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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7 22:31
파덕은 원딜 일대일에 한이 맺혔나, 대체 말아먹는게 몇개인지 모르겠습니다. 메카닉에 관한 과신인지, 원딜끼리의 자존심 싸움인지 원딜만 보면 달려드는 걸 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떤 행동이 팀적으로 이득이 될지 단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느낌...
25/04/17 22:32
제우스가 티원에 있었다면 서커스는 여전히 유효한 필승패턴이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력이었어요
솔로라인 5천골차라니.. 암튼 그건 그거고 리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25/04/17 22:52
제우스는 그냥 현 시점 미친자고.. KT는 그냥 전형적인 최약팀 탱킹 맴버에 그나마 미드가 베테랑 이름있는 선수가 있는 팀 모양새입니다.. 특히 KT 탑 바텀은 솔직히.. 어떤 팀과 맞붙어도 이길 것 같지는 않아요.
25/04/17 23:11
비디디는 언제 행복할수 있는거야...
맨날 탑바텀만 지목당하는데 커즈도 이젠 비난 피할수 없어요 왜 죄다 통나무에 올라타서 탭댄스인데
25/04/17 23:48
제우스는 원래도 잘했지만 올해들어 완전 만개한 것 같습니다. 빈도 리그에서 죽을 쑤고 있는 요즘 탑라인의 확고한 1황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지...
비디디는 이렇게 환경이 좋지 않은데도 고고히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게 대단합니다. 농심시절 팀에 휩쓸리면서 본인의 폼마저 망가졌던 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진정한 의미에서 베테랑이 되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25/04/18 07:06
어쩌다 계속 후기글 올리게 되네요
저도 후기글 쓰다보니 좀더 LCK경기에 관심가지고 보는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후기글 작성에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럼에도 매 경기마다 작성하기엔 부담이 있을테니 여유롭게 흥미있는 매치에만 후기글 작성하셔도 저는 충분히 만족할 것 같습니다
25/04/18 07:52
(수정됨) 한화는 제우스도 제우스인데 나머지 팀원들 폼이 좋은 게 확 와닿더군요
특히 탑의 스플릿 푸쉬는 초반 정글 서폿의 세팅과 중후반 본대의 움직임도 중요한데 피넛이 유연한 정글 동선을 바탕으로 라인 유불리 정리를 잘 해주고 거기에 발풀린 딜라이트가 합류해서 야금야금 상대 시야를 파먹으면서 제우스가 성장할 판을 너무 잘 깔아주더라구요 비디디는 참.. 선수 개인 폼이 크게 문제가 없는데도 이상할 정도로, 그것도 주기적으로 팀이 바닥을 치면서 고통롤을 하게 된단 말이죠 허허;;
25/04/18 12:32
비디디는 정말.. 어찌 방법이 없나요
이번 시즌 포텐 보이는 원딜도 한둘이 아니고 케이티 이군 풍년이라더니 뭐가 어떻게된건지..
25/04/18 13:14
다른 것보다 덕담이.....그냥저냥한 1군 선수가 2군서 부진한건 이해 되는데 1군 퍼스트까지 먹었던(그리고 전 해 실적도 괜찮은) 선수가 이렇게 2군에서까지 부진할줄은 ; KT의 기대치로는 하위권 원딜은 가볍게 정리하는 수준일텐데.....
25/04/18 13:26
저는 되려 KT가 브리온 상대로 1세트라도 따낸게 어딘가 싶어요... KT는 이미지가 상위권팀 도전하는 중위권팀이긴했는데 올 시즌만큼은 DNF,DRX와 더불어 최하위권 싸움하게 될 팀 운명인 로스터였다 보거든요. 윈터컵은 시범경기 느낌이 강했던지라 거기서 그나마 선전하던걸 시즌 성적 예상에다 반영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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