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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8 09:51
시노팜이나 시노백은 뭐 믿을 수 있는 데이터가 있기는 한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WHO는 거브레 뭐시기 이 쓰레기 같은 인간도 잘만 총장 노릇하는 곳이라 걸러야 하고요.
21/05/08 09:53
사용량은 시노팜,시노백이 훨씬 많을겁니다.. 일단 수출만 1억건이 넘는지라. 전체 생산량의 60% 이상이 수출이더라고요. 러시아 백신은 생산량이 많이 달리는 거 같고요.
21/05/08 10:17
일단 az 의 TTS 가 젊은 사람들에게 더 벌어진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만,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을때 위험하기떄문에 어느정도의 백신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맞을만한 반면에 젊은 사람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덜 위험하기떄문에 백신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맞을만하지 않고, 대체 백신이 있기떄문에 젊은 사람에게는 화이자같은 다른 백신을 추천하는거지요. 특히 영국에서는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추세가 계속 하락추세면서 (요즘은 오히려 일본보다도 일간 확진자가 적습니다.) 감염자가 더욱 안나올수록 백신의 효용은 떨어지고 부작용으로 감수해야되는 위험은 동일하기떄문에 영국에서도 40세 미만은 다른 백신을 권장하는 쪽으로 바꾼거 같더라구요.
21/05/08 13:44
접종금지는 아니고 웬만하면 안맞아도 된다 정도 뉘앙스에 가깝습니다. 이제 좀 진정세에 접어든데다가 30대는 어차피 코로나 걸려도 사망률이 극히 낮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인은 아시아인들보다 자연적으로도 혈전이 더 잘 발생한다고 하기 때문에 백신의 부작용률/위험성도 조금 더 높습니다) 다른 백신이 없으면 모를까 있다면 그냥 AZ 말고 다른거 맞추는게 사회적으로 더 이득이 되는거죠.
다만 수만명씩 발생할때는 그런거 따질 겨를이 없었고 지금 영국의 상황이 이렇게 좋아진건 누가 뭐래도 AZ를 어마어마하게 접종시켰기 때문이 맞습니다.
21/05/08 10:26
이미 충분히 접종했고, 다른 백신도 있어서 그렇죠 뭐
영국이 상황이 호전되는데 AZN도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안이 없으면 접종하는게 훨씬 좋죠
21/05/08 10:07
그나저나 서방 백신은 선진국의 사재기 때문에 물량 없고 유통,보관 문제 같은것도 있어서
안그래도 개도국은 중국산 백신 많이 사고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중국산 백신 도입국 나름의 명분도 생긴데다 이제 코백스서 중국산 백신 뿌리는거 가능해졌으니 더더욱 개도국서 많이 쓸거 같아요.
21/05/08 10:13
세이셸이라고 전세계 최고의 백신 접종률을 자랑하는 아프리카의 소국이 있는데 (이스라엘보다도 더 많이 접종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케이스가 오히려 증가 추세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안나왔지만, 백신 접종의 60% 가량이 시노팜 백신이어서 또 여기도 중국산 백신이냐는 개인적인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등의 사례를 볼때 전체 인구의 62.2%가 백신 접종을 끝내면 케이스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을지언정 케이스가 증가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거든요.
21/05/08 10:39
중국산 백신은 설령 효과가 있는걸로 검증이 되더라도 사람들이 맞으려고 할까 싶습니다.
지금 검증이 된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신뢰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꺼예요.
21/05/08 10:45
중국 백신이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효과가 50%수준인데 이정도로 낮은 효과로 60%가 면역되는 집단면역 효과를 내려면 90% 이상의 효율을 가진 모더나, 화이자를 다량접종하지 않는 이상 맞아도 집단면역이 달성이 안됩니다.
21/05/08 10:56
스푸트니크는 효과가 우수하다는게 점점 증명되고 있죠.
시노X는 효과가 안좋다는게 점점 증명되고 있고요. 며칠 전에 세계는 지금 보니까 독일인이 스푸트니크 백신맞으러 러시아에 가더라구요. 스푸트니크 도입 되면 저는 맞을 생각 있습니다.
21/05/09 18:23
의학 상식 없는 독일 일반인이 찾아가서 맞는 게 뭐 대수인가요
자기들 백신은 부작용 없다고 구라치다가 아르헨틴에서만 혈전 2건 보고되었는데요.
21/05/08 14:29
접종자가 백신을 선택할 권한이 없는 현실에서, 들여오는 즉시 접종률과 정권 지지율부터 바닥으로 고꾸라칠겁니다. 들여온 시노x 재고 떨어질때까지 안맞고 버티고 말지 그걸 누가맞습니까. 만약에라도 군인이나 공무원한테 지금 경찰이 하듯 반강제적으로 접종하려고 시도했다가는 당장 광화문에 촛불시위 날 각오 해야할겁니다.
21/05/08 11:04
그래 뭐 다 좋은데 자기들이 전염병 퍼트려놓고 백신을 팔아먹네?
양심이 있으면 원하는 국가에 재료비만 받고 보급해야되는거 아닌가?
21/05/08 11:11
한국은 이미 전국민대비 3배분량 확보했고, 한국을 mRNA백신 허브로 만드는걸 목표로하면서 자국백신을 밀어주는중인데 시노팜같은거 들여올 이유가 전혀없죠.
21/05/08 11:25
이미 국내 백신 물량 확보했고 계획도 세워진 마당에
시노팜도 가져갈 제3세계 국가들이 먼저 줄섰을테니 우리가 산다고해도 후순위일게 뻔하죠 굳이 이런 기사링크 가져오셔서 마치 우리나라가 중국산백신 들여오는거아니냐라고 걱정 혹은 의심하는게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21/05/08 11:46
시노팜은 효과가 별로라 도입할 가능성은 제로죠
러시아제도 도입 안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개인적으로는 국내백산개발에 러시아랑 연계에 보는게 어떨까 하는데 국내백신개발소식은 들었지만 한번도 효과에 대한걸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21/05/08 12:08
러시아백신을 못들어오는건 임상데이터 3상데이터 이후 데이터 공개 부족 + 미국의 눈치가 제일크죠
국내개발은 1상+2상(중간진행) 제넥신이 몇일뒤 발표될 예정인데 나쁘지는 않다는거 같긴합니다
21/05/08 12:39
국산 백신 3상이 빠르면 연말에 완료된다지만 현재 백신 수급엔 그다지 플러스되는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도입된 백신들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1월까지의 집단면역 달성 목표는 물량 면에선 무난할 것 같거든요. 심리적 거부 요인이 변수겠지만요. 다만 심복님은 백신은 국방물자 보유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국산 백신 개발 업체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시더군요.
21/05/08 12:00
https://youtu.be/kLtHW-PZLWo
여왕의심복님 인터뷰 내용인데 내용이 알차네요. 백신 확보 상황에 대한 표도 보여주고.
21/05/08 12:47
효과는 별로지만 일단 중증으로 가는걸 막아 주니까 " 이거라도 맞아라" 가 아닌가 싶네요
최근 인도 사망자 숫자 보고 헉소리 나옵니다. 한국은 무감각한 편이지만 의료 붕괴 걸리면 죽을수도 있는 전염병이죠
21/05/08 13:00
우리나라야 돈이라도 많고 의료 시스템이 좋으니, 시노팜 안 맞고 버티는 게 가능한 데
못 사는 나라는 시노팜도 감지덕지인 상황이겠죠. 게다가 실질적으로 판매가 제대로 되는 백신은 시노팜뿐이기도 하고 제 3세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겠군요,, 이런 안되는데
21/05/08 13:12
정부가 백신 대응 늦은게 불만인거 그럴수는 있습니다
근데 시노팜의 시자도 꺼낸적 없는데 정부가 들여올거라거나 시도라도 할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전제를 두고 까는 댓글은 뭔지 참 크크크크 대응이 굼뜬건 몰라도 무리해서 뭐 시도한 적은 없는데요...데이터도 근거도 빈약한 백신 가져올만큼 딱히 백신 확보 못한것도 아니고. 계약한 백신만 8000만명분 되는데 아직 계약은 커녕 검토도 안한 백신 들여오고 맞을거라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참. 매번 말하지만 코로나 만큼 정치병도 참 심각합니다.
21/05/08 13:15
https://pgr21.net../freedom/91491?divpage=18&ss=on&sc=on&keyword=%EC%8B%9C%EB%85%B8%EB%B0%B1
이글보면 이미 시노백 들어와서 접종중이죠
21/05/08 13:52
아무것도 없는게 맞는데 댓글 분위기는 이미 시노백 도입하고 접종 시작한것처럼 패는데만 집중하고 있다 뭐 그런 뜻으로 쓰신 얘기 같네요...
21/05/08 13:51
https://youtu.be/kLtHW-PZLWo
5분 18초에 보면 현재 도입했거나 도입예정 백신표가 보이는데 시노백 없는데요?
21/05/08 15:30
백신은 참 웃기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쪽이건 애초에 너무 정치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가하고 싶고 그러다보니까 다 그래요. AZ만 해도 적어도 어디에서도 이정도 취급을 받을게 아닌데 참 그렇게 된게 웃기죠. 이게 이러면 안되거든요. 근데 진짜 웃긴게 정말로 넷상에서 AZ 취급이 나쁜데 지금 며칠전까지 가장 많은 접종이 된 백신은 화이자고 가장 많이 계약된 백신 역시도 현재는 화이자로 보이죠. 백신관련한 글에 종종 나오는 것이 화이자면 바로 맞는다, 혹은 화이자 맞는거 보고 부럽다 하는데 오히려 pgr 연령대가 저와 비슷하다면 화이자 맞죠. 추가 계약에 따라 다르게 나오겠지만 특히나 가장 후순위 접종일 30~40대는 화이자, 모더나 중에 하나 맞는거 밖에는 가능성이 적기는 합니다.
21/05/08 16:47
설사 WHO 에서 코백스 물량 못맞춰준다고 시노팜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해도 그걸 받아오진 않을꺼 같습니다.
시노팜 맞춘다고 하면 진짜 난리날껄요?... 현 정부가 백신 도입에 있어서 헛발질을 참으로 많이도 쳤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이건은 과도한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21/05/08 16:47
사실 코벡스에 들어오는 물량중에 한국오는건 AZ나 화이자 위주라고 하는게 가장 큰이유가 특히 화이자 같은경우는 개발도상국에서 접종을 위한 인프라가 안되어있어서 줘도 못받는다고...
21/05/08 22:14
우리나라의 백신 수급 계획에 없는 백신입니다.
여왕의심복님이 인터뷰한 동영상 링크를 보세요. https://youtu.be/kLtHW-PZLWo?t=315
21/05/08 20:41
이게 문제가 되는건 효능과 상관없이 중국은 시노백을 수출을 열심히하고 있고 미국은 백신의 여유가 있는데 전혀 동맹국에도 지원을 안하고 있죠...
개발도산국에선 선택지가 없을겁니다
21/05/08 22:12
근데 웃기는 건 중국 백신을 공급받은 아프리카의 한 국가는 이스라엘보다 더 높은 접종률로 접종했는데 오히려 코로나가 증가해버렸습니다.
듕궈의 백신은 여윾시... ㅠ.ㅠ 미국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을걸요? 독일만 해도 지금 백신 지재권을 한시적으로 해제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죠. 독일이 반대하면 미국도 어쩔 수 없는 게 특허권을 가진 게 독일 기업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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