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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6 21:37:37
Name Leeka
Subject [일반] 15억 로또 줍줍. 디애이치자이개포가 나왔습니다. (수정됨)

1. 가격


전용 84 (1가구) - 분양가 14억 1,760만  (작년 기준 분양권 거래가 30억 3,700만 / 현재 전세가 15억)
전용 118 (4가구) - 분양가 18억 8,780만~19억 690만 (현재 전세가 20억)

* 당첨만 되면 바로 15억 이상 시세차익!!


2. 조건


'서울지역 무주택 성인'


3. 당첨시 필요한 돈


-> 분양가의 20%가 계약금으로 필요
-> 나머지 80%는 잔금 지불때 내야 함
* 시세가 15억이 넘어서 주담대 불가. 
* 단,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20%만 낼 수 있다면,  나머지 80%는 전세로 지불 가능' 
* 추후 15억 이상 주택에 주담대가 가능해지면, 주담대 받아서 입주 가능.


4. 일정


청약 - 8/11일
당첨자 발표 - 8/18일
계약금 지불 - 8/26일
잔금 - 10/29일



서울에 무주택으로 거주하고 있는데,  분양가의 20%를 낼 수 있다면 무조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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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1/08/06 21:42
수정 아이콘
일단 통장에 현금 3억원이상이 있어야 하는거군요 크크
21/08/06 21:44
수정 아이콘
내가 아까 후식으로 껌만 안사먹었어도 한번 해보건데...
피식인
21/08/06 21:46
수정 아이콘
근데 분양가가 센데 중도금 대출 제한이 없었나요? 9억 기준으로 중도금 뭔가 있었던것 같은데.. LTV 40% 제한 걸리는건 중도금 연체 하고 입주 때 전세 받아서 잔금 치르는 방법이 있긴 한 걸로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분양가가 15억 넘어가는데 중도금 대출 문제 없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21/08/06 21: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나온 줍줍 로또는
해당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시작해서, 계약금 20%와 잔금 80%만 있기 때문에 계약금만 낼 수 있으면 중도금 이슈가 없습니다.
피식인
21/08/06 22:20
수정 아이콘
아 취소 물량인가 보군요. 계약금만 있으면 말 그대로 로또네요..
야크모
21/08/08 00:26
수정 아이콘
기존 청약 당첨자들은 중도금 대출 불가였기 때문에 70%의 현금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취소물량이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으로 중도금+잔금을 (그리고 계약금까지도) 커버할 수 있어서, 계약금(20%)만 2달 간 넣어 놓을 수 있으면 됩니다.
한 마디로 청약 당첨보다도 훨~씬 더 좋은거죠. 접근성도 비교도 안되고요.
파란사자
21/08/06 21:50
수정 아이콘
계약금이 광역시 아파트 한채가격이네요
21/08/06 21:57
수정 아이콘
아 서울을 안살아서 못넣네!
미뉴잇
21/08/06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나 당첨되면 대기업 평생 다녀야 모을 수 있는 돈을 한방에..
살다보니별일이
21/08/06 22:04
수정 아이콘
이것도 물론 세대주이어야 하겠죠?...
나름쟁이
21/08/06 22:07
수정 아이콘
와이건 무조건
뒹굴뒹굴
21/08/06 22:10
수정 아이콘
아 어제 치킨만 안먹었어도 ㅠㅠ
21/08/06 22:30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
터치터치
21/08/06 22:34
수정 아이콘
무주택 자격이구나 ㅜㅠ
동네꼬마
21/08/06 22:39
수정 아이콘
전세로 잔금 막고,
돈 모아서 세금 만들어놓은다음에 팔면 15억 꿀꺽?!
아 근데 전세금이 꽤 높지않을까요 이런데는
미뉴잇
21/08/06 22:50
수정 아이콘
네 전용118은 전세 매물이 25억에 나와있네요;
안필드원정출산
21/08/06 22:47
수정 아이콘
14억 놓고 16억 먹기...로또 저리가라네요...
무주택자가 비과세받으려고 15억을 어떻게 감당 가능할지...
쏘쏘쏘
21/08/06 23:01
수정 아이콘
이거 계약금 감당이 될지말지는 당첨되고 봐도 될거 같은데 혹시 줍줍 포기 패널티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쏘쏘쏘
21/08/06 23:07
수정 아이콘
몇년간 재당첨 제한 및 1순위 청약신청 제한 등이 있다고 하네요. 찾았습니다.
플리트비체
21/08/06 23:17
수정 아이콘
부익부 빈익빈 ... 짜증나는 세상입니다
불굴의토스
21/08/06 23:22
수정 아이콘
정확히 표현하면 무주택자가 아닌 무주택세대 구성원 인것 같습니다.(가족이 집 있으면 안됨)
아린어린이
21/08/06 23:28
수정 아이콘
부모님 집에 살고 있어도 자격이 안되나요?
불굴의토스
21/08/07 08:01
수정 아이콘
네.
취준공룡죠르디
21/08/06 23:35
수정 아이콘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까진 아니고 최고의 로또
아마추어샌님
21/08/06 23:44
수정 아이콘
돈 많으면 확률 높은 로또네요.
Grateful Days~
21/08/06 23:56
수정 아이콘
그냥 랜덤하자. 소득 많은 사람이 받아서 부자대박 이런거에 오바하지 말고.

그냥 당첨되면 운좋아고 로또처럼 대박맞았다고 생각해도 될텐데. 왜 로또도 소득기준 마련하지 그래..

얼마이상이면 소득세 33%를 82.5%로 가면 될듯?
여수낮바다
21/08/07 00:25
수정 아이콘
이런게 레알 진짜 불로소득이죠;;
대체 왜 운 좋은 누군가가 추첨으로 저 이득을 홀라당 가져가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사울굿맨
21/08/07 08:53
수정 아이콘
분양가를 눌러야 주변 집값을 안정 시키고,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도움을 주고, 기축 구매 수요를 청약 대기 수요로 묶어둬서 기축 집값을 안정시키고, 악덕 건설사들 이익을 후려쳐야 되고, 투기꾼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들의 이익도 후려쳐야 되고...
이상 분양가 상한제를 지지하는 청약 대기자들의 논리인데, 막상 본인이 그 로또 당첨 되서 16억쯤에 팔라고 하면 칼들고 찾아갈 거라는 게 함정이죠.
가격통제가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없다는 건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데, 걍 이 들의 희망고문 표를 빨아먹는 정부와의 쿵짝이 빚어내는 말 그대로 로또일 뿐입니다.
아스트랄
21/08/07 00:30
수정 아이콘
세대원이면 자격이 되던데 부부가 각각 신청해도 되나요?
김연아
21/08/07 12:37
수정 아이콘
됩니다.
21/08/07 01:43
수정 아이콘
서울 시내도 아니고 과천, 시세도 아니고 분양가가 15억이라니.. 지금 샌프란시스코 시 외곽에 비슷한 크기 (900 sqft, 2bd 1ba)가 시세 90만불이고 시내 한복판 100평짜리 로프트가 300만불입니다; 아무리 신축이고 직접 비교는 어렵다고는 해도 실리콘밸리 집값 비싸서 연봉 1억도 저소득층이라는 얘기가 우습네요...
21/08/07 07:08
수정 아이콘
과천 아니고 일원이요
유료도로당
21/08/07 15:40
수정 아이콘
개포자이 강남입니다..
야크모
21/08/08 00:21
수정 아이콘
다른 데랑 착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서울시 강남구]입니다;;;
21/08/08 00:54
수정 아이콘
?? 개포자이인데 왜 과천이 나오나요
강남구 아파트니깐 전용 84가 30억이죠
ParaBellum
21/08/07 01:52
수정 아이콘
'디에이치자이'면 현대랑 GS에서 같이 짓는건데 이렇게 같이 짓는 이유가 먼가요?
어디가면 '래미안이편한세상' 이런 식이던데..
이름 길어져서 이상하기도 하고..
Navigator
21/08/07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궁금하더라구요..
Gorgeous
21/08/07 0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에 나온 디자개는 개포 공무원아파트를 사서 짓는건데 사실 토지 매입때만 GS가 참여했고 실질적인 시공은 현대건설에서 단독으로 한겁니다. 알려진 토지 매입 비용이 약 1조2천억 정도 되니 한 건설사가 단독으로 뛰어들기엔 덩어리가 꽤 크죠.

마찬가지 이유로 요새 재개발, 재건축 시장 규모가 워낙 커지다보니 3000세대-4000세대 이상 되는 덩어리가 큰 사업장을 한 건설사가 한꺼번에 짓는게 부담스러울 때 컨소시엄을 꾸려서 짓곤 합니다.

제가 알기론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보통 건설사들이 컨소시엄 꾸려서 들어오는 것 보단 건설사 단독으로 들어오는 걸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경쟁입찰이 조합원들에게 이득이 될텐데 건설사들이 나눠먹기식 컨소시엄으로 들어오면 조건도 불리해지고 하자보수 관련해서도 말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야크모
21/08/08 00:22
수정 아이콘
말만 컨소시엄이고, 시공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은 투자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혜리
21/08/07 01:53
수정 아이콘
일단 넣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되기만 하면 뭐 3억정도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소사이어티게임
21/08/07 02:19
수정 아이콘
무주택자가 아닌데, 일단 청약하고
청약되면 집팔고 무주택 하면 안되는거죠?
불굴의토스
21/08/07 08:02
수정 아이콘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봄날엔
21/08/07 07:11
수정 아이콘
가즈아아아아아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Wonderboy
21/08/07 08:44
수정 아이콘
이건 무지성으로 넣어야죠. 감사합니다.
나막신
21/08/07 10:1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렇게 전세끼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집알못이라..
위의 경우면
15억 집인데 계약금 3억밖에 없는경우 당첨되고나서 12억에 전세를 내주면 그걸로 일단 잔금을 내고나면 난12억 빚이 생기는건데
무난하게 계속 전세를 연장하거나 임차인이 나가고싶다고하면 다음 전세들어올 사람 돈으로 갚아주고
혹시라도 다음 들어올 사람 못구하면 어짜피 팔아도30억나오니까 개이득 이런식이겠죠?
사실 후자에 가정한 경우가 나오지않을정도로 전세가 저가격에도 인기가많을 것 같지만..
포프의대모험
21/08/07 11:09
수정 아이콘
일종에 갭투죠. 전세가율이 50프로면 세입자 줄돈없어서 벌벌 떨 걱정이 전혀없죠 빚이라고 생각하시면 요즘세상에 집못사는거..
나막신
21/08/07 12:49
수정 아이콘
50프로만되도 다들 저렇게 하는 추세 군요
포프의대모험
21/08/07 17:18
수정 아이콘
빚 못갚겠다 싶으면 걍 경매넘기면 10억을 받았습니다가 됩니다
21/08/07 10:43
수정 아이콘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하는것은 무주택에 들어가나요? 무주택 요건이 아파트 소유여부인지 항상 헷갈리네요.
21/08/07 11:26
수정 아이콘
대출없이인데 증여로 받은건 가능한가요?
AaronJudge99
21/08/07 16:32
수정 아이콘
일단 당첨되느냐는 둘째문제고....3억이요..? 와
어바웃타임
21/08/08 15:47
수정 아이콘
근데 당첨됐는데 3억돈이 없는 경우에

마련할방법이 있을까요?
어바웃타임
21/08/08 15:56
수정 아이콘
수도권 1억3천 이하 1주택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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