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8 17:58:54
Name 아타락시아1
Subject [일반] z폴드 사용후기. 모기장따위는 단점이 아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인가요? 지난번에 디지털프라자에서 만져본 다음 간단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갤럭시 To Go 서비스로 실사용을 어느정도 해보고 이제야 좀 제대로 된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야 지금 단점을 알아도 이미 디지털프라자에서 카드 긁은지가 오래기때문에 무를 수 없지만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단점이 UDC가 거슬린다인거로 압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그정도는 봐줄만합니다. 사실 깜짝 놀란게 어느 순간 카메라홀이 없는 좀 더 커진화면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UDC페널이 어디있나 유심히 봐야 겨우 찾을 정도로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다만 거슬린다는건 그 UDC페널만 뚫어져라 쳐다봤을 때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진짜 모기장 안에 카메라가 보일 정도로 거슬리거든요. 하지만 영상이나 인터넷서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응이됩니다.

  오히려 제가 가장 거슬렸던건 내부디스플레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내부디스플레이의 기본필름이에요. 지문 많이 묻고 빤딱빤딱한 누구나 머리에 떠올릴법한 그 필름이 붙어있는데 많이 거슬립니다. 지하철에서 영상을 보는데도 빛이 너무 잘 반사되어서 짜증난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사제필름으로 대체하거나 아예 필름을 쓰지 않는 것도 고려해야할듯합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 대부분은 펼쳐서 사용을 했는데 접었을 때 뒷면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펼쳐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면 디스플레이를 잡고 있어야하는데 이게 은근 불안하기도하고 지문이 많이 묻어서 불편하기도합니다. 스피커도 전면디스플레이 위 아래에 있기때문에 더더욱 후면을 아래에 두고 펼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펼치지 않고 사용 했을 때도 많이 아쉽습니다. 이상하게 '접어서도 쓸만하다'라는 리뷰가 많던데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접은상태로 오래 쓸 물건은 아닙니다. 메세지나 연락을 확인하는 용도로는 쓸 수 있고 간단한 웹서핑으로 쓸 수는 있어도 메세지를 보낸다던가 오래 사용하는데에는 위아래로 길쭉한 화면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가로가 좁아서 오타가 좀 많이나서 더 그렇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연결되는 단점이 카톡이나 메세지를 보내기 어렵다입니다. 타자를 칠 때마다 좀 스트레스가 있어요. 접어서 쓰자니 오타가 많이나고 (비밀번호 세 번 연속 틀렸을 때 현타가 왔습니다.) 펼쳐서 적자니 이번엔 너무 커져서 적기가 불편해집니다. 쓰면서 차세대 폴드의 과제가 어쩌면 접었을 때의 가로길이를 늘려서 펼쳤을 때에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 화면비에 근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무게를 유지하는게 최우선과제인 것 같아요.

  두깨와 무게는 아이폰X MAX부터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실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To go 서비스 특성상 반드시 케이스를 끼워주는데 이 케이스는 좀 얇은 케이스거나 없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찾아보니까 1.7CM두께의 케이스던데 잘 찾아보면 0.8cm 정도의 얇고 좋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무게도 20~30g내외라서 그런 케이스를 끼고 다니면 진짜 들고다니기에도 큰 무리가 없겠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이는 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니 꼭 실제로 들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문인식이 측면인 것도 좋았습니다. 앵? 이게 왜 좋아?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썼던 그 어떤 정면 초음파 지문인식 핸드폰들보다 인식이 빠릿빠릿하게 됩니다. 측면이라 필름을 타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그냥 살짝 가져다대도 '어서오시죠 주인님'하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풀립니다. 지문인식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다른 보안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요.

   앞서 내부디스플레이에 필름이 별로라고는 했어도 펼쳤을 때의 사용감은 시원시원합니다. 특히 UDC랑 시너지가 나서 더 시원시원하게 느껴져요. 사실 이거 하나보고 사는 핸드폰 아닙니까? 이것 만큼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상을 봐도 시원시원하고 인터넷, E북을 봐도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런 화면을 들고다니면서 볼 수 있다니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폰게임을 현재 하고있지 않아서 테스트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하스스톤, 섀도우버스를 이 핸드폰으로 플레이한다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열이 있다고들 하던데 케이스때문이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항상 유튜브, 유튜브뮤직, 트위치, 웹서핑을 달고 사는 사람인데 발열이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제가 지금 쓰던 노트20 울트라가 더 발열이 있다고 생각될정도로 걱정한 것 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신 베터리는 여유롭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막 모자란다, 광탈한다 이런 느낌보다는 딱 하루 쓸 정도? 체감상 노트20 울트라보다 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삼성페이를 반드시 접어서 써야하는 것도 아쉽습니다. 사실 아쉽다기보다는 그냥 접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불편합니다. 이 핸드폰은 접어서 쓰라고 만든게 아니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거든요. 펼쳐서 무언가를 하고있다가 접어서 계산을 해야하는 프로세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좀 짜증났습니다.

  아마 더 많은 단점과 장점이 있겠지만 3일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지금 떠오르는 것은 이정도입니다. 쓴 소감은 '좋긴 한데 무작정 살 핸드폰은 아니다'입니다. 제가 말한 단점들을 잘 생각하셔서 구매를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하겠습니다. 장황한 리뷰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mas Parker
21/08/18 18:05
수정 아이콘
맨처음에는 삼페쓸때 반드시 펴서 써야하는걸로 읽고, 읽는것만으로 극혐이었는데...저는 반대상황은 뭐 괜찮다 싶습니다. 근데 접은 상태로 카드 선택하는게 쉽나요? 액정이 작아서 삼성페이에 등록된 카드중에 골라서 결제할때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타락시아1
21/08/18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어짜피 하나만 써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확실히 선택도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펴서 사용해야만 하는거면 더 극혐이긴하네요 크크
GjCKetaHi
21/08/18 18:0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단점들이 언급 안된 이유는 그게 폴드3의 단점이 아니라 폴드시리즈의 단점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폴드3에서는 해당부분들이 많이 개선된 상태이죠. 이전모델 보다는
아타락시아1
21/08/18 18:10
수정 아이콘
이게 개선된거군요. 폴드시리즈 사용이 처음이라 저런것들이 너무 눈에 밟혔나봅니다
워체스트
21/08/18 18:14
수정 아이콘
시연대에서 여러가지 시험해봤는데 노치, 펀치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여태까지 카메라홀을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에 대해서 점점 발전해갔고 그에 또 적응해가듯 이번 UCD도 똑같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이전 노치, 펀치홀보다는 좀더 드라마틱한 경험이긴 했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였습니다. 아무래도 접었을때나 펼쳤을때나 기존폰과 달리 무게분산이 잘된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의외로 가볍다? 이런느낌으로 받아드려졌는데 아무래도 기존 8인치에 대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다른 8인치 태블릿에 비하면 또 엄청나게 가벼웠던터라 솔직히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적은 지지부진한 성능의 8인치 태블릿에 비해 확실히 좋아보였습니다.
아타락시아1
21/08/18 18:16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거슬릴 수는 있어도 노치 펀치홀보다는 무조건 낫다고 생각하고요.

무게도 솔직히 아이폰 맥스라인업 쓸바에는 이 친구 쓸 거 같아요.
국밥마스터
21/08/18 18:19
수정 아이콘
혹시 유튜브나 타 동영상들이 풀스크린에 꽉 차서 나오나요?
지하철에서 서서 이동할때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아타락시아1
21/08/18 18:23
수정 아이콘
화면 비율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아래로 좀 베젤이 생겨서 나옵니다. 한 손으로 사용하는건 밤빼곤 없었습니다... 네
워체스트
21/08/18 18:27
수정 아이콘
가로로 볼 경우 유튜브나 영상들이 꽉차서 안나옵니다. 아이패드 미니같이 전자책에 좀더 좋은 비율이에요.
하지만 세로로 볼경우 오히려 화면비율이 긴 액정보다 좀더 넓게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달리 썸네일이 두, 세개에 한줄씩 나오다보니 훨씬 시원합니다.

기존 10인치대가 인도어용이라면 8인치대 태블릿은 한손으로 들고 볼 수있는 아웃도어용으로 나왔는데, 갤폴드가 딱 바깥에서 보기 좋은 크기입니다. 거기다가 제일 가볍다는 7.9인치 아이패드 미니가 308그램, 8.7인치인 갤럭시탭A7 라이트가 371g인데 갤폴드가 271그램이라서 태블릿 대용으로 쓸때는 확실한 잇점이 있습니다.
GNSM1367
21/08/18 18:53
수정 아이콘
지금 투고서비스 받고 한시간 정도 갖고 놀고 있는데, 일단 기존에 화면 크고 무거운 노트20울트라 쓰는 저에게는 무게는 크게 체감이 되진 않고, 여러모로 편리함과 신선함이 앞서네요.
말씀하신 내부디스플레이 펼쳤을 때 불편함은 동감입니다. 액정이 아래로 갔을 때 신경쓰이더군요.
일단 고사양 게임 깔아봐서 노투에 비해 큰 체감이 오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아타락시아1
21/08/18 19:44
수정 아이콘
오오 게임은 후기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폰게임을 안해서 게임은 후기를 남기기가 어려웠거든요
GNSM1367
21/08/18 20:11
수정 아이콘
저 사실... 포켓몬고 하려구 했는데....
Darkmental
21/08/18 18:54
수정 아이콘
폴드 시리즈를 제대로 쓰기위해서는 멀티태스킹을 본인이 얼마나 써먹을 수 있느냐가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름 UDC는 실제 사용하면 불편하지도 않을거에요
아타락시아1
21/08/18 19:44
수정 아이콘
주름보다도 udc가 진짜 있었나 싶네요 크크
21/08/18 19:05
수정 아이콘
넓어지는 스마트폰 VS 접히는 태블릿
사용자가 폴드를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체감하는 게 엄청 다르긴 할 겁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는 사람 입장에선 화면 좀 넓어지는 거에 이 무게와 이 가격을 감당해야하나 싶을 거고
미니 태블릿이라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선 가볍고 접히기까지 해서 편할 거에요.

사실 폴드도 3까지 나오고 나니 이건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아닌 폴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서
이젠 어느 정도 불편한 건 폴드니까 넘기긴하는데, 더 무겁고 노치도 넓던 폴드1 사신 분들은 진정한 용자가 아니었을지..
아타락시아1
21/08/18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미니태블릿의 관점으로 샀는데 막상 쓰면서는 폰인데 넓어지네 개꿀 이라고 인식하게되네요 크크
취준공룡죠르디
21/08/18 19:05
수정 아이콘
폴드2 기준 삼페는 웃긴게
순정 삼성페이는 열어서 못 쓰는데 페이코 삼성페이는 또 됩니다...

??
아타락시아1
21/08/18 19:46
수정 아이콘
으잉? 그런가요? 크크
카바라스
21/08/18 19:13
수정 아이콘
워치보러갔다 잠깐 만져봤는데 여는거 왤캐 힘들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음..
동년배
21/08/18 19:3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힘이 더 들어가야하더군요. 쓰다보면 장력이 약해지는지 모르겠지만 여성들은 꽤나 버거워할 수준입니다. 게다가 측면이 미끄럽기까지 해서 더 그렇고요.
아타락시아1
21/08/18 19:46
수정 아이콘
프리스탑힌지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언더케이지님 리뷰보면 유독 3에 더 힘들게 만든것 같네요
21/08/18 21:12
수정 아이콘
폴드와 플립중에서 고민중입니다..
21/08/18 22:11
수정 아이콘
저는 8인치급 태블릿이 폰보다 타이핑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한테 갤폴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인 중 하나도 그겁니다. 아마 천지인 같은 류의 키보드를 쓰시나본데 그냥 쿼티로 입력하면 됩니다. 너무 넓다고 생각하시면 삼성 키보드에서 분할 키보드를 선택하시면 되구요. 저는 그냥 네이버 키보드 깔아서 큼직하게 치는걸 선호합니다. (삼성키보드는 태블릿에서 쓸 경우 문자판 오른쪽에 엔터키가 위치하는데 이것 때문에 자판 하나하나가 좁아지는게 거슬려서요.)
아타락시아1
21/08/18 23:47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하니 쿼티를 쓰면 되는군요 크크크크크크크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21/08/18 22:39
수정 아이콘
1.7CM두께의 케이스던데 잘 찾아보면 0.8cm..

0.17cm/0.08cm가 맞나요?
아타락시아1
21/08/18 23:48
수정 아이콘
무슨 질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1/08/19 11:22
수정 아이콘
케이스가 1.7센치라 하셨는데 그럼 굉장히 두꺼운게아닌가해서요...
21/08/18 22:43
수정 아이콘
진짜 폴드시리즈 고집하긴 하는군요... 이런 거 보면 수요와 공급 이론은 옆집에나 줘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어쨌든 저처럼 부정적이었던 사람도 슬슬 폴드라인에 관심이 생기는 걸 보니 신기하긴 합니다.
프랑켄~~
21/08/19 01:18
수정 아이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건 이상한게 아닌데요.
암튼 스마트폰 대화면의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아이폰도 결국 대화면을 냈으니..) 폰의 휴대성의 허용범위를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온 상황에서 폰의 물리적인 크기를 극복하기위한 시도의 일환이 폴드죠.
롤러블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보기이는 합니다만, 폴드 자체가 사람들이 원하는 시장 수요와 반대로 가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오히려 시장에서 원하는걸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폰이라고 보입니다.(모니터가 거거익선이듯이 휴대폰 화면도 거거익선이죠. 물론 휴대성을 보장한다는 걸 전제로)
셀커크랙스
21/08/18 23:40
수정 아이콘
1,2 전부 썼는데 몇몇 장점들이 많은 단점을 차치하고 쓸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타락시아1
21/08/18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런 느낌입니다. 단점이 꽤 많은데 장점이 커버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아기공룡씽씽카
21/08/19 03:15
수정 아이콘
밤에 자기전에 누워서 폰으로 인터넷이나 유튜브 보다가 자는데 펼친 상태로 누워서 한손으로 들고 보기에는 너무 크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028 [정치] [미디어] 언론중재법 개정안 악법인가 [128] 삭제됨15830 21/08/19 15830 0
93027 [정치] 어제는 저거저거... 오늘은 울컥 [24] echo off16840 21/08/19 16840 0
93026 [정치] 농협, 11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전면 중단 [134] 한검23859 21/08/19 23859 0
93025 [일반] [보건] 다음주부터 백신 2차 접종자는 저녁시간에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78] 오클랜드에이스18256 21/08/19 18256 1
93024 [정치] 이재명 측 안민석, 황교익 사퇴 촉구 "후보에 굉장히 부담" [59] 어서오고18638 21/08/19 18638 0
93023 [일반] [웹소설] 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가 생성되었습니다. [9] 물맛이좋아요16159 21/08/19 16159 1
93022 [일반] [정보]닭가슴살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36] Ha.록15463 21/08/19 15463 1
93021 [일반] 권대희씨 사건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55] 맥스훼인16790 21/08/19 16790 2
93020 [일반] 번역]1kg도 안되는 흙덩어리가 90억달러나 하는 이유 [27] 나주꿀18458 21/08/19 18458 7
93019 [일반] 홍콩입국시 한국의 백신증명서는 인정되지않습니다 [38] 여기18941 21/08/19 18941 1
93018 [일반] 집안 청소하다가 35만원 득한 썰에 대해서. [16] 랜슬롯12333 21/08/19 12333 2
93017 [일반] 데이팅 서비스의 현실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578] 심장소리87790 21/08/19 87790 107
93016 [일반] 독일은 백신이 남아 320만회분 버리네요. [101] 양말발효학석사22545 21/08/19 22545 5
93015 [일반] 비록 가짜지만 멋있는 지구 사진들... [29] 우주전쟁15360 21/08/19 15360 6
93014 [일반] [펌]아흐마드 마수드의 워싱턴포스트 기고문 번역 [63] 훈수둘팔자20089 21/08/19 20089 43
93013 [일반] 여느 개죽음 [16] bettersuweet14072 21/08/19 14072 21
93012 [일반] 신학대학교가 많다고 생각하게 되는 기사입니다 [45] SAS Tony Parker 16334 21/08/19 16334 10
93011 [정치] 난세의 영웅..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54] 올해는다르다21786 21/08/18 21786 0
93010 [일반] 무너진 아프간을 보고 생각난 아랍의 봄의 시작점 [46] 나주꿀17637 21/08/18 17637 13
93009 [일반] 핫한 그 분 하니까 생각나는 혼밥 논란 [30] 옥수수뿌리15743 21/08/18 15743 4
93008 [일반] 다 받아 낼껄 그랬나? (나홀로 전자소송후기) [17] 나른한오후18522 21/08/18 18522 34
93007 [일반] z폴드 사용후기. 모기장따위는 단점이 아니다. [32] 아타락시아114649 21/08/18 14649 6
93006 [일반] 스티븐 킹을 거의 죽일 뻔 했던 자동차 사고... [13] 우주전쟁13866 21/08/18 13866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