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01 15:11:44
Name 스프링
Link #1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Subject [일반] 현시점 코로나/백신 현황
궁금해져서 현시점에서 코로나 현황/백신현황 을 자주 언급되는 국가들과 상위국가들을 확인해봤습니다.

1 확진자수

총 확진자 수
1 미국 - 33,103,974
2 인도 - 19,164,969
3 브라질 - 14,665,962
..
38 일본 - 586,782
84 한국 - 122,634

방역 선진국으로 자주 언급되는 호주, 뉴질랜드, 대만은
120 호주 - 29,806 , 178 New Zealand - 2,613 , 192 Taiwan - 1,129
미국 인도 브라질은 확진자 수가 엄청 많네요. 인도는 최근에도 다시 급증하고 있다고 하던데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100만명당 확진자 수

1 Andorra - 171,027 – 유럽 프랑스 스페인 사이 국가
2 Montenegro - 97,389 – 동유럽 세르비아 옆
3 체코 - 152,045

9 미국 - 99,527
141 일본 - 4,651
156 한국 - 2,390
호주 179위 - 1,158 , 뉴질랜드 – 197위 – 522, 대만 213위 – 47 ,
재밌는 점은 중국이 백만명당 63명으로 212위입니다…

유럽, 동유럽에 국가들이 한국에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상당히 심각했던 상황 같습니다.
대만, 호주, 뉴질랜드는 내부에선 종식으로 보여서 0티어
방역만 보면 확실히 한국은 여전히 1티어 국가로 보입니다. 일본도 심각한 줄 알았는데 전세계로 보면 상위 티어로 보이네요.


2. 백신 관련 현황(4/29일 기준)

1번이라도 접종한 사람 비율 (194개국)
1 Gibraltar – 111%
2 Falkland Islands – 76%
5 이스라엘 – 62%
19 미국- 43%
104 한국 – 5.97%
134 일본 – 1.97%
117 뉴질랜드 – 3.58% , 168 호주 – 0.62%, 183 대만 – 0.14%


Fully vaccinated – (128 개국)
1 Gibraltar – 93.95%
3만명 영국령 자치정부 – 화이자 AZ
2 Seychelles – 59.47%
7만명 아프리카 섬나라 - AZ
3 이스라엘 – 58.82%
6 UAE – 38.79, 8 칠레 – 34%
12 미국 – 29.4%
96 뉴질랜드 – 1.24%
104 일본 – 0.79%
111 한국 – 0.39%

Gibraltar 가 어딘가 봤더니 영국령 자치 정부네요. 국가라고 할 수 있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섬나라 소국들이 인구가 적어 빠르게 백신 접종 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백신 관련해서는 아쉬운 것 같습니다.  땡겨써서 그런지 1회접종 비율은 그렇게 낮지는 않은데 2회접종 비율은 일본에 절반 수준이네요.
빨리 백신 접종 끝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5/01 15:32
수정 아이콘
한국이 2회접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건 백신의 종류때문이라고 봐야하겠죠.

접종간격이 짧은 화이자는 애초에 본격적으로 들어온게 지난달이죠.

AZ는 2월 중순에 접종한 분들이 이제 시기가 오고요.

슬슬 올라가기는 합니다.

지난달 20일정도까지 6만명대에 멈췄던 수치가 하루에 2만명씩 올라가더니 지금은 일 3만명씩 접종중이죠.

화이자 감안한다면 이번달 말에는 일 15~20만명씩 2차접종을 해야할 시기죠.



그리고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곳에서 본 바로 1차 접종만으로도 맞지 않는거 대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있던데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제발요.
스프링
21/05/01 16:55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차이가 많이 날수도 있겠네요.
하루빨리
21/05/01 20:01
수정 아이콘
+ AZ 이슈 때문에 백신 일정이 1~2주 가량 올 스톱 되었었죠. 저희 어머니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어서 1차 접종은 빨리 맞았는데 2차 접종은 일정까지 나왔다가 캔슬되었습니다.
Chandler
21/05/01 15:44
수정 아이콘
아무튼 빨리 종결되고 해외여행 다시 가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대한항공 주식아 그때까지 버텨줘...!
분란유도자
21/05/01 15:58
수정 아이콘
??: 버텨라! 눈도 깜짝 안한다~
리얼월드
21/05/01 15:45
수정 아이콘
중국 크크크크
각국 확진자는 신뢰도가...
내년엔아마독수리
21/05/01 15:59
수정 아이콘
Gibraltar라고 하면 여기가 어딘가 싶지만 지브롤터라고 하면 아 거기 싶죠
전완근
21/05/01 16:12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거기 아닌가요 크크
히히힣
21/05/01 16:12
수정 아이콘
아!
츠라빈스카야
21/05/01 16:18
수정 아이콘
수에즈만 없으면 지중해를 걸어잠글 수 있는 위치..
수에즈까지 이집트에 안돌려주고 영국이 틀어쥐었으면 어휴..
21/05/01 16:35
수정 아이콘
방역은 선방한편인데 백신이 많이 아쉽군요..
엘렌딜
21/05/01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은 진짜 신뢰할 수 있는 숫자인가요? 어떤 수준으로 방역을 했길래 저렇게 낮나요?
유자농원
21/05/01 21:17
수정 아이콘
인권을 크게 제약하는 수준으로...?
Janzisuka
21/05/01 16:5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왜 저래요? 백신 빨리 맞기시작한다고 뉴스도 그렇고 엄청났었는데
어강됴리
21/05/01 17:04
수정 아이콘
일본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3가지 백신을 도입하기로 되어있는데
화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아직까지 승인이 안났습니다.
화이자 한종류로 하려니
츠라빈스카야
21/05/01 17:13
수정 아이콘
의료진처럼 전산관리 되는 사람들까지만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 후는..
넙이아니
21/05/01 17:17
수정 아이콘
일본은 참 과거의 일본이 아니네요.
뭔가 멈춰있는 느낌.. 그래서인지 관광하긴 좋은...
김혜윤사랑개
21/05/01 17:43
수정 아이콘
백신 받는 물량에 비해 접종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이유는 일본특유의 행정..
21/05/01 23:21
수정 아이콘
일본 행정이 일명 맛탱이 간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펀쿨색좌 보는 맛도 있고..
이니그마
21/05/02 10:13
수정 아이콘
정치권 공수표 남발이야 뭐 우리도 늘 겪는 일이긴 한데
스가정권은 좀 많이 조급해보이네요.
중의원 해산은 해야겠는데
경제회복 불투명한데다
경제살리겠다고 실행한 goto 시리즈가 코로나배양짓..
외교에서도 가시적성과가 없고
비장의 카드인 올림픽마저 국민적 반대에 좌초위기..

어찌보면 불쌍한 정권이긴 합니다.... 꼬시지만.
유료도로당
21/05/01 17:0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어영부영 한국 백신접종건수 300만건 돌파했네요. 생각보다 착착 진행되고 있군요....
넙이아니
21/05/01 17:16
수정 아이콘
초반 방역은 잘했는데 백신에서 점수 다 깎아 먹었네요.
이 정부가 부동산 등으로 욕을 엄청 먹지만 개인적으로 코로나 대응은 중간점수 줍니다.
유럽같은데랑 비교해보면 양반이라
JP-pride
21/05/01 18: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의료 인프라가 좋다는게 참 대단한거같습니다.
4월 30일에 25만명이 접종하면서 4월까지 300만이 목표였는데 320만까지 찍었더라구요.
5월부터는 화이자 2차접종이 진행되니 아마 5월 둘째주까지는 1차접종을 일일 15만정도유지하고 1200만명 무난하게 가능할꺼같습니다. 모더나가 5,6월에 좀 더 들어오면 좋았을텐데 너무 소량만 들어온다는게 아쉽네요
시들지않는꽃
21/05/02 08:20
수정 아이콘
4월말에 갑자기 급증한건 선택권이 있다고 하지만
말하기 힘든 공공부문 종사자인
소방 경찰 군인들이 집중되서 입니다.
JP-pride
21/05/02 09:43
수정 아이콘
네 애초 계획상 예정되어있던거였네요
재즈드러머
21/05/01 19:38
수정 아이콘
일본이랑 한국 격차는 더 벌어질겁니다.
일본은 물량 있어도 속도가 날 수 없는 인프라와 사람들 사고방식이 있어요.
작년에 전국민 10만엔씩 나눠주는 것도 반년 이상 걸렸고 고투 트래블이라고 관광 장려하려고 지원한것도 서류 신청후 우편발송‥ 입금까지 5개월은 걸렸던거 같습니다.
인프라가 보완될려면 일단 필요한 정보는 공유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한데. 아직도 시나 현이 다르면 정보공유가 리얼타임으로 안되고, 시청에 주소 변경 신청해도 운전면허나 경찰쪽은 본인이 안하는 이상 모릅니다. 따로 다해줘야해요. 정보통합해야한다는 움직임도 없습니다. 가끔 평론가들이나 몇마디 보탤뿐 국민이 불편함을 안느끼니까요. 이런나라에서 속도가 날리가 없죠.
21/05/01 2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백신 물량만 있으면 우리나라는 1달만에 70%이상 맞게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량이 부족해서이지 시스템은 세계 최고일듯.
벙커속에 다크
21/05/01 23:01
수정 아이콘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면 되겠죠.
그래도 일본 스가총리는 미국과의 회담에서 백신 확보하는데는 성공한 모양입니다.
그에 반해 우리 좀스런분께서는 백신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더 노력해도 모자랄판에 회담앞두고 바이든한테 으름장이나 놓고 있으니 제 정신인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유자농원
21/05/01 21:13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 진짜 돼...?
21/05/01 23:33
수정 아이콘
대만은 무슨 짓을 했길래 저렇게 선방할 수 있는건지 신기합니다.
21/05/02 08:09
수정 아이콘
초반에 블러킹 잘해서 눌러놨다는 얘기가 있던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laborate
21/05/02 14:51
수정 아이콘
영국령이니까 영국땅이죠. 행정 구역으로만 해외 영토로 분류하는 거고.
살려야한다
21/05/02 20: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35793

수급이 되는건지.. 재고가 이틀분 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Final exam
21/05/04 07:46
수정 아이콘
백신 도입에서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위 데이터를 읽었을 때 보이는 점은 확진자수 적은 나라일수록 백신도입이 늦은 편이네요.
방역에 성공할 경우 백신도입에 좀 느긋해질 수 있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593 [일반] [팝송] 설레스트 새 앨범 "Not Your Muse" 김치찌개8715 21/05/02 8715 2
91591 [일반] 2000년대 애니메이션 주제가(1) 이누야샤, 강연금, 코드기아스 [26] 라쇼14310 21/05/01 14310 4
91590 [일반] 코로나로 인명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나라는 어디인가? 초과 사망율로 본 순위 [35] 김은동14892 21/05/01 14892 4
91589 [일반] 네이버 블로그의 매일일기 챌린지를 소개합니다 [21] 及時雨12088 21/05/01 12088 3
91588 [일반] 현시점 코로나/백신 현황 [34] 스프링16639 21/05/01 16639 2
91587 [정치] 샤넬 5/1 근로자의날 대부분 매장 휴무 [47] 삭제됨15737 21/05/01 15737 0
91586 [일반] 4월에 찍은 사진들 [33] 及時雨16262 21/04/30 16262 27
91585 [일반] 삼성가 상속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354] Leeka25197 21/04/30 25197 5
91583 [정치] 미국의 초당적 신냉전 마스터플랜 '전략적 경쟁법'(by 최준영박사) [56] 판을흔들어라15894 21/04/30 15894 0
91582 [일반] 이스라엘의 코로나19 감염 추세 [52] 김은동18742 21/04/30 18742 15
91581 [일반] 8개월 억울한 옥살이한 남자 [164] 쥐세페 조씨26609 21/04/30 26609 72
91580 [정치] 출산율을 정책으로 높이는 것이 가능할까 [72] 부대찌개16438 21/04/30 16438 0
91579 [정치] '文사저' 평산리 주민 "48가구 거의 찬성인데 반대 현수막 44개..누군가 의도" [65] 로즈마리18053 21/04/30 18053 0
91578 [정치] 죄송합니다. [116] 40년모솔탈출21231 21/04/30 21231 0
91577 [정치] 靑 “대통령 비방전단 내용 극악”… 文, 대리인 통해 모욕죄 고소 [221] 카루오스27250 21/04/30 27250 0
91576 [일반] 화이자 접종 후기(너무도 개인적인) [59] 압빠16161 21/04/30 16161 15
91575 [일반] 남녀갈등의 끝이란? [163] 삭제됨23235 21/04/30 23235 11
91574 [일반] 의대생 한강 실종사건.jpg [98] 청자켓32436 21/04/29 32436 2
91573 [정치] 군대는 "쉬는 곳"이라는 상담이 나왔습니다. [119] 최강한화20504 21/04/29 20504 0
91572 [일반] 수정)AZ 백신순서가 안와도 일반인이 맞을수있다는 기사가 떳네요. [175] mcu25949 21/04/29 25949 14
91571 [일반] 요즘의 성별 갈등, 진짜로 '미러링의 미러링'일까? [317] 대문과드래곤24989 21/04/29 24989 201
91570 [일반] AZ 접종후기 (새벽 5시현재: 죽겠네요) [29] 성야무인13673 21/04/29 13673 5
91569 [정치] 서울 출산율이 0.5에 진입했습니다 [340] rclay27639 21/04/29 276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