘기가 많았습니다.
24/11/13 22:3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영감 많이 받았어요
취급주의
24/11/13 21:20
수정 아이콘
아침에 눈 떠서 쭉 읽었는데 아주 좋은 글이더라고요. 전체 다 읽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24/11/13 21:26
수정 아이콘
요약본보다 전체적으로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수리검
24/11/13 21:26
수정 아이콘
단순 영상 컨텐츠도 아니고
링크 원문 쓰신분은 세시간짜리 영상 직접 다 번역하신 것 같던데

그걸 '읽기 귀찮다' 면서 AI 요약본을 만들고
그걸 단독 게시글로 올리는 건
다른 사이트 글이라고 해도 제 기준에서 무례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다른 분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충분히 시간들여 전부 읽어볼 만한 퀄의 내용이구요
도니돈
24/11/14 03:12
수정 아이콘
넵 죄송합니다. '귀찮아서'라는 표현이 번역자분께 실례되는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긴 글을 정독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빠르게 핵심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도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올려본 거였어요. 저 같은 경우에도 간간히 커뮤 들려서 흥미있는 정보만 체크하고 끄는 데, 도저히 저 긴글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요. 여튼 경솔했던 점은 반성하겠습니다.
곽한구대리운전
24/11/13 21:34
수정 아이콘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던데, 그냥 취향이면 읽어보고, 그럴 시간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것이 나을듯한..
본문 내용을 읽은 입장에서 보면.. 요약본 읽어보니 아예 비교조차 안됩니다.. 
24/11/13 21:36
수정 아이콘
이 정도의 내용이면 댓글로 붙이셔도 되는데 굳이 글 하나 더 쓸 이유가 있나요?
믿음사랑평화
24/11/13 21:45
수정 아이콘
유쾌하고자 하심은 알겠는데 본문이 너무 명문, 번역하신 분의 노고가 너무 보여서...
상황이 아쉽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4/11/13 22:11
수정 아이콘
전부 읽어야 제맛입니다 흐흐
Betelgeuse
24/11/14 00:01
수정 아이콘
롤판에 관심이 있다면 저도 요약보다는 시간들여 전부 읽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돈받고 게임하면 프로게이머지 라고 하면 부정하긴 어렵겠지만 제가 보아온 이스포츠의 프로게이머들은 항상 그너머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존재들이였습니다. 브위포도 그 편린이 보이고 언젠가 큰 무대에서 더 빛을 발했으면 좋겠네요
환상회랑
24/11/14 01:2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롤 관련 인터뷰, 칼럼 통틀어 한손가락에 꼽을만한 훌륭한 내용이라 시간내서 정독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현직 선수,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 코칭스태프라면 더욱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나른한우주인
24/11/14 05:06
수정 아이콘
요약을 하니까 원글하고 느낌이 완잔히 다르네요.
굳이 이렇게 글까지 써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067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59867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7473 13
80614 [LOL] [오피셜] Thank you Roach [40] 우스타2092 24/11/14 2092 2
80613 [LOL] 팀내 역할군에 대해서(feat. 구마유시) [118] 작은형5879 24/11/14 5879 5
80611 [LOL] [오피셜] 케리아 T1과 26년까지 재계약 [248] kapH11103 24/11/14 11103 3
80610 [LOL] [오피셜] 레클레스, 건강문제로 T1와 계약종료 + The end of the journey [33] EnergyFlow9815 24/11/13 9815 7
80609 [LOL] GPT가 말아주는 브위포와 야마토의 대화 [15] 도니돈5489 24/11/13 5489 1
80607 [LOL] [오피셜] DK, 배성웅 감독/이정현 코치/하승찬 코치/김동하 어드바이저 영입 [162] EnergyFlow10209 24/11/13 10209 1
80606 [LOL] 페이커는 거품, 퇴물이 되지 않았나? [94] 아몬8689 24/11/13 8689 20
80604 [LOL] 브위포가 말아주는 썰(펨코 펌) [40] 람머스9115 24/11/13 9115 20
80600 [LOL] 재미삼아 해보는 진지한 역체 논쟁 [107] roqur9220 24/11/12 9220 1
80599 [LOL] 농심 에디 피터 미디르 코치 코코 노블레스 계약 종료 [54] 카루오스8727 24/11/12 8727 1
80597 [LOL] 운타라의 결승 후 회식 인터뷰 재밌네요 [21] 마술의 결백증명9590 24/11/11 9590 2
80596 [LOL] KeSPA컵이 돌아옵니다. [58] BitSae8758 24/11/11 8758 1
80595 [LOL] 딮기 공트) farewell moham [149] 리니어10511 24/11/11 10511 4
80593 [LOL] 새로운 왕조의 탄생 [T1scord 2024 Ep.18] [110] 반니스텔루이12685 24/11/11 12685 10
80588 [LOL] 여러분의 칼바람은 안녕하십미까 [31] seotaiji9109 24/11/09 9109 1
80587 [LOL] 오늘자 롤마노 방송 요약 펌 [203] kapH16791 24/11/09 16791 4
80585 [LOL] 재미로 보는 스토브리그 여러가지 썰들 [142] Leeka16580 24/11/08 16580 5
80584 [LOL] e스포츠 뷰잉파티에서의 팬 경험 : '빛의 시어터'와 함께하는 결승전 T-Gether [41] 노틸러스7623 24/11/08 7623 21
80583 [LOL] BLG가 다른 선수 모두 계약시, 나이트는 자동 재계약된다 [35] Leeka10166 24/11/08 10166 3
80582 [LOL] 프로관전러PS의 월즈결승 3부작 마지막 편 [28] TAEYEON8741 24/11/07 874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